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임

Dame 다메 부라더 다메요

1 '데다'의 명사형

화상을 입는 것. 자세한 사항은 화상 참조.

2 호칭

여성이 기사 작위를 받게 되면 Sir 대신 Dame이라는 호칭을 붙여준다.

예를 들면 침팬지 박사 제인 구달의 경우 박사 호칭을 붙이지 않고 작위를 표시할 때의 호칭은 "Dame Jane Goodall DBE" 뭐 이런 식.

참고로 프랑스어에서도 Dame은 여성의 존칭으로 쓰이고 있다 Madame이 대표적인 예이다.

3 기타 제작사

한국의 일렉트릭 기타/어쿠스틱 기타 제작사.데임 홈페이지

1998년, 공방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베이스 제작부터 시작하여,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에도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우쿨렐레, 바이올린 [1]도 제작하고 있는 중이다.

데임은 설립자가 모두 기독교인으로서 주력인(그러나 돈은 잘 안 되는) 베이스 기타는 종교 음악-CCM에 가장 어울리는 톤을 보여주는데, 따뜻하고 뚭뜨름한(??) 부드러운 소리가 강점이다. 기본적으로 cutoff되어 하이톤은 거의 제거되어 있고, 저역대는 강하거나 튀지 않게, 그러나 풍부한 느낌이다. 베이스 톤을 잡을 때, 습관적으로 하이를 내리고 로우를 올리는 사람이라면 데임이 제격.

기타에서는 펜더의 스트랫형을 모방한 Saint, 아이바네즈의 수퍼스트랫을 모방한 Exceed, 깁슨의 레스폴을 모방한 Mind 시리즈로 나뉜다.

어쿠스틱의 릴리스 시리즈도 입문용 기타로 많이 사용되는 스테디셀러이지만 아무래도 주력 상품은 입문용 일렉트릭 기타 추천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T250이다.
Saint 기타사면 픽가드무늬를 바꿀수있다. 근데 귀찮아서 안바꾼다.
2011년 현재 약 25만원대 부근을 형성하고 있는데 입문용 기타로 평가 받고 본인들도 그런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있으면서 이미 바리에이션만 몇가지 종류가 나왔을 정도로 가격 대 성능비가 상당히 좋은 편.

과거의 명성에 비해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콜트에 비하면 신예이지만 신예기 때문에 그만큼 품질에 노력하거나 A/S가 확실한 등의 장점을 가진 회사.

현재 한국 고유의 브랜드로서는 일렉트릭 기타의 스트랫계는 콜트, 스윙과 데임이 삼분하고 있다고 보아도 좋으나, 사실상 콜트는 져가는 추세.

데임이 초기에 생산했던 Splender, Sire, 비파하이얼린, B2B시리즈, Faith 시리즈는 유니크하며 꽤 유명했으나, 자세한 스펙은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찾아야 겨우 볼 수 있다. 중고로 구입할 수 있으면 상당한 레어템 득템.

참고로 2000년 초/중반에 시리즈가 난립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2015년 현재는 비교적 안정된 상태다.
(하지만 어쿠스틱 기타는 당췌...)

3.1 상세 모델

3.1.1 장/단점

릴리즈 70은 입문용 중 가장 많이 팔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인터넷의 여러 카페에서 구설수가 많은 기타 중 하나이다.(…)

3.1.1.1 장점

20만원이라는 싼 가격에 탑백솔리드(전후판 단판)기타를 사용할 수 있고 소리도 크게 떨어지진 않는다. 어쿠스틱 기타 중에는 30만원대의 매우 싼 가격대에 올솔리드 기타가 판매되고 있다.
베테랑 연주자들은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여러가지 컬러가 있다.(애초에 컬러에 관해서는 입문자들을 공략한 점이긴 하지만...)

국내 브랜드중에서도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는 급이 올라갈수록 유달리 가성비가 급진적으로 올라가는 편이다. 그러므로 될 수 있는 한 시리즈의 최상위에 올라있는 악기를 구입하는 편이 가장 좋다.

3.1.1.2 단점

마감이 좋지 않다. 거의 랜덤 수준. 어떤 기타는 새들 밑에 종이를 끼워 놓았다고(…) 그리고 운이 안 좋으면 프렛에 손을 베일 수도 있다. 다만 모든 데임 제품이 그런 건 아니니 데임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직접 매장에서 만져보고 구입할 것을 권한다.프렛에 손 베이는 것보단 낫다.

한 위키러의 출신 고등학교에서 아예 릴리즈 70모델 40대를 마련해놔서 하나하나 연주해본 결과 각기 다른 소리,다른 그립감,연주시 편함정도가 모두 달랐다. 같은 모델 출신인데 말이다!!

릴리즈 70이 한때 사용 후 칭찬 리뷰를 올리면 기타/악세서리를 주는 이벤트를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고 네이버 지식IN에서 인터넷 알바를 사용한다고 의심받고 있다. 실제로 아이비 550ce를 검색해보면 지식인에 똑같은 사진과 비슷한 설명으로 아이비 550ce를 추천하는 글이 수두룩하다.그리고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데임"라는 것도 존재한다고 한다.

위키러가 악기점 주인과 잡담하다 들은 추측에 의하면
1)초보자가 기타를 사러 간다. 2)온,오프라인에서 릴리즈 70을 추천 3)구입하면 구입량 증가 4)저게 많이 팔리니 좋은 기타다. 5)다시 1번으로 그리고 반복.
의 원인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3.1.2 어쿠스틱 기타

3.1.2.1 Lilies 시리즈
  • Lilies 70
국내에서 입문용 통기타 하면 추천받는 모델 중 하나이다.
  • Lilies 70 Concert
  • Lilies 70 STD
  • Lilies 70 SP
  • Lilies 70 EQ
  • Lilies 70 CE
  • Lilies 70 JUNIOR
  • Lilies 70 BEAUTY C
  • Lilies 70 BEAUTY CE
  • Lilies LSJ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의 시그네춰 모델이다.
  • Lilies 100
  • Lilies 100 SE (2013.11 출시)
  • Lilies 100 CONCERT
  • Lilies 200S
  • Lilies 200S EQ
  • Lilies 200 CE
  • Lilies 200 BEAUTY C
  • Lilies 200 BEAUTY CE
  • Lilies 200 JUNIOR
  • Lilies 200 CONCERT
  • Lilies 300S
  • Lilies 300S EQ
  • Lilies ACADEMY
3.1.2.2 Iris 시리즈
  • Iris D70
  • Iris D100
  • Iris D200
  • Iris D200 CE
  • Iris D300
  • Iris M70
  • Iris M100
  • Iris M100 CE
  • Iris M200
  • Iris M200 CE
3.1.2.3 Valentine 시리즈
  • Valentine 253
  • Valentine 310
  • Valentine 320
  • Valentine 330
  • Valentine 340
  • Valentine 450 CE
  • Valentine 520
  • Valentine 550 CE
3.1.2.4 Oasis 시리즈
  • Oasis 70
  • Oasis 80
  • Oasis 200
3.1.2.5 Ivy 시리즈
  • Ivy 410
  • Ivy 410CE
  • Ivy 550CE

3.1.3 일렉트릭 기타

3.1.3.1 Saint 시리즈

Saint 시리즈는 스트랫 형태의 기타이다.

  • SAINT T150
16~17만원 대의 최저가 모델. 입문용으로는 가격대비 성능비가 괜찮다는 평. T250 Beauty와 마찬가지로 픽가드 교체 가능.
  • SAINT T200
  • SAINT T250
-「무한대로 변신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일렉기타」국산 중저가형 기타로 매우 유명함. 초기 제품에는 그로버 헤드머신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자체 헤드머신을 장착함.
  • SAINT T250 Beauty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모델로 픽가드를 단순히 쇠판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아크릴 판을 덧대어 그 사이에 속지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특이 모델. 속지를 이용해 꾸미기 때문에 꼭 나와있는 형태가 아니라도 자신이 원하는 무늬나 그림을 사용할 수 있다. 데임 사의 전속 특허 방식은 아니고 해외의 방식을 차용하였다.

  • SAINT T250 SP
-「무한대로 변신 가능한 스타일리시한 일렉기타」
  • SAINT T250 V
-「윌킨슨 WVC 브릿지로 빈티지 사운드를 재현하다! 세인트 T250의 빈티지 사운드 버전!」
  • SAINT T250 DX
-「세인트 T250의 디럭스 버전! 한층 더 락킹해진 세인트 T250 DX! 앨더바디, 락킹 머신헤드, 윌킨슨 브릿지, 알니코 픽업!」
  • SAINT T250 FM
-「선명한 사운드, 고급스러운 디자인」 바디/넥에 플레임 결이 들어간 모델.
  • SAINT T300
-「리어의 던컨픽업, 앨더바디」상위 모델로 30만원대에 무려 세이무어 던컨(!!) 픽업이 달린 것으로 유명하지만 사실상 40만 초반으로 내놓아져있는 경우가 많고 싱싱험중 던컨 픽업은 리어에 험버커 1개 뿐이다.
  • SAINT M200
  • SAINT M250
  • SAINT M260
  • SAINT M270
  • SAINT STD
3.1.3.2 Exceed 시리즈

Exceed 시리즈는 슈퍼스트랫 형태의 기타이다.[2]

  • Exceed 200
-현재 데임 홈페이지에서 나와 있는 익시드 시리즈 중 가장 최저가.
  • Exceed 210
-픽가드 없는 익시드 시리즈.
  • Exceed 250 inno
-세인트 시리즈인 T250과 함께 언급이 되는, 중저가 익시드 중에 가장 유명한 시리즈. 이전의 액티브 형인 250, 패시브 형인 250p의 장점을 모아서 출시함.
  • Exceed 350 inno
-자사 플로이드로즈(FR2 adv)를 탑재. 그로버 헤드머신 장착. 액티브 부스트기능 탑재. 한국과 중국을 거쳐 현재의 inno버전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고 있다.
  • Exceed STD
-자사 플로이드로즈(FR2 adv)를 탑재. 그로버 헤드머신 장착. 現 익시드 시리즈의 스탠다드.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 Exceed LHS
-기타리스트 이현석의 시그네춰 기타.[3] 익시드 커스텀 이후,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현재의 익시드 시리즈 중 최고가 라인.(2015년 현재 신품 기준 100만원대 초반) EMG 81/85, 그로버 헤드머신, 한국 생산 오리지날 플로이드로즈 브릿지 장착. 데임기타 가성비의 정점을 찍음. 일반적인 수퍼스트랫형 보다 길이가 살짝 짧음[4]. ESP의 M2와 충분히 비견될 만한 고퀄리티의 사운드.
3.1.3.3 Mind 시리즈

Mind 시리즈는 깁슨 레스폴 형태의 기타이다.

  • Mind 200
  • Mind 700
  • Mini STD

3.1.4 베이스 기타

3.1.4.1 Fall&Paul 시리즈

Fall&Paul 시리즈는 24프렛의 모던 베이스이다.
헤드가 밥주먹 모양이다[5]

  • Fall&Paul 200
-폴앤폴 시리즈 중 가장 최저가 베이스. 일반적인 프레시전과 재즈픽업이 달린 입문용 베이스.
  • Fall&Paul 230
-HCP-3PJ 프리앰프가 장착됨. 스펙상으로는 200과 크게 차이가 없음.
  • Fall&Paul 250
-데임의 입문용 베이스로 가장 유명하다. 이 베이스 부터 험-험 픽업을 장착. HCP-T2 프리앰프 장착. 2010년형 부터는 볼륨노브로 액티브와 패시브를 전환할 수 있다. 사운드는 대체적으로 어두운 편. 폴앤폴 자체가 밝은 성향은 아닌 편이다. 250부터 바디 쓰루로 현 장착이 가능하다. 상대적으로 다운튜닝에서 유리하다.
  • Fall&Paul 300
-HCP-T 프리앰프가 장착되어 베이스, 미들, 트래블 각각 전환 가능한 범위가 많아짐. 그외 250과 크게 차이가 없음. 가격대비로 범용성에서 매우 좋다.
  • Fall&Paul 400
-스웜프 애쉬 탑이 올라감. HCP-3T 프리앰프가 장착되어 있음. 힙샷 브릿지가 연상이 되는 자체 솔리드 브릿지를 사용함. 현재는 단종. 이후의 STD버전이 이 시리즈의 스탠다드 역할을 함.
  • Fall&Paul STD
-폴앤폴 시리즈의 스탠다드. Made in Korea. 스웜프 애쉬 탑이 올라감. HCP 프리앰프가 장착됨. HCP 프리앰프는 사운드 메이킹에 있어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Fall&Paul 700 [6]
-폴앤폴 시리즈 중 가장 고가. 메이플 쓰루넥에 마호가니 윙을 붙임. SnyderMax 픽업, GarrySnyder의 K-3A프리앰프를 사용함. GarrySnyder는 회사 자체의 존재 여부를 알 수 없다. 데임에서 만들어 낸 가상의 브랜드라는 설이 가장 유력함. 그러나 성능자체는 상당히 괜찮은 편. 현재 이 제품은 단종.
3.1.4.2 Sanctus 시리즈

Sanctus 시리즈는 20프렛의 재즈베이스/프레시전 베이스[7]이다.

  • Sanctus V200
- Sanctus 시리즈 중 최저가 재즈 베이스 모델이다. 성능은 나름 괜찮다는 평.
  • Sanctus V250
  • Sanctus V300
  • Sanctus V300 PJ PART
- Bartolini 픽업셋(8S/9JL1)을 장착하였다.
  • Sanctus V400
  • Sanctus V900
  • Sanctus M200
  • Sanctus LTY
- 위대한 탄생베이시스트 이태윤의 시그네춰 모델이다. 현재는 단종.
  • Sanctus LTY 2
- 이태윤 시그네춰 LTY의 업그레이드 모델. 2008년에 출시하였고 액티브/패시브 전환 가능. 픽업은 린디 프렐린 픽업을, 프리앰프는 Garry Snyder의 K-3A 프리앰프를 장착.
  • Sanctus LTY 5ST
- 이태윤 시그네춰 LTY의 5현 모델. 상투스 시리즈 중 가장 고가 모델. 2013년에 출시한 패시브 5현 베이스. 린디 프렐린 픽업을 장착. 묘하게 마커스 밀러 시그네춰 닮았다.
알면 아는대로 계속 추가바람(…)
  1. 홈페이지에서 슬그머니 없어졌다.
  2. 이 시리즈 자체는 나름 역사가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데임의 초기 B2B 시절부터 내려온 헤드쉐입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며, 가장 오래되었다.
  3. 2008년 1월 출시
  4. 24 3/4
  5. 폴앤폴은 그나마 양반이다.
  6. 빠따넥이다.
  7. V200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