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앙드레 아믈랭

1 개요

슈퍼 비르투오소



이 양반은 미친게 틀림없어
Marc-AndreHamelin.jpg
(일본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 사진은 2003년 때의 사진이라고 한다.)
홈페이지


Marc-André Hamelin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1]
1961.9.5.~

캐나다 출신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일명 슈퍼 비르투오소. 캐나다 퀘백주 몬트리올 출생. 5살때 부터 피아노를 시작했다고 한다. 약사이자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 덕에 어렸을 적 부터 샤를 발랑탱 알캉이나 고도프스키, 소랍지같은 괴랄한 작곡가들의 곡을 접할수 있었다고 한다. 몬트리올에 있는 뱅상 단디 음악학교를 졸업 후 미국 템플 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89년에는 버지아나 파커 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 연주/평가

슈퍼 비르투오소라는 수식어 답게 현대 피아니스트 중 테크닉면에서는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봐도 무방하다. 변태적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어려운 테크닉을 고수하는 작곡가; 알캉이나 고도프스키, 부조니 등이 그의 레파토리의 주를 이룬다!


인템포 연주가 10분을 상회하는 알캉의 마이너에튀드 Op.39 No.10을 8분 30초 만에 완주하는 영상. 어느 사람들은 1분 앞당기는 게 뭐가 어렵냐고들 하겠지만.. 10분에서 8.5분으로 단축하는 것은 연주를 15%가량 빠르게 했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샤를 발랑탱 알캉/에튀드 항목 참조. 유튜브를 찾아보면 최근 올라오는 연주들은 거의 9분대에서 머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2] 그만큼 아믈랭의 해석은 이 곡에 대한 혁명이었다라 봐도 무방하다.

테크닉 위주의 피아니스트들이 다른 피아니스트보다 상대적으로 감정적인 성향과 자기과시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3][4]아믈랭은 테크닉을 중시함에도 섬세함과 깔끔한 절제를 갖춘 밸런스형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연주한 쇼팽의 뱃노래발라드3번에서는 매우 정석적인 연주를 보여준다.

또한 레파토리의 시대가 아주 다양하여 초기 바로크부터 현대 음악까지 없는게 없다. 그의 말로는 다양한 작곡가를 발굴(?)해 내는것을 즐긴다고 한다.역시 테크닉변태 카를 필리프 에마누엘 바흐라흐마니노프와 같은 차이코프스키의 제자 출신 니콜라이 메트너, 재즈 작곡가로 알려진 니콜라이 카푸스틴[5]의 경우 아믈랭의 발굴작업연주로 인지도가 상승했다는건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그의 레파토리의 방대함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한 레파토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피아니스트들에 비해선 음악적 진중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기도, 예를 들어 쇼팽의 경우 크리스티안 짐머만이나 리윈디같은 콩쿨파 피아니스트들과 비교되어서 까이기도 하고, 프란츠 리스트의 경우는 치프라호로비츠, 라흐마니노프는 알렉시스 바이센베르크나 얼 와일드에 비교된다. 본격 피아니스트계 콩라인 실제로 그가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음반 발매전에는 아믈랭의 초인적 연주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발매 후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실망이라며 까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그러나 이것은 그들이 워낙 독보적인 위치에 있어서 그렇지 결코 아믈랭이 까여도 될 정도로 못친다는건 절대 아니다. 괜히 아믈랭 까다가 좆문가취급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자. 게다가 위에 서술한 알캉이나 고도프스키의 경우는 아믈랭이 독보적인 존재이므로[6] 그를 따라올 피아니스트는 거의 없다.

3 편곡/작곡


리스트의 헝가리 광시곡 2번 카덴자 영상

그의 독특한 편곡, 작곡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이 호평한다. 그러나 그의 테크닉이 고스란이 담겨있어서 그야말로 초절기교라는게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대표작으로는 그의 12개의 에튀드를 들수 있다. 하나같이 죄다 라벨 스카르보 저리가라 할정도의 정신나간 곡들이다 원판과 개정판이 있는데 1번이 개정판에서 바뀌었다.

번호부제특징
1번개정 전 : Flight of the bumblebee(왕벌의 비행)양손 편곡, 그런데 그냥 양손 변곡이 아니라 양손이 독립된 음형으로 따로 놀아 미친듯이 어렵다.
개정 후 : Triple Etude(트리플에튀드) 듣기쇼팽 에튀드 10-2 + 25-4 + 25-11[7], 세 곡을 메들리 형식으로 편곡한게 아니라 왼손과 오른손에 집어넣어서 합친거다.[8] 오른손는 10-2, 왼손은 25-4의 왼손 부분과.25-11의 멜로디를 연주하다가[9] 중간에 오른손 파트에 25-11 음형이 끼어들더니 왼손은 10-2의 오른손 파트와 25-4의 멜로디,오른손은 25-11을 연주한다.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장조 화음으로 끝나는 건 25-4가 마지막에 장조로 끝나는 걸 반영한 것.
2번Coma Berenices( 코마 베레나케 ) 듣기비교적 최신에 작곡된 곡(2008년)으로, 아래 9번처럼 빠르지는 않지만, 그래도 겹음이 반이다. 첫 14마디는 아믈랭이 10대 때 작곡한 짧은 연습곡에서 따왔다고 한다.
3번d'apres Pagannini-Liszt(파가니니-리스트를 따라서)라 캄파넬라 편곡. 난무하는 불협화음으로 인한 기괴함과 버벅거리며 음을 눌러보는 것도 매우 어려울 정도의 정신나간 난이도를 자랑한다. 최종 개정이 되면서 곡 자체가 교체된 1번을 제외하면 제일 많이 수정된 곡이다.
4번Etude a mouvment perpetuellement semblable-d'apres Alkan(한짝의 영원한 움직임-알캉을 따라서) 듣기알캉 마이너에튀드 12번 이솝의 향연 + 대연습곡 3번 + 마이너에튀드 7번. 역시 1번처럼 각 곡의 음형을 왼손과 오른손에 넣어 합친 건데[10] 이솝의 향연은 중간중간에 멜로디가 스쳐 지나가는 정도다.
5번Toccata Grottesca(그로테스크 한 토카타) 듣기이 곡은 아믈랭이 이미 음이 머릿속에 완전히 그려진 상태로 일어났다고 하는 첫 8마디로 시작하고, 양손 번갈아치기로서 멜로디가 제시된다. 진행되면서 엄청난 불협화음이 쏟아져 나오기도 한다.
6번Omaggio a Domenico Scarlatti(스카를라티를 추모하며) 듣기스카를라티의 곡을 편곡한 것이 아니라 스카를라티의 건반악기 주법을 본떠서 아믈랭이 작곡한 것이다. 이 곡집의 빠른 곡들 중에서는 그나마 쉽지만 그래도 매우 어렵다. 음형 자체도 9도를 옥타브 짚듯이 짚는 크기의 손이 아니면 연주하기 버거운 음형도 등장한다.
7번Lullaby for the left hand (after Tchaikovsky) (왼손을 위한 자장가; 차이코프스키 이후에) 듣기차이코프스키 op.16-1 자장가 왼손 편곡. 느린 템포 덕에 이 곡집답지 않게 무난한 편이지만 10도를 거뜬히 짚는 큰 손이 아니라면 연주하기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
8번Erlkonig after Goethe(마왕-괴테를 따라서)듣기슈베르트 가곡 마왕 편곡으로 오해할 수 있겠지만 슈베르트가 가곡 마왕을 작곡할 때 읽은 괴테의 시를 아믈랭이 읽고 자신의 스타일로 작곡한 것이다.[11] 역시 이 곡집에선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이 곡집에서인 만큼 불협화음들은 읽기 힘들고,후반부 양손 발광 부분은 엄청나게 연습해야 할 것이다.
9번d'apres Rossini(로시니를 따라서) 듣기로시니 작곡의 '춤(La Danza)' 편곡. 리스트 편곡과 달리 오른손 음형이 거의 대부분 겹음[12]이다. 그리고 왼손은 폭이 아주 넓은 펼침화음으로 시작하는데, 문제는 점4분음표=152[13]라는 정신나간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무척이나 어렵다. 2번째로 반복하는 마지막 파트는 원곡과 달리, 바장조가 두 마디만 나오고 이하는 바 단조로 바꿔버려 단조로 끝난다.
10번d'apres Chopin(쇼팽을 따라서-흑건 편곡) 듣기쇼팽에튀드 10-5 흑건 편곡. 원곡이 내림 사장조이면 이 편곡은 올림 바단조이다. 단조로 바뀐 데다가 셈여림도 거의 다 p, pp이고, 불협화음이 떡칠되어 있는정도를 넘어서 그냥 곡이 처음부터 끝가지 불협화음인지라 음산하다. 역시 양손이 따로 노는 데다가 그 양손 음형도 매우 불편하고 손을 심하게 휘저어야 하고, 상당한 손가락 독립을 요구하는지라 이 곡집 답게 매우 어렵다.
11번Minuetto(미뉴에트) 듣기이 곡집에서 제일 마지막(2009년 완성)으로 완성된 곡으로, 듣기엔 편안하고 잔잔하지만 들리는 것과 다르게 상당히 까다롭다. 특히 중간부는 큰 손을 요구하는 음형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 여담으로 마지막 몇 마디는 아래 12번의 도입부와 비슷하다. 그래서 작곡가 자신은 이 두 곡을 이어서 치는 게 어울릴 것이라고 했다.
12번Prelude Et Fugue(전주곡과 푸가) 듣기곡집 상 12번으로 마지막인데 실제 작곡 연도는 1986년, 즉 첫작이다. 이름 그대로 첫부분에는 현대음악 분위기 물씬 풍기는 몽환적인 전주곡이 있으며[14] 매우 빠른 속도의 하강 음형 후에는 4중 푸가로 들어간다. 끝나기 1분 전쯤부터 절정에 다다르며, 마지막에 힘센 화음으로 곡을 마친다. 이걸 지시된 속도보다 더 빨리 치는 아믈랭은 인간이 아닌가보다...

즉흥 편곡 실력도 상당하다.[15] 스톡홀름 홀 리사이틀에서는 두세의 곡 "쇼피나타(Chopinata)"에 이런 짓을 한다거나 쇼팽의 강아지 왈츠를 개새끼왈츠[16][17]로 만들어 버리고 노키아 벨소리 편곡이[18] 유행할때 직접 편곡하기도 했다.노키아 왈츠 재능 낭비

그리고 아믈랭은 거하게 약을 빨고 자동 피아노를 위하여 한 전설적인 곡을 작곡하게 되는데...
그는 뒤이어 자동피아노를 위해 Pop Goes The Weasel을 편곡한 "Pop Music?"서커스 갤럽을 이은 기승전병과 C.P.E 바흐의 솔페지에토를 편곡한 "Solfeggietto a cinque"[19]를 만들었다.

4 디스코그래피

항목 참조.

5 여담

체르니와 쇼팽-고도프스키의 곡에 대한 BBC 인터뷰에서 11도가 거뜬히 닿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거인손(……) 인증을 했다.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였던 그의 아버지 질 아믈랭(Gilles Hamelin) 덕분에 양손의 독립적인 움직임을 위한 각종 연습법을 어렸을 적부터 배워왔다고 한다.# 일본에서의 인터뷰에서 선보였던 루돌프 간츠(Rudolph Ganz)의 대칭 반전(Symmetrical Inversion) 연습법도 그 중 하나다. 이 연습법은 왼손(또는 오른손)이 터득한 패시지를 다른 한손도 가능케하는 것으로서 본인 왈 두뇌 운동(brainwork)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개정판 에튀드 1번 트리플 에튀드의 작곡 비화가 있다.[20]
생전에 고도프스키가 이미 쇼팽의 가 단조 에튀드 세 곡, 그러니까 10-2, 25-4, 25-11을 대위적으로 융합하여 완성했음을 짐작케하는 에튀드 목록[21]이 존재하지만 정작 그 악보는 제2차 세계대전중에 유실되고 만다. 그래서 아무도 고도프스키가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지른한 것을 몰랐지만 아믈랭의 한 친구가 그에게 감히 그 묘기를 재현할 것을 요구하여[22] 작곡하게 된다.거절했다면 이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아믈랭의 말한 그의 어떤 친구란 바로 스코틀랜드의 작곡가 앨리스테어 힌톤(Alistair Hinton)이다. 사실 그는 아믈랭이 트리플 에튀드(1992)를 내기 훨씬 전인 1977년에 Les Trois Chopins(세 쇼팽)이라는 이름으로 그 묘기를 이미 구현한 바 있었지만, 본인도 퀄리티에 만족하지 못하여 적극적으로 출판은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아믈랭이 1990년에 쇼팽의 10-5 에튀드를 단조로 편곡해서 발표[23]하자, 힌톤이 그 실력을 빌미근거로 아믈랭에게 슬쩍 권유를 한 게 재앙사건의 발단이다. 고도프스키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였기 때문에 입장이 비슷한 아믈랭에게 내심 기대를 했던 셈.
결국 아믈랭이 '세 쇼팽'을 참조하고 나서 트리플 에튀드를 출판했을 때, 힌톤에게 트리플 에튀드의 악보와 함께 편지를 보냈는데 '세 쇼팽'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스타일은 아니었을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24] 결국 힌톤도 같은 해에 부랴부랴 '세 쇼팽'을 개정하여 'Étude en forme de Chopin(쇼팽 형식의 에튀드)'으로 이름도 바꿔 출판했는데 정작 퀄리티는 트리플 에튀드가 더 낫다는 평이 자자하다.힌톤 의문의 2패

내림 마 단조인 에튀드 7번은 원래 전혀 다른 곡이 될 예정이었다. 암암리에 그 자필보가 돌고 있는데 부제가 딱히 없고 non Troppo morendo, lugubre(cominciare più lento) - legatissimo[25]라는 악상 지시가 있을 뿐이라는 점, 3페이지 짜리이며 끝세로줄 표시는 있지만 거대한 '?' 마크와 함께 불완전마디로 종결되는 점 등으로 미루어보아 미완성 자작곡[26]으로 추정된다. 거의 모든 음표에 임시표가 붙어있을 정도로 보기 난해하고, 빠르기도 2분음표 = ca.[27] 60을 지시하고 있지만 정작 악보는 8분음표만으로 표기되어있어 그렇게 느리지는 않다.

이 사람의 10~20대 때 모습, 1990년대 후반 모습, 2005년 안경을 낀 모습과 2006년 안경을 벗은 모습, 2015년 안경을 다시 낀 모습을 보면 동일 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외모 변화가 두드러진다. 아마도 탈모 때문인 듯.

아직까지도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하고있다. 2004년과 2012년 3월 12일 내한하여 자신의 에튀드 12번을 치는등 한국에서도 괴수 인증을 했다.
  1. 사실 Marc-André 는 연음(enchaînement)되기 때문에 실제 발음은 '마르캉드레'에 가깝다.
  2. 하지만 아믈랭 만큼의 정확도와 깔끔함을 보여주는 연주는 없다.
  3. 물론 치프라나 호로비츠의 모든 연주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호로비츠의 쇼팽 영웅 폴로네이즈나 치프라의 순례의 연보를 들어보면 결코 자기과시적이거나 섬세한 면이 떨어지지 않는다. 랑랑은요? 그런거 없다
  4. 랑랑이 예술적인 면에서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 쇼팽 발라드 연주 영상을 보면 주요 멜로디를 잘 살리고 개성있는 표현을 보여준다. 발라드 1번 피날레 부분에서 쓸데 없이 빠른 건 논외로 하자
  5. 재즈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나 엄밀히 재즈 작곡가는 아니다.
  6. 그러나 이 작곡가들이 앞에 서술한 작곡가보다 비주류인 관계로 "만약 아믈랭 말고 다른 사람이 알캉이나 고도프스키를 쳤다면 아믈랭이 독보적인 존재일수 있을까?"하는 물음을 던지기도 하는데 리스트같은 다른 테크니션의 곡을 잘친다 해서 이들의 곡도 잘칠수 있다라는 확증은 없다. 그런 가정법은 무의미할 뿐이다.
  7. 쇼팽 에튀드의 가 단조 곡 세 곡.
  8. 두 개 이상의 멜로디가 동시에 연주되도록 하는 이런 작곡법을 대위법이라고 한다
  9. 여담이지만 이 부분의 왼손은 손이 작으면 거의 제 속도로 연주하는 것이 불가능할 것이다.그 전에 곡 자체가 손 크기와 상관없이 미친듯이 어려운 건 넘어가자
  10. 왼손은 마이너에튀드 7번, 오른손은 대연습곡 3번
  11. 물론 같은 시를 읽고 작곡한 만큼 진행이 살짝 유사하긴 하다.
  12. 메모에서 자신이 겹음 유전자 같은 게 유전되었음에 틀림없다고 했다. (...)
  13. 1997년 도쿄 실황에서는 템포를 아주 약간 더 높였다.
  14. 이 부분은 박자가 여러 번 바뀐다.
  15. 대부분 앵콜 곡이다.
  16. 1분 20초 부터'보면 알겠지만 관객들이 뿜는다(...)
  17. 저게 어느 정도 준비한 게 아니라 순수하게 즉흥적인 요소만 가미된 거라면 정말.....멜로디를 모조리 2도로 바꾼 걸로 모자라서 3도로 스타카토 글리산도마저.... 중간에 깨알같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은 덤
  18. 원곡은 기타리스트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대 왈츠'(Gran Vals)망고레가 좋아합니다
  19. 처음에는 멜로디가 하나 뿐이지만 한 주제가 반복될 때마다 멜로디가 하나씩 추가되어 마지막에는 멜로디가 5개이다.
  20. 유투브에 돌고 있는 본인의 연주 영상 초반에서도 이에 대해 설명한다
  21. 아믈랭에 의하면 11개가 더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지금 53개로 남아있다는 것에 감사해야한다
  22. 참조 "but a friend of mine……DARED me……to reproduce THAT stunt!" 참고로 "~dared me"까지 1997년 쯤 일본에서의 인터뷰에서도 똑같이 말한다. 제안 자체가 그만큼 당시에 그렇게 썩 내키지 않았다는 소리다.
  23. 아믈랭의 10번 에튀드
  24. 이는 후술할 힌톤의 새 에튀드의 해설에 서술되어있다.
  25. 너무 작아지지 않게, 슬프게(lento보다 더 느리게 시작) - 아주 매끄럽게
  26. 12번 에튀드의 작곡 시기에서 멀지 않은 1987년 2월 21-22일로 기재되어있는 점으로 보아 습작일지도?
  27. circa(대략)의 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