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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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의 등장 조직.

1 개요

에피소드6에서 처음으로 등장. 흐르는 듯한 붉은색 로브와 얼굴을 감추는 매끄럽고 단조로운 진홍색 마스크로 완전히 덮여 있어 그 색깔만으로도 간지를 내뿜었다. 그런데 황제루크 스카이워커를 회유 시키기 위해 밖으로 내보내 작중에서 하는 일은 없다.[1]


6편에서 폭풍간지를 내뿜었지만 에피소드3에서 요다의 포스 한방에 쳐발리는 안습한 장면이 등장해 체면 좀 구겼다. 요다를 쓰러뜨릴 수 없어!

배틀프론트에선 팰퍼틴 황제를 영웅 유닛으로 뽑으면 최대 2명까지 로열 가드로 리스폰 할 수 있다. T-21 블래스터 소총, 스마트 로켓, 유도탄으로 무장하였다. 온통 빨간색이다 보니 어떤 맵이든지 엄청나게 잘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파일을 뜯어보면 원작의 무기를 재현하려고 했던지 '제국 가드 파이크'라는 파일이 있다.

2 작중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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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공화국 시대에 존재하고 있던 의회 경호대(Senate Guard)(항목 참고)가 근원이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팰퍼틴이 의회 경호대의 부패와 암살 시도에 따로 자신을 경호하는 레드 가드(Red Guard홍위병)를 둔 것이 시초가 된다. 레드 가드는 팰퍼틴을 경호하는 임무를 맡았으며 복장이 로얄 가드와 큰 차이가 없다.

공화국이 제국으로 탈바꿈한 뒤에는 황제 직속의 개인 경호 부대가 되어 팰퍼틴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동행했다. 그 정확한 숫자는 황제 본인과 제국군의 최상층부 간부들만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국이 붕괴한 후에는 아무도 모르게 되었다.

인원은 제국 육해군과 스톰 트루퍼 중에서 선발했다. 훈련소는 인초르 (Yinchorr) 행성에 있었으며, 이곳에서 후보생들은 40명씩 반을 이루어 서로 대련을 하며 전투 기술을 닦고, 황제와 신질서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바치도록 교육을 받았다. 42명이 있던 반에서 로얄 가드가 된 사람은 겨우 2명에 지나지 않을 정도로 훈련은 매우 가혹했다.

이들은 치명적인 에차니 (Echani) 무술로 훈련받고, 로얄 가드가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에서는 같은 후보생들끼리 팰퍼틴 앞에서 한쪽이 죽을 때까지 싸워야만 했다. 유명한 로얄 가드인 키르 카노스(Kir Kanos)는 마지막 시험에서 동료 후보생을 죽이는 걸 주저하다가 다스 베이더라이트세이버로 얼굴에 흉터를 남겼다.

로얄 가드 중 포스 센시티브인 자는 소버린 프로텍터 (Sovereign Protector)가 되어 더 고강도의 훈련을 받고, 제한적으로 포스의 다크 사이드를 이용하는 법을 배웠다.

3 쉐도우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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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guard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 등장 하는 소버린 프로텍터보다 더 높아 보이는 가드

망토 착용망토 미착용

스타킬러제다이 마스터 람 코타를 찾으러 갔을때, 등장했다. 왠지 다른 로얄 가드와는 차원이 다른 간지를 뽐내고, EU에서 가끔 가다 나오는 다크 제다이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포스 능력을 가지고 나타났다. 포스 그립뿐만이 아니라 포스 라이트닝까지 사용. 중반부에 카쉬크에서도 1명이 나타났고, Psp와 Ps2 버전으로는 베스핀행성에서도 한명 등장했고, 후반부 데스스타미션에선 로얄 가드4명과 같이 나타났다. 근데 스타킬러 때문에 작중에 3~4명있던 섀도우 가드는 모두 괴멸.

팰퍼틴 사후, 갈 곳을 잃은 이들은 제국 육해군이나 스톰 트루퍼로 돌아가거나 용병이 되거나, 제국 내부의 권력다툼 간에 희생되는 등으로 와해됐다.

  1. 사실 강력한 포스와 검술을 보유한 황제는 개인 경호가 필요없지만, 황제 자신이 어느 정도 명맥상의 전통을 중시하는 면도 있는데다가 경호가 있어서 나쁠건 없기 때문에 유지하고 있는 면이 크다. 로얄 가드는 경호의 목적보다는 그들중 자질이 있는 자들을 뽑아 소버린 프로텍터 같은 강력한 수하로 육성하려는 면모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