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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柳承源
1921년 6월 25일 ~ 1984년 1월 11일

대한민국의 전 군인, 관료, 정치인이다. 호는 범초(凡樵)이다.

1921년 황해도에서 태어났다. 8.15 광복 후 월남하였다. 육군사관학교 8기 출신으로 대한민국 육군 장교로 복무하였다.

1961년 5.16 군사정변 이후 현직 군인(대령) 신분으로 경기도 인천시장을 역임하였다. 1963년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기도 인천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김정렬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인천시 중구-동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공화당 후보로 경기도 인천시 지역구에 출마하여 신민당 김은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76년부터 1979년 초까지 대한민국 국회 교통체신위원장을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역시 신민당 김은하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0년 전두환 정권이 출범하자 정치규제를 당하였다. 1983년 정치규제에서 해금되었다. 1984년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