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시나리오 시즌별 보스 | ||||||||||||
1시즌 | 프로토타입 포보스 | 시즈타입 포보스 | 오베론 | |||||||||
2시즌 | 디오네 | 시즈타입 디오네 | 레버넌트 | 앙그라 | ||||||||
3시즌 | 폴른 타이탄 | 러스티 스콜피온 | 매드 메카닉 | 로스트 가디언 | ||||||||
4시즌 | 프로즌 래쓰 | 새비징 글러트니 | 나이트 & 자비스트 | 스티브 렉스 | ||||||||
5시즌 | 레이저윙 | 잭 | 크로노보틱스 | 크로노윙 | ||||||||
6시즌 | Mr.X | 부트레그 | 타일런트 크랩 | 미정 | ||||||||
기타 좀비 | 저거넛 | 시즈타입 데이모스 | 테러베어 | 라이트 좀비(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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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좀비 시나리오 모드 '추적:감춰진 음모'의 보스.
메기? 두꺼비? 아니다 공룡의 후손이다
2 상세
'뜻밖의 조우' 스토리에서 프로즌 래쓰에게 샘플을 회수하여 의뢰인에게 인계하는 것에 성공한 제라드와 짐, 그런데 의뢰인은 갖고 가라는 샘플은 안 가져가더니 뜬금없이 좀비 떼거지로 화답하며(...) 스토리가 시작된다. 어떻게든 좀비들을 처리하고 지하공장까지 돌파해온 제라드와 짐의 팀을 처리하기 위해 의뢰인이 내놓은 좀비가 바로 이 새비징 글러트니.
외형은 흡사 아귀와 도마뱀을 합쳐놓은 것처럼 생겼다. 이름인 글러트니에서 알 수 있듯이 무진장 뚱뚱한데, 거기다가 뒷발은 무진장 크고 턱 바로 뒤에 달린 앞발은 무지하게 작아서 뭔가 코믹하게 생겼다. 걸어다닐 때는 뒷발로만 걸어다닌다.
특이사항으로 새비징 글러트니는 전신 무적 판정이다. 말 그대로 일반적인 총기들은 물론이고 썬더볼트, 게이볼그, 컴파운드 보우 같은 내로라하는 보스 무기들도 철근같이 씹어먹는다. 다만 단 한 군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등판의 버저비터처럼 생긴 곳이다.
허나 지상에선 버저비터가 안 보이기 때문에 맵 양쪽 구석의 파이프를 작동시켜서 기둥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물론 일단 올라가면 극딜이 가능하지만 올라가다 삑사리 터지면 바로 반대 방향으로 낙하하면서 낙뎀을 받게 되고(...)[1], 게다가 보스의 패턴 중에도 위로 올라간 플레이어들을 떨구는 게 3개나 있다.
한가지 팁이라면 기둥위 널판지 위에서 버티지 말 것. 보스의 떨어뜨리는 공격에 굉장히 취약하다. 널판지를 지지하는 벽쪽으로 가자. 그쪽에 인간이 서있을 수 있고, 좌우로도 움직일 수 있고, 뒤쪽에 지지하는 벽이 있기 때문에 보스의 떨어뜨리는 공격이 먹히기는 하나 지지하는 벽쪽으로 키를 누르고 있으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흡입에는 답없지만.
보스의 모든 공격에는 전조현상이 있다. 고개를 흔드는데... 이게 각 공격마다 고개를 흔드는 모양새가 다르다. 독가스 공격때는 몸 전체를 물결치듯이 흔들고, 흡입때는 우측으로 약간만 틀고, 충격파때는 우측,좌측으로 한번씩 번갈아 틀며 입맛을 다시고... 아무튼 각 공격때마다 고개를 트는 태세가 약간씩 다르다. 이건 러스티 스콜피온의 땅파기->모래바람 연계처럼 말로 설명해주기 어려우니 직접 확인하도록(...) 이 자세를 구분할줄 아는 경지가 되면 다른 공격때는 위층에서 벽에 지지하며 버티다가 흡입때만 되면 흡입하는 바람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가(!) 낙뎀도 흡입도 당하지 않고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는 짓도 가능하다. 다만 모든 패턴을 다 기억할 필요는 없고, 흡입의 전조현상만 확실히 알면 나머지는 벽에 의지하여 기대는 방법만으로 모든 패턴에 대처 가능하다. 특히 솔플때 필수이므로 직접 경험하여 확실히 기억해두자
위층에서는 무기를 구입할 수 없다. 때문에 무기를 구입하려면 지상으로 내려가야되기 때문에 의외로 썬볼이 다소 불리하다. 데미지가 넘사벽인 게이볼그나 예비탄약 수가 많은 컴파운드 보우가 선호받는다.
15년 들어서면서 업데이트된 뉴커먼 역시 이 보스전에서 좋다. 다른 보스에게는 적어도 17K, 4시즌 이후 보스들에게는 최소 20K가 넘는 딜을 뽑아내는데, 이 보스에 한해서 무려 33~34K를 뽑아낸다. 리로드가 느린 단점은 저 미친 깡딜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을 지경이다. 거기에 산탄이라는 점 덕분에 보스의 흡입패턴에 다른유저들이 걸려들어갔을 때 지상에서 보스의 버저비터를 공격이 가능하다.[2] 이것은 재구입 테크닉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때문에 보스의 패턴에 따라 약간 도박적인 부분이 있어도 거의 최강급의 화력을 자랑한다. 이상한건 산탄이 좀 튀어도[3] 33~34K가 일정하게 들어가는데... 이상한 노릇.
16년 들어서면서 매그넘 드릴이 나왔는데, 이놈의 산탄을 버저비터에 박아주면 공 32렙, 상중하 약점분석기 기준 10~12K 뜬다. 이걸 연달아 쏴대니 DPS량이 엄청나다. 이전까지 이 보스전에서 선호되던 게볼,닼나,컴파 등을 밀어내고 최강을 차지했다.
위층에서 무기를 구입할 수 없다는점이 가장 난감하게 작용하는 점은 무기를 뿌려줄 때. 선술했다시피 위층에선 무기구입이 불가하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지상에 내려와야되는데 무기를 뿌려도 땅에 물웅덩이 비슷한것[4]과 바닥타일[5]때문에 뿌려준 무기가 잘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회수율이 바닥을 친다. 당연히 뿌려주는 입장에서는 꺼릴 수밖에 없는데 이 악조건 시나리오에서조차 죽기만 하는 무개념 초보들은 무기를 뿌려라며 무기주인을 1층. 즉 사지로 반강제로 내몬다는거다. 상술했다시피 무기주인이 체력 까이는걸 감안해서 무기를 뿌려줘도 물웅덩이&바닥타일 때문에 무기가 보이지도 않아서 회수율이 개판이라 뿌려줘도 이런 무개념 족속들은 무기회수를 못한다.보스 족치기 전에 저 무개념들부터 팀킬하고싶다. 정 뿌려주고싶다면 1라운드 엘리베이터 앞에서 다 뿌려주고 2라운드는 게거품을 물고 발광을 하든말든 그냥 무시하자. 보스 패턴이 위층으로 올라가야 해서 짜증이 날 뿐. 즉사기라고 할만한 것이 없기 때문에[6] 2라운드에서 죽는다면 처음부터 안되는 놈들이다.[7][8]
유저마다 다르지만 4시즌 보스중에서 가장 만만하다. 1라운드 루트중에서 시간동안 버티는 루트가 2군데 있어서 문제지 장애물도 그리 단단하지 않고 별다른 어려운점은 없으며, 보스 역시 즉사기도 없고 체력회복기도 없고, 체력도 1300K로 4시즌 보스중 가장 낮은 편에 속하기 때문. 브랜드 무기수준으로도 솔플이 될 정도이다. 프로즌 래쓰는 지름길 루트가 있어 헤드샷 요령만 알면 가장 빨리 클리어 가능하지만 즉사기 패턴을 못막을 경우 난이도가 아주 헬게이트가 열리기 때문에 고화력 무기를 가진 운좋은 숙련자 레벨에서나 솔플이 가능하고, 엔비 자매는 체력도 데미지도 모두 강력하며, 헤드샷 요령도 없다. 그냥 더럽게 강하다. 시나리오 길이도 5시즌 이전 시나리오중에서는 길진 않아도 짧다고는 할수 없다. 스티브 렉스는 뭐... 체력회복기에 즉사기 성능이 장난이 아니고, 체력회복기 막는게 프로즌래쓰보다 더 어렵다. 개인 레벨에서 막는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눈결정 문신이 필요하다면 이 보스 공략을 적극 애용하자.
섬멸:광란맵의 경우 체력이 1500K다(...)
3 패턴
- 천천히 전진하며 꼬리 부분에서 독가스를 방출한다. 지상에 있는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공격으로, 중독 틱뎀도 없고 데미지도 생각보다 적은 편. 다만 발당 데미지가 적은 편(...) 매우 많은 독가스를 방출하므로 그냥 멍하니 맞으면 은근히 아프다. 피하자.
- 벌레 방출
- 등판의 버저비터에서 벌레를 방출한다. 데미지 자체는 그리 위협적이진 않으나 문제는 후폭풍. 이게 흔들림이 꽤나 심해서 기둥 끄트머리에 걸쳐서 딜을 넣던 사람들은 잘못 맞으면 거의 반드시 낙하한다. 기둥 안쪽에 있는 사람들도 방심할 수 없는 게 좌우로 계속 흔들린다.
- 일단 보스전 초기에 이 패턴이 나오면 그리 무섭진 않다. 기둥 위에 오브젝트가 많아서 죄다 이 오브젝트가 엄폐물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저에게 들어오는것은 별로 없다. 문제는 중후반부터 이 오브젝트가 거의 부서져버리는데, 이러면 엄폐물 없이 유저에게 닿는다. 만약 이 벌레가 몰빵이 되어버리면 상당히 아프다.
- 충격파
- 뒷발로 땅을 내려친다.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강제로 무기드랍, 기둥 위에 있는 사람들은 약간의 흔들림이 있다. 위에 팁에 서술한대로 처음부터 벽에 의지하며 버티자. 절대 안떨어진다. 참고로 이 패턴을 시전하면 곳곳의 파이프에서 가스가 분출되는데 이 가스를 타고 올라갈 수 있다.
- 돌진
- 입을 벌리고
귀엽게 빨빨거리면서전방으로 돌진한다. 스피드도 느리고 데미지도 별로여서 이 자체는 별로 위협적이진 않지만 문제는 그 다음, 보스에 치인 플레이어들을 죄다 집어삼킨다. 삼켜진 사람들은 위에 C4를 설치해 폭발 시켜야만 빠져나올 수 있다. 이 공간안에선 게다가 위액 때문에 피가 서서히 깎이는데다가[9] 경직 또한 매우 심하다. 다만 어떻게든 설치하는 데 성공하면 2초 후 바로 빠져나올 수 있다.
- 흡입
- 천장을 향해 입을 벌리고 빨아들이기를 시전한다. 돌진 공격과 마찬가지로 빨려들어간 사람들은 위에 C4를 설치해서 빠져나온 뒤 다시 기둥 위로 올라가야 한다. 고개를 트는 전조현상을 알면 흡입직전 미리 떨어지면된다. 이 때 바닥이 물로 되어있는 부분으로 떨어지면 낙뎀없이 내려올 수 있다. 탄환이 떨어졌으면 이 방법을 이용하여 지상으로 내려가자.
- ↑ 왠만한 낙뎀 수준과 같을 거라 생각하지 말 것, 근 120~180이 눈 깜빡할 새에 날아가 버린다. 좀비들 위로 떨어져 낙뎀을 줄이는 방법도 있지만 좀비가 언제나 당신을 따라다니지도 않을 뿐더러 좀비들 위가 아니라 가운데로 떨어졌다간...Good Luck. 팁을 주자면 절대로 앉지 말 것. 앉으면 반드시 기둥을 가로질러 포물선으로 낙하하게 된다.
- ↑ 보스의 자세가 평소때도 공격이 가능하나, 이동좌표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평소때는 약간 무리다.
- ↑ 아예 맵의 끝에서 끝이나 흡입패턴때 지상에서 쏘면 분명 산탄이 바깥으로 다소 튈수밖에 없다.
- ↑ 이게 왜 비슷하냐고 하면... 물 타일때문에 맨땅이 잘 보이지도 않는데 낙뎀은 낙뎀대로 받는다(...)
- ↑ 이 시나리오에서는 바닥타일이 일종의 통과가능한 스킨(?)으로 처리되었는지 권총같은 자그마한 무기를 뿌리면 안보인다.
- ↑ 애초 템만 충분하다면 솔플도 가능한 시나리오다.
- ↑ 죽는다 해도 한번은 전투소생을 써서 무기유지가 가능하다. 한번 죽었다고 무기를 다시 뿌려달라는 놈들은 이 전투소생조차 안쓰고 날로 먹으려든다고밖에 설명이 안된다. 이런 놈들의 대체적인 특징은 상황에 맞지도 않는 무기(러쉬 타이밍에 컴파나 썬볼을 내놓으라던가...)나 시나에 좋지도 않은 무기(듀인파를 내놓으라던가...)를 달라고 하거나 상황에 맞는 무기를 줘도 10k도 못하고 사망하기 일쑤다(...) 이건 비단 이 시나리오 뿐만이 아니고 다른 모든 시나리오에도 있는 얌체족들이다. 이런놈들 무장시키느니 그냥 리로드시간 단축용 재구입 컨트롤을 하는데 쓰는것이 훨씬 공략에 이득이므로 무시하자. 가만 냅두면 나가거나 헛소리를 할텐데 밴리스트를 걸거나 채팅 차단을 하자.
- ↑ 더 심한놈들은 자기가 내려가기 싫다고 무기주인더러 1층에서 하나 구입하고 2층에 올라와서 하나씩 뿌리라는 답없는 놈들도 있다. 초딩이 오냐오냐하면 버릇나빠진다는게 바로 이경우다. 이건 그냥 무시하자.
- ↑ 삼켜진 상태에서는 보스가 그 자리에서 멈춘다. 이를 이용해 풀피상태에서 먹혔다가 체력 다 떨어지면 100% 회복제 쓰고 끝까지 버티며 밖에 있는 유저들이 딜 넣도록 버텨보겠다는 유저가 있는데... 헛수고다. 일정시간 지나면 체력이 몇 남았든 무조건 죽으니 빨리 폭탄을 설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