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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Fort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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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폭동이라고? 내 동상 몇개 짓겠다는데 왜들 그렇게 난리야?
1 소개
각 지방의 영주 | ||
북서쪽 뿌리 지방 에두아르 플레르 | 북쪽 뿌리 지방 루르의 어머니 | 북동쪽 뿌리 지방 에스프레소 빈즈 |
중앙 | 동쪽 뿌리 지방 피에르 디아즈 | |
남서쪽 뿌리 지방 릿지 웨이즈의 어머니 | 남쪽 뿌리 지방 딜마 페르난의 어머니 | 남동쪽 뿌리 지방 로네 펠트너의 어머니 |
2 작중 행적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지금으로부터 40여년 전 영주로 영지 운영에 있어서 심각한 실책들을 저질렀다. 이에 질린 영지민들이 폭동을 일으켜 영지를 파괴하고 대거 탈주해 황혼새벽회의 근간이 되었다. 후세에는 그림으로 그린 듯한 악덕 영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게 탈주한 영주민들이 반수를 넘어 결과적으로 서쪽 뿌리 지방은 멸망하고 마법사 세계의 토지가 썩어들어가기 시작했다. 이후 재판에서 영주로서 책임을 지지 못한 벌로 중앙 뿌리에 흡수된 상태라고 알려졌다. 황혼새벽회의 시작을 만들었고, 각 영지의 후계자들이 은퇴할때까지 지구뺑이(...)를 치게 만든 모든 일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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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화에서 황혼 새벽회의 옛날 본거지에서 발견한 앨범 내 사진의 정체가 이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등장했다. 그리고 이것은 알트 하우즈의 말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 근데 위의 사진이랑 연결이 안 된다....14살때나 15,16살때에 그녀의 어머니(스포일러 주의)가 그린 초상화일 수도 있다. 오오 어머니 금손 아멜의 '색이 다 바랬다'는 언급으로 보아 초상화가 맞는 듯하다.
77화에서 중앙이 서쪽지방의 기록을 모조리 지웠다는 말이 나왔는데 만약 단순히 영주의 학정에 의한 폭동이 일어난 것이 사실이었다면 기록을 지울이유가 없으므로 중앙에서 찔릴만한 일이 있었기에 정보가 은폐되었을 것이란 추측이 등장했다.
78화에서 예상대로 황혼새벽회의 옛 거주지에 있던 앨범에 인물이 이 사람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불과 처형당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인심 좋고 주민들을 위해 힘쓰는 착한 영주였단게 밝혀졌다. 또 서쪽 지방 주민들이 폭동을 일으킬 동안 영주가 그걸 막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었으며 황혼새벽회의 결성에 관련된 정보가 마법세계의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랑 다르단 게 밝혀지면서 위에 상술한 내용들과 같이 서쪽 지방 영주는 불법이주와는 다른 모종의 이유로 사망하고 그걸 마치 영주의 폭정으로 주민들이 모두 나가 지방이 썩어버려 처형당했다는 식으로 왜곡한 걸 수도 있다.
참고로 딜마 페르난은 서쪽 뿌리 지방 영주가 이탈한 주민들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3가지 내놓았는데 첫 번째는 자기 지방이 망하는 것을 원했기에 내버려뒀다는 것, 두 번째는 조치를 취하려고 했지만 누군가에게 저지당했다는 것. 세 번째 정상적으로 마법을 쓸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저지가 불가능했다는 것을 들었는데 3번일 것이라 추측한 아멜과 달리 딜마는 세 가지 전부 어느 정도 맞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황혼새벽회가 결성된 이유는 영주의 학정이 아니라 다른 이유이며 이것이 중앙으로 인해 왜곡되었다는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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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는 건 싫어. 내 길동무가 되어줘요, 엄마.
79화에 공개된 서쪽뿌리지방의 영주의 이름은 메이 포트넘, 나이는 19세.
지방에 폭동이 일어나기 몇 달 전까지는 좋은 영주였지만 자신의 수명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깨닫고 이에 절망해 수명이 다하기 전에 자신이 살아있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무리하게 자기 동상들을 지으려고 했다. 이는 세금을 비상식적으로 올리는 등의 학정으로 이어졌고 결국 주민들의 봉기로 이어졌다.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에 대한 절망감과 공포심에 미쳐버렸는지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 하고 마법으로 폭동을 일으킨 영지민들을 공격하면서 혼자 죽기는 싫다며 자신을 말리던 자신의 엄마에게 길동무가 되어달라고 했다. 폭력 게임의 주인공처럼 난폭하게 변해 버린 겁니다. 폭동이 일어나, 중앙관리들이 메이를 찾았을 때 쯤에는 그녀는 이미 사망한 후였다. 또한 밝혀지기로는 황혼새벽회 보스가 메이의 모친이었다. 메이의 어머니는 폭주하는 딸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살해했지만, 나중에 알기로는 당시의 메이는 마력이 거의 바닥나 있어 그녀의 마법은 거의 아무런 위협도 되지 못했다고 한다.
3 기타
홈페이지 : [1] |
이름은 영국 홍차브랜드이자 백화점인 윌리엄 포트넘과 휴 메이슨이 공동으로 설립한 Fortnum & Mason에서 온 걸로 추정된다. 어? 이러면 지방이 중복되는데? 어째 바로 옆동네라 그런지 모티브가 된 브랜드 출신지가 같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