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브

북큐브(Bookcube)는 대한민국전자책 서비스 회사다. 2009년부터 사이트를 개설했다.

1 설명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중에서도 독특한 점이 일반적인 단행본 판매 외에도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소설 등, 장르 문학을 연재하는 독점 연재라는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것이다. 문피아와도 연계하고 있는 듯 문피아에서 연재하다가 북큐브의 독점 연재로 옮기는 예가 있고, 문피아에 입점하여 책을 공급하고 있다. 그리고 이게 꽤 돈이 되는지 기존에 출판되고 있던 작품 중에서 북큐브에 따로 연재하는 작품도 생겼다. 하지만 업데이트도 느리고, 대부분 종이책 분량을 쪼개서 연재하는지라 연재분을 봐도 별 이득은 없다.

독점 연재는 매일 12시를 기준으로 갱신되며, 당연히 지연되거나 연재가 펑크 날 때도 있다. 그런데 공지 없이 연중하는 작가나, 몇 편 연재한 뒤에 소식이 없는 작품이 많아 욕도 많이 먹고 있다. 편당 가격은 보통 100원. 보통 20 ~ 25편 정도가 한 권 분량으로 나온다. 수익은 작가 쪽에 많이 배분된다고 공언하고 있으며, 정확한 비율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작가 7 : 북큐브 3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도서대여점들은 이러한 유료 연재 시스템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여 여기서 연재 후 출간되는 몇몇 작품은 보이콧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책 사이트 중에서도 이런 독점 연재를 하는 곳이 늘어나는 추세인지라 별 영향을 없을 듯하다. 네이버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메이저 장르소설 출판사 중 하나인 청어람도 이젠북스에서 독점연재를 따로 하고 있다.

그러다 2013년 12월 10일, 북큐브에서 운영하던 장르문학 전문 서비스였던 "무신"과 독점연재를 통합, 이름도 "스토리큐브"로 바뀌었다. 스토리큐브로 바뀌면서 100% 독점연재 정책은 없어지고, 다른 사이트와 같이 연재되는 비독점 소설도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정액제와 무료연재도 도입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스토리큐브는 2015년 현재 폐지된 상태이다. 스토리큐브에서 정액제로 연재하던 작품들은 무료연재나 프리미엄으로 옮겨가거나 아니면 아예 북큐브에서 글을 내린 작가도 있다.

2014년 2월부터 모바일에서는 연재글을 전용 앱에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불법복제 문제 때문.

웹툰 서비스로 코믹큐브를 두고 있다. 웹툰산업협회의 발기 단체 중 한 곳이다. 참고로 탑툰에서 트레이싱으로 영구제명이 된 이곳에서 박진성이 페로몬스터를 연재하고 있는데 둘 다 웹산협의 발기 단체이다.

2 주요 연재 작품

외 다수

3 전자책 단말기

4 바깥 고리

  1. 1권부터 리부트로 새로 연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