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그리즈의 유령

파일:The ghosts of razgri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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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컴뱃 5의 주인공 에이스 부대.

정식 명칭은 오시아 대통령 직속 특수비행대 라즈그리즈 편대.

엠블렘은 동화 속의 라즈그리즈의 악마. 공식 기체는 흑색 도장이 된 F-14A

워독 분견대가 국가반역 혐의로 도주 중 격추된 이후, 전 세계 각지에 나타나 정체불명기와 전투를 벌이며, 행방불명이었던 오시아 빈센트 할링 대통령유크토바니아 니카노르 수상을 구조하고, 환태평양 전쟁의 흑막이었던 벨카 회색 남자들의 음모를 분쇄해낸 전설적인 편대.

사실은 격추되어 사망 처리된 워독 분견대원들로, '라즈그리즈의 유령' 의 유래는 신팍시급 2번함 림팍시를 격침시켜 생긴 이들의 별명 '라즈그리즈의 악마' 가 죽은 다음 동화대로 다시 살아나 유령이 됐다는 뜻(…). 2020년 전까지 이들의 정체는 공식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왠지 현장에서 이들을 목격한 사람들은 정체를 대충 눈치채고 있는 것 같다. 적군하고 으르렁대면서 무전 주고받는 마당에 눈치 못 채면 그게 더 이상하지

2020년 오시아에선 그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는데, 콜사인, 이름, 약간의 전과를 제외하면 아무 것도 없었다. 게다가 편대장인 블레이즈의 경우엔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콜사인밖에 공개되지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대중에게는 실제 이들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쓰여진 "라즈그리즈의 영웅"이라는 책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진 편이라고...

에이스 컴뱃 제로의 마지막 미션 Zero의 BGM Zero(…)의 가사를 보면 '라즈그리즈의 악마'는 이들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지만, 오히려 가름 편대의 1번기 사이퍼를 가리키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덧붙여 개개인이 최강은 아니더라도 편대로서는 최강. 즉 '최강의 편대'로 작중작외에서 여겨졌었는데, 하필이면 다음 작품에 괴물 콤비가 나타나서 빛이 바랬다. 콩라인의 서러움

편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