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정식명칭은 리퀴드 브레인 스튜디오. 애칭은 액체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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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리퀴드 브레인 스튜디오 Liquid Brain Studio |
대표자 | 박정오 |
창립일 | 2000년 9월 2003년 9월 17일 (법인) |
본사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43-13 |
업종 | 애니메이션 영화 및 비디오물 제작업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홈페이지가 폐쇄적인데 어떤 한 팬이 롤링스타즈 네이버 카페에서 리퀴드 브레인 홈페이지 의 work란의 작품목록에 제작연표,참여부분등 자세한 내용이 없어서 허전하다고 하소연 하자, 감독이 리플로
그러게요.. ㅉㅉ... 멋부리 다가 망쳤어
흠좀무.. 하지만 그 이후에도 그 문제의 란은 수정되지 않았다. 지금 이 항목에 리퀴드브레인의 자세한 작품 내역이 기술되어 있지 않는 이유도 포함.
1 소개
2000년 9월에 만들어졌으며, 국내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해외에서 OEM을 받아 실력을 키우는 반면, 리퀴드 브레인은 특별한 이유로 만들어졌다. 리퀴드 브레인을 설립한 박정오 대표는 재직중이던 회사에서 만들었던 플래시 애니메이션 <Plastic Flower>가 회사에서 유명 만화를 토대로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들을 제치고 미국의 쇼크웨이브 사에서 수입할 정도로 큰 파란을 일으키자 회사 내에서 인재 취급을 받으며 아예 회사와 독립된 창작공간을 얻었다고 한다.
그 창작 공간이 바로 리퀴드 브레인. 하지만 모 회사는 3개월만에 부도.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OTL. 게다가 제작하던 작품들도 투자자를 만나지 못해 미완성에 끝나거나 어른의 사정+업계의 사정등으로 제작 중지된 것도 부지기수. 그러자 광고나 외주 애니메이션 제작을 조금씩 맡아 하면서도 창작 역량을 쌓기 시작하고 노하우와 피나는 노력이 바탕이 되어 국내에서 혁신적인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로 전진하기 시작했다. 리퀴드 브레인이 만들거나 참여한 작품들은 공식 홈페이지의 Work란에서 모두 찾아볼수 있으나, 제작 연표같은 참고할 만한 부가설명이 없다. 리퀴드 브레인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몇몇 작품들은 리퀴드 브레인만 총관하고 나머지는 협력사와 같이 만드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협력도 하면서 제작사 고유의 제작 스타일을 잃지 않는다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리퀴드 브레인을 그냥 만화영화를 만드는게 좋아서 열정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는 박정오 대표가 상당한 대인배로 통한다. 다른 직원들도 마찬가지. 박정오 대표의 <행복한 동행> 인터뷰 기사를 보면 정말 어렵고 힘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패기와 열정을 가지고 일한다고 한다.
행복한 동행 인터뷰
롤링스타즈 네이버 공식 카페에 2011년 전의 박정오 대표의 기사가 많이 올라와 있으며 더 많은 인터뷰 기사를 보고싶다면 네이버 공식카페를 참고하자.
리퀴드 브레인이 만든 작품중에서 모두가 잘 알고 있고 또 유명한 것으로 게임 마구마구의 인트로 영상이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있는데 리퀴드 브레인이 만들었다는 사실은 그렇게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초 개념작품이자 웰메이드 야구 만화영화로 뽑히는 롤링스타즈를 한화그룹 계열사인 광고대행사인 한컴과 손잡고 기획하고 완성해 지상파 방송을 타게 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즉, 시작은 험란했으나 진행은 창대하였다. 게다가 롤링스타즈 방영분에서 독도 광고를 삽입하여 용자인증도 하는 대범함을 보였다. 주위의 반응은 그저 롤링스타즈를 만든 리퀴드 브레인을 성인군자로 임명. 많은 국내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심지어 야구팬도 국산 야구 애니로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인지도가 낮아서 묻혔다.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셨더라면 더 엄청난 작품이 됐을 수도 있었다는 점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렇게 롤링스타즈가 해외수출에 파란불이 켜지고 MP3제작, 학습지 진출, DVD 제작등 많은 문화적인 컨텐츠로서의 진출을 도모하기도 했다. 그리고 박정오 대표가 직접 극장판 제작을 목표로 내놓아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았었다.이때까지만 해도 모두가 열광했지만 나온 극장판은 현시창
다만 이렇게 놀라운 국내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통하기는 하고 있지만 어째 직원이 만들어 네이버 롤스 카페에 올렸던 제작노트 웹툰에서 보면 힘들어 죽겠다고 곡 소리가 날판. (심지어 군대생활 수준으로 비유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작품의 퀄리티가 높아서 향간에는 외계인을 붙잡아 지하에서 고문하면서 작품을 맡기고 있다고 한다. 믿으면 곤란하다. 그리고 박정오 감독의 대표작인 <Plastic Flower>의 극장판과 <쿠키 쿠키>라는 작품을 제작한다고 했으나 2010년 9월부터 제작에 들어가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통해 제작한 프랭키와 친구들이 2012 서울캐릭터 프로모션&피칭 공모 대상을 수상하며 KBS2를 통해 방송되어 그동안의 침묵을 깨고 생존신고를 하게 되면서 다시 지지층을 형성하는 중이다.
2 제작사만의 특성
특성이라면 떡밥을 잘 뿌리는 제작사로 유명하다. 롤링스타즈만 해도 그 분 떡밥을 비롯 야구 떡밥등. 여러 떡밥들만 정리해도 상당히 힘들 정도. 처음에 팬들이 떡밥이라며 국내 만화영화에서는 그렇게 흔하지는 않아 응호해 주자 점점 재미들렸는지(?)제작사 측에서 상당한 떡밥을 즐기면서 뿌리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아마 한국 사람들에게 깊게 자리 잡아 있고 많은 스타들과 기록들이 양산되었던 야구가 바탕이었기에 그 떡밥들의 입질이 많았다.
작화는 수준급, 3D와 2D를 넘나드는 작품들도 잘 다루며 제작사가 롤링스타즈를 만들기 전 어두운 작품들을 많이 만들어서 그런지 밝게 만들어진 롤링스타즈에서도 어두운 면이 조금 가미되어있는 모습도 보여준다. 독가스라든지... 그래서 롤링스타즈는 아동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을 무참히 깨버리는 대범한 애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박혔다.게다가 작품을 상당한 고 퀄리티로 만드는 데다가 스토리도 여러 클리셰들을 따르면서도 몇몇은 박살내버리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한한 상상력이 원동력이 된 디자인과 시나리오. 그리고 연출등은 국내 애니제작사중 많은 사람들이 최고로 평가하기도 하였다. 이는 후속작인 프랭키와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퀄리티가 좋으며 프랭키와 친구들이 2D풍이라 3D가 안 들어간 것 같다는 시청자의 의견이 웹상에서 올라오자 바로 프랭키와 친구들 블로그에 제작중 3D 인증 연상을 올려 증명하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2.1 덕력투철한 직업정신
팬아트나 직원이 만든 만화에서 감독이나 PD만 봐도 이 스튜디오의 오덕력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문제의 만화
참고로 감독이 액체뇌 대표다.2012년에는 바뀌어서 수지를 좋아 한다고. 어? 흠좀무 게다가 감독의 포즈는 이카리 겐도. 그리고 롤링스타즈의 캐릭터인 수지와 봉편자,마리,초코가 나오는 제작사측 팬아트들과 프랭키와 친구들에 나오는 츤데레 미사는 그야말로 확인사살.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 성우 부분에 신경쓰는지 사정상 중복 캐스팅을 할 수 밖에 없음에도 이를 활용한 적절한 캐스팅 및 배치로 지금 것 제작한 작품들 모두 미스 캐스팅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 게다가 캐릭터와 스토리, 배경등 작품에 여러가지애정(?)을 쏟아부어서 제작하는 작품들마다 호평을 받고 있다.
2.2 두터운 팬서비스와 팬과의 교류
특이점중 하나로 공식 홈페이지라는 본진보다는 사람들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은 카페,블로그와 같은 멀티쪽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롤링스타즈 방영때는 '롤링스타즈 네이버 공식카페'라는 멀티를 두었었다. 차기작이자 야심작이었던 롤링스타즈라서 그런지 오히려 공식카페가 더 본진같은 현상을 보여주곤 했다. 흠좀무그 역사가 담겼던 네이버 카페
스튜디오 애니멀, 스튜디오 카브와 더불어서 팬서비스가 상당히 좋으고 팬을 양성하기 위해 수지와 봉편자,럭키등 여러 인기좋은 캐릭터는 정성을 다하여 제작진이 직접 덕심 충만한 팬아트,월페이퍼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카페를 운영하는 제작진의 직원들과 대표팀이 상당히 친절했었다. 운영을 맡아하던 직원이 임기가 다 되어 많이 배우고 나가는 바람에 완전히 소식통이 끊겨 유령화되었고 리퀴드 브레인 스튜디오 자체가 잠적하여 웹상의 소문만 무상했으나 2012년에 프랭키와 친구들을 통해 그동안의 침묵을 깨며 생존신고를 하면서 특기를 발휘해 감독부터 시작해 직원에 이르기까지 웹서핑과 블로그, 트위터를 통하여 매우 적극적인 홍보팬과 누리꾼들의 의사소통을 주도하고 있다. 블로그,카페,트위터등 광범위의 멀티를 두어 활동범위가 넓다. 특히 트위터는 실시간 작품의 퀄러티도 좋고 이런 센스 넘치는 팬서비스로 인해 한애갤을 비롯한 많은 한국 만화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용자,대인배,킹왕짱,개념 제작사로 상당히 인지도가 높다. 한애갤을 제외한 곳에서는 롤링스타즈를 만들었다고 해야지 아는 사례들도 보인다. 특히 롤링스타즈 때부터 이어온 한애갤러들의 애정이 두꺼워서 그런지 아니면 거의 드문 한국 만화영화에 대한 객관적이면서도 우호적 커뮤니티라는 특성 때문인지 이런 인증샷을 갤에 올려 생존 신고 및 인사를 올리기도 했다. 특히 팬들이 보내주는 프랭키와 친구들 팬아트를 받아서 본 작품 지상파 본방송 프로그램에 실어 소개해 주겠다는 이벤트를 열어 2012년 11월 3일에 KBS 지상파 방송에서 팬이 보내준 팬아트와 비교적 국산 만화영화 팬아트들만 취급하는 한애갤그림판을 비롯한 웹상의 모든 프랭키 팬아트들을 긁어 모아 에피소드가 끝난 후 시간에 맞춰서 일부를 보여주는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뭔가 익숙한 패러디가 보일 것이다. 물론 이를 인지한 팬들의 웹상 반응은 당연히 대폭발. 트위터로 홍보하는 프랭키 인형같은 팬서비스도 역시 액체뇌라는 찬양에 가까운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프랭키와 친구들로 2012 서울 캐릭터 프로모션&피칭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팬층이 아닌 대중적인 면에서 작품이나 제작사 인지도가 떨어지는 면을 보여주는데, 이를 타계하기 위함인지 전작과는 다르게 작품인 프랭키와 친구들이 호평을 받자 쿠션,인형,이불.케잌등 캐릭터 산업 진출에 더 활발하게 진출하고 성과를 거두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참고 내용의 박정오 감독 인터뷰
3 작품목록
하청을 제외한 제작 목록만을 넣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3.1 2004년
플라스틱 플라워 제작, 하지만 사실상 홀딩.
밀 제작, 역시 제작중 홀딩.
3.2 2010년
롤링스타즈 제작,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3.3 2012년
프랭키와 친구들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