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

파일:Attachment/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hod3logo.jpg
비록 오버킬에서 부활하긴 했지만, 이 작품부터 시리즈의 고유 로고가 사라졌다. 문제는 이후 4편도 그렇고 로고 자체가 없어져서 통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


1 개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3번째 작품.

권총을 쓰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펌프액션 샷건을 쓴다. 리로드 방식도 그에 따라 화면 바깥으로 총을 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총의 펌프를 당겨서 장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재장전이 될 정도로만 당겨야하는 컨트롤러를 영화흉내 낸다고 마구 잡아당긴다거나, 화끈하게 플레이 한답시고 너무 세게 당기면서 망가지는 일이 잦았다.(...) 일부 오락실은 아예 버튼식으로 개조할 정도이기도 하고.[1] 남아있는 게임을 보면 주인이 신경써서 운영하는 오락실이 아닌 이상 제대로 플레이하기 어렵다. 이런 불편한 점 때문에 오토 리로드 커맨드가 있지만, 하필 리로드를 제대로 해야 오토 리로드가 가능하니.(...) 효율은 아래에 후술. 스토리 상으로는 이 작품이 가장 뒷이야기. 애초에 세상이 대충 멸망한 뒤의 이야기니까.[2]

컨트롤러가 펌프액션 샷건이 되면서 게임 감각이 많이 틀려졌다. 공격판정 범위가 넓어져서 보이는 대로의 범위를 커버해주는 대신 리로드시 약간의 딜레이가 추가된것. 덕분에 마구잡이로 난사하기보다는 탄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여러 적을 휘말리도록 명중시키는 플레이 스타일이 되면서 호불호가 갈렸으며 오토리로드 커맨드 적용및 콘솔 이식판에서는 탄을 다 써야 리로드가 되는 대신 리로드 딜레이가 2배가 되어있다. 3에 대한 혹평중 거의 반이 이 리로드 딜레이 관련으로 첨절될 정도. 그리고 이 리로드 딜레이는 이후의 세가제 건슈팅중 탄수제한이 적용되어있는 대부분의 게임들-주로 고스트 스쿼드 등에서도 얄짤없이 적용되어있기 때문에 막무가내로 난사하는 플레이는 탄관리를 어렵게 만들게 된다. 다만 막무가내 연타가 살 길인 SUN이나 최종보스를 보면 밸런스 조정 실패라고 봐야 할 듯?

잔혹묘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적에 대한 부위파괴가 없는게 디폴트 세팅. 아케이드의 경우 내수판에서는 붉은 피로 된 EXTREME를 선택할 수 없다. 참고로 부위 파괴가 없는 세팅의 경우 스코어어택에서 미묘하게 더 많이 점수를 벌 수 있다(...)

이 작품에선 또 하나의 최종보스, 휠 오브 페이트를 파괴하러 간다. 2에서 만난 엠페러의 완전판으로, 그의 목적인 인류 파괴를 막기 위해 응전. 결국 큐리안 박사(ver 휠 오브 페이트)은 패하고, 다시 일어나려 하지만 그의 아들이 샷건으로 숨통을 끊는다. 아래 나오는 분기엔딩 때문에 이후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는 의문. 어쩌면 바다 건너 몽키매직 타운 나라든든한 형님들에게 바통이 넘어갈지도 모르는 일이다.

2 등장인물

3 잡몹

여기서는 SF풍의 잡몹이 등장하지 않는다.

3.1 일반

  • 마크 시리즈
가장 많이 만들어진 순응성이 높은 좀비. 전 스테이지에 등장. 물어뜯는 공격을 하거나 머리가 없어져도 몸싸움을 할수도 있다.

200px

  • 카게오III
미라 형태를 하고 있으며 수분을 잃고 붉게 빛나는 눈을 가진 좀비. 체력은 적고 움직임도 느리지만 무리를 지어 출현한다. 몸은 약하고 상반신만 있는 모습도 확인되고 있으며[4] 상체뿐인 것은 카게오 주니어라고 부른다. 가정판에서는 카게오의 상태에서 카게오 주니오로 변화 시킬수 있다.
  • 에비탄III
장시간 액체 속에 잠겨 있었기 때문에 전신의 부패가 진행되어 오니 모양이 되어버린 좀비. 가정판에서는 몸이 상반신만 남아도 플레이어를 습격하기도 한다.
  • 에비탄 주니어
에비탄III의 아이. 에비탄III 이전의 성장 단계에서 부식이 시작된 좀비. 3체 1조로 등장한다.
  • 로건 특공대
토머스 로건 엘리트 커맨더 집단이 좀비로 변한것. 칼로 베거나 돌려차기로 공격한다.
양손에 도끼를 가진 좀비. 외모는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2에 등장한 죠니I과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에 등장한 죠니II와 비슷하며 도끼로 상반신을 방어하면서 도끼로 베려고 한다. 관리 정보 시스템부 동동, 관리 정보 시스템부 서동지역에서만 등장한다.
  • 모리스
자기 키만한 긴 손잡이가 달린 도끼를 갖춘 좀비. 챕터1에서만 등장한다.
  • 아즈테카
거대한 철골을 끌고 다니는 좀비. 무거운 철골 탓인지, 움직임이 다소 둔하다.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는 타입은 강렬한 래리어트나 어퍼컷을 보인다.[5]
  • 아즈테카 II
격투형의 대형 좀비. 래리어트나 어퍼컷 공격 외에 컴퓨터 모니터등을 던진다.
  • 레이몬드
원형톱을 들고 플레이어를 덮치는 근육 좀비. 항상 칼을 줄에 묶고 있는 것은 연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묶을때 발생하는 불꽃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 줄리
빌딩 내의 종업원들이 좀비로 변한것. 할퀴는 공격을 해온다.
  • 피코
닌자 같은 모습을 하고있는 소형의 좀비. 양손의 쿠나이가 무기이며 달려들어서 베는 공격을 한다.
  • 휴우
뛰어난 점프력을 가진 소형 좀비. 움직임은 피코와 비슷하다. 상공에서 우산과 부러진 형광등 등을 무기로 덤벼든다.
  • 찰스
표준적인 좀비의 2배나 되는 거인 좀비. 체력도 높고 몸은 두꺼운 지방에 덮여 있으며 배에 구멍이 나도 살아있는 경우가 많다. 드럼통을 던지는 개체도 있다.
  • 프레드릭
EFI연구 시설 빌딩의 연구원이 좀비로 변한것이다. 수술용 칼을 먼곳에서 던지거나 접근하면 베기 공격을 한다. 파란색과 주황색의 2종류가 존재한다.
  • 애시드
강한 점성을 가진 특수한 분비액을 체내에서 분사하는 좀비. 그 영향인지 몸의 점성으로 천장을 기어와 할퀴는 공격을 한다.
  • 유키오
챕터0에서 마크에게 살해당한 대원이 챕터5에서 좀비로 등장한다. 싸울때는 엄청나게 민첩한 모습을 보인다. 6회를 넘어뜨리지 못하게 하면 기회가 없다. Wii판에서는 6번이나 다운시킬 필요는 없지만 체력이 다른 좀비에 비해 매우 높아지고 있다.
  • 배리
양손에 전류가 흐르는 스턴건 같은 무기를 가진 소형 좀비. 원숭이 같은 괴성을 지르면서 덮쳐온다. 관리 정보 시스템부 동동, 관리 정보 시스템부 서동지역에서만 등장한다.
  • 미트맨
마크 시리즈에 섞여 등장하는 좀비. 능력등도 마크 시리즈와 같다. 첨고로 세가 오브 아메리카에서 주최한 HOD3 좀비 코스프레 콘테스트의 우승자가 만든 디자인이 모델이다.

3.2 변형인간

  • 케인
식물과의 융합을 시도한 좀비. 채찍 모양으로 변한 두 팔을 휘둘러 공격한다. 이 좀비만 채찍 모양의 팔을 파괴하는 것으로 특수 보너스 점수를 주도록 되어 있으나 표준 설정에서는 팔의 파괴가 불가능하다. L3바이오 실험실, L2바이오 플랜트지역에서만 등장한다.

3.3 짐승형

  • 모킨
콘도르형 좀비. 3마리가 1조로 출현하면서 하늘을 잠시 배회한뒤 단번에 급강하하고 강인한 손톱으로 할퀸다.
  • 데비론III
박쥐형 좀비. 집단으로
덤벼든다. EFI 게놈 연구실, D.B.R. 연구실 지역에서만 등장한다.
  • 모우러III
무리에서 사는 뱀형 좀비. 몸을 흔들어대면서 이동하고 그 이상으로 발달한 턱으로 먹이를 물어뜯는다. EFI 게놈 연구실, D.B.R. 연구실지역에서만 등장한다.
  • 푸치
대형 진딧물. 더 선에 기생하고 생명력을 빨아먹었던 생물로 몸길이는 15cm정도에 이르고 있다. 동물의 생피도 양분으로서 흡수한다. 달려들어 왔을 때는 재빨리 대처하지 않으면 타격을 받는다. L3바이오 실험실, L2바이오 플랜트지역에서만 등장한다.

3.4 특수

  • 산산
바이오 연구 시설 내에서 덮쳐오는 더 선의 촉수로 3체 1조로 등장한다. 버그에서 무적 상태가 될수 있다.

4 챕터 구성

챕터 0 Reminiscence(추상)
챕터 1 Chasing Shadows (추주)
챕터 2 Bewilderment(혼미)
챕터 3 Sensory Chaos(교착)
챕터 4 Ultimate Challenge(돌파)
챕터 5 Wheel of Fate(운명) [6]

5 보스 일람

Dr. 로이(루돌프) 큐리안이 제작. 그의 사후에도 그대로 남은 것. 그런데 엠퍼러의 완성형이자 사천왕인 휠 오브 페이트는 어떻게 만든 걸까?
참고로, 챕터는 1과 최종 챕터를 제외하고는 유저가 선택할 수 있다. 2, 3, 4는 선택지에 배치된 순서.
덤으로 3에서는 보스 모드가 삭제되었으며, 공격 게이지가 추가되었다.

5.1 데스 Type 0011

Death.jpg
타입 : 인간형
역할 : 특정 구역 경비(외부)
번호 : XIII

Chapter 1, 4의 보스. 복장과 그 포스 덕분에 쿠죠 죠타로오라오라!! 좀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약점은 머리.
EFI 연구 시설의 경비원. 좀비가 되기 전부터 경비원으로서 근무하고 있었지만, 워낙 난폭한 성격 탓에 경비라는 직분을 남용해서 폭력 행위를 일삼다가 직권남용으로 인한 직위 박탈과 구속 위기에 처한다. 구속을 피하기 위해 큐리안의 실험에 자청해서 참여하게 되고 결국 좀비가 돼서 두개골이 박혀있는 곤봉으로 외부의 무단 침입자들을 때려잡는 역할을 하게 된다. Chapter 1에서는 초반부에 땅 속에서 잠복해 있다가 갑툭튀하며 등장. 이후 플레이어를 줄기차게 쫓아온다. G 가라사대, "잘못 산 소고기마냥 끈질기고 아침 조회마냥 지겹고 지루한거는 로건 이상"이라고 평가할 정도. 프롤로그(챕터 0)에서도 등장한다(이때 로건이 해골방망이에 한대 맞는데 사람이 아닌이상은 누구든지 살 수 없을것 같은 휘두르는 속도에 맞은 로건이 살았다는것이 신기할정도다).

특이하게도 보스가 데미지를 입으면 뒤쳐지게 되고 두 번 정도 공격이 캔슬되면 경비 모자가 벗겨지고 얼굴 피부가 찢어진다. 보스를 따돌리고 도망가면 졸개들이 등장, 졸개들을 없애면 다시 보스가 쫓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격패턴은 달려와서 곤봉으로 후려치는 것 뿐. 보스전 무대가 넓어지고 공격 게이지가 추가된 걸 제외하면 전작의 스트랭스와 유사하며 나중에 이런 방식은 4에서 엠프레스와의 보스전에서 재현되었다.
챕터1의 첫 조우 후 마지막에 G가 셔터를 내려버려서 일시적으로 따돌릴 수 있었지만[7] 이는 데스를 자극하는 꼴이 되어 Chapter 4를 시작하면 단단히 독이 오른 상태로 다시 등장. 이 챕터의 경우 처음부터 끝까지 데스와의 피말리는 살벌한(!) 숨바꼭질이 계속 이어진다.[8] 특히 챕터 4는 중간중간에 벽 등의 구조물들이 약점을 가려주므로 아차했다간 공격당해서 더 어렵다. 결국 샷건 세례를 견디지 못하고 바닥에 엎어져 KO.

5.2 더 풀 Type 0028

Fool.jpg
타입 : 짐승(포유류)
역할 : 사냥꾼
번호 : 0

Chapter 2의 보스. 약점은 손, 발 정확히는 표시되는 약점부분을 제대로 쳐야 캔슬게이지가 줄어든다. 1페이즈는 오른손, 2페이즈는 발, 3,4페이즈는 오른손을 타격해야한다. 큐리안이 심심풀이로 만든 나무늘보 좀비로 컨셉은 "게으름 피우지 않는 게으름뱅이". 이 거대한 포유류는 사람보다 더 큰 몸집을 자랑하지만, 겉모습과는 달리 물 찬 제비처럼 속도와 순발력이 좋으며 자신이 사냥한 사람들의 시체를 천정에 매달아 놓는 지독한 악취미를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벽을 타고 플레이어에게 재빠르게 접근하면서 손톱, 발톱으로 그어버리는 패턴을 사용하고 데미지를 입으면 벽을 흔들어서 위쪽에 있는 시체들을 떨어뜨린다. 참고로 어떤 시체는 플레이어가 아닌 엉뚱한 곳에 떨어지지만, 대부분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떨어지므로 조심! 전자의 경우 손이나 발 중 한 곳이 공격 표시가 돼서 그곳을 맞춰야 공격 게이지를 없앨 수 있는데, 발에 공격 표시가 뜨면 이동하는 거리가 길어져(...) 그만큼 공격하기가 힘들어진다. 후자의 경우 은근히 떨어뜨리는 시체수가 많으니 방심은 금물. 체력이 10% 이하가 되면 플레이어를 향해 뛰어들면서 손톱으로 찢어버리는 패턴을 죽을 때까지 반복한다. 이 공격은 점프 후 체공하는 시간이 꽤 있어서 약점 맞추기가 수월하다. 단 aim이 있는 이식판의 경우 한정이기 때문에 에임이 없는 아케이드로 플레이 시 상당한 실력을 요한다. 마지막에는 샷건 세례에 피떡이 되어 바닥으로 추락사한다.

5.3 더 선 Type 8830

Sun.jpg
타입 : 식물인간(수컷)
역할 : 특정 구역 경비(내부)
번호 : XIX

Chapter 3의 식물형 보스. 약점은 얼굴(먹이가 된 연구원 내지 무단으로 침입하다 역시 먹이가 된 희생자의 것이 아닐까 싶다), 손 모양과 가시 모양의 촉수, 그리고 꽃 안에 있는 입. 시설 내에서 재배된 바이오 플랜트(식육식물)로, 시체를 양분으로 삼는다. 데스가 외부의 무단 침입자를 막기 위해 제작되었다면, 이 식물인간은 내부의 지역방어용으로 개발되었다.
공격 패턴은 여섯손가락 촉수를 플레이어에게 날리는 것과 땅 속으로 가시 모양의 촉수를 날렸다가 땅위로 올라오면서 플레이어를 덮치는 것.(전작에서 타워가 땅속이나 물 속을 파고들다가 덮치는 기술과 비슷하다.) 그리고 중앙의 꽃에서 포자를 살포하는 것과 꽃 안 쪽에 있는 입이(에일리언의 이중턱과 거의 동일하다 싶을 정도로 비슷하다.) 플레이어에게 근접해서 영거리로 포자를 날리는 것. 중앙의 꽃에서 날리는 공격들은 투석기의 바위마냥 육안으로 보고도 대처할 수 있을만큼 속도가 느린데다가 명중률도 꽝(2에서 불완전 부활한 매지션보다 명중률이 더 낮다)이라서 대처하기 쉽지만 촉수의 경우 지그재그로 움직이고 속도도 빠른 편이라서 좀 어렵다.
덧붙여 바요네타에 등장하는 보스 사천왕인 식물형 대천사 유스티시아는 이 녀석의 오마쥬가 아닐까 싶다. 자세히 보면 더 선과 동일한 부분을 찾아서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로드 사양 때문에 아케이드판과 가정용 콘솔로 플레이할때의 체감 난이도가 극명하게 다른데, 공격 대부분이 연타를 요구하는 방식이라 그렇다. 가정용 콘솔및 PC판의 리로드 딜레이는 아케이드판의 오토리로드 비기 급으로 리로드 딜레이가 길어져서 꽃 안의 입이 플레이어에게 지근거리 포자를 날리는 패턴의 경우 아케이드에선 여유롭게 캔슬 가능한 편이지만 가정용에선 캔슬 못할 때가 꽤 많이 벌어지는 편. 그 반증으로 치트로 탄을 무한으로 해서 리로드 자체를 아예 안 거치면 이 보스가 호구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4 휠 오브 페이트 Type 0000

최종보스이자 사천왕. 항목 참조.

6 숨겨진 요소 및 엔딩

  • 2개의 숨겨진 커맨드가 존재하며 코인 투입 후 타이틀 화면에서 입력해야 한다.
한 번에 한 종류밖에 못하며, 입력 성공시 효과음이 들린다.
점수 표시 커맨드: LLRRLRL
오토 리로드: RLRLLRLRR[9]
  • 라스트 챕터까지의 동료 구조 이벤트를 하나도 빠짐없이 성공하면 최종보스인 휠 오브 페이트가 있는 방 직전의 문 앞에 대량의 나무상자들이 놓이는데 이 상자들이 자동으로 부서지면서 대량의 점수와 회복 아이템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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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엔딩 조건은 2~4스테이지 내의 선택식 스테이지 분기중 제일 마지막에 선택한 보스가 누구였냐에 따라서+컨티뉴 횟수가 1회 이하일 경우에 각각 3종류, 컨티뉴 횟수 2회 이상일 경우 70%의 확률로 노멀 엔딩, 30%의 확률로 Sun의 개그 엔딩

What's wrong?

리사 : 왜 그래요?

Lisa... could you wait for a second?
다니엘 : 리사... 잠시만 기다려 주겠어요?

This place was my whole life. Goodbye, father... I won't let your efforts go to waste. If humans go down the wrong path again... I'll come back... to this place.
다니엘 : 이 장소는 내 삶의 전부였어요. 안녕히가세요, 아버지... 저는 아버지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할께요. 만약에 인간들이 다시 잘못된 길로 들어선다면... 저는 다시 돌아올겁니다... 이 곳으로 말이죠.

Sorry, let's go.
다니엘 : 미안해요. 어서 갑시다.

  • 노멀 엔딩으로는 다니엘이 리사와 건물을 떠날때 다니엘이 잠시 돌아간 아버지를 생각하며 건물을 보며 인류가 잘못된 방향으로 간다면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며 떠난다. 즉, 마음만 먹으면 다니엘도 큐리안 같은 사태를 발생 시킬 수가 있다는 소리이다. 꽤 찝찝한 엔딩.
  • 진 엔딩(마지막이 Fool): EFI 연구 시설 내부에서 수수께끼의 남자가 다니엘이 흘린 유전자 샘플을 들고 의미심장한 말 몇마디 후에[10] 유유히 사라진다. 4의 특정 엔딩에 나오는 수수께끼의 남자와 동일인물. 참고로 이 엔딩은 EFI 연구 시설 내부에서 일어나는지라 외부에서 같은 시각에 일어나는 SUN 엔딩과 함께 정식 엔딩이 되지 않을까 싶다.
(시작하면 리사와 G가 타고 온 차가 시동이 걸리며 출발한다.)

Wha... Hey! Dad!
리사 : 아니... 저기! 아빠!

Lisa! What's wrong?
로건 : 리사! 왜 그러니?

(뒤에서 로건과 G가 걸어온다.)

What!?
리사 : 뭐야!?

(리사와 다니엘이 서로 어안이 벙벙한 가운데 차에는 좀비가 타고 있다. 이에 리사가 들고 있던 샷건을 장전하며 소리친다.)

Hey! That's my car. you slimy bastards! Say your prayers!
리사 : 야! 그거 내 차라고! 이 나쁜 자식아! 기도할 준비해!

  • 개그 엔딩(마지막이 Sun): 수수께끼의 남자가 EFI 연구 시설 내부에서 다니엘이 흘린 유전자 샘플을 들고 조용히 떠날 무렵 사건 해결 후 차에 타려는 리사와 다니엘. 그런데 타기도 전에 차량에 시동이 켜지고 곧 출발한다. 리사는 아버지와 G가 그런 줄 알고 당황하나 곧 뒤에서 "무슨 일 있냐"라고 하며 다가오는 토마스와 G. 카메라는 질주하는 차량의 운전석으로 클로즈업이 되는데... 하필이면 어이없게도 좀비가 차를 뺏어서 도주하고 있는 것이다.(...) 리사가(이때 차를 도둑맞아 흥분해서 "야! 그거 내 차라고! 너 이자식 기도나 올려라!" 하며 방방 날뛰는 리사가 귀엽게(...) 느껴진다. 아무튼 그 좀비는 출연료 없다!) 차를 쫓아가며 끝나는 정신나간 개그 엔딩. 이 엔딩에 한해 2회 이상 컨티뉴 플레이에서 30%의 확률로 나온다. 유저에 따라서는 정석인 Fool 엔딩보다 나름 재미있는 엔딩. 위의 FOOL 엔딩과 달리 EFI 연구 시설 외부에서 일어나는지라 두 정식 엔딩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What's wrong?

리사 : 왜 그래요?

I've done what i had to do... Tell me, how am i supposed to live the rest of my life?
다니엘 : 난 내가 해야 할 일을 다 했어요. 말해봐요, 내가 어떻게 내 나머지 여생을 살아야 하는거죠?

What are you talking about? You've got your whole life ahead of you!
리사 :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에요? 당신의 인생이 바로 앞에 있잖아요!

What life do i have to live...?
다니엘 : 내가 살아야 하는 삶이 대체 뭐죠~...?

  • 배드 엔딩(마지막이 Death): 다니엘이 난데없이 신세한탄하다가 괴로워하더니만 백신 부작용으로 좀비가 되어 리사를 습격한다. 충격의 배드 엔딩. 역시 EFI 연구 시설 외부에서 일어나긴 하지만, SUN 엔딩과 달리 비정식이다.

7 Wii 이식판 전용 요소 익스트림 모드

2와의 합본 이식작인 2 & 3 리턴즈에서는 익스트림모드라는 오리지널 모드가 신설되었는데, 이는 약점을 제대로 공격하지 않으면 일절 데미지가 가해지지 않는 시스템이다. 1인 플레이 전용. 적이 가까이 접근하거나 공격당하는 타이밍에 A버튼 혹은 눈처크의 C버튼을 누르면 샷건을 휘둘러서 공격하며 적의 공격도 방어가 가능한 독특한 게임 모드다. 약점을 정확하게 노리지 않으면 안되는 규칙때문에 연사력과 정확성이 크게 요구되며 보스전의 난이도는 안드로메다로 높아진다. 특히 마구 날뛰는 FOOL이 상당히 어려운편.
  1. 안전성은 후자가 나은 것 같다.
  2. 멸망 당시의 시점은 2003년. 바로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4의 시점이다.
  3. 리사의 대사에서만 언급될 뿐 실제로는 미등장.
  4. 하반신이 건조했기 때문에 부패해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
  5. 이 타입도 움직임이 둔하다.
  6. 1,2는 마지막 챕터에 파이널 챕터라 뜨지만 3은 마지막 챕터에 따로 파이널 챕터라 뜨지 않는다. 그래서 파이널 챕터라 표기를 안한다.
  7. 이때 G는 데스가 화가 나서 셔터문을 쾅쾅 두들기는(...) 와중에도 시크하게 See ya(또 봐)라고 말한다. 오오 G 오오 하지만 챕터 1 이후 챕터 4를 선택했을 경우 얼마 못 가 정말로(!) 다시 보게 된다.
  8. HOD3는 시리즈 중 유일하게 2~4챕터 내에서 순서를 바꿔가며 플레이할 수 있다. 즉 1 챕터 클리어 후 바로 4 챕터를 선택하면 따돌렸던 데스와 곧바로 2라운드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스토리가 이어지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1→4→3→2 또는 1→3→4→2 순으로, 개그 엔딩을 보고 싶으면 1→4→2→3 또는 1→2→4→3 순으로 고르는 것을 권장한다.
  9. 2인 플레이가 되는 시점에서 발동되고, 어느 한쪽이 죽으면 해제된다. 오토 리로드 시엔 리로드 딜레이가 2배가 된다. 물론 수동 리로드도 가능. 참고로 XBOX판 및 PC판은 무조건 오토 리로드 모드라서 연사가 필요한 SUN의 체감 난이도가 늘어난다…
  10. "It appears that he didn't understand its true purpose..." ("아무래도 그는 이것의 진정한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