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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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명으로 쓰이는 나나

2음절, 그것도 반복어라는 특성 때문인지 세계 곳곳에서 문화권을 불문하고 지명으로 자주 쓰인다. 가장 유명한 곳은 태국의 유흥주점이 밀집한 '나나 플라자'. 방콕 지상철(스카이트레인)의 역 중에 여기 주변에 서는 '나나'라는 역도 있다. 여기를 무대로 한 한국 작가의 『새벽의 나나』라는 소설이 있다.. 뭐 이 외에도 북인도의 지명으로도 종종 쓰이고, 투르크나 슬라브계 국가들의 지명에서도 종종 보인다. 루마니아도 코뮨의 명칭으로 쓰는 것 같다.

2 일본어 숫자 7

훈독으로는 'なな', 음독으로는 'しち'라 읽는다.

고구려어의 난은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고구려 지역이었던 난은별현(難隱別縣)을 고려시대에 와서 칠성현(七星縣)으로 기록한것에서 비롯한 듯. 참고로 난은별현은 오늘날의 파주시 적성면이다.

2.1 90년대에 있었던 한국 순정만화 잡지 나나

만화왕국으로 유명한 예원문화사가 발행한 월간잡지. 특이한 점은, 기존 순정작가가 아닌 소년만화 위주의 작가도 이 잡지에 작품을 연재하기도 하였다. 성인잡지 투유[1]도 그 회사 제품이다.

3 자장가를 뜻하는 스페인어

nana. 할머니라는 뜻도 있다.

4 사람 이름(인명)으로 쓰이는 나나

한국과 일본, 조지아 등에서는 여자 이름으로 쓰이는데, 인도, 가나에서는 남자이름(!)으로 쓰인다.

실제로 위키백과에서 검색하면 힌두어로 할아버지(…)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근데, 같은 단어가 영어권에선 할머니라는 뜻도 지니고 있다. 이런 게 바로 언어 장벽, 인도에선 나비도 남자 이름으로 쓰이고 있으니 그다지 놀랄 것도 없다.

아래는 이 이름을 쓰고 있는 나나들에 대한 설명이다. 참고로 아래는 한명만 빼고 모두 여자.

4.1 실존인물

4.2 캐릭터

  1. 이거 역시 순정만화잡지인데, 만일 지금도 나온다면 19세 미만 구독불가 표시가 의무적으로 나왔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