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던전 앤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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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게임 던전 앤 파이터의 설정에 등장하는 캐릭터. 카잔 증후군에 걸려있는 여자 흑요정 버서커이다. 주무기는 2자루의 소검, 30레벨 유니크로 '록시 전용 크리스'라는 무기도 존재한다. 일러스트 상의 무기 룩은 누골 본 블레이드

카잔 증후군을 고치기 위해서 여행을 하던 도중 빈털터리가 되었고. 이로 인해 강도질을 하는데 하필이면 그 상대가 아간조였다.[1] 이 때 아간조에게 패배한 후, 이성을 잃고 폭주한 상태에서 다시 아간조를 공격하지만 역부족이였다. 그 후 아간조와 동행한다.

귀수가 되어버린 팔을 남에게 보이는게 싫어서 팔꿈치까지 오는 장갑을 끼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비명굴으로 가는 도중 아간조와 눈이 맞은것 같지만, 비명굴에 나타난 제 5사도 무형의 시로코와 싸우던 도중에 아간조가 위험에 처하자 스스로 카잔 증후군 상태를 발동하고 시로코와 싸워서 시로코에게 치명타를 가하지만 이때 록시도 함께 치명타를 맞아서 죽는다. 마지막에는 아간조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둔다.[2]

그러나 시간의 문의 에픽 퀘스트를 해보면은 사도 힐더에게 조종당하는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록시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 내용이 밝혀진다.

2009년 8월 8일 흑요정 도적이 업데이트 된 이후로 록시는 소검들고 프렌지를 쓰는 로그라는 설이 설득력 있게 들린다.

아라드의 방랑파티에서는 귀신이 되어 바론과 함께하고 있으며, 바론이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

2 슬랩 업 파티에서의 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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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는 유령이 되어 바론 아벨과 함께하고 있다.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한신정.

옛날에는 한 마을에서 많은 아이들을 돌보고 있었던 듯 하다.

과거 사도 시로코를 쓰러트렸던 아간조 파티의 멤버 중 한 명으로, 전투 도중 사고로 완벽하게 "귀화(鬼化)"되어 카잔의 저주가 세상에 퍼지게 되는 원인을 제공했다. 이후 목숨과 바꿔서 적을 쓰러트렸지만 한이 맺힌게 남아서 성불도 못하고 사랑하던 아간조의 대검에 깃들어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그 대검을 얻은 어렸을 때의 바론과 만나 현재에 이르렀다. 그녀의 모습은 바론에게만 보인다.

작중에서는 공기 포지션으로, 얼굴은 비추는데 하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 정확히 말하면, 바론이 귀화되어 폭주했을 때 대신 눈물을 흘림으로 바론의 귀화를 풀었지만 다른 사람은 그걸 모르고 있다.. 마지막에는 또 다시 바론의 귀화를 풀어주면서 일행들과 인사하며 아간조와 함께 현세를 떠난다.
  1. 아이템 설명에는 한대 맞은것처럼 쓰여있다
  2. 게임 내에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면 이 장면을 짧은 컷만화로 볼 수 있었으나, 대전이 패치 이후로 증발. 지금은 시간의 문 옛 비명굴의 에픽 퀘스트 진행 중 도트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