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만지소 인증사건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이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실제로 발생한 사건·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합니다. 불법적이거나 따라하면 위험한 내용도 포함할 수 있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불쾌할 수 있으니 열람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실제 사건·사고를 설명하므로 충분히 검토 후 사실에 맞게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틀을 적용하시려면 적용한 문서의 최하단에 해당 사건·사고에 맞는 분류도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분류 목록은 분류:사건사고 문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개요

2011년 10월, 루리웹 '만화 지망생 소모임 게시판'인 루리웹 만지소에서 일어난 사건을 말한다. 이명은 화가를 만하는 모임 게시판[1]

2 상세

2011년 10월 18일부터 '우우우웩'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회원이 루리웹 만화가 지망생 게시판에 스스로를 현역 종사자라고 소개하며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이런저런 노하우가 담긴 게시물을 올렸다.전설의 시작 처음에는 단순히 설명 위주의 글만 올렸으나 다른 유저들이 댓글 등을 통해 그림과 같이 올려달라는 요청을 하자 자신이 그린 참고용 그림도 함께 올리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우우우웩은 정중한 태도를 고수했으며, 딱히 프로라는 점을 내세워 유세를 부리지도 않았으나 몇몇 유저들은 그의 프로 여부를 의심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대해 우우우웩이 다시 자신을 변론하는 글을 남기자 이번에는 게시판 관리자까지 나타나 우우우웩이란 유저에게 선도 못그린다 등의 도가 넘는 비아냥과 비난이 담긴 공격성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 와중에 슬라정이라는 현 프로 작가(사건 당시에는 지망생)는 프로 작가가 맞을 것이라는 예측을 맞추었다.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 카더라

그런 악플에도 우우우웩은 끝까지 겸손한 태도를 보였으나, 게시판 관리자는 도리어 인신 공격성 발언까지 곁들여 가며 우우우웩을 더욱 강도 높게 비난했고, 심지어는 다른 게시판으로 해당 글을 퍼나르며 우우우웩을 비웃기 시작했다.[2] 참다 못한 우우우웩은 자신에 대한 오해를 풀겠다며 게시판에 인증글을 올렸는데, 놀랍게도 그 우우우웩의 정체는 중견 만화가 양경일이었다. 두 글자로 줄여서 중견이지 해당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출판시장 기준으로 한국인 만화가 중에서 거의 탑 수준의 작화력과 경력을 자랑하는 분이다. 만지소에 올렸던 그림들도 설명용으로 가볍게 크로키나 습작 정도 수준으로 그려서 그렇지 그림자체는 매우 미려하고 설명하려는 포인트도 잘 잡힌 좋은 그림이었다. 적어도 라인마스터(?)가 태클 걸 수준은 절대 아니었지 인증샷 소라고 적혀있는 건 못 본 척 하자. 최소한의 불만 표시였을지도... "만"화가를 "기"만하는 "소"모임(...)?

해당 인증이 올라오자 그간 기세 등등했던 라인마스터게시판 관리자와 그 동조자들은 곧바로 클로킹을 시전하여 사건이 잠잠해지길 기다렸지만 그런 기대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관리자는 클로킹을 풀고 '자신이 진작에 쪽지로 처리를 했어야 했는데 댓글로 남긴 건 잘못이다. 그런데 그렇게 선을 그으면 그 누구라도 당연히 나처럼 반응했을 것'이라는 내용의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글을 올렸고, 게시판 분위기는 그야말로 불에 기름을 퍼붓는 꼴이 된다.[3]

그야 애당초 크로키를 보며 선이 어쩌고 한다는 것 자체가 기묘한 일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쪽지' 운운 한 것을 '양경일 작가가 자신에게 쪽지를 날렸어야 했다' 라는 뜻으로 잘못 알아듣고 까는 댓글을 달아두었다. 워낙 그런 글이 많고 아무도 그것을 지적하진 않을 것을 본 것인지 siflu 본인이 그 점을 다시 명시하는 댓글을 달았으나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고 더욱 야유를 받았다. 쪽지 내용으로 까는 것 자체는 잘못된 것이 맞겠으나 그걸 지적하며 두둔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럴 만 하다

더욱이 이 일이 인터넷 각지에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디시인사이드, 웃긴대학 등지에서 루리웹으로의 성지순례로 이어졌고 어디서 어떻게 보고 왔는지 댓글을 달아보자는 글에 댓글이 수백개나 달렸다. 언급된 커뮤니티만 해도 수십개나 나왔다. 심지어 개편 이후 루리웹에 발을 끊었던 유저들까지 다시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사건 이후 정황(bgm주의).아래 댓글중에 위키러가 있다!!

그제서야 사건의 심각성을 깨달은 게시판 관리자는 그래도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사과문을 그간의 스크린샷과 함께 올렸고, 사태를 파악한 다른 게시판 관리자의 신고에 의해 관리자직도 박탈당했다. 징악 그런데 이 사과문에 포함된 스샷도 좀 웃긴 게 정작 자기가 남긴 수위 높은 악플은 죄다 빼놓았다. 높으신 분들 전용 스킬 작렬 현재는 삭제된 상태.

3 사건 이후

양경일은 사건이 있은 이후 다시 루리웹 만지소에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했을 뿐이지, 해당 사건을 일으킨 관리자를 용서하고 도리어 밥을 산다는 등 매우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사건이 널리 퍼진 만큼 다른 프로 만화가가 해당 게시판을 찾을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탓에 애꿎은 게시판 유저들만 프로에게 가르침을 얻을 기회를 잃은 셈이 됐다.

사건 종결과 함께 임시 관리자는 자리에서 물러났고, 만지소 게시판 관리자는 이전부터 부관리자로 활동해 왔던 사람으로 대체되었다. 후임 관리자의 이야기를 따르면 양경일은 이후에도 루리웹을 자주 들러 다른 사람들의 만화에 대한 조언해 주었고, 루리웹 그림 방송이 있을때 가끔 참석하기도 했다고 한다. 또한, 차후에도 만화가를 꿈꾸는 사람들의 만화를 봐주고 조언이나 충고를 해 줄 예정이라고 한다.

4 쟁점

사실 만지소에는 이전부터 초딩들이 신규 아이디로 뻘글 투척하며 히히덕거렸던 일이 비일비재 했던 터라 '신규 아이디=무개념 초딩'이란 인식이 깔려 있었고, 우우우웩이 정말 프로 만화가인지 의심하는 것도 그 나름대로 나올 수 있는 반응이었다. 실제로 해당 게시물들을 확인해보면 악플 달지 않은 사람들 중에서도 증거가 나오기 전까지 정말 프로 맞냐고 의심하는 사람도 좀 있었던 편. 여러모로 안습.

하지만, 중립을 지키며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게시판 관리자가 오히려 앞장서서 분란을 일으키며 도를 넘어선 악플을 달았다는 건 분명 쉽게 넘길 수 없는 부분이다. 설령 '우우우웩'이라는 유저가 사실 아마추어였다고 하더라도, 이런 기본적인 네티켓도 지키지 않은 언행을 하여서는 안되었다. 이는 그간 루리웹 만게의 운영에서 운영자라는 권리를 가진 하나의 개인이 얼마나 많은 횡포를 했을지 그 일부분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겠다. 요컨대 문제를 일으킨 사람도 사람이지만, 이런 식으로 자질이 매우 부족한 사람에게 게시판 관리를 맡기는 루리웹의 운영 방식에도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해당 사건을 일으킨 만지소 관리자는 이전부터 여기저기서 키배질을 일삼았던 전력이 있다고 한다.#

게다가 만약 '우우우웩'이 설령 '양경일' 같은 초 거물이 아닌 적당한 인지도를 가진 만화가였다면 게시판 관리자 시플루의 저 악질 행태가 추종자들의 친목질 실드질로 적당히 묻혔을거라며 간담이 서늘해지는 분석 또한 많았다.[4]

이는 어떤 의미로는, 친목질 혹은 레벨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이트의 폐해라 볼 수 있다. 오랜 기간의 활동을 강요하는 레벨 시스템 탓에, 올비와 뉴비간의 구분이 생겨버린 것이 이 일의 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5 관련 패러디

이 사태로 인해 인터넷 상엔 해당 게시판 관리자가 남긴 게시물이나 댓글을 이용한 각종 패러디가 쏟아져 나왔다.

6 기타

해당 사건은 결국 언론 매체를 통해 기사화까지 됐다.저도 양경일씨 욕하면 같이 밥먹을 수 있나요 루리웹에는 선 지자 선 생님 선 구자가 있다

지금은 없어진 디펜스 코리아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한 유저가 2차 대전 게시판에서 소련의 전쟁 수행능력이나 전술의 발전을 설명하며 소련이 무조건 닥돌한 것이 아니라, 바그라티온 작전이나 만주 작전에서 볼 수 있 듯이 고도의 전략, 전술을 구사했다(지금은 이런 내용이 상식이지만 몇년전만 해도 한국 인터넷에는 독뽕 소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주장하고 나서자 이를 본 다른 유저들이 그를 종북주의자나 비전문가로 몰고 갔던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히틀러와 스탈린의 전쟁'의 번역자[5] 이자 이 분야의 전문 연구가인 상명대 교수 류한수였다.

그런데 사건 당시를 지켜본 사람의 평에 따르면 소련군을 설명하면서 디펜스 코리아 내에서 사용한 별명이 "빛나는 길"이라고 하여 페루의 좌익 게릴라 단체와 동일한 이름이었기에 논란이 더 일어난 면이 크다고 한다. 즉, 과격 좌익 운동권이라고 의심을 사기 딱 좋은 이름을 사용하는 바람에 문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커진 것. 사실 그가 류한수 교수임을 알았으면 종북으로까지 몰리진 않았을 것이다. 그의 논문 대부분이 러시아 혁명기와 그 이후 소련초기에 집중된 사실. 그의 저작이 러시아혁명사 위주였기 때문이다. 근데 저 정도면 NL이 아니라 PD 운동권인거 같단 생각은 안한건가 물론 의심살 만 했다는 것이지 잘 한 거라는 건 아니다. 좌익 운동권이 맞다고 할지라도 종북주의자로 몰아붙이기 전에 군사적 내용에 대해서는 군사적으로 반박하는 방법이 있었다.
사실 밀리터리 관련 게시판에서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나타나는 일이다. 전투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디스 당하던 이가 알고보니 전/현직 전투기 조종사였다거나...

사실 어떤 분야에 대해서 트집을 잡는 것이 주장을 먼저 제기하는 것보다 훨씬 쉽고, 온라인이라는 익명성 공간의 특성이 더해지면 어떤 분야 전문가가 나와도 좆문가들이 개허접 취급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고 전문가의 권위 앞에서 무조건 데꿀멍해야 한다는 것도 잘못된 것이지만, 어설프게 아는 척 하는 것은 더 위험하다.

이쪽은 장난 성향이 강하긴 하지만,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 물론 당시 비난을 받은 프로 분의 업적 등을 생각한다면 실로 무시무시한 일이다.[6] 디씨에서 안 까이는게 어딨겠나 수능 갤러리에서는 하버드도 까이고 음악 갤러리에서는 베토벤도 까인다.

사실 재밌는 것은 같은 그림을 보았다고 해도 이 사건이 터진 이후와 이전의 댓글들의 경향은 크게 달라질수밖에 없다. 저기 운영자는 과도한 무례함과 경솔함으로 까여도 싸지만, 이것을 비웃는 사람들도 저 글쓴이가 진짜 양경일임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그것을 알고 난 다음과 똑같이 댓글을 달았을까? 전혀 그렇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잘 그리려고 그린 그림도 아니고 설명을 위해 그린 그림이라서 더 그렇기도 하고... 애초에 아무리 믿을 것 없는 인터넷이라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말하면 일단은 좀 믿자. 의심하고 까는건 증거 나오면 나중에 하고 일단은 그러려니 하고 듣고 보는거다. 똑같은 창작물이나 음식 등을 접해도 그것이 대단한 것이라고 설명을 듣지 않을 때에는 별거 아니라고 느끼는 것이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다. 심지어 파리의 심판처럼 전문가들도 비슷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쓴 시를 괴테가 쓴 시라고 주변에 보여줬더니 다들 아 역시 괴테가 쓴 시니깐 잘 썼구나... 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니 쉽게 무언가에 대한 평가를 단정하지는 말자.

이 사건의 유일한 긍정적인 영향이라면 한동안 침체 분위기였던 만지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점일 것이다. 실제 이 사건으로 인해 만지소로 유입되어 그대로 정착한 사람도 꽤 있다. 더불어 예전부터 만지소에서 상주하는 이용자들에겐 해당 사건을 일으킨 이전 만지소 관리자는 그야말로 언급도 하기 싫은 '공공의 적'이자 '흑역사' 같은 존재로 취급되고 있다.

참고로 만지소 관리자는 자격을 박탈당한 이후 행적이 묘연하다가 새 아이디로 닉네임과 아바타를 똑같이 한 인물이 나타나서 드문드문 활동중인데, 본인이냐고 묻거나 비아냥거려도 답글을 달지 않는다(...). 과연 진짜 본인인지는 진실은 저너머에..

이 이전에 사건 종결 일주일 후에 이미 닌텐도의 위의 잡담게시판에 냥이똥이라는 아이디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루리웹에 복귀했었다. 원래부터 주로 활동하던 게시판 중 하나였다. 위 잡게 상주 인원들은 다 알던 사실.... 애초에 친목질하던 사람들끼리라 외부에는 알리지 않고 자기들만 알고 있었는 듯... 다만 위 잡게에서도 12년 11월 이후로는 활동을 하지 않는 듯 하다. 그 창피를 당하고도 일주일만에 복귀한 그가 대단한건지 아니면 일주일만에 복귀하게 만든 루리웹의 중독성이 대단한건지..... 자기가 얼마나 심각한 잘못을 했는지 인지를 못하는거지아무튼 루리웹의 친목질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2016년 10월에 트위터에서 이 사건과 매우 유사한 일이 일어났다.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데스티니 차일드 관련 트윗에 스스로 중학생이라고 밝힌 모 트위터리안이 김형태의 그림에 덧칠을 하고 인체가 엉망이라며 지적을 한 것. 후방주의. 사실 해당 유저의 지적 건이 워낙 돋보여서 그렇지 김형태의 그림을 가지고 여혐이라고 비난한 프로불편러들이 대개 비슷한 스탠스를 취했다.

사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끼리는 실력 고하와 관계없이 타인의 그림에 손을 대고 오류를 지적하는 것부터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고, 하물며 면식도 없는 상대에게라면 무례 그 자체인데 지적의 대상이 다름아닌 김형태였기 때문에 사태는 일파만파로 퍼졌다. 그림이란 것에 현실성을 부과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는 둘째치고라도 김형태는 그 실력과 영향력 면에서 국내외에서 손꼽히며 지적된 과장된 가슴과 허벅지가 바로 작가 본인의 아이덴티티이다. 게다가 1500살 중학생이라는 소개는 거의 비아냥에 가까운 무언가이니 몰상식과 더불어 데포르메에 대한 기본적인 감각조차 없음을 증명한 것.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지적한 트위터리안 본인의 시원찮은 그림 실력이 드러나면서 트위터 안팎으로 비웃음을 사고 있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잠적했지만 여전히 반성의 기미가 없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링크 폭파됨), 웹상에서는 아예 이 사건을 시플루 사건 2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정도. 심지어 시플루는 해당인이 양경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적한 것에 반해 이번에는 10년을 넘게 현역으로 뛰고있던 작가에게 대놓고 고나리질을 한 상황이다. (해당 링크 폭파됨)

상황이 악화되자 문제의 트위터리안이 김형태에게 직접 사과했고[7] 김형태는 개의치 않는다며 오히려 위로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였다. 참조
  1. 실제로 이 사건의 당사자는 "만기소"로 잘못 알고 있었던 듯 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참조
  2. 글에 첨부한 그림은 간단한 크로키를 통해 인물의 나이에 따른 피부변화를 설명해주는 그림이었고, 우우우웩 본인은 글 말미에 '꼭 새겨들을 필요도 없고, 그냥 이렇게도 생각하고 그림을 그리는구나 라고 생각해 달라'고 언급하며 딱히 자신이 프로임을 강조하거나 자랑하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림의 수준을 떠나서 관리자라는 사람이 다른 게시판으로 이 글을 퍼나르면서 온갖 조롱과 비난과 인신공격을 일삼았다는 것은 이 사람의 인격 수준과 관리자로서의 함량이 얼마나 미달되는가를 증명하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3. 이미 첫 줄에서부터 '제가 당황스럽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라며 사과를 한다기 보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4. 남아있는 게시물들의 댓글을 잘 살펴 보면, 게시판 관리자의 의견을 빙자한 비난에 동조하는 회원들도 적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 다만 번역이 이해하기 어렵고 어색하다는 평이 있긴 하다.
  6. 물론 저 작품이 습작이여서 원래 작가의 작품보다는 훨씬 완성도가 낮기도 하고, 애초부터 저 댓글은 빡쳐서 올린 성향이 강하다.... 사실 이 글을 올린 유저는 계속 같은 그림으로 어그로를 끄는 글을 꾸준히 올렸고, 참다 못해 지친 한 유저가 '옛다 관심' 식으로 일부러 미끼를 물어준 것이 앞뒤는 잘리고 잘못 전해진 것.
  7. 다만 첫 문장부터 김형태 라고 칭하는 등 진짜 1500살 중학생인가 싶을 정도로 철없는 모습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