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애니메이션 제작사
1.1 개요
セブン・アークス(Seven Arcs)
유한회사 세븐 아크스.
아크 툴스가 TV 애니메이션 제작을 위해 따로 설립한 회사였으며 설립 초기에는 본사의 하청을 받아 애니를 제작하기도 했다.(야근병동).
첫 TV시리즈인 망각의 선율(하청)을 시작으로 여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였으나 사실상 스텝롤에 이름만 올리는 하청업체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저예산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가 큰 인기를 끌어 시리즈를 거듭하며 본사인 아크 툴스를 뛰어넘는 제작사로 성장, 오히려 아크 툴스쪽에 하청을 맡기는(…) 하극상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2012년에는 자회사인 세븐 아크스 픽쳐스를 설립하고 실질적인 애니메이션 제작기능을 이곳으로 이전. 세븐 아크스는 사실상 사무관련 잡무 처리회사가 되었다. 다만 명의만 다를뿐 사실상 동일회사. 같은 건물에 사무실만 1, 2층으로 나뉜 것으로 보인다(…).
나노하 시리즈가 인기를 끌던 무렵에는 나름 기세가 좋았지만, 붐이 식으면서 다시 하청 위주로 회귀했다. 나는 친구가 적다, 반역의 이야기, 학교생활! 등의 제작에 참가. 사실 운이 좋아서 에로게의 스핀오프작인 나노하가 얻어걸렸을 뿐, 이것저것 본격적으로 만들어나가기에는 규모가 작은 제작사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하청과 더불어 원청제작 작품도 꾸준히 내고는 있다. 그러나 4기 ViVid는 A-1 Pictures에 빼앗겼다
1.2 평가
일반적인 평가는 이렇다.
이것저것 말아먹은 뒤, 돈이 궁해지면 나노하 시리즈를 제작한다. 차라리 스핀오프도 애니화하지 그래?
일명 7惡s, 혹은 칠거지악스.
1.2.1 장점
사실 악명만큼 안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다. 전투씬 연출은 나름 괜찮으며, 특히 CG를 동원한 마법 효과는 최고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캐릭터 디자인도 상당히 호감가는 외형으로 잘 뽑는다.
그리고 주제가도 유명한 것들이 많다. 특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의 'ETERNAL BLAZE', 'BRAVE PHOENIX', 화이트 앨범의 '심애(深愛)'가 매우 유명하다. 셋 다 같은 사람이 불렀다는 점은 넘어가자
그리고 성우 캐스팅이 무척 화려하다.스튜딘도 캐스팅은 잘 한다. 그 중에서도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나 DOG DAYS는 대표적. 이 둘 중 하나라도 나온 경력이 있는 성우라면 십중팔구 유명 성우라고 봐도 무방하다.
작중 여성캐릭터의 성우가 주제곡을 부르는 전통이 있으며, (아수라 크라잉 예외) 특히 미즈키 나나의 채용률이 무척 높다.
1.2.2 단점
일단 작붕.
스튜디오 딘과 쌍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작화 퀄리티는 세븐아크스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지지 않는다.
특히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7화와 12화, StrikerS 24화는 거의 한 화 전체가 작붕으로 이루어져 보는 이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든다.DOG DAYS는 애니메이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 장면을 작붕으로 날려먹었.....다고 보기엔 좀 애매하다. 요시나리 코우 참조.
이렇게 TV방영분을 작붕으로 날려먹은 뒤, DVD에서는 이걸 다 고쳐서 판다. 고치는 거에 재미가 들린 건지 굳이 고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다 고친다.
작화만 안 좋으냐면 그렇지도 않다. 스토리도 종종 막장으로 흘러간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라든가, 화이트 앨범이라든가.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화이트 앨범은 작화는 세븐아크스치고 그리 나쁘지 않았는데도 스토리가 막장이라 혹평을 받았다.
단점이라고 할지는 미묘하지만, 수위가 상당히 높기도 하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는 변신씬에서 여성캐릭터의 나신을 적나라하게 노출시켰다. 사실 마법소녀물 대부분이 나신 정도야 마구 노출시키지만, 나노하 시리즈는 도가 좀 심했다. 겉옷과 속옷이 시간차를 두고 벗겨지고, 국부까지 가리지 않고 비추고 지나가니..
세키레이는 유두를 노출시키는 짓을 감행했다. 아무리 성인용 애니라지만, 그래도 TVA인데.[1]
이래저래 욕을 먹지만, 사실 대부분의 안티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와 화이트 앨범을 통해 양성되었다. 그 외의 애니는 작붕 이외에는 그리 문제가 있다고 하기도 힘들 뿐더러, 욕을 듣기보다는 그냥 묻힌 감이 크다.
1.3 관련 인물
1.4 제작 애니메이션 목록
1.4.1 TVA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2004)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2005)
- 이누카미! (2006)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2007)
- 세키레이 (2008)
- 아수라 크라잉 (2009)
- 아수라 크라잉2 (2009)
- 화이트 앨범 (2009)
- 세키레이 ~Pure Engagement~ (2010)
- DOG DAYS (2011)
- DOG DAYS' (2012)
- 상주전진!!무시부교 (2013)
- 트리니티 세븐 (2014)
- DOG DAYS (2015)
- 집주인씨는 사춘기! (2016)
- 아이돌 메모리즈 (2016)
- ViVid Strike! (2016)
-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 - 25화(특별편) (2016)
1.4.2 OVA
1.4.3 극장판
- 이누카미 THE MOVIE 특명영적수사관 카리나 시로! (2007년)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1st (2010년)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2nd A's (2012년)
- 은하기공대 마제스틱 프린스 각성의 유전자[2] (2016년)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Reflection (2017년 예정)
2 액셀 월드에 등장하는 일곱개의 강화외장
'칠성외장', '일곱개의 신기'로 불리는 유니크급 장비들로, 총 7개가 있으며 각각 북두칠성의 하나에 대응된다. 제성에 총 3개. 그리고 4대 던전에 하나씩 봉인되어 있던걸로 보이며 현재 마지막 더 플럭튜에이팅 라이트(THE FLUCTUATING LIGHT)을 제외한 6개는 주인을 찾았었다. 단 현재는 더 데스티니가 소유주를 잃고 소유주의 집에 봉인된 상태. 하나하나 보자면
- 디 임펄스 (대검) - 소유주 : 청왕 블루 나이트
- 더 템페스트 (지팡이) - 소유주 : 자왕 퍼플 쏜
- 더 스트라이프 (방패) - 소유주 : 녹왕 그린 그랑데
- 완벽하게 받아낸 공격을 위력을 배로 해서 반사한다.[3] 이 기능덕에 녹왕의 HP가 옐로우 바(절반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고 한다. 단 반사는 적의 공격을 완벽히 받아내는게 조건이기에 적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으면 그대로 데미지를 흡수하기만 할 뿐 반사하지는 않으며 콤보가 끊힌 시점에서 데미지의 총합이 반사된다. 만약 데미지 흡수 중 한계를 넘어버리면 그대로 4조각으로 분리, 데미지를 방출하기만 하며 반사는 불가.
- 그동안 소유주 불명으로 언급되다가 메타트론이 자신의 던전인 컨트렐리 커시드럴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누군가가 자신의 1형태를 쓰러트리고 그걸 가져간뒤 그 힘을 왜곡해서 자신에게 행사 문지기로 써먹었다는 발언을 통해 소유주가 밝혀졌다. '왜곡했다'는 발언때문에 정확하진 않지만 아무래도 테이밍 능력으로 보인다.
- 디 인피니티 (장검) - 소유주 : 트리리드 테트록사이드[5]
- 칼집에 오래 넣어둘수록 뽑은 직후의 일격의 위력이 증가한다. 증가 상한 없음. 말 그대로 무한히 저장할 수 있다.
일도양단의 표본근데 현실에서 1.8초가 가속필드에서 30분이니 하룻동안 접속안해도 필드에선 3년이 지난거니까 그 공격력은 와우 판타스틱 베이비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 더 데스티니 (갑주) - 소유주 : 없음, 영구봉인 상태
물리 공격은 절단/타격/관통/총격/폭발 상관없이 거의 무효화, 에너지 공격은 레이저 계통 경우 반사, 냉기/열/전격에 내성이라는 터무니없는 성능을 자랑하며, 게임 최종던전인 제성 내부에있던 사실상의 게임 최종템이었던만큼 그 성능은 후에 드러나는 칠성외장들과 비교해도 강하면 강하지 약하지 않은, 사실상 최강의 강화외장이었던 물건. 그럼에도 세븐 아크스중 최초로 가속세계에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그 말도안되는 성능으로 인해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그 사건에서 다크사이드의 심의를 통해 대검 강화외장 스타 캐스터와 융합하여 가속세계 역사상 최강 최흉의 강화외장 더 디재스터(재앙의 갑옷)로 변질한다. 더 디재스터 관련 내용은 해당항목 참고. 방어력만으로 한정한다면 공격력에 포텐셜이 분배된 더 디재스터보다 강하다고 한다. 크롬 디재스터 사건이 끝난 이후 실버 크로우에 의해 무제한 중립 필드의 한 집[6]에 넣고 그 집 안에 열쇠를 둔 후 문을 잠그는 방법으로 영구봉인되었다.
- 더 플럭트에이팅 라이트(THE FLUCTUATING LIGHT) (요동치는 빛) - 소유주 : 없음
- 최대급 떡밥. 심의 시스템을 익히던 하루유키 앞에 나타난 여성이라고 하는데, 아직 소유주가 없으니 스스로 행동했다는 말이 된다'.(에고웨펀?) 그런데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소드 아트 온라인에선 AI가. 존재'한다[7]
- SAO 9권에서 이 플럭트에이팅 라이트[8]의 정의가 나오는데 무려 인간의 영혼을 구성하는 양자 그 자체를 의미하는 단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의식이자 영혼 그 자체이다. 자세한 것은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 참고. 이 설정과 액셀 월드의 이것이 일치한다면 정말로 흠좀무한 상황. B.B.의 제작자와 앨리시제이션 사이에 엄청난 연관성이 놓이게 되는 것이다.
- 손에 넣으려면 사신의 문(四神の門)과 8신의 사(八神の社)를 돌파할 필요가 있는데, 메타트론에 의하면 그 봉인을 푸는 것이 가속 세계의 근원에 이르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제성은 과거에 존재한 AA(Accel Assault), CC(Cosmos Currupt)의 필드에서도 똑같이 존재하고 있다는 지극히 특수한 던전이다, 어떠한 하이에스트 수준의 고위 비잉들도 전혀 인지할 수 없는 공백 지대이다. 그런 점에서 그들은 이 제성이 가속 세계의 중심이며, 나아가 제성의 공략,『더 플럭추에이팅 라이트』의 입수 자체가 가속 세계가 만들어진 이유라고 생각한다.
- 19권에서 플럭추에이팅 라이트의 전모가 어느정도 밝혀지는데 액셀월드와 비슷한 어느 가상세계에서 관리자 A와 B가 서로 무언가를 가상세계에서 파괴하거나 해방시키기 위해 전쟁 그 과정에서 봉인된 것이 플럭추에이팅 라이트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라파이트 엣지에 의하면 패배할 위기인 A가 제성과 사신을 만들어 절대로 B가 플럭추에이팅 라이트를 꺼내지 못하게 만들었고 B는 그걸 해방시키기 위해 브레인 버스트를 비롯한 가속 세계를 만든 것이다. [9]
여담으로 북두칠성의 별들은 제일성부터 탐랑, 거문, 녹존, 문곡, 염정, 무곡, 파군이다. 단 작중에선 중국 명칭에 대응시켜서 천추(天樞)·천선(天璇)·천기(天璣)·천권(天權)·옥형(玉衡)·개양(開陽)·요광(搖光)을 사용한다.
ISS 키트 본체에 이끌려 브레인 버스트 중앙 서버에 들어갔을때, 고작 게임 속 유니크 장비에 불과한 줄 알았던 칠성외장이 실은 서버를 구성하는 일부분이더라는 떡밥이 존재한다.- ↑ 2008년에야 충격이였지만, 2011년 이후론 유두노출은 물론이요, 성기노출(남캐지만)도 보이는지라...
- ↑ 오렌지와 공동제작.
- ↑ 완벽하게 받아내는 것이 기준이기에 방패에 조그마한 흠집이라도 나면 반사는 되지 않는다.
- ↑ 寶冠. 메타트론의 발언중 언급됨
- ↑ 진명은 아주르 에어.
- ↑ 이 집은 크롬 팔콘과 사프란 블로섬이 가속세계에서 함께 지내던 곳이었다.
- ↑ 심지어 19권에 나온 플럭트에이팅 라이트의 과거 모습이자, 본 모습의 일러스트가 나오는데, 상당히 그 분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
- ↑ 소아온 작중에선 줄임말로 "플럭트 라이트"란 말을 더 자주 사용한다.
- ↑ 아는 사람이라면 보고 감이 왔을 수도 있겠지만 그라파이트 엣지의 설명이 소드 아트 온라인 앨리시제이션의 언더월드 대전과 너무나도 유사하다. 단순히 싸움이 아니라 가상세계속의 전쟁이었으며, 관리자급의 캐릭터 둘이 무언가를 위해 싸운다는 설정은 소아온의 캐릭터를 넣으면 거의 완벽하게 성립된다. 물론 앞뒤가 안맞는 부분도 있기에 속단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