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교량/목록, 60번 서울특별시도, 강동대로, 서울특별시도
한강의 교량 | ||||
상류 방면 | ← | 이름 | → | 하류 방면 |
천호대교 | 올림픽대교 | 잠실철교 | ||
60번 서울특별시도(강동대로) |
서울특별시도 | ||||
강변북로 | ||||
남양주 방면 천호대교 북단 | ← -.- km | 올림픽대교 북단 | → -.- km | 가양 방면 잠실철교 북단 |
올림픽대로 | ||||
강일 방면 천호대교 남단 | ← -.- km | 올림픽대교 남단 | → -.- km | 개화 방면 잠실대교 남단 |
올림픽大橋 / Olympic-daegyo(Way Bridge)
올림픽대교 | |
다국어 표기 | |
영어 | Olympic-daegyo (Way Bridge) |
한자 | 올림픽大橋 |
관리기관 | |
올림픽대교 | 서울특별시 |
강변북로 | |
올림픽대로 | |
구조형식 | |
프레스트레스트 콘크리트 사장교 (PC[1] Cable-stayed girder Bridge) | |
레스트레스트 콘크리트 합성상형교 (PC box girder Brid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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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에 있는 커다란 빌딩은 강변역 테크노마트이다.
1 개요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과 송파구 풍납동을 연결하는 길이 1,225m, 너비 32m의 6차선다리로 1985년 11월 20일 착공하여 1990년 6월에 준공된 대한민국 최초의 사장교이다.
올림픽대로와는 다른 물건이다.
2 구조
천호대교와 잠실대교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강남과 강북의 교통 소통에 도움을 주는 한편, 1988 서울 올림픽 대회와 국력 신장을 기념하고자 세계적으로 건설 추세에 있던 방사형 콘크리트 사장교로 건설되었다. 콘크리트 재료를 사용하여 중후감있는(…) 미관유지 및 형하공간의 시원한 공간미와 직선미를 구성하고, 종단곡선 삽입으로 곡선미도 가미하였다.
콘크리트 공법에 의한 국내 최초의 사장교이다. 교량 본체 중 교각이 없는 사장교 구간은 300m이며, 한가운데 88올림픽을 뜻하는 높이 88m의 주탑 4개가 서 있다. 이를 중심으로, 지름 25cm의 케이블이 양측 각각 12가닥씩 모두 24개가 늘어뜨려져 교량상판을 떠받치고 있다.
여기서 주탑 4개는 년월일시 4시와 춘추하동 4계절 및 동서남북 4방향을, 케이블 24개는 제24회 올림픽 경기대회를 의미한다. 다리 남단과 북단에는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로의 연결을 위해 각각 인터체인지가 마련되어 총길이 1,770m, 너비 40∼55m의 진입램프가 신설되었다. 올림픽대교 건설과 함께 남단 고수부지에는 2,500평 규모의 도로공원이 조성되었고, 지구촌의 화합을 상징하는 지름 6m의 5륜과 24개의 주변 조형물로 구성된 기념조형물이 조성되었다.
서울에 있는 백제의 유적인 풍납토성을 보호하기 위해 강남쪽의 출입로가 조금 휘어진 형상으로 지어졌다.
3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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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29일에는 중앙탑에 성화 형태의 조형물을 설치하다 갑작스런 하강기류 발생으로 조형물을 슬링하던 육군 소속 CH-47D 헬리콥터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사고로 승무원 3명은 전원 사망.
당시 인근 아파트 주민이 조형물 설치 작업 광경을 캠코더로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고 장면이 고스란히 영상 기록으로 남아있다.[2]
이 사고 당시에 군이 동원될 일이 아니었으며 무리한 작업을 강요받았다고 해서 논란이 일었었다. 아무리 국가 차원에 일이었더라도 조형물 설치 등은 군대의 목적과 전문성과는 거리가 먼 일임에도 민간기술자 없이 이런 일을 진행했다는 문제다. 결국 조형물은 다시 설치를 시도해서 멀쩡히 빛을 밝히고 있지만, 희생당한 승무원들에 관한 언급은 올림픽 대교 어디에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