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그라(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시나리오 시즌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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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포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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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타입 포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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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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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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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타입 디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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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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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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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른 타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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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티 스콜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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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메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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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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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즌 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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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징 글러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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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 자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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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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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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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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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윙
6시즌Bosshp_bg_left_mr_x_zb.png
Mr.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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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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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런트 크랩
미정
기타 좀비Bosshp_bg_left_jun00_new.png
저거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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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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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좀비(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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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를 만들랬지 누가 익룡을 만들랬어
익룡이 아니라 드래곤으로 보인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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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2일 추가된 '추적 : 앙그라 네스트' 시나리오의 최종보스. 4부작으로 기획되었던 디오네 시나리오의 종지부를 찍는 마지막 시나리오이다. 즉, 이 보스는 '디오네의 진화형' 이다. 이름을 언급할 때 '악의 근원' 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이름의 어원은 앙그라 마이뉴.[1]

이전에 추가된 '생존 : 지하수로' 에서도 암시가 나왔지만 디오네는 서서히 변해가는 중이였는데 이것은 어느 시설에서 비밀리에 연구되던 Z-바이러스란 물건에 디오네가 감염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디오네는 진화를 위해 번데기(...)에 들어갔으며 그 모습이 앙그라 1라운드에서 드러난다. 크고 징그럽다.

꼼짝도 못하는 디오네이지만 일단 고치 자체는 일방적인 총기화력으로는 파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아예 건물채로 폭파시켜버린다는 계획이 세워져, 모든 요원들은 Z-바이러스로 강화된 신종 좀비들을 상대하며 진격하는데 폭탄 설치가 완료되고 터뜨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연구 시설의 위치가 발견되는 바람에 추가 수색을 위해 폭파 계획이 보류된다.[2] 결국 폭파 계획은 성공했으나 디오네는 살아남아 진화에 성공하여 새로운 시즈타입 '앙그라' 가 된다.

생김새는 그야말로 드래곤이다. 카스온 최초로 날아다니는 좀비 시나리오 보스이며 스킬들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있는데 이게 꽤 악랄하다. 디오네 시나리오 마지막 보스답게 난이도는 역대 좀비 시나리오 최강. 참고로 날아다니기는 하지만 오스프리마냥 미칠 듯이 날아다니는 건 아니고 코만치 정도로 서서히 날아다닌다.

보스의 패턴은 디오네의 강화형. 브레스는 범위가 좁긴 하나 오퍼레이터의 경고가 없는 데다 전조현상이 짧아 처음 경험하는 유저는 당하기 쉽고 일반 촉수 패턴은 디오네의 광폭화 패턴을 가져왔으며 역시 오퍼레이터의 경고가 없다. 돌진 패턴은 사라졌지만 기본 공격의 범위 자체가 매우 넓어지고 전체판정 무장해제 공격도 있다. 그리고 고위력기 패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집중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이프 점프를 알지 못하면 그냥 맞아야 되고 나머지 하나는 팀워크가 있다는 전제하에만 피할 수 있다. 제대로 피격받는 곳은 디오네는 가슴 한가운데 외에는 데미지가 잘 안 들어가던 것이서 앙그라는 몸 전체로 늘어났지만 어차피 앙그라는 날아다니므로(...) 썬볼컴파로 대적하는 게 아니면 딱히 피가 잘 깎인다고 체감되지는 않는다. 꼭 이 캐릭터이 캐릭터의 차이를 보는 듯하다.

보스전 장소에는 두개의 M2 중기관총과 레이더가 있다. '추적 : 디코이' 에서 레버넌트를 상대할 때와 똑같다.

대체로 모든 대보스용 무기가 먹히긴 하지만 제일 좋은 것은 타나토스 5,7,게이볼그,매그넘드릴,뉴커먼 정도. 보스가 날아다니는 와중에도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다.

2 패턴

  • 촉수
이전 시나리오에서도 선보였던 촉수 공격. 디오네의 그것을 그대로 가져왔으며, 소이의 전조경고는 없다. 디오네의 일반패턴과 광폭화 패턴을 섞어 사용한다. 디오네 공략할때처럼 피하면 되겠다.
브레스를 뿌리며 전진하는 공격. 대신 연사력이 빠르고 데미지가 제법 세서 풀HP도 벗어나지 못하면 한 큐에 골로 간다. 운 좋게 살아도 부가효과로 독에 걸리므로 개피는 확정이다. 무조건 피하자. 지상에서 쓸 때는 뿌리기 이전 몸을 일으키는 전조현상이 있는데 이때 목표가 된 유저의 이동경로를 따라 서서히 몸을 돌리는 조준보정을 갖고 있다.[3] 목표가 된 유저는 죽자고 앙그라를 중심으로 뱅뱅 돌면 되고 아닌 유저라면 앙그라의 사선상에 있지 말자. 이 공격은 날아다닐 때도 하는데 뿌리기 전 잠시 멈추므로 역시 전조현상이 있다. 다만 이 멈추는 전조현상은 후술할 강습 이전에도 하므로 앙그라를 잘 지켜보는 것이 관건이다. 그나마 지상에서 쓸 때와는 달리 조준보정이 없다는 것은 다행.
갑자기 바닥에 착지하여 지진을 일으킨다. 거리에 상관 없이 지상에 발이 붙어있다면 무기를 강제로 떨구고 스턴이 걸린다. 징조가 너무 빠르게 끝나고 패턴 속도가 빨라서 요주의. 그나마 착지할 때 점프를 하면 무기를 떨어뜨리지 않을 수 있다.
  • 브레스+날개 바람
앙그라가 맵 한가운데에 브레스로 장벽을 만들어버린다. 이 장벽은 넘어갈 수는 있으나 닿으면 체력이 20씩 계속 감소하는 중독 데미지에 걸린다.[4] 이후 이후 재빨리 맵 코너에 각각 자리잡은 두 개의 레이더를 가동시키라는 메시지가 뜨는데 레이더 두 개는 서로 맵의 정반대편에 있다.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앙그라가 애초에 장벽을 치는 시점에서 양쪽 레이더를 가동시킬 사람들이 미리미리 대기를 하고 있어야 한다.[5] 레이더는 두 개 다 작동시켜야 하므로 한쪽만 작동시켜서는 효용이 없다. 작동하면 앙그라가 어느 방향으로 나타날 지 알 수 있고 안하면 방향을 알 수가 없다.[6][7]
아무튼 레이더가 가동됐든 아니든 시간이 지나면 앙그라가 한쪽 방향에서 나타나 날개 바람을 시전하여 브레스 장벽을 확장시킨다. 이 확장 브레스에 닿으면 즉사이므로 반드시 레이더를 작동시켜 즉사지대에서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안전 지대에 있는 사람들도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게 날개 바람에 사람도 밀려난다. 즉, 브레스가 있는 곳으로 점점 밀려난다는 것. 오베론의 블랙홀 피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달리자.
놀라운 건 이 패턴이 폭주 패턴이 아니다(...) 체력이 줄면 줄수록 사라진 후 브레스 확장하러 나타나는 텀이 짧아지므로 신속히 행동하자.
중독맵에서는 버그가 있는지 양쪽 레이더를 모두 가동하지 않아도 위치를 가르쳐준다. 파워플랜트 입구 반대편에 있는 레이더를 2번 누르면 된다(...)
체력이 완전히 개피수준이 되면, 소이가 폭격지원을 부르겠노라고 하는데, 이때 100% 확률로 앙그라가 이 패턴을 발동시킨다. 팀원들이 패턴공략을 모를 경우 어떻게 이 패턴을 한번도 안거치고 피를 깎는데 성공하더라도 여기서 이 패턴이 무조건 발동하므로 사망플래그 수준이니, 적당히 체력이 남았다 싶으면 재구입 테크닉으로 최대한 극딜을 넣어 바로 실피로 만들어버리자. 실피로 만들면 그대로 폭격지원 스크립트가 발동되고 사망처리된다.
  • 추적 촉수
폭주 패턴 2. 소이가 전조현상 경고를 한 뒤 앙그라가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정확하게 촉수를 시전한다. 더군다나 벗어나려고 하면 예상 경로에도 하나를 더 깔아둔다! 그리고 이 시스템으로 인해 촉수를 맞고 날아가는 와중에도 예상 경로에 또 촉수를 깔아둔다! 결국 재수없으면 땅은 밟지도 못하고 공처럼 튕기기만 하다가 죽을 수도 있다(...)
대처법은 있다. 일단 레이더의 위에 올라가 있으면 촉수공격이 시전되어도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고 통과해버리며 다른 대처법은 촉수공격의 공격판정은 지면에서 일정높이 이상에만 있기 때문에 앉아서 슬금슬금 움직이면 어떠한 데미지도 입지 않는다. 물론 이 방법은 다른 촉수공격에도 대처가능한 공략이나, 디오네와 앙그라의 일반적인 촉수 공격이라면 앉아있을동안 당연히 기동력이 느려져 잡쫄들의 평타공격을 당하기 때문에 포위하는 잡쫄들을 죽여야 하는데, 이 잡쫄들을 일일이 죽이면서 보스공략을 하는건 정말 힘들기 때문에 차라리 뛰면서 촉수를 회피하며 보스에게 딜을 넣는데 집중하는게 더 좋은 관계로 이러한 공략은 필요없으나, 이 패턴만은 그렇지가 않다. 뛰면서 회피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공격이 강력한 데미지로 연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뛰면서 촉수를 회피하며 보스를 공격하는, 다른 촉수패턴과 동일한 공략을 하면 공략하는 본인이 사망하기 십상이다. 따라서 이 패턴이 나왔을 경우 그냥 그 자리에 앉아버리자. 그리고 보스는 무시하고 플라즈마건, BALROG-VII같은 잡쫄처리용 무기를 들고 잡쫄들만 처리하는게 더 낫다. 물론 공략법을 모르는 다른 유저들이 눈치없게도 발악성 공격을 하다 공략하는 본인이 앉아있는데 주변의 베놈가드를 죽여버려서 그 넉백으로 강제로 띄워버릴 경우... 마음 편하게 그냥 죽어라.
그리고 이 패턴의 경우 상술했다시피 보통은 소이가 전조현상 경고를 하지만 안하는 경우도 있다(...)일해라 소이 그나마 다행인건 일반촉수와 추적촉수의 보스의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에 그냥 잘 살펴서 적절히 행동하면 되겠다.
앙그라 날개 코스튬을 갖고 있을 경우 점프하거나 튕겨 올라가도 높게 튕기기 때문에 촉수 흔적을 보고 대비하기가 한결 수월하다.
  1. 덧붙여 최초의 왕복형 미션이다.
  2. 중간중간에 뜨는 대사를 보면 가관이다. 소이(수석 연구원)은 연구가 우선이라 말하고 신원 불명의 대장은 죽게 생겼다 이X아!라는 식의 항변을 하지만 결국 따른다. 소이 개갯기 해봐
  3. 여기서 렉이 걸릴 경우 분명 브레스 이펙트는 피했는데 갑자기 중독 효과가 화면에 뜨고 죽는 괴이한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4.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이 장벽을 못 넘어간다고 판단하는 유저가 많은데 이거 넘어가는 게 가능하다. 레이더 켜는 법도 알고 즉사지대가 어딘지도 아는데 이걸 몰라서 즉사지대에서 아이고 맙소사 우린 이제 죽었어하고 포기하는 유저가 많은데 겁 먹지 말고 과감하게 넘어가자.
  5. 혼자서 모두 작동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너무 늦는다. 이럴 경우 메시지 나온 직후에 즉사공격이 시작되므로 지시대로 따를 만한 시간적 여유가 절대 없다.
  6. 부서진 창고와 붉은 건물 둘 중 한쪽에 나타난다. 물론 붉은 건물이라고 해봐야 정말 약간 붉을 뿐 처음 볼 땐 다른 건물과 구분이 불가능하므로 부서진 창고 쪽에 있다고 메시지가 오면 반파된 건물 쪽으로 뛰고 붉은 건물 쪽에 있다고 메시지가 오면 온전한 건물로 뛰면 된다.
  7. 정 아무도 안 누를 경우엔 잡몹잡이용 M79나 플라즈마건을 들고 앙그라가 독기로 만들어놓은 경계 주변에서 대기 타면서 하늘을 철통같이 경계하다가 앙그라가 튀어나오면 그 방향으로 죽자고 뛰어보자. 말이 즉사공격이지 정확한 데미지는 즉사지대에서 날갯짓 1방에 3~400쯤 체력이 감소하고 이걸 여러번 맞아 죽는 것이므로 운이 좋다면 중독 데미지만 받거나 체력 400 정도만 까이고 살아날 확률도 있다. 물론 이 방법도 위험천만하나 적어도 혼자서 레이더 2개를 켜는 무리수보단 생존률이 높고 앙그라에 의한 1/2확률 러시안 룰렛을 당하며 벌벌 떠는 것보단 훨씬 나으므로 아군을 도저히 신뢰 불가능한 경우에는 이렇게 대처해보자. 중독맵에서는 브레스 경계가 너무 넓어서 피하다 중독으로 인한 슬로우에 발이 묶여서 힘들지만 그쪽은 한쪽 레이더를 2번 켜면 앙그라 위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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