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롤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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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타즈조연. 왼쪽의 작은 쪽이 이고 오른쪽의 키 큰 쪽이 이다. 서로 형제라서 둘을 합쳐서 락앤롤 브라더스라고 부른다. 둘은 팬더라서 은근히 귀여워 하는 사람이 많다. 담당 성우는 락은 김기흥, 롤은 홍범기.

실상은 이 작품에서 다음으로 불쌍한 캐릭터인데, 사설탐정이자 엘비스 총리의 심복으로서 초반부에서부터 무진장 고생한다. 초반 임무로 20년 전 야구 전설들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고 스카우터로 나서지만, 정말이지 죽을 고생을 다한다. 상세한 내막은 탱고, , , 조이항목 참조. 수소문 끝에 찾아간 에게 제발 대표팀에 들어와 주세요 징징 울먹이고 빅의 집 앞에서 노숙까지 하지만 결국 빈 손으로 돌아와서 엘비스 총리에게 불호령을 듣기도 한다.

그렇다고 이들이 무능한 것은 아니다. 나중에는 럭키유망주임을 간파, 대표팀에 넣기 위해 럭키인 줄 알고 유괴해서보쌈해서 데려오기도 한다.

아무튼 그 정성으로 전설들이 다 모이게는 되었는데, 야구에 필요한 인원이 9명인지라 선수 부족으로 인해서 지구 대표팀인 롤링스타즈후보 선수로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훈련도 한번 안 해본 그들이 잘 할 리가? 대표팀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나마 락은 안타라도 우연히 쳐 보지만 주자로 있다가 실수로 태그아웃. 문제는 팀의 역전 만루찬스였다. 그것도 투아웃. 그리고 중견수로 있으면서 수비 에러. 그나마 롤은 선수로 뛰지는 않아서 을 덜 먹었다.[1]

그래도 대표팀 수발을 다 들어주고 제일 고생을 많이 하며 매우 을 많이 먹는데도 인정받지 못하는 불쌍함 때문에 동정표를 받는 캐릭터이다.
  1. 근데 사실 화성 에일리언즈와 다시 싸우기 전에 다들 특훈을 할 정도의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왜 락만 특훈을 안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