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판타지 수학대전/등장인물
7개의 빛 | |||||||
속성 | 자유 • 미지수 | 고결 • 덧셈 | 초월 • 곱셈 | 헌신 • 나눗셈 | 용기 • 제곱 | 이성 • 도형 | 통찰 • 뺄셈 |
역할 | X의 기사 | 궁수 | 마법사 | 신관 | 드워프 | 화가 | 혼돈의 X의 기사 |
1차 수학대전 | 우르 | 쿠푸 | 리엔 | 카림 알후프 | 파크 | 이오 | 크로노스 디 블라드 |
2차 수학대전 | 미지수 | 라무세스 | 미나 | 크리시아 | 초이 | 케이어스 디 블라드 |
1 개요
뺄셈의 도적, 크리스. 이 세계의 비밀을 은밀히 감춘 채 전장을 누비는 슬픈 운명.
판타지 수학대전의 등장인물. 제 1차 마신전쟁에 참가한 전설의 마법기사로 1000년 전의 뺄셈의 도적 포지션. 케이와 질드레와 같은 블라드 일족 출신으로 이들의 선조격이다.
본명은 크로노스 디 블라드지만 동료들은 그녀를 부를 때 본명인 크로노스가 아니라 크리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X의 기사 우르의 직속 부관으로 그의 호위무사를 맡고 있다. 따뜻한 성격과 세심한 배려덕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영웅 중의 영웅이었으나 금지된 학문에 손을 댄 죄목으로 동맹의 반역자로 낙인찍혀 죽음을 맞이한 비련의 영웅.[1][2]
대부분이 자신의 종족을 대표하는 부족의 리더이거나, 자신의 왕국을 대표하여 고도의 수련을 받은 고결한 신분인 나머지 빛의 전사들과 달리 크리스는 블라드 일족, 그것도 도적 출신이다. 이 당시에도 블라드 일족은 뺄셈을 기막히게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긴 했지만 동맹들에게 박해를 받고 이용만 당하는 등 취급이 좋지 못한 미천한 신분들이었다.[3]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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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지수의 꿈에서부터 등장했던 다른 빛의 전사[4]들과는 달리 12권에서 처음으로 간접적으로 묘사되었고 13권부터 다른 빛의 전사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가슴 부분만을 가리고 복부는 다 드러내 보인 상의와 미니스커트 등 비교적 노출이 많은 의상을 입고 있는데 비해서 얼굴은 항상 하관을 가리고 다니기 때문에 입을 보기도 힘들다.
케이어스와 같은 일족이지만, 어째 성격은 미나 쪽과 훨씬 더 많이 닮았다.[5] 치유계의 상냥하고 사근사근한 성격에 둘 다 우르, 지수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나 존댓말을 쓰는 예의바른 캐릭터이고 자기 자신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X의 기사인 두 주인공들을 지켜주려고 하고 둘다 각각 우르, 지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비교적 빨리 자각한 편이다. [6]
어릴 적부터 부모가 없는 상황에서 동생들이 굶지 않도록 자신이 도둑질을 해서 생계를 책임졌던 일이나 잡혀가면서 동생들과 헤어지는 도중에도 자신보다는 동생들을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 우르를 보좌하기로 한 것도 처음에는 동생들이 부유하게 자랄 수 있게 해준다는 조건 때문에 응했던 점들로도 알 수 있듯이 질드레처럼 은근히 브라콤, 시스콤 기질이 있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의존할만한 가족도 친척도 없던 천애고아에 도둑질로 끼니를 해결하며 연명해야 했던 소녀가장이나 다름없었던던 삶을 감안하면 불우한 처지로 심화된 가족애라고 해야 맞을것이다.. 이 동생들은 이후 분량이 전혀 없지만그런데 본인이 낙인찍혔으니 동생들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이후 이오를 구해주기 위해 몸을 날리기도 하는 등 상당히 책임감이 있고 다른 사람들을 잘 보살펴주는 성격이다. 자신보다는 우르의 안위를 언제나 먼저 생각하여 우르를 위해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는 위험을 무릅쓰고서라도 아슈르에게 덤벼들고, 이후 동맹에 의해 포박당해 갇혀버린 상황에서도 우르를 위해 온 힘을 다해 탈출하여 그를 구하러 가는 등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품성의 소유자.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이 탐낼 정도로 유능한 인재이며 뺄셈의 기술을 매우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우르의 전속 호위무사이기도 하며 트랩 설치, 함정해제 외에 요요를 사용하는 기술등이 매우 뛰어나다.
수냐에게 7명이 전원 포박당했을 때 유일하게 포박을 풀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어둠의 포스의 사용법에 대해서 알고 있거나 그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듯.
3 작중 행적
빛의 전사가 되기 전에는 멸시받는 블라드 일족의 딸로 태어나, 부모나 일가 친척도 없이 거리를 전전하며 살았다. 그러면서도 어린 동생들을 위해 좀도둑질을 하며 생계를 꾸려갔지만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에게 잡혀 감옥에 갇힌다. 그녀의 솜씨를 탐낸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은 그녀를 회유하며 뺄셈의 기술을 사용하여 빛의 전사들을 가까이에서 모시고 지키는 것을 조건으로 크리스의 동생들을 부잣집에 입양시켜 학교도 보내주고 번듯한 아이들로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 빛의 전사는 자신에게도 엄청난 신분 상승의 기회이기도 했지만 크리스는 언제나 블라드 일족을 이용하기만 하는 동맹에게 분노를 표출하며 거래를 거부한다.
그러나 자신이 지켜야 할 중간계의 용사인, 다소 소심해보이는 인상의 풋내기 기사였던 우르를 만난 이후 마음을 고쳐먹고 달라지게 된다. 그리고 우르를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스스로 우르를 지키는 검이 되어 자신의 모든것을 걸어서라도 그를 지켜주겠다고 결심한다.
처음 등장한 12권에서는 피타고라스의 정리와 수학의 한계에 대해서 의문을 품다가 우르에게 그래서 블라드 일족이 박해를 받는 것이라며 오늘 그 말은 못 들은 것으로 하겠다며 주의를 듣는다.
13권에선 이오를 구해주기 위해 구출작전에 참가했다 아슈르의 마법에 단체 봉인당한 상태에서 우르와 다른 사람들 모두 꼼짝 못하는 상황에 유일하게 일시적으로 속박을 풀고 몸을 날려 이오의 목숨을 구해내는 활약을 한다. 혼돈의 힘을 가진 그녀니까 이 힘에 내성이 있었던 걸지도. 하지만 이때 발목을 베여서 부축받아야 했고, 적의 본거지로 떨어졌을 때에는 포위를 막아내면서 구조를 기다려야만 했다. 이후 다른 두 언니들이 이오를 데리고 가출할(...) 때도 끝까지 말리려고 하다가 결국 우르와 나머지 일행과 함께 데리러 간다.
도형군단을 따돌리며 전투를 펼칠 때 특유의 봉인 마법과 요요를 사용하여 일행을 훌륭히 보좌하며 이들의 목숨을 구해준다. 근데 구해줄 때 파크는 내던져서 구해주고(...) 우르는 둘이서 껴안다시피 한 채로 줄 한 가닥에 매달려 있다가 부드럽게 착지시켜준다. 이때 둘 다 얼굴을 붉히고 두근두근거려 하며 우르도 크리스도 서로에게 이미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이걸 본 파크는 따지지만 썸씽을 눈치챈 카림은 둔하다면서 스리슬쩍 데리고 떠나준다.
이후 우르는 어서 빨리 이 지겨운 전쟁을 끝내자고 하며 그 때까지 몸조심하라고 잠시 감상에 빠진 채 크리스를 위로하고 크리스 역시 기사님도 조심하라고 한다. 둘 사이를 보고 아빠미소를 지으며 흐뭇해하는 카림의 반응이 포인트(...).
피타고라스의 정리 축제 때에 입은 옷은 예쁘지만 은근히 색기담당. 옷 색깔은 올 블랙에 가까운 짙은 보랏빛. 소녀팬들한테 탈출한 카림과 함께 등장해 술에 잔뜩 취한 우르와 파크를 보고 누가 이런 심한 일을 했냐고 한다. 카림에게 파크를 맡기고 자기는 우르 옮기는데, 고생 좀 했다... 그럼에도 늘 그렇듯이 다른 빛의 기사들과는 다르게 이름인 우르로 부르지 않고 끝까지 기사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대를 한다. 그러나 하도 말을 안들어서(...) 결국 최초로 우르에게 내가 말하는 대로 하라며 반말로 버럭! 소리를 지르게 된다. 버럭한다고 말 잘 듣는 우르가 포인트.
크리스가 우르를 데려간 곳은 축제장이 모두 내려다보이는 바람 계곡이라는 곳으로 크리스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 일전의 우르가 이 전쟁을 빨리 끝내자고 한 말을 생각하면 슬프고도 아이러니하게도 전쟁이 끝나면 우르는 원래 세계인 중간계로 돌아가야 하는 운명이라 이것이 대해 생각을 많이 해 본 듯 하다. 이때까지 취해서 굽신거리던 우르도 이말을 듣고 정신을 차리며 급충격받은 표정을 짓는다. 거기까진 생각 못했던 모양. 그리고 전쟁이 끝나면 이 바람계곡에서 자신에게 우르가 원래 살던 곳 이야기를 들려달라며 플래그의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우르 역시 얼굴을 붉히며 무언가를 고백하려던 순간 마을 광장에서 굉음이 들려오고... 황급히 우르와 함께 뛰어간 그 자리엔 수냐가 서있었다. 그리고...
결국 우르를 보호하기 위해 우르와 수냐 사이로 뛰어들어 수냐에게 덤벼들다가 혼돈의 힘이 깨어나 버린다. 강력한 무질서의 힘을 보이고 그녀를 영웅으로 사랑했던 일반시민에게 자신이 전설속의 그 혼돈의 기사라는 것이 들통난 상황임에도 우르에게 무사하셔서 다행이라는 최후의 한마디를 남긴채 나가버린다. 결국 빛의 전사 자격을 박탈당해 원로원들에 의해서 어딘가에 감금되고 원로원은 비어있는 뺄셈의 도적 자리를 메꾸려한다. 나머지 빛의 전사들은 소식도 모른채 크리스가 자리에서 쫓겨났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항의라도 하자고 했지만 우르는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척 훈련에 더욱 매진하고 자리를 메꿀 대타를 빨리 찾아달라고 한다.
그러나 우르는 막상 아무도 뽑지 않았고 겉으로는 괜찮은 척 했지만 내심 괴로워하고 있었다. 카림은 우르의 고통을 눈치채고 충고하려고 했지만 우르는 웃으면서 괜찮다고 넘긴다. 어떤 상황에서도 x의 기사로서의 임무와 이성이 먼저임을 애써 강조하는 우르를 보며 쿠푸는 그 역시도 어리석고 솔직하지 못한 인간이라며 혀를 찬다. 크리스가 떠난이후 생기를 잃고 매사에 무뚝뚝한 사람이 되버린 우르와 나머지 빛의 전사들은 원로원에서 일부러 증강시킨 임무에 지치게 된다. 이후 또다른 임무에 나섰다가 행군길에 논리의 함정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때 우르는 무한개의 거울방에 갇혀 아슈르에게 공격을 받는다. 아슈르에게 밀려 위기를 맞는 순간, 기적적으로 우르의 목소리가 의식을 잃은채 용암이 끓는 감옥 한가운데 감금되어 있던 크리스에게 닿는다. 그리고 크리스는 우르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각성하여 감옥을 탈출해 논리의 봉인마저 뚫고 들어가 우르와 조우한다. "난 무슨 일이 있어도 기사님을 지켜야 하니까"라는 명대사와 함께 우르와 대놓고 서로 사랑고백 수준의 염장질을 하며 수냐를 쭈구리로 만들고(...)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두사람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크리스가 등장한 뒤 장면은 우르의 과거에 대한 후회가 만들어 낸 허상으로 우르 스스로 자신의 기억을 조작한 것이었다. 우르는 크리스를 받아주고 싶었다고 하며 눈물을 흘리고 폭주하듯 용의 노래를 각성시키고 우르의 거짓 기억속 크리스 역시 오열하며 무너진다. 우르에게 심한 소리를 듣고 결국에는 우르의 손에 비참하게 죽은 게 진실인 듯.우르 너 이자식!!! 이것이 우르에겐 평생의 후회로 남게 된다.[7]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아슈르[8][9]는 본인의 과거가 떠올랐는지 그런 그의 모습을 안쓰럽게 쳐다보지만 과거에 대해서 자신 탓이 아니라면서 외면하는 모습을 보고는 진심으로 우르를 혐오하게 된다.[10][11]
시궁창 인생을 살다 첫눈에 반한 남자를 위해 마음을 고쳐먹고 죽을때까지 그를 위해 헌신하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를 지켜주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했지만 결국엔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남자 본인의 손에 생을 마감한 이 만화 최고의 비운의 미소녀. 눈물난다 전쟁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운명에 평생을 휘둘리다 희생당하고 말았다. 케이는 얘에 비하면 복받은거나 다름없다. 물론 상황의 차이도 있지만. 크리스와 우르가 살던 시대는 피타고라스와 그 제자들이 빛의 전사의 상관처럼 군림하며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어 그들을 처벌하거나 심판하고 통제, 훈련시키는 것이 당연시되던 상황이라 피타고라스 측에서 크리스의 자격을 박탈하고 가두어버리니 나머지 빛의 전사 동료들이 돕고 싶어도 도와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우르의 기사로서의 위치나 부담감등도 지수와는 다른 상황이라 케이와는 달리 친족이나 동료등 도와줄 주변인 하나 없었다.[12] 뭐 어차피 크로노스는 다른 동료들에 비해서 결과가 더 나쁘다 뿐이지 나머지 멤버들도 상당수가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에 의해서 안 좋은 결말을 맞았다.[13]
솔직히 케이와 비교하면 크리스가 더 적극적으로 매달렸다. 케이의 경우에는 일단 표면적으로는 지수는 그저 "검 대여자"로 그저 대여로를 받기 위해서 따라가는 것이었으며 솔직히 그다지 지수에게 도움을 준 적도 별로 없었다. 되려 지수에 의해서 보호받은게 더 많았지.[14] 하지만 크리스의 경우에는 아예 표면상의 이유도 우르의 보호이며 실제로 우르에게 도움을 많이 주었다. 위에 나왔듯이 우르의 보호를 위해 혼돈의 기사가 되었고 그 때문에 갇혀 있었는데도 우르를 구하기 위해서 달려왔다. 여기서는 도리어 우르가 크리스에게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았다. 크리스가 우르를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은 없지만 아슈르 난입 직전 짧은 시간 동안에는 무려 데이트(?)도 했다. 하지만 결국 비참한 최후로 인해 비극적으로 막을 내려버렸다.[15]역시, 커플브레이커 그림나무
- ↑ 동시에 다른 동료들의 분위기도 다운그레이드화 되어버렸고 이후로는 이전과 같은 활기를 볼 수 없게 되어버렸다.
- ↑ 사실, 금지된 학문에 손을 댄 죄목이라기보단 혼돈의 기사라는 죄목이 더 크다. 금지된 학문은 초반에 잠깐 언급되기만 할 뿐.
설마 또 설정변경이...게다가 그녀를 죽인 사람은... - ↑ 사실 이정도는 별것도 아닌게 나중에는 아예 일족 전체가 멸족되고 만다.
- ↑ 우르, 쿠푸, 파크, 리엔
- ↑ 반대로 케이는 리엔와 가장 가까운 성격이다.
- ↑ 같은 혼돈의 기사 포지션임에도 케이가 메인 히로인 자리를 미나에게 내주고 급 밀려난 것도 크리스의 캐릭터적인 면이 케이보다는 미나와 더 닮아서일지도 모른다.
- ↑ 베엘 역시도 이걸 알고 있어서 폭주하는 그를 막기 위해서 혼돈의 기사로 각성한 케이를 풀어놓았다. 이때 우르는 순간 케이를 크리스와 겹쳐 보았지만 결과적으론 큰 효과는 없었다.
- ↑ 그런데 이게 단순히 기억 속에 나오는 아슈르인지 의심된다. 여기의 아슈르는 위의 내용이 지어진 이야기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기억의 세계로 가둘 때 우르의 기억속의 아슈르의 모습으로 등장한 것일 수도 있다.
- ↑ 아니면 이 아슈르의 모습이 자신을 질책하는 심리가 아슈르의 모습으로 나온 것일수도 있다. 하지만 네가 진짜로 싫어졌다면서 수냐의 이름을 버리고 완전한 군단장의 모습을 드러내는 걸 보면...
- ↑ 심지어서 그는 "처음이다 나 자신 외에 다른 사람이 싫기는... 우르 네가 정말 싫다!"라고 한다.
잠깐 나 자신이 싫다고? 자아비판인가? - ↑ 17권에서 나는 우르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라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 본인의 과거와 우르의 상황을 대조시킨다면 혐오감이 들 만하다.
- ↑ 하지만 크리스 역시도 동료들 내에서는 호평이었고 케이의 경우에도 지수가 혼란스러웠음에도 믿었는데도 자이나 병사들에게 끌려갈 운명에 처한걸 보면 동료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크리스나 케이나 친족은 있었다. 다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는 아니었다.
- ↑ 물론 다 직접적이진 않았지만 피타고라스의 제자들의 편협함에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이들이 많다. 단, 리엔과 파크는 행방불명이라 알 수 없고 쿠푸와 이오는 생존했다.
- ↑ 다만 자기 오빠인 질드레에게 자신이 지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질드레가 좀 더 적극적으로 지수를 돕게 한건 있다.
- ↑ 반면 케이쪽은 큰 진전은 없지만 이쪽은 그래도 더 잘 이어질 통로는 있다. 양쪽 중에서 어느 하나도 버려지지도 죽지도 않았으니까.
- ↑ 정말 꿈도 희망도 없다. 그나마 위안이 될만한 사실이라면 우르가 이 일을 후회하지만 그게 얼마나 의미있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