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감주전의 보스들 | |||||||||||
1면 | 2면 | 3면 | 4면 | ||||||||
세이란 | 링고 | 도레미 스위트 | 키신 사구메 | ||||||||
5면 | 6면 | EX(7면) | |||||||||
클라운피스 | 순호 |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순호 (도레미 스위트) |
- 스펠 카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종족 | 달토끼 |
능력 |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 |
이명 | 등장 작품 |
귤색의 이글래빗 | 동방감주전 |
동방감주전 | 2면 필드곡 | 호수는 맑은 달빛을 비추며 (湖は浄めの月光を映して) | |
테마곡 | 9월의 펌프킨 (九月のパンプキン) |
우릴 배신했다니 사실이야? 같은 달토끼끼리 분쟁이라니..
극락인지 뭔지 한 것도 다 옛날 이야기가 되었달까.
1 기본적인 설명
동방감주전의 2면 보스.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의 뒤를 잇는 달토끼 캐릭중 하나.
달의 환상향 침공부대에서 정보병을 맡고 있으며, 세이란에 비해 일도 편하고 급료도 세다고 한다(...).
달에서 레이무를 본 적이 있다고 한다. 레이무는 링고를 모르고 있기에 맹월초 본편인지, 요리히메가 레이무를 데리고 다니던 시기인지는 불명.
오로지 환상향에 대한 정보를 다루면서 지상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며 이 때문에 스펠카드전 이후에 '나도 지상에서 살아볼까'식의 말을 한다. 그리고 실제로 본편이 끝난 후에 정말로 지상에 눌러 앉아버린 모양이다.
정보병이라는 직책 덕분에 사실은 작중 시점의 달의 도시가 꿈의 세계 속에 만들어낸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런 사태가 일어난 이유까지는 알지 못했다고 한다. 알았다간 제거당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이라고. 그래도 자세한 내막을 알고 싶어 주인공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조사하고자 달의 도시로 가도록 놔두었던 것.
독특한 월인의 패션감각으로 전세계의 팬들을 멘붕시키기도 했다. 바지가 참외같다나 뭐라나. 패배시에 찢어진 부분만 봐도 허벅지의 두 배 가량 부풀어있는 바지인데, 부풀은 바지와 앉은 자세때문에 성별적으로 뒷얘기가 있었단 것은 덤.
2 경단을 먹을수록 강해지는 정도의 능력
능력을 반영하듯 등장할 때부터 손에 경단을 잔뜩 들고 MGMG[1] 우물거리며 먹고있다. 이 점은 스프라이트에서도 반영되어, 주기적으로 우물우물거리면서 계속 경단을 먹는다. 게다가 패배시 손을 잘 보면 들고 있는 경단의 수가 묘하게 줄어들어있다.
그 밖에도 광기를 다루는 정도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는 달토끼 고유의 능력이다. 그 능력 외에 다른 능력 없는 레이센 안습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감주전
단 한번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달의 유파를 똑똑히 보라는 말을 하지만 자기가 져버려서 설득력이 없다(...). 척후부대의 말단병사지만 스토리의 떡밥을 하나 날리는데, 감주전 시점에서 '달의 도시가 어떤 미치광이에 의해 무슨 일을 꾸미고 있다. 옛날의 극락정토와는 다른 곳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한다.
신작 역대 2탄 보스들이 대부분 일반 패턴 2개와 스펠 카드 3장을 들고 나오는 데에 비해, 이 녀석은 경단 인플루언스 뒤에 3번째 일반 패턴을 추가로 들고 나온다. 이전과 달리 길고 어려워진 감주전의 특성이 반영되었을지도. 통상탄의 밀도가 2라운드 보스 답지 않게 노말부터도 빽빽하면서 빠르고 루나틱에서는 아무리 루나틱이어도 2면인데 열화판 파동과 입자의 경계급 통상을 사용하며, 사용하는 스펠도 기합회피를 요구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 제법 난이도가 높다. 2통상의 경우 앞에서 탄막을 통과한 다음 천천히 대각선으로 내려오면 간단하게 넘어간다. 다만 노말 3스펠의 경우는 미동만으로도 회피가 가능한 경우가 있어 근래작인 신령묘나 휘침성보다는 옛날작인 요요몽이나 영야초의 감각으로 플레이하면 무난하게 격파가 가능하다.
레이무의 레거시 엔딩에서는 결국 달의 도시의 침략이 어느 정도 완료되어 달토끼들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링고 또한 재등장한다. 요괴한테 점령당한(...) 신사가 있다고 누군가에게 들었다며 구경하기 위해 찾아왔다.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이름 때문인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링고 로드어게인과 엮이기도 한다. 그래서 농담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정도의 능력 등으로 추측되기도 했으며, 게다가 하필이면 로드어게인의 명대사가 "어서 오너라, 남자의 세계에..."인지라 성별 논란까지 엮여 혼돈의 카오스를 자아내며 까이고 있다(...). 안습. 안 그래도 크고 튼실한 고간 때문에 네타거리인데...
서양 팬덤에서는 이름이 이름인지라 공개되자마자 스레드에 바로 모 전설적 밴드의 드러머 사진이 올라왔다.
주요 커플링 상대는 세이란. 세이란이 만들어준 떡을 링고가 MGMG거리며 먹는 전개 등이 자주 나온다.
백괴사전에선 한자이름을 한국식으로 음독하여 영호라고 부른다(...).
5 기타
12회 인기투표에서 87위로 매우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감주전 내 제일 비인기 캐릭터로 여겨졌던 도레미 스위트보다도 낮은 순위. 그래도 친구는 이겼다.
북미의 애니메이션 행사인 Anime Expo 2016에서 어떤 남성 코스플레이어가 링고를 코스프레했는데, 그 모습이 매우 크고 강해 보였는지 일본 및 북미에서 밈이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일명 아메리칸 링고(アメリカン鈴瑚). 예를 들면 이런 식으로.- ↑ 일본어 의태어 もぐもぐ(모구모구(우물우물))의 약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