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우기 시키(Fate/Grand Order)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둘 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타케우치 타카시,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

각각 5성 세이버와 4성 어새신으로 참전.

2 어새신 - 료우기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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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경계/the Garden of Order」- CM
특이점 이점(異点) · 경계식에서 조우한 여성.
화양절충의 외견, 남성같은 말투, 망설임 없는 행동력.
그 무엇이든 일상 속에서는 동떨어진 이상이라고 포착된다.
죽음을 보아버리는 특이체질인 탓에, 여러가지 기괴사건에 조우하고, 이걸 베어 쓰러트려왔다.
본인은 전혀 인지하고 있지 않지만, 그녀 자신은, 심야에 떠도는 도시전설의 하나가 되어 있다고 한다.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2.1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내구 D민첩 A+마력 C행운 A+보구 EX

2.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다. 은밀행동에 적합하다.
C

어새신치고는 낮은 편인 기척차단. 암살자가 아닌 살인귀이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고유 스킬




랭크마스터의 마력공급을 끊어도 한동안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혹시 마스터가 없어도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될 정도의 단독행동.
하지만 마력이 충분하든 아니든 간에 외로워지면 사라지니 마스터는 필요하답니다, 미키야 군!
A

특이하게도 아쳐 클래스의 고유스킬인 단독행동을 높은 랭크인 A로 보유하고 있다. 클래스 스킬이 아니므로 고유 스킬 취급.
 





랭크마안이라고 불리는 이능력 중에서도 최상급의 것. 이능력 중의 이능력, 희소품 중의 희소품.
무기물이든 유기이든 상관없이 "살아있는" 것의 죽음의 요인을 읽어내어, 간섭 가능한 현상으로 시인한다.
직사의 마안을 통해 보는 세계는 "죽음의 선"으로 가득찬 종말의 풍경이며,
일반적인 정신구조로는 이것과 마주보면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다.
평소에 시키는 초점을 비틀어 사물을 부감함으로써 이 이상한 시야와 타협하고 있다.
A

자세한 건 직사의 마안 문서 참조.
 

심안
(거짓)
랭크시각방해의 보정에 대한 내성.
제6감, 불길한 예감이라고도 일컬어지는, 타고난 재능에 의한 위험예지이다.
A

선천적인 6감. 료우기 가문의 노력의 결정체답게 심안(진)이 아닌 심안(위)를 가진, 노력가가 아닌 천재 타입.
 



랭크음양나선.
이것을 살리려면 즉 이것을 죽이고,
이것을 실현하려면 즉 이것을 해친다.
혜택과 손실은 표리일체. 마치 남녀 관계와 같이.
......통각잔류. 이쪽의 시키는 HP를 잃음으로써 NP를 보충한다.
B

陰陽魚. 무언가를 얻는 대신 무언가를 포기하는 스킬.
음양어는 태극에 그려넣어지기도 하는 두 마리의 잉어를 말한다.

2.1.2 보구

유식・직사의 마안
( 唯識・直死の魔眼ゆうしき・ちょくしのまがn)
랭크 : EX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최대포착 : 1
직사의 마안을 최대한 부릅뜨고 대상의 "죽음의 선"을 절단한다.
몇 억에 이르는 수명, 정지상태로부터 소생하는 회복력, 몇 백에 이르는 목숨의 여분을 갖고 있더라도,
"그 개체에 있어서의 죽음의 개념"을 드러내기 때문에 그런 불사성을 무시하고 치명상을 준다.

죽기 어려운 생명은 있어도, 죽음에서 벗어날수 있는 생명은 없다.
──끝은 만물에 공통된다.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2.2 행적

공의 경계 콜라보레이션에서 4성 어새신으로 등장.

CM에서는 아르토리아 펜드래건과 정면 대결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등장하자마자 주인공 일행에게 싸움을 걸고(...) 오해가 풀리자 오가와 맨션으로 안내한다. 의사 서번트 상태라서 그런지 서번트로서 마술과 영령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션을 중반정도 클리어하면 이야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시키와 함께 문제 입주민(=서번트)들을 쫓아내러 다닌다(..)

마이룸 대사를 보면 주인공을 코쿠토 미키야와 비슷하게 보는 듯 하다.

세이버 시키와 어새신 시키를 같은 파티에 두면 세이버 시키가 "시키에게는 내가 안 보이니 말 좀 맞춰줘."라는 말을 하는데, 실제로 시키는 『료우기 시키』를 인식할 수 없다. 어새신 시키쪽은 자기 닮은 유령을 보지 않았냐면서 깜짝 놀랐다가[1] 너무 일해서 피곤한가하고 스스로 한심해한다. 스토리 내에서는 테두리가 나올 때 넘어지거나 해서 기절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둘의 갭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다.

여담으로 스토리에 등장하는 료우기 시키는 페제/페스나의 세이버와 비슷한 상태라고 한다. 시점은 공의 경계의 사건이 끝난 직후로, 난리에 미후네시도 말려들었지만, 료우기 시키만은 특별해서 죽어가는 와중에 꿈을 꾸고 있는 형태로 의사 서번트가 되었다고 한다.[2] 즉 아르토리아와 마찬가지로 죽기 직전에 영령처럼 활동하는 것.

그래서 료우기 시키가 칼데아의 역사수정으로 인해서 최종적으로 그 난리가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꿈에서 깨어나게 된다면 그 직후 사망할 것이라고 한다. 단, 페그오의 문제가 모두 해결되면 역사의 수정으로 인해 꿈에서 깨어나도 원래의 세계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3]

3 세이버 -『료우기 시키』

1단계
(기본)
2단계
(1~2차 재림)
3단계
(3차 재림)
변이 특이점 경계식에서 흘긋 보인 여성
눈부신 기모노, 단아한 행동, 자애로 가득찬 판단력.
모두 이상의 가운데에서 두드러진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본연의 자세 자체가 애매하기 때문에, 수많은 괴기 사건의 전모를 알면서도, 그것에 관여되지 않고 있다.

본래라면 밀회할 일이 없는 귀인.
그런데도── 만약 만남이 있다면.
그것은, 모두가 잠들어 고요한 눈의 날에

Fate/Grand Order 캐릭터 상세 설명

3.1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내구 A민첩 C마력 B행운 A보구 B+

3.1.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그 어떤 대마술이라고 하더라도 A 이하의 마술은 무효화한다.
A

상당한 대마력, 현대인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높은 수치다.
 




랭크특수 스킬. 단독행동의 울트라 상위판.
또한, 존재가 확정되어 있기 때문에 즉사내성, 시간조작계의 공격에 대해 내성을 갖는다.
이 스킬을 가진 자는, 즉―――
C

상세불명. 이름으로 볼 때 어새신 시키와 분리되어 현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Fate/Grand Order 7장에서 밝혀진 바로는 단독현현은 원래 비스트 클래스. 즉, 인류악만이 지니고 있는 클래스 고유스킬이다. 그리고 마테리얼 3을 통해서 비스트의 일원, 곧 또 다른 근원접속자와 같은 종류일 가능성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근원접속으로 인한건지는 불명이다.




랭크이것은 「 」으로부터 생겨나 「 」을 더듬어 찾아가는 것.
료우기 시키와 헤어져, 사상(四象)으로 돌리고, 팔괘를 묶는, 세계의 섭리를 빈틈없이 까는 것
료우기 시키는 태극도가 나타내는 음양을 뜻한다.
그녀의 호칭은 수식(數式)의 식, 식신(式神)의 식으로부터 따왔다.

즉, 만능의 소망기라는 증거.
이 스킬을 지닌 자에게 일반적인 패러미터는 무의미한 것이 된다.
A

근원접속자임을 증명하는 스킬. 패러미터상의 강함은 별 의미가 없다.
 
■ 고유 스킬





랭크어새신 시키보다 랭크가 낮아졌다. 애시당초 그녀에게 필요없는 것이기도 하다.
C

자세한 건 직사의 마안 문서 참조.
 


랭크마음가짐을 검사의 것으로 바꾸고서 초고속으로 파고들어 참격.
5간...9미터 정도의 간격을 순간적으로 다가가서, 대상을 일섬한다.
B

雲耀. 운요는 고검술 시현류의 용어로, 이격 같은 건 고려하지 않고 일격만을 믿으며 일격으로 끝내는 공격을 의미한다.
본래는 아주 짧은 시간을 의미하는 표현으로, '맥박이 한 번 뛰는 시간의 1/8000'이나 '송곳이 종이를 찌를 때 앞면에서 뒷면까지 도달하는 시간' 정도다. 그 정도의 속도를 목표로 하기에 시현류에서는 운요라는 표현을 쓴다고.[4]
모순나선에서 일본도 시키가 아라야 소렌을 상대할 때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팔과 결계를 절단한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랭크음양나전(陰陽螺鈿).
이것(是)을 기억하고 싶다면 즉 이것을 버리고,
이것을 구원하고 싶다면, 즉, 이것을 잊는다.
동경과 회환은 표리일체. 마치 삶과 죽음처럼.
모순나선. 이쪽의 시키는 NP를 잃음으로써 HP를 보충한다.
A

陰陽魚. 어새신 시키와 동일. 랭크는 더 높다.

그 외에 근원접속자라는 특성과 작중의 이것저것 간파하는 면모를 보면 사죠 마나카와 마찬가지로 천리안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3.1.2 보구

무구식·공의 경계
( 無垢識・空の境界むくしき・からのきょうかい)
랭크 : EX종류 : 대인보구레인지 : 1~999최대포착 : 64인
직사의 마안의 이론을 응용하여 대상의 "죽음의 선"을 절단한다.
피안으로부터 나오는 유세(幽世)의 한 칼은 모든 생명에게 안녕(安寧)을 준다.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3.2 행적

기간한정으로 테두리 시키가 5성 세이버로 등장.

전체적인 스테이터스와 스킬 능력이 통상 시키보다 높다. 말투는 나긋나긋 아가씨 말투인데, 듣기에 따라서는 사죠 마나카(...)와 비슷하게 들리기도 한다.

영기재림하면 1차에서는 타입문 페스티벌, 미래복음 편에서의 기모노가 되었다가 후에 3차 영기재림하면 긴 머리에 쥬니히토에로 바뀐다. 프롤로그 당시에 주인공의 꿈에 나타났을 때는 영기재림 당시의 모습이다. 그곳이 평상시에 그녀가 잠들어 있는 장소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료우기 시키로서의 모습이 아닌 내면에 있는 진짜 모습은 그쪽일 가능성도 있다.

일단은 서번트가 되어서 그런지 근원접속자라고 해도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한 본편보다 더 강한 것 같다. 근력E 내구A 민첩C 마력B 행운A 보구B+다. 아무래도 힘이 일반소녀를 벗어나지 못해서 E인 듯하다.근데 원작에서 검도도 하면서 몸도 단련해서 어지간한 남자보다 센데 근력이 E 밖에 안되냐... 의외로 마력이 B나 되는데, 마술은 전혀 못 쓰면서 마력이 B나 되는 것을 보면 마술회로가 있는 것은 사실인 듯 하다. 하지만 근원접속으로 인해 애초에 패러미터는 의미가 없는 존재라고...

그 외에도 보유 스킬로 직사의 마안 C, 음양어 A, 운요 B를 가지고 있고 클래스 스킬로는 대마력 A[5], 단독현현 C, 근원접속 A를 지니고 있고 보구는 "무구식-공의 경계"이다. 직사의 마안의 응용이라고 한다.

이것을 하나의 꿈으로 여기고 있는 듯 한데, 마스터에게는 기본적으로 호의적으로 대한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을 나름 재미있어하는데 우아한 언동과 말투가 진짜 귀족 출신 서번트와도 비교할 만 하다. 저쪽은 귀족풍의 당찬 말투인데 반해 이쪽은 그냥 아가씨 말투다.

첫 출연은 공의 경계 The Garden of Order의 프롤로그로 주인공의 꿈에 영기재림한 모습+직사의 마안으로 등장하는데 주인공의 상황을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는 헤어진다. 또 만날 일이 있으면 이름을 불러달라고 하는데, 정작 이름은 안 가르쳐준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걸 모르는 어새신 시키를 변신마법소녀 취급하려고 하는 선택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804호가 열리면 서포트로 다시 나오는데 여기서는 3차 영기재림의 의상과 두 번째 스킬이 개방된 상태.

마이룸 대사에서 어새신 시키가 있다면 "시키가 있네. 정말, 저 붙임성 없는 건 여전하구나. 저 애한테는 내가 안 보일테니, 말 좀 맞춰줘."라고 한다. 반대로 어새신 시키는 세이버 시키가 있으면 "지금 나(와타).... 아니 방금.. 나(오레) 없었냐? 여기서 너무 일했나? 유령을 보다니, 한심하네."라고 한다.

그리고 세이버는 무조건 척살이란 마인드인 수수께끼의 히로인 X가 유일하게 꼬리를 말고 도망갈려한 유일한 세이버 클래스. 세이버 클래스가 나왔단 말에 당장 나오라고 했으나 테두리 시키가 나온 걸 보곤 바로 도망갈려고 했다. 이걸 본 테두리 왈 "별을 베어볼 찬스였는데 아깝다." 히로인X의 인연예장에서도 Failure라고 오리발 내미는 모습을 보이는 걸 봐서는 뭔가 상대하기 껄끄러운 상대인듯.

그 외에 보이스가 묘하게 공의 경계 종장보다 여성스러워졌다는 평도 있다.[6]

특이하게도 3차 영기재림에서 머리가 길어지는데, 이게 그냥 장발이 되는 게 아니고 단발 아래다가 마치 가채 붙인 것처럼(...) 길어진 모양이어서 약간 특이하다. 대놓고 가체 붙인 거 같다는 평을 들은 흑잔느보다는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볼 땐 약간 어색해보이는 머리모양.

종장에서도 귀여운 마스터를 도와줘야한다며 안드로말리우스를 저지하기위해 참전.
여기서도 히로인 X와 같이 나오는데, 테두리 시키의 히로인 X의 목을 노린 검격에 "식별 신호도 주지 않고 베러 오다니 이 무슨 난동입니까! 이래서 야만한 지구인은ーーー"이라고 까던 중 테두리 시키를 발견하자 "지구인 여러분들은 엘레강스하고 최고입니다!"라며 바로 꼬리를 내린다.

마테리얼 3에서는 성격과 마스터를 향한 태도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풀었는데, 시키가 20대 후반까지 성장해서 모성적인 매력을 풍기기 시작한 존재로서, 자애로 가득 찬 보살 같은 존재이나 근본적으로 짓궂어서 소악마스러운 보살. '인간은 성악이니, 모든 일은 나쁜 쪽으로 흘러가는거야.'라고 탄식하면서도 '그러니까 노력해봐.'라고 오기를 부리는 인간의 저력을 미소지으며 응원한다는 자세를 취한다고.

그리고 기적같은 우연으로 마스터에게 소환되었기에, 이걸 좋다고 여기고서 마스터를 따르며 관광유람으로 여긴다. 누구도 찾지 못하고 말을 걸지도 못하는 존재였던 그녀였기에 의미가 더 큰 듯.

후에 픽업되는 솔로몬에게 "주인의 대역, 수고했어.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 솔로몬보다 더 솔로몬 같아"라는 말을 해서 그 솔로몬이 1부의 솔로몬이 아니라는 떡밥을 날린다. 정황상 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인왕 게티아로 보이는데 딱히 본편에서 만난 적도 없는 솔로몬에게 그런 말을 한 것 때문에 비스트에 대한 의혹이 더 커졌다. 공의 경계에서도 료우기 시키가 살인귀인 이유가 자신이 지닌 살해충동 때문이라고 공인한 것도 있고.

  1. 놀라서 평소 쓰던 오레가 아니고 와타시라고 말했다가 고쳐 말한다.
  2. 이건 바꿔 말하면 코쿠토 미키야나 아자카 같은 친한 사람들이 다 죽었다는 뜻이다.
  3. 그래서 1부의 인리소각 문제가 모두 해결된 후의 상황을 다루는 1.5부나 2부에서는 설정상 더 이상 나올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물론 계정엔 남아있으니 걱정 말자
  4. 참고로 소설 오버로드브레인 앙글라우스의 '비검 대숲바람'은 운요의 속도로 비유된다.
  5. 일반 세이버의 대마력은 B다. 현대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마력이 A라면 본래 대마력이 있어야 하는데, 정말 가지고 있다면 현대인임에도 지니고 있는 것은 근원접속자라서 그런 듯 하다.
  6. 정확히는 공경 종장의 테두리 시키 보이스는 약간 시키(式)에 더 가까웠는데, 지금은 그런 느낌이 거의 안 나고 더 여성스러워졌다느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