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PROJEKT RED에서 개발한 RPG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에 등장하는 적들을 정리한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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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물 도감에 괴물을 등록하여 그 약점과 특성을 알기 위해서는
- 괴물 관련 서적을 읽거나
- 퀘스트중 습득하거나
- 해당 적을 한번이라도 잡아야 한다.
이렇게 알게 된 특성은 괴물 도감에 기록되며 해당 적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상대해야 하는지도 가르쳐 준다. 미리 알면 진행이 편해지는 면도 있지만, 여기 있는 괴물 목록은 존재 그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기도 한다.위쳐 퀘스트의 괴물을 추적하는 과정이 다른 게임 처럼 뭐가 있으니 죽여달라는 식이 아니다. 의뢰자조차 뭔지 모르는 무서운 존재라고 설명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게롤트가 직접 현장에 가서 흔적들을 분석하여 정보를 모아 어떤 괴물인지 판단하여 대처법을 세우기 때문에 알아가는 과정도 큰 재미이다. 때로는 괴물이라고 생각했던 존재가 괴물이 아닌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열람 시 주의해야 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피통이 오르면서 데미지는 강력해진다. 게다가 더욱 적극적으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빠른 상황판단이 중요해진다. 스토리모드에서 데미지를 주고받으면서 싸울만하거나 쉽게 이긴 적도 죽음의 행군 난이도에선 그랬다간 하나도 못 죽이고 로드를 해야한다.
적들은 유형에 따른 대분류가 있고, 개체에 따른 종류로 분화 된다. 그리고 보스급 애들이 있는데, 보통 약점은 자신이 속한 종류를 따른다. 예로 로얄 그리핀이라면 그 생물의 종인 그리핀을 따르게 된다. 보스급은 목을 잘라 트로피로 쓴다. 로취 옆에 대롱대롱 매달고 다니는데 종류별로 특수한 효과를 부여한다.[1]
몬스터 도감에 있는 약점이 아니더라도 유저의 기량과 경험, 올려 놓은 어빌리티로 다르게 상대할 수 있다. 하지만 특정 적은 약점을 이용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공격시 난이도가 차원이 달라지므로 주의.
2 곤충류
곤충형 괴물. 전작에 봤던 그 친숙한 엔드레가 시리즈가 여기 속해있다. 참고로 곤충류 괴물은 대체로 독 빼면 시체인 경우가 많으므로 황금 꾀꼬리와 제비만 있어도 마음껏 학살할 수 있다.
2.1 갑주 아라카스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달팽이관처럼 생긴 갑주를 등에 달고 다닌다. 생긴거 답지 않게 이동속도와 공격 속도가 무지 빠르다. 독 공격시에는 아주 약간의 공격 준비시간이 있다. 거리를 많이 벌리면 점프해서 덮치기 때문에 너무 먼 거리를 두는건 좋지 않다.
- 그리폰, 코카트리스 이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사신. 이 몹이 가하는 모든 공격은 칼타이밍 회피 아니면 절대로 딜할 타이밍이 나오지 않으며 모든 공격이 기본으로 넉백 효과를 달고 있는지라 한 대 맞으면 근거리인 경우 후속타를 맞는다. 공격 끝에 반드시 강공으로 마무리해서 경직을 주자. 속공 2회 + 강공 1회가 최대 공격 횟수다. 이 이상 넣으면 반격당하는데 속공 정면 3연타는 아무리 빨리 굴러도 거의 피격당하기 때문. 원거리 점프 공격에 달린 충격파까지 중독 디버프가 달려 있는지라 렙 차이가 많이나면 정말 답이 없는 몬스터. 공격 성향도 그리폰보다 더욱 신중하다. 유저의 허를 찌르며 들어오기 때문에 해골 마크 뜰 때 정석적인 방법으로 잡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하메 패턴으로 잡고 싶다면 기회를 봐서 바싹 들러붙은 다음 때리고 측면회피, 때리고 측면회피, 때리고 측면회피...를 반복해주자.[2] 이렇게 하면 아라카스는 게롤트를 때리려고 계속 따라만 오다가 실컷 얻어맞고 죽는다. 위협적인 돌진도 사실상 봉인되므로 가장 편한 방법이다.
- 도감에서는 언급되지 않지만 벌레가 다 그렇듯 화염이 약이다. 적정 레벨에서는 이그니와 별폭탄을 위시한 화염 공격을 하면 죽도 못쓰고 죽는다. 북풍도 꽤 효과가 좋다.
2.2 독성 아라카스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독이 강하다는 것 같지만 딱히 독 데미지가 더 세다든지 하는 특징은 없다. 하지만 거리를 벌리면 다수의 독탄을 부채꼴로 발사하며, 공격을 받으면 등에 있는 독주머니에서 독구름을 방출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다. 독 내성을 올리거나 독 데미지를 체력회복으로 치환해주는 황금 꾀꼬리는 꼭 챙기는것이 좋다. 33렙제 위쳐 의뢰인 사라진 형제에서 만날 수 있는 괴물 하리시가 독성 아라카스이다.
2.3 아라카스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등에 솔방울같은 기관을 달고 다니는 아라카스. 역시가 공격 속도가 매우 빠르며, 거리를 벌리면 독액을 부채꼴로 방사하거나 거미줄을 쏘아서 게롤트를 붙잡는다. 거미줄은 회피나 구르기로 피해지지 않고 [3] 일정시간 동안 경직이 걸려 꽤 귀찮다. 액시를 이용해 안전하게 접근해서 배후 공격을 노려주면 손쉽게 잡을수 있다.
2.4 엔드레가 일꾼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이들은 수가 많고 주로 둥지 근처에 있다. 이동속도도 느리고 공격력도 그닥 위협적이지 않지만 머릿수에 조심해야 한다. 거리를 벌리면 산성 침을 투척한다. 공격속성에 강공이 없으므로 가드를 활용하는 것으로 상당히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이름에 일꾼이 있어서 걍 잡몹이려니 하고 설렁설렁 상대하다간 의외로 욕보기 쉽다.서너마리가 뭉쳐서 맹렬히 덤벼오는데 높은 난이도에선 어어하는 사이에 다굴맞고 나가떨어지는 게롤트를 볼 수 있다.
2.5 엔드레가 수벌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일꾼보다 더 강한 엔드레가. 엔드레가는 기본적으로 독을 포함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중독되면 체력을 슬금슬금 갉아먹는다. 참고로 저 크고 아름다운 꼬리의 자잘한 구멍에서 독가시를 장전해서 주변에 쏘는 공격이 있다. 모션이 은근 티가 나지 않기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놈이 갑자기 멈춰서서 가만히 있는다면 주의하자. 버그인지 몰라도 스켈리게에서 만나게 되는 엔드레가 수벌은 1회차 20레밸 기준으로 피가 은근히 많은데 3~4마리가 몰려다니니 주의하자. 1.10패치로 우수한 벼락포션의 치명타 100%버그가 수정됨으로 인하여 속공,표식,연금 위쳐들은 얘들을 잡기가 굉장히 힘들어졌다.
2.6 엔드레가 전사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더 강력하고 튼튼한 엔드레가. 육중한 꼬리 휘두르기를 조심해야 한다. 일단 맞게 되면 2,3방 연타로 맞게 되므로 체력이 많이 빠진다. 다행히 준비동작이 보이므로 꼬리를 휘두를거 같으면 굴러서 피하자. 그 외에는 강공 한방 맞추면 공격 준비를 캔슬시킬 수 있으므로 과감히 공격하고 빠지는 전략도 주효하다.
- 전방위 커버가 가능한 몬스터 답게 검술 위쳐는 피격 없이 잡기가 상당히 어렵다. 측후방을 잡는 경우 거의 무조건 맞고 잡는다고 봐야 할 정도로 꼬리 휘두르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이건 정면에서 틈새를 만들어도 마찬가지.
- 물기를 쓰고 꼬리 휘두르기 2연타를 바로 연계 시키는데, 이 때 공격을 넣고 있으면 역시 무조건 맞는다. 회피해도 짤없다. 판정과 리치가 상당하기 때문. 문제는 이놈을 공략할 방법이 전방에서 물기[4]를 유도해 틈새를 만드는 것 외에는 어느것도 확실한 게 없다는 것에 있다. 늑대와 비슷하게 유저를 상대로 이지선다를 강요하고 있는 몬스터.
잡몹 주제에 건방지다[5]
2.7 거미
- 약점 : 액시, 아드,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에서 추가된 적. 하나하나 공격력은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무리지어 몰려있을 때가 많고 가장 문제가 되는것은 계속 뒤로 도망가며 계롤트의 공격을 피하므로 때리기가 힘들다. 한번 공격하고 계속 뒤로 도망가는 것을 반복하고 원거리에서 한번 씩 거미줄을 뿜어내 게롤트를 묶어두고 단체로 달려든다. 거미줄에 걸렸을땐 가드가 가능하므로 무조건 가드버튼을 눌러 다구리 맞는것을 피하자. 아드를 사용해서 스턴시키려 해도 강화안된 아드라면 절묘하게 아드 사정거리 밖까지 도망가서 그조차도 쉽지않다. 해법은 이르덴 표식을 이용하는 것으로 이르덴 표식위에 소형거미가 올라가면 느려지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마비가 걸려 움직임이 멈춰버린다. 이르덴 표식을 깔고 기다리고 있으면 원거리에서 거미줄을 발사해 게롤트를 묶고 단체로 달려들다 단체로 마비에 걸리므로 이때를 이용해 때려 주도록 하자.
2.8 거대 지네
이미지 추가바람
- 약점 : 이르덴, 곤충류 기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원거리에서 독을 3연속 내뱉기를 쓰며 가까이에선 몸을 둥글게 말았다가 회전하는 공격, 몸을 전방으로 내려찍는 공격을한다. 땅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동작에도 공격이 있으니 주의. 위협적인 공격은 땅속에서 게롤트의 위치로 솟구쳐 올라오는 공격인데, 빠르게 파악하지못하면 위협적이지만 이르덴을 깔아두면 올라오자마자 마비에걸린다. 등껍질때문에 등쪽에선 공격이 안먹히니 이르덴으로 마비를 걸었을때 배를 휩쓸기로 쓸어주면된다. 네임드까진 아니지만 모로교수의 연구실[6]에서 하얀 과부를 만날수있다. 알을 가져가면서 게롤트가 미안해하는게 흥미롭다면 흥미로운점.
2.9 키키모어 일꾼
- 약점 : 곤충류 기름, 하얀 꿀, 이그니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하나하나 공격력은 대단한 편은 아니지만 이녀석에게 공격당하면 독성 수치가 오른다. 하얀 꿀이 약점에 있는이유.하얀 꿀 대신 독데미지도 주기 때문에 황금 꾀꼬리를 이용해도 괜찮은 선택. 가끔 넥커처럼 땅속에 들어갔다가 튀어나오는공격을한다. 맞으면 넉백이 된다. 문제는 이 튀어나오는공격이 전조가 전혀없어서(땅이 흔들리거나 모래가 올라오는것도 없다.) 위협적이다. 그것외 에는 엔드레가 일꾼과 그리 다르지않다.
2.10 키키모어 전사
- 약점 : 곤충류 기름, 하얀 꿀, 이그니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일꾼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덩치가 훨씬큰 적. 엔드레가 전사와 같이 점프 돌진을 한다. 맞으면 넉백이 된다. 방어하는 능력도 있어서 검이 튕기면 그제서야 공격을 가해오는 악랄함을 보여준다. 키키모어 일꾼처럼 독을 기본적으로 달고산다.
3 네크로파지
실체가 있는 귀신 집단으로 언데드로 보면된다. 나름 종족의 신을 믿고 따르기도 하는 지성이 있는 종족군이 있다. 하지만 인간이 저주받아서 변하는 경우도 있는듯하다. 다만 구울종류도 시체가 변한건 아니라고 한다. 네크로파지 계열 적은 시리즈마다 나왔는데 특히 드라우너(익사체)는 시리즈 개근이다.
3.1 익사체
- 약점 : 네크로파지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시리즈 전통의 잡몹. 물과 늪지대, 하수구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적으로 절대 혼자서 다니지 않고 집단으로 행동한다. 초반 유저들의 회피 실력을 길러주는 트레이너. 선회 속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뒤로 회피하는것보다 좌우로 회피하는것이 효과적이다. 간혹 물할망구가 같이 있는데, 물할망구의 스턴 지원을 받는 상태에서는 꽤 위협적이다. 물속에서도 돌아다니는데 석궁으로 한방에 죽일 수 있다. 좀 더 강력한 아종으로 물귀신, 보드닉 그리고 먹닉서가 있다. 이 놈들은 보통 익사체보다 공격, 이동속도가 빠르고 체력과 공격력도 우수하다.
처음에 보는 놈들은 퍼런 사람정도인데 나중에 갈수록 온몸에 거대한 지느러미가 달린 물고기처럼 생긴놈들을 볼 수 있다.
작중에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보통 사람들은 위쳐를 깔볼 때 "위쳐=익사체 잡는 돌연변이"라고 빈정거린다.
그런데 잡몹인데, 램버트 말을 들어보면 그렇게 쎄가 빠지게 위쳐 육성해봤자 1년안에 익사체 따위나 잡다가 익사체에 죽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강변에 널리고 널린 익사체조차 평범한 사람에겐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다만 익사체는 자코 수준으로 허접하면서 스켈리케 넘어가면서부터는 적색인자를 잘 주는 몬스터라 검술위쳐들은 오늘도 마르고 닳도록 고래무덤 리셋노가다를 달리고 있다.
3.2 물할망구
- 약점 : 북풍(폭탄), 네크로파지 기름, 쿠엔, 이그니
- 특기사항 : 물이나 늪지대에서 만날 수 있는 괴물. 원거리에서 진흙을 던지는데 이걸 맞으면 약간의 데미지를 받고 화면에 진흙 얼룩이 생겨 시야를 가리며 이동을 제외한 공격과 표식사용이 제한된다. 보통 혼자보단 익사체 무리와 같이 나오기 때문에 후드려맞기 딱 좋게 된다. 게다가 거리를 좁히려 하면 물 속으로 숨어들어서 다른 곳에서 튀어나온다. 최대한 빠르게 먼저 썰어버리는 것이 좋다. 좀 더 강력한 아종으로 늪 계집이 있으며, 보스급 물할망구로 아바야가 있다.
여담으로 민중들 사이에서는 농담삼아 익사체 마누라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성질머리 더러운 게 이해가 간다고(...)
3.3 구울
- 약점 : 네크로파지 기름
- 특기사항 : 보통 폐허가 된 마을을 점거하고 있다. 숫자는 4~6 정도가 그룹을 이루는 것이 보통이며 가끔 알굴이 섞여있다. 이들은 전투중 자체 회복을 하는데, 회복중인 구울은 몸이 빨갛게 빛나기 때문에 쉽게 눈에 띈다. 화상 등의 지속 데미지를 입으면 체력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거의 다 죽어가는 구울을 가만히 놔두면 쌩쌩하게 살아나기 때문에 빠르게 제거해줘야 한다.
- 보스급 구울로 그라베어가 있다. 1.11패치 기준 2회차 뉴게임 플러스 모드시 옥센푸르트,벨렌지역 의 몇몇 구울들의 데미지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버그가 있으니 주의.
3.4 알굴
- 약점 : 네크로파지 기름, 액시
- 특기사항 : 구울보다 더 강력한 구울. 가끔 혼자서 발견되기도 하지만 보통 구울에 섞여있다. 게롤트를 인식하면 몇 초 뒤 몸에서 가시를 뿜어내는데, 이 상태에선 알굴을 공격할 때마다 경직이 걸린다. 액시를 걸어주면 알굴이 가시를 집어넣으니 걸고 썰면 편하다. 간혹 포효를 내지르는데 범위 안에 있으면 데미지는 없지만 경직이 있으니 주의하자. 보스급 알굴로 세메타우가 있다. 프롤로그에서 시리가 구울과 알굴의 차이점을 공부하고 있다. 구울과 알굴의 차이점에 대한 책을 베스미어와 함께 보다가, 베스미어가 지루함을 이기지 못하고 졸아버리고 시리는 혼자서 검술 훈련을 하러 간 게 개그.
3.5 썩은마귀
- 약점 : 네크로파지 기름
- 특기사항 : 익사체와 크게 다를 바는 없지만 피가 적으면 자폭한다. 자폭시 몸이 부풀어 오르며 이 상태의 썩은마귀를 공격할 시엔 경직이 걸리므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자폭은 피아를 가리지 않으며 썩은마귀가 몰려있다면 연쇄폭발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드를 날려 넘어뜨린 뒤 처형 모션을 발동시키면 주위의 적에게는 폭발 피해가 가지만 게롤트는 피해를 입지 않는다.
- 좀 더 강력한 아종인 아귀는 확률적으로 독구름을 남기며, 중간이상의 난이도에선 체력이 절반이상인데도 자기스스로 자폭을 시도한다. 물론 꺽꺽 거리는 모션은 그대로진행되기에 피하는건 문제가없다.
3.6 무덤할망
- 약점 : 검은 피 포션, 네크로파지 기름, 이르덴, 쿠엔
- 특기사항 : 무덤 근처에서 나오는 적이다. 혀를 이용한 근중거리 공격을 하는데, 이 혀는 중독 판정이 있고 쿠엔을 걸고 반격으로 끊어버릴 수 있다.
- 로딩화면에서도 알려주는 팁이긴 한데, 정작 중요한 어떻게 끊어야 되는지 방법을 언급하지 않는다. 쿠엔을 걸지 않은 상태에서도 끊을 수도 있긴 하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가며 성공시 양쪽 모두 경직이 걸린다. 혀를 끊어 버리면 근접패턴이 물할망구와 동일해져 상대하기 수월해진다.
- 검은 피 포션을 쓰면 공격할 틈을 만들 수 있다. 보스급 무덤할망으로 모운타르트가 있다. 처치하면 유물 검을 드랍한다. 여담으로 이녀석 게롤트와 마주치면 남의 물건을 훔치다니![7]라는 식으로 게롤트에게 화낸다. 물론 게롤트의 대답은 푹찍.
3.7 포글렛
- 약점 : 달 가루, 네크로파지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포글렛은 안개속에서 활동하는 네크로파지로, 안개 속에 숨어 있다가 기습을 하는것이 주요 전법이다. 이 때문에 방어나 회피가 힘들다. 쿠엔을 사용한 후에 그냥 한 대 맞아주고 모습을 드러내게 할 수도 있고 고양이 포션을 마셔서 은신을 탐지 할 수도 있지만 가장 편한 방법은 아드를 사용하는 것인데 표식 강도와 난이도에 상관없이 아드에 맞기만 하면 무조건 은신이 해제되므로 바로 연타로 연결해 주면 된다. 보스급 포글렛으로 이그니스 파투스가 있다.
참고로 이 이그니스 파투스의 의뢰인이 당장 돈이 없으며, 대신 일주일 뒤에 2배로 지급할 테니 보상 지급을 미뤄달라고 한다. 만약 수락한 뒤 일주일 뒤에 찾아가면 약속을 지킨다. 다만 일주일 뒤에 찾아간 뒤 실수로 대화를 종료하면 두번 미루었다가 지급한 것으로 나오며 대사도 미묘하게 달라진다.[8]
3.8 망령
- 약점 : 네크로파지 기름, 액시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이름이 악령계열에 있는 망령이랑 이름이 같다. 번역중에 뭔가 문제가 생긴듯함(추가바람). 전투시 독액을 내뱉는공격을 가하는데, 이 독액을 피하면 바닥에서 바게스트가 생긴다(아래 보면 알겠지만 바게스트는 악령계열이다.
연금 위쳐 죽어요오옷!!) 다행이라면 망령은 혼자서 다른 적들과 엮이지않는 구석탱이에서 사는일이 많다. 바게스트를 소환하지않게 가까이 붙으면 된단 애기. 액시의 효과에 관해서는 추가바람
네임드라면 반점망령이 있지만 이 불쌍한 반점망령의 정체는...직접 플레이해보자.
3.9 스키버
- 약점 : 네크로파지 기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익사체와 썩은마귀를 합친듯한 네크로파지. 처음만나는건 처음 투생메인퀘 진행중 강가. 설명은 보면 썩은마귀의 사촌이라 적혀있는데, 정말 사촌인지 체력이 줄어들면 자폭한다. 근데 범위가 매우 넓어서 구르기를 한번해야 간신히 벗어나는 정도. 때문에 이녀석들과 싸우려면 넓은곳에서 싸워야한다. 멀리서 육안으로 구별하는방법은 썩은마귀는 온몸이 녹아내리는듯한 느낌이라면, 이녀석은 온몸에 뼈로된 가시가 튀어나온느낌. 속도빠른 썩은마귀라 생각하고 상대하자.
4 악령
네크로파지가 실체가 있는 언데드라면 악령 계열은 실체가 없는 것들이다. 달가루 한번 던져주면 공략이 거의 끝나지만 달가루가 없다면 이르덴 사인을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공략이 편해진다. 다만 달가루를 최상등급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대상이 죽을 때까지 효과가 유지되므로 이르덴은 특별히 투자를 하지 않는 이상 도면 습득기회가 늘어나는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사장된다.(...)
4.1 망령
- 약점 : 달 가루, 악령 기름, 이르덴, 쿠엔
- 특기사항 : 순간이동으로 게롤트와의 거리를 급격히 줄여 공격한다. 순간이동을 했다가 갑자기 튀어나올 때는 칼을 두번 휘두르니 한번만 회피하지 말고 두번하자. 이르덴 표식을 이용하여 순간이동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다만 후술할 정오악령이나 밤의악령과 달리 굳이 이르덴을 걸지 않아도 데미지는 평소처럼 들어가니 회피에 자신 있다면 표식 없이 싸워도 무관하다. 상당히 저돌적인 성향인데다 혼자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때문에[9] 전투에 앞서 기름과 달 가루등을 준비하는게 좋다. 공격 연타를 자주 쓰기때문에 특히 난이도가 높을 수록 위협적인 적이다. 레벨이 좀 높아지면 강화개체인 악령이 등장한다. 악령은 붉은천으로 얼굴을 가리고있다.
크론 중 한명처럼보스급 망령으로 참회자가 있는데, 체력이 일정량 이상 줄어들면 땅속으로 숨음과 동시에 망령 4마리를 소환하며 모든 망령을 족치기 전까지는 나오지 않는다. 피통이 엄청나지만 전투 자체가 이벤트이므로 등대에 불이 켜질 때 까지만 버티면 피통이 확 줄어버린다.
- 간혹 등대불이 켜지더라도 피통이 안 줄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그 경우엔 왜인지는 몰라도 아무것도 안하는 샌드백이 되어버리니 그냥 죽을 때까지 칼질하면된다(다만 오지게 패야된다).
또다른 네임드론 '하츠 오브 스톤'에 추가된 그림 속 망령. 메인 퀘스트 중에 만나게될 에버렉의 아내. 전투중 갑자기사라지고 그림에서 빛이나는데 이때 그림을 공격하지않으면, 생명력을 무지막지한 속도로 회복한다. 재빠르게 그림을 공격하자.
4.2 정오악령
- 약점 : 달 가루, 악령 기름, 이르덴
- 특기사항 : 보통 보호받는 보물 주변에서 배회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통상 상태로는 데미지를 주기가 정말 정말 힘들다. 항상 잔상을 몸에 두르고 다니며, 이것이 둘러진 상태에서는 데미지를 거의 입지 않기 때문. 하지만 이르덴 사인 위에 있으면 이 잔상이 지워지면서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준다. 주로 순간이동으로 게롤트를 농락하며, 전투중에 3개의 분신으로 갈라저 라이프 스틸을 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분신은 쉽게 없앨 수 있으니 빠르게 제거해서 체력을 회복 하는것을 막아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본체가 나타날 때까지 잠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된다. 보스급 정오악령으로 우물의 악마[10]와 백색 여인이 있다.
달 가루 한방이면 비명만 지르는 신세
4.3 밤의악령
- 약점 : 달 가루, 악령 기름, 이르덴
- 특기사항 : 정오악령과 똑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이름 그대로 밤에 출현한다. 보스급 밤의악령으로 숲의 제니가 있다.
4.4 역병의 처녀
- 약점 : 악령 기름, 이르덴
- 특기사항 : 페스타라고도 불린다. 페스트에서 어원을 따온 것으로 추측. 도감 설명이 상당히 오묘한 몬스터인데 "단순한 망령을 넘어 역병을 흩뿌리는 저주의 근원" 취급을 받는다. 중세 시대 사람들의 관점을 나타낸 것 같은 설정. 파이크 섬의 탑에 있는 유령에게 속아 그녀를 믿으면 이것으로 변한다. 믿지 않아도 바로 본모습을 드러내며 싸운다. 패턴은 망령 특유의 순간이동과 분신이 있으며 역병을 지녀서 그런지 중독까지 시킨다. 그리고 게롤트에게 파리 떼 공격을 날리는데 이건 이그니로 지져주면 없어진다. 근데 망령계통 특성 상 이르덴으로 고정을 시켜야 딜이 들어가는데 이르덴을 쓰자니 파리가 오고 이그니를 쓰자니 딜이 안박히는 난감한 상황이 터지기 쉽다. 다만 페스타 자체의 체력은 비교적 적은 편이므로 파리떼 공격을 씹고 집요하게 페스타만 두들겨도 어찌어찌 해결은 된다. 다만 이 해결이 된다는 게 실제로 쓰러트릴 수 있다는 뜻은 절대 아니다. 실제로 게임상에서도 페스타의 피를 거의 깎아놓으면 페스타가 금방 사라져 버리며, "나 못죽이는거 알지?" 하고 조롱하기까지 한다. 작중에서는 페스타를 출현하게 만든 저주의 근원을 해결함으로서 페스타 또한 간접적으로 승천시키는 식으로 퇴치할 수밖에 없었다.
참고로 작중 딱 한번만 나오며, 그 대상의 성격이 일종에 얀데레이다. 그것도 하드 얀데레.(...)[11]
4.5 힘
- 약점 : 달 가루, 악령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위처세계관에서 대격변 이후 발생한 존재로, 사람의 죄책감을 먹으며 자해하도록 유도하여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매우 희귀한 악령. 주로 악행을 저지른, 정확하게 말하자면 악행을 저지른적이 없어도 악행을 저질렀다고 그렇게 믿는 사람에게 붙는다. 수년 동안 숙주의 고통을 먹고 살며, 종국에는 더더욱 죄책감을 부채질하여 숙주를 불구로 만든다. 힘을 속여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에게 옮겨붙도록 하면 별도의 전투 없이 소멸시킬 수 있다. 전투를 해서 죽일려면 숙주와 함께 하룻밤을 지내야한다. 힘이 숙주로 찍은 사람을 힘이 둥지를 틀은 곳 근처에 놔둔 뒤 주위를 횃불 등으로 환하게 밝혀서 숙주를 안정시켜야한다. 그리고 힘이 모습을 드러낼때 힘이 에너지를 얻기 위해서 숙주로 하여금 고통을 어느때보다도 갈구할 수가 있다. 이때 숙주로 찍은 사람은 고통스러울 수 있으므로 액시로 진정시키고 힘이 지쳐서 둥지로 도망가면 바로 가서 끝장 내야한다.
도감에서는 초자연적인 존재로 무시무시한 몬스터처럼 서술해 놨지만 실제로 상대하게 되면 레센 씨리즈의 열화판인지라 손쉽게 상대 할 수 있다. [12] 전투없이 속여 넘길수도 있고... 이래저래 허당인 몬스터.
- 여담으로 몬스터의 이름이 Power라서 힘이라고 번역된게 아니라 실제 표기가 Hym으로 되어 있다. 게임상에서의 발음은 하임에 가까운데 번역은 어째 힘으로 되어 있다.
4.6 에테리얼
- 약점 : 망령 기름, 눈보라
- 특기사항 :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에서 추가된 적. 이리스 폰 에버렉의 마음속에서 그녀가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 적의 수가 많다 는것을 빼면올지어드 폰 에버렉과 공략이 같다. 공략은 항목참조. 전투를 할 때에 1:6으로 시작을 해서 당황할 수도 있는데, 6마리 중 하나만 움직이고 그놈이 죽으면 비로소 다른 개체 중 하나가 움직인다. 헌데, 얌전히 멈춰있는 놈을 건들면 바로 깨어나서 덤비니까 주의. 심지어 도전과제 중에는 이놈들 6마리를 다 깨워서 한꺼번에 처치하는 것이 있다! 당황하지 말고 적절하게 굴러서 몹몰이를 한 다음 춤추는 별 폭탄을 던져주고 한가운데서 칼춤추면 달성된다.
4.7 밴시
- 약점 : 망령 기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에서 추가된 적. 공격패턴은 소리를질러 충격파주기 와 연속 팔휘두르기. 해골소환. 이 해골은 수가 꽤많고, 고난이도에선 스쳐도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유하고있다. 하지만 해골은 가드를 올리지 못하므로 적절하게 휩쓸기를 써주면 간단하게 정리된다. 물론 그거피하는동안 밴시가 가만히 있진않는다(...).충격파는 범위가 매우넓어서 사이드로 정확하게 굴러야 피할 수 있으며, 팔휘두르는걸 피하면 그걸또 쫓아와 때리거나 순간이동으로 충격파를 날려버린다.
네임드로는 그림세계에서 만나게될 긴 머리 소녀 와 저주를 잘못 풀어주었을때 만날 다프네의 망령. 특히 긴 머리 소녀는 무진장 비좁은 방에서 싸움을 진행해야해서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4.8 바게스트
- 약점 : 망령 기름, 달 가루, 이르덴, 액시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에서 추가된 적. 주로 저주받은 지역에 서식하거나, 망령(네크로파지)의 소환으로 만나게된다. 여러마리를 동시에 만나게되며, 늑대또는 들개와 하는행동은 똑같으나 간혹 몸이 노란색의 영체로 변해서 돌격해오기도한다. 이공격은 막을수없으며 피하는것만이 답. 달가루로 이공격을 막을수있다. 이르덴을통해 속도를 느리게 만들어도되고, 액시로 잠시 현기증에 시달리게해도 된다.
익숙해지면 그냥 늑대잡듯이 칼로 썰게된다.
5 뱀파이어
피 빠는 괴물.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낮과 밤의 회복력이 다른데 밤의 회복력이 낮의 거의 두배에 달하므로 회복때문에 상대하기 부담스럽다면 낮시간대에 상대하는 것이 좋다. 자잘한 공격을 많이 맞는다면 검은 피 포션을 써보자. 반격할 기회를 쉽게 잡으면서 데미지도 줄 수 있다. 좀 멍청한 경향이 있어서 속공 특성 중 하나인 휩쓸기를 쓰면 아무것도 못하는 샌드백으로 돌변할 때도 있다. 구석으로 몰아놓고서 독 폭탄과 화염 폭탄을 번갈아 던지면 비명만 지르고 빠져나올 생각은 안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잘만 하면 반피도 거뜬히 뺄 수 있다. 망령 계통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달가루 폭탄도 효과가 좋지만 굳이 안 쓴다고 못 잡을 정도는 아니다.
5.1 고위 뱀파이어
- 약점 : 뱀파이어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위쳐 세계관에서 고위 뱀파이어는 엄청난 존재로 묘사된다. 보통의 무기로는 쉽게 죽일 수가 없고, 완력도 인간보다 우수하며, 변신능력[14] 과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개체에 따라 선호도는 달라도 동물에 대한 지배력도 겸비했다고 한다. 블러드 앤 와인에서 밝혀진 것에 따르면 이들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천구의 결합 당시 건너온 또 다른 세계의 인원들이다. 건너온 세계에서는 인간들이 없었던 듯, 인간의 피를 접하고 갈망[15]에 눈을 떴다고. 한 때 이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자 각종 생체 및 사회학적(?!)인 실험까지 불사한 이들이 책을 통해 묘사가 된다. 또한 힘도 힘이지만 이들의 무서움은 다름 아닌 이들이 죽지 않는 존재라는 것으로서, 몸을 이루는 성부 자체가 특이한 탓에 형태가 완전히 무너져 고기 죽이 되어도 일정 조건에 따라 그들의 말로 '재생성'이 가능하다.[16]즉, 위쳐로서 게롤트가 죽여온 고위 뱀파이어들은 사실 완전히 죽지 않았다는 것. 고위 뱀파이어를 죽일 수 있는 건 같은 동포 뿐으로서, 또한 이들을 살리는 것 역시 대가를 감수 할 수 있는 동포 뿐이기에 그들끼리는 결코 싸우지 않는다는 맹약을 맺었을 정도. 또한 그들만의 개개인의 고유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블러드 앤 와인에서 나온 능력 중 하나는 무리의식이라는 동포들에 대한 친근감 상승 및 인간 사회 적응력 하락 같은 특징을 부여한다고 한다.
- 작중에선 단델라이온 퀘스트인 '육욕죄' 에서 등장. 뱀파이어 주제에 이터널 파이어의 광신도다[17](...) 게롤트가 관련사건의 전말을 간파하고 마주하자 "위쳐와 싸워보는건 2세기 만이군요. 그리고 그 결과가 어땠는지도 똑똑히 기억합니다."라며 덤벼온다. 작중 책이나 NPC들의 언급을 보면 이런 정신나간 싸이코만 있는 게 아니라 인간과 잘 엮이지 않으며 숨어 살거나[18] 인간 사이에 섞여서 잘 살아가는 개체도 있다.[19]
- 인간 모습 그대로 싸우는 건 아니고, 전투시엔 본래 모습인 카타칸으로 변한다. 다른 카타칸들을 보면 변신마법을 쓸정도로 유달리 머리가 좋았던 걸수도..참고로 위쳐3 본편엔 카타칸 밖에 나오진 않지만 이를 제외하고 위쳐 세계관에서 고위 뱀파이어 군에 속하는 뱀파이어는 알프, 브룩사, 물라, 노스페라투가 있다. 카타칸은 게임설명으로는 고대의 친척정도로 표현된다. A Night to Remember 트레일러에 나온 뱀파이어가 알프 혹은 브룩사인 것으로 추정되며, 두번째 확장팩 Blood and Wine에서 브룩사가 추가됐다.
5.2 에키마라
- 약점 : 악마의 먼지버섯(폭탄), 뱀파이어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회복력이 좋은 속공형 박쥐괴수. 체력 재생은 악마의 먼지버섯으로 봉인해버리거나 이그니로 지져버리자. 회복력이 좋은 애들은 악마의 먼지버섯이 쏠쏠하다. 카타칸과 비교했을때 투명도가 낮아 고화질로 보이는 것 외에 공격패턴의 차이는 없다.
5.3 카타칸
- 약점 : 달 가루, 악마의 먼지버섯, 뱀파이어 기름, 이르덴, 이그니
- 특기사항 : 포글렛과 에키마라를 섞은듯한 뱀파이어. 사실 고위 뱀파이어의 일종이다. 체력회복도 좋고 간간이 투명해지는데다 기습과 속공에 능하다. 투명성은 포글렛보단 떨어지는 편이여서 투명한 상태서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게 잘만 보인다. 그러나 보인다만 뿐이지 타겟팅은 전혀 안되므로 폭탄 던지기 껄끄러운건 사실이다. 빨빨거리는 속도도 은근히 빠른 편이라 예측하고 던졌는데 잽싸게 빠져버리기도 한다. 그냥 처음 봤을 때 달가루부터 맞추고 공략하자. 달가루가 약점인 모든 몬스터가 그렇지만 달가루 폭탄을 최상등급으로 맞추면 효과가 죽을때까지 유지된다. 네임드로 게일 이라는 녀석이 있는데 옥센푸르트에서 취객들만 노리는 허세끼 있는녀석.
5.4 브룩사
- 약점 : 뱀파이어 기름, 검은피 포션, 이르덴, 달가루 폭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으로, 기존 뱀파이어들이 하지않던 높게 뛰어서 내려찍는 점프공격이 있다.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대부분의 뱀파이어가 그렇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이 녀석의 경우 전투를 시작하자마자 은신상태로 들어가서 굉장히 껄끄러운데 달가루 폭탄을 맞춰도 잘 안 보이는 편. 공격을 몇번받으면 게롤트가 휘청거리는데 이때 흡혈공격을 하며 버프를 받는듯 하나, 검은피포션을 마셔뒀다면 트레일러와 유사하게 온몸의 혈관 색깔이 바뀌며 굉장히 고통스러워한다. 또다른 약점은 이르덴을 깔아두었을 때 한 번 공격후 잠시 움직이지 않는 틈이 생긴다. 소리를 지르는공격은 전방 부채꼴 형식으로 날라오니 옆으로, 혹은 앞쪽 대각선 방향으로 한번구르면 안전하다. 더쉽게 공략하는 방법은 알프도 마찬가지로 얼어붙은 냉기+휩쓰는 아드로 상대하는 것 데미지도 줄 뿐더러 브룩사를 더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네임드로는 투생에서 처음만나는 뱀파이어인 코르보 비앙코의 브룩사
5.5 알프
- 약점 : 뱀파이어 기름, 검은피 포션, 이르덴, 달가루 폭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기존 뱀파이어들이 하지않던 높게 뛰어서 내려찍는 점프공격이 있다.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대부분의 뱀파이어가 그렇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다. 브룩사와 행동패턴이 똑같은데, 다른점은 브룩사가 지그재그로 달려와 찌르는 강공이있다면, 이녀석은 강공이없는대신 사방에서 베기공격을 가한다. 마치 시리가 블링크어택을 가할때처럼 뒤에서 들어오기때문에 반격하려고 뒤돌아보면 이미 게롤트뒤에서 또 때리고있다. 그야말로 블리치의 잔상권을 보는 기분. 물론 이르덴과 달가루를 이용하면 잡기편하다.
5.6 가케인
- 약점 : 뱀파이어 기름, 검은피 포션, 열사풍 폭탄, 달가루 폭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대머리인지 두뇌가 튀어나온건지 알기힘든 애매한 헤어스타일이 특징인 적. 울룩불룩하는 머리통이 보고 있으면 참...그게 생각나서 기분이 더러워진다. 머리가 새하얗게 빛나면서 현기증을 일으키는 공격을 유발한다. 데미지도 굉장하지만 더 무서운것은 이후에 올 추가타. 또한 기존 뱀파이어들이 하지않던 높게 뛰어서 내려찍는 점프공격도 있다. 보통 처음만나면 천장같은 곳에 매달려 있는데, 시작공격이 이거다.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대부분의 뱀파이어가 그렇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력이 높다. 현기증공격은 열사풍으로 막고, 카타칸을 상대하듯이 조심스럽게 싸우자. 네임드로는 오리아나의 고아원을 습격한 알파 가케인 이 있다. 참고로 알파가케인은 배고픔때문에 사냥한게 아닌 즐거움을 위해 아이들을 죽였다고...
5.7 플레더
- 약점 : 뱀파이어 기름, 검은피 포션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기존 뱀파이어들이 하지않던 높게 뛰어서 내려찍는 점프공격이 있다. 보통 처음만나면 천장같은 곳에 매달려 있는데, 시작공격이 이거다.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대부분의 뱀파이어가 그렇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공격력이 높다. 이녀석 또한 카타칸 잡듯이 조심스럽게 상대하면 문제가없다. [20]
5.8 디틀라프 반 데르 에레테인
- 약점 : 뱀파이어 기름, 검은피 포션. 쿠엔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항목 참고바람
6 드라코니드
용과 비슷한 특성을 띄고 있는 생명체들로서 날아다니는 파충류이다. 물가에서 상대하다가 날아올랐을 때 석궁을 쏴서 떨어트리면 가끔 물속으로 떨어지는데 그때는 즉사한다. 다만 이 경우 경험치도 주지 않고 루팅도 불가능하니 주의.
6.1 바실리스크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도탄, 드라코니드 기름, 아드
- 특기사항 : 전승에 걸맞게 독성 공격을 한다. 연타를 넣으면 맞다말고 공격을 튕겨내거나 날개를 휩쓸어 반격해 오므로 꽤 성가시다. 한대 때리고 구르기로 도망가는 플레이를 하거나 쿠엔으로 반격을 버티며 때려주자. 비행시 상공을 배회하다 활강 공격을 해오거나 제자리에서 호버링 하며 독을 뿜어 공격하는 패턴등이 있는데 활강 공격은 아드나 액시를 이용하거나 석궁으로 격추해 주면 배를 뒤집고 땅을 구르므로 연타의 찬스가 생긴다. 호버링으로 독을 뿜는 공격은 자주 사용해오지만 정확도가 극히 낮아 걷고만 있어도 맞지 않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냥 걸어가서 기다리다 떨어질때를 노려 때려주면 된다.피가 적어지면 포효를 쓰게 되는데 레벨이 높은 개체라면 이 포효에 닫는것만으로 중독에 걸릴수 있으므로 쿠엔으로 방어하거나 빠르게 공격하여 포효를 저지하자. 시리를 플레이할 때 피의 남작과 함께 이 녀석을 사냥하는 미션이있다. 피가 거의 빠지면 피의 남작을 낚아채고 내뺀다.
6.2 코카트리스
- 약점 : 포도탄, 드라코니르 기름, 아드
- 특기사항 : 바실리스크와 거의 동일한 패턴을 지녔다. 바실리스크의 독성대신 출혈판정을 가지고 있다. 바실리스크와 거의 동일하지만 호버링시 독을 뿜는 공격이 없고 그냥 추락해서 내리찍는다. [21] 꼬리를 포함한 몸통 전체가 판정이므로 구르기로 멀리 도망가도록 하자. 피가 적어지면 포효하는 패턴도 바실리스크와 같지만 중독판정이 없고 딱히 후속타를 걸어오는 것도 아니니 그냥 맞아줘도 무관하다. 보스급 코카트리스로 비명자가 있다.
- 공격패턴은 그리핀과 동일하다. 다른 드라코니드들을 상대하듯이 게롤트 쪽에서 선공으로 지르거나 빈틈을 노려 공격을 할수 없기 때문에 아드나 액시를 이용해 경직을 만들어 놓고 측,후방을 노려 딜을 넣는것이 가장 안전한 공략법이다.
- .
6.3 와이번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포도탄, 드라코니드 기름, 아드
- 특기사항 : 꼬리에 독이 있기 때문에 제자리 비행시 빠르게 이탈해줘야 한다. 날아오르면서 하는 발톱공격이 상당히 빠르지만 일반 공격은 오히려 바실리스크나 코카트리스에 비하면 좀 느린 편. 활강공격이 바실리스크 급 보다 낮고 빨라서 석궁으론 격추가 약간 까다롭다. 명중에 자신없으면 아드로 확실하게 떨궈주자. 패턴 자체는 드라코니드중 가장 단순해서 속공이나 강공을 3대에서 4대가량 넣어주고 캔슬 구르기로 도망가는 것을 반복하면 안전하게 잡을수 있다. 공격을 넣을때는 와이번의 좌우 대각선 목 부근을 노려줘야 하는데 머리쪽을 공격하면 물어뜯기로 반복하고 측면을 직각으로 공격하면 옆차기로 반격해온다.
- 좀 더 강력한 아종으로 로얄 와이번이 있다. 위의 사진의 주인공이며 일반 와이번에 비해 덩치가 조금 더 크고 외형이 다른것 외엔 패턴 자체는 거의 동일하다.[22]
6.4 포크테일
- 약점 : 황금 꾀꼬리 포션, 포도탄, 드라코니드 기름, 아드
- 특기사항 : 와이번과 거의 동일한 패턴이지만 꼬리를 360도 회전시켜 공격하는 패턴이 추가되어 있다. 원거리에서 점프해 오는 돌진을 주의하자. 보스급 포크테일로 피레스달의 용이 있다.
6.5 슬리자드
- 약점 : 드라코니드 기름, 포도탄, 아드, 쿠엔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추가된 적. 진짜 불을 내뿜는 비룡
피레스달의 용 의문의 1패. 포크테일+와이번+불뿜기 라고 보면 편하다. 주의할점은 비행중에 내려찍는공격이아니라 말그대로의 화염폭격을 가한다. 쿠엔을 미리 써두고 석궁으로 떨구자. 네임드로는 자기 자식과 같이 공격해오는 어미 슬리자드. 거대지네의 알을 훔칠땐 미안해하면서 이녀석 둥지를부수는것에는 안미안해한다.그야 이건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수있으니까
7 오그로이드
시체가 아닌 휴머노이드 계열 식인괴물 정도로 보면 된다. 트롤이 그나마 대화는 되지만 멍청하다보니 기본밖에 안되며 그마저도 수틀리면 다 잡아먹는다. 그런데 인간이랑 제법 잘 섞여 사는 트롤도 꽤 많다.
7.1 넥커
- 약점 : 북풍, 오그로이드 기름
- 특기사항 : 넥커는 지상의 익사체라고 보면 된다. 개체 하나하나는 약하지만 항상 다수가 몰려다닌다. 속도가 빠르고 익사체보다도 머릿수가 많은게 보통이기 때문에 이들을 둔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북풍이나 높은 화상 확률을 가진 이그니면 이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익사체처럼 연속공격을 빠르게 하진 않아서 회피는 쉽다. 몬스터들 중 드물게 강공이 없는 적이기 때문에 [23] 가드와 패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상대하기 편하다. 넥커 전사라는 더 강한 개체가 있지만 그 수는 매우 적다. 스켈리게 군도의 힌다스피얄 섬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급 넥커 전사인 하굽만은 지능을 가진 넥커로서, 패턴은 보통의 넥커 전사와 다를 바 없지만 체력이 좀 깎이면 자신은 숨고 부하들을 다량 호출한다. 부하를 처치하면 다시 나오는데, 이를 반복하다보면 죽일 수 있다.
레벨이 높은 개체 중엔 뼈가면을 쓰고 나오는 탕구리도 있다
7.2 바위 트롤
- 약점 : 오그로이드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원거리에선 큰 바위를 던지고 근거리에선 휘두르기를 한다. 은근히 단단하고 체력이 많은 편이라 기름 바르고 때려도 생각만큼 딜이 안 나온다. 공격시 4타째 공격은 무조건 튕기므로 공격하고 빠져야 한다. 다만 바위 던지기 패턴이 워낙 모션이 길다보니 유도할 수 있다면 딱히 어렵지는 않다. 멀리서 얼쩡거리면서 바위를 던지는 모션이 시작되면 타이밍 맞춰 구르기로 파고들어서 3타, 다시 구르기로 빠져서 얼쩡거리며...를 반복하면 굳이 뒤잡을 필요도 없이 한대도 안 맞고 잡을 수 있다. 그저 간간히 발동하는 돌진만 경계해주자. 돌 던지다 말고 고함을 지르면 돌진하겠다는 신호.
- 보스급 바위 트롤인 쾅-쾅은 대장 붉은 바위트롤로서, 보통 바위 트롤은 4번째 공격을 튕기지만 쾅-쾅은 2타째에 튕겨서 데미지를 넣기가 힘들어진다. 그리고 돌진을 적극적으로 하는데 맞으면 많이 아프다. 난이도에 따라 다르지만 높은 난이도의 경우 스치기만해도 게롤트가 즉사한다. 쿠엔을 써가면서 치고 빠지는 식으로 공격하거나 회피한 후 뒤를잡고 장작패기[24]로 상대해야한다. 애당초 퀘스트 적정 레벨은 29인데 쾅쾅은 레벨 35짜리 해골딱지라[25] 스치면 죽는다는 말이 절대 비유가 아니다. 보통은 트롤 소재나 변이인자가 땡겨서 죽인다고 했다가 순삭당하곤 멘붕이 와서 평화루트로 간다...
- 어쩌면 게임에서 가장 많이 대화하게 될 몬스터이자 작중 개그 캐릭터 중 하나일 것이다. 대부분의 트롤들이 인간의 언어를 어눌하게 구사하는지라 플레이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때가 종종 있다.
트롤롤롤로심지어 어떤 바위트롤은 르다니아 군에 입대했다.[26] 퀘스트 도중 트롤을 만나게 되면 죽이거나,대화로 풀거나 둘중 하나의 선택이 가능하다. 때문에 퀘스트가 아닌 던전에서 보스급으로 만나는 선공몹 트롤들만 생각하고 대화가 가능한 트롤들까지 굳이 죽일 필요는 없다.[27]다만 이녀석들을 죽이고 루팅하는 재료들이 워낙에 고가이고 연금술이나 제작재료로 폭넓게 쓰이는지라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이지만.. 일단 위쳐는 해를 안끼치는 지성체는 죽이지 않으나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죽여도 문제는 없다.[28] [29][30]다만, 이녀석들이 얼마나 멍청하냐면, 필리파[31]의 정신지배 마법에 걸려 필리파를 추격하는 게롤트의 앞을 가로막는 와중에도 게롤트가 설득하면 어물쩡 거리며 설득당해 그대로 보내준다(....). 어느수준까지 멍청해야 필리파 정도의 마법사가 건 '정신'계열 마법도 계산밖으로 벗어날까...[32]
- 투생에서는 한 여자 트롤이 자기 남자친구 삼기로 했다면서 인간 남자[33] 을 납치 감금해버리는 일도 있다. 남자의 영지 근처에 여자 트롤이 어슬렁거리자 퇴치를 의뢰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그 여자 트롤이 수풀에서 갑툭튀해 남자 앞에 무릎을 꿇고 구애를 했다. 남자는 괴물이라고 해도 레이디(?)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은 고약한 짓이라 생각해 정중히 거절했지만 여자 트롤이 남자를 자루에 씌워 보쌈해서 우리에 가둬놓은 것이었다. 여자 트롤이 남자에게 반하긴 했는지 우리에 가둬놓고 몇 시간(!!) 동안 지긋이 바라보기도 하고 깨끗한 물과 자기가 직접 요리한 수프를 주기는 한다. 하지만 트롤의 요리가 인간에게 맞을리가 없었고[34] 남자는 결국 굶어 죽은 듯 시체로 나온다.
애초에 트롤이 먹는것은 사람먹을게 못된다 - 아무튼 인 게임 내내 잊을 만하면 퀘스트 라인에 등장해서 유저를 웃게 만든다. 물론 선택에 따라 처참한 살육으로 끝날 수도 있다. 식인을 하긴 하는데, 정말 무턱대고 막 먹지는 않는듯. 트롤의 밥이 될 위기에 처한 얄마르의 부하 폴란을 구할때도 수수께끼 맞추기만 하면 아무 말없이 데려가라고 할 정도다. 나중에 케어 모헨에서 위쳐들 끼리 술먹을 때, 램버트가 도적단이랑 그냥 지나가던 트롤을 죽였다고 말하자 게롤트가 도적단에 대해서는 아무 말 없는데, 트롤은 살려줄 수 있었잖아.라고 말하는 선택지도 있다. 물론 램버트는 괴물 때려잡은게 뭐그리 나쁘냐는 식으로 말하지만, 해가 되지 않는 괴물은 굳이 죽일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대화가 흘러간다.[35]
무려 트롤 하나 때문에 술자리 토론이!!!
7.3 얼음 트롤
- 약점 : 오그로이드 기름, 이그니, 쿠엔
- 특기사항 : 바위 트롤의 얼음 버전. 스켈리게에서 볼 수 있다.
바위 트롤이 너무 많이 해먹어서 인지 얼음 트롤은 그냥 몹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 운드비크의 주인 퀘스트 중에 얼음트롤 두 마리와 수수께끼 문답을 하는 이벤트가 있긴 하다. DLC 퀘스트 중에도 말하는 얼음 트롤이 등장, 다른 괴물들과 함께 팀을 맺어서 게롤트를 함정으로 몰아 죽이려 한다. 막판에 평화적으로 협상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전에 네임드 트롤 쾅쾅을 살린 적이 있다면 관련 대사가 뜬다.
7.4 사이클롭스
- 약점 : 오그로이드 기름, 액시, 쿠엔
- 특기사항 : 팔이길어 공격들의 리치가 길고 범위가 넓고 표식들의 메즈효과가 잘 안먹히는등 생각보다 까다로운 적. 가장 큰 문제가 되는것은 공격에 경직을 전혀 먹지 않는다는 점인데, 한대 맞자 마자 바로 반격해 오기 때문에 연타는 거의 먹히지 않으며 단타로 치고 구르기등으로 도망치려 해도 반격의 범위와 판정이 엄청커서 이조차도 수월하지 않다. 그나마 공격들이 느리기 때문에 회피 자체는 어렵지 않으므로 회피 후 속공이나 강공을 넣어준 후 사이클롭스의 배후쪽으로 굴러 도망가면 반격당할 확률이 적어진다. 거리를 벌리면 팔을 두세번 휘두르며 돌진해오는데 범위와 호밍성능이 장난이 아니다. 골렘의 돌격처럼 적당히 굴러 피하려단 욕볼수 있다. 무조건 구르기로 멀리 도망가는것 보다 팔을 휘두르는 타이밍에 맞춰 회피를 넣어주면 생각보다 어렵잖게 피할수 있다. 그외에 제자리에서 크게 점프하여 땅을 내리찍거나 양손을 크게 휘둘러 땅을 내리치는 충격파 공격이 있는데 준비동작이 커서 발동이 느리므로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마상전투가 가능한 필드라면 로취를 타고 상대하면 매우 손쉽게 잡을수 있다. 덩치가 커서 때리기도 쉽고 느린속도 때문에 따라오질 못한다. 케어 모헨에서 볼 수 있는 보스급 사이클롭스로 늙은 창날이 있다.
-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한번쯤은 마주치게 되는데, 왠만해선 수면을 취하는 상태이므로 Ctrl키를 눌러서 살금살금 걸으며 가까이만 안가면 피해다닐 수 있다.
7.5 얼음거인
- 약점 : 오그로이드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스켈리게 군도의 운드비크 섬에서 딱 한번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일반 공격을 하지만 피가 좀 빠지면 배에 있는 닻을 뽑아서 흉기로 쓴다. 아이러니한게 닻을 휘두르는 모션이 하도 느릿느릿하다보니 외려 회피가 쉬워지는 감이 있다. 덕분에 레벨만 적절하다면 체감 난이도는 꽤 낮은 편.
여담으로 지능은 꽤 높은 편인지 첫 등장 영상에서 사이렌들을 사육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 이녀석이 닻을 휘두를때와 같은 골격인 골리앗 과 구름 거인이 등장한다. 둘다 빙글빙글 회전하는 공격이 있어 위협적이지만 이녀석들도 느릿느릿 하다보니 거리유지만잘하면 그리 어렵지않다. 골리앗은 눈을 석궁으로 막타를 날리는[36] 도전과제가 있으니 관심이있다면 주의. 구름 거인은 주변에 번개가 흐르고있는 철탑에 공격을하게 만들면 감전되어서 잠시 마비된다.
골리앗은 얼음 거인와 약점이 같은 쿠엔, 오그로이드 기름 이지만, 구름 거인은 오그로이드기름,아그니,춤추는 별 이니 헷갈리지않게 주의.
8 정령
마법으로 만들거나 소환한 생물이라고 보면 된다. 동렙 기준으로 상당히 단단한 몬스터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정령 시리즈도 그렇거니와 가고일은 게롤트보다 한참 낮은 회색랩 개체를 만나도 생각보다 딜이 안 나온다.
8.1 가고일
- 약점 : 디메리티움 폭탄, 정령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멀리서 발견하면 급상승한 다음 게롤트 주변으로 떨어지고 돌을 던지다가 근접하면 스톰프 공격을 날린다. 다행히도 던지는 돌과 급하강 공격의 정확도는 낮다. 다만 급하강시 지면의 진동으로 범위내에 있으면 경직이 걸리므로 쿠엔으로 상쇄하는 것이 좋다. 그냥 속공을 한다면 통상에는 경직이 잘되지 않으므로, 강공 3연타 후 구르기로 치고 빠지는 패턴이 좋다. 3연타후 가끔 독을 뿜어 반격하는데 물리속성이 아니라 쿠엔이 깨지지 않으므로 연타를 몇대 더 넣어줄수 있다.
8.2 골렘
- 약점 : 디메리티움 폭탄, 정령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마법사들이 수호용으로 만들어놓은 인공생명체. 공격은 느리지만 묵직한 한방이 있다. 거리를 벌리면 돌진해오는데 양쪽에 돌리는 팔에 연타로 맞으면 데미지가 상당한데다 호밍 성능까지 있으므로 좌우로 넓게 구르자.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 네임드로 모로교수가 아들을 납치하고 도망치지 못하게 아들을 감시하게한 모로의 골렘 이 네임드로 추가되었다.
8.3 땅의 정령
- 약점 : 디메리티움 폭탄, 정령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바닥을 찍으면 일직선으로 바위가 튀어나온다. 몸이 바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딜을 넣기가 어려운 편. 여담으로 테라제인이라는 이름을 가진 대지의 정령이 존재한다. 안그래도 튼튼한데다 한방 한방이 강해서 성가시던 몬스터였는데, 패치로 땅바닥을 내려쳐 돌기둥으로 가두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8.4 얼음의 정령
- 약점 : 디메리티움 폭탄, 정령 기름, 이그니, 쿠엔
- 특기사항 : 땅의 정령의 얼음 버전. 땅의 정령과 마찬가지로 바닥을 찍으면 일직선으로 얼음이 튀어나온다. 에레딘의 심복중 하나인 카란티어와의 대결에서 놈이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소환한다(...).
8.5 불의 정령
- 약점 : 북풍, 디메리티움 폭탄, 정령 기름, 아드
- 특기사항 : 원거리로 불덩이를 던진다. 화염이 몸을 감싸고 있어서 근접시 확률적으로 게롤트가 불에 탄다. 이를 방지하고 싶으면 아드 표식을 이용해 불을 날려버리자. 불만 없어지는게 아니라 잠시동안 불의 정령을 스턴시킬 수 있다. 좁은데서 비비면 느무느무 짜증나는 몬스터 중 하나.[37]
8.6 와일드 헌트 사냥개
- 약점 : 정령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와일드 헌트의 수하로 냉기를 발산하고 다닌다. 게이트에서 우르르 쏟아져나오며 닫기 전까지 계속 나온다. 무리에서 떨어져서 쫓아가지 못했을 경우를 제외하면 언제나 와일드 헌트와 함께 나타난다. 사냥개라고 하지만 공격패턴은 구울의 것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공격에 냉기를 포함하고 있으며, 공격력이 은근히 강하므로 맞으면서 상대하기보단 공격 전에 죽이거나 회피 플레이를 하자. 무엇보다 몇 대 때리다 보면 트롤마냥 주변에 얼음덩이를 소환해 공격을 카운터하는 패턴이 짜증을 유발한다. 적절하게 치고 빠지는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얼음덩이를 공격하면 경직에 걸리기 때문. 무리를 쫓아가지 못하고 떨어진 와일드 헌트 사냥개로 양봉장 유령이 있다.
8.7 진
- 약점 : 디메리티움 폭탄, 정령 기름
- 특기사항 : 소원을 들어주는 영혼. 순간이동을 하면서 벼락과 얼음기둥을 뿌린다. 예니퍼와의 퀘스트 중에 하나를 만날 수 있다.[38] 안 그런 경우 있겠냐만(...) 높은 난이도일수록 굉장히 껄끄러운 적 중 하나인데 우선적으로 쿠엔 유지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얼음기둥은 어찌어찌 피한다 쳐도 벼락을 포스 라이트닝처럼 연속적으로 지져대서 다 쳐맞아야 한다. 공략방법은 너죽고 나죽자 식으로 맞다이하는 것뿐이다. 정령 기름은 가능한 한 슈페리어 등급으로 올려두고 벼락 포션도 미리 도핑해두자.
8.8 픽시
이미지 추가바람
- 약점 : 정령 기름
- 특기사항 : 동화세계에서 만나게될 짜증나는녀석들. 넥커와 행동패턴이 똑같다. 갑자기 나타난단것만 빼면 위협적이지않다.
9 잔존생물
이 세상에 원래 있었던 생물류. 성격은 천차만별로 그냥 짐승인 마귀나 초트 같은 생물도 있고, 인간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고들링도 있다.
9.1 고들링
- 약점 : 전투 가능한 생물이 아님
- 특기사항 : 장난을 좋아하는 어린아이 같은 생물. 근본이 착해서 사람들을 잘 도와주고 조그마한 선의에도 크게 감사하는 생물이지만 요즘은 사람 사는 곳이 도시화가 많이 진행되어 보기는 어렵다고 한다. 영문 이름이 Godling인데, 고들링으로 번역되어 있는 곳이 대다수이나 가끔 소신(小神)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곳이 있다. 게임에서는 벨렌의 늪지대에 사는 조니와 노비그라드의 사라가 있다. 사라는 선택에 따라 코린느 틸리와 같이 살거나 쫓겨나서 조니와 같이 살수 있다.
DLC 퀘스트 "Contract: Skellige's Most Wanted" 에서도 등장한다. 이 때 도플러, 얼음 트롤, 도플러, 늑대인간이랑 함께 등장해서 그동안 썰려왔던 괴물들의 한을 얘기 한다. 듣다보면 인간이나 괴물이나 가까운 존재를 잃으면 슬픈 존재라는 주제를 남긴다.
9.2 도플러
- 약점 : 잔존생물 기름
- 특기사항 : 원하는 대상의 모습, 키, 성별, 목소리까지 완벽히 똑같이 변신할 수 있는 존재이다
신스. 심지어는 변신을 하면서 대상의 성격이나 지식, 능력마저도 어느 정도 알게 된다. 메인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소설에서부터 게롤트와 연을 맺었던 두두라는 도플러 한 명을 만날 수 있다. 노비그라드에서 주는 위쳐 의뢰를 하다 보면 임프라는 도플러도 한명 만날 수 있는데, 싸우게 되면 게롤트로 변신한다(!).[39] 게롤트가 쓰는 검술도 쓰고 심지어는 마법까지 쓰는 비범함을 보인다.그것도 강화된 쿠엔을 쓴다[40]이 도플러를 상대할 경우 게롤트는 은검을, 도플러는 철검을 사용하게 된다.이를 이용해 미리 공격력이 한 자리 수인 철검을...[41]사족으로 메인 퀘스트 중에 게롤트가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했던 도플러를 언급하는데 이 도플러는 게롤트로 변신한 상태를 매우 불편해 했다고 한다. 도플러들은 모두 선천적으로 착해서 그렇다고(...)[42][43]
고들링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악한 생명체는 아니다. 고들링에 비해서 매우 위협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괴물 도감에도 나와있듯이 "선천적으로 착한 생명체"이기 때문에 그 능력을 악용하지 않는게 천만다행이라고. 살리는 쪽으로 택할 경우 자신이 너무 자만했다고 하며 보상을 준 뒤 고맙다고 떠난다. 하지만 전리품이 없기 때문에 원래 의뢰인에게는 보상액의 절반만 받게 되며 다시는 거래 안한다고 퇴짜 맞게 된다.[44] 여담으로, 도플러는 필드에서 일체 리젠되지 않으며, 오로지 노비그라드 에서 수행 할 수 있는 딱 한가지의 퀘스트로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퀘스트 진행 도중, 이녀석을 살리는 루트를 고르면 변이인자를 영원히 얻지못해 도플러 탕약을 만들지 못하니 주의할것. 단, 탕약 성능이 별로인지라 풀어줘도 상관이 없다. 자신이 완벽주의자인데 도플러를 죽이기도 양심에 걸린다면, 1회차에 도플러를 잡아 탕약을 만들고 2회차엔 살려주는 방법이 있다. 조삼모사
DLC 퀘스트 "Contract: Skellige's Most Wanted" 에서도 등장한다. 해당 퀘스트에서 선택지에 따라 이때까지 자신이 살려준 괴물을 예시로 들 수 있는데 노비그라드 도플러를 살려줬다고 말하면, 가득이나 동족이 적은데 살려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9.3 레셴
- 약점 : 디메리티움 폭탄, 잔존생물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일반적인 드루이드를 연상하면 되는 몬스터. 동유럽의 전설속 생물 "레시"가 모티브인듯하다. 생긴건 휴머노이드지만 나무 종류다. 고로 이그니에 잘 탄다(...). 약점이 디메리티움 폭탄으로 되어 있는데 딱히 체감되는 효과가 없다. 오히려 화염폭탄만 열심히 까줘도 반은 먹고 들어갈 정도다. 원거리에선 나무뿌리를 이용해 공격하고 일정연타 이상 데미지를 입히면
검은연막과 깃털을 날리며 시야를 가린후 반격해 온다.패치로 패턴이 바뀌었는데 검은연막 이후 랜덤한 장소에 나타나 기습을 걸어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피가 절반정도 깎이면 주변동물들을 소환하는데 상당히 귀찮다. 에픽급 몬스터인데도 벨렌 숲의 특정지역에서 리젠되므로 초중반 아직 레벨이 높지 않을때 지나가다 마추치는 경우가 있어 사람을 식겁하게 만든다.물론 느리므로 그냥 지나가면 된다보스급 네임드 레셴 중 하나인 삼림의 정령은 특별히 고대 레셴으로 분류되는 개체인데[45] 보통 레셴의 패턴에서 약간 변형되어 연막을 뿌린후 완전히 사라지며 까마귀 소환이 추가되었다. 까마귀가 휩쓰는 곳을 지나치면 데미지가 들어간다. 까마귀는 이그니로 지져서 없애거나 쿠엔으로 받아내면 쿠엔이 깨지지 않고 연속적으로 막아준다. 그밖에 고대 레셴만의 특이사항으로는 인근 마을 주민에게 표식을 심어서 설령 죽더라도 언제든 부활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 또한 어떻게든[46] 해결을 봐야한다. 여러모로 뒷맛이 개운치 못한 몬스터. 다만 이러한 특성은 어디까지나 해당 위쳐 의뢰 퀘스트의 스토리 라인일 뿐이며 다른 네임드/일반 레셴을 아무리 잡아죽여봤자 곧장 부활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 여담으로, 가에탕이라는 위쳐와 게롤트의 대화로부터 추정하자면 레셴을 사냥해서 받을 수 있는 보상금 시세는 대체로 100크라운 정도인 것 같다. 그런데 게임 내에서 100크라운은 딱히 큰 돈이 아니다. 사실 음식 몇점이나 연금재료랍시고 풀잎사귀 좀 사다 보면 금방 동나는 금액이다. 레셴이 설정으로나 게임상에서나 상당히 강력한 몬스터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위쳐라는 직업이 얼마나 위험하며 제대로 된 대우를 못 받는지 짐작할 수 있다. 상황이 이런데 게롤트는 기본 보수부터 240 크라운을 웃돌게 받는 마당이니 네임벨류가 얼마나 높은건지...[47] 참고로 가장 흔하디 흔한 익사체에 걸린 목은 대략 20크라운 정도. 레셴은 익사체 다섯마리만큼 강한가보다.[48] 하지만 애초에 설정상 일반인들은 그 흔한 구울이나 익사체마저도 처리를 못해서 의뢰를 하거나 애초에 그런 괴물을 보게되는 일도 드물어서 심각성을 모를 수도 있고 애초에 위쳐들을 심하게 괴물에 가까운 역겨운 존재라고 생각해서 저런 보수를 주는 것일 수도 있다.
9.4 마귀
- 약점 : 열사풍, 악마의 먼지버섯, 잔존생물 기름
- 특기사항 : 사슴머리를 한 괴물. 근접에서는 휩쓸기, 뿔 휘두르기를 사용하고 거리를 벌리면 돌진해서 들이박는다. 돌진시 사전행동이 크기 때문에 보고 피할 수 있다. 레벨이 높은 개체는 게롤트에게 최면을 걸어 주변 환경을 볼 수 없게 만든다. 최면에 걸리면 배경이 새까매지고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며, 실명 효과때문에 록온도 불가능하다. 그러나 최면을 걸려고 하면 이마에 달린 눈으로 안광을 내뿜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있으므로 멀리 굴러나 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혹은 우수한 고양이 포션으로 최면 효과에 면역을 가질 수 있다. 좀 더 강력한 개체로 모르부드가 있다. 참고로 이 녀석이 바로 홍보용으로 쓰였던 줄무늬 마귀다.
9.5 실반
- 약점 : 열사풍, 악마의 먼지버섯, 잔존생물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머리에 뿔달린 뚱뚱한 사티로스 같은 생물. 생긴것처럼 굼뜬 움직임이지만 불덩이는 조심해야 한다. 맞으면 아프고 불덩이가 떨어진 자리는 잠시동안 불타는데 밟으면 꽤나 아프다. 도감 설명을 보면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고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는 소소한 도깨비같은 존재인 듯. 서브 퀘스트를 하다 보면 유일신이라는 비범한 이름을 가진 실반을 만날 수 있는데 이 놈은 전란 중에 가난해진 동네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바치라고 협박한다.[49] 그래서 죽이거나 협박해서 주는대로 먹게할수 있다. 참고로 협상하면 전란이 끝날때까지는 참아보겠다고 한다.
9.6 초트
- 약점 : 악마의 먼지버섯, 잔존생물 기름
- 특기사항 : 산양머리 괴물. 마귀와 영역다툼을 벌이기도 한다. 크기는 마귀보단 작지만 더 적극적으로 돌진해온다. 돌진을 제외하면 다른 공격의 오른손 판정이 좁아서 오른손 측면쪽에서 공격키만 눌러도 한대도 안맞고 잡을 수 있다. 소들이 무한 리스폰 하는 걸 이용해 소 가죽을 모으는 노가다가 있는데 이걸 하면 초트가 계속 등장하도록 패치 됐다.
젖소의 분노좀 더 강력한 개체로는 하울러가 있다. 하울러는 판정이 달라서 오른쪽 공격 꼼수가 안통한다.
9.7 크론
- 약점 : 잔존생물 기름, 쿠엔...이라지만 어차피 못써먹음.
- 특기사항 : 숲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을 잡아먹는 괴물들. 마냥 사악한건 아니고 그나름 대로 벨렌을 사랑하고 지켜주고 있다고 한다.
하드 얀데레스토리만 보면 알수없지만 작중 책을 읽어보면 본래 숲의 여인은 그들이 아니라 그들의 창조주인 어머니고 그 정체가 바로 나무에 봉인되 있던 악령이다. 본래 벨렌의 지배자였던 어머니가 광기에 빠져 사람들이 떠나고 땅이 망가지자 어머니를 시해하고 봉인했던것. 명성에 비해선 게임성능으로도 설정으로도 초월적으로 강하진 않은듯. 와일드 헌트 장군에게 굽실 거린다. 위협적인 건 숫자인데, 의외로 기동성이 좋아서 한 마녀를 패고 있으면 다른 마녀들이 빠르게 다가와 등짝을 할퀸다. 때때로 중독 증상이 섞인 공격도 있어 죽음의 행군 같은 고난이도는 주의가 필요. 패턴은 물할망구와 무덤할망구, 레셴이 하나씩 있다고 보면 된다. 크론과 싸울 때는 게롤트가 아닌 시리로 플레이하게 되니 약점 공략은 불가능하다. 대신 블리크가 되니까 기동성을 살려서 하나하나씩 치고 빠지며 정리해주는것이 좋다. 전투시에는 사진과 같은 괴물의 모습이지만 후반부에 가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은 게롤트가 처음 크론들을 본 그림과 유사한 여성들이 나체로 있는 모습이다. 이 때 마녀의 솥에 모여 사람을 죽여 그것으로 끓이는 무언가를 맛보는 모습이 에로와 고어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다.
9.8 관리인
이미지 추가바람
- 약점 : 잔존생물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에 추가된 적. 에버렉 가문영지에 들어가면서 만나게된다. 공격성공시 자기생명력을 회복하기때문에 모든공격을 회피하면서 싸워야하는데 공격범위가 꽤 넓어서 귀찮은적. 2페이즈에 들어서면 유령을 소환하는데 자기가 소환한 유령들을 죽여서 생명력을 회복한다. 빠르게 유령들을 처치하고 관리인을 다시 공격하자.
9.9 쉘마르
- 약점 : 잔존생물 기름, 열사풍, 아드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 추가된 적. 지하 깊숙한 곳이 서식지라 두눈은없지만 진동과 냄새로 상대를 구분한다. 열사풍을 벽에던지면 그쪽을 향해 공격하며, 구르기공격이나 구르는이동을하다 벽에 부딪히면 그대로 잠시 뒤집어저 버둥거린다. 공격을가할 절호의 타이밍인셈. 아드로 잠시 움찔거리게 할수있으나 큰도움은 되지않는다. 가장 위협적인 공격은 몸을 땅에박고 빙글빙글 돌면서 사방에 돌파편을 날리는것.지상이라면 모를까 지하이거나 동굴이라면 위에서 종유석까지 떨어질정도로 강력하다. 땅을 세번내려찍는공격은 전방에 충격파까지 생기니 옆으로 구르거나 스텝을 하자. 네임드로는 토너먼트에서 만나는 닐프가드 제국에서 온 쉘마르 와 투포의 괴물이 있다. 세계관에서 상당히 위험한 괴물이라 토너먼트에서 이기고 나서 게롤트가 안리헤타에게 하마터면 위험했다고 할 정도다.
9.10 스프리건
- 약점 : 잔존생물 기름, 이그니, 디메리티움 폭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 추가된 적. 레셴의 친척쯤 되는녀석. 얼굴이 사람얼굴이란거 빼면 크게 다르지않다. 단 이녀석은 늑대대신 아키스포어를 만들어낸다
위쳐마다 다르겠지만 검술위쳐는 더 짜증나게 된셈. 디메리티움으로 마법을 못쓰게하면 아키스포어를 못만들어낸다. 물론 레셴처럼 이그니 잘타니 불지르고 용의 꿈 이나 춤추는 별 을 날려도 괜찮다. 네임드 로는 동굴쟁이가 있다. 이녀석의 서식지를 들어가보면 어린아이들을 잡아먹었다는것을 알수있다.
9.11 못된 마녀
- 약점 : 잔존생물 기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 추가된 적. 동화세계에서 만날수 있다. 아키스포어를 소환해대며, 공중에 날고있을때 방울보호막에 감싸여져있다. 고도를 낮춰 공격을 할때 순간적으로 보호막이 사라지는데 이때 석궁으로 맞추면 떨어뜨릴수있다. 떨어트리면 빗자루와 같이(...) 공격해온다. 이때까지 무덤할망,늪할망구를 잡아온 경험이 많을테니 어렵진 않을것이다.
10 야수
필드의 짐승들. 몬스터는 아니므로 은검이 아닌 강철검으로 상대하게 된다. 역량으로만 따지자면 몬스터 못지 않은 파괴력의 소유자들이다.
10.1 개
- 약점 : 야수 기름
- 특기사항 : 야생화된 개들이다. 여러모로 늑대의 하위호환에 지나지 않는다. 늑대와 달리 평원이나 전쟁터에 많이 출몰하며, 항상 큰 무리를 짓고 있다. 극초반 다구리만 주의하면 가장 쉬운 적.
10.2 곰
- 약점 : 야수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야수 계열 중에서는 가장 강한 몹. 하지만 무리짓는 일 없이 단독으로만 나오기에 후술할 늑대의 울프팩 전술에 비하면 체감상 쉬운 편이다.. 느리지만 강한 휘두르기가 주 공격이고 맞으면 게롤트가 잠시동안 행동을 봉인당한다. 피통도 꽤 많기 때문에 쉽게 죽지 않는다. 기동성은 게롤트가 더 우수하므로 계속 회피->공격을 반복해 뒤를 잡으면 된다. 구르기보다는 회피가 효율적이므로 참고하자.
10.3 늑대
- 약점 : 야수 기름
- 특기사항 : 울프팩. 집단으로 다니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포위되면 빠져나가기도 쉽지 않다. 한대라도 맞으면 경직 때문에 뒤이어 달려드는 늑대들에게 연속으로 계속 맞을수 있으니 쿠엔 표식을 쓰거나 이르덴을 깔아 놓고 상대하자. 강공이 없는 몹이므로 가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간혹 털빛이 갈색인 와르그가 있는데 피통도 더 많고 강하므로 신경 쓰면서 빠르게 늑대부터 정리해 나가자. 하얀 늑대는 모피색 빼곤 늑대랑 차이가 없다. 게롤트의 별명이 그윈블리드(엘프어로 하얀 늑대)인 것 치고는 별다른 인터렉션도 없다.
- 표식위쳐에겐 아드한방에 줄줄이 눕는 똥강아지에 불과하지만 죽행에서 검술위쳐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통한다. 보통 한번에 무리지어 5~6마리 이상이 몰려오는데 굉장히 재빨라서 한방에 죽이기도 쉽지않고 공격하다가 늑대에게 한대맞으면 짧은경직시간 동안 나머지 모든 늑대들이 달려들어서 순식간에 게롤트를 죽여버린다.
ㄷㄷ. 2회차 뉴게임 플러스 모드 시 필드의 몇몇 늑대의 데미지가 미쳐 날뛰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죽행기준 34랩짜리 쪼랩늑대가 전설 교단 셋트를 둘둘입은 60랩 게롤트를 단 3방에 보낸다.
- 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최강의 인공지능을 지니고 있다. 어느 정도로 영악하냐하면, 유저가 멀리서 간만 보며 접근하지 않을 경우 무리 일부가 애드 나기 직전의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오락가락하며 시선을 끄는 동안, 무리의 다른 일부가 미니맵 범위를 넘어서 유저를 우회한 후 화면 밖에서 유저의 뒷통수를 후려갈긴다.
- 공격 연계 수준도 가히 최강급이라서 익사체가 가하는 다구리는 장난으로 보일 정도[50]의 콤보를 먹이는데, 이게 죽행 기준으로 유저를 풀피에서 곧장 죽음에 내몰 정도니 완전히 말 다했다. 얼마나 공격이 빠르게 들어오는 지, 경직 때문에 회피도 못해보고 바로 눕는다.
- 일반적으로 치고 빠지는 전술을 구사하는데 딜러과 탱커의 전환이 어찌나 빠른지, 열받아서 내 뒷통수를 친 늑대를 공격하려 하면 예술적인 회피로 유저의 공격을 연속해서 회피한다. 그새에 다른 늑대들은 유저의 뒤를 잡아 공격. 당황한 유저가 그 늑대들을 공격하려 하면 다시 맨 처음으로 돌아간다. 대미지? 일반 난이도로도 이거 딱 세 번만 반복하면 영문도 모른 채 죽어있는 게롤트를 보게 될 정도다. 검 한 방 빗나가면 바로 콤보로 이어진다 봐야 하며, 애초에 6마리 이상이면 빈틈을 잡기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연계 공격을 무한으로 이어댄다. 초반이라면 표식의 적절한 사용 없이는 살아남기가 거의 어렵다 봐야한다.
- 이 정도면 가히 검술 위쳐의 재앙이라고 봐야 할 수준.
와일드 헌트는 상대조차 안되는 늑대의 위엄. 늑대 : 해골드라, 느그는 이런거 못하지? ㅉㅉ - 표식특화는 안 해놨는데 늑대들이 정 껄끄럽다면 석궁으로 하나씩 풀링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물량빨로 승부하는 다른 몹들도 어지간하면 링크가 되어 있어서 하나를 땡기는 순간 덩어리가 딸려오거나, 하다못해 쏘는 대로 맞아주면서도 혼자 닥돌만큼은 절대 안 하는 등 나름대로 머리를 쓰는 마당에 늑대는 게임 상에서도 워낙 독보적으로 똑똑한 몹이라 전혀 소용없을것도 같은데도 의외로 먹힌다. 하나씩 쫄쫄 달려오는 늑대들은 피할 것 없이 가드만 올려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일개 미물로 격하되니 안심하고 각을 떠주자. 물론이지만 늑대 무리가 게롤트를 먼저 인식하거나 어그로가 끌리지 않았어야 한다는 조건이 기본전제다. 나마 제일 나은 공략법이라 하면 위쳐 3의 반격 판정은 PC판 기준 오른쪽 클릭을 눌러 방어 자세를 취할 때 10프레임의 반격 판정을 가지게 되는데 이는 노리고 누를 필요가 없이 대강 이쯤 막으면 되겠구나 싶으면 되는 타이밍인 수준으로 너그러운 판정이다. 늑대는 애초에 게롤트와 거리가 벌려지면 스텝을 밟다가 뛰어올라 무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몇 번 마주치다 보면 대강 타이밍이 잡힌다. 늑대와 들개는 강공을 하지 않는 적이므로 반격이 상당히 유효하게 먹히기 때문에 선회보단 조금 고생하더라도 타이밍을 익혀서 반격 타이밍을 익히면 죽행에서도 크게 무섭지 않은 생고기 셔틀로 전락시킬 수 있다. 이마저도 안된다면 선회로 잘 피하다가 적절한 포지션일 때 이그니와 속공으로 조져주는 방법뿐.
10.4 야생 멧돼지
- 약점 : 북풍, 야수 기름, 이그니, 이르덴
- 특기사항 :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에서 추가된 적. 늑대의 상위호환(...) 늑대마냥 떼로 모여있으며 게롤트 주변을 계속 달려다니다 덤벼들기 때문에 공격을 맞추기 쉽지않다. 멧돼지가 쓰는 돌진 공격은 게롤트를 넉백시키고 멧돼지의 배후에서 공격하면 뒷발차기로 게롤트를 경직시키는등 이래저래 까다로운 적. 약점인 표식은 이그니와 이르덴으로 되어 있지만 이그니에 불이 붙어도 메즈가 되지 않고 주변을 계속 뛰어 다니는등. 효율이 좋지 않다. 아드가 통한다면 아드로 넉다운 시켜 즉사기로 죽이거나 액시를 이용해 멈춰세운 후 한놈씩 제거 하자. '블러드 앤 와인' 에서 동화나라에서 아기 돼지 삼형제를 만날수있다. 북풍이 안먹히고, 생명력이 높단것
그리고 말을한다는것을 빼면 일반 멧돼지랑 같다.
10.5 검은 표범
- 약점 : 야수 기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 추가된 적. 날렵하게 움직이면서 공격력이 약한가하면 그건또 아니다.생명력도 적은편은 아니라 성가신적중 하나. 그래도 익숙해지면 잡기편하다.
10.6 늑대 아저씨
- 약점 : 야수 기름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 추가된 적 인데... 어째서 늑대인간이 야수에 있는지는 의문. 행동도 늑대인간과 같다. 근데 피해는 정말 저주받은 기름 보다 야수기름이 더 많이들어간다. 동화세계에서 만날수있다.
11 잡종
이것 저것 섞여있는 모양의 야수들이다. 묘하게도 코카트리스 계열은 드라코니드로 분류된다.
11.1 그리핀
- 약점 : 잡종 기름, 포도탄, 아드
- 특기사항 : 판타지물에 나온 그리핀치고 이렇게 추한 그리핀은 아마 없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리핀하면 매끈한 독수리 머리가 상징이지만, 이 그리핀은 털 빠진 독수리 머리에 사자같은 갈기털이 거칠게 나 있다. 괴물이란 단어가 딱 어울리는 모습. 더 위쳐 3 에서 처음 상대하는 보스
그리고 친히 뉴비의 멘탈을 폭파시켜준다로 석궁도 이때 얻고 쓸 수 있다. 이후에는 벨렌 지역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패턴은 코카트리스와 동일하므로 똑같은 방법으로 상대해 주면 된다. 좀 더 강력한 아종으로 로얄 그리핀과 아크 그리핀이 있다. 아크 그리핀은 공중에 떠올라 강산을 뱉어내는 패턴이 추가되어 바실리스크와 똑같이 상대하면 된다. 보스급 아크 그리핀으로 오피니쿠스가 있다[51].
- 처음 나오는 몬스터 치고는 형용하기 어려울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위쳐 3를 오픈월드판 다크소울 소리 듣게 해준 주범.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라면 이 놈에게 맞지 않고 잡는게 과연 가능은 한건가, 라는 생각이 절로 들것이다. 다크소울류의 게임을 해보지 않은 유저라면 이야기와 전투의 조화 난이도로 해도 몇 번 씩 눕게 될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리핀이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최대 레벨 3때 보는 첫 보스몹이라서사기적인 공격 범위와 유도성능에 있다. 행동 스크립트 또한 처음 만나는 보스 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잘 짜여져 있다. 가령 전방 일정 각도 내에서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물기, 날개치기 등등의 패턴을 구비하고 있으며 어찌어찌 뒤로 돌아가 때리다보면 금새 반전하면서 죽빵을 날린다. 비행 패턴의 경우 활강하다 급강하하는 공격은 의외로 회피가 쉽지만 날아가는 척 하고 솟았다가 곧바로 바디프레스를 찍어버리는 페이크 공격이 상당히 뼈아프다. 또한 베스미어보다 게롤트를 추격하는 빈도가 잦으며 정말 집요할 정도로 거리를 좁히기 때문에 구르기나 회피보다는 달리기로 빠져나와야 한다. 그런데 이렇게 거리를 벌리면 곧장 돌진을 걸어서 간격 좁히기랑 공격을 한꺼번에 해버리기까지...대책없이 패턴에 말려들 경우 거의 유저를 가지고 놀다 죽일 정도다. 후반에 아이템이 늘어나고 표식 강화라도 하면 상대하기 훨씬 낫지만, 가진 것이 거의 없는 초반에는 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검술 위쳐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행동 방식과 공격 성향을 모두 지니고 있는 셈이다.
- 백색 과수원 그리핀 공략법으로는 첫대면시 입수할 수 있는 석궁이 주효하다. 활공 중 급강화 패턴 때 화살을 맞추면 그대로 추락시킬 수 있다. 노리는 곳보다 약간 위를 조준한다는 느낌으로 쏘면 대개 맞는다. 3초 가량 심하게 경직을 먹으니 한번 시도해보자. 뒤잡에 익숙지 않다면 거의 유일한 딜타임이 될 것이다. 그 외에는 열심히 도망다니다 아드로 경직시키고 때리기, 베스미어를 제물로 바친 후 때리기 등등 이런저런 방법이 있다. 백색 과수원 그리핀의 경우 튜토리얼에서는 벼락 물약을 추천하지만 실효성으로는 제비가 낫다. 날아다니는 패턴이 잦다보니 벼락을 마셔도 생각보다 때릴 기회가 적다. 더군다나 높은 난이도일수록 들어오는 데미지가 빡빡한데 이때 게롤트의 회복수단이라곤 엄한 민가를 털어서 긁어모은 음식쪼가리가 대부분일 것이다.(...) 이럴때 회복률을 늘려주는 포션인 제비를 미리 퀵슬롯에 장착해두고 있으면 훨씬 도움이 된다. 벼락은 애초에 연금술 도안을 얻었건 얻지 않았건 일단 이번에 한 번 빨아잡숴보셔 같은 느낌이라 별 체감은 안되지만 제비의 경우에는 음식과 같이 동시에 섭취하면 체력회복이 무척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팁으로는 다크소울보다 몬헌을 플레이하는 감각으로 상대하자는 것이 있다. 회피 스킬 특성화가 전혀 안 되어있는 상태이므로[52] 무적시간을 이용한 노데미지 클리어는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닌 이상 불가능하다. 아주 조금만 삐끗해도 반피가 뭉텅 깎이는 게롤트를 볼 수 있다. 구르기는 공격 자체를 피하기보다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용도로 쓰고 기력이 회복되기까지 버텨서 아드 경직->두세대 때림->도망치며 시간벌기 식으로 가면 그나마 할만하다. 아주 대놓고 들이대지 않는 한 연타를 맞을 일은 거의 없으니 쿠엔을 틈틈이 걸어주는 것도 좋다. 다만 공격 한방에 확정적으로 방어막이 벗겨지므로 어디까지나 한대 맞고 죽을 걸 두대 맞게 해준다는 생각으로 임하자. 이렇게 하면 석궁부터 얻을 목적으로[53] 곧장 그리핀 잡기 퀘스트를 해도 죽행 레벨 2 스킬포인트 1+a 선에서[54] 그리핀을 잡을 수도있다.
11.2 서큐버스
- 약점 : 잡종 기름, 쿠엔
- 특기사항 : 화염 주문을 이용해서 공격하는데 공격이 빠르고 즉발식이라 거리를 벌리면 불리해진다. 빠르게 접근해서 썰어버리자. 노비그라드에서 릴리스[55]라는 이름의 서큐버스를 만날 수 있다. 경비병이 불탄 시체마냥 말라죽은 것이 원인이 되어 추적해 보면 나오는데, 릴리스의 변명을 들어보면 경비병이 먼저 공격했다고 한다.[56] 역시 살리는 루트와 죽이는 루트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어느쪽으로 가든지 전리품인 서큐버스의 뿔을 얻게 된다.[57] 다만 살리는 쪽은 유물등급 아이템 하나 받게 되고 죽이는 쪽은 서큐버스 인자를 얻을 수 있다. 전리품이 있기 때문에 보상금은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괴물도감 역시 죽이는 쪽과 살리는 쪽이 다르게 기록되는데, 죽이면 다른 선택지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죽였다. 그것이 차악이라고 생각해서 라고 되어 있고, 살릴 시 노비그라드를 떠나게 했지만 뒤탈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로 마무리 된다.
어느 쪽도 찜찜하기는 매한가지
스칼리게에서 연금술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꽃을 따러 갈 때 드루이드와 어울려 노는 또 다른 서큐버스를 만날 수 있다. 살려준다고 할 시에는 퀘스트 아이템을 그냥 준다.
여담으로 서큐버스를 만나는 위의 2가지 퀘스트에서 그녀들을 모두 살리는 루트로 진행하면, 서큐버스 변이인자를 얻지못해 더이상 서큐버스 탕약을 만들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이들은 필들에서 리젠되는 몹들이 아니다. 때문에 도플러와 마찬가지로 대화선택에 주의를 요한다. 어차피 탕약은 하나만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필요 없다면 죽이지 않아도 무방하다.
2편에선 서큐버스와의 검열삭제가 존재했지만 이번 작엔 관련 퀘스트는 있지만 그런 건 없으니 괜히 기대하지 말도록 하자. 노비그라드 건은 상황이 그렇고 스칼리게 때는 아예 서큐버스가 나는 위쳐랑은 안해라고 못 박는다.[58] 2편의 경우 아예 서큐버스의 무고함을 풀어주는 퀘스트 였고,,,
단! 릴리스의 경우 텍스쳐만 추출해서 사창가에 등장시키는 모드가 있다(...)
서큐버스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하반신이 염소(...)[59]다. 단, 하반신이 완전히 염소라는게 아니라 허벅지 아래부터 염소이다. 거기에 덤으로 꼬리가 있다. 그냥 언듯 보면 염소다리형태의 스타킹을 입은 느낌이고 위로는 매력적인 여자이다. 또한 다리가 염소인 건 중세 서양에 악마를 묘사할 때 전통적으로 취한 행태이다. 대략 이런 느낌.
11.3 사이렌
- 약점 : 잡종 기름, 포도탄, 이그니, 아드
- 특기사항 : 상체는 여인의 형상이지만 하체와 날개가 와이번 비슷하다
게롤트를 덮칠 때 모습은 엄마야.물속과 하늘을 자유자재로 돌아다니며 게롤트를 농락한다. 물속에서는 석궁 한방으로 정리가 되지만 루팅을 못하므로 재료를 원하면 육지에서 사냥하자. 게롤트가 보트를 타고 지나가다 보면 가끔 발견하고서 쫓아오는데 게롤트를 직접 공격하진 않지만 보트를 잡고 뜯어버린다. 다만 게롤트는 보트를 다루면서도 석궁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사이렌이 록온 되었다 싶을 때 쏴서 떨어트려주면 된다. 너무 많다 싶으면 그냥 보트를 세우고 일어나자. 게롤트와 상호작용하지 않는 보트는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고, 사이렌 역시 보트에서 게롤트로 목표를 변경한다. 물론 뱃전에서 싸우기는 너무 좁으니 수중전으로 갈 수밖에 없겠지만.
과거에는 인간과 로맨스물을 찍거나 결혼을 위해 물 속에서의 생활마저 포기하는 등 인간과도 나름대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인간들이 바다소금을 얻기 위해서 사이렌을 납치(...)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게임상의 모습처럼 적대적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11.4 하피
- 약점 : 잡종 기름, 포도탄, 아드
- 특기사항 : 날아다니는 여성형 괴물...이지만 외모 수준은 사이렌과 천지차이다. 떼거지로 나오는 몬스터들이 대개 그렇듯이 한마리 한마리는 그닥 강력하지 않다. 아드나 석궁으로 떨구고 피니쉬 무브로 죽이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며, 휩쓰는 아드라면 가을철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장관을 볼수있다(...). 역으로 원기 회복이 느린 검술 위쳐는 석궁도 장전딜레이가 있다 보니 상대하기가 다소 귀찮다. 하지만 울프팩처럼 막 연계공격을 시전하는 그런 정도는 아니라서 회피만 신경써주면 한두대만 긁히고 일망타진할 수 있다. 스켈리게 군도의 하피들은 에리니아라고 불린다.
노비그라드의 북부쪽에 하피가 비정상적으로 많은 탑이 있는데 조사해보면 하피를 이용해 하피를 사육하고 훈련시켜 공군을 만들려고 시도한 미치광이 때문에 벌어진일이다.
12 저주받은 존재
저주로 인해서 변형된 생물들이다.
12.1 광전사
- 약점 : 악마의 먼지버섯, 저주받은 기름, 쿠엔, 이그니
- 특기사항 : 사람 피에 반응하면 곰으로 변신하는 곰인간이다. 스켈리게 왕위 계승 퀘스트 중 관련 내용이 나온다. 그 외에도 필드를 돌아다니다가 곰인줄 알고 썰었더니 광전사인 경우도 있다(...). 사실 애초에 이름이 '광전사' 라고 나오는게아니라 '곰' 이라고 나오는것도 한가지 이유가 된다(...) 일반 곰과의 차이점은 은검으로 썰어야 한다는 것, 게롤트가 알아서 은검을 꺼낸다. 그리고 조금이지만 체력재생을 한다는 것. 잡아서 나오는 아이템도 생고기, 곰가죽, 곰비계가 아니라 괴물뇌 아니면 광전사 가죽 같은 것들이다.
12.2 늑대인간
- 약점 : 달 가루, 악마의 먼지버섯, 저주받은 기름, 이그니
- 특기사항 : 민첩하고 자체 회복력이 뛰어난 반인반수. 자신을 도와줄 늑대를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블록과 카운터도 하지만 의외로 덩치가 커서 등이 쉽게 비는 편이다. 공속이 빨라 연달아 맞는것도 문제지만, 제일 큰 문제는 힐링으로 힐 한방에 전의까지 꺾여버릴 정도다. 힐링을 방해해야 하는데 악마의 먼지버섯 폭탄이 제일 효과가 좋다. 일단 힐링을 무효화하는 데다가 역으로 피를 왕창 빼버릴 수 있다. 피만 못 채우게 할 수 있다면 늑대인간 자체는 약간 시간을 들여서 잡을 수 있다. 늑대인간은 피가 반이 빠지면 회복을 시작하는데, 처음엔 천천히 체력을 유지하며 반 조금 넘게 체력을 남긴 다음 먼지버섯 폭탄을 날려서 회복을 저지, 효과가 풀리기 전에 딜을 열심히 넣어야 한다. 의외로 액시패턴이 효과적인데 엑시 후 배후 강공반복으로 허무할 정도로 쉽게 이길 수 있다. . 스켈리게 군도의 늑대인간들은 울프헤딘이라고 불린다.
12.3 두꺼비 왕자
- 약점 : 북풍, 황금 꾀꼬리, 저주받은 기름, 이르덴
- 특기사항 : 하츠 오브 스톤을 깔면 등장하는 보스몬스터 중 하나. 이런저런 약점이 있지만 개중에도 슈페리어급 황금 꾀꼬리만 있다면 공략이 완료된다. 독을 쏘거나 흩뿌리는 식으로 주변에 독구름 지대[62]를 형성하는 패턴이 많은데 이 독데미지가 엄청나다. 그런데 슈페리어급 황금 꾀꼬리의 효능이 독데미지로 체력회복이다보니 동급 제비를 싸다귀 후릴 만큼 어마어마한 회복량을 기대할 수 있다. 횡금 꾀꼬리 유지시간만 확인해주면서 여차하면 독밭에 구른다는 기본사항만 지키면 꽤나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다만 황금 꾀꼬리가 없거나 슈페리어급이 아니라면...꽤 지랄맞다. 전술했다시피 독데미지가 엄청나서 쿠엔을 걸어도 금방 벗겨지는데다 제비 가지고는 잘 해봤자 중화밖에 못 시킨다. 독걸기 이외에도 뒷다리 옆차기나 혓바닥 공격 등을 종종 쓰는데 이것들은 사실 하나도 위협적이지 않다. 가장 짜증나는 것은 점프 공격. 누가 두꺼비 아니랄까봐 시도때도 없이 깡총거리는데 당연히 범위판정이 들어간다. 때릴 타이밍도 꽤나 빠듯하거니와 삐끗하는 순간 3분의 1피가 훌렁 빠져버린다. 때문에 두꺼비와의 싸움은 얼마나 회피를 잘넣느냐가 관건이 된다.
쉽게 가고 싶다면 두꺼비가 이르덴 마법진 안에 들어오게 유도하면 몇초동안 경직에 걸리므로 잘 유도해보자. 여기에 더해 북풍 폭탄의 동결도 잘 걸리므로 북풍 - 이르덴 - 북풍 - 이르덴 이런 식으로 반복하면 두꺼비가 꺽꺽대기만 하고 아무것도 못한다. 다만 문제는 그 사이에 두꺼비를 죽일 딜이 나와야 한다는 건데... 건투를 빈다
- 다 잡아놓으면 정체가 드러나는데 말 그대로 그그실 수준이다. 꼴 돌아가는걸 보면 의뢰자 멱살을 잡아 흔들고 싶어질 정도.
12.4 보츨링
- 약점 : 저주받은 기름, 액시
- 특기사항 : 유산된 태아가 제대로 묻히지 않으면 원한을 가진 상태로 보츨링이 된다. 보츨링은 이후 절차를 통해서 수호령인 러버킨으로 바꿀 순 있지만 방식에 따른 리스크로 이를 수행한 적은 많지 않다고 한다.[63]
- 피의 남작 퀘스트 중 보츨링을 러버킨으로 바꿀지 그냥 죽여버릴지 선택할 수 있다. 양쪽 다 보츨링이 끌어들인 망령과 전투를 해야하며 러버킨 선택시에는 남작이 파 놓은 구덩이까지 가는 도중에 액시를 이용해서 보츨링을 진정시켜야 한다. 보츨링을 죽일시에는 구울처럼 변하는데, 공격력은 그닥 강하지 않다. 하지만 피를 일정 이상 감소시키면 마치 알굴처럼 등에 가시가 생기는데 이때 망령이 나오면서[64] 게롤트를 다굴하기 시작한다. 보츨링 체력이 회복되는건 덤. 장소도 좁기 때문에 피하기도 쉽지 않아서 어려운 싸움을 해야 한다. 그러니 보츨링을 진정시키는게 좋다. 게다가 사정을 보면 딱하기도 하고.[65]
참고로 가정을 수호하는 수호령으로 바뀐다는 이야기 때문에 처음 하는 유저의 경우 러버킨으로 바뀌면 뭔가 외형이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러버킨이 되어도 흰색 반투명 보츨링이 둥둥 떠다니는 것 뿐이다(...) 외형만 보면 여전히 악령이라도 할말 없다.[66]
12.5 아키스포어
- 약점 : 저주받은 기름, 아드, 이그니
- 특기사항 :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 추가된 적. 속공으로 세대 때리면 땅속으로 숨어들어가는데, 바로 구르기로 피하자. 독포자가 남아서 터지는데 뛰거나 스텝으로 피하기엔 굉장히 빨리터지기때문. 이것외에도 멀리서 독덩어리를 날리거나, 독포자를 사방에 뿌린다. 이 독포자는 속공 한대면 터질정도로 약하고 데미지도 강하지않으나 반드시 경직을 유발함으로 바로바로 없애거나 근접하지말자. 식물이라그런지 아주 잘탄다(...). 아드가 무슨효과를 내는지는 추가바람.
13 미분류
이들은 몬스터 도감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감이나 경험으로 상대해야 한다.
13.1 여러 동물들
토끼, 염소, 사슴, 돼지, 소, 거위, 닭 같은, 필드상에 존재하지만 비선공인 몹들. 이것들도 사냥이 가능하다. 제작소재를 뽑아낼 수 있는 각종 가죽은 물론이거니와 생고기를 높은 확률로 준다는 점 또한 주목할만 하다. 물론 생고기는 음식 시리즈 가운데 가장 형편없는 회복치를 가지고 있지만 아무런 비용 지출 없이 무한대로 뜯어낼 수 있는 음식이라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가끔씩 야생동물 무리가 넥커 무리나 늑대 무리와 마주치면 대량학살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야말로 신바람나는 루팅 타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돼지를 잡으면 그냥 생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가 나오는데 생고기에 비하면 훨씬 성능이 좋다.[67] 마을이나 시내에서 출현하며 게롤트를 봐도 도망치지 않는다. 냅다 잡아죽여도 뭐라 하는 사람 한 명 없으니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식량창고인 셈이다.
다만 경비병의 시야에 있을 때 마을에서 기르는 동물 따위를 죽이면 어그로가 걸리기도 하니 주의할 것.
13.2 인간
인간은 여러가지 도구를 쓰기 때문에 상대시 더 다양한 대처가 필요하다. 보통 다수가 한 자리에 몰려있는데다 영역권이나 집단에 대한 의식이 여타 몹들보다 강해서 게롤트가 일정한 범위 바깥으로 도망치면 추격을 그만두고 한데 뭉친다. 석궁을 쏘거나 해서 도발하면 고스란히 맞아주지만 멋대로 돌출하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고, 특수 화살을 들고 다니지 않는 이상은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에 일대일 상황을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그니나 폭탄 같은 광범위 공격을 써서 전체적으로 말려죽이거나 구르고 구르며 하나씩 쓰러트리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교수형자 독으로 피해를 더 입힐 수 있고 액시와 아드도 잘 통한다.
인간형 적의 체력 바 밑에 있는 주황색 바가 원기 양인데, 조금만 레벨이 높아져도 원기가 있다면 공격을 거의 다 방어한다. 강공을 이용하면 원기를 크게 깎을 수 있다. 다만 고난이도일수록 강공 속도가 원기 회복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게 돼 결과적으로 때리는 쪽이나 맞는 쪽이나 끝날 기미가 안 보이는 무한루프가 이어진다. 차라리 속공만 반복하는 편이 훨씬 간단하게 원기를 깎아낼 수 있다...상대가 일반적인 산적이라면.[68]
일반적인 몽둥이, 도끼나 검을 든 적들은 가장 흔하고 제일 쉽게 상대할 수 있는데 패리와 강공을 이용하면 금방 죽일 수 있다. 전술했듯 속공만 계속 넣어도 뒤로 밀리다가 가드가 깨지면서 결과적으로는 죽는다.
큰 양손 무기 (도끼, 망치, 할버드 등) 를 든 적들은 방어와 강공보단 회피와 표식 위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양손 무기 공격을 패리하려 시도했다간 피해는 피해대로 입고 현기증까지 딸려와서 순식간에 골로 갈 수 있는데다가 이 놈들이 방어 태세를 취할때 때리면 공격이 튕겨나가 게롤트가 경직에 걸리고 반격받기 십상이니 아예 검을 맞대지 말고 공격을 회피 후 단타로 딜을 넣거나 표식들을 이용해 경직을 준 후 딜을 넣는 방법을 쓰자. 아드로는 잘 넘어지지 않아 비효율적이며 [69] 액시가 효과적인데 액시 후 공격이 높은확률로 일격사가 발동되므로 적극 활용해주자.
방패를 든 적들은 기본적으로 낮은등급의 아드와 일반 이그니와 쇠뇌를 다 막아낸다. 액시, 폭탄을 활용하거나 표식 스킬 트리에 투자를 했다면 화염 파도 이그니로 방패를 지지다 보면 알아서 떨구게 되는데 이후엔 그냥 한손 무기 든 적과 같으므로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가끔 적 무리에 활이나 쇠뇌를 든 적들이 한 둘씩 섞여 나오는데 이 놈들은 멀리서 게롤트에게 약간의 피해와 경직을 먹이거나 쿠엔을 벗겨내는 등 상당히 짜증나니 최우선적으로 접근해 처치하는 것이 좋다. 가까이 다가가면 무기를 뽑아드는데 보통 몽둥이를 들고 다닌다. 붙기만 하면 매우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이 놈들은 게롤트와의 사선에 자기 동료가 있어도 그냥 막 쏴대는데 이를 잘 써먹으면 적의 수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검술 스킬 중 화살 반격을 2단계 이상 찍었다면 날아오는 화살을 튕겨내 사수를 죽일 수 있다. 다만 이것 하나만 보고 화살 반격을 찍기엔 어빌리티 칸의 갯수가 한정되는 것도 있고 하니 다소 아까운 감도 있다. 전술했듯 원거리 공격은 가까이 접근하는 것만으로 봉쇄가 가능하고, 활 쓰지 않는 궁수는 매우 쉽게 썰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기본적으로 다대일 싸움이 되는 난전상황에서 화살이 날아오는 순간을 캐치하는 것도 의외로 성가시다.
룬제작자를 통하여 굴절 마법을 부여하면 화살을 무시 가능하다.
길 가다 가끔 마주치는 말을 탄 적들은 오히려 더 죽이기 쉽다. 아드나 이그니를 쏴주면 낙마하여 쓰러지는데 그 때 다가가 공격하면 피니시 무브가 발동되어 한방에 죽는다. 다만 타이밍이 매우 짧은 편이니 가능한 가까이 끌어들여 빠르게 접근할 것.
경비병 NPC의 경우 무조건 게롤트보다 높은 레벨로 설정되어 있어 죽이는 게 쉽지가 않다. 게롤트가 칼을 뽑거나 을러대는 등 도발을 계속하면 덤벼든다. 경비병이 보는 앞에서 상자 루팅을 해도 덤벼든다.[70] 어찌 보면 인간형 적 중 가장 최악인 상대라고 할 수 있는데 죽이진 않는 대신 게롤트가 가진 돈을 몽창 털어가기 때문.[71] 그 대신 한번 시비가 걸린다고 현상금이 붙는 것도 아니라서 여차하면 냅다 도망쳤다가 다시 가서 볼일 보면 된다. 다만 스켈리게의 경비병들은 대단히 끈질기게 쫓아오는 경향이 있으니 주의할 것.
칼을 꺼내지 않고 주먹질로 승부를 보는 이벤트는 무턱대고 선공으로 공격하기보다는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패리해서 공격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보통 다대일 전투이므로 1:1 상황을 만드는것은 필수. 표식을 쓸 수 있다면 적극 활용하자. 비겁하다고 페널티를 먹는 것도 아니라서 주먹 대신 이그니로 지져도 된다. 몇몇 주먹질 이벤트는 버그인지 검을 꺼낼 수 있는데 이 경우 검을 꺼내서 한 방만 휘둘러도 이벤트가 끝난다.
여담으로 인간 뿐만 아니라 엘프와 드워프, 하플링 적을 상대할때도 인간 적을 상대하는것처럼 강철 검을 쓰게 된다.
13.2.1 올지어드 폰 에버렉
하츠 오브 스톤에서 추가되는 npc인 동시에 보스 몬스터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최대 2번까지 싸워볼 수 있으며 한번은 인간, 한번은 망령으로 구분된다. 공략은 해당 문서를 참조.
13.3 와일드 헌트
아엔 엘르(Aen Elle)라는 이계에서 넘어온 엘프 전사들.키랑 덩치가 인간과 아엔 쉐이드(Aen Seidhe)엘프보다 더 크다. 싸우는 건 인간과 크게 다른 건 없지만 본체가 아니라 아바타로 강림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잘 보면 이들을 은검으로 상대한다. 작중에서도 강철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갑옷에 안박힌다는 묘사가 있다.
특이하게 인간 적들과 달리 와일드 헌트 병사들은 활, 쇠뇌나 방패를 쓰지 않는다. 게임에서도 방패쓰는 와일드 헌트가 임레리스밖에 없다.
보통 단독으로 상대하게 되는 보스급 와일드 헌트 전사는 강하고 집단으로 상대할 경우는 덩칫값을 못 하지만 수가 많으며 다수의 와일드 헌트 사냥개가 같이 따라다닌다.- ↑ 단 그리핀과 같은 거대한 야수일 경우만 이렇고 네크로파지같이 인간 크기 되는 정도면 주머니로만 표현 된다
- ↑ 옆으로 뛰는게 아니라 몬스터에 맞춰서 비껴나간다는 느낌으로 돌자.
- ↑ 여타 던지기 공격들에 비해 타점이 낮아 구르기로 피해지지 않는다.
- ↑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보고 반응이 어려울 정도라 반쯤은 타이밍을 외워 회피해야된다.
- ↑ 늑대도 동일하게 한 번 물기를 쓴 후 바로 물기를 연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타이밍을 알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늑대는 정말로 자기 마음 내킬때만 연타를 쓰기 때문.
- ↑ 돌연변이 연구를 하기위해 들르는곳
- ↑ 퀘스트 추적과정에서 이녀석의 물건을 훔친다.
- ↑ 게롤드가 약간 삐지다가 돈 보고 참는다. 협상으로 어느정도 액수를 500 크라운 넘게 받을 수 있으니깐.
- ↑ 그것도 좁은 공간에서 2~3마리 정도가 한꺼번에 달려드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당장 벨렌으로 넘어가서 퀘스트만 하다 봐도...
- ↑ 평범하게 진행할 시 가장 처음 만나는 위쳐 퀘스트 대상이다.
- ↑ 처음에는 파이크 섬 탑 꼭대기에 여자 유령 형태로 있는데 근처 어촌에 남친이 있으니 한번만 보게 해주면 성불하겠다고 딜을 건다. 곧이곧대로 믿고 시키는대로 해주면 남친을 죽여버리고 페스타로 각성해 도망친다. 북부 왕국에 역병이 만연하게 되는 것은 덤. 너무 위험하다며 거절하면 딥빡치며 페스타로 변하기 때문에 일단 한바탕 해야 한다. 하지만 전술한 대로 썰어도 이벤트상 죽일 수 없도록 되어 있기에 결국 남친을 탑으로 데려와야 한다. 데려와서 페스타를 만나게 해주면 그나마 곱게 성불하지만 대가로 남친을 데려간다. 즉, 어느 루트를 고르더라도 남친은 죽는다.
- ↑ 레센의 모든공격 패턴이 삭제되고 근접 손 휘두르기 공격만 살아있다.
- ↑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 게롤트에게 "지금 1358년이 맞나?"라고 물어보는 그 뱀파이어 맞다. 게롤트가 짤막하게 아니라고 하니까 "그럼 꺼져!"라고 하는 게 포인트. 그리고 노비그라드 하수구를 뒤지다보면 만날 수 도 있다.
- ↑ 안개로 변하는 능력만 해도 장애물에 제약받지 않고 기척없이 이동 가능하다.
- ↑ 묘사만 보면 맛 있는 음식과 지독한 마약이 안 좋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합쳐진 것으로 표현한다.
- ↑ 레지스가 이러한 경우
- ↑ 작중 프리실라와 기타 희생자들에게 황산을 뿌리고 기타 몹쓸 짓을 한 범인이다. 이터널 파이어의 교리에 어긋나는 자들은 심판했다나 뭐라나. 또한 노비그라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우려하는 시민의 설교라는 전단지 비스무리한 문서를 여기저기서 주울 수 있는데, 정황상 이 녀석이 뿌린 듯하다.
- ↑ 디틀라프,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
- ↑ 앞서 소설에서 등장하고 확장팩에 나오는 게롤트의 동료인 레지스와 확장팩에서 등장하는 오리아나.
- ↑ 디틀라프가 일으킨 문제를 해결하러 보이지 않는 자들의 장로를 찾아갈 경우 만날 수 있는 원시 플레더도 있다.
- ↑ 이는 바실리스크도 가지고 있는 패턴이지만 바실리스크는 거의 쓰지 않는다.
- ↑ 일반 와이번은 로얄에 비해 꼬리가 짧다.
- ↑ 엔드레가 일꾼, 들개, 늑대가 강공이 없다.
- ↑ 검술 차지 강공격. 가드를 씹어먹는 특성 덕분에 뒤치기가 안먹히는 트롤 상대로도 공격이 들어간다. 그냥 평타로 때리면 데미지도 안들어가고 크게 경직을 먹으니 주의할 것.
- ↑ 죽행 기준
- ↑ 정식입대를 한것은 아니고 르다니아 군이 와서 폐함선을 지키고 있으라고 한것을 자기가 입대한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라도비드의 배 뒤에있는 조그마한 섬에 살고있는데 르다니아 군의 군가로 추정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르다니아 군의 상징을 그리기 위해 게롤트에게 페인트를 요구하고 페인트를 가져다주면 자신은 그림을 잘 못그린다며 게롤트에게 요구하는데 이때 직접 상징을 그려줄 수 있다.
근데 게롤트가 그린것이 트롤이 그린것보다 못하다퀘스트를 완료하면 여러 설계도와 동물 가죽을 준다. - ↑ 보통 사람들이 "이녀석들 이러다 뒷통수 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데, 트롤의 지능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봐도 그럴일이 없다는걸 알거다. 너무 멍청하다 못해 심지어 순수해 보인다.
- ↑ 탈러를 구하는 퀘스트도중 네임드 트롤들을 만나는데, 얘들을 죽이면 탈러가 은근히 툴툴대며 화를낸다. 트롤들을 살려준다면, 나중에 퀘스트 끝나고 진짜로 트롤 신발 만들어준다는 약속 지키러 간다. 대략 탈러가 트롤들에 대한 평가는 "트롤들은 어린아이처럼 대하면 된다." 라고 말한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오는 대목. 그외에도 트롤이 인간사회에 섞여서 나오는 에피소드나, 트롤과 인간의 갈등을 말로 해결하는 퀘스트가 제법 많다.
- ↑ 그런데 굳이 이럴 걱정이 없는게, 도플러나 서큐버스랑 달리 바위 트롤은 필드에서 젠이 된다. 그러니깐 그냥 대화 없이 덤비는 놈들 족치면 그만이다.
- ↑ 교단 갑옷 구하는 퀘스트를 하다 보면 이스터에그로 유투브 게임 리뷰어들을 패러디한 죠,제시,닷져라는트롤 세 마리가 덤벼온다 이때 아무런 가책 없이 트롤 소재를 얻을 수 있다.
- ↑ 잊지말자. 필리파는 그 대단한 예니퍼보다 더 강한 대마법사다.
- ↑ 사실 어떻게 설득했냐면, 지금 필리파가 많이 아파서 도와줘야해! 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즉 트롤 머리속에서는 "필리파가 아야해 > 이녀석이 도와준데 > 그럼 보내줘야지!" 라는 매우 심플한 계산에서 이루워진 것이다. 즉 필리파에 충성한다는 전제조건은 전혀 위배되지 않았다.
처...천재인데?빨리가서 안아프게 해줘라는 말까지 한다. - ↑ 옷가지에 피로 쓴 글에 '내 영지' 라고 하는걸 보면 나름 작위가 있는 사람인 듯.
- ↑ 썩은 고기와 양파 냄새가 나는 지독한 혼합물이라고 한다.
- ↑ 물론 이 트롤이 주민들한테 굉장한 민폐를 끼쳤지만.
- ↑ 출혈,중독등 지속피해는 없어야한다.
- ↑ 늑대교단 도면 구하러 케어 모헨 갔을 때 딱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안그래도 좁은 공간이 단차로 나뉘어 있어서 구르기가 상당히 제한된다. 점프 후 내려찍기&화염 범위공격은 그냥저냥 타이밍 맞춰서 빠진다 쳐도 불덩이 던지기는 착탄시 판정 범위가 의외로 넓다는 점이 좁은 공간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한두대 맞기 쉽다.
- ↑ 예니퍼가 스켈리케에 온 이유중 하나이기도 한데...여관방의 쪽지 하나를 찾아서 읽어보면 애초부터 그럴 생각으로 왔음을 알 수 있다. 즉 처음부터 게롤트에게 몸빵을 시켜서 어찌어찌 진이 약화되면 자기 마력으로 억눌러 제압한다는, 도무지 계획같지도 않은 계획을 게롤트가 오기 전부터 이미 세우고 있었다는 소리.(...)
- ↑ 게롤트가 "진짜 성난 위쳐를 보고 싶은 거냐?"니까 "그러는 너는?"이라며 게롤트로 변한다. 그걸 본 게롤트 본인이 "젠장, 나 완전 늙어보이잖아."라고 코멘트하는 것이 압권.
- ↑ 게롤트가 표식 투자를 안해도 쓴다.
- ↑ 반대로 확장팩에 얻을 수 있는 이리스같은 무기를 장비하고 있을 경우 도플러 하나 잡다가 골로 간다
- ↑ 그러니까 변신하면서 파악한 게롤트의 성질머리가 견디기 힘들었다는거
- ↑ 멩어로 변신한 두두의 말을 보면 변신하면서 알게되는 위쳐의 삶자체가 도플러의 성품으론 못 견딜 수준이었을 것이다.
- ↑ 그런데 돈은 오히려 이쪽이 더 많이 받는다. 도플러가 고맙다면서 250 크라운 정도 지급하며, 상인도 처음에 약속한 상금의 반만 지급하기 때문에 실제로 버는 돈은 훨씬 많다. 협상을 제 아무리 해봐야 300을 겨우 넘기기 때문
- ↑ 변이인자도 다르게 구분된다.
- ↑ 표식이 된 사람을 죽이든, 쫓아내든.
- ↑ 단 위쳐 퀘스트 보상금은 게임적 허용일 수도 있다.
- ↑ 그런데 방어구 장인 퀘스트에서 잡게 되는 로얄 그리핀의 보상금액은 꼴랑 25크라운이다. 다만 이 퀘스트의 진정한 보상은 장인등급 방어구제작자 해금이기 때문에 일부러 적은 금액을 줬을 수도 있다.
- ↑ 사실 동네사람들이 바치는 음식이 그들도 인정할 정도로 형편없지만.
- ↑ 익사체는 사실상 패턴이 고정이나 마찬가지라 선회만 잘돌려도 5마리는 선회 속공 짤짤이로 정리가 가능하다.
- ↑ 그리고 진짜 보스급 아크 그리핀으로 아드 스켈리그 북쪽 해변 어느 섬에 서식 중인 레벨 48 아크 그리핀이 있다. 본작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 레벨 몬스터이다.
- ↑ 백색과수원 맵에서 퀘스트나 레벨링, 힘의 기둥 개방 등으로 최대한 스킬포인트를 긁어모아도 대략 8~9포인트 정도가 한계다. 이러면 회피중 무적 스킬이 위치한 2티어 스킬을 개방하기만도 빠듯하다.
- ↑ 백색 과수원의 탐험 포인트 중에 수중에 익사체들이 대거 몰려 있는 곳이 있는데 석궁이 없으면 가차없이 털리게 된다.
- ↑ 닐프가드 군대 주둔지로 가는 길목에서 늪지에 처박힌 마차 조사하는 서브퀘스트를 받고 그리핀 퀘스트는 약초상에게 정보 구하기와 사냥꾼에게 정보 구하기를 전부 수행, 그리고 제비 물약 만들어서 약초상네 환자에게 먹이는 퀘스트를 전부 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레벨 2를 찍는다. 이렇게 스킬포인트를 1개 얻고,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각종 표식을 강화시켜주는 특정한 기믹이 있는데 최초 1회에 한정해 공짜로 스킬포인트를 준다.
- ↑ 다만 퀘스트 중에서는 살바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 즉, 사인은 복상사
- ↑ 다른 매체 서큐버스와 달리 게롤드를 맞이할 때 교태부리는 것도 없이 매우 담담하게 맞이 한다. 죽이는 쪽으로 가면 들어올 때 부터 살기가 느껴졌다고 하면서 냅다 화염구를 던지며, 변론을 듣는 쪽으로 가면 죽이게 된 이유가 사실 경비병 측에서 먼저 죽이려고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며 죽일 이유도 없었다는 얘기를 듣는다. 살리는 대신 노비그라드를 떠나라고 할 경우, 자신의 변화하는 삶이 싫다면서 화를 낸다. 거짓 신고를 위해서 서큐버스의 뿔을 주긴 하지만 게롤드에게도 화났다면서 나가라고 한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방문하면 정말로 없어져 있다.
- ↑ 자신의 동족들인 마귀나 초트를 죽인 피비린내로 진동해서 그렇다고 한다. 한술 더 떠서 자기를 왜 안 죽였냐고 물어보는데 게롤드가 너는 다른 괴물들과는 다르다고 말하면 "그래, 다른 마귀들은 얼굴이 예쁘지도, 가슴이 빵빵하지도 않아서 죽이기 쉽지?"라고 대답한다.원본 거기에 게롤드 역시 반론 못한다(...) 단, 실제 해당 서큐버스 둥지를 가보면 알겠지만 진짜로 조용히 살고 있다. 꽃을 모으는 이유도 그냥 동굴을 화사하게 만들려는 것 뿐이다. 게다가 노비그라드 건과 달리 얘는 사람을 죽이지도 않았다. 결국 마귀라서 죽이느냐, 아니면 무고하니 살려주느냐에 갈린 문제.
- ↑ 서구권에서 염소는 수간의 대상으로 역사가 깊다. 인간과 유사하다나 뭐라나..
- ↑ 엄밀히 따지면 사이렌이 아닌 에키드나이지만 어차피 같은약점,패턴이라... 에키드나와 사이렌의 차이점이 궁금하다면 잡고 얼굴을 한번보아라.
- ↑ 멜루신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떨굴수없다. 멜루신이 공격하기위해 고도를 낮춘순간 아드를 쓴다면!!.
- ↑ 보통 독구름들이 그렇듯 이그니로 발화시킬 수 있다. 거꾸로 말하자면 멋모르고 이그니를 썼다가 게롤트가 폭발에 얻어맞는 경우도 생긴다. 두꺼비 자체도 불이 꽤나 잘 붙는 편이지만 데미지 자체는 기대할만한 수준이 아니다.
- ↑ 대문 문지방 앞에 구덩이를 파고 보츨링을 묻은 후 주문을 외우고서 하룻밤을 지새야 하는 것으로 나온다. 구덩이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계속 보츨링을 진정시켜야 하는 것은 물론 망령 무리와 상대하게 되는 것이 문제.
- ↑ 이 망령은 죽여도 바로 재소환된다.
- ↑ 이 보츨링은 다름아닌 남작과 그의 아내 안나의 자식인데 안나가 원치 않는 아기라며 크론들에게 빌었다가 몸이 허약해지는 저주를 얻어서 반 강제로 유산했다. 본인이야 이런 결과를 원한게 맞긴 한데 아기는 무슨 죄...심지어는 뒷처리도 안하고서 그냥 내버려두고 간 주검을 남작이 발견했는데 너무 당황한 나머지 번듯한 묘지도 아니고 마을 구석진 공터에 대충 구멍 파다 묻어버렸다. 게롤트가 슥 둘러보고선 "참 멋진 곳도 고르셨습니다" 하며 빈정거릴 정도.
- ↑ 남작은 이 러버킨에게 데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딸이라서 붙인 이름이기도 하고 이름은 그 자체로 강력한 봉인이 된다고 게롤트가 조언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 ↑ 80, 80, 10으로 최상급 음식이다
- ↑ 보다 티어 높은 적들은 일반적인 방어와 경직을 크게 주는 방어를 섞어 쓰기도 한다.
- ↑ 물론 표식을 강화했다면 얄짤없이 땅바닥에 뒹군다.
- ↑ 정확히는 경비병의 시선이 상자나 게롤트를 향하고 있을 때 루팅을 시도하면 경고문이 뜬다. 즉, 경비병이 주변에 있어도 다른 엉뚱한 곳을 보고 있다면 별다른 제지 없이 내용물을 털어먹을 수 있다.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서 그렇지...
- ↑ 일정 금액이 아니라 가진 돈 전부다. 몇백이든 몇만이든 똑같이 공평하게 털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