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 CF

2016-17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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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만시아
(Numancia)

라요
(Rayo)

레반테
(Levante)

레우스
(R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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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돌리드
(Vallado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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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고사
(Zarag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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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고
(Lu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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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Mallorca)

UCAM 무르시아
(UCAM Mur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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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데스
(Mirandés)

세비야 아틀레티코
(Sevilla Atlé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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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
(Almer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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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르콘
(Alcorcón)

엘체
(El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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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에도
(Ovi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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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스카
(Hu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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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로나
(Gir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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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나스틱
(Gimnàstic)

카디스
(Cád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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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Córd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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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리페
(Tenerife)

헤타페
(Getafe)
헤타페 C.F.
Getafe C.F.
정식 명칭Getafe Club de Fútbol S.A.D.
창단1983년
소속 리그세군다 디비시온(Segunda División)
연고지마드리드(Madrid), 헤타페(Getafe)
홈 구장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Coliseum Alfonso Pérez)
(17,700명 수용)
구단주앙헬 토레스(Ángel Torres)
감독후안 에스나이데르(Juan Esnáider)
주장페드로 레온(Pedro León)
애칭Azulones (암청색), El Geta(엘 헤타)
공식 홈 페이지[1]
  • 기록
    • 코파 델 레이 : 준우승 2회(2007, 2008)

1 개요

스페인의 축구팀. 세군다 디비시온에 참여하고 있다.

원래 헤타페에는 클럽 헤타페 데포르티보(Club Getafe Deportivo)라는 축구클럽이 1945년에 창단되어 활동해왔으나 1983년에 해산된 이후 헤타페 CF가 창단되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2 역사

2.1 국내 리그

창단 시즌인 1983/84시즌부터 1986/87시즌까지 7부리그에 3부리그까지 한 번도 쉬지않고 승격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후 3부리그에서 지지부진하다가 1993/94시즌에 승격 자격을 얻어 2부리그로 승격한다. 하지만 2부리그는 헤타페하고 뭔가 맞지 않았는지 두 시즌만에 다시 강등당하고 이후 3부리그와 2부리그 사이를 왔다갔다 하다가 2003/04시즌에 2부리그에서 2위를 기록, 꿈에 그리던 프리메라 리가로의 승격에 성공한다. 그리고 1부리그하고는 뭔가 잘맞는지 승격 이후 강등당하지 않으며 라 리가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9/10 시즌에는 6위를 기록하며 자력으로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 위력을 과시했다.

스페인의 FA컵인 코파 델 레이에서도 2007, 2008 2년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여 창단 최초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넘봤으나 한번은 세비야 FC, 한번은 발렌시아 CF에 가로막히며 준우승을 하는데 만족해야했다. 이 중 2006/07시즌 코파 델 레이 4강전의 상대는 FC 바르셀로나였는데 캄프 누에서 열렸던 1차전에서 5-2로 패배[1], 모두들 바르셀로나의 무난한 결승 진출을 점치고 있던 가운데 헤타페의 홈 경기장인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열린 2차전에서 헤타페는 카를레스 푸욜, 호나우디뉴, 에투 등 베스트에 가까운 멤버를 내세운 바르셀로나를 4-0으로 때려잡으며 통합 스코어 6-5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2008/09 시즌은 레알 베티스에 골득실 1점 앞선 리그 17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강등을 모면하며 고전했다.

2009/10시즌에는 로베르토 솔다도와 페드로 레온의 맹활약에 힘입어 리그 6위를 차지하며 유로파리그 진출에 성공한다. 그러나 2010/11시즌 유로파리그에서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고 조별 예선에서 일찍 고배를 마셨고, 리그에서는 마지막까지 강등권 싸움 끝에 16위로 가까스로 강등을 피한다.

2011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사를 둔 '로열 에미레이츠 그룹'에 의해 인수되어 막대한 오일머니 버프를 얻게 되었다. 버프를 제대로 받은 것인지 2011/12 시즌 FC 바르셀로나에게 시즌 첫 패를 안겨주는 이변을 일으켰다. 하지만 이후론 별다른 성적을 보이지 못하고 37차전까지 리그 11위에 그치면서 중위권으로 만족해야 하였지만... 로열 에미레이츠 그룹이라는 그룹 자체가 사기임이 드러났다. 헤타페 회장과 같이 포즈를 취한 사람의 정체는 그냥 브라질 출신 웨이터. 게다가 저 집단은 에스파뇰에 접근도 한 사기꾼 집단이라고 한다. 흠좀무. 이 여파 때문인지 13-14시즌은 강등권에 빠지면서 강등위기에 처했으나, 막판 5경기 3승 2무로 극적으로 강등권에서 빠져나온다.

그러나 15-16시즌 마지막 한 경기를 남기고 강등권과의 승점이 동률인 상황, 무조건 이긴 후 다른 팀의 경기를 지켜봐야 하는 베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석연찮은 PK판정을 당해 2-1로 패배하였고. 그 사이 잔류 경쟁팀인 스포르팅 히혼은 비야레알에 2-0으로 승리 최종 순위 19위로 강등당하고 만다.

2.2 유럽 대회

코파 델 레이 2007 준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2007/08 UEFA 컵에서 8강전까지 진출하여 오 얘네 더 이상 장난이 아닌거 같어 유럽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토트넘 핫스퍼, 16강전에서 SL 벤피카를 때려 잡았으니 내용 면에서도 알찼다. 8강전에서도 독일과 유럽의 강호바이에른 뮌헨을 만나 1차전 홈경기에서 3-3, 2차전 원정경기에서 1-1 통합 스코어 4-4로 비겼으나 원정 다득점에서 밀려서 탈락했을 정도로 대단한 힘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09/10 시즌 6위를 기록하며 자력으로 진출한 2010/11 UEFA 유로파 리그에서는 2007/08 시즌 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 못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3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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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부터 헤타페의 유니폼 메인 스폰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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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자세한 설명이 必要韓紙?
칼카나마는 시즌 초 헤타페의 부진의 이유로 이것을 뽑았다. 부끄러워서 세리머니를 할 수 없어서라나

그러나 버거킹과의 스폰서 계약은 종료되었고 12-13시즌부터는 Confremar라는 냉동식품 전문업체와 스폰서 계약을 맺어서 이건 모두 과거의 일이 되어 버렸다.

4 한국에서의 인지도

라 리가의 양대 산맥인 레알 마드리드FC 바르셀로나에는 물론이고 같은 마드리드 동네 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도 가로막혀 한국에서의 인지도가 높지 않고 팬층도 아예 없다시피 하다. 다만 토토프로토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악명이 높은데 그들의 예측과는 거의 항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다른 결과를 냄으로 인해서 개타페 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하긴 Getafe를 영어 그대로 읽으면 게타페이니 별로 기분 나빠할 일은 아닌듯 헤타페의 이러한 속성과 비슷한 축구팀으로는 이탈리아 세리에 A우디네세 칼초가 있다. 그리고, 후베닐 A 팀에 1998년생의 유망주인 김성민 선수가 소속되어 있다.

5 기타

매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주는 이유로 헤타페를 지휘하던 감독들이 유명 팀으로 옮기는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키케 산체스 플로레스발렌시아 C.F.로 옮겨 좋은 성적을 냈으며, 이후 벤피카를 거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휘봉을 잡아 UEFA 유로파 리그 우승을 일구었다. 키케의 후임 감독인 베른트 슈스터레알 마드리드로 옮겨 2시즌 연속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이루었고, 그 후임 감독인 미카엘 라우드럽스파르타크 모스크바스완지 시티 AFC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2011년까지 감독을 맡았던 미첼은 시즌이 끝난 이후 세비야 FC의 지휘봉을 잡았다.

다만, 현 감독인 루이스 가르시아는 반대의 케이스에 가깝다. 10-11시즌 강등 후보 1순위로 꼽히던 레반테를 잔류시킨 것으로 지도력을 인정 받아서 헤타페에서 모셔온 케이스. 하지만 그 후임은 레반테를 무려 유로파리그로 진출시켰는데??

11-12시즌 관중 홍보 CF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수위주의

13-14시즌은 그야말로 구사일생. 29차전까지 리그 18위로 떨어지며 강등권 탈출에 전념해야할 판국이었으나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여 최종 13위로 잔류에 성공하였다.

2015년 9월, 헝가리에서 페트라 라슬로라는 여기자의 발에 걸려 넘어져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인 오사마 압둘 무센에게 헤타페에 위치한 스페인 국립 축구코치트레이너센터에서 그의 스페인 정착을 돕기로 했으며, 헤타페 시장도 그를 향후 헤타페 CF의 코치로 고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무센은 시리아 1부 리그팀의 감독이었으나 시리아 내전으로 난민이 된 인물이다.

2016년부터 K리그 수원 FC에서 뛰는 하이메 가빌란이 헤타페에서 꽤 오랜 선수생활을 했다.

6 선수 명단

2015-2016 헤타페 C.F. 1군 스쿼드
번호 포지션 국적 이름
1GK헝가리벌라시 메제리
3DF스페인로베르토 라고
4DF우루과이에밀리아노 벨라스케스[2]
5DF아르헨티나산티아고 베르히니[3]
6MF스페인칼라
8MF알제리메흐디 라센
9FW스페인알바로 바스케스
10MF스페인파블로 사라비아
11MF프랑스카림 요다
12FW세르비아스테판 시체포비치[4]
13GK스페인비센테 과이타
14MF스페인페드로 레온 (주장)
15DF스페인카를로 비가라이
17MF가나버나드 멘사[5]
18MF스페인빅토르 로드리게스[6]
19DF우루과이다미안 수아레스
21MF스페인모이 고메스[7]
22MF스페인후안 로드리게스
23MF스페인알바로 메드란[8]
30MF브라질완데르송
32FW아르헨티나에미 부엔디아
  1. 메시가 헤타페 선수 6명을 제끼고 넣은 환상골이 나온 경기이다.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
  3. 선더랜드에서 임대
  4. 셀틱에서 임대
  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
  6. 엘체에서 임대
  7. 비야레알에서 임대
  8.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