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수학대전

원제판타지 수학대전
글/그림그림나무[1]
국가한국
연도2004~2011년
출판사주니어RHK(주니어랜덤) [2]
권수22권20권 (연재완료) [3]

1 소개

수학판타지를 섞은 퓨전 판타지학습만화. 이고깽, 아니 이초깽(...)
수학하는 놈들 컴필레이션

평범한 학습만화인 줄 알았더니 뒤로 갈수록 철학+논리책이 된다. 20권에서의 인간찬가는 덤다른 학습만화에 비해 다소 어두운 편이고 정보전달보다 논리를 강조하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이 보기엔 심오하다는 평도 있으나[4] , 수학지식과 판타지를 적절하게 버무린 스토리가 상당히 독특하고 귀엽고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탄탄한 세계관, 좋은 연출과 작화덕에 팬이 상당히 많다. 연재중단이 장기화되고 있는 2016년 현재까지도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팬덤층이 건재. 간단히 줄여서 판수라고도 불린다.

내용상으로 1권부터 12권까지가 본편, 13~15권은 프리퀄이고 16~20권이 다시 본편이다. 21권부터는 1차 마신전쟁 이전 ~ 전쟁 중의 대과거 시점을 다룰 예정이었으나, 2011년 2월에 22권이 나온 이후 스토리가 끝맺어지지 않은 채 출판이 무기한 중지된 탓에, 이후의 이야기는 영원히 미회수 떡밥으로 남게 되었다. 일해라 그림나무!

2012년부터 개정판 작업에 들어가 2015년에는 20권까지 전편 개정되었다. 표지와 권별 부제[5]가 새롭게 교체되고 부분부분 수정이 가해진 정도. 그런데 본격적인 개정은 하지 않은지라 1000년 전 용사 벽화 같은 설정오류는 그대로다(...)

개정판 21권부터 재출간이 이뤄지지 않아, 팬덤 내에서 그림나무가 연재중단을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한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팬들 사이의 연재 중단 이유 추측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두 가지 설은 그림나무 폭파설(...)과, 판타지 수학대전의 이야기를 20권으로 끝맺기로 노선을 변경했다는 설이다. 전자의 경우는 한 때 판타지 수학대전의 이름으로 동명 인터넷 게임을 진행하며 무리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과, 그림나무 명의의 완전 신작은 2011년 이후로 발매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뒷받침한다.[6] 후자의 경우는 21권부터 시작되는 과거 이야기가 20권까지의 전개와 아귀가 들어맞지 않아 끝내버렸다는 추정이다. 작가들 중 한 분이 블로그에 20권이 마지막 권이라고 언급한 걸 보아 두 번째 설이 유력하며, 2016년 4월 공식카페의 한 회원이 출판사에 전화 문의한 결과 개정판 20권으로 완간되었다[7]고 한다. 어느 순간부터[8] 공식카페에서 그림나무 멤버들이 하나 둘 탈퇴하고 그림나무 공식 블로그나 사이트가 폐쇄된 것을 생각해보면 예정된 수순. 5년의 기다림이... 어른의 사정으로 인한 아동만화 발간 종료 팬들은 굉장히 아쉬워하는 중이다. 22권 끝에서는 분명 23권에서 계속이라고 했던 데다 공식 카페나 사이트에도 전혀 공지도 언급도 없었는데 뜬금없이 22권도 아니고 20권이 완결이라고 하니...작품의 결말은 그냥 열린 결말이 되어버렸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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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잠이나 자던 미지수, 지수는 3학년이 되었는데도 구구단도 2단까지밖에 외우지 못하고 장난 치기나 좋아하는 학생이다. 그런데 어느 날, 난데없이 수학세계 아틀란티스에서 곱셈의 마법사 미나가 날아온다. 마왕군으로부터 아틀란티스를 지키기 위해 X의 기사를 현실계에서 데리고 오기 위해 동맹이 파견했던 것. 그리고 지수의 평범한 날라리인생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 지수는 워프게이트 너머 아틀란티스로 날아가 X의 기사로 각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아틀란티스에서는 1000년 전의 마신전쟁[9] 이후 다시 무한의 마왕의 부하 아슈르가 깨어나 2차 마신전쟁이 발발하려는 위기를 맞고 있었다. 인간국가들과 요정, 공기드워프는 연합을 결성해 X의 기사를 데려와 각성시키기로 결정하고 연합군을 편성하는 등 마왕과 군단장들의 부활을 막아보려고 애쓰지만, 연이은 침공과 아슈르의 계략으로 인해 봉인은 차례차례 파괴되어 동맹의 전력은 점점 약해져만 가고 있었다. 지수가 동료를 모아 성장해가는 동안 동맹의 핵심 인물인 승법도사와 각국의 국왕들이 한꺼번에 암살당하고 마왕군은 파죽지세로 아틀란티스의 절반 이상을 점령하고 만다.

지수 일행은 연이은 패배와 일행 내부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지만, 끝내 자신들에게 내재된 능력을 각성해 수학의 속성을 상징하는 일곱 빛으로 거듭난다. 성장통을 견뎌내고 하나로 모인 그들은 천 년 전의 진실과 자신들의 운명을 비추어보기 위해 미나의 제안에 따라 이름 없는 산으로 향한다.

이름 없는 산에서 과거의 영상을 통해 천 년 전 X의 기사의 실패와 그 일행의 비극을 본 지수 일행은 다시 연합군을 모아 무한의 마왕에 맞설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 무한의 존재를 부정하고 봉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천 년 전 X의 기사 우르와 붉은 성기사단, 완전한 모습을 되찾아 수학세계를 파멸시키려는 무한의 마왕, 그리고 수학의 진리를 깨닫고 돌아온 지수와 연합군이 아바론에서 맞붙는다. 치열한 전투를 치르다가 종국에는 마침내 지수가 무한과 대면한다. 지수는 자신은 무한을 모른다는 것을 알았다면서 무한의 마왕을 다른 세계로 날려버리고, 지수의 검끝에서 신대륙[10]이 열린다. 새로운 아틀란티스는 이전에 없던 평화를 맞이하게 된다.[11]

3 특징

  • 그림체가 타 작품들과 비교해 주요 인물들이 점차 성장해가는 성숙한 그림체로 바뀌어 갈 뿐만 아니라 질도 높아졌다.가장 좋은 예시는 1권과 13권의 리엔, 1권의 지수와 18권의 지수, 그리고 아슈르와 오르마가의 언데드 군단이 있다. 실상은 일정 권마다 담당 그림작가가 바뀌어서 그렇다. 그림나무가 여러 글•그림작가들이 모여 만든 창작단체이기 때문.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무거운 느낌을 주었고 수학에 대해 점차 철학적으로 파고들어가는 작품의 내용과 점차 일체되어 작품성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향상되어졌다.
  • 어둡지만 스토리가 탄탄하고 독특하다. 일반적인 학습만화는 전형적인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이 만화는 이리갔다 저리갔다 종횡무진 왔다갔다 하며 예측하기 힘든 스토리. 판타지에 수학이 매우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며 연출도 좋은 편이고 작화도 좋다. 그래서 몇몇 캐릭터에게 모에함을 느낄 수 있다. 학습만화라는 점을 신경 안 쓰고 그냥 판타지 만화로 봐도 수준급이다! 그래서 팬들사이에선 애니화를 기대하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왔다.
  • 단순히 정보를 전달 하는 것 보단 그 정보가 나오는 과정이 중요시되며, 계속해 질문을 던져서 독자가 스스로 생각하게끔 한다. 가령 원주율에 관한 내용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정석적인 설명은 물론 아르키메데스가 사용한 무한정다각형의 사고실험, 기하학의 근본적 추상성 등등까지 거론되며 한 권을 통째로 썼다. 아니, 그냥 단행본 한 권 당 딱 한 가지의 주제를 아주 심도 있게 파고드는 식으로 진행된다.
  • 본편 사이사이에 짤막한 만화가 있는데 힘을 뺀 작화가 나름 귀엽다. 본편에서 나온 정보 전달 및 보충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 본명이라고 알고 있었던 인물의 이름이 사실 애칭인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잘 부르고 있던 라무라는 이름이 애칭이고 본명은 라무세스(람세스) 라든가, 스토리 진행에 중요한 요소가 되는 케이의 본명 케이어스, 18권에 갑툭튀한 리샤의 본명 크리시아 등.
  • 책 표지의 배경 색깔이 4권 간격으로 바뀐다. 1~4권 빨간색, 5~8권 흰색, 9~12권 검은색, 13~16권 다시 빨강, 나머지 권은 초록색. 외전은 다시 빨강이다. 개정판은 파란색과 흰색이 번갈아가며 표지의 배경이 된다.

3.1 단점

  • 초등학생들이 보는 학습만화 치곤 스토리가 너무 심오했다는 평가가 있다. 타 수학학습만화들은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내용이라면, 판타지 수학대전은 수학의 절대성이라든가 진리성 등 그 '본질'을 다루면서 상당히 철학적으로 파고 나갔기 때문. 또한 진도가 너무 빨라서 초등학교 1학년때 1권을 본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때 이해할 수 없는 도형의 문제들에 나중엔 무한소 개념까지 나와서 스토리를 이해한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책의 출간과 함께 성장해가던 독자들에게는 이러한 점이 도리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그래서 차라리 어린 독자층을 상대로 한 학습만화로 출시하기보단 설정이나 수위를 좀 더 높혀서 오늘날의 청소년 나이 이상의 오덕층 독자들을 노리고 판타지 만화/라이트 노벨 시장으로 나갔으면 어땠을까라는 평도 있다. 물론 판수가 성공한 계기는 학습만화로서의 특유의 장점을 기반으로 성장했지만...
  • 엄청 느린 연재속도. 마법천자문 1부와 더불어 출판만화계의 토가시 요시히로로 꼽힌다 (...) 천자문은 어쩌다 한번 나오기라도 하지 21권이 20권 이후 거의 1년만에 나왔고, 2개월만인 2011년 2월에 22권이 나왔는데, 그 이후로 4년 넘게 23권이 나오지 않고 있다. 2012년 12월에 개정판 1권이 출간된 이후 개정판 20권이 2015년 1월에 마무리되어서 다음 차례는 23권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12], 도리어 21·22권은 절판. 덕분에 수학대전 팬카페에는 '23권 언제나와요?' 같은 질문이 끊이지 않는 중. 초딩 때 처음 읽었던 독자가 이제는 수능을 치게 되었다.[13] 아마 21권,22권 등은 내용이 심오해지고 주인공이었던 미지수의 이탈로 인해 인기를 크게 끌지 못하자 프로젝트 자체가 철회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사실 내용 자체가 무한에 대해 답을 내리고 진리를 찾는건데 분명한 답을 내릴때까지 연재하면 언제 끝날지 알 수가 없다. 만일 현대 수학에서 무한을 완벽히 규명하고 진리를 찾았다면 지수가 답을 내리는걸로 끝나야지 보류 상태로 끝낼리가 없다. 즉 보류로 마치지 않는 이상 어떻게는 전개를 계속 해나가야하는 현기증나는 상황이 될 수가 있다.
  • 대충 예상 했겠지만 사실 작중 검술이나 궁술등의 무술은 거의 의미가 없다(...) 뛰어난 계산력과 수학적 사고방식만 있다면 왠만한 적의 수학적 특성을 알고 무기를 대충 사용만 하면 쓰러트릴수 있기 때문. 다만 이건 잡졸 한정이고 군단장쯤 가면 기본 전투력도 수준급이라 지수는 작중 적 군단장의 포스를 계산해서 답을 내 놓고도 못 맞춰서 죽이지 못했다.

3.2 수위

  • 서비스신으로는 3권에 판치라, 8권에 나체 등이 있다.그림체가 귀여워서 수위가 높아 보이지 않는다. 혹자는 당대 학습만화 중 Why 사춘기와 성 편에 이어 극상의 수위를 자랑했다고 카더라.

4 세계관

판타지 수학대전/세계관 문서 참조

5 등장인물

판타지 수학대전/등장인물 문서 참조.

6 등장 지역

판타지 수학대전/등장 지역 문서 참조.

7 기타

  • 커플브레이커라는 오명이 있다. 현재 공식적인 커플은 6쌍[14]인데 모두 깨지거나 또는 진전이 없다. 한쪽이 죽거나 지수가 둔감해서.. 지수 외 커플들의 경우엔 아예 한쪽이 죽었다(...) 커플들이 깨지기 전에 전조현상이 있는데, 둘만의 시간을 가진 장면이 보이면 깨지기 직전이라고 보면 된다.
  • 각 권마다 카드게임용 카드를 동봉해준다. 숫자 카드와 사칙연산을 조합해 상대의 캐릭터 카드 포스와 같은 값을 만드는 게임을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도 해볼 수 있다.[15]은근히 계산 속도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전산상이라 그런지 구할 수 없는 카드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16]
  • 위 카드게임과는 별개로 온라인 게임 제작 떡밥이 꽤 오랫동안 있었다. 몇 차례 테스트 인원을 모았지만 결국 정식으로 나오진 않은 듯. 카페에 가보면 스크린샷이 꽤 남아있다. 나름 준수한 퀄리티였고 완성된 홈페이지 스크린샷도 올라왔었는데 그저 안습(...)
  • 한창 인기 있을적엔 중국, 베트남, 프랑스 등에 해외 수출도 했었으며 아동만화 온리전 홍보 포스터에선 리샤가 오른쪽 하단을, 지수는 센터를 장식했었다!
  • 기타 패리럴 작품으로 '판타스쿨'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판수의 주역들이 학교에 진학하고 벌어지는 학교생활을 다룬 만화다. 즉 갓 초등학생이 된 유치원생들을 위한 만화. 그런데 연재 2권만에 반응이 안 좋았는지 연중 크리를 맞고 판수 팬들의 뇌리에서마저도 완전히 묻힌다(...) 아무래도 독자 연령대를 너무 낮게 잡았던 듯하다.
  • 판타지 수학대전에 러브라이브를 끼얹으면 이렇게 된다

8 외부 링크

  • 판타지 수학대전 [그림나무 공식 ] - 판수 공식 팬카페이다. 당연히 초기엔 회원 대부분이일부는 빼고 평범한 초중딩들 이였으나 연재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이젠 최소 고등학생, 대학생이상의 나이를 가진 회원들이 되었다(...) 만화가 종결되어 카페도 활기가 없는 상황. 그래도 글을 올라오는듯.
  • 그림나무 네이버 블로그[19]
  1. 2002년 결성한 만화가 창작 집단. 현재는 Why? 계열에서 수학 시리즈로 활동 중. 같은 Why? 계열의 강진호 만화가와 그 외의 만화 창작모임 그림수레 팀과는 관련이 없다.
  2. 10권까지는 민서각 어린이에서 출판되다가 11권 부터 22권, 개정판 전편이 RH코리아(옛 랜덤하우스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민서각·민서각 어린이가 RHK에 인수되었기 때문
  3. 소개글 참고
  4. 사실 초반부라면 모를까 중후반부 이후부터 나오는 수학지식은 주 타겟층인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에는 심각하게 무리가 있다. 암만해도 다른 학습만화에 비해 수학적인 내용이 스토리에 잘 녹아든 편이라 초등학생들이나 고연령 팬들이나 그냥 판타지 만화 읽듯이 읽는 듯.
  5. 개정 전보다 학습적인 면에서 걸맞는(?) 제목이 되었다. 1권 진리의 열쇠 -> 숫자의 탄생(...) 같은 식으로. 스토리적인 면에서 너무 멀어졌다는 지적도 있다. 보강된 학습 페이지와의 매치 자체는 그럭저럭.
  6. 하지만 개정판 부터 저자 "나무"로 병행 표기된 명의(네이버 책 기준)의 책들은 Why? 시리즈로 2016년까지도 발매되고 있다.
  7. 이에 따라 21권과 22권은 절판되었다.
  8. 2010년 ~ 2011년 추정
  9. 작중 용어. 마신전쟁=수학대전이다.
  10. 무한의 존재를 인정하면서 열린 더 자세한 수학의 세계인 듯... 하기도 한데, 20권 마지막이 워낙 급전개라 어떻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다.
  11. 다만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는지 원정대를 모집하는 장면이 나온다.
  12. 개정판의 경우 표지가 붉은색에서 전체적으로 파란색으로 바뀌였으며 대사나 말풍선, 몇가지 그림이 수정되었다.부제도 수정되었는데.. 개정 전이 낫다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13. 실제 첫 1권이 나오던 2004년도 초등학교 1학년들(1997년생)은 2015년을 끝으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모두 마치며 어엿한 성인이 되었다(...)
  14. 지수&미나, 라무&클레오, 지수&케이, 우르&크리스, 카림&쿠푸, 지수&아나샤 본격 지수의 하렘 수냐와 미리엘
  15. 현재는 데이터베이스와 연결이 되지 않아 할 수가 없다.
  16. 카드는 단행본을 사야지만 구할수있는데 단행본의 뒤쪽에 삽입되는 카드의 종류가 랜덤이 아니고 고정이기 때문이다.
  17. 그러나 공식 사이트의 수준이 그리 좋지 못하다. 일단 딱히 큰 문제는 보이지 않는데 공식 주제에 군데군데 오타가 보인다(...) 대표적으로 아틀란티스의 역사 카테고리에 들어가보면 질드레를 질레드라고 써놨다(...)심지어 아예 사이트 제목이 오랫동안 판타지 수대전이라고 되어 있었다(...)
  18. 이 페이지의 몇몇 게시글(공지사항, 자유게시판의 가장 최근 게시글)은 팔레스타인 해방군뭐?으로 추정되는 단체에 의해 해킹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 팬의 문의 결과 출판사인 주니어 RHK에 사이트 관리 권한이 없어, 현재로서는 어떻게 해결 할 방법이 없는 듯 하다.
  19. 모든 포스트가 사라진것으로 보아 현재는 증발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