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라

1 천칭자리

2 혈계전선비밀결사

헬살렘즈 롯에서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활동하는 초인들의 비밀 결사.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암약중이며 주 활동은 이쪽 저쪽 안가리고 전쟁이 될만한 불씨를 꺼뜨린다. 이계과 연결되기 전부터 세계의 평화를 위한 활동을 하였고, 이계 연결 이후에는 활동이 헤르살렘즈 롯에 주력하고있다.[1] 주역 멤버 외에도 HL 전체에 평시민을 가장하고 구성원이 퍼져 있어[2] 작은 뒤틀림도 놓치지 않고 이변을 관찰하고 있다. 활동자금도 수백억원 이상 소모되고 있으며[3] FBI에게 출동 요청을 받거나 정부 요인의 위기에 협력하기도 한다.

일부 멤버들은 '혈액'을 매개체로 사용하고 고유의 속성이 있는 경우도 있다. 속성이 밝혀진 건 속성의 잽 렌프로, 얼음 속성의 스티븐 A 스타페이즈, 전기 속성의 K.K, 바람 속성의 제드 오브라이언이다. 이런 혈액은 세포 레벨까지 침투해서 타격을 주어, 블러드 브리드에게는 독으로 작용한다.[4] 장로급 혈계의 권속들도 대 블러드 브리드용 인간병기로 인식할 정도. 이런 이유로 피를 매개로 하는 능력자의 피는 혈계의 권속들도 마시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활동 탓에 수많은 조직에게 도움을 주고받거나 적대당해 라이브라에 원한을 가진 이들도 많으며 라이브라와 관련된 정보는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그 때문에 라이브라 멤버의 정보는 높은 값에 팔 수 있다. 3권에서 스티븐이 정보 노출 당하고 4권에서 라이브라에 임시로 온 이유 하나로 뇌를 뜯긴 필립 레노르가 그 예.

그런데 1권에서 엑스트라들이 체인 스메라기를 알아보거나, 6권에서 클라우스의 자기소개(...)를 들은 일본인 야쿠자가 라이브라의 리더와 동명이인인 줄 알았는데 본인이였냐 라며 어이없어하는 묘사가 나오는 걸로 보아 아예 숨겨진 정보는 아닌 듯.[5] 라이브라를 적대하는 것도 개개인에 달린 문제.

HL의 경찰, 다니엘 로가 체포를 언급하긴 하지만, 현장 진입을 막지 않거나 협력하는 모습도 나온다. 사고친 후 현장을 빠져나오거나 하는 걸 보면 경찰이 항상 봐주진 않는 듯.

라이브라 사무소 자체는 HL의 어디에 존재하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며, 작가의도 상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혈계전선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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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라이브라의 멤버

3 파이널 판타지/마법

적 하나의 정보를 알아낸다.

구체적으로는 적의 레벨, 체력, 약점을 조사한다. 보스의 약점을 알아내서 수월하게 클리어하기 위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마법.

특이한 케이스 파이널 판타지 4에서는 정작 가장 중요한 보스 상대로는 이 마법이 전혀 먹히지 않는다는 불합리함이 있었다. GBA 리메이크에서도 이는 수정되지 않았다. 다만 라이브라의 아이템 버전인 "괴수도감"을 사용하면 항상 성공하며 파이널 판타지 4 작중의 환수계의 책에서 이걸 슬쩍 언급하고 있다.[6] 그래봐야 원판 라이브라가 이 모양인데다 어차피 잘 쓰이지도 않을 뿐더러 그냥 많은 이들이 공략본에 의존해서 효용성은 별로. 게다가 보스들한테 걸면 ????으로 표시되는 게 전부다. 낚시질 돋네요

이후 작품들에는 몬스터 도감이 딸려있는 경우도 있는데 한 번만 쓰러뜨리면 그냥 라이브라 거는 것과 마찬가지가 되었다. 약점이랑 내성까지 다 알려주는 건 보너스. 하지만 보통 정보가 절실한 때는 쓰러뜨리기 전이다

간혹 적이 사용할 때도 있는데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의미없다. 7이나 8, 10에선 아군에게 사용할 경우 재미있는 설명을 볼수 있다. 10의 경우 티다에게 사용하면 설명 말미에 떡하니 약하다. 라고 써져있기도.

10-2의 경우, 아군에게 걸어주면 캐릭터 회전이 가능한데, 각도에 따라 좋은 그림을 구경할 수도 있다(...)

강화판으로는 파이널 판타지 5청마도사의 커맨드 '조사'가 있다. 이건 레벨, 체력, 마력, 약점, 강점, 흡수 싸그리 확인한다. 다만 이건 보스한테는 먹히지 않는다. 본래는 파이널 판타지 4에서 시드의 특기로 나왔던 기능이다.

4 리브라의 미국식 발음

  1. 재프의 말로는 상당수는 이계 연결 이전에는 그냥 송곳니 사냥꾼(뱀파이어 헌터)이었지만 이계 연결 이후엔 라이브라로 직종을 전환했다고 한다.
  2. 2권에서 700명 이상의 마약조직을 섬멸 포박한 적이 있다. 또한 라이브라의 활동은 HL만이 아닌 전세계에 걸쳐서 운용되고 있다. 가장 위험한 지역이 HL이라 여기를 중점으로 운용되고 있을 뿐.
  3. 라이브라 덕분에 나라가 산산조각 날뻔한 걸 구해진 중동의 왕자님이 활동자금으로 매년 3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
  4. 다만 장로급은 재생능력이 독에 의한 세포의 파괴 속도를 뛰어넘을 정도라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5. 4권에서는 투기장의 심판이 클라우스를 라이브라 리더로 소개하자 라이브라는 도시전설 아니였나며 당황하는 이계인이 나왔다.
  6. 사실 후기작에서는 던지기 같은 여러가지 보조기능들을 빼면 아이템 자체로 마법을 쓸 수 있는 경우가 대폭 줄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FF4는 이상하게도 아이템 마법의 효율이 매우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