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 LittleBigPl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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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PS3·PS4·PSP·PS Vita·모바일로 발매된 본격 플레이어 자신이 캐릭터와 스테이지를 만드는 게임. 제작사는 미디어 몰리큘(Media Molecule).[1] PSP와 PS Vita로도 이식작들이 발매되었다. 굳이 쉽게 설명하자면 샌드박스 게임의 한 종류이다. PS3판 1편과 2편은 음성 한글화까지 되었다.
2 상세
스테이지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만 별개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편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주인공인 리빅보이[2]가 세계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온라인·오프라인 양쪽으로 최대 4명으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그래픽만 보면 아동을 겨냥한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직접 플레이해 보면 어른도 깨기 힘들다.(…) 유아틱하면서 은근 어려운 난이도를 가진 이 이 타이틀이 빛을 보는 건 아무래도 커플이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협동하며 진행하다 보면 꽤 재미있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이 게임의 오프닝은 한국경제신문 CF에서 패러디(?)되었다. 해당 광고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환경이 아니면 볼 수 없다.
당연하지만 이거와는 관계없다(...). 리버풀 선수들 빅 플레이어 아니야가 아니다
3 시리즈 일람
3.1 리틀 빅 플래닛(PS3)
SCEK에서 완벽 현지화를 거쳐 2008년 정식발매한 리틀 빅 플래닛 시리즈의 첫작이다.
발매 전에는 아기자기한 게임 디자인과 캐릭터들, 그리고 놀라울 정도로 범용성이 큰 월드빌더 때문에 주목을 끌었으나,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그냥 목적지까지 향하면서 점수나 먹는 아동용 파티게임이라고 치부하기 일쑤였다.
그러나 이 심오한 월드빌더는 이렇게 머리를 굴리고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거대로봇을 만들 수도 있고, 인디아나 존스같은 탐험게임을 만들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다른 장르의 게임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횡스크롤이라는 한계가 있다.
메타크리틱에서 95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3.2 리틀 빅 플래닛(PSP)
2009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PSP용으로 발매되었다.
김애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주인공인 한아름이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3.3 리틀 빅 플래닛 2(PS3)
2011년 1월 18일 한글판이 정발되었다.
메타크리틱에서 91점을 받았다.
3.4 리틀 빅 플래닛(PS Vita)
2012년에 PS Vita용으로 발매되었다.
3.5 리틀 빅 플래닛 카팅(LittleBigPlanet Karting)(PS3)
2013년에 PS3용으로 발매된 스핀오프(?) 카트 레이싱 게임. 국내에서는 기존 시리즈에 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듯하다.
3.6 리틀 빅 플래닛 3(PS3/PS4)
- 2014년에 가을에 공개된 PS4용 리틀 빅 플래닛 시리즈의 신작. 영상을 보게되면 리빅보이의 새로운 동료 3마리(?)[4]가 추가된 게 눈에 띈다.[5] 이 3마리는 본 게임의 배경인 번컴 행성을 구한 영웅들이라는 설정. 4인 코옵에서의 협동을 강화시키기 위한 의도로 생각된다.대부분이 지금까지의 개발사였던 미디어 몰리큘이 아닌 스모 디지털에서 개발되었다.[6]
리틀 빅 플래닛 3은 메타크리틱에서 전편보다도 현저히 떨어지는 점수인 79점을 받았다.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로딩,[7] 미디어 몰리큘이 아닌 다른 회사에서의 개발 등이 점수를 떨어뜨린 요소로 보인다.
3.7 리틀 빅 플래닛 Run, Sackboy, Run!(PS Vita),(iOS, 안드로이드)
2014년 12월 모바일판이 구글 플레이로 출시되었고, 2015년 3월 ps 스토어에도 무료로 풀렸다.
장르는 러닝 액션게임. 리틀 빅 플래닛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모바일 버전으로 발매한 게임이다.
4 기타
국내에서 이 게임의 정보를 찾기란 정말 하늘의 별 따기에 가까울 뿐더러 시리즈 전체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도 몇명 없다(...). 이걸 검색해서 정보를 얻느니 차라리 데비안아트에 이 게임을 검색해보는 것이 더 낫다.- ↑ 네이버에 검색하면 미디어 몰큘로 나온다.
- ↑ 한글판에서는 리빅보이가 맞지만 어째선지 외국 명칭은 색보이(Sackboy)다.
- ↑ 참고로 본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곡의 제목은 Rum hee이다.잘 들어보면 가사가 일본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 왼쪽부터 토글(toggle), 오드삭(oddsack), 스웁(swoop)이란다. 토글은 파워형이나 조그많게 변형할 수 있고, 오드삭은 스피드가 빠르고 벽을 지그재그로 탈 수 있다. 스웁은 날 수 있다는 기능 정도.
- ↑ 다만, 디자인이 매우(…) 호불호가 갈리는 중. 심지어 징그럽다는 의견까지 있다….
- ↑ 미디어 몰리큘은 신규 IP를 제작중이라고 한다. 신규 IP의 프로젝트명은 Dreams.
- ↑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스테이지 하나에 진입할 때마다 엄청난 시간을 허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