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사우루스 | ||||
Dakosaurus maximus Plieninger, 1846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파충강(Reptilia) | |||
미분류 | 메소에우크로코딜리아(Mesoeucrocodylia) | |||
아목 | †탈라토수쿠스아목(Thalattosuchia) | |||
과 | †메트리오린쿠스과(Metriorhynchidae) | |||
속 | †다코사우루스속(Dakosaurus) | |||
종 | ||||
†D. maximus(모식종) †D. andiniensis |
1 개요
중생대 쥐라기 후기~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4~5m 악어로 화석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폴란드, 러시아, 아르헨티나, 멕시코에서 발견되었으며 속명의 뜻은 '눈물흘리는 악어'. 근연종인 게오사우루스와 함께 백악기 전기까지 살아남은 메트리오린쿠스과(Metriorhynchidae)의 고대 파충류이다.
다코사우루스는 이빨이 독일에서 처음 발견될 당시, 메갈로사우루스로 오인된 적도 있으며 모식종인 '다코사우루스 막시무스(Dakosaurus maximus)'의 경우 서유럽의 쥐라기 후기 지층에서 발견되고 나중에 명명된 종인 '다코사우루스 안디니엔시스(D. andiniensis)'는 아르헨티나의 뉴퀜 분지에서 1987년에 발견되었으며 쥐라기 후기~백악기 전기 지층에서 발견된다. 1913년 Ambayrac에게 명명된 '다코사우루스 니카에엔시스(D. nicaeensis)'는 한때 따로 독립된 속인 아그기오사우루스(Aggiosaurus)라는 학명을 가졌지만 현재는 다시 다코사우루스속으로 들어왔다.
다코사우루스는 바다에 완전히 적응한 악어로 피부는 울퉁불퉁한 지금의 악어랑 달리 물의 저항력을 줄이기 위해 부드러웠고, 다리도 지느러미 형태로 바뀌어서 더 효율적으로 헤엄칠수 있었다. 멕시코에서 발견된 불완전한 다코사우루스의 두개골을 보면 잘 발달된 소금선(Salt glands)이 있을 것 같지만 그 분비기관은 잘 보존되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았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톱니모양의 날카로운 이빨과 크고 짧은 주둥이, 강력한 턱근육을 갖고 있었던 점을 통해서 알수있었는데, 이는 먹이를 갈라 먹기에 좋은 구조로 왠만한 해양 파충류나 어류, 두족류는 이 악어의 먹이였을 것이다. 이 덕분에 '고지라'라는 별명도 있었으며 오늘날의 바다거북이나 근연종인 메트리오린쿠스처럼 해변에 알을 낳았다는 설도 있지만, 알과 둥지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서 어룡처럼 난태생이였다는 설도 있다.
2 대중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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