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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C.F. No.9 | |
로베르토 솔다도 리요 (Roberto Soldado Rillo) | |
생년월일 | 1985년 5월 27일 |
국적 | 스페인 |
출신지 | 발렌시아 |
포지션 | 스트라이커 |
신체 조건 | 179cm, 72kg |
주로 쓰는 발 | 오른발 |
등번호 | 9번 |
유스팀 | 돈 보스코 (1990~2000) 레알 마드리드 (2000~2002) |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 C.F.(2002~2006) 레알 마드리드 C.F.(2005~2008) CA 오사수나(임대 2006~2007) 헤타페 CF(2008~2010) 발렌시아 C.F.(2010~2013) 토트넘 핫스퍼(2013~2015) 비야레알 CF(2015~ ) |
청소년 국가대표 | 41경기, 26골 |
국가대표 | 12경기, 7골 |
비야레알 CF의 스페인 출신 주전 스트라이커.조상이 익룡이라고 한다. 베기옥과 솔다도의 솔기옥이 충돌하면 지구가 멸망한다고 한다. 출생지는 발렌시아로써 발렌시아 토박이지만 발렌시아의 지역 클럽인 돈 보스코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여 그곳에서 성장했다. 인상적인 매부리코 때문에 국내 팬들 사이에선 익룡이나 까악이(...)등으로 불리고 있다.
1 클럽 경력
1.1 레알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의 유망주로 꼽히던 솔다도는 레알 마드리드의 2군인 카스티야로 승격하더니 1군으로 승격하기까지의 4년간 129경기에서 무려 70골을 기록하게된다. 이런 솔다도의 활약에 힘입어 카스티야는 세군다 리가로 승격하게된다.
이런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솔다도는 스페인 국왕컵 테네리페 전에 출장하면서 1군에 데뷔하였다. 이후 다음 시즌인 05/06 시즌 발렌시아 C.F.와의 홈경기에서 교체 출장하여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했다. 첫골은 같은해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 FC 전에서 교체로 출장해 투입 6분만인 86분에 2-1 결승골을 기록한 것이었다. 이후 CA 오사수나 전에서 뒤늦은 동점골과 3-2로 승리한 라싱 산탄데르의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였고, 레알은 리그 준우승을 거두었다. 그는 4-0승으로 끝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스페인 국왕컵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하였다.
이렇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솔다도는 05/06시즌 레알 마드리드 1군에서 17경기를 뛰면서도 세군다 리가의 카스티야에서 29경기 출장, 19골을 기록했다. 결국 솔다도는 세군다리가 호세 후안 루케와 공동 득점수 2위를 기록했고, 스페인 선수 득점왕에게 주어지는 사라 상을 수상하였다.
거듭된 활약에 2006년 7월 24일, 드디어 솔다도는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지휘 아래 레알 마드리드 1군팀 멤버가 되었다. 하지만 1군에 승격되자마자 솔다도는 경험을 쌓기 위해 임대를 가게되었고 그는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CA 오사수나를 선택하게된다.
1.2 오사수나(임대)
솔다도는 오사수나에서도 14골을 넣으며 팀내 최고 득점을 하는 등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렇게 무서운 활약을 보여준 솔다도를 07/08 시즌에 단 5번 출장시킬 뿐이었다.[1] 결국 솔다도는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함께 헤타페 CF로 이적했다.
1.3 헤타페
2년간 총 64경기 33골을 기록하여 헤타페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로 자리매김한다.[2]
이러한 솔다도의 꾸준한 활약에 발렌시아 C.F.는 팀의 주전 공격수 다비드 비야의 이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10년 6월에 솔다도를 영입하게된다.
1.4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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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에 진출한 야요이 이노우에 소라가 그린 일러스트를 리트윗한 모습
고향인 발렌시아로 돌아온 솔다도는 이윽고 10/11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 4위를 기록하며 자신의 변함없는 능력을 보여주었고 현재 진행 중인 11/12시즌에도 26경기 15득점[3]으로써 팀내 최고 득점 및 프리메라리가 득점 5위를 기록하며 활약하고 있다. 12/13시즌 종료 후 꾸준히 토트넘과의 링크가 이어졌지만 선수 본인은 발렌시아와 함께할 것이라고 개드립인터뷰하여 박쥐팬들에게 개념인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13/14시즌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제대로 인터뷰도 하지않고 전 구단인 발렌시아를 디스하며 도망치듯 토트넘으로 이적한 솔다도는 이스코, 조르디 알바와 함께 발렌시아의 삼통수로 불리게된다.
1.5 토트넘 핫스퍼
'망했어요'
토트넘 역사상 최악의 공격수 중 한명.
[솔] 그 자체
솔기옥도 안 터진다...
....그러나 2013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토트넘에서 경기 적응을 하지 못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경기를 뛰면서 4득점. 4득점 중에서도 3득점은 페널티킥으로 얻은 득점이다. 결국 솔다도가 12경기 동안 넣은 필드골은 꼴랑 1골. 덕분에 닭집빠들에게 pk를 줘야 골을 넣죠라고 실컷 조롱받는 중
일단 토트넘이 스트라이커에게 집중적으로 공을 몰아주는 팀이 아닌데다가, 솔다도 스타일 자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골게터기복이 심한건 접어두자 타입이라 공 자체를 만지지 못하는 탓에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대다수. 토트넘 경기에서 2선 선수타X젠드들이 신나게 슛을 때리고, 솔다도는 전방에서 멀뚱거리며 서 있는 경우가 많다. 애초부터 솔다도 자체가 토트넘의 팀컬러와 맞지 않았다는 의견도 솔솔 나오는 중. 게다가 애초에 포스트플레이나 적극적인 연계플레이를 기대하고 영입한것은 아니겠지만, 최근에는 그런 부수적인 능력에서마저 빛을 못발하고 있고, 원래장기인 피니시에서도 어이없는 슈팅을 연발하고 있다. 어메이징한 패배를 계속 당하고 있는 토트넘이, 그 전에 한골 넣기도 벅찬 지금 상황에서 최소한 어느정도의 득점이라도 하기 위해서는 그나마 피니시능력이 탁월한 솔다도에게 밀어주는 전략이 필요할텐데, 그 피니시가 떨어져가고 있다는것은 본인에게도, 토트넘에게도 엄청난 악재. 작년의 베일같은 경우, 미드필드진의 창조성이 매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베일에게 볼을 주고, 베일이 개인능력에 의해서 수비수에게 끊임없이 위협이 되면서 득점도하고, 그에의해 다른 2선 공격수들이 득점을 챙길수 있던 경우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솔다도에게 그런플레이를 기대하는 것은 힘들고, 에릭센이 다시 복귀하여 창조성을 채워주어야 꾸준한 득점이 가능할 듯하다.
...하지만, 최근의 모습을 보면 그냥 폼 자체, 아니 축구실력자체가 정말 떨어져있다. 특히 유로파리그 벤피카와의 2차전에서 보인 모습은 그야말로 폭망 그자체. 도저히 발렌시아에서의 그 선수라고는 믿을수가 없다.
최근 부인이 아이를 유산했다고 한다. 본인은 축구과 가정은 별개라고 말하고는 있지만 정신적인 충격은 있을 듯. 최근 부진의 이유 중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
1.6 비야레알
2015년 8월 14일 비야레알 CF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018년까지로 알려졌다.
24일 레알 베티스와의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1 무승부
13라운드 기준으로 리가에서 골은 딱 2골 밖에 뽑지 못하고 있지만, 그 두배에 달하는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간 리가 최고의 9.5번으로 손꼽히던 카림 벤제마가 발부에나와의 섹스 테이프 협박 스캔들에 휘말리며 몰락해버린 상황에서, 올 시즌 초반 최고의 9.5번은 로베르토 솔다도다. 레오 밥티스탕, 세드릭 바캄부 등 동료 스트라이커들의 침투에 맞춰 기막힌 타이밍에 볼을 전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비야레알 공격의 윤활유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15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카림 벤제마와 9.5번의 1인자 자리를 가리는 대결을 펼쳤고,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으로 팀 승리의 1등공신이 되었다. 자신을 버렸던 친정팀을 상대로 한 활약이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울 듯. 지난시즌 토트넘이 찾지 못했던 솔다도 사용법을 비야레알이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던 2016년 8월 10일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해 6개월간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 솔기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베기옥을 모으고 있는 어떤 선생과 비견될 정도로 기를 잘모은다.박쥐 군단들이어! 나에게 힘을 불어넣어줘!
이런 솔다도의 기충전은 헤타페 시절에도 있었는데 말라가 CF와의 첫 골 이후 2달간 기를 충전하다가(...) 오사수나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4]
이후 한달동안 또 잠잠하다가 2009년 1월 25일,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리고 또 솔기옥을 모으기 시작한 솔다도는 칼같이 2달 뒤인 3월 22일 레크레아티보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다.
이런 남자의 플레이를 보여준 솔다도의 활약은 09/10 시즌에도 여지없이 계속 되었다! 시즌 개막전(8월 30일)인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한 솔다도는 이후 3달 동안 또(...) 골을 넣지 않고 꾸준히 기를 모으다가 이번에도 칼같이 3달 뒤인 11월 29일 헤레스 전에서 또 다시 헤트트릭을 기록한다.
이런 솔다도의 들쑥날쑥한 골 기록은 정배를 한 뭇 토토인들의 가슴을 후벼파며 헤타페를 개타페로 만드는데 일조하였다.그러게 도박은 함부로 하는게 아닐세
불행인지 다행인지 솔기옥 대방출의 역사는 헤타페에서 멈추지 않았다(...) 2010년 6월에 발렌시아에 입단한 솔다도는 시즌 말미인 2011년 4월까지 리그에서 단 6골을 보여주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4월 2일, 친정팀인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4골(...)을 몰아치면서 풀충전된 솔기옥의 위엄을 만천하에 떨쳤다.[5][6]
그래도 현재 진행 중인 11/12 시즌엔 16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면서 솔기옥 충전을 다소 자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첫경기에서 헤트트릭에 자책골까지 넣는 것으로 솔기옥을 방출했다 베기옥을 상대할 자는 이제 없단 말인가인줄 알았지만, 2012년 들어와서 유로파리그에선 꾸준했으나 리그에선 12골을 기록한 이후 끝없는 무득점에 시달리다가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함으로서 솔기옥이 터졌음을 보여주었다.
꾸준함만 가미된다면 비야의 부상이후 공격수 부재에 시달리는 스페인 대표팀에게 큰 보탬이 될 수 있을듯 하다. 경쟁자는 물론 올시즌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을 하고있는 페르난도 요렌테.
2013년 12월 13일, 솔다도는 '리그에서의 삽질은 솔기옥을 위해서였다!'며 안지와의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다.(그전까지 리그 13경기에서 필드골1) 단언컨데, 몰아넣기는 솔다도가 최강인 듯.- ↑ 3년간 총 16경기
- ↑ 이무렵 솔다도를 버린 레알은 연이은 우승 실패로 감독이 줄줄이 잘려나가고 있었다.
- ↑ 2012년 3월 22일 기준
- ↑ 중간에 발렌시아와 경기가 있었는데 기를 모으던 솔다도에게 시비를 건 마르체나가 솔다도에게 박치기를 당했다.
감히 솔기옥 충전을 방해하려 들다니 - ↑ 이 솔기옥 대방출로 인해 솔다도는 발렌시아 역사상 최초로 원정에서 4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으며 1978년에 발렌시아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 마리오 캠페스가 기록한 4골 이후 최초의 한 경기에 4골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존나 무섭네 - ↑ 이 경기에 앞서 비센테 과이타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있었다. 고인버프를 받은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