ダンテ, Dante
1 개요
아르카나 패밀리아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
38세, 4월 9일생, 199cm. 사용하는 무기는 바주카포(…), 포지션은 간부장, 즉 몬도의 바로 아래다.
정돈된 턱수염과 대머리(…)가 트레이드마크. 리베르타의 아버지 같은 인물.
오토메 게임 역사상 전무후무한 인대흑대머리 근육 턱수염 중년 화력덕후 흑인속성을 모조리 가진 공략 가능 캐릭터. 작정하고 만든 게 틀림없다(...). 물론 인터넷의 기묘한 흑형 숭배사상때문에 소수 오토메 게이머들이나, 아르카나 패밀리아 남성팬들에게선 죠리와 더불어 간지폭풍이라 칭송받는다.
원래는 지중해를 근거지로 활동하던 해적이었다. 그 때문인지 자주 파체에게 일감을 떠맡기고 바다로 나가서 리베르타와 함께 있는 광경을 더 자주 볼 수 있다. 파파와는 옛날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가장 믿음직한 인물.
비뚤어진 사람을 싫어하는 남자로 유머센스도 나쁘지 않아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이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을 소재로 한 단-테나[1] 개그가 다른 캐릭터들에게 쿨하게 씹히는 장면은 클리셰.
여담이지만 원래는 대머리가 아니었다. 젊었을 땐 흑발인 머리를 길게 길러서 묶고다녔었는데, 하필이면 어린 리베르타가 "단테따윈 머리카락 다 타버려라!!"라고 말했다가 그만... 잘 관찰하면 알 수 있지만 단테는 눈썹까지 없어졌다(...).눈썹은 머리카락의 범주에 들어가는건가 하지만 놀란 리베르타를 잽싸게 달래주며,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홀랑 소멸했는데도 고함하나 안 지르고 하하하 웃어주는걸 보면 이 사람도 어지간한 대인배. [2]
아르카나 패밀리아 2에서는 정변(대단히 좋은 의미로)한 모습이 등장했다. 근육+흑형+대머리+중년 조합의 심히 마초취향 캐릭터라 인기가 없었지만 회춘해서 젊어지고, 젊어져서 검은 장발과 눈썹이 생기고[3], 험악한 흑형포스가 줄어들어 섹시한 갈색 피부 청년이 되었다.
그야말로 누구세요.
이렇게 충공깽스러운 변화를 거쳐서 인종이 흑인인지 라틴계인지 좀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 나이 모습에 따라 흑인임이 반쯤 기정사실화.
2 아르카나 및 스티그마타
대응 아르카나는 황제. 능력은 자기 말에 복종이라고 쓰고 세뇌라고 읽는다시키는 것. 이 능력으로 제어가 불가능한 리베르타의 아르카나 능력을 억누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