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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팀 | ||
진모리 | 한대위 | 유미라 |
한국 팀 | ||
휘모리 | 한대위 | 유미라 |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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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대위 (한) 사쿠라이 료(桜井 涼) (일) |
나이 | 17 |
육체 레벨 | 9 → 12[1] |
HP | 630 |
GP | 41 |
사용 무술 | 극진공수도 |
성우(공식 게임) | 박성태/에구치 타쿠야[2] |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
이름은 '위대한'을 거꾸로 한 것으로, 위대한 느낌의 캐릭터를 창조하려는 작가의 의도가 비쳐진다.[3] 언제나 졸린 눈을 하고 있는 조용한 학생. 지병으로 입원해 있는 친구가 있다. 과거에 그 친구와 함께 일명 매드 카우(Mad Cow)로 불리며 강남 일대를 평정했다고 하지만, 친구가 병으로 입원한 뒤에는 알바로 병원비를 마련하며 성실하게 살고 있다. 불량배들이 그의 옷에 라면을 엎지르며 시비를 걸어와도 웃어넘기는 대인배. 하지만 친구 병원비로 쓰일 월급을 빼앗기고 그 돈을 던지는 모욕을 당하자 곧장 일어나 쓸어버린다.[4] 병원비도 부족한 상황에서 점차 상태가 악화되어가는 친구의 치료를 위해 G.O.H의 참가를 결심한다.
주연 3명 중에서 가장 우승이 절실하게 필요한 인물이었고, 친구를 위해서 진지하게 싸우는 의리파라는 점이 어필하는지 팬들에게 인기도 많은 편이다.
2 작중 행적
2.1 1부
파일:Attachment/한대위/극진공수도.jpg
설정상 극진공수도를 사용하며, 역시 미치도록 강하다. 주먹 한 번 휘두르면 여러 명이 나가 떨어지는 정도. 극진공수도와 리뉴얼 태권도는 선대에서 모종의 은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물론 실제하는 극진공수도는 아래에 쓰여진 어떠한 만화적 기술이나 선대간의 은원도 존재하지 않는다.현대 사회에 그런 게 존재하면 유파 말아먹었게
필살기로 사신무를 쓴다.[6] 현무의 권, 주작의 각, 백호의 무, 그리고 청룡의 파로 이루어져 있다. 백승철과의 대결에서 처음 시전하나, 이때는 4단 청룡의 파는 쓰기도 전에 상대가 뻗어 버렸다. 유미라의 말에 의하면 1단 현무의 권은 공격을 붕괴, 2단 주작의 각은 균형을 붕괴, 3단 백호의 무는 무차별 난무의 형태로 대단한 기술이지만 몸이 못 버틴다는 듯. 이건 이미 공수도가 아니잖아. 마지막 기술인 청룡의 파는 일종의 기공포 같은 기술이다.자세만 보면 패왕상후권
그러나 수도권 대회 준결승에서 유미라를 단 두 방에 떡실신시키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자 "어떻게 친구를 그렇게 심하게 때릴 수 있냐!"면서 마구 욕먹는다. 승부를 가르는 게 목적이라고는 하지만 지나치게 가차없는 공격이 그때까지의 이미지와 크게 어긋났었던 데다가, 다친 곳을 공격했다는 점이 특히 비난을 샀다. 이때 한대위는 죽마고우인 우승태의 생명이 급격히 악화되어서 오늘 내일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위독한 상태였다. 우승 이전에 친구가 결승전까지 살아남을 가망조차 없는 상태에서, 압도적으로 수도권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친구를 고쳐줄 수도 있다는 제안을 받았기에 어쩔 수 없었다는 게 중론. 30화 첫 장면에 화장실에서 구역질을 하고 있는데, 미라를 때려눕힌 것에 대한 죄책감과 시한부인 친구에 대한 걱정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하다.
32화에서부터 드디어 수도권 결승전이 개시, 진모리와 대결을 시작한다. 육체레벨, GP, HP 모든면에서 열세였기에 시합 개시전 대부분의 집행요원들은 진모리의 승리를 점쳤으며, 직접 한대위와 대결한 적 있는 백승철 역시 한대위의 승리가능성을 많아야 20%로 평가하였다. 이에 대한 한대위의 대답은 "내 취미는 발버둥 치는 거라고."
경기 초반에는 과연 대다수의 예측대로 모리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는 듯하였으나, 승리가 절실했던 터라 온갖 비겁한 방법까지 동원하며 반격을 시작, 1라운드 종료 직전에는 마침내 사신무 마지막 오의 청룡의 파를 사용, 모리를 패배 직전까지 몰고 갔다.[7] 물론 한대위도 기술의 위력에 자신의 육체가 버티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1라운드 종료 후 휴식시간에 박무진에게 결국 친구인 승태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8] 친구의 죽음이라는 소식을 들은 채 출전한 2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진모리에게 청룡의 파를 사용하나 이번에는 오히려 진모리의 진 회축에 깨지며 HP가 0까지 줄어드는 타격을 입은체 다운된다. 그러나 카운트 10 직전에 2라운드 종이 울리면서 간신히 패배는 면하는 듯 했으나, 이미 몸 상태는 진 회축의 충격으로 왼팔을 못 쓰게 되는 등[9] 한계에 다달았고, 정신적으로도 참가 목적이었던 친구의 죽음으로 인하여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서, HP조차 진모리에 비해 부족한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3라운드에 돌입한다.
3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진모리에게 밀리며 패배를 눈앞에 두게 되나, 이때 유미라가 경기장에 난입, 잠시 시합을 멈추고 우승태의 유언을 전해준다.[10] 우승태의 유언에 심기일전,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태에서[11] 다시 한 번 진모리와 격돌하여 시합도중 자신의 육체 레벨을 변동시키는 저력을 보여준다.[12] 이 상태에서 진모리의 진회축마저 진회축의 힘을 역이용한 자신의 신기술 청룡 영식으로 깨뜨리며 다시 한 번 진모리에게 일격을 가하나, 결국 최후에는 반대로 한대위의 청룡의 파를 응용한 진모리의 오리지널 기술인 청룡의 각에 패배하고 만다.[13]
진모리와 한대위의 수도권 지역대회 결승전은 분량 상으로도 전체 연재분량 38화중 7화에 이를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또한 주인공 중 두 명의 대결인 만큼 지금까지 갓 오브 하이스쿨의 대결 중 최고의 혈투를 보여주었다.
2.2 2부
지역대회 이후 전국대회 때까지 한 달 동안 박무진 및 집행위원들에게서 GP의 사용법을 배웠는데, 이때 한대위의 평을 듣자면 지옥같은 한 달이었다고.[14] 자세한 차력은 아직 불명이나 전국대회 충청북도팀과의 대결 중, 진품광이 차력으로 소환한 해머를 가드할 때 한대위 역시 차력으로 이를 방어하며 처음으로 사용하였다.[15]
전국대회 1차전에서 충청북도 팀과 대결시, 자폭을 하는 바람에 어이없이 패배한(...) 진모리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 나기동과 진품광을 쓰러트렸다. 전국 레벨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나기동에게 진모리가 워낙 신나게 털렸는지라 각 지방의 출전자들은 한대위가 수도권 팀 진짜 주장이라고 착각하기도 했다. 인상 깊은 경기를 하기도 했고.
55화에서 전라북도 팀과 경상남도 팀의 1차전 중, 경상남도 팀의 제갈택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전라북도 팀의 멤버들을 필요이상으로 짓밟자 경기장에 난입하려던 진모리를 대신하여 난입, 제갈택과 서로 일격을 주고받았다. 벌써 지역예선에서 난입 전과가 있는 진모리가 또 그런 짓을 했다간 이번엔 진짜로 실격 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신이 나선 것이다. 그 결과 진행요원들에게 끌려가게 되었는데, 도중 제갈택의 펀치에 입은 데미지를 느끼고 살짝 비틀거리며 그의 강함을 실감한다.
결국 이 일로 2경기 출장 금지를 당한다. 돌아가는 길에 유미라에게 진지해지라는 조언과 함께 진모리와 같이 털렸다을 받는다. 진모리의 생일임을 나노 머신으로 확인하고 깜짝 생일파티를 벌이는데, 정성스레 차린 생일상을 유미라가 바로 버렸다... 여담으로 은근히 원피스의 롤로노아 조로하고 겹치는 것 같다. 27화에서 칼에 복부를 베이는 점, 28화에서 작가가 직접 패러디한 부분에서도 조로로 패러디 된 점, 그리고 모리가 혈 드립으로 패배한 후, 대위가 싸워서 한 큐에 발라버리는 걸보고 관객들이 '저 녀석이 수도권 팀 진짜 주장이다.'라고 하는 점들을 봤을때 작가가 노리는 듯?
74화에서 진품광을 바르는 마보라를 제지하며 싸움을 막으려고 하였다. 실제로 마보라를 로우킥으로 다운시키고 현무의 권으로 때리기 직전까지 갔으나 싸움을 말리는 게 목적인지라 더 이상 공격하지 않고 내버려두고 돌아섰다. 그러나 한번 봐 주었음에도 마보라가 다시 뒤에서 습격, 계속 공격하자 참다 못하고 청룡 영식으로 반격하나, 필살기 급인 청룡 영식이 마보라에 북파 앞후리기에 무력화 당한다.[16]
한대위 자신도 청룡 영식이 막힌 것에 충격을 먹었는지, 그 갑작스러운 순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마보라에게 입술을(...) 허용하고, 플래그? 무방비상태에서 마보라의 일격을 받기 직전 유미라가 제지하여 싸움을 멈추게 된다.
제주도팀과의 대전에서 진모리가 보여준 신기술 쌍룡의 각 및 마보라에게 청룡 영식이 깨진 것이 원인인지, 더 강해지기 위해서 Q에게 수련을 부탁한다. 대가는 75억 5천만원의 빚으로 인해서 배고픈 Q에게 자신이 만든 식사 제공이었다(...). 그런데 첫 수련이란 것이 타인과의 교감력을 상승시키기 위한 시험의 일환으로 코엑스에 가서 100명의 여성에게서 전화번호를 따는 것이었다(...). 그러나 어찌어찌 성공하였다.[17]지옥 같은 한달 동안은 뭘 배운거냐
원래대로라면 2경기 페널티가 제주도 팀 및 강원도 팀과의 경기로 해제되어야 하나, 제주도 팀은 정식 참가 팀이 아니었던 관계로 무효경기가 되어서 아직 1경기의 페널티가 남아있다. 그리고 다음 상대가 박일표가 있는 전라남도 팀이다.[18]
출전정지 명령을 받았음에도 강원도 팀 및 제주도 팀과의 대결은 관중석에서 관람하였으나, Q를 찾아가 수련에 들어간 후 벌어진 전라남도 팀과의 대결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사족으로 한대위에게 극진공수도 가르쳐준 사람은 아무리 봐도 노년의 최배달이다... 잠깐, 그럼 작중 시간대가 몇 년도라는 거지?
빅매치인 박일표와 제갈택의 대결도 관전하지 않고 수련 중이었으나, 대결 후 상만덕이 등장하자 Q와 함께 등장, 지하로 떨어진 진모리들을 찾아 내려온다. 내려온 직후 제갈택에게 습격당해 부상당한 마보라를 치료해주지만, 사실 제갈택의 명으로 열쇠를 찾기 위해 접근했던 마보라는 유미라를 기습하여 제압하고 결정타를 먹이려는 순간에 이를 막아선다. 차력을 이용해 부상당한 박일표와 유미라 및 간호사들이 싸움에 휘말리지 않도록 공중으로 올려보내고 마보라를 상대한다.
국보를 자유자재로 변형해가며 싸우는 마보라를 극진공수도라는 무투에 차력을 조합한 새로운 전투방법으로 상대하여 유효타를 한 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제압해버렸다.
그 뒤 나타난 진모리가 제갈택의 도플갱어라는 것을 눈치[19]채고서 공격하지만, 역시나 제갈택은 이를 폭발시켜버린다. 그리고 수많은 제갈택의 분신들에 포위당하게 되었다.
도플갱어 완전카피X100을 동원한 제갈택과 대결하게 된다. 탐의 능력을 가진 제갈택에게서 차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집중하랴, 거기다가 차력 해태의 술로 싸움에 휘말리지 않게 하기 위해 공중으로 띄워 보낸 유미라와 전라남도 팀, 간호사들을 보호하느라 전력을 내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제갈택의 분신을 2~30명 쓰러트리면서 분전한다. 열쇠만 넘겨주면 물러나겠다며 회유하는 제갈택에게 능력으로 뺏어보라며 끝까지 버티지만, 제갈택의 메갈로돈에 삼켜지기 직전까지 몰리나, 때맞춰 나타난 모리가 구조해준다.
제갈택의 본체는 모리에게 맡기고, 대위 자신은 제갈택의 분신들을 상대하여, 제갈택과 진모리가 싸우는 동안에 제갈택의 분신들은 모조리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다만, 그 여파로 자신의 체력도 한계에 달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갈택에게 밀리는 진모리를 돕기 위해 달려들지만 제갈택의 일격에 쓰러지고 이어진 공격에 HP가 1만 남게 된다.[20] 제갈택의 탐으로 인해 자신과 차력 전부 먹혀버릴 위기에 놓이지만 제아봉침 8배와 무고통을 동시에 사용한 진모리가 구해준다. 그리고 진모리로부터 열쇠의 힘을 건네받았다. 제갈택을 쓰러뜨린 진모리를 업고 기절한사실은 깨어난[21] 유미라를 들고서 성지에서 나온다. 제갈택이 열쇠를 먹어서 각성한 뒤 갑작스레 나타난 신들이 제갈택을 공격하기 시작하면서 같이 공격에 휘말리게 되고, 위기에 처한 유미라와 진모리를 구하려고 신들의 공격을 맨몸으로 막아내려 했고 그대로 죽을 뻔했지만 제천대성으로 각성한 진모리의 활약으로 무사히 살았다.
2.3 3부
제갈택 전이 끝난 3개월 뒤엔 NOX의 뒷공작으로 인해 집행위원들과 모리와 미라와 함께 지명수배 되었다. THE SIX 김두식의 신고로 쫓기던 문기주를 도와주면서 재등장. 외견상의 변화는 별로 없지만 복장이 교복에 코트를 입고 목도리를 걸친 모습으로 바뀌었다. 차력 해태로 새턴의 공격으로부터 문기주를 보호하고 신도들을 방울방울로 움직임을 봉쇄해 문기주가 신도들을 처리하는 것을 도왔다. 그 후에는 모리, 미라와 동승신주 오래국으로 향하게 된다. 오래국으로 가게 된 이후 미후왕에 의해 지하감옥에 갇히게 되나, 과거 천상대전에 참가했던 원숭이 어르신들에 의해 탈출하고 어르신들로 부터 자초지총을 듣고 모리, 미라와 함께 미후왕 궁전의 용마루를 파괴하러 올라간다.[22] 모리가 손 쉽게 정상으로 올라가게 하기 위해 차력과 격투술로 미후왕의 군사들과 맞서다가 미후왕의 4대 천장인 화염술사 라콩과 대결을 벌이고 모리가 제천대성의 힘으로 용마루와 차력 저장 장치를 파괴함과 동시에 라콩을 쓰러뜨린다.
133화에서는 미라와 함께 자신들이 쓰러뜨린 뮹과 라콩을 짊어지고 올라오는데, 어쩌면 자신은 좋은 왕이 아니었는지도 모른다는 모리의 한 마디에 "그러니까, 더더욱 기억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과거에 망나니였던 뭐던, 우선 기억을 찾아. 그리고 실수를 바로 잡아."라는 한 마디를 한다. 그 후 138화에서는 상만덕의 명령을 받고 쫓아온 리수진이 천사들을 불러들여 공격을 하자 싸우게 되는데, 이때 "천사 급에겐 공격이 통하지만 네피림에겐 어림도 없어."라는 말을 한다. 그 이후인 139화에서는 리수진의 차력 판도라에 의해 전투불능 상황에 빠지나 백승철의 계책을 통해 생긴 빈틈을 이용해 방울방울로 다른 일행들과 전장에서 이탈하나 차력의 후유증으로 인해 곧바로 정신을 잃는다. 142화에서는 고감도와 이향단이 미리 챙겼던 선령환을 이용한 약재를 먹은 뒤 정신을 차리고, 143화에서는 귐기가 선령환을 먹은 뒤 정신을 잃자 원숭이 어르신들의 신수의 눈물이 필요하다는 말에 자신의 차력인 해태를 보여주나, 어미의 눈물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런데 갑자기 해태가 어디론가로 향하자 따라가는데, 그곳에는 해태의 어미가 있었고 대위는 어미 해태에게 눈물 좀 받아갈 수 있냐고 묻는다. 그 후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까지 어미 해태의 눈물을 받아온 뒤 정신을 잃는다. 하지만 리수진에 의해 용마루가 가동되어 상황이 악화되자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녹스를 막으러 가자고 얘기한다.
가짜 미후왕이 제천대성의 호리병에 접근하려는 것을 막으려던 프리스트 엑슬리를 저지하고, 고감도와 함께 2:1 전투를 벌인다. 고감도와의 콤비플레이로 엑슬리와 어느 정도 호각을 이루며 싸우던 중, Q에게 당한 후유증으로 날개가 한장만 남은 엑슬리를 고감도가 비행 중에 천근추로 날개의 밸런스를 무너트린 사이에 백호의 무로 난타, 거의 승리를 가져오는 듯하였으나, 결정타인 청룡의 파를 성공시키기 직전, 엑슬리가 국보 듀란달을 소환한다. 엑슬리의 듀란달에 고감도는 물론 한대위마저 검상을 입었으며, 엑슬리가 고감도에게 치명타를 가하기 직전 차력 해태를 소환, 버블버블로 엑슬리의 검격을 방해한다.
차력을 소환한 덕분에 고감도의 목숨은 살릴 수 있었으나, 리수진의 판도라에 한대위의 차력이 봉인당하였고, 다시 재차 일격을 날리려는 엑슬리 앞에 해태의 어미인 신수 해태가 직접 등장하여 엑슬리에게 공격을 가하게 된다.
신수 해태의 도움으로 고감도와 목숨을 건지고, 박일표와, 우마왕과 직접 계약한 백승철이 나타나서 나탁 삼태자를 상대해 전황은 급변하고 박일표가 금제캔슬을 시전한다. 이로 인하여 봉인이 풀려 다시 나타난 해태 덕분에 한대위 자신은 물론 미라와 고감도의 상처까지 회복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상처를 회복한 한대위 및 유미라의 눈 앞에 신의 힘에 해당하는 나탁 삼태자와 열쇠와 직접 계약을 한 박일표 및 우마왕과 직접 계약을 한 백승철 등의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싸움이 벌어지게 되자, 미라가 지금 자신들은 쩌리가 된 듯하다며 풀죽어있자, 쩌리에게도 쩌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다라고 다독이며 나탁 삼태자의 부하들을 상대하기 위하여 다시 일어나고, 154화에서는 "금제가 풀리면서... 우리가 강해진 걸까?"라는 한 마디를 남긴다. 155화에서는 오래국의 원숭이들이 네피림을 상대로 공격을 몰아붙이는 것에 THE SIX 정도의 경지라면 무투로 어떤 싸움을 보였을까를 상상하고, "아직까지 강해질 여지는 있다... 이건가? 다시... 기본부터 충실히 다진다."라는 말을 남긴다. 참고로 이런 대위를 보고 엑슬리는 꽤나 경계를 하는 모습[23]을 보이면서 귀환한다.
게이트를 통해 인간계로 돌아가면서 진태진을 구출할 것을 모리에게 약속한다. 그렇게 동료들과 함께 녹스의 본진에 도착했을 때, 더 킹이 앞을 막아선다. 인간·요괴 연합군과 대치하는 더 킹은 일단 물러가는 대신 진태진은 자신들이 데려가겠다고 주장한다. 박무진은 그 주장에 동의하지만, 대위는 "친구와 할아버지를 구해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라면서 킹을 막아선다. 이후 킹에 의해 오른쪽 눈을 잃지만 못 지나간다면서 버티고 있는 중.
한쪽 눈을 잃고 해태를 차력으로 부리면서 복해대성이라는 떡밥이 계속해서 돌고 있다.
170화에서는 Q와 함께 모리의 분신을 구하기 위해 R의 결계 속으로 뛰어들고, 모리의 분신이 본체의 명성에 먹칠을 했다고 자책할 때는 "너는 너, 진모리는 진모리. 네가 분신이라도, 본체와 똑같을 필요 있을까?"라는 한마디를 하고 모리의 분신에게 휘모리라는 암호명을 붙여준다. 173화에서는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웬 할아버지가 자신의 누나에게 길을 물어보는 척하면서 성추행하는 걸 제지하는데, 알고 보니 그 할아버지는 NOX의 킹이었다. 그 후 집에서 킹과 장기를 두는데 이때 킹은 대위의 오른쪽 눈을 잃게 만든 것에 대해서는 자신도 본의는 아니었다는 말을 하고 사과를 하나, 대위는 정말 사과하고 싶으면 모리의 할아버지를 풀어달라고 한다. 하지만 킹은 진태진은 너무 강해서 곤란하다고 거절하고 곧 큰 전쟁이 벌어질테니 조용한 곳에서 가족들과 함께 은신하라고 한다.[24] 녹스의 킹과 장기를 둔 이후 누나와 대련을 하면서 '더 퇴보되었다', '넌 이제 약해졌다'는 혹평을 듣게 되고 다시는 싸우지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2.4 4부
176화에서 미라와의 이야기에서도 오른쪽 눈의 실명으로 인해 미라보다 약해졌고 다시 한 번 그녀에게 기권하라는 권유를 받게 되고, 177화에서는 박무봉을 만나 팀원 교체가 가능한지를 물어보고 자신이 빠진다고 박무봉에게 얘기하고 대리 출전 멤버로 귐기를 추천한다. 178화에서는 오랜만에 승태의 납골당을 찾아 잘 지내냐고 물어보고, 집에서 G.O.H. 세계대회를 보다가 누나와 같이 밥을 먹는다. 밥을 먹는 도중에 "친구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가 있는데, 나도 함께 하고 싶어. 하지만... 나 때문에 중요한 경기를 망칠 수 있다면... 역시 빠지는 게 맞겠지?"라고 물어보는데, 이에 누나는 '네 말대로라면 안 나가는 게 낫다'고 말하다가 "그 친구의 생각은 어떤지 물어볼 수 있겠지?"라고 말한 뒤 동전 던지기를 한다.[25] 그리고 동전을 확인하려는 찰나 누나의 손을 덮고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뛰쳐나가는데 자기 대리로 출전한 귐기가 길을 알려준 대로 선유도 공원으로 달려간다. 입장 종료 3분을 남겼을 때 하늘에서 휘모리와 미라가 적토마를 타고 왔고, 휘모리의 팔을 붙잡고 올라탈 때 "수십 번을 생각해봐도 내가 빠지는 게 옳다는 결론 뿐이었어. 하지만 고집 한 번만 부릴게. 나 좀 끼워줘라. 난 역시 너희와 함께 있고 싶어."라는 말을 남기고[26] 세계대회에 참전하게 된다.
179화에서는 알렉스와 맞붙게 되는데 알렉스의 육체레벨을 보고 긴장한 미라에게 "전에도 말했지만 레벨은 숫자에 불과해. 게다가 아직 네 레벨도 측정해 보지 않았잖아? 그러니 자신감을 가져."라고 격려를 해주고, 미라가 알렉스에게 잠깐 밀리자 현무의 권으로 응수하나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오른쪽 눈을 잃은 것 때문에 알렉스의 움직임을 놓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중국팀의 페이의 기습도 가까스로 막아내면서 남은 왼쪽 눈도 신경을 써야 할 처지에 놓였다. 180화에서는 휘모리, 미라와 함께 잠시 전선을 이탈하나 휘모리의 데이터를 추출한 닥터 듀기에 의해 위치가 드러나게 되고, 이에 미라와 함께 다시 도망치려고 하나 붙잡히게 되고 휘모리를 지키기 위해 미라와 함께 고군분투를 한다. 181화에서는 킹에 의해 오른쪽 눈을 잃은 이후에는 차력 소환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눈을 잃은 것 때문에 동체시력이 떨어지는 것에 점점 초조해 하다가 무리해서 주작의 각, 백호의 무, 청룡의 파를 써서 다른 선수들을 쓸어버리나, 그로 인해 휘모리에게서 멀리 떨어지게 되고 또 미라에게 도움을 받게 되자 자신은 방해만 되고 있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그리고 홀로 몰타 기사단과 맞붙는 미라를 도와주러 가다 일본팀으로부터 임시 동맹을 제안받는다.
183화에는 다시 정신을 차린 미라 혼자서 몰타 기사단의 주장 단테에게 달려들자 도와주러 가는데, 이때 스기하라가 "운 좋은 줄 알아. 그분의 주먹은 보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될 테니."라는 말과 함께 주먹을 날리는데, 놀랍게도 스기하라는 대위가 접신하려고 했던 최배달을 차력으로 삼고 있었다. 그리고 일본팀과 함께 자리를 피한 뒤 일본팀의 동맹 제의를 받아들이는데, 제의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나쁜 의도도 없고 무엇보다도 미라에게 주어지는 부담이 너무 큰 것 때문이라고 밝힌다. 그날 밤 낮에 스기하라의 차력 최배달의 정권을 본 걸 떠올리면서 주먹을 날려보는데 "역시... 내 정권은 깊이가 얕아..."라는 말을 하고, '주저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야 해.'라는 독백을 남기고 다시 훈련을 한다.[27] 184화에서는 기본으로 돌아가 밤새 수련을 한 뒤, 잠에서 깬 미라에게 "무슨 생각 중이야? 또 작전 세우는 거야?! 부상도 심한데, 너무 무리하지 마."라는 말을 하는데, 미라는 "몸은 좀 어때?"라고 대답한다.[28] 그리고 자신도 괜찮다고 하자 미라가 "그거 알아? 난 네가 정말 좋아."라고 하자 "나도 그래."라고 대답한다.
그 후 186화에서는 중국팀의 샤오랑과 맞붙다가 일인치 펀치에 나가 떨어지고, 187화에서는 요한의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하나 힘을 발동한 휘모리에 의해 위기를 모면한다. 그 후 휘모리가 근두운 뇌전을 쓰려는 순간 갑자기 근두운이 사라지는 것에 놀라고, 그와 동시에 바오로가 성배를 이용해서 휘모리를 소멸시키려고 하자 바오로를 막으려고 달려드나 마리아가 막아선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바오로에게 다가가 당장 멈추라면서 바오로를 두들겨 패나, 결국 성배의 힘이 발동되게 된다. 성배의 힘이 사라진 이후 휘모리를 발견하게 되고 휘모리를 껴안으며 다행이라는 말을 남긴다. 그 직후 마리아가 다시 달려들자 휘모리를 지키기 위해 악전고투를 하게 되나 결국 한계에 치닫게 되어 정신을 잃게 되고 둘 다 당할 위기에 처하게 되나 절묘한 타이밍으로 미라가 나타나 마리아에게 월광검법 오의 진눈깨비를 날려서 둘을 지킨다. 그 이후 자신은 쓸모가 없다고 책망을 하는 휘모리에게 "다리에 힘이 없고, 본인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마냥 도망치고 싶고, 그걸 보고 '무섭다' 라고 하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반응이고, 당연한 반응이야. 나도 무서워. 너만 그런 게 아니니까, 자연스레 받아들이면 돼."라는 말을 하면서 격려를 해준다. 하지만 그 직후 남은 왼쪽 눈도 흐릿하게 보이는 것을 신경쓴다.
190화에서는 스기하라와 샤오랑이 각자 차력 최배달과 이소룡을 소환해 맞짱을 뜨는 것을 보고 "느껴진다! 그분의 힘! 나랑은... 힘의 운용이... 달라... 좀 더... 농밀하고... 단단한... 힘을 오직 한 곳에 집중한다. 흘리지... 않는 느낌? 쓸데없는 건 걷어낸... 간결하고, 묵직한..."이라는 말을 남기는데, 이때 샤오랑을 쓰러뜨린 스기하라가 달려와서는 '어딜 감히 내 차력과 교감하려는 거냐'면서 멱살을 잡는다. 그 이후에는 미라가 잠시 쉬자고 하자 휘모리와 함께 동의하고 스기하라가 찾은 목욕탕에서 같이 목욕을 한다.[29] 이때 휘모리에게 '본체가 죽으면 너도 사라지는 거냐'고 묻고 이에 휘모리가 '본능적으로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게 자연스레 느껴지는 것 같다'고 답변하자, "이건... 어디까지나 나 혼자 짐작해 본건데... 만약에... 혹시라도... 행여... 본체가... 죽는다면... 분신인 네가 '본체화' 되는 건 아닐까?"라는 말을 남긴다. 그 이유는 모리가 손오공으로 처음 각성했을 때 상만덕의 발언을 통해서 였다고. 그런데 갑자기 스기하라가 탕에 들어와서는 "사신무라는 거 네가 만든 거냐?"라고 묻자 자신의 사부에게 배웠다고 말한다. 그러자 스기하라가 극진 공수도의 품새인 카타를 보이는데, 그 직후 '사신무의 4가지 동작은 카타와 닮았다'는 말을 듣는다.[30] 목욕을 끝낸 이후에 일본팀과의 동맹을 해제하는데 그 순간 휘모리의 유전자 샘플을 주사받은 실험체 M의 습격을 받게 되나 휘모리가 교감을 통해 M을 진정시킨다. 그리고 미라의 말을 들은 휘모리가 발차기를 하다가 관절이 굳은 것 때문에 망신을 당하는 걸 보고 어딘가의 불고자를 떠올린다(...).[31] 그런데 그 직후 M이 단테에 대한 공포로 폭주하다가 유전자 붕괴를 일으키는 것 때문에 미라, 일본팀과 함께 맞서게 되는데, 이때 휘모리가 소멸될 위험을 무릅쓰고 M에게 맞서다가 자신의 희생으로 모두를 구하려고 하자 미라와 함께 휘모리를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데 그때 휘모리가 주작의 각으로 자신과 미라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M의 공격을 받게 되자 "이 바보야!!"라고 절규한다. 물론 그 직후 휘모리는 제천대성의 힘을 깨운 뒤 진짜 모리의 조언대로 진 회축을 날리면서 M을 쓰러뜨린다.
199화에서는 상만덕이 일본팀에게 미도리를 살려주는 대신에 한국팀을 공격하라고 거래하자 "쿄이치.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흥정을 하는 녀석의 말이야. 그 약속을 지켜줄 리 없어."라는 말로 쿄이치를 회유하려고 한다. 그 직후 단테가 휘모리가 보는 앞에서 닥터 듀기의 생명력을 흡수하고 머리를 으깨면서 도발을 하는데도 휘모리가 침착한 모습을 보이자 제주도 팀과의 시합을 떠올리고는 미라에게 "진모리는 진짜 빡치면 저런 표정을 지어."라는 말을 남긴다. 그 후 스기하라와 싸우게 되는데, 스기하라가 철저히 자신의 오른쪽 눈 때문에 생긴 사각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것 때문에 방어에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 싸움이 한창인 와중에 스기하라가 "조금 의외였어. 네가 쿄이치를 맡으려 할 줄 알았거든. 나보다 강한 쿄이치. 네 놈 성격이라면 기사도 랍시고 강자와 싸우려고 할 줄 알았거든."이란 말을 하자 "넌 싸우는 와중에 잘도 말한다."라고 맞받아친다. 그 직후 스기하라가 자신을 넘어뜨려서 일격을 먹이려고 하자 곧바로 니킥을 날리고 빠져나와서는 "한가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패자 부활전이 시작되고 나서부터 수많은 적들을 누가 다 깼다고 생각해? 바티칸과 중국팀은 누가 꺾었을까? 말해도 모르겠지만 그녀는 프리스트까지 꺾은 경험이 있어."라는 말을 남기고 이에 스기하라가 "요점이 뭐야?"라고 하자 "간단해. 그녀가 나보다 더 쎄다는 거지."라는 말을 하는데, 그 말과 동시에 미라는 쿄이치에게 월광검법 오의 미리내 가르기로 한 방 먹인다. 그 직후 또다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자 고개를 휘저어서 정신을 차리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계속되는 스기하라와의 맞짱 끝에 결국 쓰러지게 되는데, 그걸 본 미라는 눈물을 흘리면서 심폐소생술을 한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각성한 휘모리의 점혈로 살아나게 되고 스기하라와의 싸움을 계속하게 된다. 그는 사신무의 현무의 권, 주작의 각, 백호의 무, 청룡의 파를 시전하지않고 계속해서 힘을 비축하여 사신무 오의를 발동시켜 스기하라를 쓰러뜨리게된다. 여담으로 그와, 유미라, 휘모리의 피니시 어택으로 섬은 박살나게된다 (...)
한국팀과 바티칸 팀의 본선 진출이 확정된 뒤로 유미라는 한대위의 사망 떡밥이 지나간 줄로 생각하여 안심하지만 곧이어 일어나는 녹스와의 전면전이 일어나기 전에 미도리는 그의 죽음에 대한 예언이 곧 실행될 것이라며 혼잣말을 한다.
그런데 미도리가 미라에게 한 말에 의하면 대위가 세계대회 중간에 죽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한동안 댓글에서는 혼돈의 카오스가 펼쳐졌다가 또다시 '사실 대위가 혼천대성비둘기이 아닌가' 혹은 '대위에게 새로운 각성의 순간이 나오는게 아닌가'라는 떡밥이 떠오르고 있다.그럼 유미라는 뭐가되냐 사쿠라도 아니고 자세한 건 향후 전개를 봐야 알 일.
5부에서 이 떡밥이 다시 살아난다.
2.5 5부
5부 들어서 시작한 세계대회에 휘모리, 미라와 함께 출전한다. 휘모리와 미라의 추천으로 한국팀 주장 완장을 차게 되었으며, 32강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팀과의 대결에서는 선발 출전한다. 스스로도 탐색전으로 나서겠다며 출전하였음에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주장 무자헤딘을 시작으로 팀원 세 명을 모두 쓰러뜨린다. 다른 국가 선수들은 극한의 훈련으로 주먹을 강화시킨 그에게 존경을 표한다. 그 후 아르헨티나와의 4강전에서는 휘모리가 샤무엘을 쓰러뜨린 뒤 블릿을 기본 정권 한 방에 쓰러뜨린다. 228화에서 휘모리에게 The King이 협상을 제안함과 동시에 미도리가 미라에게 대위의 생명이 일주일 남았다고 한다! 결승전을 앞두고는 간만에 승태의 납골 묘소에 성묘를 하러 갔다가 때마침 아버지 성묘를 온 미라와 만나게 된다.
때마침 비가 내리고 결국 유미라네 집으로 가고 젖은 옷을 갈아입고 유미라와 단둘이서 라면을 먹는다(유미라가 끓여주었지만 형광색이 나서 결국 대위가 끓이나.). 이틀 뒤 (결승전)에서 한대위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있는 유미라가 수면제로 결승전이 끝나기 전까지 재우려고 하나 포기하고 솔직하게 말한다. 그 말에 죽는게 정해져있으면 뭘해도 의미가 없다면서 진모리의 말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데로 하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유미라에게 키스한다. 상황이나 분위가가 매우 므흣해서 배댓에는 섹드립이 폭주하고 결국 숙청당한다.
결승전 당일, 첫 주자로 나서 프랑스 팀 주장 안드레와 격전을 벌안다. 앙드레의 기술에 차근차근 대응해 나가면서 앙드레의 필살기 영겁의 창을 현무의 권으로 맞받아치지만 뒤를 이은 안드레의 찌르기에 HP가 0이 되면서 쓰러지고 만다.
...는 사실 다 페이크. 쓰러진 한대위는 사실 P의 마리오네트였으며 심지어 P의 말에 따르면 여러기를 조종하느라 전투력도 원본에 비해서 좀 떨어진다는 듯. 진짜 한대위는 다른 팀원들, 박무봉 외 집행위원들과 함께 녹스를 치려는 중.
집행위원들,유미라와 함께 중앙 콘트롤실로 이동하던 중 비숍 두명과 프리스트들에게 저지당한다. 이어진 집행위원들과 녹스 측 싸움에서는 실력차가 너무 나 멀찌감치 지켜볼 수밖에 없었으나, 집행위원들의 도움으로 유미라와 함께 그들을 돌파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돌파해온 프리스트들에게 쫓기고 자신은 거의 돌입에 성공할 뻔했으나 유미라가 잡힐 위기에 처하자 돌아가 그녀를 구출해내고 청룡 영식으로 유미라를 날려보내 중앙 컨트롤실로 보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자신은 홀로 프리스트들과 대치하는 상황에 놓이고 만다. 프리스트들의 맹공에 치명상 급의 대미지를 입고 있지만 미라를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버텨내고 있는데 정말 죽는 건 아닌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프리스트 중 한 명이 미라를 희롱하는 듯한 말을 하자 "미친 황소 같다는 게 딱 너를 이르는 말이다."라는 승태의 말을 떠올리고 한 주먹에 때려눕힌다. 그리고 공격하는 프리스트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는 중.
프리스트들과의 격전 속에서 오의 기본과 기본 2를 써가면서 발악한 끝에 프리스트 두명을 기어코 잡아내는 기염을 토한다. 특히 기본2를 사용하는 한대위를 본 프리스트들은 고작 고등학생 주제에 거의 무투의 극의에 가까운 기술을 쓴다고 경악할정도. 쓰러지고 나서도 남은 힘을 짜내 자신을 끝장내려는 프리스트의 다리를 날려 한명 더 리타이어 시키며 다시 일어나고, 한대위의 자질이 아깝다며 살려주겠으니 죽을생각 말고 이쯤에서 포기하라는 프리스트 팡우의 제안에도 자신은 한번도 죽음을 생각하고 싸운 적이 없다고, 살아남을꺼라고 대답하고 달려든다.
유미라와 류의 대결이 펼쳐지는 중앙 컨트롤 타워 중계실에서 결국은 차력 제베를 쓰는 프리스트 팡우에게 화살을 맞고 당한 모습을 보여주어 유미라를 흔들리게 했다. 아직 생사는 불명. 250화에서 유미라가 한대위를 발견했으나, 한대위는 숨을 안 쉬는 상황인 것으로 나왔다.
저승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옛친구 승태를 만나게 되는데 잠시만 시간을 더 달라고 한뒤 일어나더니 무의식중임에도 아무도 없는곳을 가로 막으며 "아무도 못지나가" 라고 말하며 길을 막는다. 유미라가 거긴 아무도 없다고 울면서 이젠 됐다고 백허그를 해서 정신 차리게 하자 자신의 안대의 붕대를 풀고 피가 많이 나니 지혈하라면서 건내주더니, 힘이 다해 결국은 진짜 사망한다.배댓 : 혼천대성될거라는 애들 대가리박아 그후 진모리를 포함한 다른 인물들을 원망하는 유미라앞에진모리가 빡쳤다 R이 유미라를 설득해서 자신과 함께 가면 한대위를 살릴 수 있다고 설득하고, 그순간 다리가 무너져 한대위의 시체는 경기장으로 추락한다.
결국 현 상태는 사망 플래그를 막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다. 집행위원 P가 아예 한대위 사망이라고 못박아버렸다(...). 그러나 향후 부활 떡밥도 뿌려진 상태.
이후 The King이 자신앞에 나타난 휘모리를 설득하고자 '자신이 아끼던 청년이었는데 죽어서 기분이 매우 좋지않다' 라는 말까지 덧붙이면서 휘모리에게 대위의 죽음을 보여준다.[32][33]
269화에서 죽은 자들이 R의 부하로 다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한대위도 세뇌당해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2.6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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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네가 인간의 왕(THE KING)이니라... - 옥황
277화에서 더킹이 한대위를 부활시킨다.[34] 유미라는 정말로 배신자 취급 받을듯하다 그것도 현자의 지혜를 실명된 한쪽눈에 이식시키면서, 한대위가 진정한 차기 옥황이 되었다. 샤오첸을 죽이려는 제우스의 공격을 한손으로 받아내면서 등장하며, 동시에 중력 100배를 발동시킨다. 또한 이때 과거회상으로 더 킹과 제천대성이 한 내기의 내용이 나오는데, 그 내용은 바로 인간이 신의 지배를 받지 않아도 될 만큼 강한 종족인지 아닌지를 가려보자는 것. 이후 옥황은 제천대성의 승리라 말하며 숨을 거둔다.
278화에서 제우스가 중력 100에서 1000배까지 올렸음에도 움직여 정면에서 대면하고 인간의 왕을 인정하겠다는 제우스는 오의 뇌거를 사용하자 강력으로 압도하면서 제우스는 상반신이 증발해 뼈만 남은 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 후 현자의 힘을 인간의 몸으로 감당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 2천계의 올림푸스 신들과 뼈만 남은 제우스가 역습하지만 현자의 로브로 공격들을 받아낸 다음[35] 더 킹이 사용하는 다른 자연계 힘들까지 사신무와 연계하면서 올림푸스 신들을 모두 쓰러트린다. 샤오첸의 팔도 만물창조로 되살리는 것으로 봐서 현자의 지혜를 거의 다 활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제천대성 각성 초기의 진모리처럼 안정적으로 힘을 계속 쓰는 건 어려워보인다. 마지막에 미카엘에게 옥황의 힘, 인간의 기술이 합쳐진 한대위의 모습에 '전성기 옥황이상?' 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신들과의 싸움을 앞에 두고서 녹스의 남은 신도들에게 도망갈 사람은 도망가고 같이 싸울자들은 손을 빌려달고하자 전원 싸울 것을 피력한다.
279화에서는 차루루와 만나나 다른 오래국 원숭이들이 녹스와 같이 있는 것에 배신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사던 중 신들의 공격에 관성을 사용할려하지만 한계에 달해 저지에 실패하고 피하라고 소리치는데 물로 된 방어막이 주변을 지켜내는 것을 보고 이에 사용자를 바라보자 차력 Design in Seoul 해태가 달려와 오랜만의 만남에 엄청 핥고서(...) 유미라의 상황을 알려준다. 거기에 해태의 수호와 치료에 의심을 푼 오래국 원숭이들이 자신의 기운을 나눠주며 회복. 인마연합군 vs 신의 군세의 싸움이 벌어지고 666:사탄과 격돌한다.
2.6.1 스포일러/선 연재분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앞의 내용을 선 공개중인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81화에서 한대위와 666:사탄의 대결을 지켜보던 나봉침은 곧 끝날 것 같다고 하는데 666:사탄에게 펀치를 먹이나 공격에 다친 666:사탄에 비해 상처는 없으나 꽤나 지쳐보인다.
282화에서 666:사탄이 일부로 육탄전으로 대결을 걸어오자 이를 받아들여 싸우는데 마치 진모리와 싸우는 느낌을 받으며 정권으로 날려버린다.[36] 666:사탄을 추격하던 중 사탄이 먼저 근접해 놀라서 공격 타이밍을 놓쳐버리고 666:사탄의 정권에 날라가나 이를 버텨내나 곧이어 666:사탄의 청룡의 파가 날라온다. 이를 막아내지만 이번에는 청룡의 각이 후속타로 날라오고[37] 마치 생각을 읽고 있다며 페이스가 666:사탄 쪽으로 흘러간다.
한대위가 밀린다고 하지만 벨저버브는 익숙치 않은 힘으로 사탄과 어느정도 대적하는 것에 위험하다고 평가하는데 우리엘도 싸울려고 하지만 제우스 꼴 난다고 벨저버브가 저지시키나 미카엘은 점점 현세에 적응된다면서 싸울려고 하는데 666:사탄이 목을 180도 돌려서(...) 건들지 말라고하면서 생긴 빈틈에 인력으로 가두고 척력으로 저멀리 날려버리자 미카엘의 심판의 검이 급습. 이를 막아내고 부러트리고 칼날을 발로 차서 미카엘에게 날려버리지만 동시에 상대하는 1천계의 신들(&가루다)의 힘이 하나하나가 666:사탄과 동급이라는 질의 차이를 느끼고 만다. 하지만 우위에 있는 자들에게 유일하게 기대할 수 있는 약점인 방심에 모든걸 걸고서 단 한방에 끝장내기 위해서 1천계의 신들을 한꺼번에 공격을 가할려한다.
심판의 검IV 를 시전하면서 미카엘 및 모든 주신들이 약간의 방심을 하자 한대위가 시전한 것은 The King이 진모리와 우주에서 싸울때 사용한 행성던지기 였다.
158
힘 조작에 실패하여 화성 자체를 끌어와서 당황하지만 미세하게 컨트롤에 성공하여 화성으로 주신들을 전부 없애려하지만 자칭 천계 제일의 천사장사인 우리엘이 초고속으로 화성의 낙하를 막지만 역부족이었다. 이에 오딘이 궁니르를 소환하여 우리엘을 거드는데 이를 본 (척력으로 달까지 날라간) 666:사탄이 행성던지기를 카피해서 목성을 끌고왔다.그리고 목성은 가스형 행성이다159
160
한대위가 전력으로 척력을 발동하지만 먼저 끌고온 화성은 파괴되고(....) 그 파편이 지구로 떨어지나 자연계 힘을 사용하여 지상에 낙하하는걸 저지한다.
161
이로 체력이 떨어져 목성과 지구가 충돌하려는 찰나 휘모리가 진 여의를 거대화하여 한대위의 자연계 - 척력과 협동하여 목성을 다시 날려보내는데 성공한다.
3 차력
진품광과의 싸움에서 물로 된 맹수를 불러내 방어하며 처음 차력을 선보였다. 이때만 해도 사신과 관련된 청룡이나 현무일 거라는 추측이 대세였지만...
파일:Attachment/한대위/1.jpg
사랑받고 있다
진모리가 싫어합니다
89화에서 한대위의 차력은 해태로 밝혀졌다.
원래는 극진공수도의 창시자인 최배달을 차력으로 하고 싶었으나 이미 누군가[38]가 접신한 상태였다고 한다. 해태, 그 중에서도 디자인서울 프로젝트의 로고로 캐리커쳐화된 해태를 베이스로 사용한 탓인지 상당히 귀엽고 우호적이고 친근한 형태로 구현되었다. 서디가의 유일한 좋은 점. 여태까지의 차력들이 단순히 초월적인 "힘"의 구현처럼 여겨졌던 것에 비해, 한대위의 해태는 진모리와 샤악대거나 다른 인간들과 교감하거나 저 나름의 감정 표현도 하는 등, 하나의 인격을 가진 생물같이 그려지는 것도 특징.
주된 능력은 역시나 해태가 상징하는 물의 능력이다. 다만 지금까지의 차력 사용자들이 대부분 그 차력 자체를 공격무기로 사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극진공수도 무투에 해태의 물의 힘을 실어서 사용하고 있다. 전재산 씨가 좋아합니다
또한, 전투능력 외에 물의 장막으로 제갈택의 분신 자폭공격에도 전혀 데미지를 입지 않을 정도의 강도의 베리어를 만들어 몸을 보호[39]하기도 하며, 물을 방울로 만들어서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낙하하거나, 부상당한 유미라 등 동료들을 안전한 곳으로 띄우기도 하는 등의 용도로도 사용한다.
3부에 와서 부모 격인 존재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크기가 산만한 것이 대략 압권. 아직 한대위가 직접 소환할 수는 없으나, 한대위가 소환한 어린 해태를 통하여 엑슬리와의 싸움에 등장하였다. 어미 해태에게 밀리는 엑슬리는 집행위원 O의 레드 드래곤 성채와 비견할 만한 힘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문제는 녹스의 킹에게 한쪽 눈을 잃게 된 이후에는 차력을 불러낼 수 없게 되었다.[40]
174화에서 밝혀진 바로 영체인 우마왕은 차력사 눈엔 잘 보인다고 했는데 대위도 볼 수 있었다. 차력은 아직 그대로 있지만 쓰지만 못하는 듯 하다.
279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고 신의 군세의 공격을 물방울로 저지하고 오래국의 원숭이들을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한대위의 배신의혹을 지워준다. 또한 녹스에서는 더 킹의 애완동물이라면서 인식이 격상됬다(...) 한대위와의 직접 계약을 통해 일각수로 각성, 왼쪽눈이 옥황의 눈으로 변했으며 UNKNOWN의 공격을 역으로 받아 치면서 한 방 먹였다. 이후에도 해태는 UNKNOWN을 상대한다.
4 기술
4.1 극진공수도
기본 기술은 정권지르기와 로우킥, 브라질리언 킥 정도...
- 현무의 권(拳) : 정권을 지르는 기술. 백승철(갓 오브 하이스쿨)과의 첫 대결시에는 그의 기술을 상쇄하기 위한 방어적 기술로 사용되었다. 그 후 유미라와의 대결때에는 아예 그녀의 목검을 날려버리고 그대로 얼굴을 직격, 일격에 다운 직전까지의 데미지를 입히는 위력을 보여주었다. 단순한 만큼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서 진모리와의 대결 중에는 그의 공중기에 대응하기 위한 현무-천 및 3단 회축을 방어하기 위한 현무 연속 3단 등의 파생기도 선보였다. 이중 현무-천은 제갈택의 분신들과의 대결에서는 일격에 자신을 둘러싼 분신 6명을 일격에 띄워올리는 광역 대공기로 사용되기도 했다.
- 주작의 각(脚) : 발로 바닥을 찍어 땅의 파동을 극대화 시켜 땅에서 충격파가 솟아 오르게 하는 기술. 상대가 균형을 잃어 자세가 흐트러지도록 유도한다. 직접 상대의 다리를 공격하는 용으로도 사용한다. 해태의 술로 강화하면 단순한 충격파에 물 기둥이 상대방을 휘감아서 그 물의 기둥으로도 공격할 수 있게 된다.
- 백호의 무(舞) : 무차별 난무 기술. 연이은 공격으로 상대방의 가드마저 깨뜨려버린다. 이 자체만으로도 공격기로 쓰일 수 있으나, 주변의 공기를 난반사시켜 청룡의 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시동기이기도 하다. 35화 진모리와의 연속기 대결에서 깨진 적이 있다. 해태의 술로 응용할 경우 물 기둥을 세우고 물 덩어리를 연타로 날려버린다.
- 청룡의 파(波) : 주위의 공기를 한꺼번에 한 방향으로 밀어내는 기술. 장풍이나 다름없는 기술이어서 원거리 공격이라 보면 되고,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거 한 번 쓰니까 경기장 바닥에 구덩이가 파였다. 사신무 중에서도 최강의 기술이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기 위해선 먼저 다른 사신무를 사용하여 공기를 난반사시키고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어야 한다.[41] 수도권 예선 결승전 진모리와의 대결에서 파해당한 적이 있다. 해태의 술로 강화하면, 그야말로 거대한 수룡이 나타나서(...) 발사된다.
이러다가 진짜 백호, 주작, 현무 다 만들 기세네. [42]
- 청룡 영식(零式) : 한대위의 오리지널 스킬. 진모리의 진 회축에서 발생한 회오리바람(...)을 되받아치면서 만들어낸 기술이다. 근접기술인 것으로 보이며, 데미지는 청룡의 파와 맞먹는다. 청룡의 파와는 달리 미리 사신무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등의 제약은 없다. 청룡의 파가 자신이 만들어 낸 난기류를 사용하는 기술인 반면, 청룡 영식은 상대방의 공격이 만들어 낸 난기류[43]를 역이용 해서 되돌리는 반격기이다.
- 실제로 마보라와의 싸움에서 진품광이 청룡 영식을 평가하기를 상대방이 만들어낸 기류를 역이용하는 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 리뉴얼 태권도의 오의인 진 회축도 받아치는 기술이지만 기류를 앞으로 발사하는 마보라의 북파태권도 기술에 파해당하였다.
- 사신무 오의 기본(基本) : 205화에서 일본팀 오야마 스기하라에게 시전. 현무의 권을 오른손에, 주작의 각의 충격파를 오른발에서 오른손으로 힘을 이동, 백호의 무를 오른팔을 치는 것을 통해 힘을 집중시키는 것으로 거기서 청룡의 파를 다시 오른팔에 시전해 더욱 힘을 모아서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가장 자연스럽게 주먹을 뻗어서 공격하는 정권 지르기 한방.
산이된다.오야마 스기하라 또한 같은 정권으로 맞붙었지만, 정권으로 산의 일부만 깎는 묘사가 나오면서 그대로 패배하였다. 풀체력이었던 오야마 스기하라를 한방에 리타이어시킬 정도로 위력 하나는 일격필살급을 보증하나 큰 단점이 있는데 바로 "힘을 모으는데 시간이 너무 걸린다는 것." 청룡의 파의 경우 현무, 주작, 백호를 공격기로 사용하는 것으로 청룡까지의 빈틈을 줄였지만 기본(基本)은 현무, 주작, 백호에 청룡까지 오른손에 집중시키는 동작으로 사용함으로서 빈틈이 너무 크기에 공격을 받을 각오에 이 악물고서 사용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면 봉인해야할 기술. 이런 단점을 스스로 알고 있는 한대위는 상대방에게 받은 데미지를 체내에 충전한 다음 공격하는 방법으로 극복한다. 다만 위력은 사신무를 거쳐 사용할 때보다 약간 부족하다.- 기본2 : 프리스트 5인방과의 사생결단에서 쓰러지기전 날린 기술. 자세는 잘 보여주지 않아 시전방법도 명확히 묘사되지 않았고 바닥쪽을 쳐서 다리를 무너지게 했는데 원래 바닥에 쓰는 기술인지는 불명. 위력은 그야말로 절대적. 이 기술한방에 프리스트 2명이 쓰러졌다. 이 기술을 피한 남은 프리스트 3인은 이건"....거의 무투의 극의인데... 고작 고등학생이...." 하면서 경악할정도.
이건 극진류 가라데가 아니라 극한류잖아...
4.2 차력
기존의 차력사들이 차력을 전적으로 활용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한대위는 극진공수도라는 무투에 차력의 힘을 더해서 주로 사용한다.[44] 다만, 차력 자체만의 힘을 이용하는 기술들도 상황에 맞추어 이용한다.
- 해태의 술 - 방울방울 : 물방울로 부유하는 구체를 만들어서 몸을 감싼다. 높은 곳에서 안전하게 내려오는 용도로 쓰이는가 하면, 지상에서 동료들을 물방울로 보호해서 허공으로 띄워 보내기도 한다. 물방울 자체의 내구도도 있어서 제갈택이 아이기스의 방패를 공격모드로 칼날로 변환시켜 공격했음에도 어느 정도 버티는 보호막 역할도 한다.[45] 또한, 제갈택의 분신들을 방울로 움직임을 봉쇄해서 허공으로 띄워올려서 격파하는 등 공격용으로도 사용한다.
- 해태의 술 - 뿔 송곳 : 물방울을 거대한 송곳으로 만들어서 땅에서 솟구쳐서 공격한다.[46] 완전카피로 만들어낸 제갈택의 분신들을 일격에 쓰러트리는 위력을 보였다.
- 미스트 : 수많은 물방울을 상대방에게 날리고 이 물방울이 상대에게 닿으면 터지면서 상대방의 시야를 가린다.
4.2.1 직접 계약
해태와의 직접 계약으로 해태가 일각수로 진화. Unknown과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해졌다.보통 직접계약은 차력사가 차력의 힘을 이어받아 강해지는데 어째 반대가 됐다
4.3 새로운 힘
신들이 탐하던 선대 옥황의 지혜의 눈을 이식 받았다. 다만 육체는 인간인 상태 그대로라 불안정한 상태.[47] 그런데도 선대 옥황의 전성기 그이상이라니 육체의힘 까지 계승하면 엄청난 먼치킨이 될것같다 하지만 선대 옥황의 자연계 기술과 극진 공수도의 기술을 조합하여 응용이 가능하다.
- 현자의 지혜 : 자연계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근원, 선대 옥황으로부터 물려받음.
- 기본 상호작용 조작 : 자연계 힘을 조작하는 능력. 기본적으로 킹과 똑같지만 킹보다 무투에 소질이 있는 한대위인만큼 응용법이 다양하다.
- 주작 각:척력: 2천계 신들과 새벽까마귀 부대를 밀어낼 때 사용했다. 주작의 각으로 형성되는 충격파에 척력을 더해 위력이 극대화됐다.
- 현무 권:인력: 현무의 권으로 주먹을 뻗는 힘에 인력으로 상대방을 끌어당겨 위력을 증가시킨다. 주먹질 한번에
전투력 측정기2천계 올림푸스 신들을 꿰뚫어 소멸시켰다.
- 현무 권:인력: 현무의 권으로 주먹을 뻗는 힘에 인력으로 상대방을 끌어당겨 위력을 증가시킨다. 주먹질 한번에
- 백호 무:관성: 관성을 이용해 상대를 고정시켜놓고 백호의 무로 무차별 공격을 한다. 뼈만 남아도 공격을 계속하는 제우스를 완전히 잠재울 위력. 시전 시 지면에 오메가 문양이 새겨진다.
- 강력(강한 핵력): 태양을 구현해낸다. 선대 옥황이 보여준 강력과 같은 기술. 시전 시 제우스의 육체를 소멸시키며 동북아시아의 바닷물을 한꺼번에 증발시키는 정신나간 위력을 선보였다.
- 인력+척력 : 사탄과 싸울 때 사용한 기술. 인력으로 상대를 봉인하고 척력으로 밀어낸다. 사탄을 달까지 날려보냈다.
- 행성던지기 : 행성 - 화성을 끌고와 주신들을 놀라게 했지만 666:사탄은 그걸 그대로 카피해 목성을 끌고온다.
- 현자의 로브 : 강한 물리 내성을 가지고 있는 옥황의복, 선대 옥황으로부터 물려받았다.
- ↑ 진모리와 같은 레벨 변동자가 아니라, 작중 유일하게 육체레벨 자체가 전투하는 동안에 상승한 부류이다.
- ↑ 일본 적용
- ↑ 사실 현재 대위의 상태를 본다면 이갓은 갓 오브 히이스쿨 떡밥 중에 최장기 떡밥인 셈이다
- ↑ 따지고보면 분노하는 건 당연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 ↑ 한대위의 스승이 필살기 사신무를 가르쳐주며 강요한 것이, 리뉴얼 태권도를 쓰는 자를 만나면 그의 목숨을 끊으라는 것이었다. 물론 대위는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라며 별 신경 안 쓰고 있다.
- ↑ 때문에 나우 표절하지 말라고 징징대는 댓글이 많이 보인다.
- ↑ 한대위 역시 주인공 중 한 명이란 보정을 감안하더라도, 육체레벨 13 VS 9의 차이가 믿어지지 않을만큼 진모리를 상대로 선전하는 것이다. 육체레벨 12 VS 9의 대결이었던 강만석과 고감도의 대결에서 강만석의 압도적인 우세를 보면 더욱 대비된다. 그 후에 강만석 역시 자신보다 육체레벨이 1차이나는 진모리에게 말 그대로 개발살났다.
- ↑ 이는 박무진이 시합 도중에 일부러 전해준 것으로, 한대위가 나락에 빠진 상태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저력을 지니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 ↑ 다만 진모리 역시 청룡의 파를 깨면서 자신의 오른발도 함께 깨졌다. 이를 본 백승철은 아직 집중하면 한대위에게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 ↑ 유언의 내용은 간략히 말하면 자신의 죽음에 신경쓰지 말고 싸워서 이기라는 것, 그리고 웃으라는 것이었다. 유언의 배경을 알고 싶으면 갓 오브 하이스쿨 38화를 참조.
- ↑ 육체레벨 13 VS 9, 잔여 HP 84 VS 9.
- ↑ 이때 한대위의 육체레벨은 9에서 12로 상승한다. 진모리의 레벨변동과는 다른, 단순한 레벨업이란 점이 차이점. 이를 본 박무진은 경기 중의 레벨업은 처음있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 ↑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 대결을 지켜 본 박무진은 "호랑이 새끼가 두 마리라..." 라고 독백하며 모리와 대위 둘 다 마음에 든 듯한 모습을 보였다.
- ↑ 작중 묘사를 보건데 R과 Q가 가장 괴롭힌 듯하다.
- ↑ 진품광이 본 바로는 물로 된 맹수의 모습. 현무로 추정정되었으나 이후 해태로 밝혀짐.
- ↑ 청룡 영식은 리뉴얼 태권도의 오의인 진 회축도 무력화시키고 카운터를 먹인 기술이었고, 이 리뉴얼 태권도는 북파 태권도를 막기 위한 무술인데, 청룡 영식이 다시 북파 태권도 기술에 막힌 것으로 봐서 기술이 상성이 가위바위보처럼 맞물렸던 것으로 보인다.
그럼 리뉴얼에 패배한 대위 스승님은 뭐가 되지? - ↑ 작업을 걸어서 딴 것이 아니라 요리 실력을 살려서 따냈다. 가게마다 가서 일을 도와주고 아주머니들에게 '일할 생각 있으면 오라'고 연락처를 받아왔다...
- ↑ 박일표도 대위가 남아있는 수도권 팀이었다면 승리하기가 힘들다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 박일표 급의 실력자에게도 대위는 어느 정도 인상을 준 듯. 애초에 수도권만 아니었다면 다른 지역의 주장감으로도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
- ↑ 모리답지 않게 마보라에게서 제갈택의 정보를 얻어야 한다는 전략가적인 말을 했다.
무엇보다 모리가 해태를 보고 무덤덤했잖아 - ↑ 하지만 이 와중에도 유미라와 박일표 및 간호사들을 보호하는 차력은 절대 풀지 않고 있었다.
- ↑ 도중에 일어났지만 쪽팔려서 계속 기절한 척 하고 있었다고 한다.
- ↑ 이때 차루루에게 모리는 어떤 사람이냐는 말을 듣고, "제법 믿음직한 구석이 있는 녀석이지."라는 말을 했다.
이 말을 하자마자 모리는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대위는 "저래보여도 말이지..."라는 말을 한다. - ↑ 나중에 다시 만나면 성가신 상대가 될 것 같으니 지금 여기서 죽이고 싶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이성적 근거가 없는 단순한 감으로만 여긴 데다 상황이 상황이라 철수했다.
- ↑ 이때 장기를 두면서 인생 훈수를 하는데, 대위가 장군을 하자 한 수 물러달라고 하는 게 개그 포인트.
- ↑ 앞면이 나오면 그냥 밥을 먹고, 뒷면이 나오면 친구에게 물어보는 것.
- ↑ 참고로 대위의 누나가 동전 던지기를 했을 때 나온 면은 앞면이었다. 이에 대위의 누나는 집에서 "반칙이잖아, 이건... 뭐, 그래도 좋은 친구가 생겼나 보네?"라는 말을 남겼다.
- ↑ 이때 스기하라는 나무 뒤에서 몰래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 ↑ 사실 미라는 미도리가 한 '대위가 세계대회 도중에 죽을 것이다'는 예언을 듣고 심적으로 심란한 상황이었다.
- ↑ 물론 뜨거운 것을 싫어해서 땀을 뻘뻘 흘리고 있었다(...).
- ↑ 그 이후 스기하라는 또 무슨 말을 하려고 했다가 모리와 대위의 '그 곳'을 보고 말을 끊는다(...).
- ↑ 이때 미라는 휘모리에게 "너 발고자구나!!"라는 말을 한다(...).
- ↑ 여기서 분명 R은 부활 방법이 있다면서 유미라를 꼬셔서 데려갔는데, The King은 살려줄 방법이 없다는식으로 말하는걸로 보아 R은 Nox와는 다른 또다른 집단에 소속된 삼중스파이로 추정이 된다는 의견도 있다.
- ↑ 169화에서 드레이크 맥도널드가 "녹스고 나발이고 모두 그분 밑으로 들어가는거야!"라고 말한것으로 보아, 삼중스파이의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볼수있다.
- ↑ GOH 경기장에서 사망한 한대위를 만난 것으로 보아 더 킹은 경기장 주변에서 빙빙 돌고있었던 모양이다. 혹은 붕괴된 방주에서 떨어진 시체가 우연히 그렇게 된 걸수도 있다.
- ↑ 현자의 로브가 몸을 지켜주자 "입으라는... 겁니까?" 라는 말로봐서는 알고서 소환한 것은 아니고 더 킹의 힘이 스스로 한대위를 지켜준 것으로 보인다.
- ↑ 이게 바로 전편의 사탄이 펀치를 먹고 날라갔던 상황이다.
- ↑ 이때부터 666:사탄의 머리에 두개의 뿔이 생긴다.
- ↑ 세계대회 일본팀의 오야마 스기하라
- ↑ 하지만 연출상 앞서 진모리가 당했던 것과는 규모가 좀 차이나고 또 이미 완전카피X100을 쓴 제갈택이기 때문에 데미지가 약한 것도 있었고.
- ↑ 어쩌면 눈이 차력 사용에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일 수도 있다. 작중에서 집행위원 T만 해도 차력을 멀쩡히 쓸 수 있었지만 류에 의해 실명한 이후로는 드레이크와의 대전을 포함해서 차력을 쓰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 ↑ 작중에서는 다른 세 가지 사신무를 모두 사용한 상태에서 사용할수 있는 것처럼 설명했지만 진모리와의 대결에서는 백호의 무를 생략하고 바로 시전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것을 응용해서 청룡의 각을 쓰는 진모리의 경우 청룡의 각 시전 전에 반드시 '연타공격'을 한다는 점에서, 굳이 백호의 무가 아닌 연타공격으로 난기류를 발생시켜도 청룡의 파를 쓸 수는 있을 것이다.
- ↑ 이것은 맞는 말이다. 실제로 마보라와 싸울 때 선공으로 날린 현무의 권은 물만 나가서 확인이 어려우나 주작의 각으로 만든 물기둥은 새의 날개 모양, 백호의 무는 호랑이의 발바닥 모양이었다.
- ↑ 진모리의 진 회축, 진품광의 차력 해머 공격 등.
- ↑ 102화 연재분까지만 보자면, THE SIX의 전재산이 말한 차력을 바탕으로 무투를 쌓은 전투 방법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
- ↑ 유미라가 보는 순간 생각한 것도 그렇고 보글보글과 매우 비슷하다.
- ↑ 청룡의 파가 패왕상후권이었다면,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레이징 스톰.
- ↑ 육체의 힘은 R이 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