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수북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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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공식 홈페이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만수서로 117)에 위치한 남자 공립 중학교이다. 1987년 3월 4일에 개교했으며 2015년 기준으로 학생수는 635명. 교직원수는 39명, 직원수는 17명이다. 운영하는 운동부로는 축구부와 태권도부, 양궁부가 있으며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한 경험도 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나 프로축구 선수들중에서도 만수북중학교 출신들이 적지 않다.

2 학교 활동

기본적인 교육 이외에도 수련회를 가지며 노인정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가는 경우도 있다. 1교 1결연 노인정 방문행사로 불린다. 그 외에 찾아가는 통일교육과 도서실 이벤트, 체육관련 활동들이 많은 편이다. 학교에서는 매년 안보관련 교육을 가지는데 2013년에는 연평도 포격 사건 추모 포스터를 그리는 행사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매년 다례경연대회를 여는데 문화에 대한 교육도 하는 등 수업외 활동이 활발하다.

3 학교 시설

  • 급식실과 강당이 한 건물에 붙어있다. 다목적 건물이 지어지기 전에는 교실에서 점심식사를 하였다고 한다.
  • 청운실이라는 면학실과 비슷한 독서실처럼 생긴 교실이 있다. 공부 안 할 놈들이 와서 공부한답시고 놀다가 가는 경우도 태반이다. 2013년 청운실 옆에 있는 인성복지실을 증축하기 위해 청운실은 없어져 버렸다.
  • 농구장이 만들어졌다. 양궁장 옆쪽에 작은 쉴곳과 철봉등이 있는 곳에 콘크리트를 깔고 우레탄을 깔아 만든 농구장이다. 처음엔 '인조잔디나 깔 것이지!' 라는 의견이 많았다.[1] 그러나 미끄러운 흙바닥에서는 학생들이 넘어지고 상처입는 일이 많았던 데 비해서, 새로 만들어진 농구장에서는 라인이 그려져 있어 룰대로 경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고 거기에 안전하기까지 하다는 장점이 드러났다. 때문에 처음에는 돈지랄이라며 냉소적이었던 학생들의 반응은 호평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지금은 페인트가 벗겨지고 우레탄이 깨져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 하지만 이용할 학생들은 여전히 이용한다.
  • 다른 학교들에 비해 운동장이 매우 큰 편이다. 바로 옆에 있는 초등학교 역시 운동장이 제법 큰 편이다. 다만 배수는 매우 좋지 못한 편에 속한다. 특히 비가 온 다음날은 운동장인지 갯벌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심각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 학생들의 안전과 절도 등을 막기 위해 모든 층 복도와 엘리베이터의 CCTV가 설치되었다. 덤으로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창문에 긴 봉을 용접하여 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 2016년 여름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한다. 이 때문에 여름방학은 당초 7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로 약 두 달이 살짝 안 되는 정도로 예정되었으나 안전상 7월 15일부터 9월 12일까지로 바꾸었다. 보기 드물게 긴 여름방학 대신 겨울방학이 2주 정도로 줄어든다고 한다..

4 교복

검정색 마이와 남색 바지, 그리고 흰색 체크무늬가 있는 회색 셔츠인데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일명 죄수복이라고 불리었다. 게다가 노타이다. 기본적인 교복 마이도 부직포 같은 원단을 사용해서 엄청나게 불편하며, 특히 손드는 벌을 받을 때는 춥든 덥든 벗어야 한다. 또한 마이 겉감이 매우 까칠해 면으로 된 겉옷을 입을 때의 느낌은 상상 이상으로 최악이다. 최근에는 얇은 조끼가 추가된 듯하다. 그래도 안습인 건 변함없는 사실이어서 재학생들의 불만은 물론이고 교사들마저 교복에 대해 좋지 않은 평을 한다. 동복보다 하복이 괜찮은 편.

2014년 좀 더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 생활복이 출시되었다. 하얀색 면으로 이루어진 하복과 다르게 회색 쿨맥스 원단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긴바지를 입기 싫어하는 학생들이 체육시간 이외에도 체육복 반바지를 입는 것을 막기 위해 반바지도 생활복과 같이 출시되었다. 덕분에 땀과의 전쟁에서는 승기를 잡은 듯 하다. 학생들에게 구매여부를 결정하는 안내장이 날아오며 대부분 1~2학년은 구매를 한 것 으로 보이고 3학년은 산 학생이 3분의 1도 안 된다. 입었을 때 딱히 '시원하다~'라는 느낌은 받을 수 없긴 하지만 땀이 많이 나 교복이 젖는 학생들에게는 추천할 만하다.

2015년에 드디어 교복 디자인이 바뀌었다. 이는 개교 1986년부터 내려온 교복의 디자인을 탈피한 것이며 디자인도 매우 럭셔리하고 고급스럽게 바뀌었다. 또한 넥타이가 생겼다! 그러나 2002년생부터만 이 교복을 입을 수 있으며 그 전에 입학한 학생들은 여전히 구 교복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이에 아쉬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4.1 체육복

하복 체육복의 경우 학년별로 파란색, 녹색, 에메랄드색으로 나뉜다. 하복체육복 상의는 몸판은 흰색, 목부분은 카라 형태의 시보리에 단추형이며 반팔 쪽에도 시보리 처리가 되어있는데, 시보리 쪽에 점선으로 하얀 줄무늬가 있는 게 특징이다. 시보리색은 학년별로 역시 파란색, 녹색, 에메랄드색으로 나뉜다. 하복체육복 왼쪽 가슴엔 주머니 처리가 되어 있다.
교표가 찍혀 있지 않고 하복 체육복의 모양이나 재질이 괜찮아서인지 학교 이외에서도 운동복으로 입거나 밖에서 입고다니는 경우도 많고 졸업 후에서 잠옷으로 입는 경우가 많다.

일단 디자인 자체는 부평고등학교 하복체육복과 많이 비슷하다. 단 왼쪽 가슴에 교표가 없다는 점은 다르다.
하복체육복은 동인천고의 것과도 매우 유사하다. 상의는 거의 같은 형태이며 하의만 약간 다르다. 기본적인 색은 똑같다. 그래서인지 만수북중을 졸업하고 동인천고를 입학한 학생들은 만수북중 것을 그냥 입기도 한다.

5 교통

학교 앞 : 36번, 538번, 721번
숭덕여중고입구 : 8번, 15번, 30번, 37번, 533번, 534번
향촌주공101동앞 : 11번

6 이모저모

  • 학교가 높은 지대에 건설되어 언덕이 있다. 언덕에선 주로 지각한 학생들을 벌주기 위해 오리걸음을 시킨다.
  • 학교 부지가 좀 특이한데, 교문을 따라 언덕이 있고 바로 오른쪽에 조동초등학교 건물이 있어 매우 흠좀무하다.
  • 이름표는 학년마다 다른데 파란색 , 초록색 , 노란색 이 있다. 하지만 교복을 훔쳐 이름표를 때어버리고 자신이 입고 다니는 비양심적인 학생이 많아져 오바로크 식으로 교체되었다.
  • 등교시간이 8시 30분에서 8시 20분으로 당겨졌다. 아침 자습 시간을 더 늘리기 위한 대책인 듯하다. <s>학생들의 분노 폭발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s> 지금은 8시 40분이다.
  • 선도부들을 MSG 라고 부른다... Mansubuk Safety Guard의 줄임말인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조금 이름이 특이하다는 평을 받는다.
  • 아침 8시 10분부터 8시 40분까지 선도부 들이 아침 인사+선도를 한다. 기본적으로 교복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학생이나 지각한 학생들은 선도부들에게 다 잡힌다. 선도부들은 동절기엔 주황색 겉옷을 걸치며 그외에는 노란 조끼를 걸친다.
  • 나무위키의 인천광역시의 중학교 목록에 있는 중학교중에 가장 먼저 등재되었다.
  • 동인천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꽤나 많은 편이다.
  • 인천의 중학교 중에서는 2011년 후 최초로 놀이공원으로 체험학습을 갔다. 그 사건 이후로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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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초에 인조잔디를 까는 것은 수십 억이 들어가는 대규모 공사이다. 금액도 금액인데다가 인건비와 공사 소요일도 매우 오래 걸리고 많이 들며 최근 인조잔디에서 발암물질이 나온다는 보고가 많아져 인조잔디의 입지는 매우 좁아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