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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erlings.
반지의 제왕에서 언급되며, 보통 동부인 등으로 번역된다. 인간이지만, 사우론에 협력하고 있는 악의 세력이다.
사실 소설의 배경상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으며,[1] 보통 과거 곤도르가 마차몰이족에게 털려 위기를 맞았을 때, 그 마차몰이족들이 동부에서 왔다고 언급한다. 룬, 칸드 등에서 징집된 병사들이라고도 한다. 나즈굴 중 콩라인2인자 카물이 이들을 관장한다고도 한다.
왠지 이후 매체에서는 훈족이나 몽골족으로 표현하기를 즐기는 듯하다. 그런데 이들을 모델로 만든 피규어 건축물들을 보면 일본이나 중국풍이다.
반지의 제왕 영화에서는 2편인 두 개의 탑에서 모란논에 도착한 프로도 일행의 눈앞에서 모르도르를 향해 행군해오는 것으로 처음 등장하며,[2] 3편에서 그론드에 의해 미나스 티리스의 미스릴 성문이 뚫렸을 때 오크들과 함께 도시 안으로 난입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우론이 멸망하고나서도 저항하다 패배하여 결국 통합 왕국의 왕이 된 아라고른한테 항복하여 복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