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켄이치

이름 마츠야마 켄이치 (松山ケンイチ[1], Matsuyama Kenichi)
출생 1985년 3월 5일 (소띠) / 일본 아오모리 현 무쓰 시
국적 일본
신체 180cm, 60kg, B형
직업 배우
소속 호리 프로 (ホリプロ)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일본배우.

은근히 만화 원작 영상물에 무척 많이 출연했다. 데스노트, 고쿠센,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버니드롭, 카이지, 간츠 등.

2 배우 생활

데뷔는 2002년의 드라마 고쿠센. 그 후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다, 2006년 데스노트/영화L역으로 캐스팅되며 국내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2] 처음에 캐스팅이 공개되었을 때에는 평범한 그의 얼굴을 보고 L역에는 좀 안 어울리는 거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영화가 공개된 후 그야말로 만화책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L을 보고 모두 경악했다.

2008년에는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의 주인공 네기시 소이치크라우저 2세를 또 한 번 완벽하게 연기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애니메이션판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서는 유행 사천왕의 호카조노 마코토를 연기하기도. 저 두 작품 외에도 NANA의 신 역을 맡는 등 만화원작의 영화와 인연이 깊다. 영화 카이지에도 조연으로 출연했으며[3], 2011년 개봉하는 간츠 영화판에도 주연으로 등장한다. 토끼 드롭스 영화화에도 주역인 다이키치 역에 선정되었다.

젊은 배우지만, 고정된 이미지 없이 여러 배역을 능숙하게 소화해낸다는 평을 받는다. 2010년에는 노르웨이의 숲 영화판에서 주연을 맡았고, 2012년 방송예정인 NHK 대하사극 <타이라노 키요모리>에서 타이라노 키요모리로 캐스팅되는 등 여전히 잘나가고 있다. 연예인이라기엔 마스크가 평범하다는 점이 오히려 특수분장에 더 유리했던 듯.

2016년에는 진유기라는 만화의 영화판에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서브컬쳐 관련의 영화에 등장하게 되었다. 게다가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원작을 읽어보니 등장인물들이 거의 헐벗다시피하고 나오는 특이한 작품이라 "이럴 때가 아니면 언제 이런 역을 해 볼 수 있겠나"싶어서였다고 한다.

게다가 만화원작 영화에 출연하겠다,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을것 같다고 마피아 카지타가 처음 만난 자리에서 반 농담삼아 출연을 제의했더니 흔쾌히 수락하고 스기타 토모카즈의 아니게라! 디둔에 출연하기도 했다. 출연진들과 의외로 죽이 잘 맞아서 스기타 토모카즈등과 대기실에서 하얀고양이 프로젝트를 하며 열을 올리기도 했다고(...).

이래저래 서브컬쳐 작품에 대한 편견 없이 도전할 만한 배역이자 배우로서의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는 듯.

2011년 4월 21일, 9살 연상의 여배우 코유키(小雪)와 결혼해 2011년에 아들, 2012년에 딸, 2015년에 아들을 낳아 벌써 애가 셋인 애아빠다.

3 출연 작품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 표시하기 바람.

  1. 히라가나로는 まつやま けんいち, 본명은 松山研一이다.
  2. 그것이 인연이 되어서. 데스노트 애니판에서는 미사를 사랑했던 사신 제라스를 녹음하기도 했었다.
  3. 이 영화의 카이지가 바로 데스노트에서의 라이토 역을 맡은 후지와라 타츠야.
  4. 만☆화타로 원작의 코믹스 실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