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운피스

동방감주전의 보스들
1면2면3면4면
세이란링고도레미 스위트키신 사구메
5면6면EX(7면)
클라운피스순호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 순호
(도레미 스위트)

(동방삼월정의 클라운피스 일러스트)

クラウンピース / Clownpiece
종족요정
능력플레이어를 포함한 인간을 미치게 하는 정도의 능력
이명등장 작품
지옥의 요정동방감주전
광기인 지옥의 요정동방삼월정
동방감주전5면 필드곡머나먼 38만 킬로의 야주[1]
(遥か38万キロのボヤージュ)
테마곡성조기의 피에로
(星条旗のピエロ)
잇츠, 루나틱 타임! 광기의 세계로 어서오세요! 잇츠 빠!싱 타임!

노말모드로 실행시 루나틱보다 지옥을 본다는 점에 저 대사는 매우 적절하다.

1 기본적인 설명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동방감주전에서 달을 침공한 지옥의 인물 중 한 명, 아니 한 마리이다.[2]

성조기를 모티브를 한 옷을 하고 있지만, 야고코로 에이린의 패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 모티브는 달에 꽂힌 성조기가 메인으로 자유의 여신상도 조금 섞여있는데, ZUN의 언급으로는 설정 상으로도 클라운피스가 고요의 바다에 꽂힌 성조기를 보고 디자인한 옷이라고. 삼월정에서 루나차일드가 주운 성조기와 충돌하는 듯 보이지만 외래위편에서 삼월정의 성조기는 출처 불명이라고 언급된다. [3] 한술 더 떠 아폴로 계획 날조설이 환상향에 퍼지면 도시전설의 힘이 과거를 바꿔 달에 성조기가 없었던 것이 되므로 클라운피스가 성조기를 보고 의상을 만든 것인지 달에 있던 성조기가 지상에 버려진 것인지 알 수 없게 된다고 한다. 이게 무슨 소리요 신주?![4]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당시 꽂은 성조기는 달의 주민들 입장에서는 침략자의 상징일 테니, 달 침공 세력의 앞잡이로서는 꽤 적합한 디자인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월인이 히로히토의 조상이었던 신토의 신들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달의 도시를 폭격해서 석기시대로 돌려놔야 합니다!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의 부하인 지옥의 요정. 헤카티아와 동맹을 맺은 순호의 지시에 따라 다른 지옥의 요정들을 선동해 달 표면의 고요의 바다에 잔뜩 데려와서 마구 날뛰고 다녔다. 달 표면도 생명력이라곤 거의 없기 때문에 원래는 요정들이 살기 힘든 환경이지만 지옥보다는 살기가 훨씬 편했다고(...). 단 만약에 달의 도시에서 나오는 자가 있다면 망설임 없이 공격하라는 지시도 받았기 때문에 달의 도시에서 나오는 레이무 일행을 막아선다.

설정상 평범한 인간보다도 약하다는 요정임에도 5면 보스로 등장하는 등 매우 강력하다. 뮤직룸에선 역대 최고로 미친 레벨의 요정입니다라고 할 정도.치르노 최강 전설이 위험하다[5] 이는 순호의 순화 능력으로 강화된 요정의 에너지가 귀신을 뛰어넘는다는 작중 언급이 있어 이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순화 능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어느 정도로 강한지는 불명.
신주의 말에 따르면 "머리는 요정 수준이지만 최광(狂) 레벨의 요정"

일본 웹에서는 클라피(クラピ)라는 줄임말로 불리기도 한다. 그에 비해 한국에서는 주로 작을라운 '클라운'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아니면 쿨피스짱

2 플레이어를 포함한 인간을 미치게 하는 정도의 능력

캐릭터의 유래는 람파드(Lampad). 4chan에서 가설이 있었으며, 동방외래위편에서 증명되었다. 람파드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지옥의 님프로, 제우스가 헤카테를 치하하기 위해 내려준 시종들이다. 이들은 횃불을 들고 다니는데, 이 횃불을 본 이들을 미치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한다.[6] 헤카티아와 함께 동방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다뤄진 서양 신화 캐릭터인 셈. Lampad -> Ramparts -> O'er the ramparts we watched

원래 동방 설정상 요정은 자연 그 자체이기 때문에 요정치고는 이질적인 능력으로 보이지만 클라운피스 본인 설명으로는 지옥은 유령(정신체)뿐이라서 정신이나 마음 같은 것이 곧 자연과 같다고 한다.

스펠카드 등에서 을 형상화한 탄막이 등장하는 것 또한 루나틱의 어원인 'Luna'가 라틴어로 달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옛부터 서양권에서는 달이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는 인식이 있었다. (늑대인간 등의 변신 조건이 달과 관계된 것도 이와 무관계하지 않다)

3 작품 내에서의 모습

3.1 동방감주전

노멀 모드의 동방본좌라인 5면 노말 모드 영상

동방감주전 일러스트의 오른손 손가락이 왠지 모자란 거 같다 [7]

5면 보스로 등장. 필드에서도 등장하지만 중간 보스로 등장하는 게 아닌, 챕터 시작과 동시에 말풍선으로 대사를 하면서 필드 난이도를 올리는 연출을 보여준다.

하지만 실체는 노멀에서 떨어진 핵폭탄 노멀 모드의 상식을 벗어난 엄청난 난이도를 보여준다.

하드나 루나틱의 경우는 초살은 많을지언정 탄막이 비교적 단순하기 때문에 본좌 라인 급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지만, 노멀은 가히 밸런스 붕괴라고밖에 할 수 없다. 오히려 5면 보스보다 6면 보스가 상대적으로 더 쉽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대충 어느 정도 인지 짐작이 가는가? 키진 세이자와는 달리 패턴을 잘 짜도 속도에 압도될 수 있는 것이 많아 절대적인 난이도가 높을 뿐더러 일반 보스인데도 이례적으로 버티기 스펠이 2개나(!)존재하며, 첫 스펠부터 버티기를 사용하는 유일한 보스이다. 탄막의 탄속들이 대체로 빠르고, 레이져의 판정이 생각보다 빠르게 나타난다. 어?하다가 격추당하는 일이 부지기수. 기존의 작품에서 등장한 것들과는 이질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이 많아 초살(初殺)당하기 쉽다. 게다가 노멀의 경우 하드~루나틱의 탄에서 탄속만 조금 느리게 조절되었거나, 오히려 더욱 어렵게 조정된 것도 있어 결과적으로 노멀이 루나틱과 별 차이가 없거나 훨씬 더 어려워졌다.

결론적으로 미친 난이도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그런지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이 5면 플레이만 따로 놓은 영상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

1스펠인 옥부 「헬 이클립스」, 옥부「지옥의 식」 은 희대의 5면 버티기 스펠로 이름답게 달을 이용해 탄막을 막아가며 피해야 한다. 달의 이동경로와 탄막의 경로는 일정한데, 중반부터 별탄막이 튀어나와 진로를 방해한다. 하드/루나틱은 별탄이 예쁘게 원형으로 나오지만 이지/노말에선 랜덤이라 하드보다 노말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야말로 복불복. 별탄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리므로 감노말 난민들의 첫 관문. 노멀슈터에겐 5면 전체가 난관이긴 하지만 달이 화염탄을 막아주다 다시 화염탄이 날아올 때 안전한 곳을 체크해두면 편하다.

2스펠인 옥부 「플래시 앤드 스트라이프」, 옥부「스타 앤드 스트라이프」 는 의 마지막 스펠을 생각나게 하는 가로방향 레이져를 쏘며 별탄으로 이동을 방해하는데 레이저가 나오는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경고선도 띄우지 않아서 방심하다 피탄되기 쉽다. 레이저는 노멀은 중단 정도에서, 루나틱은 클라운피스 바로 앞에서 피해야 할 정도로 빠르게 날아온다. 때문에 노말이 하드보다 어렵다고 여겨지기도 하는 스펠인데, 노멀은 중단 정도에서 별탄을 정밀 조작으로 뚫으며 내려가야 하는 스펠이지만 하드 이상은 랜덤으로 떨어지는 별탄을 잘 뚫고 보스 바로 앞까지 올라가서 피한 뒤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바로 다시 올라가야 하는 빠른 템포의 스펠로 서로 다른 스펠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차이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크다.

3스펠인 옥염 「그레이즈 인페르노」, 옥염「스침의 옥의」 는 클라운피스를 중심으로 원형으로 퍼져나가는 탄막을 발사한다. 이 탄막은 플레이어 기체에 근접하면 점점 느려지는데, 지나가는 탄막과 느려진 탄막 사이로 빠져나가면 된다. 노멀은 탄속이 느려 틈을 만들다가 압사당해 루나틱보다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노멀은 양 옆의 틈이 매우 넓게 벌어지나 루나틱은 그렇게 넉넉치 않은 데다 연사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노멀이 더 어렵다는 건 과대평가. 화면 최하단에서 대기하거나 옆으로 피하지 않고 한 방향에서 버티면 "어, 어?"하고 압사당하기 십상이다. 요령을 익히지 않으면 많이 어려운 편이라 봄으로 때워야 하는 스펠. 단, 이지 난이도는 최하단에서 탄 사이에 간격이 너무 넓어 굳이 미리 긁으려 안 해도 그냥 빠져나갈 수 있기에 굉장히 쉬운 스펠이 된다. 노멀에서 3스펠이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앞 스펠에서 잔기를 털린 까닭이 크다.

4스펠인 지옥 「스트라이프드 어비스」 는 2스펠의 레이져가 좌우 양쪽에서 나온다. 한쪽은 올라가고 한쪽은 내려가는데 마찬가지로 속도가 빨라 앗 하는 순간 피탄당하기 쉽고 루트를 잘못 잡으면 그대로 레이져 사이에 갇힌다. 3스펠처럼 플레이어의 센스가 필요한 스펠로 요령을 아는 경우 뻘미스만 조심하면 쉽다. 반대로 요령을 모른다면 범상치 않은 비주얼에 아비규환(...) 아주 납작하게 찌그러진 타원형을 상상하여 시계 방향으로 돌다가 반대 방향으로 돌다가를 반복하는 느낌으로 하면 피할 수 있다. 노말의 경우 화면 최하단에서 약간 떨어진 부분에서 위-아래 이동을 반복하면 된다. 아니면 클라운피스 밑에서 약산 대각선방향으로 좌-우로 이동하면서 피하면 된다. 다만 주의할 점은 좌우 번걸아 등장하는 레이저는 좌-우로 시작했을 경우 다음턴에선 우-좌 형식으로 출현한다. 위치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기 때문에 상황을 봐가며 조종해야 한다.

5스펠인 「페이크 아폴로」, 「아폴로 날조설」 는 두번째 버티기 스펠. 세개의 달에서 보라색 화염탄이 나오는데 1스펠과 마찬가지로 달이 지나가면 탄이 사라진다. 달뭉치들의 진행방향을 스토커처럼 쫓아가면서 탄을 피하면 된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달의 이동속도와 탄 발사 속도가 빨라진다. 이전 스펠들에 비하면 오히려 쉬운 편이지만 발광패턴으로 들어갈 때 미스가 잦은 편이다.

사실 5스펠은 하드는 모르나 노말은 패턴화가 가능하다. 달과 화염탄이 언제나 기체를 노린다는 점과, 달과 달에게서 발사된 직후의 화염탄 사이에 사실은 플레이어 기체가 들어갈 만큼의 간격이 있음을 사용하면 된다. 우선 편의상 달들이 화면을 빙빙 돌아서 오는 걸 1주, 달3개가 서로 도는 걸 한 바퀴라고 칭한다다.
일단 시작하자말자 오른쪽 아래의 귀퉁이에 꼭 들러붙는다. 이 때 첫 화염탄이 나오는데, 달은 한참 위에서 빙빙 돌고있으므로, 가볍게 피해주고 다시 귀퉁이에 붙으면 된다. 이후 달이 회전하면서 일주해오는데 정확히 기체가 있는 지점을 지나므로 플레이어와 부딪치기 한 바퀴 전에 세 달의 중심으로 뛰어든다. 잠시 후, 달이 화염탄을 뿜으면 왼쪽에 큰 틈이 생겨있으므로, 그 틈을 고속 모드로 지나가서 왼쪽 아래 귀퉁이로 대피한다. 그 후에는 달이 지나간 걸 확인하고 여유롭게 다시 오른쪽 아래 귀퉁이로 돌아온다.
2주 째에는 달이 올 때까지 가만 있으면 된다. 육안으로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사실 달과 화염탄 사이에는 간격이 있어서 구석에 있기만 하면, 정확히 그 달과 화염탄 사이에 기체가 들어가기 때문에 피격되지 않는다. 다만 그 후로 화염탄이 어느 정도 쏟아지니 천천히 피하며 왼쪽 아래로 대피한다. 그 후, 다시 화염탄을 피하며 오른쪽 아래로 돌아온다.
3주 째는 약간 화염탄을 피해주며 세 달이 왼쪽 아래로 오기 전까지 한 가지 밑작업을 해줘야한다. 바로 오른쪽 아래 귀퉁이에서 플레이어 기체의 피격판정 한 개만큼 위쪽에서 대기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달이 플레이어 기체의 위치까지 일주해오기 전에 플레이어를 노리는 모든 화염탄은 오른쪽 귀퉁이에서 플레이어 기체 한개분만큼 위를 노리고 날아오게 된다. 그 바로 밑에 화염탄이 날아와서 맞을지도 모르겠다도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밑작업을 해뒀으면 그 화염탄도 플레이어 기체가 절대 갈 수 없는 영역을 지나고 있으므로 맞을 걱정 안 해도 된다. 이렇게 밑작업을 해뒀으면 플레이어와 부딪히기 한 바퀴 전에[8] 바로 아래에 달라붙고 고속모드로 왼쪽 키만 쭉 누르는 것으로 모든 화염탄을 피해서 가볍게 왼쪽 아래 귀퉁이까지 갈 수 있다. 달이 지나가면 이번에도 화염탄을 피해주며 오른쪽 아래로 돌아오자.
4주째는 3주째와 2주째의 혼합이다. 다만 이번엔 사전작업이 필요없고, 달과 부딪히기 전까지 플레이어 기체 한개분만큼 위로, 그리고 왼쪽으로 움직여두면 된다. 그러면 2주째처럼 플레이어 기체는 정확하게 화염탄과 달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달이 지나간 이후엔 적당히 왼쪽으로 움직이며 피해주면 버티기 성공이다.

노멀 모드의 밸런스 패치가 시급하다.

3.2 동방삼월정

지옥 바깥의 생활이 마음에 들었는지 지옥에 돌아가지 않고 환상향의 인간 마을에서 인간들끼리 서로 싸우게 만들며 장난치고 있었다. 그러다 스타 사파이어에게 숨어 있던 것이 발각되어 세 요정과 대면. 누가 요정 아니랄까봐 세 요정의 자기소개를 듣고도 이름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기서 드러나는 바에 의하면, 자연 속에 깃들어서 얼음, , 햇빛, 달빛, 별빛 등 자연에 관련된 능력을 지니는 환상향의 요정들과는 달리, 지옥에는 생명체라고 할 만한 것들이 유령들 밖에 없기에[9] 지옥의 요정에게는 유령들(=인간의 정신체)이 자연의 풀과 나무 같은 것이고 때문에 능력도 인간의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한다.

클라운피스 "뭐, 뭐어,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말이지. 이제 더는 지옥에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지옥으로 돌아가지 않고 환상향에 눌러앉는 것으로 보인다. 환상향에 몇 없는 지인이 있어서 지낼 곳은 어떻게 마련했다고 하는데, 그 장소는 다름 아닌 하쿠레이 신사의 지하.

4 동인 2차 창작에서의 모습

어느 유저가 감주전 파일을 뜯어낸 탓에 혼자 먼저 공개되었던 키신 사구메와 달리 나머지 보스들과 동시에 공개되었다. 지옥 같은 센스의 모자만 벗기면 봐줄 만하다는 것이 정론.

하지만 로리 보정으로 일본에서 감주전 캐릭터 중 가장 귀엽다는 목소리들이 많다. 특히 스트라이프 타이즈의 몸매 라인에 흥분하는 팬들이 많다고. 야! 팬아트에서도 로리 거유는 아니더라도 요정 치곤 크게 그려지는 편. 실제로도 19금 일러스트로 많이 굴려지는 듯(...). 픽시브 19금 일러스트 비율이 다른 감주전 캐릭터들을 압도적으로 제쳤다.[10] 시간이 지나 디자인에 적응이 되니 상술한 모자도 이상하다는 반응보다는 귀엽다는 반응이 더 많아졌다. 동방 특성상 수차례 팬아트에서 의상 어레인지가 이뤄지기도 했고(...) 성조기와 함께 하나의 특징이 된 듯.

또한 이름에 피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19금이 아닌 팬아트에서도 더블 피스를 하고 있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 아헤가오 말고. 특유의 귀엽고 장난스러운 이미지와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이런 저런 요소들이 맞물려 감주전의 귀여움담당 겸 색기담당(...)으로 자리매김한 듯한 모습이다. 실제로 게임에서도 필드에서 허리를 흔들어대는 모습이 꽤나 귀엽다. 철컹철컹.

그리고 이는 공식에서도 인정(?)한 듯. 동방외래위편의 감주전 관련 인터뷰 중 짤린 내용 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고 한다(...).#

豚さん: "클라운피스 엄청 귀엽지 않나요? 표정이 데굴데굴 변하는 게."

ZUN: "그건 당신이 로리콘이라 그래요."
豚さん: "아니, (그러는) 당신은?"
ZUN: "당신이 로리콘."

디자인은 성조기(Stars and Stripes) + 광대(Clown) +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을 섞은 것 같은 모에화. 탄막의 형태도 별과 직선형 레이저, 그리고 달을 애용한다.[11] 또한 전용곡이 성조기의 피에로인 데에서 확정. 금발 미국인.

디자인의 호불호와는 별개로 스탠딩 일러스트가 ZUN 그림 치고는 꽤나 깔끔하고 안정적인 편이다. ZUN의 그림체를 싫어하는 사람조차 굴복했다고 한다(...) 너! 드디어 내 그림에 XX 했구나!

게임 내적으로는 살인적인 난이도로 인해 멘붕하는 플레이어들이 여럿 등장하고 있다. 나오자마자 그야말로 온갖 드립을 구사하며 클라운피스를 까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욕설 주의 클라운은 있는데 작을라운은 없는걸까요? 피스쨩이 동갤 보는 만화 체험판의 악몽이었던 도레미는 차라리 천사였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말 다했다(...). 실제로 동방 역대 5면 보스 중에서도 극상위권에 올라있다. 몇몇 플레이어들은 카엔뵤 린보다도 어렵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 그래서 동프갤에선 '클라운피스 괴롭히기 대회'(클괴대)가 열리기도 했다. 《번외특별상》피스쨩 감주전하는 만화[12]

엮이는 캐릭터로는 상관인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 상관의 친구인 순호와 가족 포지션으로 주로 같이 그려지며 이때 호칭은 각각 주인님, 친구님으로 부른다. 보통 헤카티아는 보호자 역할을 하지만 순호와의 관계는 미묘해서 작가에 따라 서로 골탕먹이거나 순호가 귀여워해주거나 한다. 또 가끔은 헤카티아와 클라운피스가 의기투합해서 순호를 괴롭히는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작가에 따라 다 다르지만 대체로 셋이서 사이좋은 모습으로 그려진다.

미국쪽 팬덤, 특히 4chan에선 외형 때문에 축제를 벌이고 있다. 클버티 프라임 깨알같은 티리엘 클피 출신이 지옥인 걸 신경쓰기는 커녕 오히려 지옥의 요정이 맞다 납득해 버리는 쿨한 양덕들그리고 이젠 아예 미국 동덕들의 수호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폴란드볼의 미국처럼 선글라스에 미뽕을 들이마셨으며 Freedom을 외치며 상대를 깔아뭉갠다(...).

한편으로는, 미친 요정이라는것과, 미국인이라는 동인 설정, 광대라는 이름때문에 미국의 어느 정신나간 광대하고 엮이기도 한다. 그리고 Insane Clown Posse와도 엮일 때가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오는 미국 대통령인 퍼니 밸런타인 관련 네타도 간혹 보인다. 내 탄막엔 일말의 거리낌이 없다. 아주 간단히 행해지는 더러운 레이저.

감주전 최고 인기캐릭터로 여겨졌으나 12회 인기투표에서 의외로 키신 사구메가 14위, 클라운피스는 23위를 기록하며 감주전 캐릭터 중 인기순위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신 삼월정 시리즈에 등장한다는것이 확인되었다.
  1.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약 38만 4천 km
  2. 공식 출판물들에 의하면 요정의 수는 인간들이나 요괴들은 '마리'로 세지만, 요정들끼리는 '명'으로 센다고 한다.
  3. 맹월초에 따르면 인간들이 달에 깃발을 꽂은 첫번째 침략 이후로는 모두 달 착륙에 실패했고 달 표면에 온 적이 없는것으로 되어 있으므로 이 부분은 명백한 설정오류다.
  4. それが本当に月の旗かどうかはよくわからないからね。ここで面白いのは、今回のストーリーの肝でもある「アポロ計画捏造説」を幻想郷に広めると、月にはアメリカ国旗が無いことになる。だから、アメリカ国旗が存在していたとして幻想郷に投げられたものなのか、存在はしているけれどクラウンピースが月面で見て衣装に反映しているのか、わからなくなるんです。本来、都市伝説の本当の恐ろしさとは、何かが出たり何かが起こったりすることではなくて、過去を変える力があることなんです。 그것이 진짜 달의 깃발인지 뭔지는 모르니까요. 여기서 중요한 건 이번의 스토리의 핵심인 '아폴로 계획 날조설'이 환상향에 퍼지면 달에는 미국 국기가 없는게 됩니다. 따라서 미국 국기가 존재한다고 가정해서 환상향에 던져진 것인지, 존재는 하고 있는데 클라운피스가 월면에서 보고 의상에 반영한 것인지 알 수 없게 됩니다. 원래 도시전설의 진정한 공포는 뭔가 나오거나 일어나는 게 아니라 과거를 바꾸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외래위편 1권 인터뷰)
  5.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1인칭으로 평범하게 '와타시'를 쓰는 치르노와 달리 클라운피스는 정말로 아타이를 사용한다.
  6. 출처
  7. 실루엣으로 미루어보면, 엄지손가락이 테두리가 그려지지 않아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8. 혹은 자신을 노리는 불꽃이 2개 정도일 때를 기준으로
  9. 아마 헤카티아와 클라운피스가 살던 지옥은 시키에이키나 코마치가 사는 저승과는 다른 환경으로 추측
  10. 다른 감주전 캐릭터들은 동방 캐릭터 19금 일러스트 평균 비율도 못 미친다. 인기의 척도를 그런 걸로 따지지 마. 하지만 어느 정도는 확실한걸? 카센 의문의 인기투표 1위
  11. 달 탄막은 타타라 코가사의 우산 탄막의 재탕이다. 하지만 그 외에도 동방에서 달과 관련된 물건으로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 바로 성조기다. 그 예로 달의 주민들이 달에 꽂힌 성조기를 뽑았단 얘기가 있으며, 루나 차일드가 달에서 떨어진 물건으로 성조기를 가지고 있는 점이 언급되었다.
  12. 글제목에 [클괴대] 를 안붙여서 심사대상이 아니었으나 그야말로 갤러들이 클라운피스에게 겪은 고통을 적절히 표현하며 이상적인 엔딩 때문에 번외특별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