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리처

더 크리처》(The Creature)는 대한민국판타지 소설이다. 저자는 임경배. 종이책으로는 10권으로 미완, 전자책으로 전 12권 완결.

1999년 12월에 연재를 시작. 2005년 11월에 제 10권이 출간(미완)되었고, 이후 분량은 웹사이트 커그에서 연재되어 2008년 12월 31일, 장장 9년만에 완결되었다. 2012년 7월 6일 북큐브에서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는데, 이 전자책은 종이책 미출판 부분인 11, 12권도 포함되어 나왔으며 인터넷 연재 분량에 비해 가필 및 수정되어 있다.

1 개요

세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마법사 가스터의 계획에 의해 열심히 구르는 주인공 일행의 모험. 오러도 없고 마법도 없고 신성마법은 허접인데 몬스터는 그대로고 몬스터보다 상급의 크리처가 나돌아다니는 세상이라 역설적으로 이런 세계를 휘집고 다니는 주인공 일행의 먼치킨스러움이 유별나다. (...)

동작가의 다른 작품인 《카르세아린》과 《인 드림스》의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 드림스》보다 빨리 완결되었다.

덧붙여 '더 크리처'지, '크리쳐'가 아니다. 연재 때 작가의 착각으로 '크리에이처'가 제목이었다. 원래 적혀 있던 크리에이터는 뜻이 정반대다. 출판하며 바로잡았다는 이야기가 단행본 1권(이었던 것 같다) 날개에 작가의 변으로 적혀 있다.[1].

2 세계관

카르세아린》으로부터 천여년이 지난 시기가 무대. 마법이고 오러고 모조리 사라졌으며, 고대 문명에 대해서는 몇가지 전설과 지하의 폐허 수준의 조잡한 유적 정도가 전부다. 신성마법도 《카르세아린》 시대와 비교하면 거의 없는 것과 다름 없을 정도이다.[2]

대륙에 '크리처'라고 불리는 몬스터와는 차원이 다른 괴물들이 돌아다니는데 도저히 인간의 육체나 무기로는 당해낼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들의 거주지는 극도로 위축되어 있다. 그나마 신성마법이라는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교단이 정신적인 지주가 되어, 각지의 도시국가는 교국의 형태를 띄고 있다. 그래도 교류를 전혀 안할 수 없는 노릇이라, 고정되어 있는 크리처의 거주지 사이의 틈으로 교역상들이 드나든다. 그나마 이것도 똑같이 크리처를 피해 공동지로 몰려온 몬스터들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

3 크리처

어느샌가 대륙을 차지하고 있는 괴물들. 그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정체와 기원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한다. 전설에 의하면, 마룡 카르세아린이 흘린 피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그 덕에 보통 몬스터는 최하급의 크리처에게도 상대가 안될 정도로 막강한데, 종족적으로 불완전하다. 심지어 전혀 다른 두 크리처가 부부가 되었을 경우 전혀 다른 형태의 크리처가 나오기도 한다. 이를테면 말 형태의 크리처와 해파리 형태의 크리처가 검열삭제를 했는데 늑대 크리처가 나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또한, 인간 이상의 지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 크리처들은 인간의 절대적인 천적인데, 덕분에 이들의 생태에 대해선 일반인들에겐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일단 떳다 하면 웬만한 도시나 교역상 행렬은 전멸이다.) 전설에 따르면 인간을 증오한 마룡 카르세아린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지성을 가진 이들치고는 인간에 대해서 매우 적대적인데 이는 인간의 향기(라고 크리처들을 말하고 있다. 인간의 느낌 정도라고 해야할까?)를 느끼게 되면 크리처들을 폭주해서 제정신을 잃어버리고 자신의 모든것을 불태워 주변의 모든 것을 파괴해버리는 괴수가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를 크리처들은 피의 저주라고 부르며 두려워해서 인간과 접촉하는 것을 매우 꺼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의 진실은 따로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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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가스터의 마도 실험의 결과로 인위적으로 개조된 인간들이다. 그 목적은 카르세아린의 주의를 세상이나 자신으로부터 돌려놓기 위한 것. 인간을 기초로 하여 전능수의 체액을 주입해서 개조해 만든 생명체들이다. 원래 인간이었던 그들은 무의식적으로 정상적인 상태의 인간을 질투하고 있으며 그 질투가 표면화되어 나타나는 것이 폭주이다. 인간의 존재를 느끼게 되면 내면속에 감춰져 있던 인간에 대한 질투가 그들을 미치게 만드는 것이며, 이것은 언데드가 생명체를 증오하는것만큼이나 강대하기에 견디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그리엔이 피의 저주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완전하게 인간의 모습이 될수 있기때문. 가스터가 그렇게 만든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그리고 전승가는 그들을 만들 때 사용되었던 시험관에 적혀있는 내용이라고 한다. 가스터가 원형의 10장로 및 여러 실험체를 만들었고, 이후 자기들끼리의 교배를 통해서도 번식을 하고 있다. 본작의 마지막에서는 카르세아린이 모두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피의 저주를 벗어나게 된 듯 하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4.2 엘더 드래곤

엘더 블랙 드래곤의 수장. 동족은 해츨링 둘(...)이다.
  • 해츨링 14인방
카르세아린의 엔딩에 등장한 열 네 개의 알이 부화하여 생긴 엘더 드래곤들의 후예. 가스터의 보살핌과 철저한 교육 아래 왕자와 공주가 행복하게 잘 살았다는 동화책 이야기를 듣고 왕자가 바람을 피우지는 않았는지 갇혀있어서 꼬질꼬질한 공주님에게 반한걸 보니 왕자가 변태라느니 하는 말을 꺼내는 등 해맑게(?) 자란다. 서로 데면데면한 사이였던 그들의 선조와는 달리 매우 친밀하게 지낸다. 엔딩에서는 모든 권능이 묶인 아린 일행을 구출하고 공중도시 하르바룬에서 살게 된다.

4.3 가스터 일당

가스터의 비서 생명체. 미녀의 몸에 날개가 달린 천사와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전투 능력은 없는 대신 사고능력이 뛰어나 글라세부르크의 각종 자잘한 업무를 모두 관장할 수 있다. 레서 드래곤들도 크로네아의 업무를 대신할 수 없을 정도. 가스터가 세계의 심장에 틀어박힌 이후 코피를 쏟아가면 그의 업무를 대신한다. 이후 카나 일행이 가스터를 물리쳤을 때 글라세부르크의 추락에 휘말려 희생된다.
  • 레서 드래곤
가스터가 드래곤의 피에서 신력을 분리할 수 있는가 실험하기 위해 만들어낸 종족. 엘더 드래곤의 특성을 물려받았으나 그 힘은 많이 약하다. 다리오스가 레서 드래곤을 처음 보고는 '많이 부실한데'라고 할 정도. 가스터의 수족으로 움직이며 아린의 눈을 묶기 위한 계획과 지상 파멸 계획을 함께 수행한다.
  • 테르보아스
  • 로이어디아
  • 루드리안
  • 자탄
  • 바르토아스
  • 헬라오니스
  • 케이네아스

4.4 크리처

  • 예소드
원형의 10장로 중 1인. 거대한 순록. 전격의 힘을 속성력으로 지니고 있다. 인류를 말살하고 크리처들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 피의 저주를 진정시키는 힘을 지닌 하이네를 납치하려 든다. 주인공 일행을 몰살시키고 하이네를 데려가기 위해 전투중 카나의 각성으로 패퇴하고 물러난다. 이후 잠깐의 등장 후 잊혀지는 캐릭터.
  • 말쿠트
원형의 10장로 중 1인. 거대한 들소. 불의 힘을 속성력으로 지니고 있다. 이하 예소드와 동일(...)
  • 호크마
원형의 10장로 중 1인. 거대한 호랑이. 바람의 힘을 속성력으로 지니고 있다. 이하 예소드와 동일.
  • 케테르
원형의 10장로 중 1인. 거대한 거북. 물의 힘을 속성력으로 지니고 있다. 예소드 일행이 카나에게 패퇴한 후 하이네를 납치하기 위해 홀로 움직인다. 자신의 비늘로 분신을 만들어 원격조종(?)이 가능하기에 피의 저주에 휘말리지 않고 인간과 크리처가 얽혀 싸우는 곳에서 크리처를 구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맨 처음의 '제어자(인간과 크리처의 싸움을 중지시키고 크리처를 구해내는 역할)'로 행동할 수 있었고 이후로도 원형의 10장로 중 최강의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급 크리처인 드래곤을 제외하면 최강의 크리처라고 해도 될 정도. 카나 일행이 카메트에 머물고 있을 때 하이네를 내놓지 않으면 카메트 전체를 박살내겠다는 인질극을 펼쳐 카나 일행과 전투를 벌인다. 유리시아의 각성으로 패퇴하고 물러난다. 이후 등장은 없음.
  • 비나, 네차, 호드, 티페렛
원형의 10장로의 일원들. 이들의 행방이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한 떡밥인데 작중 회수되지는 않았다.
  • 미류
그리엔 이전의 '제어자'. 늑대인간처럼 생긴 메갈로스의 일원. 전투 능력이 하위권인 크리처이기에 제어자의 강해지기 위해 수없이 수련하여 렉슬러가 창안한 체술을 모두 체득한다. 예소드 일행이 카나들과 대적하기 전 렉슬러와 대련하나 자신이 익히지 못한 기법을 펼치는 렉슬러에게 패배한다. 이후 카르세아린에 의해 모든 크리처가 피의 저주에서 벗어나게 되자 환수인들 중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을 저지하기 위해 활동한다.

4.5

카르세아린 시대 이전 부터 존재한 신들로 과거 자신들과 같은 신이었으나 신으로써 영생을 포기하고 자유롭게 살게된 거신족들의 후손"드래곤"을 매우 증오하였다.자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수 있는 드래곤들과 달리 영원히 정해진 임무에만 살아야 한다는 질투심에 "전능수"라는 드래곤 학살용 생명체를 만들었으며[4] 급기야 "더 크리처"에서는 가스터와 협력하여 라이드, 리제로스, 헬레이스, 하리에르[5]를 제외한 모든 신들이 세상을 멸망시키는 계획에 동참하다가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실패하고 도주한다. 라이드의 말에 따르면 "낮짝이 있다면 한동안은 세상의 구석에서 숨어서 지낼것"이라며 경멸의 대상이 되었다.

  • 칼리오네스
  • 에이르나
  • 샤르하사
  • 로제리아
  • 하리에르 : 자애와 생명, 창조의 여신. 1권에서는 가스터에게 다시는 신으로서의 의무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고 했고 가스터 역시 당신의 선택을 돕는다는 뉘앙스를 풍겼으며 3권에서는 나락의 족쇄에 묶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세계 멸망에 동조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별다른 언급없이 후반부에 리제로스, 헬레이스와 함께 가스터의 신력 충전 배터리가 되었고 가스터에 반대했다고 하는데, 1-10권과 11,12권 사이의 연재 공백에 따른 설정오류로 보인다.
  • 네이티얼
  • 라이드 : 폭풍과 정의, 심판의 여신. 렉슬러가 젊은 시절 에테르 윙과 성황포의 개념을 잡기 위해 수련하던 중 인공적으로 영령지를 만들게 되고 그 때 처음으로 렉슬러와 대면하게 된다. 그러나 렉슬러는 여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꼬마 소녀로만 간주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라이드를 윽박지르고 그 이후 늙어 교황이 된 렉슬러를 여전히 '오빠'라고 부르며 대흉근을 만지작거린다(...) 남자들의 우락부락한 근육에 모에한다.

본인과 본인을 따르던 3명의 여신을 제외하면 모두 가스터의 계획에 동참하여 세상멸망에 참여한 여신들을 경멸하고 있다. 신으로써 의무를 져버리고 피조물을 질투하여 세상의 멸망시킨 신들은 사실상 추방되었고, 나머지 3명은 가스터의 신력 배터리가 되어 가혹하게 굴러진 만큼 현재 아린의 세계에서의 유일한 신이라고 할수있다.

  • 힐라리온
  • 리제로스 : 대지와 풍요, 생산의 여신
  • 레가디온
  • 헬레이스 : 파괴와 지배, 죽음의 여신
  • 하르니안

5 용어

  • 에르마헬(Schleiermacher)
독일어인 Schleier(=veil, fog) macher(=maker)를 줄인 단어. 가스터가 아린의 이목을 가리기 위한 연출도구인 동시에 인간의 신력을 끌어모으기 위한 장치로 제작한 무구 다섯개이다. 아린의 이목을 가리려 장막을 치는 도구이기에 장막제조기(Veil Maker)라는 이름에 걸맞은 도구. 인간의 속마음에 반응해 그 이면에 흐르는 신력을 끌어낼 수 있는 동시에 착용자의 신체 능력을 극대화시킨다. 불의 무구 블레어스 타이나, 바람의 무구 스톰브링거, 죽음의 무구 샤텐듄켈, 대지의 무구 케이어스, 빙설의 무구 브리니요르 다섯 개이다. 아린의 드래곤 하트에 내재된 마나를 도출해 능력을 발현시키기에 아린 본인은 징조가 아니지만 힘을 발휘하면 그 힘의 여파가 크리처들에게 '징조의 향기'를 느끼게 한다.
  • 에테르 윙
인간에게 깃든 신성력이 어느 한계를 넘어서면 날개의 형태로 등 뒤에 돋아나는 신성력의 응집체. 작중에서는 카나와 렉슬러만이 보여주는 능력이다.
  • 아스트랄 플레인
한 마디로 표현하면 '신계'. 아스트랄 에너지가 공기처럼 가득 찬 공간으로 묘사된다. 아스트랄 에너지는 공기와는 다르게 물질을 소멸시키는 힘을 지녔는데 신성력으로 온 몸을 코팅해야만 그 흐름을 버텨낼 수 있다. 렉슬러의 성황포는 아스트랄 플레인으로 가는 길을 열어 그 에너지를 전방으로 쏘아내는 기술이다. 빛과 전기의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지 강력한 자장으로 휘게 하거나 안개로 산란시키면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6 기타

애초부터 연중을 자주하던 작가인데 결국 10권을 끝으로 책을 완결짓지도 못했다. 그나마 2008년부터 커그에서 다시 연재를 시작했다... 지만 간헐적으로 연중이 계속 되었다. 그러다가 홍정훈 작가와 새해가 될때까지 완결하지 않으면 세라복 입고 하루히 댄스를 추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인터넷 연재로는 일단 완결했다. 특히 12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서 올라온 연재 분량은 어지간한 폭참 이상. 12월 31일 23시 59분 13초에 아슬아슬하게 마지막화를 올려 임경배 작가는 비극을 피하게 되었고 독자들은 매우 아쉬워했다.[6] 작가의 말에 따르면 언젠가 손을 봐서 개인지로라도 낼거라고.[7]

임경배 작가와 홍정훈 작가가 팬커그에서 아는 사이라는 것 때문인지, 작중 까메오로 홍정훈이 등장한다. '당대 최고의 음유시인 휘긴 경의 말대로 세상은 예산이 지배하는 것이라는 말은 틀린 것이 아니었다!' ...흠좀무.

덕분에 하이네가 '그는 아직 A[8], K[9]가 아니야...' 와 크로네아가 아린이 하이네를 만난게 대단한 우연이라고 하자 가스터가 '우연이라고 생각하나?' 하는 대사 때문에 가스터가 죽은후에 하이네가 죽게되는 마법을 걸어놨다거나 해서 아린이 폭주하거나 하는 배드엔딩으로 가는 복선들은 모두 회수하지 못했다. 출판할때는 수정할지 모르지만, 결국 출판본에서는 회수하지 못했다.

결국 2012년, 카르세아린의 E-book화 사실을 알리는 글에서 더 크리처도 후반부(11권, 12권)를 수정해서 전자책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커그에 남아있던 연재본은 삭제.

ebook은 연재분에 비해서 가스터가 마지막에 아린에게 결속의 비속을 걸었으나 카나의 불꽃으로 위험을 넘기고 10년후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끝난다.

하이네가 죽고 아린이 폭주해서 인류멸망한다거나 하는 배드엔딩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미 죽은 알몬진을 비롯한 12현자들의 행방도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또한, 추락하게 된 공중도시들의 결과 역시 제대로 묘사되지 않았다.

7 관련 항목

  1. 외래어 표기 규정에 따라 파찰음 계열 표기 중에서 구개음에 해당하는 ㅈ, ㅊ에 붙는 모음들은 단모음으로 표기된다. 구개음인 초성과 구개음에 가까운 반모음 'ㅣ'와의 결합으로 발음이 힘들어지는 일을 피하기 위한 것. 예를 들어, 텔레비젼이 아니라 텔레비전, 쥬스가 아니라 주스, 크리스쳔이 아니라 크리스천, 츄파츕스가 아니라 추파춥스...여기에서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슈퍼맨은 그대로 슈퍼맨이다.
  2. 치료마법의 경우 고작해야 신성마법의 형태로 힐링 정도만이 남은 상황.
  3. 아린이 에어린을 볼때마다 머리를 쥐싸매며 그여왕님옷좀 그만입으라 한탄하지만 이건 우리 블랙드래곤의 전통의상이야!!라며 반박당한다. 실제로 그녀의 어머니인 에이라도 그런걸입었다.
  4. 그러나 엘더드래곤인 카르세아린과 에어린은 이를 인지하지 않고 있다.
  5. 설정 오류이다. 하단 참조
  6. 어떤 사람들은 '더클이 완결이라니!'라면서 좌절했고 어떤 사람은 '1분때문에 젠장!'이라고 외쳤고 어떤 사람은 '완결을 거부하고 싶기는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여러모로 충공깽.
  7. 더 크리처의 출판사인 자음과모음은 이제 판소에서는 손을 뗀 듯 하다
  8. 인간으로서, 그리고 과거에 유희를 즐겼던 유약하던 아린
  9. 마룡 카르세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