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빅클럽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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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벤제마: "리버풀 빅클럽 아니야."

기레기[1]로부터 시작된 네이버 해축갤 전설의 시작
네이버 스포츠와 수많은 해축 커뮤니티들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은 만악의 근원

하지만 위의 표현은 다소 어폐가 있는 것이, 원래부터 네이버 해축과 해축 커뮤니티들은 인기 있다는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봐도 개판 오브 개판이었고 다른 팀에 대한 존중이 없기로 유명했다. 다만, 이 항목의 등장 이후 장황한 일장 연설로 다른 팀을 까던 것이 간소화되었다는 의의(...)는 찾을 수 있겠다.

2013-14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그러자 리버풀은 그의 빈 자리를 채울 빅클럽 감별사 공격수로 카림 벤제마를 영입하려고 했다. 소속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면서 6500만 파운드를 소모하였기 때문에 벤제마를 이적시켜 3500만 파운드 가량의 이적료를 벌고자 했다는 설도 있었다.[2] 허나 벤제마는 빅클럽이 아닌 팀으로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리버풀로의 이적을 거부했다고 보도되었다.

1.1 실상

데일리 메일의 2014년 7월 27일 기사에서 제목에 "Liverpool not a big enough club for Real Madrid star Karim Benzema", 본문에 "LIVERPOOL have been left red-faced after being informed they weren’t BIG enough to tempt Real Madrid striker Karim Benzema." 등의 표현이 사용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실제로 이 발언을 벤제마가 했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으며, 대신 기사가 게재되기 약 1주 전인 7월 21일 스페인 축구 전문가인 길롐 발라게(Guillem Balague)가 트위터에 아래와 같이 글을 남겼다는 타 클럽 팬사이트 게시물이 확인되었다.

Guillem Balague @GuiIIemBaIague · 3h

Liverpool have made enquiries for Benzema to replace Suarez, but striker says he "only wants a big club." #LFC #RMCF

하지만 위의 트위터 주소는 소문자 L을 대문자 I로 바꾼 가짜 계정이고, 이미 차단되었다.

결국 해외의 리버풀 까가 조작한 트위터에 데일리 메일이 낚이고 다른 언론들이 그 기사를 교차검증 없이 퍼나르면서 리버풀과 벤제마만 각각 중소클럽과 매너없는 선수로 만들어 버린 해프닝에 불과하다.
근데 빅클럽 아닌건 맞다

2 국내 반응

위의 실상은 알려진 바 없이 기사만이 각종 커뮤니티에 인용되면서 해축빠들의 개드립에 남용되었다. 모든 클럽들은 나름대로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팬들이 클럽을 응원하는 데에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지만, 국내의 일부 해외축구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클럽의 장점을 내세우기보다는 다른 팀을 깎아내림으로써 상대적인 우월감을 느끼려고 하는 삐뚤어진 성향을 보인다. 이들에게 이 기사는 리버풀을 디스하는 데 써먹기 좋은 레퍼런스가 되었고, 이후 리버풀을 폄하하는 데 이용하던 로또풀, 칠버풀과 같은 굴욕적인 별명들이 리빅아에 묻혀버렸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으로 인해 국내에 맨유 팬들이 급증하면서 맨유의 가장 큰 라이벌인 리버풀을 "리그 개편 이후 우승이 없다"며 깎아내리는 현상이 먼저 나타났다.[3] 박지성이 이적 및 은퇴한 뒤로는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명 선수들을 영입하는 다른 EPL 팀들로 분산된 팬층이 다른 인기 구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이라는 요소에 열등감을 느끼면서이분 체소 교양과목으로 심리학 개론 수강하신분. 전통에 가장 큰 무게를 두는 리버풀을 공격하는 경향을 보였고,[4] 2009-10 시즌 이후 4 시즌 연속 6~8위에 머물며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되자 EPL을 넘어 전체 해축인들 사이에 리버풀을 깎아내리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이와 같은 타 구단 폄하 태도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아스날 FC, 유벤투스 FC 등 상식적으로 빅클럽임이 명백한 클럽들에 대해서도 자신들이 해외축구를 접한 시기에 다소 성적이 부진했으면 대놓고 무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소속 선수를 폄하하는 현상으로도 나타난다. 이에 대해 해축빠들은 빠가 까를 만든다는 논리로 반박한다.

제한맨, 다태호 등 축구 커뮤니티의 축약어화된 은어들처럼 리빅아로 많이 불리운다. 이제는 리빅아황웃

2.1 바리에이션 + 계속되는 굴욕

대부분 한 축약어로 이루어지는 관계로 축약어 위주로 정리한다. 즉 대부분의 유행어는 한글로 번역하면서 생기는 한국 한정 유행어인 것.

최근 올랭피크 리옹 회장님께서 새로운 바리에이션인 리능안을 시전하셨다. 공교롭게도 모든 것의 시작인 벤제마도 리옹 출신.
개리 네빌은 새로운 바리에이션인 리지클을 시전하였다. 현재 리버풀의 상태를 보면 따끔한 충고. 하지만 네빌은 발렌시아를 평범한 지방 클럽으로 만들었다
  • 리주딱 - 버풀은 전하기 이야
제임스 밀너를 영입했을때 나왔던 드립. 물론 밀너가 실제로 이런 말을 한 적은 없다.
  • 리배없 - 버풀
파비오 보리니의 인터뷰 내용. 니가 할말은 아닌데?
  • 리제문 - 버풀 안은 제가 많아.
마르틴 스크르텔 재계약 관련.
  • 리뛰아 - 스크르텔, 버풀에서 기엔 까워.
마르틴 스크르텔의 영입과 관련해서 아스날의 레전드인 이안 라이트의 발언.
  • 리자클 - 리버풀은 자위하는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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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네이버 팬 카페 '더 콥스'에서 최근 리빅아 사태에 대해 "우리는 빅클럽이 아니다. 자이언트 클럽이다"라는 오글거리는 문구를 홈페이지 메인에 올렸는데, 이를 본 안티들이 비꼬면서 만든 말.
최근 주전 경쟁에서 밀린 유벤투스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리계싶을 시전하셨다. 물론 리빅아 효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심지어 어학사전의 예문에도 올라가 있다!
과거 리버풀에 몸담았던 조 콜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자신들이 빅클럽인 척 행동한다."며 리버풀을 비난했다. 그는 "내가 처음 리버풀에 왔을 때, 나를 인터뷰 하던 놈이 '당신은 이 나라에서 가장 큰 팀에 오게 되었네요.' 라며 자기들이 우승했던 대회의 트로피 목록을 줄줄 읊었다." 라고 말했다.
리주딱에 이은 제임스 밀너의 묘한 인터뷰로 생긴 드립.
이적명단에 올랐던 페드로 로드리게스가 라고 스포르트와 한 인터뷰에서 나왔던 말.
에버튼의 리온 오스만이 리버풀에 과감한 영입에 대해 한 발언.
해리 레드냅이 텔레그래프 언론사 주최 행사에 참석하여 한 발언.
바이에른 뮌헨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VfL 볼프스부르크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5-1 승) 도중 9분만에 5골을 터뜨린 것을 두고 영국의 BBC가 "레반도프스키가 9분만에 리그에서 6경기를 치룬 리버풀보다 많은 골을 넣었다" 라고 소개.같이 까이는 뉴캐슬, 웨스트 브롬, 마리오 발로텔리, 웨인 루니, 니클라스 벤트너는 덤이다. 이것을 응용한 기사도 나왔다.
  • 국내에서만 리빅아 드립이 사용되는게 아니었다 이제는 해외에서도 리빅아 드립이 사용되고 있다. 구글에서 liverpool is 까지만 입력해도 뒤에 not a big club 이 자동완성으로 뜬다.
마리오 괴체의 아버지가 리버풀의 괴체 영입설에 대해서 밝힌 한 마디. 더군다나 괴체가 리버풀 이적을 추진한 에이전트를 해고했다는 이야기 까지 흐르면서 이 기사에서만 리버풀을 두 번 죽였다.
실제로는 요아힘 뢰브 독일대표팀 감독이 괴체가 바이에른 뮌헨에 남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좋은 결정이라고 인터뷰했다.
이제는 리버풀에서 뛰었던 조던 아이브에게 디스당했다(...).

2.1.1 리빅맞?

사디오 마네가 "리빅클"을 시전하였다.
  • 리당큰 - 마리텔에서 안정환이 "리버풀은 당연히 큰 클럽이죠."라고 했다. 졸지에 축알못 취급
  • 한준희 해설 - "리버풀은 당연히 빅클럽이죠" 해당 영상

2.2 기타

아브람 그랜트 前 첼시 감독은 재직 시절 "첼시 빅클럽 아냐." 하면서 팀이 명문 팀으로 도약하려면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 올라야 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 분이 원조구만

그 와중에 리버풀의 주축 선수 중 하나이던 스털링은 또다른 빅클럽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애초에 훈련 불참 때부터 그럴 꺼면 꺼지라는 반응이었고, 이적 후에도 꼴불견 새x 돈은 많이 주네라는 반응이긴 했다. 처음 시즌엔 부진해서[5] 리버풀팬들의 조롱(?)도 많이 받았지만 펩은 결국 스털링을 살리며 리그 극초반부터 4어시를 하며 팀내 에이스를 톡톡히 하는 중.[6] 리버풀은 확실히 스털링을 잃으며 전력손실을 입고 유로파 결승에도 진출했다지만 우승 실패. 리그에선 유로파 순위에도 실패하고 무관을 기록하며 결론적으론 영향을 어느정도 받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문제는 이번 시즌도 약팀한테는 한없이 의적의적해서 그닥 달라보이지 않는다는 점.

브랜든 로저스가 결국 최악의 감독 소리를 들으며 경질되고 후임 감독으로 리버풀 팬들이 기대하던 위르겐 클롭이 선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데, 이 와중에 클롭이 차기 행선지를 빅 클럽이 아니더라도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있고 도움이 필요한 팀이면 된다고 한 인터뷰가 재발굴되었다. 덕분에 리빅아 드립은 기묘하게 생명력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결국 벤제마는 레알에 잔류하였고, 이후 리버풀은 이런 선수들로 팀을 꾸리게 됐으나 멸망했다. 그리고 그 시즌 벤제마가 챔스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골을 넣으며 제대로 확인 사살했다. 이후 벤제마, 그는 어쩌다 "빅클럽 아니야"가 됐나라는 제목의 벤제마리빅아 발언에 대한 분석 기사에서도 이 활약이 언급되어 있다.

그러다가 2015년 11월 벤제마가 국대 동료 발부에나의 섹스 테이프 협박 스캔들에 연루되면서 이와 관련 드립이 성행하였다.

2016년 1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안정환이 채팅창에 올라온 리빅아 드립을 보고 "리버풀은 당연히 큰 클럽"이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축알못 인증

그리고 벤제마 본인도 미셸 플라티니에게 벤제마는 톱 플레이어가 아니다라고 디스당했다.

한편 리버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16년 여름 프랑스 니스로 건너간 발로텔리는 리버풀로 간 건 인생 최악의 선택이었다고 현지 인터뷰에서 밝혔다.리버풀에서도 같은 생각했을 것 같지만

3 리버풀은 빅클럽인가?

"빅클럽"이라는 용어에는 명확한 기준이 없으며, 재정, 선수층, 팬층, 성적, 역사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한다. 해외, 특히 영국 현지 언론의 경우 역사적인 요소를 매우 높이 평가하는데, 이는 리버풀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반면 국내의 경우 인터넷이나 위성방송을 통해 유럽 축구를 일반인들이 접한 것은 90년대 들어서인 관계로 클럽을 평가하는 데 있어 역사보다는 근래 성적에 보다 무게가 실리며, 리버풀은 역사와 근래 성적 사이의 차이가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기 때문에 국내와 해외의 평가 차이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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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리버풀은 빅클럽이다

각종 객관적인 수치들이 여전히 리버풀이 빅클럽임을 입증하고 있다.

역사에 있어서는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를 대표해 온 클럽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그에 바탕한 팬층도 두텁다. 재정적 측면에서는 포브스 집계 순위딜로이트 집계 순위 모두 전세계 10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뛰어난 선수가 없다는 평가가 있으나 이는 과소평가로, 선수단 가치 평가라는 객관적 지표를 기준으로 10위권이다.[7] 리버풀은 전력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선수 영입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6-07 시즌 미국 자본을 도입, 2006-07 시즌 파비우 아우렐리우, 저메인 페넌트, 디르크 카윗, 알바로 아르벨로아, 2007-08 시즌 페르난도 토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마르틴 스크르텔, 요시 베나윤, 라이언 바벨, 루카스 레이바 등 수준급 선수들을 다수 영입하여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 복귀하는 데 성공하였다. 2009-10 시즌 이후로 다시 유로파 리그 권으로 하락했으나 이는 감독교체 및 팀 리빌딩 실패[8]로 인해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 침체이며, 현재 스쿼드에서도 다니엘 스터리지, 조던 헨더슨, 필리페 쿠티뉴, 디보크 오리기, 조던 아이브, 대니 잉스 등 젊은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영원한 빅클럽이란 있을 수 없으며, 방만한 운영이나 팀 리빌딩 실패 등으로 장기적인 침체를 겪을 수도 있다. 하지만 빅클럽인지 아닌지는 그러한 침체를 극복하느냐 못하느냐로 좌우된다. 뮌헨 참사를 극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칼치오폴리를 극복한 유벤투스 FC 등과 마찬가지로 리버풀에게는 헤이젤 참사라는 위기를 극복한 경험과 저력이 있다.[9] 이러한 사례들 모두 클럽 정상화에 10년 가까이 걸린 만큼 클럽의 흥망성쇠는 한두 시즌의 성적이 아닌 거시적 관점으로 길게 바라봐야 할 사항이다.

한두 시즌 성적만으로 판단하거나 리그 우승을 한 지가 오래 됐다는 이유만으로 빅클럽이 아니라고 치부할 경우 아래의 각종 유사품들에서 보듯이 어떤 클럽도 빅클럽이라는 인정을 받을 수 없다. 100년 이상의 현대 축구 역사에서 빅클럽으로 인정받은 유수 클럽들을 유럽 축구를 접한지 기껏해야 10년 남짓인 한국 팬들이 재단하는 게 과연 어느 정도의 설득력이 있을지 생각해 볼 일이다.

3.2 리버풀은 빅클럽이 아니다

다른 모든 좋은 여건들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동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리버풀의 가장 큰 문제이다.

빅클럽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EPL의 경우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이 4장이 된 2001-02 시즌부터 자리잡은 "빅4"라고 하는 기준이 장기간 적용되어 왔다.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FC, 첼시 FC와 함께 빅4로 불려 왔으나, EPL 출범 이후 23년간 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점으로 인해 많은 비판이 있었다. 게다가 시즌별 유럽대항전 전적에서 보다시피 2009-10 시즌 유로파 리그 준결승 진출 이후 근 5시즌 동안 챔피언스 리그 1회,[10] 유로파 리그 2회, 유럽대항전에 참가조차 못한 게 2회에다, 참가한 대회의 성적들도 좋지 않아 2015-16 시즌 시작 시점 기준 UEFA 클럽 순위는 55위까지 하락했고, 유로파 리그 결승까지 진출했음에도 불구하고 38위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성적 하락 및 챔피언스 리그 진출 좌절은 A급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겪게 했고, 그나마 제 몫을 해 주던 리그를 폭격한 루이스 수아레스가 2014-15 시즌 전 이적하고 팀의 지주이던 스티븐 제라드가 2014-15 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면서 리버풀의 스쿼드에는 더 이상 '월드 클래스' 선수가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첼시 FC를 인수한 시점부터 EPL 클럽들은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고, 여기에 2008-09 시즌 만수르맨체스터 시티 인수가 쐐기를 박았다. EPL에 부여되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네 장을 두고 경쟁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FC 등은 현 시점에서 리버풀보다 재정 및 선수층 등 객관적 지표 상 우위에 있으며, 네 팀 중 한 팀이 팀 운영 상 큰 실책을 저질러 미끄러지지 않는 한 리버풀이 빅4의 한 자리를 되찾으려면 평균 이상의 노력을 넘어선 탁월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퍼거슨의 리더십, 성공적 영입, 유스 대폭발 등이 맞아떨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례로 들 수 있다.

리빅아의 원조인 벤제마, 수아레스와의 선수 트레이드로 거래되는 것을 거부한 산체스, 라카제트의 리버풀 이적(혹은 루머)에 반대했던 리옹 회장 등과 같이 축구 업계에 종사하는 업계인들부터가 리버풀의 위상을 높게 보지 않고 있으며, 사실 이렇게 리버풀이 빅클럽이냐 아니냐 싸우는 것 자체가 리빅아에 가장 큰 힘을 실어주는 요소다. 최소한 대륙 반대쪽의 축구를 잘 모르는 한국 사람들도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정도는 한번 이름 들어봤을 세계구 클럽이고, 박지성빨이 좀 있고 다소의 부침은 있어도 여전히 이름만 들면 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첼시 FC, 맨체스터 시티 FC, 파리 셍제르망, 꾸준히 유럽리그와 자국리그에서 강자인 아스날 FC, 유벤투스 등과 같은 클럽들이 빅클럽이냐는 질문을 던졌을 때 여기에 의문 부호를 가지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적어도 빅클럽이란 소리를 들으려면 논쟁의 여지 없는 명실상부한 위엄이 필요하다. 리버풀에게는 그 위엄이 부족하고, 그렇게 한두해 부진하다가 그게 쌓이면서 한순간에 한물간 팀 취급받은 AC 밀란,인터 밀란등의 사례도 있다. 아래 서술할 맨더빅아의 사례도 있지만, 클럽의 골수 지지자를 뺀 나머지 팬들과 언론은 소속팀의 부진이나 패배를 단 한달, 한주도 참고 기다려주지 않으며, 그것이 조금만 쌓여도 순식간에 빅클럽의 위상에 금이 간다.

3.3 논쟁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일단 빅클럽이라는 정의 자체가 정확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논쟁은 아예 성립할 수가 없다. 빅클럽이라는 쪽과 빅클럽이 아니라는 쪽이 서로 다른 빅클럽에 대한 기준을 사용하면 당연히 논쟁의 결론이 날 수가 없다. 빅클럽이라는 주장 내부에서도 어떤 파벌끼리 다른 척도를 사용하면 당연히 그들끼리도 논쟁의 결론이 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논지에서, 리버풀이 빅클럽이 아니라는 수많은 근거, 리버풀은 빅클럽이라는 수많은 근거를 나름 제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첫째 빅클럽이 무엇인가에 대해 신뢰성 있는 사람이나 단체에서 주장하거나 보증한 바가 없으므로 전혀 공신력이 없다. 그나마 양측 모두 가장 온건하게 해석해 줄 수 있는 주장은 빅클럽이냐 아니냐에 대한 판단은 그냥 여러 가지 근거를 보면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정도겠지만, 양측 모두 근거로 제시한 지표들이 왜, 어떻게 빅클럽이란 명제를 확실하게 증명하느냐에 대한 기준은 전혀 제시되어 있지 않다. 무엇이 빅클럽이라는 판별 기준 자체를 제시하고 있지 않으면서, 어떻게 빅클럽이 아니라고 혹은 빅클럽이 맞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A는 B라는 집합에 속한다, 속하지 않는다라는 주장을 하려면 당연히 B라는 집합의 정의가 명확해야 한다.

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이 아, 그래, 누가 생각해도 리버풀이 확실하게 빅클럽이구나 혹은 빅클럽이 아니구나하고 생각하려면 당연히 기준이 제시되어 있어야 한다. 그렇기에 이 주장들은 지극히 비논리적이고 비양심적이고 비과학적인데, 왜냐면 사이비 종교나 유사과학의 주장처럼, 반증가능성을 전혀 제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빅클럽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제시되어야 사람들이 읽고 리버풀은 저 기준에 부합되니까 빅클럽이군, 혹은 기준 자체가 틀렸군, 혹은 기준 자체는 그럴싸한데 리버풀에 대한 진술이 사실과는 다르군 하며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빅클럽이라는 측에서 주장하는, 미국 자본 도입이니 선수 영입이니 딜로이트 머니 리그 기준으로 볼 때 재정수치가 세계 10위권인 큰 클럽이니 하는 것도 확실한 근거는 못 된다. 또한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는 어느 클럽에나 있다. 일시적 부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리버풀이 빅클럽이라는 주장은 신뢰성이 부족하다. 뭐가 빅클럽인지 정확하게 제시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바이에른 뮌헨을 예로 들어 주장해 볼 경우는 여러 가지 근거를 들어서 세계에서 최소한 5가지, 3가지 안에 드는 요소가 여러 가지 있으므로 바이에른 뮌헨이 빅클럽이 아니면 어느 클럽도 빅클럽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당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이 빅클럽이라고 하는 측에서는 과거의 리버풀은 어느 클럽보다 대단한 시기가 있었기에 빅클럽으로 불릴 만했다는 것만 제시했지, 결코 그 빅클럽의 조건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았다.

리버풀이 빅클럽이 아니라는 쪽도 마찬가지다. EPL의 경우 빅4라는 잣대가 있다고 하지만 이건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전혀 공신력이 없다. 일단 빅 4=빅클럽이라는 명제에 대한 확실한 증명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제점이 많다. 그러면 EPL보다 포인트가 높은 라 리가와 분데스리가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4팀은 다 빅클럽이 되는가? EPL내만 하더라도, 16시즌 EPL을 우승하고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으니 레스터시티는 빅클럽인가? 에버튼도 4위 이내에 든 적이 있으니 에버튼은 딱 그 시즌만 빅클럽인가? 토트넘이 챔피언스 리그에 최근 자주 진출하고 있으니 토트넘은 빅클럽인가? 그리고 01-02 시즌 이전은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빅클럽이 적용되는가? 빅클럽이라는 것이 딱 그 시즌부터 생겨났거나 정의할 수 있는 용어인가? 애초에 리빅아는 한국에서 쓰이는 용어인데, 빅4라는 용어 자체도 한국에서는 01-02 시즌에는 쓰인 적이 없다. 애매한 것을 어떻게든 정의해 보려고 미래의 것을 과거에 적용하는 것은 시간개념을 착각하는 오류이며, 엉성한 시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 뭐 명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이지만.

그나마 그에 가장 근접해 보이는 명제는 빅클럽이냐 아니냐 논쟁이 일어나는 순간 그것은 이미 빅클럽이 아니라는 주장인데, 이 역시 명확하게 비논리적이다. 이 논리를 적용하면 어떤 사실이건 간에 논쟁이 일어나면 그것이 참인지 거짓인지는 단언할 수 없다. 그런데 인종차별이나 동양인이나 흑인 인권에 관한 논쟁이 일어나면 어떻게 되는가? 이런 인문학적 논쟁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빅뱅이 없고 하나님이 세계를 창조했다는 논쟁은 과연 어떤 문제인가? 진화설은 거짓이며, 사실 사람이나 동물들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그대로라는 논쟁은 과연 어떤 문제인가? 이것들은 논쟁이 일어나기 때문에 참과 거짓을 확정할 수 없으니까 인종차별에도 옳은 바가 있고, 빅뱅이 일어났는지 안 일어났는지는 논쟁거리이므로 교과서에 실을 만한 문제가 아니고, 진화설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교과서에 실을 만한 문제가 아닌 것인가? 지독한 넌센스와 비논리다.

빅클럽 달성조건으로 삼고 있는 또 하나, 논쟁의 여지 없는 명실상부한 위엄이란 것부터가 확인되지 않고 실체도 없는 가상의 개념이 아닌가. 만약 그 위엄이 있다면 그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실체를 갖춘 것인가? 영원한 것인가 일시적인 것인가? 어떤 사람들에게 공유되는 것인가 등등 명확하지 않은 것 투성이다. 즉 명실상부한 위엄이란 무엇인가, 그 조건에 대해서 얘기해야만 한다.

뮌헨을 예로 든 바 있지만, 소위 레바뮌과 빅클럽의 경우와 논쟁의 여지 없는 명실상부한 위엄을 연결짓는다면 이것 역시 논리관계가 잘못된 이야기이다. 빅클럽이란 개념과 레바뮌의 관계는 논리적으로 얘기하자면, 2010년대 중반 레바뮌이란 세 클럽은 서로 간에 우열을 가리기 힘든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이다. 그러므로 레바뮌은 빅클럽이다. 왜냐면 빅클럽이란 개념은 아예 존재하지 않던가, 존재한다면 세계 최고의 클럽 3개를 포함하지 않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레바뮌이라는 세 클럽이 어떤 사람이 주장하는 논쟁의 여지 없는 명실상부한 위엄이란 것을 설령 갖추고 있다고 하더라도 레바뮌이 빅클럽일 수밖에 없는 이유하고는 관계가 없다. 논쟁의 여지 없는 명실상부한 위엄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빅클럽이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다. 혹여 명실상부한 위엄이라는 것이 레바뮌이 현재 점유하고 있는 위치를 가리키는 동의어라고 주장할 수도 있겠지만, 그에 관한 정의를 명확히 하지 않을 것이라면 논쟁을 함에 있어서 굳이 이상한 문학적 수식어를 끌어붙일 이유가 없다.

칼 포퍼의 주장에 따르면 과학적이거나 논리적인 명제는 최소한 반증이 가능해야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논하는 것이 가능해지는데, 리빅아에 대한 주장은 이런저런 말만 어지럽지 확실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지 않으므로 전혀 반증이 불가능한 사이비 종교나 유사과학의 주장과 닮아 있다. 제대로 설명하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논의에 있어 입추의 여지조차 없다. 논쟁의 여지조차 없다는 개념부터가 이미 심하게 이야기할 가치가 없는 논제이다.

4 비슷한 처지인 클럽들

먼저 트레블 이후 지안피에로 가스페리니, 라파엘 베니테스 등 잘못된 감독 선임과 방만한 운영, 세대교체 실패로 중하위권으로 떨어진 인테르가 있다. 무리뉴가 완성해놓은 스네이더 중심의 단단한 중원과 수비를 기반으로 한 역습 플레이를 후임 베니테스는 스페인식 패스 플레이를 억지로 도입해 철학이 무너지게 되었고, 결국 레오나르두가 팀을 기껏 살려놨더만 가스페리니가 3백을 쓴다며 엎어버려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그리고 트레블 이후 주축 멤버들의 주급을 막 올려주었다가 앞서 언급한 흑마법사 콤비의 활약과 이후 부임한 라니에리의 삽질로 챔스 진출도 실패하면서 선수 재계약 및 처분에도 큰 난항을 겪었다. 줄다리기 끝에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한 스네이더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인테르는 토히르의 인수 이후 2시즌째를 맞아서야 대대적인 리빌딩을 단행했다.

그리고 2011-12 시즌 종료 후 베를루스코니의 막대한 벌금형으로 인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치아구 시우바 판매 후 세대 교체 실패로 인해 긴축 재정에 돌입한 AC 밀란이 있다. 밀란은 이미 90년대 중반부터 7년 가까이 세대 교체 실패로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 2015년부터는 타에차우볼의 태국 자본이 들어오기 시작한 단계에 있다.

5 자매품들

5.1 맨유 더 이상 빅클럽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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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yXHiXu.jpg
맨유 팬들이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
토트넘 팬들도 싫어합니다.
토트넘 의문의 1패
그리고 저 말은 사실이 되었다.
유로파간 맨유 따위와 챔스 직행한 갓트넘을 비교하다니.
콥등이가 다녀간듯 하다

도메네크 "맨유 더 이상 빅클럽 아니야."

반면에 지네딘 지단도메네크는 감독도 아니야.라고 했다 카더라.

전 프랑스 국대 감독이자 점성술사레몽 도메네크[11]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PL에서 빅클럽은 아스널과 첼시이며 맨시티도 빅클럽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데 반해 맨유는 토트넘과 같은 수준이라면서 맨유가 더 이상 빅클럽이 아니라고 인터뷰한 것에서 유래한 말.[12]

웃긴 건 도메네크는 하루 뒤에 "슈네데를랭맨유로의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다. 맨이좋선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되려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경험을 쌓는 것이 유리하다."고 근데 챔스를 광탈했다 [1] 인터뷰를 했다. ] 원래 이양반이 정신상태가 좀 이상한 인간이라.

초기에는 네이버 해외축구 등지에서나 조금씩 쓰이는 유행어 였으나 이적이 거의 확정된 페드로를 첼시에 하이재킹 당하고 지속적으로 영입을 노리던 오타멘디의 맨시티 이적이 확정되고 라모스가 레알과 재계약을 위해 맨유를 이용해먹는등 이적시장에서 호구스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네이버 스포츠에서는 맨유 기사마다 맨이딱(용해 먹기 이야)과 함께 맨유를 까는 필수요소로 등극했다.

거기다 치차리토 방출로 공격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루니밖에 남지 않자 부랴부랴 빅네임 스트라이커 이적을 노리지만 번번히 퇴짜맞고 이적시장 마지막날 AS 모나코 2014/2015시즌 8골을 넣은 어린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을 1000억이라는 충격적인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하는 바람에 패닉 바이 논란이 일었었다. 마샬이 초반엔 활약을 펼쳤지만 반할에 적응했는지이후 전술적 문제 때문에 부진하고 있어서.... 반할을 죽입시다 반할은 나의 원수 거기다 반할의 노잼축구+챔피언스리그 꿀조에서 3위로 밀려 16강 진출 실패등이 합쳐져 요즘은 네이버 해외축구를 넘어 여기저기서 쓰이고 있다.거기다 반할이 필요없다고 내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치차리토가 절정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 맨유를 더욱 비참하게 만들고 있다.

제롬 보아텡도 시전했다. 다만 이것은 뮌헨에서 맨유로 이적한 슈바인슈타이거의 맨유의 미국 투어 기간 중 뮌헨보다 맨유를 알아 보고 응원하는 팀이 더 많다고 하며 뮌헨보다 맨유가 더 빅클럽이라고 하는 주장을 반박하기 위한 목적이 큰 듯. "보아텡, 맨유는 바이에른보다 빅클럽 아니다"

다니엘레 데 로시도 역시 ""지난 여름 맨유로 가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다", "만일 이적했더라면 지금쯤 맨체스터에서 자살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맨유에게 7:1로 털렸던 사실은 잠시 잊자.

90년대 사우스햄튼에서 활약했던 프란시스 베날리사디오 마네의 이적설이 돌자 “맨유는 첼시-맨시티급 아냐”라는 말을 남겼다.

2015-16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6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볼프스부르크에 3:2로 패하며 UEFA 유로파리그로 내려가면서 2행시 '맨:맨유는 유:유로파'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자매품으로 맨탈당, 맨유로파등이 있다. 평소 맨유 팬들에 대한 반감인지는 몰라도 이제는 아스날이 황당해서 웃는 아황웃 따위는 이미 가볍게 제끼고 첼강딱도 이미 넘어선 분위기.물론 아스날에게는 무적의 4의 과학이 있다. 하지만 4를 극복하고 2를 달성했지. 그런데 시간이 조금 더 지난 2016년 8월 현재 기준으로는 아스날이 바디에게 까인 것을 기점으로 아황웃 계열의 표현이 훨씬 더 득세하고 있다. 반면 맨유 관련 유행어들은 포그바와 즐라탄의 영향인지 맹구 이외에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편.

오언 하그리브스맨유는 딱 5위 전력이리고 말하며 맨오딱을 시전했다. 진짜 5위했다.

현재 저 발언 때문에 도메네크가 까이고 있는 상황. 토트넘을 맨유 따위의 팀과 다를 바 없다고 취급했기 때문(...)

그리고 비교당한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맨유? 바보되기 싫다라고 말하며 맨바싫도 추가(...) 그러나 이 발언은 해리 케인이 말한것이 아니라 팀 셔우드가 인터뷰에서 말한 것이다.

고통받던 맨유팬들에게 파벨 네드베드가 한줄기 빛을 내려주었다.
네드베드 "맨유 가지 못한 게 후회스럽다"
참고로 저 위에 있는 누구도 네드베드보다 뛰어나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다만 댓글을 보면 "그시절은 맹구가 아닌 맨유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당시의 맨유는 현재의 맨유와 비교도 안 될 위상을 가지고 있었던 팀임을 생각해야 한다.

파일:FB IMG 1477236509710.jpg
다만 전반적으로 요즘은 맨더빅아보다 맹구로 자주 불린다... 또한 15-16시즌이 끝난 후 이적시장이 열리고서부터 이쪽은 유행어 생성이 뜸해지고 아스날과 관련된 유행어들이 핫해지는 바람에 맹구 이외의 표현은 잘 사용되지 않는 편. 단 유명한 선수나 유망주 등이 맨유로 이적한다는 찌라시나 소문 등이 기사로 나올 때 맨이딱이 종종 사용되곤 한다.

퍼거슨이라는 어마어마한 감독이 있던 시절의 뒤를 잇고 싶다는 생각이 강한 스타 감독과 선수들이 원하는 팀이기도 하고, 돈도 많이 주는 팀이 맨유인지라 훌륭한 선수들이 오려고 하지만, 몇 년 째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건 분명 심각한 문제이다. 스스로 성적을 보이지 않는 이상 이러한 놀림은 계속될 것이 분명하다.

5.2 첼시 강등권이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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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강딱 첼강딱 신나는노래 나도 한번 불러보자
첼시 팬들이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 장지현이 이 항목을 보고 폭풍 눈물을 흘립니다. 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줄여서 첼강딱. 딱히 위의 문장들과 달리 유명인이 언급한 경우[13]는 아니지만 현재 첼시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하여 쓰이고 있다. EPL 팬들도 시즌 초까지는 장난으로 쓰다가 전반기가 끝나도록 첼시가 정신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진지하게 놀라는 중.

15/16 시즌 들어서 12라운드 기준, 첼시가 3승 2무 7패 시즌 16위까지 내려앉고 하이재킹으로 가져온 페드로도 영 아니다. 그에 반해 패닉 바이라고 까이던 마샬이 펄펄 나는 중이다. 근데 이쪽은 데파이가 페드로화 이에 네이버 뉴스 댓글이나 축구 커뮤니티에서 쓰이고 있다.도배 수준 또한 페드로를 맨유로 이적시키려다 첼시로 마음을 돌리는 것에 한몫한 발데스가 재평가되는 중이다. 흠좀무[14]

사실 첼시는 리빅아보다 먼저 첼빅아라는 소리를 들었다 카더라. 그것도 자기 감독한테
이제는 첼만다라는 유행어가 만들어지는 모양새다
앤디 캐롤패못첼강 드립을 쳤다. 조합하자면 이젠 패못첼강딱(...)

http://ext.fmkorea.com/files/attach/new/20151112/33854530/213062202/253708611/dc0bcb5ae61a68111ee5996914a9e8f5.jpg...이쯤되면 말 다했다. 절묘한 코스타의 손 위치. 진짜 예능프로같다. 무리뉴의 표정을 자세히보자.

결국 무리뉴 감독 대신 히딩크 감독이 복귀해서 리그 10위로 시즌 종료. 그래도 15/16시즌이 첼시 입장에서는 흑역사인지라 다음 16/17시즌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시즌이 끝난 지금까지도 맨유가 맹구라 불리고 리버풀이 리빅아로 불리듯이 첼강딱이라는 굴욕적 별명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다만 첼시의 경우 한때 강등권까지 밀려난 굴욕적인 성적을 찍었음에도 전시즌 우승팀이고 그동안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내왔기 때문인지 굴욕적인 발언들이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첼시 팬들로서는 다행이랄 수 있는 부분.

그리고 16시즌 첼시의 전 스폰서를 모기업으로 둔 K리그의 모 구단이 이꼴나게 생겼다

16-17 시즌, 현 첼시 감독 콩테는 아스널과의 경기 참패 이후 "첼시는 서류상으로만 강한 팀"이라했다. 이래저래 굴욕적인 부분.

5.3 아스날 이적설, 황당해서 웃었다

이 문단은 아황웃 · 아이황웃 · 아차은 · 아낙클 · 아거쉬(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벤제마: 아스날 이적설, 황당해서 웃었다.

줄여서 '아황웃'(스날 이적설 당해서 었다)이라고 부른다.

리빅아 발언으로 인해 국내에서 화제가 됐던 벤제마. 그로부터 1년만에 아스날 이적설에 대한 언급으로 새로운 유행어를 제조하고 있다.[15] 기사의 베스트 댓글들은 이미 아황웃으로 도배되는 중.

다른 기사에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적혀 있다. 밑의 내용은 이 링크의 기사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28·프랑스)가 아스널 FC와의 끈질긴 연결에 더할 나위 없이 솔직하게 응수했다. 프랑스 주간지 ‘르주르날 뒤디망슈’는 라리가 8라운드 홈경기를 마치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벤제마와 단독인터뷰에 성공했다.

벤제마는 “아스널 이적설? 여름마다 나오는 얘기다. 지금은 해탈해서 들을 때마다 가족·친구들과 함께 웃는 소재다. 이제는 언제 또 언론에서 언급하나 기다려질 정도”라면서 “진지하게 말해보자. 레알과 바르사는 프로축구의 정점이다. 나는 세계 최고 클럽의 주전 공격수다. 더없이 행복한 내가 왜 아스널로 가야 할까?"라고 말했다.

벤제마의 이 발언은 나무위키에 적혀있는 올리비에 지루 항목의 아스날 팬의 설레발과 비교해보면 더욱 재밌을 것이다.[16] 그러나 그 사건이 터지고 난 후 "아스날이 황당해서 웃겠다"라는 베댓이 나오기도 했다.

델레 알리아스날 이적보다 차라리 은퇴가 낫다는 말을 시전하였다. 네티즌들은 아차은이라며 까고 있지만 정작 아스날 팬들은 토트넘 선수니까 그러려니 하는구나 생각하고 있는 듯. 그리고 토트넘은 올 시즌도 여김없이 아스날보다 낮은 순위로 시즌을 마쳤다.[17]

게리 리네커제이미 바디의 아스날 이적설이 뜨는 중에 바디에게 아스날 같은 낙오자 클럽에 가지 말라는 말을 시전했다. 리네커는 레스터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토트넘에서 본인 커리어의 절정을 누렸다. 그리고 바디는 레스터와 4년 재계약을 하면서 아이딱(아스날 이용하기 딱이야) 드립도 흥하고 있다. 근데 지금 바디가 낙오자 될 분위기다. 그리고 기어코 이안 라이트에게 아스날은 바디의 재계약에 이용만 당했다. 아스날이 창피하다.라는 말을 듣고 말았다.

바디, 라카제트 영입 실패로 인한 벵지딱(벵거는 지루가 딱이야) 드립도 흥하고 있다.

로이 킨아스날은 지들이 빅클럽인줄 알아. 현실은 그들의 최고 선수, 주장이 타이틀을 위해 떠나는 건데 말이야. 라는 발언을 했다.

그리고 현지시각 7월 31일, 제이미 바디는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바디는 "아스널의 제의는 별로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거절은 쉬운 결정이었다. 내가 있고 싶은 곳은 바로 여기 레스터"라고 밝혔다. 아거쉬(아스날 거절은 쉬운 결정)의 탄생이었다. 그리고 댓글은 개집이라며 아스날을 까고 있다.

다만 아황웃 계열의 표현들은 타 팀들에 비해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는데 개집, 4스날, 과학 등 다른 표현들이 훨씬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아스날의 외질은 맨유가 그 챔스에 나가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맨유와 맨시티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클럽들이라고 했다 카더라

2016년 여름 이적시장을 거치면서 상황이 조금 변했는데 다른 클럽들의 행보와 대비되는 지지부진한 영입과 바디, 라카제트 등에게 연달아 까인 현실, 그로 인해 유행어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맨유, 첼시는 가볍게 제치고 거의 리빅아 계열에 맞먹을 정도로 사용되는 빈도가 늘었다. 만약 올시즌에 뭔가 반전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맨더빅아나 첼강딱처럼 한때 쓰이다가 뜸해지는 것이 아니라 아예 리빅아처럼 유행어로 고정될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아스날이 이적시장 막판 페레스, 무스타피 영입에 성공하면서 아스날을 조롱하는 드립들은 빈도가 낮아졌다. 그러나, 이들이 결코 그 전에 링크되던 선수들에 비해 이름값이 높은 건 아닌지라[18] 완전히 사라지진 않은 듯. 그리고 많은 해축팬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 중 하나는 아스날은 박지성의 맨유 공화국 시절, 현재 리버풀이 쨉도 안 될 정도로 훨씬 까였던 팀이다(...) 현재 리버풀이 조롱 수준이라면 당시 아스날은 혐오 수준이었다...

맨유의 센터백이였던 리오 퍼디난드아스날, 매번 실망만 시키잖아라는 발언을 했다.

5.4 벤제마 톱 플레이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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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톱 플레이어 아니야"... 플라티니의 저격 발언

빅클럽 판독기의 역관광.

현 UEFA 회장인 미셸 플라티니가 “벤제마의 대표팀 복귀는 회의적이다. 빅 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많다. 그러나 벤제마를 톱 플레이어라 말할 수 있을진 모르겠다. 그는 좋은 선수이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만큼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 이런 발언이 나온 이유는 역시 역시 그 사건...

5.5 씨제이는 중위권이 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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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여서 씨중딱이라고 한다. 한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밍 팀 CJ 엔투스의 극성 안티들이 만들어낸 말. [19]

CJ는 초창기 시즌인 2012년부터 국내 롤판을 지배했던 강팀으로 손꼽혔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이 하락했고, 급기야 2014년에는 형제팀이 동반으로 16강 탈락을 하는 결과에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2015년 롤챔스 스프링과 서머 초창기에서, 통합팀 개정안에 따라 개편된 CJ 엔투스 팀이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극성 팬들이 다시 활개를 쳤다.[20] 그에 불쾌함을 느낀 타 팀 팬들과 CJ의 안티 팬덤들도 언제 떨어지나 보자고 잔뜩 벼르고 있었는데, CJ가 서머 시즌 중반부터 순위가 하향 곡선을 그리며 중위권[21]에 머무르자 타이밍을 잡은 사람들이 CJ를 까기 시작했고 그 와중에 씨중딱이라는 드립이 나왔다. 미묘하게 입에 착착 붙어서 널리 퍼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CJ가 경기 중 잘하거나부진한 모습을 보이거나 지는 날에는 씨중딱 드립이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온다.

자매품으로 씨하딱[22], 씨강딱[23]이 있다.

2016년 스프링에는 하위권, 강등권으로 예상되던 CJ가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면서, "씨제이 강팀 아니야 중위권이 딱이야"였던 씨중딱이 "씨제이 약팀이었는데 중위권에 딱 올라가네"라는 좋은 의미로 쓰이게 될지도 모른다.축구팀들과 비교하니 슬퍼진다 하지만 운타라와 bdd가 저격밴으로 휘청이고 버블링도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면서 "역시 지금 제이는 그냥 위권이 이었네"가 되어버렸다. 한편 그 대상자 본인들인 씨제이 선수들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씨중딱 이라는 말을 씨제이는 중독되기 딱좋아로 밀고 있다(...) 멘탈 개쩐다

16년 서머 시즌에 롤챔스를 공동 중계하게 된 스포티비에서 CJ 출신이었던 캡틴잭헬리오스를 해설로 영입하고 비슷한 시기에 스페이스 역시 아프리카TV 해설로 기용되자, 이전부터 온게임넷 해설로 뛰던 클템과 엮여 씨제이는 중계진이 딱이야로 쓰이기도 한다.

이후 2라운드 들어서 17세트 연패를 달성하고 꼴찌까지 굴러떨어지자 씨중딱은 위의 중계진 쪽을 가리키는 용어로 정착되고, CJ 팀 자체를 가리키는 단어는 제이는 등이 이야로 바뀐 씨강딱으로 대체되는 추세. 그리고 한술 더 떠서 제이는 롤스가 이야라는 씨챌딱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었는데, 2017 롤챔스 승강전 최종전에서 ESC Ever에게 3:0으로 패배하면서 강등이 현실이 되었다. 이제는 샤이/매라의 입대와 은퇴까지 가시권에 들어옴에 따라 제이는 체가 이야 라는 의미의 씨해딱이라는 말이 나오는 중.
  1. 그 기레기의 이름은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골닷컴의 한만성이다.
  2. 위 골닷컴 기사에서는 데일리 스타 기사를 인용하여 이 이적설을 언급했으나, 정작 데일리 스타는 6월 24일 벤제마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고, 월드컵에서 벤제마가 뛰어난 활약을 펼쳤기에 레알이 먼저 이적시키려고 나설 이유도 없었다.
  3. 근데 소위 빅4라 불리던 팀 중 EPL우승을 못해본 팀이 리버풀 뿐이긴 하다. 빅이어는 들었지만...
  4. 단, 여기에는 기존 해외축구 팬들의 "첼시/맨시티는 명문 구단이 아니다"라는 선제 공격도 영향을 끼쳤다. 특히 맨시티는 박지성이 활약하던 시절에는 맨유의 지역 라이벌이라는 점과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었던 순지하이가 주전급으로 활약했다는 이유로 비하를 받은 바 있다.
  5. 부진이라해도 공격포인트는 결국 팀내 2위였다. 스털링 대체자라고 하는 아이브의 이후 행보를 보면 눈물겹다..
  6. 스털링 영입 자체가 펩이 요구한게 있다고한다. 펩이 더글라스 코스타, 코망 사례를 봐도 윙어들 하나는 잘 키우니..
  7. 단, 선수 가치 평가가 의외로 높은 것은 EPL 내 잉글랜드 선수들의 전체적인 몸값 인플레의 영향이 있다.
  8. 공동 구단주였던 조지 질레트와 톰 힉스가 기대만큼의 성적 및 영업 이익이 보장되지 않자 2010년 4월 손을 뗐고, 이 과정에서 2009-10 시즌 사비 알론소, 알바로 아르벨로아, 2010-11 시즌 페르난도 토레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팀을 떠났다. 존 헨리가 구단을 영입하면서 재정적으로는 안정을 찾았으나 앤디 캐롤, 크리스티안 폴센, 알베르토 아퀼라니 등 거금을 투입한 대체 영입들이 실패로 돌아간 것이 리버풀이 현재와 같이 유로파 권에 머물러 있는 결정적인 원인이다.
  9. 헤이젤 참사 이후로도 잉글랜드 내에서는 1989–90 시즌까지 우승을 차지했으나, 유럽 무대에서 부활한 것은 2000년 UEFA컵 우승 및 2005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다.
  10. 2013-14 시즌 수아레스를 앞세워 반짝 2위를 기록한 것도 유럽대항전 출전 실패로 인해 리그에 전념했던 결과로 볼 수 있다.
  11. 공교롭게도 카림 벤제마와 같은 리옹 출신이다.
  12. 이후 다른 기사에서는 이를 리빅아와 비교하기도 했다.
  13. 축구 해설자 장지현이 "지금 첼시 경기력은 3:0이 딱이에요"라고 한 적은 있다. 이름하여 첼삼딱.
  14. 페드로:여보세요? 발데스:어 난데, 맨유 이적좀 심각하게 고려했으면 페드로:? 발데스:지금 내 상황 알잖아... 페드로:아아 ㅇㅋ 그럼 첼시 감 발데스:ㅇㅇ(계획대로) 몇달 후 페드로:야 이 새X야 왜 전화를 안받ㄴ.... 뭐 대충 이런식으로(...)
  15. 벤제마는 리옹대학교 빅클럽감별학과 명예교수이자 마드리드왕립대학교 빅클럽감별학과 09학번이라는 드립도 있다.
  16.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지루가 한창 주가를 올릴 때 벤제마가 아스날과 링크가 뜨자 "벤제마가 와도 벤트너 대체선수나 될 것"이라는 말이 적혀 있다. 그리고 충격적이게도 이 발언은 당시 아스날 팬사이트 등지에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던 말이다. 본격 이불킥
  17. 근데 36라운드로 레스터의 우승이 확정되어 마지막 라운드가 직전에 2위인 토트넘과 3위인 아스날 모두에게 별 의미 없었던 데에다, 아스날이 쓴 돈을 생각하면 토트넘보다 순위가 낮은게 위험한 거라서 아스날 팬들도 이거 가지고 생색내진 않는다.
  18. 수비수 중에서 무스타피는 가장 좋은 매물로 꼽혔지만, 아스날과 발렌시아의 협상 과정에서 벵거가 2~3m 정도를 가지고 어마어마한 시간끌기를 하면서 또 욕을 먹었다.
  19. 단순히 팬들과 안티들뿐만 아니라 원조격인 리버풀과 CJ의 상황도 비슷하다. 초창기에는 명문팀으로 불리며 우승, 4강권을 밥먹듯이 들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그냥 중위권으로 성적이 처지는 것.
  20. 사실 12년도의 악명높던 극성 팬덤은 2년간의 부진을 겪으면서 대부분 나가떨어지거나 팀을 옮긴 상태였다,15년도의 극성팬은 대부분 강팀들만 쫒아다니며 팬질을 하는 철새팬이나 의도적으로 씨제이 팬인척 어그로를 끄는 안티들이 대다수였다어떻게 아냐고??흰딱에 글검색하면 씨제이 까는글이 떡하니 있는데 경기전날 씨제이 팬인척 다른팀을 까니까 알지
  21. 덕분에 하위권 팀들과 엮여 클라스(CJ, LZ-IM, Anarchy, Samsung, Sbenu) 있는 중위권이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22. 제이는 위권이 이야. 케스파컵 12강에서 아마추어팀 위너스와 졸전을 펼치자 중위권도 아깝다며 생긴 드립이다..
  23. 제이는 등권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