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계전선/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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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표시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를 의미합니다.

1 라이브라

1.1 레오나르도 워치

레오나르도 워치 항목 참조.

1.2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 항목 참조.

1.3 재프 렌프로

재프 렌프로 항목 참조.

1.4 체인 스메라기

체인 스메라기 항목 참조.

1.5 스티븐 A 스타페이즈

스티븐 A 스타페이즈 항목 참조.

1.6 K.K

K.K 항목 참조.

1.7 브로디&해머

브로디&해머 항목 참조.

1.8 제드 오브라이언

제드 오브라이언 항목 참조.

1.9 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

길베르트 F 알트슈타인 항목 참조.

1.10 소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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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우치다 유우마 / 모니카 리얼

원숭이의 형태를 한 이계교배동물, 음속원숭이.[1] 이름대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움직인다. 골격이 약하기 때문에 잡히지 않는 게 생존전략이며, 그래서 레오 외에는 잘 따르지 않는다.[2] 소매치기를 생업으로 삼았으며 머리도 좋아서 여행자의 카메라를 훔쳐서 돈으로 바꿀 정도의 지능도 있다. 페무트가 소환한 마신을 완전체로 만드는 걸 막기 위해 살해당할 뻔했지만 레오가 벼룩이 게이트였다는 것을 알아낸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남는다. 덧붙여 원숭이는 열쇠에 불과해, 죽였으면 그대로 반조각 났던 사신이 합체 완성되게 만들어 놨었다. 즉 함정카드. 이 사건으로 레오를 따르게 되고 소닉이란 이름이 붙여진다. 애니메이션 4화에서 과자봉지를 뜯으려다가 터져서 놀라고, 그 과자를 맛있게 먹고, 남은 과자봉지를 이불로 덮어서 잠까지 자는 등 작중 최고 귀요미 담당. 사실상 작품의 마스코트인 캐릭터. 또한 4화 막바지에 5화 예고에서는 에이브람스가 준 이계 특산 조금 신기한 곤약을 먹고 잠깐이지만 사람의 말을 하기도...예고편이라고 패러디가 너무 노골적인 거 아냐?!

혈계전선 웹라디오 제2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작가가 전작 트라이건의 검은 고양이가 해외에서 반응이 좋았던 것을 경험하고 마스코트 만들기 쉬운 캐릭터가 있으면 좋다는 뉘앙스로 발언했다. 물론 반농담투였지만 실제로 현재 소닉 굿즈가 반응이 엄청 좋다. 하비스톡의 데일리 판매량 랭킹에 들어갈 정도.

원작 10권에서 Dr.가미모즈에게 몰리고 있던 레오나르도의 앞에 한 번 나타났다 사라졌었는데, 이때 Dr.가미모즈가 소닉의 존재를 깨닫지 못한 것을 보고 레오나르도가 의안의 성능 차이를 깨달아 이후의 반격에 요긴하게 쓰였다. 즉 Dr.가미모즈에게로의 반격의 열쇠가 된 것.그러나 그것뿐이었다 역할은 중요했는데 분량이…

1.11 패트릭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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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패트릭 스미스 (パトリック / Patrick Smith)
나이46세
생일10월 28일
199cm
몸무게122kg
혈액형A형
소속라이브라

CV:이시즈카 운쇼

통칭 무기고. 거구의 미역 머리로 항상 선글라스를 쓰고 다닌다. 라이브라 요원들의 무장을 담당하는 서포트 멤버. 무기 상인이다. 다만 레오나르도에게 스턴봉을 줄 때는 돈을 받지 않았다.[3] 레오나르도의 회상씬에서 화력지상주의자적인 면모도 보인다. 레오 보고 너 혼자 그렇게 무방비하게 돌아다니는 것은 위험하다면서 자신이 알아서 다 맞춰줄테니(시체 완전 증발형까지) 가지고 다니라고 계속 꼬시는 중

애니 오리지널인 12화에서는 에이브럼스의 호운으로(...) 지프차를 잃는 불운을 겪는다(...).

1.12 니카 코버렝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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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니카 코버렝크 (ニーカ / Neyka)
나이23세[4]
생일11월 30일
148cm
몸무게40kg
혈액형B형
소속라이브라

CV:우에다 레이나[5]

패트릭의 조수. 포니테일 여자아이. 주로 공방 쪽에서 일하는 듯. 원작에서는 딱 2번 등장했다. 2권의 라이브라의 파티 때와 10권에 미셸라가 HL에 왔을 때 구경하러 패트릭과 함께 한 컷. 애초에 패트릭도 등장이 아주 뜸한 편이니 그 조수인 니카는 말할 것도…. 그나마 애니메이션에서는 엔딩에서 임팩트 있는 모습[6]으로 나오는 등 비중이 좀 커졌으니 위안을 삼아야할 듯.그래도 뭔가 천연요소나 반쯤 감은 눈등 모에 요소가 많다

BBBB2B에서는 소닉을 괴롭히며 장난치고 있는 모습으로 또 등장했다.

2 라이브라 측의 그 외 인물

2.1 블리츠 T 에이브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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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블리츠 템퍼런스 에이브람스 (ブリッツ・T・エイブラムス / Blitz Temperance
Abrams)
나이51세
생일6월 22일
189cm
몸무게80kg
혈액형Rh null

CV:오오츠카 아키오 / 마크 스토다드 Mark Stoddard

호운(豪運)의 에이브람스. 크라우스의 사부격인 흡혈귀 퇴치의 스페셜리스트로 지금껏 퇴치한 흡혈귀들의 저주를 한 몸에 받았지만 본인이 너무도 큰 행운의 소지자라 자신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신 그 악영향을 주위 사람들이 다 뒤집어 쓴다는 게 문제. 주변에 럭키가이가 있소 착륙하던 비행기가 추락하고, 그에게 돌진하던 트럭은 옆에서 나타난 거대괴물이 돌진해서 부서지고 되려 재프, 레오가 그 파편에 맞고, 에이브람스가 탄 열차를 덮치려던 초마도적인 뭔가는 운석에 맞는다. 심지어 애니 오리지널인 12화에서는 운석더미를 몰고 와 레오나르도의 앞을 막은 구울들과 패트릭의 지프까지 박살낸다(...) 더 큰 문제는 본인은 상당히 눈치가 없어서 연락이 안 되는 K.K, 갑자기 배 아프다며 도망간 스티븐, 눈 앞에서 사라지는 체인을 보고도 왜 자기를 피하는지 이유를 몰라한다. 자신이 주장하고자 하는 바를 상대의 배려없이 거침없이 말하는 면도 있다.[7] 각종 흡혈귀 퇴치를 위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지만, 엄청난 강운을 제외하면 신체능력은 평범한 민간인 수준이라고 한다. 안그래보이던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제프가 운, 성격, 두뇌를 제외하고는 일반인이라고 생각하는 장면이 있다.

여담으로 아베 히로시와 굉장히 닮았다.

2.2 앨리스 네버헤이워즈

초이상범죄자 보호구속시설인 펜듈럼의 간수장. '펜듈럼 어사일럼 랩소디'와 '진격의 블러디 해머' 에피소드에서 이어지는 알리규라 사건 때 브로디&해머를 꺼내기 위해서 에이브람스와 크라우스가 접촉했지만 거부하고 흉악죄수 진압용의 외골격을 입고 공격해왔다가 크라우스에게 깨지고 브로디&해머를 꺼내는데 동의해준다. 생각과는 달리 사건 해결 후 해머가 제발로 걸어 들어와 재수감되었기 때문에 이후에도 라이브라의 요청이 있으면 브로디&해머를 간간히 꺼내주는 듯하다. 애니에서는 분량이 통편집 당해 제대로 얼굴을 비추지는 않지만, 크라우스와 에이브럼스가 브로대&해머를 꺼내기 위해 수감실의 문을 여는 장면에서 크라우스의 옆에 있는 모습이 콩알만하게 보인다.

간수장이라는 직책과 은근히 중성적인 외모 때문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헷갈리기 쉽지만 사실은 여성. 진하게 화장을 한 모습이나 앨리스라는 이름, 해머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모습 등에서 어느 정도 묘사된다.

2.3 필립 레놀

길베르트가 잠시 부상당한 동안 라인헤르츠 본가에서 파견됐던 전투 집사. 목소리가 아주 크다. 전설의 C.B인 길베르트를 동경하고 있었으며 의욕이 넘쳤지만, 라이브라의 정보를 빼내려는 적[8]에게 뇌(와 한쪽 안구)를 빼앗겨 라이브라의 정보를 빼내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한다. 다행히도 길베르트의 활약으로 뇌를 되찾는데는 성공하지만, 심각한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라이브라 일을 해보는 게 어떻냐는 길베르트의 권유에 적극적으로 사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지못미 4권, 8권 단행본의 후기 만화에서 레오와 함께 만담을 하는데, 하리센으로 맞으면 뇌가 튀어나온다(...).

2.4 캐슬린 베이츠

라인헤르츠 가의 메이드장. 크라우스로부터 길베르트의 부상을 전해듣고 필립을 보낸 장본인. 길베르트가 굽히고 들어가게 만들 정도로 포스가 있다.

2.5 라쥬 쥬게에 시즈요시(裸獣汁外衛賤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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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시바타 히데카츠

재프와 제드의 사부. 히키츠보시류혈법(斗流血法)의 창시자이다. 엄청 낡은 옷에 멧돼지 머리뼈를 모자 혹은 가면처럼 쓰고 다니며 사지 중 단 하나 있는 왼팔로는 큰 지팡이를 들고 있다. 불과 바람의 두 가지 속성을 사용하며 '혈투신'이라고 불린다.

이름의 유래는 야규 쥬베. 야규 쥬베에의 본명이 야규 미츠요시이듯, 본명은 라쥬 시즈요시인 듯 하다. 스티븐은 쥬게에 님이라고 불렀다. 장로급의 흡혈귀 조차 압도할 수 있는 괴물. 현재까지 등장인물중 단신으로 장로 이상의 흡혈귀를 압도해서 첸타이단 상태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자는 이사람이 유일하다.[9] 을 다루는 카구츠치는 재프에게, 바람을 다루는 시나토베는 제드에게 따로 전수했다. 두사람 다 두 속성 모두를 전수해 달라고 했지만 그들 인생으로는 하나만 해도 벅차서 두개를 다 하려하면 아무것도 못 이룬다며 하나만 전수했다.[10] 사실 제자를 받기 전에는 카구츠치와 시나토베란 이름이 없었는데 제자들이 모자라다보니 분파를 하면서 각각에 이름을 붙였다.[11] 수행은 초스파르타식이라 동네 양아치 정도라면 반나절이면 사망할 정도로 도중에 제자 팔다리 한두짝 떨어지는 정도는 히키츠보시류 혈법으로 커버할 수 있다고 신경도 안쓴다. 실제로 본인도 몸 여기저기가 손실되어 있는 것을 히키츠보시류 혈법으로 커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을 잘 보면 하반신과 오른 팔이 없는데 몸에서 혈법을 빼내 몸을 지탱하고 오른 손으로 사용한다.

엄청난 독설가로 영어를 하지 못한...다기 보다는 이게 과연 언어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기괴한 소리만 내기 때문에 재프나 제드가 통역을 하는데, 그 때문에 재프는 자기 자신에 대한 온갖 매도를 자기 입으로 울면서 줄줄 말해야했다. 이렇게 이펙트가 떡칠되어 언어인지 기계음인지 모를 소리를 애니에서도 그대로 나와버리는 성우낭비 사례를 하나 추가했다(...)[12]. 다만 일부러 기괴한 소리를 내는 듯 싶다. 9권 '아가미 호흡 블루스(전편)'에서 제드의 회상신을 보면 혼잣말을 할 때 평범한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가 제드가 알아듣자 바로 기괴한 소리로 변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날 갑자기 HL에 찾아와서 라이브라와 제드에게 장로급의 혈계의 권속을 봉인하게 하고는 제드 본인에게 예고도 없이 라이브라에 맡기고 다시 사라진다.

여담으로 히키츠보시류 혈법에서는 혈액을 매개로 물체를 만들어낼 때 '인신(刃身)'의 몇 번이라고 하면서 불러내는데, 쥬게에가 호무라마루를 만들어 낼 때 번호가 101번이었다. 최소한 100개 이상의 다른 물체를 형상화할 수 있다는 얘기.

2.5.1 히키츠보시류혈법(斗流血法)
  • 카구츠치 인신(刃身)의 101, 호무라마루
    세 자루 꿰뚫는 어금니(三口 穿っ牙)라는 형태로 사용해서 원거리에서 호무라마루의 도신 3개를 형상화해서 적을 꿰뚫었다.
  • 카구츠치 칠옥오겁
    칠옥의 발전형인 듯하다.
  • 시나토베 인신(刃身)의 2, 공참사
    용묶기(龍搦め)라는 형태로 원거리에서 적을 포박했다.
  • 시나토베 하늘날개 풀무
    강한 바람으로 칠옥오겁의 화력을 극대화하는데 사용했다.

2.6 다니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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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다니엘 로 (ダニエル・ロウ)
나이33세
생일10월 12일
177cm
몸무게68kg
혈액형O형
소속HPD
가족관계마커스 로(쌍둥이 동생)

CV : 우치다 유야

HPD 소속 경감(경부보). 날마다 사건이 터지는 HL 이기에 무척 바쁘다. 고로 여기저기서 등장한다.

라이브라 멤버가 누구인지 알고는 있지만 필요성을 인정하기에 체포하지는 않는다. 잡아넣고는 싶어하는 듯

자신들만으로 처리하기 힘든 사건인 경우 크라우스를 말빨로 꼬셔서 돕게 만들고 혈계의 권속 사건이 터지면 바로 연락한다.

K.K에 대해 칭찬아닌 칭찬[13]을 했다 저승구경 할 뻔 했다.

쌍둥이 동생 마커스 역시 경찰이며 헬살렘즈 롯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팬들은 2권에서 K.K와 스티븐이 혈계의 권속과 싸우러갈 때 말렸던 경찰로 추정하고 있다.

2.7 프리더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

라이브라를 모르초구아차로 초청한 아라비아 반도의 왕자. 어느 왕국인지는 불명. 라이브라의 후원자 중에서도 거물급으로 연간 3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했다. 왕으로서 기품은 있지만 위압감은 그리 강하지 않다. 스티븐 언급이나 본인 독백을 보면 꽤 훌륭한 사람. 모르초구아차의 음식을 먹고 기분 좋아져 재프와 일부다처제에 대해 허물없이 토론했다(...).

3 혈계의 권속

3.1 반퀠 롯조 발쿠토보엘 기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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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노토 마미코/케이틀린 글래스

장로급의 혈계의 권속인 여성. 이탈리안 마피아와 거래관계에 있었다. 레오나르도의 신들의 의안으로 진명을 알아내 크라우스가 봉인해버렸다. 크라우스가 진명을 안 상태로 갑툭튀하자마자 순식간에 봉인되어 약하다는 인상을 받았지만, 그 직전까지 스티브와 K.K를 압도하고 수많은 경찰 부대를 전멸시킬 정도로 혈계의 권속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3.2 토니오 안드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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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오키아유 료타로

장로급인 기리카의 사도. 원래 이탈리안 마피아로 기리카에게 제물로 바쳐질 예정이었으나 기리카의 마음에 들어 사도로 받아들여졌다. 기리카를 '마스터 세뇨리타'라고 부른다. 기리카가 크라우스에게 봉인될 때 산산조각 나버렸으나 죽지는 않고 재생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니오가 기리카의 사도로 받아들여지는 에피소드인 '토니오 안드레티의 최후의 19시간'이 통째로 생략당했다.[14]

3.3 오즈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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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타치키 후미히코

지하 투기장 e-den의 전 챔피언이자 현재 오너인 '권호 오즈말드'의 시체 속에 들어가서 몸을 조종하고 있던 혈계의 권속. 오즈말드가 챔피언이던 당시부터 이미 몸을 차지하고 있었는지는 불명. 본인의 말에 따르면 적어도 오즈말드를 직접 죽인 것은 아닌 듯하다. 오즈말드의 껍질을 쓰고 있었을 때는 크라우스에게 밀렸지만 본체로 돌아오자 크라우스조차 가볍게 발라버릴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했지만[15] 크라우스를 죽이지 않고 모습을 감췄다. "시체 속에 들어가서 싸우지 않으면 (상대가 죽어버리니까) 격투를 할 수 없다."라고 하는 걸 보면 순수하게 격투를 좋아하는 전투광인 듯하다. 레오나르도는 본래는 평범하게 주먹다짐을 좋아하던 인간이었다가 현재의 육체가 되어 절망하다 이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뚱뚱한 거구지만 거의 근육이라는 점이나 암흑가의 보스라는 점에서 킹핀을 연상시킨다.

3.4 에르르엘 루칸드 로조 티에트카우아 기 무르무하바트

쥬게에와 제드 사제가 인도에서 끌고온 장로급의 혈계의 권속. 하반신은 쥬게에와 함께 상반신은 제드와 함께 헤르살렘즈 롯에 따로따로 도착했다. 상반신이 도착한 후 상반신과 하반신이 합쳐져 완전체가 되지만 라이브라의 멤버들과 제드의 합공 끝에 크라우스에게 봉인당한다. 라이브라가 제드를 맡길만한 곳인가를 시험하기 위해서 쥬게에는 처음 하반신을 첸타이단 형태로 만든 이후로는 싸움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3.5 자메도르 루루 지아스 나잠산드리가

3년 전 뉴욕에 헬게이트가 열릴 당시에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에서 크라우스와 스티븐이 조우했던 혈계의 권속. 3년 전에는 두 사람 뿐이었던 지라 시간 벌기 밖에 못하는 참패를 당했지만 3년 후 다시 벌어진 리턴 매치에서는 레오나르도의 도움으로 진명을 알아내서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그때 종합병원의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던 크라우스는 '가슴에 박힌 못이 빠졌다'고 후련해했다.

3.6 백작

파일:ImsRfHM.jpg

제드의 창조주. 자아가 발생한 제드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제드의 인격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다. 온갖 지식에 박식하다. 혈계의 권속 중에서도 장로급조차 우습게 여기는 쥬게에가 신경 쓸 정도의 거물인데다가 '백작'이라는 작위로 생각해보면 이 분인듯.

팬북에서 백작의 현재 상태가 공개됐는데 라쥬가 진작에 퇴치했다고 한다. 봉인은 못한 듯.

3.7 앨런 포스터

9권에 등장한 혈계의 권속. 사도인지 장로급인지는 불명. 전투력을 볼 때 장로급으로 추정된다. 무슨 사정이 있는 건지 인간인 캐롤라인[16]을 키우고 있다. 대사로 보면 친딸이 아닌 거 같은데 그녀에 대한 애정은 진심으로 보인다.

딸의 학교 수업참관을 하면서 원격조정되는 인형[17]을 써서 스티븐을 압도했다. 역시 아들의 수업참관에 와서 원격으로 무기를 조작하고 있던 K.K에게 들켜 K.K와 싸우려 하던 찰나 나타난 딸에게 주의가 흐트러진 틈에 스티븐이 인형을 격파했다. 이후 캐롤라인은 전학을 가게 된다. 다행히 캐롤라인은 케인과는 페이스북으로 계속 교류 중.

극 중에서 이름은 안나왔지만 팬북에서 밝혀젔다. 평범한 이름인걸 보면 생활용 가명으로 추정.

4 초상인(超常人)

4.1 타락왕 페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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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이시다 아키라 / 조시 그렐리

헤르살렘즈 롯을 대표하는 희대의 니트괴인. 마술사인듯. 소환마술이 특기로[18] [19]혼돈과 파괴망가를 좋아하는 쾌락주의자다. 혈계의 권속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정확한 사실은 불명. 원작(시즌 1)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 상징적인 개그 포지션 악역.[20] 매 단행본 마지막의 후기 만화에도 단골 출연한다.

8권의 레스토랑 에피소드에서 적의 침입으로 길을 잃은 레오와 조우한다. 이때 페무트는 레오를 알아보지 못하고 어디서 만난 적이 있지 않냐고 묻긴 한다. 물론 실제 만난 적은 없기에 레오는 완전 부정.[21] 혼돈, 파괴, 망가가 모토인 타락왕답지 않게 레스토랑을 점거하기 위한 테러리스트들[22]을 한큐에 썰어잡수시고 레스토랑에는 아무런 깽판도 부리지 않는다. 그 나름대로의 레스토랑에 대한 예우라는 듯.

성우 버프가 미친듯이 들어간 캐릭터 중 하나인데 그에 걸맞는 개그연기와 코스튬은 그야말로 압권. 작가인 나이토 야스히로도 단편을 그릴 때 이시다 아키라의 연기를 생각하며 그렸다고 한다.

'기술명을 말하며 패는 라디오!(技名を叫んでから殴るラジオ!)'에 따르면, 마츠모토 감독과 이시다 아키라가 했던 이야기로는 기본적인 사고방식은 쾌락주의의 향락적인 귀족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즐길걸 다 즐겨와서 남은 즐거움은 세상을 부수는 것이라는 이미지라고 한다.

이름이 모 묵시록검은 매와 같은데 타락왕의 영칭은 Femt다. 즉, 펨트가 맞다. 모티브는 오페라의 유령으로 추정.

4.2 편집왕 아리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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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코오로기 사토미 / 티아 밸러드

고스로리 복장이 특징인 여성. 편집은 偏執(Monomania)을 뜻하며 어린 아이의 사고에 신의 기술을 가졌다.[23] 애인의 외모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다는 이유로 애인을 살아 있는 상태로 다져서 액상화 시킨 후 의식을 지닌 혈액으로 연성하고서 그걸 자신의 취향에 맞는 남성의 혈액과 바꿔서 이상적인 애인을 만들어 내려한 사이코다.

원작에선 좀 더 나이가 있는 20대 초반의 외모에 훨씬 사이코스러운 느낌이 강하다. 애니매이션이 망상 가득한 미친 소녀라면 원작은 정말로 뭔가 저질러버릴 사이코 여자.

성우 매칭과 개그 싱크로율이 악역 중 페무트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완벽하다. 아양떠는 연기와 성질내는 연기가 상당해서 등장하자마자 몇 시간도 안 돼서 팬아트가 나왔을정도. 영상화가 되면서 엄청난 푸쉬를 받았다. 5화에서 레오를 납치, 구속한 상태에서 느긋하게 사랑이야기를 하는 점에서 은근 소녀틱하다.

정발본에서는 아리귤라로 번역됐는데 그녀의 스펠링은 Aligura니 알리규라가 맞다. 아리귤라가 될려면 Arigula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

4.3 과민왕 제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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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 등장하지는 않았고 크라우스의 언급만 있었다. 신경계 덩어리 같은 존재로 초상인 중에서도 가장 다루기 어려운 존재라고 한다. 이 존재와 거래하면 초지각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초상인들의 실루엣 중 주황색 실루엣이 제오도라로 추정.

'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제오도라와 거래를 해서 초지각 능력을 얻은 체인의 옛 인랑국 동료가 나오는데, 존재를 희미하게 만든 불가시의 늑대인간들조차 감지해서 나꿔챌 수 있을 정도의 지각 능력을 보여주었다. 체인은 그걸 뚫기 위해서 자신의 존재 자체가 사라질 정도로 존재를 희석시켜야 했을 정도.

4.4 절망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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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쿠기미야 리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애니메이션 첫 화의 마지막에 레오나르도 워치를 보고 "찾았다."고 혼잣말을 하며 첫 등장을 한다. 이후 스스로 밝힌 정체는 초상인 중 한 명인 절망왕(絶望王)이다. 레오와 지하철에서 마주쳤을 때, "내가 누군지 맞춰 봐, 이미 내 이름을 알고 있잖아?"라는 발언을 했다. 그 외에도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내 이름을 말해 봐."라고 묻는다.[24]

원작 및 애니메이션에서 제대로 모습이 등장한 다른 초상인들과는 달리,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3년 전, 뉴욕에 대붕락이 일어났을 때, 절망왕이 화이트(메리)와 블랙(윌리엄)에게, 누구의 몸으로 들어갈 지 선택할 기회를 주었고, 블랙(윌리엄)이 동생(메리)을 건드리지 말라는 조건으로 자신의 몸에 기생하도록 하였다. 블랙 상태일 때는 청안에 앞머리가 내려가 있고 안경을 착용하는 다소 온순한 모습을 띄지만, 절망왕 모드가 되었을 때에는 적안에 앞머리를 올리고 안경을 벗는 등 카리스마가 있는 모습으로 변한다. 묘지의 성모상 앞에서 웃음과 함께 검은 눈물을 흘리는 블랙의 모습이 묘한 떡밥으로 나왔지만, 절망왕 상태에서도 블랙의 모습과 절망왕의 모습을 번갈아쓴 적이 많으니 애매하다.

사실, 블랙과 절망왕의 경계가 오묘한 건 감독의 의도이다. 혈계전선 애니메이션을 구상할 때 폴 오스터의 '유령'을 모티브로 삼아[25] 만들고자 했고 타인과 자아가 동화되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다고 한다. 또한 혈계전선 웹 라디오 11화에서 쿠기미야 리에가 출연하여, "감독에게서 받은 지시는 블랙이면서 절망왕의 느낌이 있고, 절망왕이면서 블랙의 느낌이 있는 연기"를 요구받았다고 발언했다.[26] 즉, 절망왕과 블랙의 경계가 불확실하고 바뀌는 기믹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건 감독의 의도이다.

표현된 장면들을 고려하면 절망왕의 의지에 따라 스위칭이 가능하며, 절망왕 상태일 때의 일은 블랙이 알지 못한다. 절망왕이 쓰는 초능력(PSI)은 원래 몸의 주인인 블랙이 보유한 능력으로써, 블랙이 의사적으로 쓸수 있는 건 물체를 간신히 띄우는 정도지만[27] 절망왕이 몸을 컨트롤 할때는 사람을 간단히 터트려버리거나 결박하는등 엄청난 염동력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12화에서는 도시의 빌딩 전체를 퍼즐맞추듯이 염력으로 이동시키면서 중앙에 공간을 만들고 수많은 건물파편들을 모아서 장관을 연출한다

절망왕은 레오의 신들의 의안을 노리고, 화이트에게 레오에게서 신들의 의안을 받아오면 블랙을 돌려주겠다고 한다. 결국 오빠를 구하려는 화이트의 협력으로 레오에게 알리규라가 만들어준 장치를 씌운다. 그 결과 「신들의 의안」의 힘을 자신이 끌어와서 쓰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목적은 의안으로 레오스의 술사들이 HL 전체에 펼친 결계의 위치와 구조를 읽어내고 술사인 블랙의 힘을 이용해 한 번에 결계를 파괴해 제2의 대붕락을 일으키는 것.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결계가 대신하고 있는 화이트의 심장을 쏘는 연출을 보였다. 화이트의 생사는 12화로…. 죽을 수 없는 신세를 한탄하고 있으며, 그래서 죽음을 동경하여 대붕락을 일으켜 모든 것이 파멸하는 '황혼'속에서 잠들고자한다.

여담으로 그가 부는 휘파람이자, 11화에서 명백히 깔린 BGM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 마술피리 >의 서곡이다. 또한 그가 하는 대사가 롤링 스톤즈의 노래 Symphathy for the devil(악마를 가엾게 여기는 노래) 가사와 놀랍도록 비슷하다.[28]

12화에서 대략적인 정체가 언급되는데, 로마부터 헤르살렘즈 롯까지 줄곳 세상을 지켜봐 온 방관자(왓치맨). 하지만 대붕락의 인지혼돈 인외마경에 반하여 헤르살렘즈 롯에 지낸 것으로 보인다. 타락왕 페무토의 말마따나 악마, 블루 등 다양한 이름을 가져왔다고. 이후 레오와 화이트의 활약으로 자취를 감춘...듯 했지만...[29]

과거에 '블루'라고 불려진 것이나 과거에 빙의하거나 행적을 묘사할때 파란 불꽃 형태로 묘사가 되는것을 보면 본체는 육체를 가진 생명체라기보다는 파란색 불꽃 같은 무형의 존재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12화에서 비교적 진심으로 싸우는 장면에서 주위의 물체를 죄다 파란 불꽃으로 변환시켜서 적을 태워버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이건 블랙이 가진 힘과는 별계의 절망왕 자체의 힘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판을 보다 원작을 보면 굉장히 미묘한 사실이 하나있는데, 절망왕이 화이트를 동원하고 레오와 편집왕을 이용해가며 깨려했던 HL의 결계는 원작 1화에서 타락왕이 '장난으로' 소환했던 마신으로 인해 깨질뻔했다는 사실이다(...) 절망왕 최약체설 물론 애니에선 이런 타락왕의 대사를 쳐내고 "오오 과연 어떻게 될까? 상상만해도 무서워라~"하는 식으로 얼버무렸다.

5 레오스(LHOS) 및 술사 관련자

5.1 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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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쿠기미야 리에 / 메건 에머릭 Megan Emerick

원작자 감수에 의해 등장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원작에서 히로인급의 캐릭터가 없던 것을 보아서 히로인 포지션임으로 추정된다.

뉴타입7월호에 의하면 감독과 원작자의 처음 회의 시점에서 감독은 "트윈테일 소녀를 등장시키겠다." "쌍둥이로 하겠다."고 선언하듯이 의향을 밝혔으며, 감독이 원작자를 전작 트라이건에서 영향받았다며 설득했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은 원작자가 그린 그림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며 감독이 러프를 그려 보여주고, 그걸 바탕으로 원작자가 다시 그리는 걸 몇 번 반복하며 결정되었다고 한다. 또한 오리지널 관련으로는 감독 본인이 고집하는 디테일이 너무나 강해서 블랙, 화이트를 눈짓 하나 사소한 버릇 하나까지 리테이크했다. 이를 고려하면 원작자 감수라고 하지만 사실상 감독의 주관이 강하게 들어간 캐릭터이다.

레오를 처음 봤는데도 이름을 알고 있었으며, 자신을 유령이라고 칭한다. 병원 내에 있는 공동묘지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이다. 블랙과는 쌍둥이 남매로 3년 전 뉴욕이 대붕락했을 때 뉴욕에 있었으며, 그 때 부모가 사망했다. 애니메이션 11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그 때 부모는 대붕락을 막기 위한 결계를 치면서 그 결계로 화이트의 심장을 대체하여 딸을 살리려 했다.[30]

본명은 메리 맥베스로 애니메이션 9화에서 나온 모습으로 보아 쌍둥이가 화이트, 블랙이라고 서로를 부르기 시작한 건 어린 시절부터다. 그 별명의 연유를 묻는 벤자민에게 화이트가 "너희들은 술같구나―라면서."라고 말하거나, 벤자민이 "그건 비유랄까…, 취했었고."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어떤 [31]에 비유해서 생긴 별명이라고 볼 수 있다.[32] 부모 앞에서는 윌리엄과 메리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화이트와 블랙이라 서로를 불렀다.

이 애칭은 둘이서 하나(二人でひとり)라는 키워드로 함께 태어났지만 정반대인 둘을 뜻하기도 한다. 태어날 때부터 초능력을 가지는 술사의 가계에서 태어났지만, 화이트는 능력을 전혀 쓰지 못 하고, 오빠인 블랙은 화이트의 몫까지 가진 것처럼 강력한 능력을 쓸 수 있다. 애니메이션 11화 아방 파트에서 자신을 맥베스 가의 오점이라고 칭하는 등, 능력을 쓰지 못 하는 자신을 비참하다고 생각한다. 술사의 부모를 동경하고, 그 능력을 가졌으면서 쓰지 않는 오빠에게 짜증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그 오빠인 윌리엄 맥베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인정하면서 그런 열등감을 극복한 듯 보였다. 어렸을 때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취미로 하고 있었는데, 레오의 디지털 카메라에 흥미를 보였던 건 그런 연유로 보인다.

떨고 있는 자신의 눈 앞에서 블랙이 절망왕을 스스로 불러 들이는 걸 보았다. 작중에서 절망왕 상태일 때의 행동들을 블랙에게 말해주지 않으며, 오히려 블랙이 기억하지 못 하는 일들을 알지 못 하길 바라는 듯 행동한다. 절망왕에게 레오의 눈알(신들의 의안)을 빼오라는 협박을 받은게 밝혀짐으로써[33] 배신 플래그가 섰고, 기대와 달리 실제로 배신했다. 눈을 달라는 의미가 상당한 임팩트였지만 11화를 보면 알리규라가 만든 장치로 능력을 강제로 쓰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장착할 때 약간 고어한 효과음이…

11화에서 절망왕이 그녀의 심장 역할을 하는 결계[34]를 총으로 쏴버린다. 이 때 절망왕이 화이트를 "마더 메리" 라고 부르는데, 메리Mary마리아Maria의 영어명이다. 블랙(윌)의 몸에 있으면서 그의 정신적 지주이자 하나나 다름없던 메리를 의지하던 윌의 감정이 어느 정도 섞인 듯.

12화에서 죽인 것이 확정 되었다.[35] 좀더 정확한 정체가 밝혀졌는데, 의지를 지닌 결계 그 자체. 하지만 블랙은 현재로써는 그녀를 수복도 고정도 못 했고, 그녀없이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절망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의지로나마 남아 레오의 도움으로 블랙을 설득, 그녀 안에 잠겨 있던 힘으로 결계를 새로 만드는 것으로 사태를 해결하고, 결국 형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사라진다. 애니를 보면서 양산된 쿠기미야 바이러스 보균자들은 절규중.

5.2 블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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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쿠기미야 리에 / 마이카 솔러소드 [36]

화이트의 오빠이자 레오스에 등록된 술사. 본명은 윌리엄 맥베스다. 애니메이션 4화에서 지하철에서 레오와 처음 만났다. 이어 텀을 두고 등장한 6화에서는 레오와 만났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4화에서의 블랙은 모습은 절망왕이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여동생의 병문안 때문에 계속 집과 병원을 왕복을 하고 사이도 매우 좋다.

태어나면서부터 초능력을 가지는 술사의 가계, 맥베스 가에서 태어났다. 능력을 쓰지 못하는 여동생과 달리, 마치 여동생의 능력까지 받은 것처럼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내가 먼저 강해지지 않으면 능력을 쓰지 않겠다."라는 결심을 하고 능력 사용을 자제한다. 그 탓인지 애니메이션 7화에서 일정 대상을 잠시 멈추었으나 재채기 한 번으로 풀릴 정도로 서투른 모습을 보여준다. 레오나르도와 대화 도중 자신을 키도 작고, 학교에서도 놀림받고, 여동생인 화이트가 더 똑부러진다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11화의 묘사를 보건대, 블랙은 본디 심지가 곧고 신념이 강한 타입이다. 마치 레오처럼. 맥베스 남매는 워치 남매의 투영이라는 건 거의 확정인듯

3년 전 결계를 치다가 힘을 다해 숨진 부모가 담당한 구역에서 여동생과 함께 살아남아 돌아왔으며, 지금도 술사 협회에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 때 절망왕에게서 화이트 대신 자신을 내어주면서 모종의 계약을 한 것으로 보인다. 12화에서의 대화 내용으로 보면, 블랙은 절망하고 있었던 것 같다. 화이트의 목숨이 길지 않았는지[37], 같이 죽고자 절망왕과 동조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실 블랙은 죽고 싶지 않았고, 화이트를 살릴 수 없이 살아가야한다는 사실에 절망한 것이었다. 하지만 화이트 본인의 설득으로 맘을 고쳐, 그녀 안에 남아있던 힘을 활용해 결계 자체를 새로 만드는 강수를 둔다. 후일담에 보면 이후에는 헬살렘즈 롯을 떠난다. 고향으로 돌아간듯.

절망왕에게 침식당하기 전 입었던 빨간 코트, 금발, 성격이나 행동 등, 그리고 마츠모토 감독이 트라이건의 상당한 팬인 것으로 보아 밧슈 더 스탬피드오마쥬한 캐릭터로 추측된다.

5.3 벤자민 맥베스(★), 엠마 맥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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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키우치 히데노부(벤자민 맥베스), 유카나(엠마 맥베스)

맥베스 부부. 화이트와 블랙의 부모이다. 두 사람 모두 '술사'이며, 레오스의 조사관이다. 평소에는 엠마는 전업주부, 벤자민은 와인제조공을 하고 있다. 뉴욕 대붕락 때 헤르살렘즈 롯의 결계를 치다가 힘을 다해 목숨을 잃었다. 아버지인 벤자민 맥베스는 술을 마시다가 아이들을 술에 비유해서 블랙, 화이트라는 별명을 만들게 한 장본인. 화이트가 스스로를 천덕꾸러기라며 자책하지만, 부모는 쌍둥이에게 차별없이 애정을 주다 못해 화이트와 블랙을 많이 사랑하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 드러난 내용으로 추측하면 3년 전, 죽음에 이를 뻔한 화이트의 심장을 결계로 대체하여 딸을 살리려 했다.

이 부부가 차고있는 손목시계와 펙토랄레는 바로 블랙과 화이트가 차고있는 시계와 목걸이다. 유품인 듯.

엠마 맥베스의 의상은 원작자가 참여했던 건그레이브 O.D의 아사기 미카의 의상과 상당히 비슷하다.

5.4 코드 네임 : 안젤리카

CV : 키타가와 리나

플네임은 안젤리카 라이언. 켄닷지 프라이드 치킨 파크 어베뉴 점에서 일하는 여성 점원. 제드 에피소드에서 재프가 반해서 졸졸 쫓아다니고 있었다. 체인과는 친구 사이. 스리 사이즈는 99-58-92.

애니메이션에선 PSI 조사관으로 순간이동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여기선 안젤리카라는 이름이 본명인지 아니면 코드네임 겸 가명인지는 불명.

12화에서 본인이 말하는 바로는 가진 힘은 텔레포트고 술사는 아닌 모양. 이 때문인지 모니터를 보고 장로를 열렬히 응원하기만 한다(...). 사실 안젤리카를 포함한 나머지 전부 장로만 응원한다

5.5 코드 네임 : 장로 (★)

CV : 사와키 이쿠야

레오가 병원에 갈 때 마다 진단해주는 주치의. 겉은 평범한 중년 아저씨지만 사실 레오스 뉴욕 지부 대표이자 조정자.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결계의 이상을 눈치채었으며, 결국 11화에서 일이 발발, 12화에서 제자들의 열띤 응원으로(...) 결계 수복과 유지에 힘쓴다.

컨셉자체는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이긴 하지만 원작에서도 딱 한 컷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6 인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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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올리거, 자넷, 에멜리나, 체인, 미영

6.1 에멜리나 앤더슨

불가시의 늑대인간. 5명 중 최연장자로 모두의 언니격의 존재. 열쇠는 자신의 아이인 듯. '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존재가 사라졌던 체인이 귀환에 성공한 후 자기 집의 참상이 스티븐에게 알려져서 울자 스티븐의 따귀를 날려주셨다.

6.2 올리거 스트리어롭

불가시의 늑대인간. 알코올 중독이 의심될 정도로 항상 술에 취해 있다. 열쇠는 술인 듯.

6.3 자넷 발로

불가시의 늑대인간. 비서풍의 복장을 하고 있다. 말투도 사무적이다.

6.4 임미연

불가시의 늑대인간. 드미트리의 반어법에 "감사합니다~!"라는 소리를 하는 천진난만하고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아직 열쇠를 정하지 못해서 체인에게 상담을 했다.

작중에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는데 트위터에서 한 코스튬 플레이어가 작가에게 질문하여 밝혀졌다. イム・ミヨン으로, 임미연 또는 임미영[38]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인 듯.

6.5 오가미 로렌스 타루호

인링국의 국장으로 귀가 뽀족한 인상 좋은 작은 어른. 고양이를 기르고 있다.

6.6 드미트리 댄 모스

인랑국의 차장. 인랑들의 능력을 이용해서 암살 작전도 시행을 하였지만, 인랑들의 특성인지 아니면 우연인지 첫 임무에서 타겟을 바로 코앞에서 총 95발이나 쐈는데도 하나 같이 다 빗나갔다. 이때 반어법으로 인랑들에게 화냈는데 에멜리나와 자넷은 오히려 드미트리를 욕하고 시키지 말든가 니가 해라 급의 적반하장, 올리거는 헛소리를 하고, 미영은 잘못 알아 듣고, 체인만 유일하게 사과했다.

인랑국의 국장도 인랑 요원들이 암살과는 맞지않다고 암살 임무는 그만두게 했다.

6.7 벨벳 WS 라인카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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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과거 인랑국에 속해있던 체인의 동료. 불가시의 늑대인간은 아니고 인랑매달기(人狼吊し)라는 역할을 맡고 있던 듯하다. 이름으로 짐작해보자면 적대조직의 불가시의 늑대인간을 대비한 카운터 역할인 듯.

인랑국을 배신하고 자신에게 동조하는 불가시의 인랑들을 끌어들여 자신의 조직을 만들어 불가시의 인랑의 힘을 악용하려고 하다 인랑국에서 축출당했다. 원래는 아예 제거해버리려고 했던 듯하지만, 성형을 반복하면서 도망에 성공했다. 그때 입은 상처 때문에 원래 인랑매달기로서 인랑을 감지, 포획하는 힘을 잃었다.

하지만, 과민왕 제오도라와 거래해서 오히려 예전보다 뛰어난 초지각 능력을 얻고, 게넨 장군에게 고용되어 미사일 기지에 잠입한 체인 일행을 막아서서 체인을 제외한 나머지 넷은 포획에 성공하지만, 자신의 존재가 사라질 정도까지 존재를 희석한 체인에게 당해서 사망한다.

7 그 외

7.1 미셸라 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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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미즈키 나나[39]

레오의 여동생. 태어날 때부터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에 타고 다닌다. 인지를 초월한 기적이 일어나는 경계도시에서라면 미셸라의 다리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레오나르도의 가족은 HL을 방문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이계의 사신에게 "오빠, 여동생 둘 중 하나의 시력과 바꿔 의안을 주겠다"는 선택을 강요받아, 망설임없이 자신의 시력을 내주었다. 그 선택에 오빠 레오나르도는 자책하게 되지만…[40] 그 사건으로 시력을 잃게 되고, 레오나르도가 HL에 가게 되는 계기가 된다.

원작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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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잃은 미셸라 눈은 단행본 10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섭다(...) 자유로 귀신[41]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레오의 눈처럼 상당히 미화 퀄리티가 올라 흰자위도 그대로 있고 눈동자에만 하늘같은 이펙트를 줘서 만화책판에 비하면 완전히 다른 캐릭터 수준으로 예쁘고 자연스럽게 바뀌었다.[42]

상냥함을 넘어 긍정의 표본같은 성격이다. 부처에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말그대로 대인배를 넘어 성녀급 마음씨의 소유자.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그늘 하나 없는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다리에 대해 농담도 한다. 농담의 강도는 듣는 사람이 오히려 당황할 정도.[43] 오빠인 레오나르도에 대한 애정도 깊다. 재회하자마자 오빠 걱정부터 시작했으며, 약혼자에게 항상 오빠 자랑을 해왔다고 한다.[44]

눈을 잃고 간만에 오빠를 만났을 때 '토터스 나이트(거북이 기사)'라고 부르는데 이는 어릴 때 미셸라가 레오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레오는 이 별명을 싫어한다.[45]

닥터 가미모즈가 자신을 인질로 삼아 레오를 협박하자 몸을 날려 가미모즈를 쓰러뜨리면서 도망치라고 할 정도로 용감하다. 이후 라이브라 멤버들이 도착했을 때 일시적으로 라이브라 멤버들의 모습을 보게 된다. 레오의 신들의 의안과 시각이 잠깐 연결되었던 듯. 그와 더불어 아주 똑똑하다고 묘사된다. 미셸라를 처음 봤을때의 스티븐의 평가는 '영리하게 생긴 아가씨'. 또 그녀가 10권에서 평소보다 강경한 태도로 약혼자를 소개시켜준다고 다짜고짜 헬사렘즈 로트로 찾아온것 역시 평소의 아주 사소한 위화감으로 닥터 가미모즈의 존재를 알아차렸을 것이라고 레오는 생각했다.

애니메이션 엔딩에서 나오는 서툴게 그린 그림이 나오는데 그게 미셸라가 그린 것. 아니메쥬 2015년 7월호에 공개된 설정 자료집에 레오나르도와 키를 비교한 설정화가 있다. 레오나르도의 눈썹~앞머리 정도까지가 미셸라의 키다.[46]

참고로 이 캐릭터, 16살밖에 안 된 미성년자다.

7.2 토비 맥라크란

명망있는 인물의 아들이라고 한다. 미셸라가 갑작기 결혼을 하겠다고 말하고 가족 중에서 오빠만 만나보지 않았다며 HL에 데려온 호청년. 미셸라가 하는 말이면 무조건 믿겠다고 말하며, 레오나르도와 미셸라의 눈에 대한 이야기도 믿어 주었다. 명확하게 "그녀를 사랑한다. 힘이 되고 싶다." 라고 말한다.[47] 추억의 장소에 함께 가기도 하였으며, 미셸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청년.

헤르살렘즈 롯에 오기 전부터 닥터 가미모즈에게 정보를 빼앗기는 숙주화 되어 있었으며, 레오나르도는 미셸라의 태도에서 그렇게 막무가내로 HL에 오겠다고 밀어 붙인 이유가 연인의 이변을 눈치채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48] 숙주로 삼은 닥터 가미모즈조차 "여동생이 남자 보는 눈이 있다" 라고 할 정도로 좋은 사람이다. 레오나르도가 일이 다 끝나고 입원해 있을때 멀쩡한 모습으로 나온것을 보면 별 일 없이 무사한듯. 이후 K.K가 토비찌라고 부른다(…). 여담이지만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미셸라를 향해 걸어오는 듯한 남성이 있었는데 토비로 추정된다.

7.3 비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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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사와시로 미유키 / 린지 사이델

위 사진에서 왼쪽 금발 여자. HL에서 아버지(CV:카가미 리키)와 함께 다이너를 운영하고 있다. 27세.
처음 레오나르도가 왔을 때 돈이 없어 리필 가능한 커피로 배를 채우자 공짜는 아니고 접시나 닦고 가라면서 햄버거 셋트를 주거나 난동으로 인해 자신들은 건물벽에 깔려 있으면서도 레오나르도에겐 여긴 위험하니 어서 피하라는 등 부녀가 모두 호인이고 가게가 무너지면 그냥 폐허에서 가게를 여는 등 어떤 면에선 꺾이지 않는 정신력의 소유자들이다.

그래서 그 가게는 인외마경인 HL에서 레오가 안심할 수 있는 극히 적은 장소 중 하나다.[49].

그래도 HL 자체가 인외마경이다 보니 가끔씩 아니 꽤 자주 소동에 휘말려 가게도 박살난다. 레오와 격의 없는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이라 상당히 거칠게(?) 말을 하곤 한다. 자기 가게에 소동이 일어나면 레오가 꼭 휘말리길 바란다나...[50] 상당히 보이쉬한 외모와 성우도 맞물리는 편. B2B에서는 크라우스와 스티븐도 이 가게에 출입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7.4 기가 기가프트마시프 백작

세계 최대의 '개인'.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이계의 존재로 다리 달린 선박같이 생겼다. 이동 시에는 헤르살렘즈 롯에 경보가 울려서 주민들이 알아서 대피해야할 정도이다. 휘말려서 다쳐도 보상따윈 없다.

'매크로의 결사권' 에피소드에서는 거대화한 리루에게 대항하기 위해 등장했지만[51], 직후에 리루가 미사일에 맞아서 기가프트마시프의 2배 이상의 크기로 거대화하자 바로 꼬리를 말고 도망쳤다.

7.5 루시아나 에스테베스

프로필
이름루시아나 에스테베스 (ルシアナ・エステヴェス)
나이29세
생일12월 3일
164cm[52]
몸무게52kg
혈액형A형
소속블러드베리 종합병원

3년 전 뉴욕 붕괴 당시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여의사. 나잠산드리가의 펫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중 마그라 드 그라나를 만나서 그에게 시술을 받고 인간이 아닌 존재로 거듭나 자신을 분열해서 여러 명으로 나누어 동시에 여러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분열할 수록 외형은 어려지고 능력도 조금씩 떨어지는 듯. 물론 합체도 가능하며 전부 합체했을 때는 장신에 거유의 미녀.[53]

크라우스는 3년 전 그녀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심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후에 레오나르도에게 조언을 하거나 HL에 미셸라가 방문하자 워치 남매의 재회를 구경하려고(…) 크라우스, 스티븐과 함께 나타나는 등 자주 모습을 보이고 있다.

7.6 마그라 드 그라나

의 형태를 한 이계의 존재. 이계쪽의 의사였다. 3년 전 뉴욕 붕괴 당시 이계에서 이쪽으로 흘러들어와 이계의 존재들을 치료하면서 이동하다 블러드베리 종합병원까지 다다르게 되었고 그곳에서 나잠산드리가의 펫에게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던 루시아나 에스테베스와 다른 부상자들을 치료해 줬다. 이후 블러드베리 종합병원의 원장으로 지내고 있는 중. 우연히 이계 쪽으로 흘러들어간 독일어 의학서를 해독한 적이 있어서 처음에는 독일어만 썼었다.

레오가 신들의 의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바로 곁에 있던 누군가가 실명했음을 알아챘고[54] 미셸라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것은 자신도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7.7 아마그라나프 로존탐 우브 리 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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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오오타니 이쿠에 피카츄가 말을 하게 되면 이런 목소리라고 한다.

'Don't forget to don't forget me'[55]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줄여서 네지 군. 버섯처럼 생긴 이계인으로 햄버거를 엄청나게 좋아하는 먹보. 우연히 레오와 알게 되고 네지가 갈 수 없는 곳에서 파는 햄버거를 대신 사다주며 친해진다.

사실 한계 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을 포함해 주위의 모두의 기억을 날려버리는 포자를 뿜는 능력이 있으며 이 탓에 스스로도 자신의 능력을 모르며 자신의 어머니조차 기억하지 못한다.[56] 이 사실을 알게 된 레오는 네지가 걱정되어 찾아가지만, 이 능력을 이용해 자신들의 빚을 탕감하려 한 2인조[57]에게 둘다 붙잡히고 만다. 네지는 포자를 뿜어내게하려고 그를 때리는 2인조에 의해 자신의 능력을 알게되고 레오를 잊기 싫어서 폭발하지 않고 참는다. 그러나 결국 레오가 2인조에게 머리를 맞고 기절하자[58] 평소보다도 훨씬 새빨갛고 커다랗게 부풀어오르면서 대폭발, 서로에 대해 잊게 된다.[59]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와 비슷한 과정을 다시 거쳐서 또 한 번 친구가 된다. 애니에서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스토리와 연출 및 BGM이 상당히 잘 어우러져 꽤나 감동적인 에피소드였다는 평가가 많다. 마지막에 쓰인 BGM인 'On my own'은 '햄버거송'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을 정도.

그리고 네지 에피소드가 수록된 5권 후기에서 페무토의 방패가 돼 버리는 수모를 당했다(...)[60] 이후에도 다른 에피소드라든지 일러스트 같은 곳에 깨알같이 등장하는 걸 보면 레오와 친하게 잘 지내고 있는 듯. '인랑대작전' 에피소드에서 체인이 레오의 친구냐고 물어봤을 때, '버레오나르도거 버워치거 군'의 친구라고 대답했다.

7.8 리루

매크로 결사대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레오의 친구인 이계인. 날아오던 공을 잡았다가 그대로 팔이 골절되는 매우 허약한 몸의 소유자. 소닉조차 리루를 만만하게 볼 정도. 그 체질을 눈여겨 본 바이오 테러리스트 겜니모의 숙주가 되어 HL을 위기로 몰아넣게 된다. 바이오 테러리스트의 영향으로 대미지를 입으면 점점 사이즈가 커지게 되었는데, 최종적으로는 기가프트마시프의 두 배 이상의 크기까지 커졌다. 결국 소닉과 레오가 눈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참아내며 소닉을 유도해 신경계까지 진입해 테러리스트를 제압해 쓰러지면서 영원의 구멍 속으로 떨어지는데, 소닉만큼이나 작아진 사이즈로 재회한다. 본인은 이 정도가 자신에게 맞는 크기이며 작아진 몸으로 보는 시선도 나쁘지 않다며 만족한다.

7.9 리 가드

매크로 결사대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일명 기장(機裝) 의사. 본인의 소개에 따르면 '다종다양한 초병기로 병리에 대항하는 하이퍼 닥터'. 세균이라 엄청나게 작기 때문인지 물벼룩 모양의 외기차단용 강화 슈트를 착용하고 있으며 늘 야구공 크기만한 공 모양의 기계에 탑승해있다. 테러리스트 병원균 겜니모를 막기 위해 돌아다니던 중, 어째서인지 하늘에서 떨어져 레오나르도의 머리를 가격하면서 등장. 겜니모의 술식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으며 그를 막을 비밀 병기도 개발해 놓은 상태. 레오의 의안의 도움을 받아 비밀 병기를 장착시킨 소닉을 리루의 뇌간까지 안내하는 내비 역할을 하며 겜니모의 술식으로 거대화한 리루를 막는 데에 공헌한다. 여담으로 그가 개발한 비밀 병기들도 그가 탑승한 기계만큼이나 작은데비해, 이름은 하나같이 엄청 길고 거창하다.(...)[61]

7.10 겜니모

매크로 결사대 에피소드의 주요 등장인물. 리 가드의 설명에 따르면 자기 의사를 갖고 활동하는 '세균'이다. 균류 최초로 마도과학까지 습득한 천재. 세포 조직의 초강화 가속분열 술식 개발에 성공하여 이를 주입시킬 숙주를 찾아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리루를 발견, 그의 내면에 있던 증오심을 이용해 그를 꼬드겨 술식을 주입한다. 최종적으로 거대해진 리루의 운동 중추에 술식을 주입시켜 직접 조종하려 했으나 그 직전에 리 가드의 비밀병기에 의해 저지, 파괴된 것으로 추측된다.

7.11 인간 밀수업단[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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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야하비오, 시보로바, 우데시우보

7.11.1 야하비오

CV:야마지 카즈히로

2화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모 협정으로 불법이 된 인간 밀수업[63]을 하던 도중 자신들의 환술을 간파한 레오의 눈을 노렸으나 이것이 라이브라를 적으로 돌린 행위로 간주되어 처리되었다. 운반책. 애니메이션에서는 어째서인가 3화 예고를 담당했다.

7.11.2 시보로바

CV:고토 테츠오

야하비오와 같이 행동한 등장인물. 환술을 사용해서 인간 밀수업을 들키지 않게 하고 있었다.

7.12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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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이이즈카 쇼조

애니메이션 3화에 등장하는 이계인 권력자이자 1200년 이상 프로스페어를 둬온 프로스페어의 광팬이다. 소원을 걸고 자신과 내기시간동안 게임을 하면 그 소원을 이루어준다, 게임에서 패배하면 내기 역시 패한걸로 치며 이긴것이 아닌 정해진 시간을 버티는 것이 목표인데 이유는 인간의 능력으로는 이 이계인을 상대로 프로스페어를 이기는것은 결코 불가능하기 때문. , 크라우스에 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난이도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므로 내기에서 이기는 방법은 이기려 하지말고 필사적으로 방어에 메달리는 것이라 한다. 이계인답게 몸이 무척 기괴하게 생겼는데 작중 슬쩍 비치는 모습을 보면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 자신의 뇌로 보이는 거대한 뇌의 주위로 자그마한 뇌들이 연결되어있는 모습이 보인다. 이 뇌들은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와의 내기에서 버티는데 실패한 자들의 뇌를 뽑아 자신에게 연결한 것으로 내기에 패배할 경우 남은 생을 가져가겠다는 말의 의미가 바로 이것.[64] 크라우스는 이 자와 99시간(울첸코라는 프로 체스 기사를 살리기 위해서+목적 달성) 동안 프로스페어를 둬서 살아남았고 과거에도 4회 정도 프로스페어를 둬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 외에 그가 게임을 하는 공간은 시간과 정신의 방 비슷하게 내부와 외부의 시간의 흐름이 차이가 나서 외부 통상공간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안에선 24시간 정도 흐른다고 한다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나흘하고도 3시간 더 뒀다.

7.13 Dr. 가미모즈

양쪽 눈이 모두 신들의 의안인 레오와는 달리 오른쪽 눈만 의안인 이형의 남성. 팬북에 따르면 인간이 아닌 이계인.[65] 레오의 신들의 의안을 노리고 있다. 등 뒤에 을 4개 짊어지고 있는데 모습이 꼭 페르소나 3타나토스를 연상시킨다. 신들의 의안을 얻은 지 150년이나 돼서 레오와는 달리 자유자재로 의안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세계의 존재하는 신들의 의지(義肢)를 조사, 연구하는 게 목적으로 신들의 의안도 그 중 하나. 등 뒤의 관에는 지금까지 획득한 척추, 팔, 다리 등 신들의 의지가 여럿 들어있다.

레오에게 접근하기 위해 토비를 납치해서 그 뇌에서 끌어낸 정보로 신들의 의안의 힘을 써서 본인이 토비인 것처럼 위장하고[66] 헤르살렘즈 롯에 와서 미셸라와 다른 라이브라 멤버들의 생명을 담보로 레오를 협박해서 신들의 의안을 빼앗으려 했지만, 레오의 반격과 뒤늦게 사태를 알아차린 크라우스 등 라이브라 멤버들에 의해 의안을 파괴당한다.

그러나 그동안 모아온 신들의 신체(神體)를 써서 멤버들을 깔보며 최후의 발악을 하자 멤버들 모두 굴하지 않고 전투 준비를 하는데, 그 와중에 빡돈 크라우스의 한 방에 사망한다.[67]

7.14 리가 엘 메누휴트

CV : 한다 유스케

레오나르도에게 신들의 의안을 이식한 사신(邪神). 10권에야 겨우 이름이 나왔다. 닥터 가미모즈의 말에 따르면 상위 존재의 어용 안과기사.

7.15 그레고르 맥시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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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타카하시 히로키

오즈말드의 격투기 단체에 소속된 미형의 격투가.

레오가 왜 이런 곳이 있냐고 질문하자 남자는 유사 시대 이래 1:1, 맨손의 결투란 병에 걸려 있다고 대답한다.

7.16 키리사마 에이지

크라우스가 다니는 원예클럽의 정원사. 일본인이다. 사실 작은 야쿠자의 일원으로 취미인 원예를 활용해 15분동안 무적의 괴물로 변신할 수 있는 괴물 식물을 재배하고 있다. 괴물로 변신했을 때 사고에 휘말려 부모를 잃은 메이비를 데리고 있으며 그녀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괴로워 하고 있다.

그가 속한 야쿠자는 사이보그 일원이 대부분인 야쿠자와 대립하고 있었는데 괴물 식물을 조직 전부에게 쓸 수 있을 정도로 다 키운 뒤 야쿠자 사무실을 침입 할려 했으나 그러기도 전에 크라우스가 메이비를 다치게 한 그 야쿠자를 전부 박살을 내버린다.

7.17 차원괴도 베네노

얼굴 절반에 불꽃 모양의 가면을 쓰고 있는 콧수염 신사. 차원을 이동하는 괴도라고 한다.

실제로는 차원이동이 아니고 목표물과 자신의 위치를 측정해 그 공간까지 베어버려 훔치는 것. 지하 수도에서 그 윗층의 빌딩 꼭대기까지 베어서 마피아의 금고를 훔치려 했으나 대공아충[68]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7.18 발할라 다이나믹스 사장

사이보그군사 기업, 발할라 다이나믹스를 경영하고 있는 소녀. 헬멧 같은 헤드폰을 쓰고 있다.

헤드폰 마니아로 제드의 에아기루스를 판매중지된 초고성능 헤드폰으로 착각하고 보자마자 공격해 갈취해 버린다.(...) 그 덕에 재프와 체인에게 본사를 습격받았다.

성격은 냉혹하고 비정하며 부하들에게는 "아가씨"로 불린다. 경영 수단은 대립 조직을 늘 긴장 상태로 만들고 무기를 비싸게 파는 것. 그래서 세계에 대한 영향력과 무기의 성능은 높으며 그녀의 부하인 사이보그에게 기습당한 제드도 바로 쓰러지고[69] 본사에 잠입하려던 체인도 처음에 주저 할 정도.

후의 체인의 능력으로 협박당해 돌려 주... 는 척 하면서 거대 로봇(?)[70]으로 습격하지만 제드의 활공으로 파괴된다. 후의 회사 실적이 하향됐다고만 언급되는 걸 보면 죽진 않은 듯.

7.19 아티, 샤미에

CV : 시무라 토모유키(아티), 타나카 사나에(샤미에)

'런! 런치!! 런!!!' 에피소드에 등장한 엑스트라.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부부이다. 레오와 재프 일행이 아주 가끔씩 밥 먹으러 가는 곳인듯 하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레오, 재프, 제드가 점심을 먹으러 다니는데 어째 가는 곳마다 죄다 괴랄한 음식을 내놓는지라 나름 최후의 장소로 이곳에 왔는데, 음식이 나오자 마자 남편인 아티의 불륜녀[71]가 창문을 깨부수며 등장, 결국 아내 샤메이의 칼부림에 테이블이 피바다가 돼서 또 못먹는다(...).

7.20 지배인

CV : 나카타 죠지

모르초구아차 레스토랑의 지베인. 이계인이다.

7.21 식신 양

2권 첫화에 레오의 꿈에서 뜬금없이 등장하고 원작 후기에 매번 등장하는 메이드 소녀. 두 개의 바보털험한 입이 특징. 사람 같지만 진짜 정체는 페무토가 제작한 식지(式紙) 인형. 레오나르도 워치 기타 항목의 있는 후기만화 마지막 컷을 보면 그녀(?)의 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2권에서 레오가 식신 양이라고 부른다. 여담이지만 1권의 페무토 옆에 있던 여성들[72]도 식신 양과 같은 분류 인 듯. 사실 이런 설명이 아까울 정도로 하나도 안 중요한 인물이다

7.22 검은 고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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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의 전작 트라이건에서 나왔고 트라이건 애니메이션 매화마다 출연했던 검은 고양이. 애니메이션 1화에서 깜짝 출연했고, 이어서 10화에서도 깜짝출연.

원작에서는 6권 후기에 등장. 스티븐이 슈뢰딩거의 고양이 코스프레를 한 작가를 보고 얠 쓰면 될 텐데 굳이 코스프레를 한 이유가 뭐냐며 딴지를 걸 때 옆에 있던 검은 고양이가 이 고양이.

7.23 뉴턴 가이즐러, 허먼 가틀립 (★)

영화 퍼시픽 림의 등장인물로 1화를 비롯해서 도입부분에서 짤막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1. 생김새는 다람쥐 원숭이(Squirrel monkey)와 비슷하다.
  2. 허약하기 짝이 없는 리루에게는 레오가 신기하다고 할 정도로 장난치며 붙어 있었다. 절대로 안 잡힐 거 같아서 그렇다고…
  3. 장난감에 무슨 돈을 받을 수 있겠냐며.
  4. 해머와 동갑. 여담으로 체인과 레오보다 연상.
  5. 놀랍게도 대사는 단 한마디도 없다! 마지막화에서 총을 닦을 때의 입김부는 소리가 전부.(...)
  6. 다들 막춤을 출 때 혼자 앞구르기를 한다.
  7. 레오나르도에게 눈을 지키기 위해 팔이라도 내놓으라고 대놓고 말한다.
  8. 레오의 안내로 헬사렘즈 로드를 돌아다니다가 레오의 지갑을 소매치기한 어떤 이계인을 제압하고 지갑을 되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일로 원한을 품은 이계인이 동료 이계인의 능력(=동체를 통째로 술집&종업원으로 위장,뇌에서 기억을 읽어들임)으로 그의 기억을 읽었다가 라이브라 관계자임을 들키게 되었다.
  9. 크라우스는 레오나르도가 진명을 가르쳐주는 꼼수가 있어야 봉인을 할수 있다.
  10. 두 속성을 모두 다룰려면 속성이 다른 혈액을 체내에 따로따로 순환시켜야 된다고 한다. 재프가 말하길 "그걸 할려면 인간을 초월해야한다."라고 말 할 정도.
  11. 재프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제드를 라이브라에 맡기려고 HL로 찾아온 스승에게 듣고서야 알았다. 그때까지 재프는 기술을 쓸 때 그냥 히키츠보시류 혈법이라고 하지만, 이후로는 히키츠보시류 혈법 카구츠치라고 칭한다.
  12. 이게 쫌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다음화에서는 제대로된 대사를 한다. 제자들만 알아 듣지만.
  13. "가슴은 없는데 능력은 있다."
  14. 덕분에 무려 오키아유 료타로가 단 세마디짜리 단역을 맡게 된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15. 이 때 크라우스는 그때 장비를 다 벗어버린 맨몸 상태에다가, 연이은 격투로 체력까지 저하된 상태였다. 더구나 왼손으로 의도치않게 오즈말드의 머리까지 날려버려 당황했다. 즉, 레오에 의해서 진명을 알았다해도 정상적으로 전투에 임할 상태가 아니었다.
  16. K.K의 작은 아들인 케인과 같은 반 여자애.
  17. 다만 단순히 인형인지, 아니면 몸과 머리를 분리해 자신의 진짜 몸을 원격조작한 것인지는 불명. 인형이 머리가 없었고 인형이 얼어붙자 본체의 목덜미에 얼음이 낀 모습, 단순히 원격조정되는 존재임에도 거울에 비치지 않는 것 등을 보아 전자일 가능성도 있다.
  18. 공간을 주무르는 기술 내지 마술은 전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레오와 조우 했을 때 공간편성술의 발동을 전혀 눈치 못챘고, 코앞에서 발동 중인 공간편성술에 걸어가는 것을 레오가 막았다.
  19. 여기에서 혈계전선ova 임금님의 레스토랑의 임금님을 보면 페무토의 능력이 나오는데 아마도 자신의 시간을 가속화 주변의 시간을 감속시키는 능력이라 추정된다 시간정지가 아닌 이유는 공간편성술은 계속해서 발동되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예측된다 이유는 페무토의 소리가 늦춰져서 들리는데 이는 동영상의 시간을 늦췄을때와 같은 현상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동발동이 아닌 페무토의 수동 발동이다 이유는 만약 자동발동이었다면 페무토가 놀라는건 없어야했다 레오가 말하고나서 발동시켰기 때문에 수동발동이라 예측된다.
  20. 1권의 첫 에피소드와 연재 종료 후 소년 점프에 실린 특별 단편. 참고로 이 단편은 혈계전선B2B 1권에 수록됐다.
  21. 애니에서 레오는 초상인들 사이에서 '의안의 꼬마'라고 불리며 꽤 유명인 취급 받는다.
  22. 당시 라이브라가 접객하던 아라비아 반도의 왕자를 납치하기 위해 찾아왔었다. 근데 페무토가 없었다고 해도 라이브라가 있었으니 성공은 못했을 듯...
  23. 애니메이션에서는 신들의 의안의 능력을 복사할 수 있는 마도구를 만들었다.
  24. 이는 아래 언급된 Symphathy for the devil에서 '내 이름을 맞춰봐'라는 가사에서 나온듯 아니면 쟈기일지도
  25. 폴 오스터 '유령'의 등장인물들은 색 이름을 가지고 있다.
  26. 쿠기미야 리에가 "절망왕이지만 블랙을 드러내는 느낌으로 하면 되나요?" 라고 되묻자 그렇다는 대답이 돌아와서 "블랙이란 무엇인가…" 라고 혼자 생각하기도 했다고.
  27. 어릴때는 울다가 지반을 들어올린 적도 있다. 현재는 화이트의 생명을 유지시키기 위해 힘을 거의 다 소진하였기에 그렇다.
  28. 실제로 11화 마지막에 이 제목이 언급된다.
  29. 마지막 엔딩 이후에 절망왕이 부르던 휘파람을 불며 지나가는 남자가 등장한다. 동전을 주워 튕기는 묘사를 볼 때 재생한듯 하다.
  30. 이로인해 종종 심장발작을 일으켰던 이유는 연결된 결계에 이상이 생긴 것이 원인인듯 하다.
  31. 블렌디드 위스키 「Black & White」가 있으며, 라벨에 스코틀랜드 품종의 검은 개와 하얀 개가 그려져 있어서 이 술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2. 벤자민은 와인제조공이기도 하며, 맥베스 가족이 나오는 씬에서 검은 얼굴의 양떼가 자주 보이는데 영국하면 양떼, 그 중에서도 웨일즈스코틀랜드 지방에 많다. 또한 위스키하면 스카치 위스키. 스코틀랜드 출신인 듯. 사실 맥베스라는 이름은 스코틀랜드를 배경으로 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로 굉장히 유명하다.
  33. 절망왕의 대사, 화이트가 초면때 레오의 이름을 알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협박 자체는 예전에 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실제적으로 실행에 옮긴 건 절망왕에게 알리규라의 고글을 받은 이후이다.
  34.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레오스의 장로가 "그(맥베스) 부부가 담당한 결계가 소재 불명" 이라고 언급한다. 즉 결계 자체가 화이트의 몸 안에 있기에 레오스에서 소재를 파악할 수 없었던 것.
  35. 사람들의 반응은 혈계전선이 영구 미완결인 줄 알다가 화이트가 죽어서 충격적이다는 의견과 자캐를 죽였어 오리지널 캐니까 어느정도 예상했다는 입장 둘로 나뉜다.
  36. 일판에서는 쿠기미야가 1인2역을 맡아 블랙과 화이트 모두 연기했으나, 북미에서는 남성 성우가 캐스팅되었다. 일본판보다 다소 낮은 중성톤. 소년스러움이 늘었다는 평이 있다.
  37. 수복과 고정을 위한 힘이 현재 블랙에겐 없었다
  38. 국립국어원의 일본어 표기법에 따르면 일단은 임미연이 맞다.
  39. 해당 성우는 휠체어 기믹의 배역을 맡은 적이 있다.
  40. 아니메쥬 2015년 7월호 설정자료집 발췌.
  41. 그 뒤로는 데포르메된 형상으로만 나와서 첫등장 마냥(...) 섬뜩한 느낌은 들진 않는다.
  42. 제우스란 이름을 가진 눈 먼 올빼미와 비슷하다.
  43. 토비, 레오나르도, 미셸라 셋이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하다가 "서서 이야기하는 것도 그러니까 자리를 옮길까? …뭐 나는 계속 앉아 있었지만!" 이런 수준이다.
  44. 약혼자가 약간 질투할 정도로 자랑한 모양.
  45. 미셸라가 이런 별명을 붙인 이유는 거북이가 구조상 뒤로 물러나는 것이 불가능하데 예전에 이걸 듣고 레오를 떠올렸다고 한다. "거북이는 구조상 뒤로 물러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옛날에 그걸 들었을 때 제일 먼저 오빠를 떠올렸어요. 다리가 풀려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망연자실하고 그 자리에 굳어버려도 이 사람은 절대로 도망치지 않아요. 웅크리고 가만히 견뎌서 언젠가는 걷기 시작하는 나의 거북이 기사(토터스 나이트)" (혈계전선 10권 대사)
  46. 후에 레오의 키가 161cm로 밝혀졌는데 애니에서 158cm인 체인이 레오보다 크게 나온 걸 생각하면...
  47. 비록 조종당하고 있었지만 닥터 가미모즈에 의하면 완벽하게 정보를 빼내어 재생하기 때문에 그 말에 거짓은 없다고 한다.
  48. 그 키워드가 토터스 나이트였다.
  49. 재프가 제드를 점심 메뉴로 골탕먹이려다가 오히려 레오나르도의 정신이 붕괴됐을 때 그를 가정 안정시키는 곳이라고 데려온 장소가 바로 이 가게
  50. 그런데 가게가 산산조각 나는 경우 직간접적으로 라이브라 멤버가 원인이 돼서 그런 경우가 많다... 호환마마같은 라이브라 멤버들 - 특히 레오-
  51. 그때는 리루의 크기가 기가프트마시프의 1/3~1/2 정도였다.
  52. 생전, 전부 합체한 키.
  53. 처음 등장한 합체한 모습은 곱슬장발에 날카로운 이미지 인데 원래 모습은 생단발에 둥근 이미지다. 그런데 후에 등장하는 합체한 모습은 원래 모습인 둥근 이미지로만 나온다. 엥?
  54. 지금까지 신들의 의안이 출현한 모든 케이스에서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한다.
  55. 나를 잊지 않는 것을 잊지 말아요.
  56. 물론 그의 어머니 역시 그에 대해 기억하지 못한다. 네지의 표현을 빌리자면 서로 부모자식 관계인 것은 알지만 그 이외의 기억은 하나도 없다고.
  57. 이름은 마틴, 로져. 성우는 카지 유우키, 시오야 코조.
  58. 레오가 신들의 의안을 써서 둘의 시야를 지배해 혼란스럽게 하자 뭔가 능력이 있는것 같다며 죽이려고 한 것이다.
  59.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포자의 기억상실능력도 달라지는듯 묘사된다. 처음 네지가 능력을 보일 땐 13시간 동안의 기억을 지웠다고 언급되지만, 이때는 무려 한달간의 기억을 없애버렸다. (애니에서는 화이트와의 만남 때문에 2주로 조정.) 폭발 때 바로 옆에 있던 2인조는 기억상실 정도가 아니라 아예 폐인이 되어버린 듯.
  60. 후기 자체가 전형적인 일본식 고전 RPG를 패러디 했는데 공격을 네지 방패로 막자 네지의 포자가 나와 용사들은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라는 괴랄한 스토리다.(...) 오지 않는 용사들을 기다리는 마왕성의(...) 라이브라가 압권.
  61. 풀드래래드릭트휴페이저가논 7000AR, 하이베르그랙기가라무드오메가바루스온Q, 그랙기가라무드베다바루스온 등.
  62. 편의상의 가칭으로, 작중에서는 정확한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63. 식인을 위한 것.
  64. 이 뇌들 역시 프로스페어의 고수들이었고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는 이 뇌들과 끊임없이 프로스페어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5. 인계쪽이 아닌 이계쪽의 밖에서 온듯.
  66. 정확하게는 위장이 아니고 의안의 힘으로 토비의 환영을 주위 모든 사람에게 인식시키고, 반대로 자신은 모든 사람의 인식에서 사라져 있었다. 레오의 박치기에 의안에 금이 가기 전까지는 레오를 제외한 아무도 그 존재를 인식하지 못했다.
  67. 크라우스 혼자 박살내자 모두 황당해 한다. 크라우스가 열 받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
  68. 근근히 배경에서 나오는 헬사렘즈 롯 하늘을 날아다니는 용 비슷한 생물.
  69. 그때 제드는 술에 취해있었다.
  70. 회사 로비에 있는 천사 동상에 어느 인간형 로봇이 연결돼있다.
  71. 성우는 츠네마츠 아유미.
  72. 애니에서는 화려한 초상인들의 파티가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검은 배경에 가면 쓴 두 여성이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