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서(유희왕)

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마도서
일본판 명칭魔導書(まどうしょ)
영어판 명칭Spellbook

1 개요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첫 등장한 카드군.

사실상 마도의 연장선에 놓인 카드군으로 봐야 하며, 그쪽과 마찬가지로 이쪽과 별 상관 없는 "마도서"라고 붙은 카드가 예전에 발매된 적이 있다.

단 2장 제외하면 "마도" 테마와 같은 설정을 공유하기에[1] 이 카드군도 "마도" 테마에 포함되며 "마도" 몬스터들은 대부분 이 마도서들을 직접 지정하는 효과를 지니지만, 일단은 다른 소속 카드군들과는 달리 "마도서" 자체는 마법사족 전체를 서포트하지 "마도" 몬스터를 지정하거나 그 만을 서포트하는 것은 아니기에[2], 마법사족 범용으로 쓰일 여지가 있어 분리해둔다. 물론 아직은 그런식으로 적극적으로 쓰이긴 어렵고 그런 덱이 활약한 사례도 없는 듯. 또 단 2장이라지만 일단은 설정상 무관한 고대 카드도 섞여있으니.

특징이라면 예~전에 발매된 숨겨진 마도서와, 서치용 몬스터인 마도서사 바테르를 제외하면 모든 카드가 마법 카드라는 것. 이 카드들은 염무들이 모든 야수전사족 몬스터들을 강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우기 현역 시절 이후로 안습의 연속이었던 마법사족의 범용 카드지만, 그쪽과 마찬가지로 이 카드들을 사용하도록 설계된 전용 덱인 마도 덱에서 보다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이쪽 카드들의 성능을 보면 거의 다 기존 카드에 비해 뭔가 미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덱/패/묘지/제외 존을 자유롭게 드나드는 강력한 서치 및 재활용 능력, 그리고 마도 몬스터와의 조합 덕분에 끝내주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단,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카드에 한 턴에 한 번이라는 제약과 같은 이름의 카드로 연계 할 수 없다는 제약이 붙었으며, 그만큼 기존 덱하고는 백만년 정도 떨어진 덱 구성을 요구하여 덱의 1/2 이상이 마도서 마법 카드로 꽉 차 있지 않는 이상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높다.

마도서의 주된 모티프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며, 하나는 역사나 대중문화 속의 각종 성서와 마도서, 또 하나는 마도 카드군에 몬스터 형태로 나오지 않는 후반대의 메이저 아르카나. 전자의 경우가 실제 책이라면 후자는 주로 건물이나 사건으로 그려지는 경향이 있다. 단, 영문판 이름에는 종교적인 문제인지 그런 거 없고, 전자의 책 이름이 전부 운명이니 비밀이니 생명이니 추상적인 일반명사로 대체되어 있다. 물론 타로카드를 바탕으로 한 카드는 마도의 몬스터들처럼 대충 원본 카드의 단어를 담고 있긴 하다.

마도서 카드 자체는 마도뿐만 아니라 다른 마법사족 덱에다 넣어도 문제가 없긴하다. 마력 카운터를 이용하는 덱이라면 궁합이 좋을지도?

2 메인 덱 몬스터

2.1 마도서사 바테르

마도(유희왕) 항목에도 포함된 카드. 항목 참고. 다른 마도서 마법 카드를 찾아올 수 있다.

3 마법 카드

3.1 일반 마법

마도서 일반 마법에 한정하여 효과를 발휘하는 핵심 카드. 세페르의 마도서의 등장으로 따로 분류한다.

3.1.1 그리모의 마도서

한글판 명칭그리모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グリモの魔導書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Secrets
일반 마법
덱에서 "그리모의 마도서" 이외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그리모의 마도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마도서를 초간편하게 서치하는, 마도덱의 필수 카드. 이 카드와 바테르, 세페르, 아르마가 마도서 순환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 카드와 바테르는 3장 투입이 필수인, 마도 덱의 순환과 서치를 상징하는 카드. 마법카드가 아니라 그냥 카드 1장을 찾는 효과이므로 이 항목에 존재하는 몬스터 카드나 마도서 함정 카드도 찾아올 수 있다. 물론 후자의 경우 추천하지 않는다.

그냥 바로 필요한 마도서를 서치할 수도 있지만, "마도서"사 바테르를 서치하여 경유하면 리스크는 좀 생기지만 필드에 바테르를 1장 추가하면서 마도서를 가져올 수 있다.

강력한 효과이지만 마도서 공통의 1턴제약이 아쉬우나, 세페르를 사용하면 사실상 이 효과를 1턴에 2번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Grimoire(그리모어)라는 프랑스어로 "마도서"라고도 해석될 수 있는 단어다. 즉 이름이 "마도서의 마도서"가 되는 꼴. 따라 유희왕 DM 도마편에 나온 그리모랑은 아무런 관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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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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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휴그로의 마도서

한글판 명칭휴그로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ヒュグロの魔導書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Power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시까지, 선택한 몬스터의 공격력은 1000 포인트 올리고, 전투에 의해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경우, 덱에서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을 수 있다. "휴그로의 마도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공격력 증가용 마법. 1000 포인트라는 수치는 인플레 환경에서 그리 큰 수치까진 아니어보이기도 하나, 이 카드가 "마도서" 라는 점과, 후속카드를 서치해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세페르의 마도서와 조합하면 공격력 2000증가에 몬스터 파괴시 마도서 2장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되어, 마도 덱의 어드순환 과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타점이 2% 부족한 대신에 효과가 강력한 마법사족의 특성상 골치 아픈 상대 보스 몬스터를 자신의 하급으로 밟고 지나가는 능력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예를들어 그리모-바테르-마도서 서치 루트에서 쉽게 튀어나오는 바테르에게 이 카드 2장을 바르면 2500 공격력이 되므로, 왠만한 상급 몬스터는 처치 가능하게 된다. 다만 당연하게도 공격력 상승이 엔드페이즈까지라, 저런 하급 몬스터에게 사용한 후에는 다음 턴에 그 하급 공격력을 가지고 공격 표시로 존재하게 되므로 뒷처리가 곤란하게 된다. 이런 사태에 대응하여, 바테르의 경우 리버스시에도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을 살려 상대가 공격했을 시 게테의 2번 효과로 뒤집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1턴에 1 제한이지 서치 효과의 발동에는 제한이 없다는 점을 살려 연속공격이 가능한 몬스터와의 시너지를 노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다만 이 경우에는 연속공격능력을 보유한 마법사족 몬스터는 많지 않은데, 일단은 엘리멘트 매지션이 있다. 확산하는 파동과 조합하는 것도 가능.

두 번째 효과의 발동 조건이 쥬락 구아이바와 동일하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상대 몬스터가 파괴 후 어디로 가던 발동하는 것은 당연하고, 구아이바 계열의 효과는 자신의 몬스터가 죽어도 발동하는 특성 때문에 휴그로로 강화한 카드가 상대의 리버스 효과나 자폭으로 죽는다고 하더라도 휴그로의 효과로 서치가 가능하다.

덧붙여 서치는 데미지 스텝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드롤 & 로크 버드를 맞지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열쇠(휴그로망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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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아르마의 마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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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아르마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アルマの魔導書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Eternity
일반 마법
"아르마의 마도서" 이외의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고 패에 넣는다. "아르마의 마도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그냥 보면 별볼일 없을 것 같지만, 마도 덱에서 마도법사 쥬논, 게테의 마도서 등으로 이차원으로 날려버려 소모한 마도서 자원을 다시 순환과정에 간편하게 복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의의를 지닌 카드. 이런게 가능한건 마도수사 루드와 이 카드가 유일한데, 루드는 소환하기 어려워 거의 없는 취급이므로 사실상 이 카드가 유일. 특히 세페르와 조합하여 1턴에 최대 2장까지 제외된 마도서를 복귀시킬 수 있다.

물론 제외를 회수로 바꿔버림과 동시에 원하는 마도서를 간편히 서치할 수 있는, 마도서 서치-순환 루트의 일부를 담당하는 카드라는 점도 중요. 마도서들은 대부분 1턴 1장 제약이 붙어있기에.

참고로 지나치기 쉬우나, 이 카드는 세페르같이 일반 마법 카드만을 가져오는 효과가 아니다. 그러니까 모든 마도서를 종류불문하고 가져올 수 있다. 즉 금지 카드인 마도서의 신판도 제외하고 이 카드로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단 말. 라메이슨과 더불어 모든 마도서를 재활용하는 투탑이라 할 수 있겠다.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열쇠의 서적인 "아르만델". 솔로몬 관련이 은근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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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세페르의 마도서

card100010188_1.jpg

한글판 명칭세페르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セフェルの魔導書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the Master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 이외 패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세페르의 마도서" 이외의 자신 묘지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일반 마법 카드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는 선택한 일반 마법 카드의 효과와 같아진다. "세페르의 마도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묘지에 존재하는 다른 마도서의 효과를 복사하는 카드.

다른 카드들도 그렇지만 텍스트에서 "효과"를 복사한다는 것은, 그 카드들의 발동 조건이나 코스트, 1턴 제약 등은 무시하고 정말로 "효과"만 쏙 복사해온다는 것. 그러므로 1턴 1장 제한이 걸린 마도서들을 1번만 더 사용하거나,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크레센과 솔레인의 효과를 쉽게 쓰는데 사용하게 된다.

특히 전자의 중요한 효과를 지닌 그리모/휴그로/아르마를 2번 사용하는 것이 주 용도. 후자의 경우 솔레인은 자연스럽게 사용하면서 묘지에 보내기도 어렵고, 또 사용해봤자 효과도 변변찮은데다 솔레인도 좀 낫지만 거의 비슷해서 별 의미가 없다.

이름의 유래는 헤브리어에서 "책"을 뜻하는 "Sefer",타로카드의 위치를 나타내는 "세피로트의 나무". 게다가 이 마도서를 이루는 문양이 세피로트다. 주로 타나크흐의 책들 처럼 유대교 성서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 듯.

설정상 사악한 마력에 의해 흑화해 있던 마도서다. 덕분에 이 마도서를 편 매트는 일러스트대로 흑화하고 마도명사 라모르가 되어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않고 무참히 살육한다. 그 뒤로는 마도서의 신판을 거쳐 마도천사 토르몬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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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XVIII - 달: 마도서고 크레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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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마도서고 크레센
일어판 명칭魔導書庫クレッセン
영어판 명칭Spellbook Library of the Crescent
일반 마법
자신의 묘지에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를 3종류 선택하고, 상대는 그 중에서 무작위로 한 장을 선택한다. 선택한 카드는 패로 추가하고, 남은 카드는 덱에 넣고 셔플한다. "초승달의 마도서관"은 1턴에 1장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는 발동할 수 없다.

북미판 추가카드. 묘지에 마도서가 없을 때 1/3의 확률로 원하는 카드를 추가할 수 있다. 발동한 턴에 "마도서"가 아닌 마법 카드를 발동할 수 없는 점엔 주의. 물론 마도 덱이라면 마도서 말고 다른 마법카드가 딱히 없을 가능성이 높다.

마도서 순환력이 장점인 마도덱에서 극초반이 아닌 이상 묘지에 마도서가 없는건 거의 볼 수 없다. 그래서 저 발동 조건은 굉장히 까다로운 편. 고로 첫턴 바테르로 가져오거나 쥬논, 게테로 묘지를 비운뒤 보통 쓴다.

발매 후 일본에선 크레센을 3장 투입한 마도가 대세로 떠올랐었다. 선턴 패말림이 의외로 빈번한 마도에게 불안정하게나마 서치를 할 수 있는 크레센의 존재의의는 크기 때문. 그러나 이후 3장 투입은 오히려 패말림을 더 심화시킬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어, 3장에서 주로 2장 투입이 대세가 되어 지금까지 유지되는 중.

18번째 메이저 아르카나 The Moon(달)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것만 프랑스식 표현인 La Lune(라 륀)이 아닌 그냥 영어단어인 crescent(크레센트)에서 따왔다. 또한 그냥 달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고 초승달을 의미한다는 것도 나름 기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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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XIX - 태양: 마도서고 솔레인

한글판 명칭마도서고 솔레인
일어판 명칭魔導書庫ソレイン
영어판 명칭Spellbook Library of the Heliosphere
일반 마법
자신의 묘지에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가 5장 이상 존재할 때 발동할 수 있다. 덱의 맨 위의 카드 2장을 공개하고, 그 중에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를 전부 패로 추가한다. 남은 카드는 덱에 넣고 셔플한다. "태양의 마도서관"은 1턴에 1장만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발동한 턴,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는 발동할 수 없다.

북미판 추가카드.

솔레인의 의의는 바로 마도서 덱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1 의 어드를 낼 수 있는 카드란 것이다. 이는 그 악명높은 마도서의 신판을 포함하는 것으로, 신판마저도 상대가 마법을 쓰지 않는 한 쓴 카드 수 만큼만 덱에서 가져올 수 있다. 물론 그리모 등에 의해 실질 어드는 더 많고, 이렇게 하지 않기가 신판 마도 덱에선 어려우나, 일단 기본적으로는 그렇다는 것이다. 반면 솔레인은 사전 준비가 갖춰져있으면, 이 한 장으로 최대 2장까지 마도서를 드로우하는게 가능하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 얘기지 실질적으로는 너무 미묘하다. 우선 발동 조건부터 마도서가 묘지에 5장 모여야하는 만큼 아무리 마도라고 해도 사용하기, 특히 첫턴부턴 사용하기 어렵고, 뭣보다 마도가 덱 조작이 특기도 아닌데 덱에서 고작 2장 넘기는건 너무 짜다. 게다가 일단 기본적으로 발동 상황에선 마도서 5장이 덱에서 빠지는 데다, 마도서 서치가 장기인 마도 덱에서는 몬스터를 아무리 적게 투입해도 후반이면 덱의 절반이 몬스터일 가능성이 높다. 즉 기껏해야 평균 50% 이하 성공률. 이래서야 세페르로 발동조건 무시하고 힘들게 쓰기도 좀... 조건을 차라리 묘지에 마도서 "5종류"가 있을 때 "카드 2장"을 그냥 드로우하는 거였으면 채용률이 좀 올랐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1턴 1회 제한은 이미 있고..

"마도서 정리"와 연계가 조금은 있을지도 모르나 솔레인은 그렇다쳐도 그 쪽만은 안 넣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19번째 메이저 아르카나 The Sun(태양)의 프랑스어 명칭인 Le Soleil(르 솔레유).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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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팩 Vol.6EXP6-KR028노말한국한국 최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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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 마도서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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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마도서의 기적
일어판 명칭魔導書(まどうしょ)の奇跡(きせき)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Miracles
일반 마법
자신 묘지의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 1장과, 게임에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를 2장까지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고, 선택한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를 그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마도서의 기적"은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를 소생시키고, 제외된 마도서를 그 엑시즈 소재로 하는 마법 카드. 강력한 효과를 지닌 마법사족 엑시즈 몬스터를 소생시켜 써먹는 것이 주 용도이며, 엑시즈 소재의 특성상 제외된 마도서를 묘지 마도서 자원으로 환원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카드의 범위에 No.11 빅 아이풍기궁사 노리토같은 카드가 있다는 것도 나름 장점. 마도법사 쥬논, 마도명사 라모르, 마도귀사 디아르를 이용한다면 마도 덱도 엑시즈가 불가능하진 않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마도 덱은 몬스터가 대부분 무거워서, 일단은 엑시즈 카드군임에도 엑시즈가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안그래도 엑시즈를 정규 소환하고 묘지까지 보내놔야 발동 가능하기에 엑시즈가 쉬운 평범한 덱에서도 부담스런 조건인데, 마도 덱에서라면 말할 것도 없다. 이후 마도 지원에 따라 달라질 것이나, 최선의 경우라도 일반 마법이라 세페르로 우려먹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1장 정도가 적당하다.

일러스트는 마도서의 신판 이후의 상황을 묘사하는 것으로, 악의 기운에 물든 라모르가 마도서의 빛의 기운을 받아 악을 물리쳐내는 장면. 이후 라모르는 천사로 각성하여 마도천사 토르몬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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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카드 번호레어도발매국가기타사항
엑스트라 팩 Vol.6EXP6-KR049레어한국한국 최초수록
EXTRA PACK -SWORD OF KNIGHTS-EP13-JP049레어일본일본 최초수록
Lord of the Tachyon GalaxyLTGY-EN088노말미국세계 최초수록

3.2 장착 마법

3.2.1 네크로의 마도서

한글판 명칭네크로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ネクロの魔導書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Life
장착 마법
자신 묘지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이 카드 이외의 패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앞면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하여 이 카드를 장착한다. 또한, 장착 몬스터의 레벨은,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제외한 마법사족 몬스터의 레벨만큼 올린다. "네크로의 마도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간편 소생 카드. 다만 안그래도 묘지에 쌓기 힘든 마법사족이 묘지에 2장 이상 필요하다는 점에서 초반에 잡히면 굉장히 곤란하지만, 서치와 재활용이 매우 쉬운 마법사족 범용 소생 카드라는 점에서 그 가치는 상당히 높다.

마도서의 재활용을 담당하는 게 라메이슨이라면, 몬스터의 재활용을 담당하는 건 네크로의 마도서라고 할 수 있다. 조겐을 2장 이상 투입할 필요가 없는 이유.

기본적인 활용법은 단순 소생이다. 쥬논을 살려서 필드를 밀거나, 카이쿠나 조겐을 살려서 재차 락을 걸치는 용도. 레벨 상승 효과는 정확히 제외한 몬스터의 레벨분만큼 레벨이 올라가기 때문에 원하는 레벨을 맞추기가 상당히 힘들다. 다만 상황이 적당히 따라준다면 조겐을 제외해 카이쿠를 소생시킨 다음 쥬논과 엑시즈해서 드래고사크/빅 아이를 꺼낸다던가, 조겐을 제외해서 뵐러를 소생, 바테르와 싱크로해서 매직 템피스터를 꺼내는 등의 기상천외한 짓을 할 수 있다. 특히 매직 템피스터는 비전투류 덱과의 매치업에서 상당히 빛을 발하는 피니셔.

주의할 점은 기타 장착 계열의 소생 카드와는 달리 필드에서 사라져도 소생한 몬스터는 남는다는 점. 장착 계열 소생 중에선 희귀한 완전 소생계 카드다. 네크로의 마도서는 단순히 레벨 상승 효과에만 관여하기 때문에, 네크로의 마도서가 필드에서 벗어나도 변경된 레벨만 원래대로 돌아올 뿐 장착 몬스터는 그대로 남는다. 이 점을 이용하여 네크로로 쥬논을 살린 다음 쥬논으로 네크로를 깨고 뵐러와 싱크로해서 8레벨 싱크로를 꺼내는 것도 가능.

레벨을 올려준다는 점, 마법사족을 제외한다는 점을 생각해 봤을 때 포츈 레이디와의 궁합은 꽤 좋다고 할 수 있지만, 제대로 써먹으려면 이 카드 이외의 마도서를 투입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덱 구성이 상당히 어정쩡해진다. 좀 미묘한 부분.

이름의 유래는 네크로노미콘. 카드 일러스트 배경에 있는 미녀의 정체는 놀랍게도여러 가지 의미로 구세의 미의 신 노스웸코. 사실 노스웸코도 마법사족이라 소생 제한만 만족하면 묘지에서 되살릴 수 있긴 하지만, 실제 시너지는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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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속공 마법

그 특성상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유이한 마도서 카드들. 특히 마도 카드들 중에는 엔드 페이즈에 효과를 발휘하는 것들도 많아 중요하다.

3.3.1 토라의 마도서

한글판 명칭토라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ト-ラの魔導書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Wisdom
속공 마법
필드 위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 이 턴에, 선택한 몬스터는 이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이 턴에, 선택한 몬스터는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마법사족 한정 선택적인 마법/함정 내성 부여 카드. 금지된 성창과는 상호 호환 관계라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운영은 성창과 같지만, 공격력 하락이 안 달려 있기 때문에 전투 보조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그 이전에 마법사족 제한 때문에 상대도 마법사족을 쓰는 게 아닌 이상 상대한테 걸 수조차 없다. 또한 성창과는 달리 마법/함정 중 한 쪽만 막을 수 있다. 다만 공격력 하락이 없다는 점은 자신의 몬스터에게 걸 땐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하며, 한 쪽만 막는다는 점도 휴그로를 걸어야할 몬스터가 나락을 맞거나 하는 경우에선 메리트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래나저래나 이 카드도 "마도서" 이므로, 결국 마도덱에서는 성창을 제치고 유용하게 사용될 운명. 참고로 특이하게도 대부분의 마도서에게 붙어있는 1턴에 1번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 카드를 두 장 써서 성창처럼 마법/함정 양쪽에 내성을 부여하거나(물론 함정 주고 다음에 마법줘야 적용 미리 적용된 효과는 지울수 없음), 2마리 이상의 몬스터에게 내성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른 마법사족 덱에다 1~2장 넣는 것도 나름 나쁘지 않다.

서로가 마법사족을 쓰는 마도 미러전에선 상대의 휴그로에 체인을 걸어 무력화시키거나, 공격 선언 시 발동해 에투알의 공격력 상승치를 지우는 것도 가능.

마도법사 쥬논탄압당함에 따라 이 카드에서의 쥬논 역시 해외판에서 탄압당했다.

이름의 유래는 그대로 토라(1번 항목). 히브리어로 "가르침"을 뜻하며, 구약성서 앞부분의 다섯 권을 일컫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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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게테의 마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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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게테의 마도서
일어판 명칭ゲーテの 魔(ま) 導(どう) 書(しょ)
영어판 명칭Spellbook of Fate
속공 마법
자신 필드 위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의 묘지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를 3장까지 게임에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서 제외한 마법 카드의 수에 따라서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게테의 마도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 1장 : 필드 위에 세트된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 2장 :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뒷면 수비 표시 또는 앞면 공격 표시로 한다.
● 3장 : 상대 필드 위의 카드 1장을 고르고 게임에서 제외한다.

세 가지 효과를 지닌 마도서.

3장을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는 강력하나 핵심 자원인 마도서가 3장이나 제외되는 상당히 큰 코스트가 될 수 있는 만큼 남발하기는 힘들다. 그래도 그리모, 세페르로 마도서를 초고속으로 묻을 수 있고, 아르마와 세페르의 마도서의 효과로 마도서를 제외하는 코스트의 타격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사용하기 어렵진 않고, 카드 종류도 따지지 않고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하는 만큼 확실히 밥값은 한다.

2장을 제외하는 효과는 달의 서+ 태양의 서. 원하는 몬스터를 원하는 때에 표시형식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며 자신의 몬스터를 재활용하는 용도, 혹은 상대 몬스터를 무력화하는 용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달의 서와 마찬가지로 이펙트 뵐러에 찍힌 바테르를 뒤집어 뵐러를 무력화시키고 다시 뒤집어 서치하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 물론 바테르를 소환한 턴에 이 카드로 뒤집고 바로 다시 표시형식을 변경하는건 불가능하니 주의. 상대의 공격 선언시에 바테르를 뒤집으면 전투 데미지도 막을 겸 마도서도 한 장 서치할 수 있다.

1장을 제외하는 효과로는 보통 자기 세트 카드를 올리게 된다. 상대 세트 카드를 견제하는 용도로는 3장 제외 효과로 제외해버리는 게 훨씬 낫기 때문. 후반부에 묘지 자원을 거의 다 써버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상대 견제 용도로 쓸 일은 잘 없다. 패가 나쁘게 들어와서 울며 겨자먹기로 신판 쓰고 달릴 때 마함을 세트해 두고 1번 효과로 올리거나, 태풍을 맞았을 때 세트돼있던 마함을 패로 되돌려 파괴로부터 지키거나 하는 용도.

또한 잊으면 안되는 것은 이 카드의 어느 효과도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 덕분에 대상 지정 내정을 가진 카드나 파괴 내성을 지닌 카드도 잡는 것이 가능하고, 특히 발동 전에 대상을 지정하지 않고 효과 처리시에 바로 골라 제외해버리기 때문에, 늘상 하듯 대상이 된 카드를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나 내성부여 등의 대처가 통하지 않는다. 그럴 경우엔 그냥 다른 카드를 잡으면 그만이기 때문.

일러스트에 나오는 마도의 등장인물은 왼쪽부터 마도서사 바테르, 마도노사 에어미트, 마도교사 시스티다.

결국 이 강력함 때문에 미국에서 2014년 1월부터 제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2015년 11월부터는 TCG에서도 무제한.

이름의 유래는 괴테, 혹은 솔로몬의 작은 열쇠, Goetia. 후자의 경우 보통 고에티아라고 부르지만 게티아라고도 한다. 일본에서 "티" 발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없는 것에서 나온 혼동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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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XX - 심판: 마도서의 신판

마도서 덱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흔들어 버린 충격과 공포의 카드이자 만악의 근원. 더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3.3.4 마도서 정리

항목 참고. 마법이므로 마도서 관련 효과를 거의 다 받을 수 있다...만 투입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없는 취급

3.4 필드 마법

3.4.1 XVI - 신의 집: 마도서원 라메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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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마도서원 라메이슨
일어판 명칭魔導書院ラメイソン
영어판 명칭The Grand Spellbook Tower
필드 마법
자신의 필드 위 또는 묘지에 마법사족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1턴에 1번,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시에 발동할 수 있다. "마도서원 라메이슨" 이외의 자신의 묘지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 1장을 덱의 맨 밑으로 되돌리고, 덱에서 카드를 1장 드로우 한다.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자신의 묘지의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의 수 이하의 레벨을 가진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패 /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간단하고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주된 목적은 묘지의 마도서 회수 + 추가 드로우로서 마도 덱의 핵심 카드 중 하나. 덱이 남아있기만 한다면 마도서의 수를 거의 무한으로 만들어주는 덕분에 여러가지 방면으로 유용하다. 또한 상대에 의해서 파괴되었을 때 마법사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것도 장점.

물론 소환효과는 마도서가 묘지에 있어야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우선 이 카드도 마도서이므로 보통은 최소한 레벨 1짜리 벽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도 덱에서 마도서 순환은 기본이라 금방 3~4장 정도는 쌓을 수 있다.

이 드로우 효과도 효과지만 동시에 묘지의 마도서를 간편히 회수하여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르마와 더불어 모든 마도서 재활용의 투탑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금지 카드 마도서의 신판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사항.

단, 주의해야 할 것은 상대에 의해 파괴되야하므로 자기가 태풍이나 토르몬드 날려서 파괴하면 소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3] 또한 "때"를 지정하는 임의의 효과 때문에 체인 도중에 박살나면 타이밍을 놓칠 수 있다. 그리고 "발동할 수 있다~" 뒤에 온걸 보면 알듯 마도서 회수는 엄연히 효과이지, 코스트가 아니므로 햇갈리지 말자.

라메이슨이란 이름은 메이저 아르카나 16번째의 프랑스 이름 La Maison Dieu(라 메종 디외)의 La Maison을 따와 영어식으로 읽은 것. 본래 영어로는 The Tower에 대응하지만, 라 메종 디외는 프랑스어로 신의 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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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지속 마법

3.5.1 XVII - 별: 마도서랑 에뜨와르

한글판 명칭마도서랑 에뜨와르
일어판 명칭魔導書廊エトワル
영어판 명칭Spellbook Star Hall
지속 마법
"마도서"라는 이름이 붙은 마법 카드가 발동할 때 마다, 이 카드에 마력 카운터를 1개 얹는다. 자신 필드 위의 모든 마법사족 몬스터의 공격력은 이 카드에 얹힌 마력 카운터 1개당 100 포인트 올린다. 마력 카운터가 얹힌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덱에서 그 마력 카운터의 수 이하의 레벨을 가진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패로 추가할 수 있다.

북미판 추가카드. 마도덱의 경우 1턴에 많은 마력 카운터가 올라갈 수 있으므로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는 준수한 편. 심한 경우에는 바테르가 3000을 찍는 진풍경이 나오기도 한다.

파괴되었을 때 마법사족 몬스터를 패로 추가하는 효과도 상당히 괜찮다. 상대가 이 카드를 파괴하는 걸 껄끄럽게 만들 뿐더러 라메이슨과는 달리 자기가 파괴했을 때도 효과가 발동하기 때문에 적당히 카운터를 쌓아두고 쥬논으로 깨서 능동적으로 서치하는 것도 선택사항. 하나만 쌓아도 뵐러는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쥬논으로 깨고 뵐러를 서치 후 일반 소환, 싱크로로 크림슨 블레이더를 꺼내서 정룡 등의 상급 몬스터 특수 소환을 묶어버리는 변칙 플레이도 가능.

또한 상대의 마도서에도 카운터가 쌓이기 때문에, 마도 미러전에서 먼저 발동해 두면 공격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게테로 제거하면 되긴 하지만 게테가 1턴에 1번이라는 점과 카이쿠가 있을 때 발동이 막힌다는 점 때문에 상대 필드가 갖춰져있다면 그것도 쉽지 않다.

게다가 쌓이는 카운터는 무려 마력 카운터기 때문에, 카운터가 많이 쌓여있다면 아캐나이트 매지션으로 상대 필드를 클린해버리거나 매직 템피스터로 그냥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도 가능. 마도가 싱크로에 특화된 테마가 아니기 때문에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이펙트 뵐러와 네크로의 마도서의 레벨 조정을 이용한다면 불가능도 아니다. 마도 덱 자체가 엑스트라 덱이 텅 비기 때문에 투입이 크게 부담되지도 않는다.

또한, 이 카드의 서치효과는 마법사족인 엑조디아 역시 서치가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서 마도서를 이용한 엑조덱을 짤수 있는데, 이 카드로 인해 후반부에는 도서관의 공격력이 위에서 말한것과 비슷하게 4000까지도 올라가 직접 공격하여 이기기도 하며 (이 덱은 에투알 3장을 펼쳐놓는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마도서를 한장 쓸때마다 공격력이 300씩 올라간다. 그리고 마도덱이 한턴 평균 쓰는 마도서양을 생각하면 한턴에 2000올리는것도 그렇게 어려운건 아니다.) 패에 엑조디아 2장이 잡혔을때 살며시 태풍을 사용해주면 간단히 엑조디아를 패에 모을수 있다.

발매 직후의 추세는 1장만 넣는 분위기. 다만 말림을 감수하고 3장을 쌓는다면 조겐과 바테르로 상대를 때려패서 이길 수 있을 정도의 화력 증가가 가능하다.

이름은 17번째 메이저 아르카나 The Star(별)의 프랑스 명칭인 L'Étoile(레투알)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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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함정 카드

4.1 숨겨진 마도서

항목 참고. 일단은 마도서지만, 마법이 아닌 함정이라 시너지가 부족한데다 결정적으로 효과가 너무 구려 더욱 없는 취급.

  1. 한국판/일본판은 "마도"(魔導(まどう))라는 이름까지 같이 포함하지만 영어판으론 이름이 딴판이 되어 해당되지 않는다.
  2. 물론 이는 언급한 "마도" 번역 문제 때문에 애초에 지정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만 결과적으로 이리 되었다.
  3. 물론 토르몬드는 그 특소 제약때문에 어차피 발동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