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라이트 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떡밥 0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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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림
학원도시의 총괄이사장이자 전직 '세계 최고의 마술사'였던 아레이스타의 계획이다. 여기에 대해서는 단편적으로 알려진 것밖에 없다.
이 계획의 목적은 '오시리스의 시대'를 '호루스의 시대'[1]로 바꾸는 것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다만 그 자체가 목적인지, 아니면 더 큰 목적을 위한 초석인지, 그것도 아니면 목적의 부산물에 불과한지조차 알려진 것이 없다.
구약 22권에서 아레이스타가 우방의 피암마에게 말한 바에 따르면, 그가 오시리스의 시대의 낡은 포맷에 따른 것 외에는 둘의 계획이 대체로 같다고 한다.
이형의 힘으로 가득찬 신전을 이용하여, 그 안에서 오른팔의 힘을 단련해 만든 힘으로 위상 그 자체의 두께를 재조정하여 그 결과로 세계를 바꾸는 사상이라고.
피암마의 계획과 거의 같다는 점 때문에 아레이스타도 피암마처럼 세계의 비틀림을 고치려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나 아레이스타 자신이 세계의 비틀림을 일으켜 오시리스의 시대를 끝내려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그 외에는, 16권에서 이매진 브레이커와 학원도시 제 1위가 이 메인 플랜의 주축이라고 한다. 그리고 액셀러레이터, 라스트 오더, 카자키리 효우카를 삼위일체로 만들 수도 있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며 그 다음 단계, 레벨 6(절대능력)보다 더 너머로 가고자 한다.
허수학구 오행기관도 깊은 관련이 있는 듯. 세계 전체에 '인조 천계'를 덧씌우는 것이 계획의 첫 번째로, 그렇게 하면 전 세계의 마술이 막혀버린다. 다만 이것이 아레이스타의 목표인지는 불확실. 허수학구의 열쇠로 언급된 것은 카자키리 효우카와 이매진 브레이커 둘이다.
신약 9권의 오티누스에 의하면, 은의 별'이라 불리던 남자'는 '필터'[2]가 없는 순수한 세계, 종교에 영향받지 않은 과학세계(科学世界)를 지향했다고 한다. 이로 보아 위상을 모조리 없애고, 그곳의 주민인 신들까지 적으로 돌리는 것이 아레이스타의 계획의 일부로 추정된다.
신약 10권에서 진짜 그렘린의 하나는 아레이스타가 마술 부수기(魔術潰し)를 하고 있다고 표현한다. 이로 보아 아레이스타의 목적이 마술의 멸망임은 거의 확실해졌다고 볼 수 있다.
완전한 무능력자인 주제에 주인공 버프를 받고 활보하는 하마즈라 시아게라는 이레귤러 때문에 플랜이 꼬이기 시작했고, 22권에서 우방의 피암마와의 접촉으로 인해 결국 오차가 한계를 넘었다. 그래서 이 오차를 복구하기 전에는 아레이스타는 적극적인 행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카미조 토우마를 구하지도 못하고, 그렘린의 라디오존데 요새에도 대응이 늦고, 자신을 도발하는 레이비니어 버드웨이를 죽이지 못했다. 하지만 신약 10권에서 다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걸 보면 이제 플랜 복구는 끝난 듯 하다.
이제는 진짜 그렘린으로부터 플랜의 핵심인 에이와스가 실패작이라는 소리를 들어서 플랜의 성사도 불투명한 상태.그러나 큰 스토리라는 관점에서는 1%의 성공률도 100%와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