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등장인물
L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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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상태(12세) | 변신이 풀린 상태 |
집에 갈래...
목차
1 소개
인간계에 파견된 7명의 거름 회수팀 마법사들 | ||
북서쪽 뿌리 지방 마리아쥬 플레르 | 북쪽 뿌리 지방 루르 | 북동쪽 뿌리 지방 아메리카노 빈즈 |
중앙 | 동쪽 뿌리 지방 니나 디아즈 | |
남서쪽 뿌리 지방 릿지 웨이즈 | 남쪽 뿌리 지방 딜마 페르난 | 남동쪽 뿌리 지방 로네 펠트너 |
인간계에 파견된 7명의 마법사 중 한 명이자 아멜을 적대시하는 다섯 명 중 하나. 나이와 풀네임은 현 시점에선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북쪽 지방 출신으로 보이며[1] 은발 곱슬머리를 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는 거의 대부분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나이는 16세인 니나보단 많아 보이고[2] 딜마나 로네와 비슷해 보이니 17-19세 정도일 듯하다.[3]
팀에서 활동할 때는 공격을 맡고 있다고 한다. 매일 곱게 자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전사 포지션인 듯.
잘 때 릿지 웨이즈의 무릎에 누워서 자는 장면이 있다. 둘이 파트너이자 절친이라서 그럴지도 모른다.
비정상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모습에 대해, 수면을 통해 힘을 비축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55화에서 사실로 드러났다. "큰 일을 대비하기 위해 루르를 자게 해 힘을 비축하게 한다."라는 딜마의 언급과, 루르의 포지션이 아퀼라도 한 방에 낙하시킨[4] 메인 딜러인 걸 감안하면, 루르는 아멜에게 맞설 로네팀의 일종의 최종병기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회수단 멤버 중에서 변신상태가 가장 늦게 공개된 인물인데, 변신시 복장은 앞판에 흑백의 줄무늬와 하얀 털장식이 달린 남색 케이프식 망토와 하얀 털부츠, 곰을 연상케 하는 검은 머리띠로 전반적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복슬복슬한 이미지가 강하다.
여담으로 아직 지팡이도 공개되지 않았다(...)전에 루르 구출 에피소드에서의 지팡이는 본인이 아니라 로네의 지팡이다.
2 성격
아멜[5]의 가장약혼식 파티에서 그나마 말을 했는데, 말 줄임표 '...'를 자주 쓰는 등, 과묵하고[6] 차분한 성격으로 추정된다. 잠을 자니 조용한 게 아니라 귀찮아하는 걸지도 토모시비? 회의를 할 때도 말 한마디 없고, 옆에서 싸워도 신경 안 쓰고 하품하고 있고, '누워있는게 너무 편해...'라고 생각하는걸 보면 둘 다 인것 같다...
3 작중 행적
- 에피소드 나눔 기준은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에피소드 항목 분류를 따른다.
3.1 니나 재등장 에피소드 (17화~26화)
첫 등장은 17화.[7] 제대로 얼굴은 안 보여줬지만 12화에서 어느 정도 등장했던 딜마와 릿지와는 다르게 꽤나 늦게 등장했다.
17화에서 월말 모임에서 다른 마법사들과 모이는데, 여기서도 잠만 자며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멜과 로네가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고 있다. 이쯤 되면 얘가 제일 무섭다
모임이 끝난 뒤 다른 팀원과 모여 니나가 선물해준 인형을 태우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문제는 여기서도 자고 있다. [8]
20화가량 웹툰이 진행되는 동안 한두 마디씩은 날린 다른 멤버와 달리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과연 그녀의 첫마디는 무엇이 될지(...)21화에서 "하암"으로 밝혀졌다
21화에서는 아퀼라에게 결정타를 날린 것이 루르임이 밝혀졌다. 나머지 세명이 지켜보는 와중에 변신도 안하고 아퀼라를 한방에 리타이어 시키고 하품을 하는 모습이 압권. [9] 물론, 그것이 회상이 아니라 마리아의 추측일 가능성도 있지만 작품의 진행을 봐서는 그녀의 짓이 아닐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괜히 공격 포지션이 아닌 것 같다.
24화에서 호텔 객실에서 다들 와인잔을 기울이며 전의를 다질 때 혼자서 수면 안대를 착용한 채로 침대에 누워 이불 덮고 자고 있다. 얘랑 비슷한 애를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또 있는 듯 하다.
3.2 빈즈 가 귀환 에피소드(27화~32화)부터 황혼새벽회 전 본거지 침입 에피소드(50화~56화)까지
그리고 대망의 28화. 첫 대사를 말했다.[10] 허나 눈은 안 떴다(...).
29화에서 드디어 눈을 뜬 모습과 제대로 된 말을 했다! 밝혀진 눈 색은 적갈색. 외모로 연령을 추측하기는 힘들지만, 어느 정도 성숙한 모습이고, 릿지에게 로네에게 있었던 일을 들려주는데 릿지가 오기 전에 사건을 얘기하는 것과 붙어 있는 게 낫다고 하는 걸 봐서는 생각보다 선배 포지션인 듯하다.
사실 이전까지는 등장한 적도 없었고 그나마 나온 컷들에서도 어린 듯한 생김새를 보여줘서 릿지보다도 어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독자들도 적지 않았다. 자기 일에 감정 넣는다며 로네를 까는 릿지를 그래도(로네 쪽에) 붙어있는 게 더 낫다며 타일렀다. [11]
41화에서는 생리휴가로 자리를 비운 릿지 대신 딜마의 무릎을 베고 자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릿지 없으니까 딜마를 침대로... 사실 침대로 쓰이기 싫어서 생리휴가라고 말한 거라 카더라
그리고 49화에서 일과 구금형까지 떼우고 온 릿지가 투덜거리자 또 자고 있는 컷으로 등장했다.
54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딜마의 뒤에 은색 머리카락으로 보이는 게 있는데 그게 루르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55화에서 릿지가 딜마에게 '아님 루르라도 깨워서 내보내든가!'라고 말한 걸 보면 54화의 은색 머리카락은 루르인 게 확실해졌다. 딜마의 말로 루르는 로네의 허락 없이는 깨울 수 없고, 큰 싸움을 위해 마력을 모으고 있다는 게 드러났다.
3.3 루르 구출 에피소드 (63화~69화)
63화에서 딜마에게 결투에서 패배한 릿지가 분함을 호소하러 찾아왔지만, 로네가 릿지가 루르를 이용하여 딜마에게 복수할 것을 우려하여 이미 빼놓은 상태. 둘의 대화에서 유추된 내용에 따르면 일년에 서너 번을 제외하면 항상 자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보면 아퀼라를 저격할 때, 파티장에서를 제외하면 항상 자고 있었는데 이는 루르의 가문이 마력량이 적기에[12] 수면을 통해 마력을 비축하기 위해서임이 밝혀졌다. 본인도 이 점을 잘 알았고 자신을 그런 용도로 이용해 달라고 로네팀에 합류했다. 릿지는 이런 루르의 처지에 동정심을 품으며 파트너로 지내왔기 때문에[13] 릿지가 아멜에게까지 찾아가 루르를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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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로네에게 보살핌받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루르의 집안에서는 로네의 지휘를 따른다고 하니, 아마 본인 역시 속마음이야 어떻든 스스로 선택한걸로 보인다
65화에서는 로네의 영주성에 머물고 있음이 드러났다. 딜마에 의하면 아멜이 정말 로네의 의사에 응해 성으로 찾아왔다면 루르를 데리고 돌아갈 수 있었을 거라고.
66화에서 투명 나뭇잎을 이용하여 미리 숨어 있었다가 로네가 자살 시도로 아멜의 이목을 끈 사이, 로네가 던진 지팡이를 받은 다음 전이용 마법진을 이용하여 아멜을 뒤에서 로네의 마법 지팡이 끝의 창날로 찔러 넣었다.[15] 모아둔 마력을 어디에 쓸 건지는 아직은 의문이지만 자신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강대한 마력을 지닌 아멜을 단번에 꼬챙이로(...) 만든 걸 보면 마력 육체강화술로 신체능력을 강화시키거나 아니면, 자신이 최소 4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꾸준히 축적해온 막대한 마력으로 로네의 마법 지팡이의 강도&내구력과 예리함을 강화한 뒤 찌른 것으로 추정된다.[16] 너 같은 마력괴물과 나 같은 일반 마법사의 공통점이 뭔지 아나? 바로! 한 방이면 관통이라는 거!!
사실 66화에서 있을 일에 대한 복선은 있었다. 63화 마지막에 나온 보살핌받는 모습과, 65화에서의 로네의 영주성에 잠들어 있는 모습에서 입고 있는 옷이 서로 다르다. 이는 루르가 중간에 깨서 로네의 계획을 알고 돕기로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루르의 기본 마력량이 마리아와 별다를 바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공격마법이 아닌 마력으로 예리함과 강도&내구력을 강화시킨 마법 지팡이로 시전한 죽창질(...)로 아멜을 기습한 건 현명한 전략이다. 마법사들은 변신 상태에서는 어떠한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는 않고 변신만 풀린다. 즉, 마법으로 공격하든 마력으로 예리함과 강도&내구력을 강화시킨 마법 지팡이로 죽창질을 하든 아멜의 원래 모습에는 타격을 주지 못하고 변신만 푸는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공격 마법보다 마력 소모가 적은 죽창질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17]
67화에서 아멜을 뒤에서 죽창질로 찌른 것이 역시 마음에 걸리는지 씁쓸하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곧이어 로네에게 로네팀 해산 선언을 듣고, 릿지에게 돌아가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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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 화에선 로네를 도와 썩은 땅으로 빨려들어간 아멜을 향해 루르 자신이 지금까지 축적해둔 모든 마력을 동원한 소용돌이 형태의 고출력 마력포를 발포하나, 아멜이 자신의 새 지팡이의 힘으로 부활한 뒤 자신이 평소에 가볍게 사용하는 통상의 전격포&낙뢰 마법보다 적어도 십수 배는 더 고출력의 낙뢰 마법을 루르와 로네에게 쏟아붓자 공격을 맞지 않기 위해[18] 로네에게 떠밀려 그대로 딜마 앞으로 전송되었다. 그리고 로네를 찾는 딜마에게 로네의 패배를 알렸다.
3.4 민지 습격 에피소드 이후 (70화~)
70화 이후의 현(現) 거름 회수팀 마법사들 | ||
북서쪽 뿌리 지방 마리아쥬 플레르 | 북쪽 뿌리 지방 루르 | 북동쪽 뿌리 지방 아메리카노 빈즈 |
중앙 | 동쪽 뿌리 지방 니나 디아즈 | |
남서쪽 뿌리 지방 릿지 웨이즈 | 남쪽 뿌리 지방 딜마 페르난 | 남동쪽 뿌리 지방 알트 하우즈 |
이탈한 멤버 | ||
로네 펠트너 |
70화에선 릿지의 머리카락을 땋아주며 등장했는데, 빨간 런닝에 선글라스를 끼고 풍선껌을 부는 모습으로 나왔다. 더 이상 마력을 축적하느라 잠을 잘 이유가 없기 때문에 훨씬 자유로운 모습이다. 로네 팀이 해산되었으니 릿지와 둘이서 다니기로 됐다. 대사는 여전히 한 마디도 없었다.
75화에서는 첫 변신컷을 선보이며 다른 멤버와 등장했다. 변신을 푸는 일이 없는 아멜과 반대로 변신을 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인지 아멜조차도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마력충전 때문에 변신을 하기가 어렵긴 하다.
78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릿지와 마리아가 머리채 잡고 싸우는 걸 태연하게 구경하는 모습이 한컷 나왔다. 구경하는 것도 지루한 듯 입을 가리고 하품하는 듯한 모습이다(...). 82화에서는 알트와 아멜이 파트너가 되어 떠나고, 늘 그렇듯이 릿지와 마리아가 옥신각신 하는 상황에서 전혀 관여하지 않고 바로 옆 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운 채로 '누워있는 게 너무 편해'라고 오랜만에 한마디 한다.
4 기타
홈페이지 : [1] 한국어 홈페이지 : [2] |
이름은 스리랑카의 차 브랜드인 베질루르(Basilur)에서 따온 듯하다.
작중에서는 매우 높은 확률로 자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나마 깨어있는 장면에서도 나오는 소리가 "집에 갈래..." 같은 자고 싶다는 뉘앙스의 소리뿐. 그런데 이 잠자는 컨셉이 독자들에게 묘하게 작용했는지 오히려 잠자는 컨셉으로 존재감이 생겼으며(...) 때문에 이따금 캐릭터 찬양이 나오기도 하고, 반대로 황혼새벽회와 연결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등의 흑막설이 떠돌기도 한다.
하도 잠만 자서 그런지 성격과 대인관계 면에서도 대체적으로 누가 누구와 친하고 그렇지 않은지 명확하게 선이 그어져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 다르게 모든게 애매하다. 릿지 정도나 친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고, 로네를 돕긴 했지만 딱히 아멜에게 강한 적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진 않았으며 반대로 니나의 결혼식 에피소드에선 정기회의중 딜마의 무릎을 베고 자는 컷도 확인된 만큼 릿지처럼 로네나 딜마에게 적의를 품고 있는 것 같지도 않다.
사실 루르의 기본 마력량 자체는 마리아쥬 플레르와 별다를 바 없을 정도로 별 볼 일 없지만, 플레르 가와는 다르게 루르네 가문은 계속 잠을 자면서 마력을 비축하는 마법으로 인해 마력을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상기했듯 큰 싸움을 위해 힘을 비축하는 중이라는 언급으로 봐서, 아멜 혹은 니나와 크게 한바탕할 게 확정이다. 본인도 자신을 그렇게 써 달라며 자청해서 팀에 들어왔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흑막설과는 다르게 굉장히 상냥하거나 자기희생적인 성격일수도 있다. 마법사들의 나이로 볼 때 루르는 가장 아름다울 시기의 대부분을 잠으로 소비하며 팀을 위하고 있는 것. 하지만 루르 본인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문의 특기이고, 가문 자체가 마력이 적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다. 마력도 적은 데다 특기마저 없으면 마리아처럼 잉여에 호구가 된다(...). 결혼식 때 보면 그냥 성격이 귀차니스트같은데 그나저나 이마저도 없는 마리아 안습...
주 전투법은 오랜시간 잠을 자면서 지금까지 비축해둔 마력을 기반으로 한 무기강화나 마력 육체강화술 및 원거리 공격마법이 주가 되며, 일단 21화에서 루르가 봉인 상태의 아퀼라를 비록 기습이었다곤 하지만 혼자서 작살낸 적이 있으니 아예 싸울 줄 모르는 건 아닌 듯하다. 그런데 이때는 루르가 자율적으로 공격한 것처럼 묘사되는데 비해 63화에서는 로네가 '마력 저장통' 운운하는 걸 보면 정말 배터리 또는 충전기처럼 취급하고 있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하지만 마리아가 루르의 역할을 '공격 담당'이라고 한 걸 보면 전투능력은 분명히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할 듯. 단지 뒤에서 마력만 채워주는 역할 뿐이라면 공격 담당이라는 건 부자연스럽다. 이게 아니라 이런 거라는 의미
단점은 이렇게 마력을 비축해서 쓸 수있는 강력한 공격도 빈즈 가와 디아즈 가의 마법사들에겐 평타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마력을 비축해두지 않는 이상은 빈즈 가에 대항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68화에서는 마력을 축척하고 있는 동안에는 변신을 못 한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명시되었다. 변신하면 모아 둔 마력이 흩어지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는 모양.[19]
여담이지만 활약과 비중에 비해 존재감이 높은 편이다. 아퀼라를 쓰러뜨린건 둘째치고, 75화에서 변신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었을 뿐인데 베댓이 "루르 변신상태 귀엽다."일 정도
참고로 성은 '베질러' 혹은 '베이즐'로 추측이 된다. 이름을 베질루르에서 따 왔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이 '베질리아'로 추측하지만, 평민이었던 빈즈 가를 제외하면 모두 성이 세자리라는걸 생각해보면 어떤 식으로든 베질에서 세글자 형식으로 파생될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성이 베질이고 루르가 이름이니 베질을 조금 길게 읽어서 '베이즐'이 될지도. 풀 네임이 공개되는 데로 문서 이름 이동 바람.
덧붙여 그녀는 북쪽 뿌리 지방의 후계자로 추정되는데, 북쪽이라는 위치와 그녀의 변신 복장, 그리고 하얀 머리와 피부로 볼 때 북쪽 지방은 사시사철 추운 지방일 확률이 크다.
웨이브머리 캐릭터답게 머리가 넘사벽급로 섬세하게 그려지지만, 앞머리가 가지런하게 일자로 잘려 있다가 뾰족뾰족해 진다거나[20], 머리가 층이 전혀 없는 일자로 그려지다가 릿지가 아멜에게 도움을 청하러 올 땐 옆머리가 어깨를 조금 넘는 등 머리모양에 변동이 있는 편이다. 뒷머리가 짧아지기도 한다. 앞머리가 아치형이다가 완벽한 일자가 되는 건 앞머리 옆부분, 즉 눈꼬리쪽 긴 부분을 귀 뒤로 넘기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만...- ↑ 소거법이다. 파견단 7명 중 나머지는 전부 출신 지역이 밝혀졌다. 각각 북동-아멜, 북서-마리아, 남동-로네, 남서-릿지, 서쪽-멸망함, 동쪽-니나, 남쪽-딜마. 남은 건 자연스레 북쪽 지방밖에 없다.
- ↑ 아멜은 16세엔 누가 봐도 남자이니 제외한다.
- ↑ 다만, 아멜이 거름회수단 전원의 이름을 불렀던 첫 등장 때나 아멜의 약혼식 때는 키는 컸어도 얼굴이 마리아나 니나보다 어리게 보였지만 루르 구출 편에서는 딜마나 로네 또래마냥 급성장(...)했다. 설정 변동이 있거나 차분하고 깊어 보이는 눈 때문일듯. 루르 구출 편을 보면 잘 때는 어려 보인다.
- ↑ 다만 아퀼라는 풀파워도 아니었고 기습이었다.
- ↑ 사실은 아멜 역의 에밀리다.
스트로의 능청은 보너스 - ↑ 다만 이 캐릭터의 과묵은 말 그대로 진짜 과묵이라기보단 항상 잠을 자는 포지션인 것에서 비롯된다. 그런데 최근화를 보면 정말 과묵한 성격 맞는듯.
- ↑ 12화에서도 나오긴 했는데, 그래도 대사도 있고 어느 정도 등장했던 딜마와 릿지와는 다르게 검은색 실루엣으로 자고 있는 작은 두 컷으로만 등장해서 등장했다고 보기엔 어렵다. 얼굴이 제대로는 안 나왔지만 조금이라도 보여줬던 딜마, 릿지와는 다르게 이쪽은 아예 얼굴을 보여주지도 않았다.
- ↑ 인형을 태우기 위해 한번은 깨긴 했을 것이다. 아니면 딜마나 릿지 선에서 그냥 알아서 태워버렸거나.
- ↑ 아퀼라는 아멜 말고는 쓰러뜨릴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고 하며 작아진 상태로도 웬만한 마법사들은 상대가 안 된다고 한다. 비록 작아진 상태였다지만 루르 역시 변신도 하지 않고 연락도 못하도록 한방에 때려눕힌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흠좀무하다.
- ↑ 근데 딱 한마디에다가 그 내용이 "집에 갈래"다.
뭐 나온 게 어디야 - ↑ 자의로 로네에게 협력하는 것과 로네를 걱정하는 점을 보면 본인은 나름대로 잘 지내는 듯하다.
- ↑ 원래 루르의 기본 마력은 마리아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따라서 잠을 많이 자서 마력을 모으지 않으면 전투는 거의 불가능.
- ↑ 그런데 릿지의 나이를 감안하면, 릿지와 루르가 한 팀에 있은 지는 이제 겨우 1년이 좀 지난 상태다. 그런데 릿지 스스로 루르는 1년에 서너 번만 깬다고 했으니, 실질적으로 두 사람이 만나서 얘기라도 나눈 횟수는 꼽아봐야 한 손가락 안에 드는 정도(…)라는 것.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것인지, 아니면 뭔가 특별한 계기로 유대감을 쌓은 것인지는 아직까지 불명이다.
- ↑ 이때 로네가 루르를 마력저장통이라고 하며 릿지를 도발하는데, 루르 스스로 로네에게 협력하고 있었으므로 릿지를 결투에서 제외시키고 아멜을 유인하는 의도의, 세 명이서 이미 합의된 도발인 것으로 보인다.
- ↑ 여담으로 이 때
드디어루르의 눈 뜬 얼굴이 제대로 나왔다.왠지 풀네임이 나올 타이밍인데 나오지 않았다 - ↑ 아멜 역시 지팡이 끝이 뾰족해서 작품 초반에 황혼새벽회의 키메라 마물 한 마리를 꿰뚫은 적이 있었지만 이는 낙하하며 찍어넣은 것이다. 반면 루르는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으면서 자신이 최소 4년 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꾸준히 축적해온 막대한 마력으로 자신의 신체능력 전반을 강화한 건 물론, 로네의 마법 지팡이의 강도&내구력, 예리함 역시 강화한 뒤 찔러넣은 것으로 순간적으로나마 마력 육체강화술에 의해 강화되어 있는 아멜의 육체의 강도&내구력을 뛰어넘을 정도의 무지막지한 힘을 낸 것이다.
- ↑ 전이 마법은 황혼새벽회조차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마력 소모가 적은 것으로 추측된다.
- ↑ 이때 루르는 미변신 상태였기 때문에 사실 아멜이 날린 초고출력의 낙뢰 마법을 제대로 얻어맞았으면 그냥 그대로 육체가 아예 형체도 전혀 못 알아볼 정도로 산산조각 나서 즉사하는 꼴이었다.
- ↑ 변신을 하면 마력량이 고정된다. 즉, 세계관의 특성상 부각이 되지 않지만 이후 그 시절보다 마력을 더욱 많이 모아도 다시 되돌아가 버린다는 의미. 하지만 훨씬 적을 때도 그 시절로 돌아가는 셈이니 이 경우는 특수한 경우인 셈이다.
- ↑ 맨 위의 변신 전, 후만 봐도 알 수 있다. 루르 구출 편 쪽의 잠든 모습과 로네와 아멜을 상대하는 모습도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