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가디언(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시나리오 시즌별 보스
1시즌Bosshp_bg_left_new.png
프로토타입 포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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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타입 포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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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2시즌Bosshp_bg_left_dione_new.png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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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타입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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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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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라
3시즌Bosshp_bg_left_fallentitan.png
폴른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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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 스콜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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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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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가디언
4시즌Bosshp_bg_left_frozenterror.png
프로즌 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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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징 글러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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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 자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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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렉스
5시즌Bosshp_bg_left_grasshopper.png
레이저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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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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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윙
6시즌Bosshp_bg_left_mr_x_zb.png
M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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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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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런트 크랩
미정
기타 좀비Bosshp_bg_left_jun00_new.png
저거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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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타입 데이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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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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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좀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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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좀비 시나리오 시즌 3 마지막 스테이지 격파:패닉룸의 보스.

맵도 그렇고 분위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텐타클을 연상케하는 보스이다. 설정상으로는 바로 휴먼 시나리오에서 정부군을 돕는 용병단인 붉은 도마뱀을 배신하고 뱅가드 컴퍼니에게 붙은, '첫번째 교신'의 NPC인 노먼이 감염당해 패닉 룸의 방어 시스템과 결합하여 생겨난 존재라고 한다. AFC 부대의 스토리들(배후의 적, 드러난 위협, 패닉 룸) 중 처음으로 이름이 제대로 공개된 케이스. 동시에 NPC가 직접 변이한 좀비이기도 하다.

역시 보스들 중 가장 쉽고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잠깐만 진행하면 라운드 교체도 없이 어느새 바로 보스전이다. 더군다나 보스 자체도 무지하게 쉽다. 덩치도 무지막지하게 큰데다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있으니 때리는게 전혀 불가능하지 않다. 다만 이 보스는 즉사기를 매우 많이(?) 가지고 있어서 방심하면 한번에 훅 가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특이하게 이 보스는 음향 효과가 좀 많이 김이 새는 편이다. 울부짖을때도 뭔가 탁하게 울부짖고 각종 효과음도 왠지 좀 조용하다. 바로 앞에 등장하는 암슈트가 훨씬 더 생동감있게 느껴질 정도. 또한, 디오네를 기점으로 보스가 특정 패턴을 시전할때 NPC가 경고해주는 패턴이 로스트 가디언 전에선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보스를 잘 관찰하면 어떤 패턴이 시전 가능한디 예측은 할 수 있으나, 너무 조용하게 패턴이 시작되는지라 보통은 옆에서 얼쩡대는 잡몹 + 약점만 집중 공격하느라 놓치기 일쑤이고, 몇몇 패턴은 알아도 피하는게 절대 불가능하다. 여하튼 여러모로 매우 특이한 보스. 하우스 오브 데드의 마지막 보스인 더 월드를 떠올리게 된다.

이전 좀비 시나리오의 보스들과는 다르게 페이즈가 3개나 되다보니 어려움9에선 전멸을 피하기 위해 '레낑' 일명 레이저 낑기기라는 이라는 버그성 플레이가 생겼다. 게임 초반 암슈트가 등장하기 전 복도의 소각 레이저 사이 빈 공간에 한 사람이 들어가 보스가 나오는 플랫폼으로 가지 않고 대기하는 방법인데, 이렇게 하면 보스 레이드를 나간 9명이 전멸해도 1명이 복도 위에 살아있어서 부활 시간을 벌 수 있다. 하지만 3페이즈 가면 그딴거 없고 보스 레이저에 맞고 사살크리

각 페이즈별로 약점과 공략이 다르다. 나머지 공략법은 후술.

2 1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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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첫번째로 조우하는 형태이다. 촉수 2개가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때 공략법은 딱히 없고 약점자체도 없으며 HP도 그리 크지 않으므로 신속하게 격파하면 된다.

2.1 패턴

  • 후려치기

촉수로 내려친다.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직전까지만 유도하므로 이동력이 빠르다면 회피가 가능하다. 맞으면 높게 붕 뜬다. 낙하데미지가 꽤 높으니 주의할 것. 이 패턴은 2페이즈와 3페이즈에서도 사용한다.

  • 쓸기

촉수로 플레이어들이 올라선 플랫폼을 한번 휩쓴다. 플랫폼 전체를 휩쓰는 것은 아니니 반대편으로 간다면 피할 수 있긴 하지만 역시 징후가 좀 심심해서 놓치기 십상. 마찬가지로 맞으면 높게 붕 뜬다. 다만 후려치기와는 달리 공격방식이 쓸어버리는 식이라 플랫폼 바깥의 독극물로 빠지지 않게 컨트롤을 요하는 편. 마찬가지로 낙하데미지가 크므로 주의. 이 패턴은 2페이즈와 3페이즈에서도 사용한다.

  • 내려찍기

촉수가 물속으로 들어가나 싶더니 타겟이 된 플레이어를 향해 고속으로 내려 찍는다. 촉수 패턴중에선 가장 데미지가 크며, 붕 뜨는 높이도 상당히 높아서 낙하데미지도 제일 크다. 이 패턴은 2페이즈와 3페이즈에서도 사용한다.

3 2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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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즈의 촉수를 격파하고 옆 플랫폼으로 이동하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선 촉수와 본체가 같이 등장하며 본체외엔 HP게이지의 피해가 없다.
촉수에도 데미지가 들어가며 각각 개별 격파가 가능하다. 2페이즈부터 촉수를 격파시키면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는이상 해당 촉수는 부활하지 않는다.
보통 난이도에서 공략법은 본체를 속전속결로 파괴하는게 고착화 되어있으며, 어려움9 난이도에선 촉수를 우선 격파해 플랫폼을 안전하게 만든 후 본체를 노리는 편.

3.1 추가 패턴

  • 미사일 폭격

2페이즈에서 추가되는 패턴. 지정된 특정 플레이어를 향해 미사일을 난사한다. 사전에 미사일 포대가 장전하는듯한 모션을 볼 수 있다. 한발한발의 데미지는 크지 않지만 스플래시라서 피하기는 힘든 편. 촉수가 살아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미사일들이 촉수들에게 가로막혀 코앞에서 오폭하는 웃지못할 코미디(...)를 감상할 수 있다.
3페이즈에서는 미사일 포대가 파괴되므로 사용하지 못한다.

  • 울부짖기

페이즈 2에서 추가되는 패턴. 낮고 크게 울부짖음을 시전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의 화면 겉부분이 약간 뿌옇게 변하면서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뒤쪽으로 밀려나면서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사자후? 데미지는 전혀 없지만 이 패턴 이후 갑자기 베놈가드가 떨어진다. 베놈가드의 폭발로 플랫폼에서 떨어지지 않게 주의할 것. 이 패턴은 3페이즈에서도 사용하며 3페이즈에선 이 패턴을 사용하면 코어가 열리게 된다.

4 3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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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즈의 본체를 둘러싼 갑주를 격파하고 옆 플랫폼으로 이동하면 나타난다.
본체의 미사일 갑주가 파괴된 상태이다. 이 때 본체의 코어가 드러나게 되며 평상시엔 코어에 닫혀있어 데미지를 입힐 수 없다. 특정 패턴을 사용하면 코어가 열리는데 이 때 코어에 집중사격을 가하면 된다.
이 3페이즈에선 본체의 HP가 일정량 이상 소모되면 보스가 실신하며 높은곳에 있는 작은 플랫폼에 일정시간 기댄다. 이상태에서 기댄 플랫폼에서 C4설치가 가능해진다. C4의 데미지는 설치한 플레이어의 공격력 레벨을 따르므로 자신의 공격력이 낮으면 가급적 설치하지 말자. 또 이 실신상태에선 코어가 열리므로 C4 설치전에 코어를 두드려패서 딜을 넣는게 가능하다.
2페이즈와 마찬가지로 보통 난이도에서 공략법은 본체가 코어를 여는 패턴을 시전하면 다같이 코어에 극딜을 넣고 C4연계로 순식간에 제거하는 방법을 쓰며, 어려움9 난이도에선 보통과 마찬가지로 코어가 열리면 극딜을넣고 C4연계를 하지만 난이도가 높은만큼 요구 딜링도 크며, 난이도 특성상 전사자가 많아져 플레이어의 화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므로 극딜이 불가능하다면 2페이즈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를 위협하는 촉수를 우선 격파해 플랫폼을 안전하게 만든 후 본체의 코어가 열리길 기다리면서 극딜+C4연계로 처리하는 편.

4.1 추가 패턴

  • 레이저 발사
페이즈 3에서 추가되는 패턴. 가슴의 코어를 열어 레이저를 발사한다. 데미지도 연사력도 정확도도 사거리도 매우 좋아서 일단 시전되었다하면 타겟이 된 플레이어는 가만히 있으면 만렙+풀피+풀방탄복으로도 끔살당한다. 심지어 피할 엄폐물도 대피 수단도 마땅히 없는 게 더욱 문제. 이 패턴이 자신에게 오는 조짐을 보인다면 플랫폼 끝에서 끝으로 한쪽 방향으로만 쭉 달린다면 살 순 있다. 만일 HP가 부족하다면 회복킷을 준비하자. 위에서 상술한 레낑이라는 버그성 플레이로 인해 이 레이저 공격이 레낑 유저까지 사살할 수 있다는게 밝혀져서 지형을 무시하고 공격한다는게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