다카키 요시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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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木義明(고목의명). 1945년 12월 22일생으로 일본정치인. 민주당 대표 대행을 맡고 있다. 중의원 소속으로 선거구는 본래 나가사키였으나 현재는 비례대표이다. 1990년부터 의원직을 맡고 있다.

1 생애

야마구치시모노세키에서 태어났다. 야마구치현립 시모노세키공고를 졸업한 뒤에 나가사키에 위치한 미쓰비시 조선소에 들어갔다. 조선소 노동조합 임원 등을 거쳤으며 1975년부터 나가사키 현의회 의원이 됐다. 1987년에 현의회를 사임하고 1990년에 중의원 선거에 나가 당선됐다. 당시 정당은 민사당이었다.

1994년 민사당이 해체되자 신진당의 창당에 참여했다. 1996년부터는 지역구 대신에 큐슈의 비례대표 블록에 출마하였다. 1997년 오자와 이치로가 신진당을 해체하면서 민사당계 신진당 의원의 정당은 민사우애에 들어갔다가 1998년 민주당이 창당되면서 당적을 옮긴다.

2006년 마에하라 세이지[1]가 이끄는 집행부에 의해 당 부대표로 임명된다. 2010년 간 나오토 내각에서 문부과학성 대신이 되었다. 문부과학성 대신 중에 최초로 고졸 출신 대신이다.

2013년 8월에 대표 대행을 맡았다.

친척으로 다카키 마사오 부녀가 있다. 이들도 일본의 애국인사로 극우파들의 추앙을 받는다.

2 여담

  • 한일의원연맹과 한일터널연구회 등에 참여하고 있다.
  1. 외무성 대신을 지냈는데 재일 한국인에게 정치 헌금을 받은 게 문제가 되어 사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