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아메리카노 엑소더스/등장인물
width=100% | |
망토를 벗은 변신 상태 모습 | 변신 해제 상태 |
뎨... 뎨동합니다.
Alt Haus
1 소개
70화 이후의 현(現) 거름 회수팀 마법사들 | ||
북서쪽 뿌리 지방 마리아쥬 플레르 | 북쪽 뿌리 지방 루르 | 북동쪽 뿌리 지방 아메리카노 빈즈 |
중앙 | 동쪽 뿌리 지방 니나 디아즈 | |
남서쪽 뿌리 지방 릿지 웨이즈 | 남쪽 뿌리 지방 딜마 페르난 | 남동쪽 뿌리 지방 알트 하우즈 |
이탈한 멤버 | ||
로네 펠트너 |
73화에서 처음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남동 뿌리 지방 출신의 차기 거름 회수단이다. 펠트너 가문이 망한 뒤 중앙은 남동 뿌리 지방에서 펠트너 다음으로 마력이 많은 두 가문을 차기 영주 가문 후보에 올렸는 데 '하우즈(Haus) 가'는 후계자인 알트가 아직 교육도 못 마친 미성년(9살)이었고 다른 가문의 후계자는 임신 중이었다. 이 때문에 중앙이 향후 대책에 대해서 논쟁이 벌어졌을 때 알트의 어머니가 '자신의 딸은 영특하니 당장 거름회수를 해도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초강수를 썼고 중앙은 이를 받아들여 하우즈 가문은 차기 영주 가문으로 발탁되고 하우즈 가의 후계자인 알트는 거름회수단의 멤버가 되었다.
로네와 마찬가지로 금발에 당고머리, 초록색 리본이 달린 카츄사를 매고 녹색 눈동자를 지닌 어린 소녀. 아메리카노 빈즈나 니나 디아즈처럼 중간에 노란색의 장식이 있는 줄무늬가 있고, 몸 전체를 덮은 갈색의 롱 케이프를 입었고, 안쪽 의상은 몽실몽실한 흰 원피스에 방울이 달린 초커를 착용하고 있다. 지팡이는 쌍떡잎 형태의 나뭇가지. 목장식이나 헤어스타일, 전체적으로 몽실몽실한 의상 등으로 보아 디자인 모티브는 양인듯.
애초에 연령대가 10대인 인물들로 구성된 회수단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어린 나이이기 때문인지 서로 나이 차이에 상관없이 반말하는 회수단 사이에서 유일하게 존대를 쓴다. 아멜은 리더님이라 부르고 나머지 마법사들에겐 언니를 붙여 부른다. 심지어 등장 시점에서 탈주자이자 범죄자가 된 자신의 전임자한테도 언니를 붙여 부른다(...?)
여담이지만, 특유의 경단머리는 싸울때 불편하지 않게 묶는 모양. 니나와 마찬가지로 눈모양이 다른 캐릭터들과 차별화 되있다.
아직 어린 나이답게 초반엔 성격은 전형적인 울보에 어린애로 점쳐졌지만 화가 진행될수록 꽤 책임감있고 나름대로 영리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로네가 이탈한 시점에서 그 딜마가 믿고 정보를 맡겼다는 점에서 그녀가 꽤 능력있다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헌데 아멜이 키워놓으니 NTR해갔지. 뿐만 아니라 아직 교육도 완전히 끝마치지 못한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에밀리의 낌새를 눈치채고 공격을 가하는 등 감도 좋은 편. 다만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아직 세세한 수준의 마력컨트롤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이 역시 나이가 나이니 차후 보완해나가면 그만. 사실 한국나이로 10살인것을 감안하면 이것도 잘하는거다.
일찍 거름회수팀에 들어온 탓에 9살에 고정식을 받았는데, 이게 좀 문제가 된다. 마법사의 마력이 최고일 때는 12살인데, 알트는 그보다 한참 어린 9살에 고정식을 받았다. 마력은 12살에 최고를 찍은 후 점점 줄어드니 알트는 12살때 변신을 풀지 않는 이상 전력을 다할 수 없다는 소리다.
2 성격
여긴 학교가 아니라 일터니까요. 개인적인 감정보단 성과를 중시해야겠지요..
종종 차기 리더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본인 자체의 사교성과 성격이 좋다. 니나만큼 성녀의 포스를 발할 정도의 선량한 이미지까지는 없으나, 회수단 중 탑 순위에 들 정도로 선한 편이고, 니나만큼 상황에 대한 포용력도 높으며, 릿지나 마리아같은 발랄한 면도 가지고 있으나 판단력과 사고는 이 둘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사람과 어린아이를 어지간히 싫어한다는 그 딜마 페르난이 그 둘에 다 해당되는 알트를 강하게 밀어주었을 정도면 충분히 끼가 보였다고 할 수 있겠다. 적당한 의리도 있어서 아메리카노 빈즈가 자신을 채가자 딜마에게 계속 미안해하기도 했다. 거름 회수를 한다는 것에 대해 책임감도 높으며 의지도 넘쳐서 황혼새벽회를 추적하기 위해 아멜 못지 않게 가장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1]
다만 순수하다라는 것과는 다소 거리가 좀 있는게, 일단 에밀리와 아멜의 막장드라마 백합 관계를 인지하자 부끄러워하기보단 갈수록 팝콘을 뜯으며 구경을 하려 들었던 것으로 보아 알건 다 아는 캐릭터.
전투경험이 니나 이상으로 부족하다는 어쩔 수 없는 부분만을 제외하면 사실상 성격이나 마법사로서의 역량 측면에서 지적할 건덕지가 딱히 없다. 어떤 의미에서는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서로 다른 의미로 미흡한 구석이 있는 선배들의 약점을 전부 보완하고 있는 인물. 그냥 무능한(...) 마리아나 아군에게도 어그로를 끄는 릿지 웨이즈. 사교성이 바닥을 기는 딜마, 좋든싫든 친구 못 사귀는 남자 한명(...)과 비교하면 극명한데 착하고 예의바른 성격으로 어디에 끼어도 어울리는 윤활유 같은 면모를 보인다. 따지고 보면 전투 경험이 적다는 것도, 마법사 세계에서도 아이 취급받는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놀랄 만큼 의젓하다고 해야 할지도.
3 작중 행적
- 에피소드 나눔 기준은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에피소드 항목 분류를 따른다.
3.1 알트 하우즈 첫등장 에피소드 (74화~ )
74화에서 첫 등장. 딜마 페르난에게 1:1식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마리아쥬 플레르, 니나 디아즈 그리고 릿지 웨이즈의 응원을 뒤로 한 채 딜마에게 개발살나 아메리카노 빈즈의 코앞에 투창마냥 땅바닥에 쳐박히는 굴욕을 당했다. 그리고 분하다면서 엉엉 울기 시작했다.(...)
처음 언급될 때는, 강력한 존재감을 어필했던 로네 펠트너를 대신할 캐릭터인지라 역시 로네에 준하는 강력한 라이벌로 등장할 것으로 예측한 독자들이 많았다. 그러나 본격적인 첫 등장 때 모습은 나이에 걸맞게 그저 울보에 마법사로서의 역량도 충분치 않은 그냥 어린애였다. 드디어 마리아가 꿈에도 그리던 어리버리한 막내가 왔다 애초에 하우즈 가는 펠트너 가 다음으로 남동 뿌리 지방에서 마력이 많은 두 가문 중 하나인데, 바꿔 말하면 알트는 앞으로 12살이 되어도 로네보다 마력이 적을 것이라는 뜻이다. 또한 교육도 끝마치지 못한 미성년자인 만큼 마법사로서의 역량이 부족한 것은 당연지사다. 아무래도 남동쪽 뿌리 지방 영주 자리가 욕심 난 어머니에 의해서 어린 나이에 억지로 싸움터로 떠밀린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의 행보가 걱정된다.
이후 75화에서 아멜을 찾아오더니 자신은 나이가 차기도 전에 들어왔으니, 거름 회수단 멤버로서 어떻게든 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는 것을 중앙에게 증명하고 싶지만 최근들어 황혼새벽회의 비행선들의 발견 자체가 안되고 있다고 말하더니 아멜의 독수리 중 하나를 빌려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후 딜마가 아멜에게 "황혼새벽회의 보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제안한 덕분에 황혼새벽회의 비행선을 찾는 것에 대한 도움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77화에서 아메리카노 빈즈(와 에밀리)를 자기 방[2]으로 초대한다. 다행히 에밀리도 함께 전송됐지만[3] 알트는 어린 나이에 집 떠나 혼자 생활하고 있는 탓에 불안해서 굉장히 민감한 터라 에밀리의 기척을 감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에밀리도 즉각 기척을 죽여 알트는 그냥 넘어갔다.
78화에서는 딜마가 추측한 것을 아멜에게 전달하는 역할에 충실한다.
width=100% |
너무 충실해서 실시간 아바타마냥 딜마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한 채로 그녀가 한 조롱까지 고스란히 아멜에게 전달할 정도(...) 아직 어려서 시키는대로 무조건 다 따르는 모양.
그런데 언니따라 아멜에게 문제를 내는 듯한 흉내를 내다가 본인도 헷갈려해서 적어둔 걸 슬쩍 보고 하는 통에 결국 아멜이 참지 못하고 적어둔 종이 채로 강탈해버린다(...) 그러게 놀려먹는 것도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머리를 풀어내리고 있는 평상시 모습이 나왔는데 9살치고는 어른스러운 외모다.[4]
80화에선 전할 정보를 다 전한 후 놀랍게도 에밀리가 숨어있던걸 감지해 거품 마법을 날려 투명 나뭇잎으로 숨어있던 걸 해제시켜버렸다. 활약이라면 엄청난 활약이겠다만은 아멜 입장에선 작중 처음으로 에밀리의 존재가 가문 외 타인에게 드러난 셈이라 어떻게 커버를 쳐야하는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 상황(...). 알트를 제대로 속여넘길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설령 아멜 본인의 친척이라고 속여넘긴다 하더라도 차후에 이게 이 변명을 간파할 수 있는, 특히 딜마 페르난 같은 인물한테 이야기가 들어간다면 단번에 다 드러난다는 단점이 있으며, 그 자리에서 입막음 해버리자니 이미 알트의 본거지라 여러가지로 난감한 상황이다. 씁 어쩔 수 없지. 목격자만 없으면 된다?!
width=100% |
81화에서는 에밀리가 눈물을 뽑아내며 시작한 레즈 연기에 넘어가서 정신없는 채로 두 여성(?)의 러브씬과 뒤이은 막장 드라마를 그리고 얀데레까지 전부 관람(...)하게 되고 비밀리에 사랑중인 동성애 커플임을 믿어버렸다(...) 애 앞에서 뭐하는 지거리야 그 와중에 팝콘까지 가져와서 이야기를 듣는 모습이 귀엽다 철컹철컹 하지만 에밀리의 존재 자체를 들켜선 안되는 아멜의 입장 때문에 아멜이 알트를 파트너로 채가는 사태가 벌어졌다. 본인의 잘못은 전혀 없음에도 심하게 뻘뻘대는걸 보면 스스로도 어지간히 딜마에게 미안했던 모양(...)
다만 이 상황은 두 사람의 금단의 사랑에 감동한 나머지 비밀을 지키기 위해 알트가 자원했을 수도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 이래나 저래나 후배를 NTR 당한 딜마를 위해 묵념을(...)
어찌 됐든 아멜로서는 도저히 들켜선 안되는 비밀이 약간이나마 새어나간 것이고, 딜마로선 기껏 키우던 후임을 NTR빼앗긴 것이라 찝찝하고 속 터질 상황이지만, 당사자인 알트로서는 본인이 그렇게나 친목을 도모하고 싶어하던 리더가 파트너로 삼아서 마법사로서의 역량이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가능성도 생겨났고, 딜마와는 다른 스타일을 배울 수 있기에 나름대로는 이득일 수도 있다. 아멜로써는 오래 살게 생겼으니 좋은 일이다 카더라
바닷가인지 어딘지 모를 장소에서 아멜에게서 훈련을 받는다. 해당 화가 업데이트 당시 누락되어 보이지 않았던 장면이 있는데 딜마에게 이따금 미안한 표시를 했다는 것 같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에밀리가 자살쇼를 벌여서(...) 그만두게 한 것 같다.
83화에서 밝혀진 알트 자신의 마법은 마력을 추적해 달라붙는 마법. 다만 로네[5][6]처럼 마력을 거미줄 모양으로 가늘게 뽑아낼 수 있는건 아니라서 솜 형상을 하고 있다. 아멜 앞에서 이 마법을 한번 보여준 뒤 아멜의 마력 지원으로 신나게 수색을 벌였는데, 어지간히 마력을 써댔는지 수색 직후 아멜은 녹초가 되었다.
아멜이 에밀리에게 망토를 빌려주려고 하는 등의 연인다운 행동을 할때마다 팝콘을 꺼내서 먹는다. 팝콘이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해진다 사실 팝콘이 아니고 마력으로 만든 구름(?)
94화에서 행방불명된 아멜을 찾는 아퀼라 부부가 알트를 찾아온다. 이유는 니나와 함께 아멜에게 유일하게 우호적이고 숙소를 알고 있기 때문에. 아퀼라가 이동마법을 써달라고 하지만 자기도 마력이 없어서 안된다고 하며 곤란해 하지만 에스프레소와 아멜에게 말을 잘 전달하겠다는 아퀼라의 말에 리더의 칭찬과 모두에게 인정 받을걸 기대하고 박력 넘치게 두머리 도마뱀 구이를 먹고나서 알트는 두머리 도마뱀 구이를 먹고 마력을 약간 회복했다! 신이 난 채로 자기는 중앙에 이동기록을 물어보러간다고 한다. 알트:가요! 아퀼라:아니, 그냥 이동 마법만 써주면 된다고 알트:가요!
95화에서는 본인이 직접 아멜을 구하는데 참여하려 했는 모양인지 중앙을 닦달해 이동기록을 요구했지만 관계자가 없다는 식의 거부를 받았고 억지로라도 알기 위해 다른 높은 사람에게 부탁하려고 안으로 들어가려 하지만 영지 나무의 허락을 받지 않아서 그대로 튕겨나간다. 그리고 자리에 있던 에스프레소의 눈에 띄어서 에스프레소의 영지로 자리를 옯기고나서 아멜의 일이 전달이 되어 에스프레소가 상황을 파악하게 되었고 에스프레소는 중앙이 안 알려주는건 관련자가 데리고 있단 소리라며 힌트를 주고 포탈을 열어주자 정말 지팡이를 안 쓰신다며 신기해 한다. 보아하니 마력도 다 떨어졌고 할 일 다했다며 타이르면서 외부인이라 아멜의 성별을 들켜선 안 되는 대상인 알트를 그대로 돌려보내려 하고 이에 인사하고 자신의 영지로 돌아간다.
4 성장과 파국의 갈림길?
본인의 활약이 가능한지 여부와는 별개로 알트는 앞으로 나머지 6명의 거름회수팀 멤버들에게 큰 영향을 주게 될 위치에 서게 되었다.
거름회수단 소속 마법사들 중 이런저런 이유 탓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왕따 상태였던 아멜과 원래 왕따였던(...) 니나 디아즈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을 이끌고 있었던 것이 로네 펠트너였다. 로네 팀은 빈즈 가에 대한 적개심도 적개심이지만 일단 로네의 리더십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따라서, 팀이 최소한 현행유지라도 하기 위해서는 로네처럼 어느 정도 리더쉽을 가진 인물이 왔어야 했다.
그런데 로네가 실각하고 온 인물이 리더쉽을 전혀 기대할 수 없는 어린아이. 이미 로네의 폭주로 반쯤 박살난 로네 팀이 다시 뭉쳐서 대 아멜 연합을 결성할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저들을 통제할 리더가 없는 상황이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이 된 것. 당장 반쯤 개그로 그려지기도 했고 로네의 탈주 이후로 딜마 페르난이 최연장자로서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재조명된 덕분에 그리 논란이 되지는 않았지만 신입이 오자마자 인정사정없이 교육(?)을 행하는 딜마 페르난부터 이미 팀의 근간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볼 여지가 있다. 명목상으로나마 리더인 아멜은 에스프레소, 혹은 중앙 뿌리에게 신입 멤버를 교육하라는 지시를 받은 적이 없기는 하다. 하지만 어느 집단에서나 신입이 들어오면 기존 일을 인수해주거나 새로 교육해주는건 당연한 일이다(...)[7]
역량으로 회수단을 제어할 정도의 행동이 가능한 인물은 아메리카노 빈즈와 니나 디아즈 둘 뿐인데, 먼저 니나는 일단 리더 위치도 아니고, 현실감각은 그렇다 쳐도 지나칠 정도로 상냥한 성격 탓에 리더로서 적격이라고 보긴 힘들다. 결국 명목상으로라도 팀 리더를 맡고 있는 아멜이 개입할 수 밖에 없는 것. 하지만 아멜은 이미 어머니로부터 모든 인간관계를 끊을 것을 요구받고 있고, 에스프레소의 목적 자체가 타 지방은 회수가 잘 안되어 자신에게 의지하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거름 회수가 제로섬게임인 이상 팀이 잘 유지된다고 북동 지방에 이익이 되는 것도 아닌지라 어떻게보면 사실 굳이 개입할 이유가 없다.
만약 그래도 굳이 개입을 한다면 아멜의 개입이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그리고 그 결과를 알트 자신과 나머지 6명의 거름회수단 멤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따라서 성장담과 파국을 가르게 될지도 모른다.
5 그 외에
홈페이지 : [1] 한국어 홈페이지 : [2] |
이름은 아메리카노 빈즈만을 제외한 타 거름회수단 멤버들처럼 역시 2003년에 랄프 야네키(Ralf Janecki)가 설립한 독일의 차 브랜드인 "알트하우스(Althaus)"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로네의 모티브가 되는 '로네펠트'와 차 브랜드의 국적이 같다. 작가가 이 둘이 같은 지방 출신임을 나타내려고 이렇게 설정한 것일지도.[8]
니나 디아즈와 함께 외형이 지금까지 나온 캐릭터 중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귀엽다보니 디시위키에서는 천사로 추양 받는다. 귀엽긴 하다.. 진짜.
82화에서 여긴 학교가 아니라 일터니까요 개인적인 감정보단 성과를 중시해야겠죠 라고 말하는데 이걸보면 원래부터 영주 딸이었던 마리아나 릿지보다 훨씬 일에대한 개념이 잘 잡혀있다. 마음이 여리긴해도 어리지만 영특하다는 말이 틀린건 아닌듯.
바다인지 어딘지 모를곳에서 만든 마력 솜들의 범위나 양을 봐도 최소 마리아보다는 마력이 많아보인다.지못미 마리아 꿈에도 그리던 어리버리한 신입이 왔지만 알고보니 마력만 있으면 사기캐였다.
니나 디아즈와 함께 거름회수팀 멤버들 중 유이하게 아멜에게 진심으로 호의적인 감정을 지닌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하며, 실제로 아멜이 그 악명높은 빈즈 가의 자제인데다, 성격 역시 그 에스프레소 빈즈의 친자식답게 결코 좋은 성격의 소유주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별 부담감도 보이지 않고, 오히려 그런 아멜을 동경하는 것과 동시에 니나 마냥 아무런 거부감도 없이 그에게 다가오며 그와 친해지려 하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이고 있다.
그럴만 한게 선대 때부터 적이었던 다른 가문과 다르게 하우즈 가는 빈즈 가같이 영주자리를 손에 넣은 자수 성가형 가문이어서 부모한테 물려받은 증오 같은 것도 없고 알트 자신도 딱히 악감정을 가질 이유도 없다.
여담으로 다른 인물들이 말을 많이 해서 구분이 힘들 때 알트의 말풍선에는 연두색 새싹이 있다.- ↑ 다만 이런 적극적인 행동은 신입이자 남동 지방의 새 영주 가문으로서 자신과 자신의 가문이 그 자리에 적합하다는 걸 당장 증명해내야 하는 처지인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 ↑ 본토의 집이 아니라 지구상의 거점으로 추정된다.
- ↑ 그렇지 않으면 지팡이의 이동 기록과 에밀리 몸에서 나오는 이동 기록이 불일치하게 된다. 아직 알트의 집에서 나올 때라는 불안요소가 남아 있지만.
- ↑ 알트의 나이는 만나이 이므로 10~11세니 당연하다.
+ 작화빨 - ↑ 이때 호칭이 로네 '언니'다. 로네가 탈주 했음에도 언니라는 호칭을 쓰는 걸로 보아, 서로 아는 사이로 보인다.
- ↑ 다만 안다고 해봐야 그저 같은 지방의 귀족과 영주로서 알던 사이일 수도있다. 탈주했음에도 언니라는 호칭을 붙인 것은 예의바른 성격상 그냥 연장자라서 붙었을 가능성이 높다.
- ↑ 생각해보면, 딜마는 시한부 인생이므로 죽기 전까지 도움이 되고 싶어서 그렇게 한 거일 가능성이 있다.
- ↑ 다만 그런식으로 차브랜드 국적으로 지방을 나눈것이라면 죄다 지역중복이 된다. 스리랑카 차브랜드인 딜마과 베질루르라던지, 프랑스 차브랜드인 니나즈 파리와 마리아주 프레르 라던지, 영국 차브랜드인 포트넘 앤 메이슨과 리지웨이 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