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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우디 R8 (2세대)
목차
1 개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점점 밀리던 아우디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개발한 회심의 카드. 나온 지 시간이 좀 지나서 이제는 큰 도시로 나가면 좀 많이 보이는 차량이 됐지만[1] 처음 공개 당시에는 거의 비쥬얼 쇼크 수준의 파격적인 디자인이었다. 출시 후 R8은 익히 알다시피 매우 성공적인 슈퍼카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개발된 모든 아우디 차량의 디자인 베이스가 되는것이 바로 이 R8이다. 새로 공개된 TT조차 1세대 R8의 디자인 큐를 본떴을 정도로 R8의 디자인은 양산형 자동차중 가장 미래 지향적이었다.
2 역사
2.1 1세대 (200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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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은 2006년에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정식으로 공개하여 2007년부터 판매가 이루어졌다. R8이란 이름은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르망 레이스카에서 유래했다. 디자인은 2003년 제네바 모터쇼 &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 카인 『르망 콰트로(Le Mans Quattro)』를 기반으로 했다.
생산은 독일의 바덴-뷔르템베르크 주(Land Baden-Württemberg) 네카르줄름(Neckarsulm)에 위치한 콰트로 GmbH 공장에서 만들고 있다. 슈퍼카 전문 업체가 아닌 양산차 업체인 아우디에서 제조하는 차량이긴 하지만, 도색 공정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터라 1일 생산 대수는 약 30대 정도에 불과하다.
아우디의 자회사인 람보르기니의 주력 스포츠카 중 하나인 가야르도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 때문에 아우디에서 내놓은 차량 중 최초의 미드쉽 엔진형. 다만 공차중량은 R8이 더 무겁다. 엔진출력의 배분이 상황에 따라 전자식으로 변하는데, 평소엔 앞15 : 뒤85로 구동 배분을 하다가 고속주행시 앞30 : 뒤70로 변한다. 초창기 R8은 RS4에 달렸던 4.2L V8 FSI 엔진을 드라이섬프로 개조한 420마력 엔진만을 달고 나왔기에 보다 고성능 버전에 대한 갈증이 상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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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고성능의 R8 요구에 대한 응답으로 2009년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60-4'의 V10 엔진(S8과 동일한 엔진)을 개량한 5.2L V10 FSI 엔진을 탑재한 Audi R8 V10을 출시했다. 이전 세대 RS6에 쓰였던 V10 5.0L 트윈터보를 넣으려 했으나, 가야르도와의 판매 간섭등을 생각해서 테스트 도중 터보에 냉각이 충분하지 못해 전소가 되었고, 결국 터보가 없는 자연흡기 V10 5.2L 사양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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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V8 4.2 FSI의 후미 | R8 V10 5.2 FSI의 후미 |
초기형의 V8 4.2와 V10 5.2 버전의 구분은 배기구를 보면 알 수 있는데, V8은 트윈 듀얼형의 원형 배기구 / V10은 타원형의 듀얼 배기구이다.[2] 이외에 휠 스포크의 개수, 전면 LED 개수등으로 구별이 가능. 간단하게 앞쪽 펜더에 붙은 로고가 V8이냐 V10이냐로 확인하면 되는데, 후술하겠지만 우리나라에는 V10 버전이 절대적으로 많이 팔렸기에 그냥 왠만한 국내 R8은 대부분 V10이라고 봐도 된다. 참고로 해외에는 이 트윈듀얼을 듀얼로 바꿔주는 키트도 판다. R8 V8과 V10 가격차보다는 훨씬 싸니 찾아보자. [3]
여담으로 앞, 뒤 각각 2개의 리플렉터(반사판)이 붙은 차는 북미수출형 차들이다. 유럽이나 국내 정식수입 차들엔 붙어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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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V12 TDI 컨셉트를 출품했다. 양산화에 대한 기대가 뜨거웠으나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 12기통 디젤의 무시무시한 힘을 견딜 변속기가 문제라는 듯하다.[4] 6.0 V12 TDI의 토크는 100kg.m을 우습게 넘긴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경차 10대의 토크보다도 강하다는 것이다. 좀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5톤 트럭(...)과 맞먹는 토크. 제로백 3초 최고 속도 300km를 오버마크하는 슈퍼카로서는 손색없는 성능이었다 디젤이라 기름값 덜 들고 굳이 고급 휘발유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은 덤 2017년에 무산되었던 R8 TDI가 나올 예정이라는 후문이 들려오고 있다. 다만 V12 대신 V8 TDI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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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엔 전동식 소프트탑을 갖춘 R8 스파이더가 추가되었다. 기본 2도어 쿠페와 마찬가지로 V8, V10 FSI 엔진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기존 V10 모델보다 중량이 100kg 상승하고 가격도 2,000만원 가량 더 비싸다. 이는 탑 개방 후 사고를 대비한 안전장치들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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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GT 쿠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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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GT 스파이더 |
슈퍼카 치고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한 점, 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센터 접근이 용이한 점, 클러치 등 소모품 내구성 및 비용이 저렴한 점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다만 마그네틱 라이드 서스펜션(DRC)은 주행거리 30,000Km를 전후한 시점에 반드시 터져버릴 정도의 빈약한 내구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5] 국내에서 주행중인 R8의 대부분은 보증기간 3년 이내 서스펜션을 신품으로 교체했거나, KW V3 등 애프터마켓 튜닝용품을 인스톨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보통 전후좌우를 안가리고 서스펜션 파츠당 부품가 400만원 정도가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3만 킬로 단위로 교체비용 1,200만원 정도를 염두에 놓고 타는 것이 좋다[6]. 2015년에 내구성이 개선된 서스펜션이 등장해 아우디 서비스 센터를 통해 장착이 가능하다.
2012년엔 R8 V10 FSI 모델을 기반으로 성능을 강화하고 무게를 감량한 고성능 한정판 R8 GT도 출시되었다.
R8 GT 스파이더는 전세계 333대 한정, 국내에는 6대가 들어왔다.
2.1.1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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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페이스리프트(좌:R8 V10 논플러스, 우:R8 V10 플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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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V10 FSI 스파이더 페이스리프트 |
2013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름은 아우디 R8 Plus. 기존의 R8과 비교했을 때 외관적으로는 전조등, 후미등 정도의 변화만 있으나 성능적으로는 상당한 수준의 경량화에 성공하였고 드디어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도입하여 기존의 V10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고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변속기가 바뀐 것은 기존 R트로닉 변속기의 변속충격이 워낙 개떡같아서 욕을 많이 먹은 탓도 있다
2014년에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후속인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출시되면서 R8도 2015년에 2세대 모델을 내놓았다.
2.2 2세대 (2015~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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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R8 V10 FS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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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R8 V10 플러스 |
2013년, 아우디가 나누크 콰트로 컨셉트카를 선보인 후, 2015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 2세대 R8이 출품된다.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동일한 알루미늄과 카본 파이버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섀시를 사용하며[7], 일단 기존 5.2L V10 FSI 엔진을 개량한 것만이 올라간다. V10, V10 플러스 모델이 출시되며, 각각 540, 610마력을 발휘한다. V8은 2세대부터 출시하지 않는다. 초기 구상단계에선 V6 트윈터보 엔진이 올라갈 계획도 있었다가 무산되었으나, 2015년 7월, 조만간 터보엔진이 들어간 모델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1세대 R8 V8 의 자리를 대체하며 유력한 후보는 V6 TFSI 또는 5기통 TFSI 엔진이 거론된다.
컨셉트카로 먼저 선보인 R8의 전기차 버전인 R8 e-Tron도 2017년 출시 계획을 잡았었다. 1회 충전시 약 482km의 주행이 가능한 구동장치를 갖추었으며, 추후에 벤틀리의 전기차에도 적용할 예정이었으나 2016년 10월 부로 계획을 취소함에 따라 무산.
디자인은 전작이 워낙 완성도도 높고 기념비적인 디자인이라 이를 뛰어넘기 쉽지 않았을것이라는 평가가 많다. 나쁘지 않지만 1세대에서의 충격이 너무 컸던것... 2세대 R8뿐만 아니라 요즘 아우디의 다른 차량들도 완성도를 다듬는 수준에서의 디자인에만 그치고 뭔가 신선함이 적다는 평가가 많다.
아우디는 V10플러스 모델의 0-100km/h 기록을 3.2초라고 공지했지만,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샤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형제차량답게 실측 0-100km/h는 우라칸처럼 3초 이하를 기록하고있다.
2.2.1 제원
차량 제원(쿠페 기준) | |
모델명 | Audi R8 |
제조국가 및 제조사 | 독일, 아우디 |
최초생산년도 | 2016년 |
차량가격 | 134,500 유로 |
엔진형식 | 5.2L V10 자연흡기 |
미션형식 | 7단 DCT |
구동방식 | 풀타임 4륜구동(AWD) |
배기량 | 5,204cc |
최고마력 | 610ps |
최고출력 | 57.1kg.m |
최고속도 | 330km/h |
제로백 [8] | 3.2초 |
연비 | 8.3km/ℓ (유럽기준 연비) |
탄소 배출량 | ?? |
승차인원 | 2명 |
전장 | 4,420mm |
전폭 | 1,940mm |
전고 | 1,240mm |
공차중량 | 1,454kg |
생산모델 | 쿠페, 스파이더(소프트탑) |
3 각종 미디어에서의 R8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주연한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인 토니 스타크가 자신의 애마로 타고 다녀서 그런지 국내외에서 아이언맨 차로 기억하는 영화 팬들도 많다. 1편에 나온 모델이 V8 4.2 FSI 콰트로이다. 그전에 이 차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아우디라고 말하면 A4랑 동급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난 사실 람보르기니 동생이라고요![9] 이 공격적인 PPL로 힘을 얻었는지 세계적으로 판매 실적이 늘어가는 중이라고 하며, 국내에서도 보배드림같은 중고차 관련 업체에 매물이 자주 올라오는 등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V8은 하도 인기가 없어서 가져오면 평생소장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떠돈다 인기에 힘입어 어벤져스 2에선 2세대 모델이 등장한다.
트랜스포머 2에서 디셉티콘역할로 나오기도 했다.얼마뒤에 썰리긴 하지만 사이드웨이스(ROTF) 참조.
R8 페이스리프트가 탑기어 코리아 시즌4에 등장하여 형제차량이자 R8의 모태이기도 한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와의 드래그 레이스에서 압승을 거두었으며, 랩타임에서는 458 이탈리아를 꺾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즌4 10회 때 페라리 F12베를리네타에게 1위의 자리를 뺐겼다. 가격차가 얼만데 못 이기면 페라리 개망신이다 탑기어 코리아 MC인 김진표의 말에 의하면 탑기코 트랙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트랙을 가도 458 이탈리아보다 빠르다고 한다. 근데 정작 오리지날 영국 탑기어 트랙에선 458보다 느리다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도 느리다[10]
본토의 BBC 탑기어에서 직접적으로 항목 별로 페라리 458과 비교하였지만, '품질, 완성도, 경제성, 가치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페라리 458을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MC들이 전부 458을 고르는 바람에 굴욕을 당했다. 솔직히 말해보자. 소개팅에 나갔을 때 "아우디 타요"와 "페라리 타요" 중 어느 쪽이 더 잘 먹힐지.그리고 그보다 더욱더 좋아진 성능을 가진 488은 말할 것도 없다.
게임 파이널 판타지 15의 프리퀄 영상물인 킹스글레이브 파이널 판타지 15에서 녹티스 왕자의 차로 등장한다. 스크린샷 아우디는 이 콜라보 모델을 바탕으로 실차를 제작했다. 소개동영상(유튜브)
4 한국에서의 반응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그래도 2억원[11]500마력대 4륜구동 슈퍼카를 살 수 있다는 이점 덕분에, 슈퍼카 구입을 망설이던 젊은 부유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때 대구/경북 지역 기반의 한 슈퍼카 동호회에는 R8 V10(스파이더 포함) 모델만 5대가 있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V10 FSI 모델의 인기가 너무 많다보니, V8 FSI는 단 한대도 팔리지 않았다(자료). 때문에 아우디코리아는 R8 V8 수입을 2011년부로 중지했다.[12]
2014년 7월 29일 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의 보컬 민아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손흥민의 애마로 밝혀졌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두 번의 데이트 중 한강으로 드라이브 가는 데이트에서 이 차가 등장했으나 얼마 뒤 결별했다. 이외에 R8의 오너로 알려진 국내 유명인은 장근석과 래퍼 빈지노가 있다.
상대방이 쉐보레 트렉스를 탄다는 이유로 딸이 보는 앞에서 무차별 폭행을 가한 아우디R8의 차주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경찰은 쌍방폭행으로 깔끔히(?) 종결했다가 여론이 거세지자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부자병의 극적인 사례.
해당 사건은 한쪽의 말만 믿고 지레 짐작한 인터넷 마녀사냥으로 밝혀졌다. 아우디R8 지하주차장 폭행사건.. 진실은 주차장에서 아우디R8의 머플러 소리가 크다면서 이 아파트 주차장 혼자쓰냐고 시비가 붙은 상태에서, 딸을 데리고 있는 아줌마와 아우디 R8 차주가 언성을 높이다가 중간에 대리기사가 말리면서도 벌어진 쌍방폭행이었다고...
5 경쟁 모델
6 카트라이더의 스펙터 시리즈
카트라이더가 아우디와 제휴를 맺어 카트바디를 출시했다. 모델명은 '스펙터'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그냥 R8이라고 했다. 스펙터 HT[13][14]는 갸사폰 뽑기템으로, 뉴 스펙터는 출시 당시에는 카드 조합 완성품으로, 이후에는 각종 뽑기템 구성품 및 시간의 상점 구성품으로 출시되었다. 뉴 스펙터 드래곤[15]은 한국 카트라이더에서 뉴시리즈 3대장[16]에 들만큼 엄청난 스펙을 자랑하며그래서 스펙터 지금도 슈퍼카로 불리우고 있다. 획득 방법은 빙고, 시간의 상점, 행운의 빨간 종, 행운의 초록 종 등이 있다. 스펙터 9은 마술의 지팡이로 출시 되었으며 한때 파라곤과 흑기사 랑 어깨를 나누었으나, 제니스와 백기사가 추가 되어서 흑기사와 같이점점 뒤로 밀려나는 추세, 그래도 현재 9엔진 준 4대장에 속할 정도로 성능이 좋다.[17]
7 둘러보기
150px 아우디의 차량 | ||
차급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소형차 | A1 | 50, A2 |
준중형차 | A3 | - |
중형차 | A4 | 80/쿠페/콰트로 RS2 아반트 |
준대형차 | A6 | 100 |
대형차 | A8 | V8 |
2도어/4도어 쿠페 | A5, A7 | - |
스포츠카 | R8, TT | - |
소형 SUV | Q2, Q3 | - |
준중형 SUV | Q5 | - |
중형 SUV | Q7 | - |
- ↑ 잘 팔릴 땐 전국에서 한 달에 30대 이상 팔렸다고 한다. 참고로 R8의 1일 생산량이 30대다.
- ↑ 트윈듀얼은 S급, 듀얼은 RS급이다. V10 5.2가 더 고성능 버전이므로, V10 5.2가 트윈 V8 4.2가 듀얼트윈로 구성된것. 근데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는 배기구가 비슷해져 구별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다만 국내에 들어온 V8은 초기형이 절대다수이기에 배기구로 대부분 구별이 가능하다. 분간이 안 간다면 더 예쁜(...) 배기음이 V8이다.
- ↑ R8의 배기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해서는 테일램프부터 리어스포일러, 리어범퍼까지 모두 탈거하는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풀어야 할 볼트만 100개가 넘는다고 하니 대강 그 난이도를 짐작할 수 있을 것. 2014년 기준 서울 강남권 업체에서 머플러 관련 작업에만 기본 8시간, 공임 80만원 정도를 요구한다. 예를 들어 TUBI STYLE 이그조스트의 부품가가 560만원이라면 공임포함 총 640만원을 받는 정도.
- ↑ 의외로 많은 이들이 그 중요성을 간과하지만, 높은 힘을 견디면서 효율도 좋은 변속기는 상상 이상으로 많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괜히 메르세데스-벤츠가 SL 65 AMG 블랙시리즈 등 V12 바이터보 차량들이 낡은 5단 자동변속기를 썼던 게 아니다. 깡패 토크를 감당할 수 있는 다단 변속기를 만들기가 힘들기 때문. 당시 벤츠의 7단 변속기는 강력한 토크를 견디지 못 했기에 65 AMG 계열은 싹 다 5단 변속기를 달았다. S클래스 W222 출시 이후 7단 S65 AMG가 출시되었다.
- ↑ 이 문제는 아우디 DRC 시스템의 고질적인 문제라 해도 좋다. B7 RS4 등 아우디의 DRC는 초기 버전에 반드시 내구성 이슈가 있었고, 이후 개선품이 출시되는 패턴을 반복한다.
- ↑ 그래도 메르세데스-벤츠의 R230 SL클래스에 사용되었던 초기 ABC 시스템에 비하면 악명이 높지 않은 편
- ↑ 아벤타도르처럼 카본 모노코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생산단가의 압박이 있어 포기.
- ↑ (0km/h에서 100km/h까지 걸리는시간)
- ↑ 시판 중인 R8의 쿠페 & 컨버터블 모델이 영화 시리즈별로 다나온다. 아이언맨 3에는 레이싱카인 LMS와 컨셉트카인 e-tron까지 나온다!
- ↑ R8과 페라리의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우디 쪽은 누구나(...) 타도 만족할 수 있는 성능을 내는, 일종의 범용성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페라리는 그야말로 레이서를 위한 차다. 따라서 페라리는 드라이버의 역량에 R8 보다는 더 좌지우지 되는 경향이 있다. 탑기코 드라이버의 역량이 딸린다는 것은 아니지만, 영국 탑기어의 드라이버나 뉘르부르크링 드라이버의 역량이 페라리의 성능을 더 많이 끌어낼 수 있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얼핏 페라리가 더 빠르다는 결론으로 보이지만, 일반인이 몰았을 때는 아우디가 페라리보다 빠를 가능성이 더 높다.
- ↑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싸다는 것이다. 벤틀리 플라잉스퍼(3억원)가 롤스로이스 고스트(5억원 이상)에비해서 싸지만 절대 비싸지 않은 것처럼.
- ↑ 사실 2009년에 V10이 정식수입되기전까지는 V8이 잘팔렸었다. 왜냐면 V8밖에 없어서.(...)
- ↑ 예나 지금이나 별 볼일 없는 카트바디였지만 뉴 스펙터이후로 완전히 바뀌었다
- ↑ 중국서버에서는 Z7엔진이다
- ↑ 중국서버에선 노말이 더 좋다
- ↑ 나머지는 뉴 골든 세이버 LE,뉴 스토커
- ↑ 참고로 9엔진 준4대장의 구성원은 솔라,볼트,흑기사,스펙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