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心
정신과 비슷한 의미로 사용되는 개념. 하지만 정신이 두뇌활동이라면 마음은 가슴에 있다고 비유하며 감정과 동일시되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감정과 마찬가지로 몇 마디 말이나 글로 설명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말로 하지 않아도 마음만 알면 된다고 생각 하는데 확언, 즉 말은 마음의 자물쇠 같은 작용을 해 주기 때문에 직접 말로도 듣는 게 좋다.
4대 원소와 결합하면 캡틴 플래닛을 소환할 수 있다.
은근히 사람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일반 명사이기도 하다.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관련 말은 "난 네 마음 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거야." 이 말은 일종의 클리셰 급으로 많이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2 카가미네 린의 VOCALOID 오리지널 곡
코코로(카가미네 린) 문서 참고.
3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마음(こころ)은 1914년에 일본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발표한 소설 작품이다. 작가가 사망하기 2년전에 발표한 소설이며 사망하기 전으로부터 3번째로 발표한 작품. 또한 전후 일본 문학 중 600만 부의 판매 부수를 올린 역작이다.
친구의 권유로 바닷가에 놀러온 주인공은 우연히 홀로 남게되고, 가마쿠라에서 이후 그가 선생님이라 부르게 되는 묘한 노령의 남자를 만나게 이끌리게 되며 이후 그와 자주 만나 사유적 대담을 나눈다.
화자인 '나'가 염세적이고 쓸쓸해보이는 사람인 '선생님'과 만나 따르게 되는 파트, '나'가 대학교 졸업 이후 고향에 돌아가 병에 걸린 아버지를 걱정하는 파트, '선생님' 이 편지로 '나'에게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하는 파트로 나눠져 있다.
문학소녀 견습생 시리즈 3권에서 소재로 사용됐고, 푸른 문학 시리즈를 통해 애니화되기도 했다. 드라마 CD 판에선 이시다 아키라가 K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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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학생 시절에 부모님을 잃었고[1] 작은아버지를 후견을 받아 성장했다. 작은아버지가 현 의원을 맡고 있는데다 평소 부모님이 존경할만한 사람이라며 칭찬을 많이한터라 선생님은 유산을 모두 맡기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이 양반은 나중에 선생님이 대학에 들어갈 즈음에 모든 재산을 빼돌리는 배신을 저질렀다. 이로 인해 세상에 믿을놈 없다며 선생님은 인간불신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학창시절 하숙하던 집의 아가씨를 사랑하게 되었으나 자신이 하숙집에 데려온 절친한 친구 K[2] 또한 아가씨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네토라레선수를 쳐서 아가씨의 어머니에게 결혼을 승낙받는다.
이 일로 인해 K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3][4] 선생님은 절친을 배신하여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삶을 살다가 '나'에게 모든 사실을 편지를 통해 밝히고 자살할거라는 이야기를 한다.
4 아이유의 노래
아이유의 노래 | |||||||||
미아 | Boo | 마쉬멜로우 | 잔소리 | 그대네요 | 좋은 날 | Someday | 나만 몰랐던 이야기 | 내 손을 잡아 | 너랑 나 |
하루 끝 | 달빛바다 | 분홍신 | 금요일에 만나요 | 봄 사랑 벚꽃 말고 | 애타는 마음 | 소격동 | 마음 | 레옹 | 스물셋 |
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음원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노래 역시 아이유의 자작곡이며 처음으로 편곡에도 참여했다.
4.1 가사
툭 웃음이 터지면 그건 너 쿵 내려앉으면은 그건 너 축 머금고 있다면 그건 너 둥 울림이 생긴다면 그건 너 그대를 보며 나는 더운 숨을 쉬어요 아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나를 알아주지 않으셔도 돼요 찾아오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눈을 떼지 못해 하루종일 눈이 시려요 슬픈 기분이 드는 건 그 때문이겠죠 제게 대답하지 않으셔도 돼요 달래주지 않으셔도 다만 꺼지지 않는 작은 불빛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세상 모든 게 죽고 새로 태어나 다시 늙어갈 때에도 감히 이 마음만은 주름도 없이 여기 반짝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영영 살아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