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무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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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빛
속성자유미지수고결 • 덧셈초월곱셈헌신 • 나눗셈용기제곱이성도형통찰뺄셈
역할X의 기사궁수마법사신관드워프화가혼돈의 X의 기사
1차 수학대전우르쿠푸리엔카림 알후프파크이오크로노스 디 블라드
2차 수학대전미지수라무세스미나크리시아초이케이어스 디 블라드

간결하고 정확하며 영원불멸한 아름다움, 고결.

고결의 빛, 덧셈의 궁수 라무. 순수한 탐구자들에게만 허락되는 수학의 고결한 아름다움은 그 빛을 잃지 않으리라.

수학의 일곱 속성 중 고결의 빛.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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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존재,파라오

한국의 학습만화 판타지 수학대전 의 등장인물. 아틀란티스의 자연을 지키는 요정족의 왕 파라오이자 덧셈의 궁수이다. 요정이라서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우나 추방되던 6년 전의 회상에서 현재와 차이가 없는 모습이었으므로, 현재 빛의 전사 중에서 이오 다음으로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클레오는 회상에서 라무보다 훨씬 어리게 나온 것으로 보아 나이 차이가 제법 났을지도...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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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의 궁수. 고결의 빛. 요정 전사로 본래는 평범한 왕실호위대의 병사였으며 파라오의 마지막 왕녀 클레오와는 썸씽을 풍기는 사이였다. 원래는 요정족의 약함을 슬퍼하며 호위대장을 꿈꾸는 병사였다. 그러나 그녀에게서 왕가만이 사용할 수 있는 요정족 최강의 비기 아메스 파피루스의 정보를 클레오에 의해 우연히 듣게 되고 도둑질하려다 걸려서 결국 파라오에 의해 추방당하고 클레오와도 틀어지고 만다. 이후 쫓겨난 몸임에도 왕국이 위기에 빠지자 돌아오고 여전히 클레오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2] 지수와 만난 후 처음에는 츤츤거렸으나 아슈르와 대결할 때 절대 물러서지 말라고 그를 지원해주다 둘 다 당할 뻔 하기도 한다. 이후 자신을 추방한 수비대장에게 구해진다. 이후 자신이 좋아했던 왕녀 클레오는 왕국과 백성을 구하기 위해 의로운 죽음을 맞이하며 클레오에게 가지 말라고 오열하지만 결국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수와 함께할 것을 결심한다. 라무를 새로운 파라오로 임명하나[3] 끝내 파라오의 왕위는 사양한다. 대신 파라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아메스 파피루스와 파라오의 활[4]을 들고 일행에 합류한다.

선대 여왕 쿠푸와 마찬가지로 쿨시크하며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이라 멤버들 사이에 신뢰가 두텁다. 미나를 제외하면 가장 처음 만난 사이이기도 하고 왠지 부담스러운 해바라기 면상 플라퉁 단장과 초반의 그야말로 왕자병 빼면 시체인 초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정상적인 남캐(...)인 만큼 주인공이자 같은 남캐인 지수와 매우 친하며 서로 매우 신뢰하는 관계. "기사와 궁수가 호흡만 잘 맞으면 저 정도는 문제없다"라며 그를 완벽하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지수를 구하는 것은 수학세계를 구하는 일일뿐 아니라 친구를 구하는 일이기도 하다 할 정도로 의리가 넘친다. 덕분인지 라무라는 캐릭터 자체는 물론이고 지수라무 라인이 팬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좋다[5]

파일:Attachment/라무세스/Exsdf.jpg
사랑했던 클레오의 죽음에 매우 슬퍼했지만 지키고 싶은 게 있다고 하던 그녀의 말이 무엇인지를 점차 깨닫게 되어 결국엔 동료들과 지수를 구하기 위해 지수의 눈앞에서 루시엘라를 상대로 아메스 파피루스의 진정한 힘을 개방, 일행을 구해내고 소멸한다. 그러나 루시엘라도 멀쩡히 살아있고[6] 본인도 이후 파라오의 복장을 갖추고 멀쩡하게 돌아와서 지수를 다시 한 번 구해준다. 그새에 선대 조상들에게 정통 파라오로 인정받고 고결의 빛으로 각성했다고 한다.

3 기타

6권에서 밝혀진 본명이 라무세스. 작품이 진행되고 작화가 발전하면서 점점 더 중성적인 외모가 되고 있다.
  1. 지수와 플라퉁을 보고는 봉인을 무너뜨린 이들로 알고는 "동포들을 죽이다니!"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2. 사실 자기 민족에 대한 자부심은 없었다. 아메스 파피루스를 훔치려 했던것도 너무 약한 자기 민족을 강하게 만들어보기 위함이었다.
  3. 사실 요정 신하들은 "왜 저딴녀석이 후계자냐며 뒷담화깠다. 사실 라무는 지명받은거고 또 왕족도 아니다.
  4. 쿠푸가 사용하던것이라고 한다,
  5. 얼마나 친하냐면 이토니아에서 폭주한 지수와 갓 파라오의 시험을 통과한 라무가 만났는데 상황은 개판 5분전상황인데 태연하게 어느정도 훈훈한(?) 얘기나 한다. 라무 : 용케 살아있네? 지수 : 그러는 너는 죽었는데도 살아있네? 이오:;;;
  6. 다만 부상이 심해 한동안 쉬어야 했다가 이토니아를 무너뜨리는데 일조했다. 참고로 루시엘라의 말로는 그 순간 몸이 산산조각으로 흩어졌으나 죽음을 맞은것이라기 보다는 축복받고있는 모습같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