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이작, 또 자네인가? 자네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죽이기가 힘들군. 자네도 알고 있나?
어째서 한 남자가 여러분들 틈을 수시로 빠져나갈 수 있는 것입니까? 이 남자는 특수 요원도 아니고, 고도로 훈련된 암살자도 아닙니다. 고든 프리맨은 단지 박사 학위를 수료한 이론 물리학자에 불과합니다. 당신들이 막지도 체포하지도 못한 이 남자는 그 어떤 전투 능력조차 갖추지 못한 매우 평범한 사람입니다.그런데, 그런데 어째서 잡지 못하는 것입니까?우리도 잘 몰라
주인공과 그 동료들의 이야기를 쉽게 풀어나가기 위한 요소.주인공이 쓰러지지 않아
창작물에서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동료들에게 주어지는 일종의 혜택. 그냥은 이길 수 없는 강대한 적을 이길 수 있는 실마리가 때맞춰 발견되거나 사기도박을 돌파할 실마리를 우연히 발견하거나 주인공이 전학온 날부터 학교에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 등, 주인공에게 일어나는 거의 모든 일 전반에서 주인공 보정을 찾을 수 있다. 전개상 뚜렷한 복선과 이유가 있어서 살아나는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므로 보정이 아닌 것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주인공 보정이란 것이 우연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주로 연재물에서 극적 긴장감이나 이야기의 진행을 위해 주인공에게 이런 특례를 주는 경우가 많다. 기적의 경우 사후에 여러가지 설정을 만들거나 복선을 갖다붙여 땜빵하기도 한다. '주인공은 사실 외계인이라서 지구인과 좀 달랐어' 라거나 '주인공이 2권에서 먹었던 영약이 뱃속에 남아있었던 거지' 라는 식.그리고 부활
주인공 보정을 받으면 주인공이 쏘는 총은 백발백중인데 수많은 적들이 쏘는 총은 주인공에게 한 발도 스치지 않는다던지 하는 말도 안 되는 일도 흔히 일어나고 작중 아무도 그 사실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 전쟁물에서 주인공의 영웅적인 면모를 강조하려고 함부로 이런 장면을 넣었다가는 전쟁은 하는데 군대는 의미가 없는 막장 스토리가 되어버린다. 기동전사 건담 SEED라든지 코드 기어스라든지.
슈팅 게임에서도 주인공 보정은 극명하다. 똑같은 기종의 총을 똑같이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쏘는 총에서 나오는 총알은 적이 쏘는 총에서 나오는 총알보다 탄속이 넘사벽으로 빠르다. 이 때문에 화면을 거의 다 덮을 정도로 흩뿌려지는 적의 총알을 주인공은 다 피할 수 있다. 메탈슬러그가 대표적이다.
이능력 배틀물에서는 적들이 미친듯이 비효율적으로 움직이는 식으로 보정을 준다. 가장 유효한 전술을 버리고[2] 철저하게 자기한테 불리한 전술만 쓰는 것. 심지어 첫등장 때는 가장 유효한 전술로 주인공을 떡실신시키지만, 이후로는 두번 다시 그런 전술을 쓰지 않는다.
차원이동물에서도 주인공 보정을 볼 수가 있는데 현계와 섭리가 다른 SF, 판타지, 무협 등의 세계로 별다른 어려움도 없이 차원이동을 하며 이계의 위험지역은 다 빗겨가고 안전지대에 착지하고 이계에 처음와본 주인공이 이계에 사는 존재들의 말을 알아듣고 대화를 한다. 주인공이 단순히 운이 좋아서 이 모든 상황이 가능했다고 얼버무릴 수도 있지만 주인공 보정이 아닌 단순한 운으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굉장한 상황이다.[3] 그리고 이고깽에서는 이 정도 수준도 모자른지 아예 주인공을 신적 존재에 버금가는 먼치킨으로 바꿔버린다.(...)
주인공 보정은 서사예술이 시작되던 아득한 옛날 때부터 있었다. 오덕계에서는 작가가 자조적으로 개그소재로 써먹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 중 오래된 사례로 전투메카 자붕글에서 지론 아모스는 아예 "주인공이니까." 라면서 공격을 피한다.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에서 여러번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넵튠은 아예 주인공 보정이라는 단일 대상 버프 스킬이 있다. 효과는 후반부로 갈 수록 실감할 수 있게 된다.
함께 많이 사용되는 클리셰로는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 오늘은 이만 물러가주지,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자매품으로 최종 보스 보정이 있다. 여주인공에게 이것이 적용되면 히로인 보정이라 한다. 그런데 잘 쓰이지는 않는 말이다.
이것도 지나치면 문제가 되는 법인데 역으로 생각하면 주인공은 그 이야기를 이루는 영웅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니까 살아남는, 그러니까 살아남으니까 주인공인 셈[4]인데[5] 반대로 주인공이니까 무조건 보정을 해주면 문제가 생기는 법이다. 상기한 전쟁물이 막장이 되는 전개가 이런 문제로 일어나는 것.
조연이나 주조연 등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인생이 비참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작가가 아예 주인공을 고생시키기로 작정해서 주인공이 만신창이가 되어가면서 어떻게든 적을 이기고 폭발을 맞고도 살아남긴 하나 몸 사릴 틈도 없이 다시 신물나게 구르는 등 '죽지 않을 정도로만' 보정을 받는 경우도 있다. 안 죽는게 용하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루피. 이는 워터 세븐 때와 정상결전 때 잘 드러났다. 나이트런의 앤 마이어도 있다, 이쪽은 너무 굴려서 독자들이 이제 그만 죽게 해달라고 애원하는 중(...). 얘도 장난 아니다.
2 주인공 보정의 특징
- 주인공은 대부분이 사기 캐릭터다.
이분 이면 적절하지 않은가? - 강적이 약골이 된다.
- 남들이 볼때는 평범한 능력이라도 주인공이 가지면 사기 능력이 된다.
- 작품 속 캐릭터들의 위법행위 대부분이 용서된다.
같은 위법행위라도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아니 주인공들은 정당방위잖아 사실 예쁘면 모든게 용서된다 카더라 - 주인공이 죽을 위기에 처해도 엄청난 행운이 작용하여 죽음의 위기를 가까스로 벗어나며 간신히 빠져나왔다면서 상처하나 없이 멀쩡한 경우도 많다.
죽어도 어떻게든 다시 살아난다 - 한 번 사용하면 사망할 확률이 높은 무기나 아이템을 사용하고도 아무 이상없으며 더 심하면 여러 번 사용하고 쓰러지거나 아예 멀쩡한 경우도 있다.
- 엄친아 혹은 엄친딸인 이들이 많다.
- 출생의 비밀이 있는 경우가 많으며 그걸로 엄청난 버프를 받는다.
- 가만히 있어도 이성과 플래그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다. 삼각관계는 기본이고 이를 넘어서는 경우도 많다. 과거의 주인공들은 대개 한 사람을 택했으나 요즘은 양손의 꽃이나 하렘이 형성되는 경우도 적지 않게 보인다.
그리고 옛 친구가 적이 되는 구도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기도 한다.
- 심하면 주인공의 신념과 언행의 모순점을 그냥 흘려보내거나 동의해버리기도 한다. 오오조라 츠바사나 키라 야마토가 좋은 예.
- 무기를 든 악당은 무기를 들지 않은 주인공에게 항상 패배한다. 성룡의 러시 아워2 등의 여러 액션 영화에서 볼 수 있다[6].
- 미국 기준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키가 183cm인 경우가 많다.
키 작은 남자는 루저 - 주인공 일행이 적에게 처발리는 상황일 경우 항상 다른 일행이 먼저 당하고 주인공이 맨 마지막에 남는다. 대놓고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하는 경우도 많다.
- 주인공이 싸울 때는 항상 처형용 BGM이 흐른다. 이런 클리셰는 주제가가 BGM인 전투로 분류.
- 노안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는 스포츠물에서도 항상 나이에 걸맞는 파릇파릇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 주인공은 처음에 지다가 나중에는 꼭 이긴다.
- 어떤 설정오류를 감수해서라도 이기거나 살아남는다
3 주인공 보정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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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라는 영화에도 무지막지한 주인공 보정이 나타나는데 이것이 영화의 현실성을 떨어뜨리는 주된 요인 중 하나이다. 아주 뻔한 SF영화의 양산형 주인공 보정이므로 덧붙여 설명할 것도 없다.[7]
-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주인공 사와다 츠나요시
- 가면라이더 시리즈[8]
- 가면라이더 블랙 RX의 주인공 미나미 코타로는 어떤 위기가 닥쳐도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기적을 발휘하여 매번 위기상황을 해결한다. 일명 기적남발류 甲(...)
- 가면라이더 555의 이누이 타쿠미는 헤이세이 라이더 스팩 중에서도 최약체에 속하는 파이즈의 장착자임에도 작중에서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 가면라이더 덴오의 노가미 료타로는 혼자 파트너 이매진을 4명이나(+1) 가지고 있다. 그것도 과거의 시간을 해치지 않는 선한 이매진들이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카즈라바 코우타는 폼 강화 아이템을 DJ 사가라에게 항상 받아온다. 받아온것만 해도 레몬 에너지 록 시드, 게네시스 코어, 카치도키 록 시드, 키와미 록 시드가 있다. 보면 알겠지만 카치도키와 키와미는 정말 사기다[9]
- 모든 격겜의 주인공 캐릭터들 (Ex: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류[10], KOF 시리즈의 쿠사나기 쿄[11], 용호의 권 시리즈의 료 사카자키와 로버트 가르시아[12], 길티기어 시리즈의 솔 배드가이, 철권의 미시마 집안 사람들 등등... 이 외에도 꽤 많다)
- 금색의 갓슈 - 타카미네 키요마로, 갓슈 벨
- 기동전사 건담 00의 세츠나 F. 세이에이는 퍼스트 시즌 마지막 화에서 그라함 에이커의 GN 플래그의빔 사벨으로 콕핏트의 오른쪽을 찔리는 위기를 겪었는데도 살아있다.(...) 덤으로 이건 세츠나의 기체인 엑시아도 받았는데, 위에서 언급한 전투에서 왼팔이 잘려나가고 메인 카메라인 머리의 오른쪽 눈이 찔리는 것도 모자라 아예 머리가 날아갔는데도 폭파되지 않는 기염을 토해낸다! 보통 적의 부하들의 기체는 무기가 스치거나 빔에 조금만 맞아도 터지는데 비해 대단한 것. 그러고도 모자라 콕핏트의 오른쪽까지 찔렸는데 4년 뒤 사지가 보니까 잘만 날아다닌다.(...)
- 미국 드라마 니키타의 주인공인 니키타 역시 주인공 보정의 대표적인 예. 보통 사람 같았으면 몇 번을 죽었을 텐데 죽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상대방을 역관광시켜서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린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스폰지밥
- 걸레질 했다고 환영받는 것 외에 징징이는 무조건 실패하지만 스폰지밥은 무조건 성공하고 운도 좋은 최고의 보정을 받고 있다. 허나 초기에는 다람이와 무술 실력이 동실력대 였는데 시간이 지나 비키니 시티 전체 최약체가 되는 밸런스 패치를 받은 데다 주인공 보정이 없으면 하위권이기(역보정 없으면 징징이는 상위권) 때문에 주인공 보정에 의존하는 캐릭터다.
- 심지어 아틀란티스에 간 스폰지밥 일행 중 뚱이가 방울을 터트렸는데 아틀란티스의 왕이 한 말이 압권이다. "특히 스폰지밥은 구제불능이야." 이번 작에선 스폰지밥이 지시를 순순히 따랐고 사고를 친 건 뚱이인데 방울을 포함한 모든 병크를 스폰지밥만 몰고가는 주인공 보정의 부작용[13]까지 생겼다.
- 닥터후의 주인공인 닥터의 적들은 닥터가 할 말 다하고 계획을 실행할 때까지 가만히 있는다. 말하는 도중이나 말하기 전에 공격할 생각을 못한다. 심지어 닥터가 다급하게 '잠깐! 잠깐! 잠깐!' 을 외치면 착하게도 얌전히 기다려준다.
그렇다고 닥터가 다급하게 외치는걸 무시하고 계획을 실행하면, 우주가 멸망할수도 있다. - 단간론파 시리즈
- 단간론파1의 나에기 마코토는 주인공인 덕분에 나라에서 로또보다 더 힘들다는 민간인의 키보가미네 학원입학에 당첨되고, 또한 지금까지 벌칙(처형)을 받은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처형받고도 죽지 않은 캐릭터이다. 더군다나 마지막에는 초고교급 절망에 맞서는 초고교급 희망으로 각성하게 된다.
- 슈퍼 단간론파2의 히나타 하지메도 예외는 아니다. 그의 진짜 모습은 세상의 모든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 초고교급 희망, 카무쿠라 이즈루라는 사실이 밝혀지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나나미 치아키의 조언으로 각성해서 마침내 흑막을 몰아내고 생존자들을 재버워크 섬에서 탈출시킨다.
- 절대절망소녀의 나에기 코마루는 그 오빠에 그 여동생. 여러가지 멘탈붕괴를 겪으면서도 정신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을 새로운 에노시마 쥰코로 만들려는 모나카와 시로쿠마의 사악한 음모를 타파하여 토와 시티의 영웅이 된다. 또한 본작에서 조연에서 주인공으로 승격한 후카와 토우코도 제노사이더 쇼로 변신할시 무적상태에 연속콤보 피버로 모노쿠마들을 싹쓸어버린다. 주인공 보정으로 떡칠한 콤비가 어떤 능력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예.
- 단간론파 어나더[14]의 주인공 마에다 유우키=우츠로는 초고교급 절망임과 동시에, 행운을 넘어선 현실조작 급의 능력, 천운의 소유자다. 그래서 그 능력을 어김없이 발휘해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생존자들을 절망시켜버린다. 원작들에서는 반드시 희망이 절망을 이기는 전개지만, 여기선 주인공이 절망이라서 절망이 희망을 처참히 짓밟아버린다.
- 드래곤 볼의 손오공(드래곤볼).
- 디지몬 시리즈에서 원래 진화는 환경에 적응 및 오랜 시간에 걸쳐 선택적으로 이루어지는 거지만 주인공 일행의 파트너 디지몬은 얄짤없이 바로 진화 가능하며 심지어 두세 단계 건너 한 번에 진화도 가능하다. 다만 전투가 끝나면 원래 단계 또는 그 이하 단계로 퇴화할 뿐. 사실은 선택받은 아이들의 존재 의의가 바로 그것. 디지털 월드는 컴퓨터 데이터와 인간의 순수한 마음이 결합해 만들어진 세계(디지몬 어드벤처와 파워 디지몬 한정)이기 때문에 인간의 순수한 각오와 유대로 디지바이스를 통해 그 디지몬을 단기간 진화시킬 수 있다. 즉 애당초 이 시리즈에서 주인공 보정은 이미 공식설정. 좀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파트너 디지몬들에게 주인공 보정을 주기 위해서 주인공들이 존재하는 거다.
- 란스 시리즈의 란스의 嚥荑〈란스가 적을 쓰러뜨릴 경우 파티원 전체의 입수하는 경험치가 늘어난다(...)
- 러브 라이브 스쿨아이돌을 결성하자마자 곡이 뚝딱나오고 첫번째 러브라이브 대회를 포기했지만 두번째 대회가 바로 열리게 되어 참가해 조별결승에서는 무려 A-rise를 꺾고 결승에 올라간다. 결승에서도 바로 우승...
- 럭키짱에서 강건마가 랄프를 이길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것.
- 레이디버그에서 레이디버그는 '고대의 재앙'이라는 기술 밖에 없는 블랙캣과는 달리 요요로 검은나비를 잡아서 정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행운의 부적'으로 여러 방식을 써서 빌런을 잡고 신비한 치유의 힘으로 모든 것을
죽음까지도복구할 수 있는 이런 사기적인 기술을 갖고 있다. 같은 히어로인 블랙캣은 레이디버그의 파트너이자 동등한 히어로인데....어째선지 레이디버그가 기술이 더 많고 이런 사기적인 기술까지도 갖고 있어 블랙캣은빌런한테 자주 당하고 현실에서는 사이드킥 취급받는 것 등작 중 취급이 좋지가 않다....블랙캣 지못미 - 메탈슬러그의 모든 주인공들. 플레이를 해보면 알겠지만 죽지 않는 이상 홀로 군대를 마구 썰고 다니고 온갖 거대 로봇들과 괴생물체를 박살내는 것도 모자라 우주에 가서 외계인 모선까지 폭파시키는 인간병기들이다.
- 마비노기의 연극미션에서는 무대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적을 제거하면 플레이어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옮겨지며 스탯의 보정을 받는다. 말 그대로 주인공 보정(...)
- 명탐정 코난의 주인공 에도가와 코난(쿠도 신이치) 원래 1권에서 끝났어야 할 목숨이 로또급 확률의 부작용에 당첨되어 80권을 넘긴 그 자체부터 이미...
- 모탈 컴뱃 시리즈 - 정확히는 대체 시간대부터. 각 챕터의 주인공은 다른 챕터에 나왔을때보다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분명 다른 챕터에선 조연에게 고생하며 두들겨 맞던 캐릭터가 자신이 주인공인 챕터에선 최종보스를 두들겨 팬다(...)
- 모험유기 플러스터 월드 - 비트마, 토마. 곤그라곤의 힘을 얻어서 긴기라긴을 물리치고 곤그라곤의 힘이 잃어서 강제 플러스터 오프를 해도 토마의 플러스톤으로 쟈넨 두목을 물리친다.
- 무한전기 포트리스 - 캐롯과 유마. 합체해서 슈퍼라이즈 모드가 되면 최종보스인 다크 포트리스도 간단히 발라버리는 능력을 보여준다.
- 미래일기 - 아마노 유키테루. 일단 소유 일기부터가 매우 강력한 축에 속하며 인간흉기급 히로인도 추가로 붙어 거의 매권마다 사망 플래그를 씹어먹는다. 애초에 이름의 유래부터 신들의 왕인 유피테르에서 따 왔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의 츠키노 우사기. 그냥 보면 안다. 혼자만 변신 과정이 다르고 혼자만 변신씬이 많고 혼자만 필살기가 많고 혼자만 전투복이 남다르고 혼자만 이성과 사랑을 하고 혼자서 최종화를 마무리한다.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의 보정.
- 바스타드의 다크 슈나이더. 이상의 설명이 必要韓紙 불사신 문서에도 등재되어 있다..
- 뷰티풀 군바리의 주인공 정수아는 직원 계급과 이름, 선임 기수, 음어 300여개, 중대 차량번호와 중대 및 지구대 전화번호, 무전기 연결망 및 관내번호, 군가를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만에 다 외우는 괴력을 발휘한다.
- 블리치의 주인공 쿠로사키 이치고. 특히 무월 상태에 들어설 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사우스 파크의 마쉬 일가. 비중이 미약한 셰리 마시를 제외하면 각자 마을에서 정치적인 입지가 뛰어남을 확인할 수 있다.
- 사키 -Saki-의 주인공 미야나가 사키가 보여주는 영상개화를 위시한 사기마작. 사실 이 동네 고등학생 중 마작으로 유명한 애들은 사기 마작인 경우가 사키 하나가 아니긴 하지만.
- 사혼곡: 사이렌의 주인공 스다 쿄야는 극초반 경찰관 시인에게 총 맞아서 접촉하면 무조건 시인이 되는 붉은 물에 빠졌지만 이후 카지마 미야코의 피로 시인화를 피했다. 그리고 피를 받음에 따라 얻은 이득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시인화 회피, 상처 치료+불사신, 카지로 가문의 힘을 받아 시인을 죽일 수 있는 신검 업화 사용, 불사신 보정으로 우리염 노 페널티 난사 등. 이후 시인, 암인 가릴 것 없이 전부 학살하는
이고깽이세계 제노사이더로 거듭난다. - 서울 1945의 주인공 최운혁, 이동우과 주변인물들의 총격전에서 불과 몇 명밖에 없는데도 총알이 사람을 피한다. 주인공 최운혁은 여러번 하복부에 총을 맞아도 과다출혈이 없는 힘을 보여준다. 역시 주인공과 다름없는 최종보스격 박창주(박상면 연기)도 총알이 사람을 피하는 힘을 보이다가 마지막에서 가만히 서있다가 최운혁에게 총을 맞아 할 말 다하고 최운혁 동생 송희를 강간해서 낳은 자기 아들을 보고 싶어서 송희가 올 때까지 기다리다가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사격 연습은 안했는지 허공에 사격을 하기도 한다.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주인공 소닉 더 헤지혹. 누구보다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 소드 아트 온라인(애니)는 작중에서 3번 피통이 제로가 될 뻔 했으나(크라딜한테 독 맞았을 때, 75층 보스 때려 눕힐 때, 마지막 피가 0이 되고도 아스나의 레이피어를 사용하여 카야바 야키히코를 무찌를 때) 절대로 죽는 법이 없고 결국 소드 아트 온라인을 깨고야 만다.
- 숲속의 전설 무시킹의 무시킹. 물론 다른 곤충도 엄청나게 과장되었지만(갑충이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거나, 나무나 돌멩이를 부순다거나, 폭풍을 일으킨다거나..), 무시킹은 주인공이라 더더욱 과장되었다. 거의 빈사지경에 이르러서도 수호자의 힘만 있다면 멀쩡해진다. 자세한 건 애니메이션 참조.
- 슈가슈가룬의 주인공, 쇼콜라 메이유르.
- 슈팅 바쿠간의 주인공 쿠소 단마는 전적이 참으로 엄청나기 그지없다.. 거기다가 바쿠간 역시 사기캐릭터이다 어쨌든 간에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 공주를 악한 영주의 손에서 구하는 건 항상 이 분 몫이며, 버섯 왕국의 영웅으로 추대받는다. 아이템 역시 이 분이 먹은 것만 보여주는 것이 대다수이며, 폭풍간지도 대단한 편이다. 이 보정 때문인지 동생은 절대 빛을 못 본다. [15]
- 스티븐 시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모든 영화(예외: 파이널 디시전[16])
- 스타워즈 시리즈
- 루크 스카이워커나 다스 베이더가 조종하는 전투기는 절대 빔을 맞지 않는다.[17] 특히 에피소드4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의 X윙은 맞고서도 격추되지 않았으며 엔진 출력이 떨어졌다는 대사가 있었음에도 폭발하는 데스스타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 포스의 힘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긴 하다. 또한 다스 베이더는 은하계 최고의 전투기 조종사이며 공격을 예측해 피하는 포스 유저라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
- 스톰트루퍼들은 평상시에는 거의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을 지니나 주인공과 싸우거나 주인공이 한 명이라도 섞여있는 패거리에게는 한 발도 제대로 못 맞춘다. 일명 스톰 트루퍼 효과.
- 스타크래프트의 태사다르. 그는 보정으로 인해 역사상 두 번째로 두 가지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된다. 첫 번째는 아둔.
- 스타크래프트의 짐 레이너, 사라 케리건, 아르타니스. 레이너가 이끄는 레이너 특공대는 고작 수백 명의 규모에 전투순양함도 히페리온 한 척뿐이지만, 코프룰루 구역을 종횡무진 누비며 거대한 자치령과 무시무시한 외계인들을 상대로 실패하는 임무가 거의 없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고대의 존재를 칼날 여왕이 개발살 내며, 하다 못해 공허의 유산에 가서는 아예 아르타니스까지 합세해 아몬에게 칼라가 타락당해 수도가 날아가는 데다 황금 함대마저 뺏겼는데도 이긴다!!
이쯤 되면 솔직히 무섭다 - 슬램덩크(만화)에서 산왕공고는 다른 학교들과 아예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강하며[18], 심지어 대학 올스타팀급으로 구성된 산왕 OB들을 쳐발라 버린다. 사실상 고등학교 무대에서는 상대가 없는 수준. 그러나 북산과의 결전에서 설정상 "어디에 가도 에이스가 됐을" 최동오는 멘붕해 X맨급 대활약을 펼치고, 감독 도진우는 이 경기를 연습시합쯤으로 여기는지 검증안된 신입생의 경험쌓기용 무대로 만드는 등 엄청난 여유를 부리는 반면, 북산은 강백호, 정대만을 필두로 정신이 육체를 초월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국 승리한다.
- 슬레이어즈에서는 주인공 리나 인버스가 한번도 안지는 먼치킨에다 마법 남용으로 깽판 부리고 다부수며 난리쳐도 전혀 처벌안받는다. 또한 마법 남용해도 타락하지도 않는다. 단 이것도 애니 한정이고 원작에서는 이런 민폐를 저지르지 않으며 먼치킨이 아니다.
- 시티헌터의 주인공 사에바 료
- 식극의 소마의 주인공 유키히라 소마는 12년 동안 식당에 있었다고는 하지만 주위의 요리사 캐릭터들이 워낙 먼치킨인데도 정식 시합에서 왠만한 먼치킨들을 섬렵하거나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 보다보면 노력은 하는데 상대가 절대 노력만으로 이길 수 없는 레벨들이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확률은 주인공 보정의 대표적인 케이스다.
- 아내의 유혹의 주인공 구은재는 "할 거에요. 해보겠습니다. 해볼게요" 대사 하나로 정말로 뭐든지 한다. 3~4일 밤 새면서 회화테잎 들으면 중국어, 일어, 불어, 독어 정도는 완벽히 구사. 물 공포증 환자가 수영 처음 나갔는데 일주일이면 펠프스와 자유형 500m 겨룰 만한 능력의 보유자. 춤도 못 춰본 몸치인데 2주 트레이닝이면 탱고 완벽히 출 수 있음. 민뷰티샵 공모전 대상 한 번 탔을 뿐인데 VIP 손님 접대부터 청소까지 완벽히 해치움. 민소희라는 유령 신상정보를 가지고 대형 뷰티샵인 민뷰티샵 공모전에 당당히 대상. 입사까지 함.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구느님' 이라는 칭호 획득.
- 아르슬란 전기에 등장하는 주인공 아르슬란과 그의 동료들, 주인공 세력 파르스는 사기적인 보정을 받았다. 주인공 세력 파르스부터가 다른 국가들과의 전쟁에서 한번도 패배하지 않을 정도로 먼치킨인데다 주인공 아르슬란과 그의 동료들도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게다가 주인공과 파르스 측 인물들이 인간이라 할수 없는 초인들이다.
- 야라레메카는 평소에는 몇 대가 있던 간에 등장과 동시에 박살날 뿐이지만 주인공이 타면 학살메카가 된다. 대표적인 예는 윙건담의 주인공들이 탑승한 리오(관련 문서: 리오합금 효과). 아무튼 주인공 또는 주인공 메카의 내구력은 남다르다.
-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아앙. 설정상 4가지의 원소를 다룰 수 있는 능력자.
- 야인시대의 김두한은 정진영에게 총에 머리를 맞은 뒤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아 멀쩡히 걸어다닌다
-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이 소속한 국가가 정말 미친듯이 밀리다가 주인공의 참전과 동시에 적국을 개발살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전개가 나온다.심지어 주인공이 몰고 다니는 기체는 하나같이 F-15나 F-22
이건 좀 애매하다같은 잡기체응?뿐이다!! - 옥탑방 왕세자는 300년 전 여주인공의 전생 부용이 비산을 먹은 채 복잡한 궁궐의 지리를 빠져나와 부용지의 부용정으로 가서 세자빈 화용을 기다려서 사정과 비책을 설명하고 옷을 바꿔입은 후 왕세자에게 마지막 연서를 쓴 뒤 부용지에 빠져죽는다. 비산을 먹고 사망까지 이르는 그 시간이 대충 4~5시간 정도는 걸리지 않았나 생각을 한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시시오 가이는 TV판 전반적으로 "합체에 성공할 확률" 이라든가 "작전 성공률" 같은 게 0.01%를 넘기 힘든 확률을 자랑하지만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 유희왕의 주인공 어둠의 유우기, 유우키 쥬다이, 후도 유세이, 츠쿠모 유마,사카키 유우야의 '신의 드로우(데스티니 드로우)'. 제알의 '샤이닝 드로우'도 포함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주인공 카미조 토우마는 주위에 널린 인물들은 엄청난 초능력자, 마술사임에도 불구하고 보스급의 인물들을 안면 펀치로 날려버리고 천사들의 영역의 인물들에게까지 덤벼들어 승리를 얻는다. 비록 이매진 브레이커라는 능력자들에게 있어 최악의 상성인 능력이 있지만 범위도 좁아 패널티가 많아 결국은 모든 싸움을 승리로 이끄는 요인은 토우마의 주인공 보정의 위력이 그 대부분에 가세하는 것이다.
이런 거 다 집어치우고 이성 10000명에게 플래그를 꽂은거 자체가....더불어 카미양병의 효과 중 하나로 악한 성향의 조연 남캐를 카미조가 쥐어패서 갱생시켜 주인공화시키는 것도 존재한다. 문자 그대로 조연을 주인공으로 보정.
- 총괄이사회의 야쿠미 히사코의 분석에 따르면[19]
- 영웅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표현되는데 통상적으로 비호 대상인 약자와 함께 등장하며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릴 수 있는 특이성을 지녔지만, 영웅과 영웅을 서로 싸우게 만들면 무효화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이런 특징에서 착안한 것이 프레메아 세이베른을 이용한 인적자원계획이다. 액셀러레이터 같은 경우는 변종인 다크히어로로 취급된다고. 흠좀무.
- 언차티드 시리즈의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도 캐릭터 특성 자체가 불운이지만 보정이 좀 있다. 예를 들어 언차티드 2에선 도저히 생존자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에서 그곳과 나름 떨어진 곳의 주민이 발견하여 가까스로 산다던가...
근데 사실 최악의 불운루트는 다 타면서 일딴 주인공이니 죽지 않게 하는 보정이 대부분이다. - 엘소드의 주인공이자 게임 타이틀을 꿰어찬 캐릭터 엘소드는 온라인게임 주제에 주인공 보정을 받아 속도건 공격력이건 필살기건 콤보건 뭐 하나 성능이 후달리는 부분이 없다.[20]
- 역전재판 시리즈의 나루호도 류이치, 미츠루기 레이지: 해당 문서 참조. 오도로키 호스케는 없다. 지못미
- 완간 미드나이트의 주인공 아사쿠라 아키오: 악마의 Z를 타고서 몇 번의 대형 사고를 겪었지만 뼈가 부러진 적도 없고 뭐 어디 제대로 다쳐서 나온 적이 한 번도 없다.
-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용자지령 다그온의 주인공 다이도우지 엔 : 운석에 달라붙어 수 억년 살아온 최종보스가 죽은 폭발에서 생환.
- 원펀맨의 주인공 사이타마 : 진짜로 두말할 것 없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진짜 뭘 다해먹어도 걱정할것 없을것같다...3년의 수련에 걸쳐서 만든 주인공 보정의 무한 혜택을 얻어가는 대머리 히어로오늘 이 시간에는 16년이 아니라 무려 3년 동안만 수련을 통해서 주인공 보정 혜택을 무한이 즐기시는 사캐 사이타마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 원피스(만화)의 주인공 몽키 D 루피 : 다른 사람 위에 설 수 있는 자, 수백만명 중 단 한명에게만 나타난다는 패왕색 패기를 가졌다. 크로커다일과 싸울때 두 번이나 쳐발려서 패배했는데 말 그대로 하늘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세번째 전투에서 약점을 파고들어 겨우겨우 승리하는데, 그 약점이 주인공이 이기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밖에 볼수 없을 정도로 말도 안되는 약점이다.[21] 겟코 모리아와 싸울 때는 모리아가 몇 분만 도망다녔다면[22] 해가 뜨고 모리아가 압승이지만, 모리아는 10년간 모아온 자기 부하들을 다 없애버리고 그림자를 흡수한 뒤 자멸했다. 이뭐병. 그 외에도 금사자 시키처럼 말도 안되는 보정으로 이기는 경우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처럼 상대방이 정상이 아닌 상태에서 싸우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
- 이니셜D의 주인공 후지와라 타쿠미: 스도 쿄이치와의 배틀, 아버지 분타와의 배틀을 빼고 진 적이 없으며 져야 할 배틀도 상대방의 차량 앞으로 족제비가 튀어나온다던지 하는 괴이한 운으로 이긴다.
- 이런 영웅은 싫어에 등장하는 이능력자들은 이능력 각성의 조건을 클리어해야 한다거나 한 사람당 하나의 특기만을 가진다거나 특정 환경에서 능력이 봉인되는 특징이 있는데 주인공 나가는 위의 모든 사항에 대해 예외(...) 게다가 재능도 엄청나서 평생 그냥 고딩으로 뒹굴던 주제에 처음부터 작품 최강급 캐릭터 중 한 명이다.
- 장갑기병 보톰즈의 주인공 키리코 큐비 특수능력으로 절대 죽지 않는다는 이능생존체라는 버프가 있다. 일단 10센치 앞에서 발사한 권총탄 피하기부터... 평생 불구가 될 만한 전치부상을 2달만에 완치라든가... 미끼부대로 부대가 전멸해도 유일한 생존자(그걸 몇 번은 반복했다). 다만 그렇다고 맨날 이기는 건 아니고 도리어 패배했는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다라는 상황이 더 많은 편.
- 전학생은 외계인은 내용 자체가 이것이다. 다 쳐발리는 와중에 주인공인 알리앤 혼자 다 해결한다.
- 제로게임의 주인공 유한라는 제로게임에 입성하자마자 라이프 2만을 배분받아 랭킹 1위를 찍고, 패시브로 24시간내 1회 반사를 보유하고, 능력으로 히든 등급인 카피얼을 얻었다. 거기다 부모의 정체가...
- 제로의 사역마의 주인공 루이즈는 폭발 마법을 걸핏하면 남용하는데도 타락을 하지 않는다.[24] 사이토 역시 매력도 제로, 성격도 제로인 같은 성격의 큰언니가 루이즈한테 걸핏하면 쳐맞고 마법에 당하는데도 연인으로 사랑한다.
-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주인공 링크는 게임 특성상 생명을 표시하는 하트가 모두 사라지면 게임오버가 되기는 하지만 절대 죽지는 않는다. 그리고 공주를 구해야한다라는 강제스러운 사명감(...)으로 큰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 그 예시로,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인 황혼의 공주에서는 엄청난 속도로 달려오는 산양을 맨 손으로 잡아 멈추게했다!!. 그 밖에도 벽타기 기술과 균형감이 파쿠르 달인급이다.
- 진격의 거인의 주인공 엘런 예거는 거인에게 두 다리와 왼팔이 잘리고 거인에게 먹힌후 거인화하여 살아남았다.
- 차지맨 켄!의 주인공
이자 악당인 이즈미 켄은 과한 주인공 보정 덕분에 1분도 안 되어서 쥬랄 성인들을 모두 해치우는 먼치킨급 위력을 보여준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주인공을!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주인공인 넵튠은 아예 스킬 이름부터 주인공 보정이다(...). 그 외에도 다른 캐릭터는 아이템이나 네프기어와 커플링으로 띄워야 하는 데미지 한계 돌파도 혼자 가지고 있으며 공격 속도도 빨라서 심볼 어택도 굉장히 쉽다. 또한 여신들의 힘의 원천인 쉐어량이 최하위 국가인 플라네튠의 여신임에도 다른 국가들 여신들과 3:1로 싸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물공캐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황에 대응 가능하도록 모든 속성 공격킬을 가지고 있다.[25]
- 카드캡터 사쿠라의 두번째 극장판 "봉인된 카드" 에서 주인공인 키노모토 사쿠라는 극 후반부 52개의 사쿠라 카드 중 5장 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모두 봉인되었던 크로우 카드에게 빼앗기게 되는데 하필 남아있는 카드 5장이 모두 베스트 멤버 4+히든카드.[26] 만약 그때 남아있는 카드가 LIBRA[27]나 SWEET 등과 같은 잉여카드 뿐이었으면...
- 캐릭캐릭 체인지의 주인공 히나모리 아무 또한 혼자서 수호캐릭터를 넷이나 가지고 있다. 그리고 캐릭터 변신 폼 종류도 제일 많다. 위의 노가미 료타로와 비슷한 사례.
- 코치카메의 주인공 료츠 칸키치는 최악의 불량경찰에다 범죄까지 계속 저지르는데도 체포당하지 않으며 처벌도 안받는다. 또한 인간의 상식을 초월한 초인이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모든 플레이어블 캐릭터. 실제로는 한방 맞으면 죽는 소총탄을 10발 맞아도 죽지 않으며, 아무리 많이 피격당해도 가만히 5초동안 있으면 모든 체력이 회복된다.[28] 심지어 EASY모드에서는 50 BMG탄을 세방맞아도 안죽는다!
- 콜 오브 듀티 : 모던워페어 시리즈의 값대위. 꼭 마지막 미션마다 파트너와 단 둘이서 부대 하나를 다 쓸어버린다.
-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의 주인공 알렉스 메이슨. KS23과 AK74S들고 혼자서 연구소를 털어먹었다.
사실 메이슨은 전투종족이라 그렇다 - 클레이모어의 클레이는 등장 캐릭터들 중 최약의 스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대부분의 전투에서 자기보다 강한 적들을 다 발라재낀다.
- 클로저스의 주인공들은 보통 이 보정을 먹고 산다. 알파퀸 서지수의 아들로 태어나 아스타로트를 갈아마시고 라이벌 나타마저 인정하게 만드는 이세하, 재능이 떨어지는 데도 불구, 피나는 노력으로 극복하고는 아스타로트를 갈아마시는 데 성공, 부모님의 복수에 성공한 이슬비, 바보인데도 불구하고 초월자의 영역에 들어서서 아스타로트를 갈아버리고 자신 스스로 행동력만은 천재임을 증명한 서유리, 1차 차원전쟁에서 살아남아서 검은양 팀에 당당히 입성, 수많은 떡밥을 가지고 있는 제이, 이 중에서도 으뜸인 보정을 받으신 캐릭은 미스텔테인인데 보시면 아시다시피 그 역시 수 많은 떡밥을 가진 채로 살아가고 있다.
-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다오
페이크 전략 - 탑블레이드의 강민이 소속된 팀은 무조건 우승한다. 심지어 웬만한 선수들은 다 빠지고 두 명(시합에 필요한 최소 멤버)만 남은 것이나 다름없는 상태[29]였던 2003년 경기에서도 우승. 무인편과 탑블레이드 V에서는 단순히 우승하는 수준을 넘어 무패행진을 했으며 이도 주인공 보정이라 볼 수 있지만 G블레이드에서 몇 번쯤 패배해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도록 룰이 개정되면서 중국팀과 상그레 팀에 한 번씩 패배했다.
- 트레이스(웹툰)(다음 만화속세상 웹툰)의 진 주인공 김윤성은 거의 국내 최강의 트레이스 타이틀을 달고 있다. 김윤성의 모태 트러블은 칼솔럼으로, 마지막 날 에피소드에서 사강권은 록시너기, 진은 수리엄으로 각성했을 때보다 훨씬 임팩트 있고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트러블들과 최종보스 누실리테마저 포효 한방으로 데꿀멍하게 만드는 위엄을 선사한다.
- 티미의 못말리는 수호천사의 티미 터너 : 보통 인간 어린이는 1명의 수호천사만 데리고 다닐 수 있지만 이 아이는 무려 3명 + 1마리를 데리고 다닌다.
그 대신 그만큼 불행하다는 증거다 - 팀 포트리스 2의 공식 트레일러인 미트 더 시리즈에서는 실제 게임에 비해 성능이 과장되거나 본디는 불가능한 행동을 하는 등의 연출이 다수 등장한다. 또한 소개대상(주인공)이 RED팀이기 때문에 언제나 RED팀이 상대인 BLU팀을 바르는 것으로 나온다. 간혹 다른 팀원들이 당하는 경우는 있는데[30] 이런 경우도 주인공인 클래스가 다치거나 지는 일은 없다.
- 파이널 판타지 7에서 분명 세계관의 절대적 최강자일 터인 세피로스를 3번씩이나 캐바른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그가 가진 건 대검 적성과 개조 이전에도 꽤나 튼튼한 맷집 뿐이었다.
거기에 유리멘탈 -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와일드 능력자로 다른 사람들은 페르소나를 한개만 사용할 수 있는데 주인공들은 다양한 페르소나들을 구사한다. 그리고 남녀 구분없이 모두 그들을 따르고 좋아한다. 작중 인물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그래서 도움을 많이 주고 받는 편이다. 심한 경우 후리기 또는 하렘 수준이 된다.
근데 잘생긴데다가 성격좋고 능력까지 좋으면 인기 없는게 더 이상한데심지어는 마지막에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된다. - 페어리 테일의 페어리 테일(길드). 싸웠다 하면 도무지 패배하는걸 보기가 힘들다. 물론 길드원이라고 다 그런것은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주인공인 나츠 드래그닐의 편이어야만 한다. 대개 적이었다가 아군이 된 인물들은 적이었을 때보다 아군이 되었을때가 훨씬 강하다.
아군이 된 적 보정을 씹어먹는 예외 사례.대마투연무 편에서는 주인공 보정이 너무 심해 밸런스 붕괴가 많이 일어나 비판도 많이 받았다. 렉서스가 쥬라를 이긴 것이라든가 다 죽어가던 주인공 파티가 끝판왕 포스의 하데스를 이긴 것이라든가 패배를 시키지 않아 내용 전개가 뻔히 예상이 된다. 소년만화가 다 그렇다지만 "이번에도 마음의 힘이니 길드니 하면서 이기겠지." 하며 모두가 예측 가능할 정도. - 포켓몬스터에서 종족치는 형편없지만 전기구슬을 달고 볼트태클을 써재끼면 전기포켓몬 중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피카츄.그리고 무슨 역경이 있든 기어이 엔딩을 보는 너 그래 너
- 폭풍의 전학생의 주인공은 아예 대놓고 주인공 보정만으로 전학 온지 하루만에 각 반의 짱들을 때려눕히고 학교 짱을 먹는다(...)
- 폴아웃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대대로 이 보정을 타고났다. 평범한 양민 A에서 몇 달도 안 걸려서 마스터의 슈퍼 뮤턴트 군대를 갈아버리고 영웅이 된 볼트 거주자, 그냥 부족민 A에서 세계관 최강자인 엔클레이브를 갈아버리고 세상을 구한 선택받은 자, 평범한 볼트인 A에서 수많은 고난을 넘어 수도 황무지에 정화장치를 성공시키고 엔클레이브 잔당을 다시 한번 갈아버린 외로운 방랑자. 그러나 이 중에 가장 으뜸인 보정을 받은 주인공은 6번째 배달부인데, 시작부터 머리에 2발의 총알을 맞고도 안 죽었다.
그 뒤엔 세기말 배달부 전설이...다만 6번째 배달부는 일반 양민A는 아니다, 총맞기 이전부터 업적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그리고 유일한 생존자가 있다(...) - 프리큐어 시리즈의 주인공들. 특히 Yes! 프리큐어 5 시리즈를 기점으로 프리큐어가 기존의 두 사람 체제를 벗어나 여러 명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구성되면서 주인공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 퓨처라마 - 플래닛 익스프레스의 직원인데 아직도 멀쩡히 살아있다(...).
-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주인공 고든 프리맨 - 하프라이프에서는 빠루와 간단한 권총에서부터 과학자들이 갓 만든 시제무기와 심지어 외계 생체병기까지 만능으로 다루는 가히 맥가이버가 되어있으며 간단한 장애물 통과훈련과 사격훈련만 하는 재난 대비 위험 코스훈련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훈련을 받은 군인이랑 아예 종족 자체가 생체병기인 외계종족을 저 멀리 신이 계신 곳으로로 보내버린다. 하프 라이프 2와 그 후속작들에서는 설정상 헬맷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헬맷을 써야 작동하는 각종 기능들이 작동되며 심지어 헤드샷 판정도 없다!. 또한 1편과 마찬가지로 정식훈련과 전투에 적합하게 개조까지 받고 7시간만에 지구를 점령하신 어느 외계 종족을 무려 일주일만에 손수 도륙해 주신다. 당시 지구에 있던 반군들이 20년동안 해내지 못한 일을 일주일만에 거의 혼자서 다 해낸 것이다. 물론 주변인들과 반군들의 도움이 있었지만 이분이 나타남으로서 확 달라진걸 보면.... 또한 어디까지나 인간이라 불가피하게 죽을뻔한 상황에 놓였더라도
프리맨의 힘을 신도 아는지극적인 반전등으로 살아남는다.[31] - 소설 혼블로워에서 주인공 혼블로워는 본인이 실행하는 작전마다 성공하는 수준을 넘어 작전을 하나 실행할 마다 그 파급효과로 2차-3차 성공을 거두는 게 일상이다. 물론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것은 덤.
- 해리 포터 - 그 누구도 살아남지 못했던 궁극의 살인저주를 맞고도 살아남은 것에서 시작해 불과 3학년 때 숙련된 마법사도 불러내기 힘든 완전한 패트로누스를 불러내고, 그 마법 지팡이가 최종보스의 것과 같은 마법의 근원을 지닌 등 아닌 것 같아도 의외로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는 편.
- 학전도시 애스터리스크의 아마기리 아야토. 특히 흑로의 마검 소유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 헬싱의 아카드. 다른 흡혈귀와 달리 개조 당한 흡혈귀이기 때문에 다른 흡혈귀처럼 목을 치거나 심장에 말뚝을 밖아도 죽지 않는다. 몸 안의 수백만의 목숨이 다 빠져나가고 순수한 아카드 한 명 분의 목숨만이 남아있기 전까지는 죽일 수 없다.그런데 그게 쉽냐고?아니.전혀.애시당초부터 세계관 최강자인데다 이 인..아니 흡혈귀의 정체를 생각해 보면...
- Fate/stay night의 주인공 에미야 시로 : 히로인과 함께 석파 러브러브 천경권으로 목숨이 12개인 중간보스도 한 번에 7번 죽이시고 최강이라는 왕 중의 왕도 혼자서 발라버린다. 그리고 이 주인공 보정은 비록 동인 게임이긴 하나 대전액션게임인 CRUCIS FATAL FAKE까지 이어진다. 마스터와 서번트 한 쌍으로 구성해 태그를 해가며 하는 이 게임에선 본래 마스터의 경우 어떻게 하더라도 체력 회복이 불가능하며 서번트의 경우 어느 정도의 범위 안에서 뒤로 빼뒀을 경우 체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에미야 시로의 경우 주인공 보정(=아발론)이라는 패시브 스킬이 붙어있어서 서번트처럼 뒤로 빼두면 체력이 조금씩 회복된다! 대놓고 이렇게 주인공 보정을 인정하는 게임은 아마 없지 않을까.
- Fate/Apocrypha의 등장인물이자 진주인공 취급을 받는 호문쿨루스 지크(Fate/Apocrypha) : 처음 등장했을 때는 그냥 위그드밀레니아 측이 아인츠베른의 호문쿨루스 기술을 대충 배껴서 만든 아인츠베른산 호문쿨루스의 짝퉁인 양산형 3류 호문쿨루스였으나 그런 주제에 돌연변이여서 1급 마술회로를 가지고 있었으며, 나중에 검은 세이버와 검은 버서커
가 작가놈의 내용전개 방식때문에 파워업 제물이 되어서의 도움[32]으로 인해 호문쿨루스 주제에 무려 '용고룡주' 라는 특이한 령주를 통해 작중 단 세 번이지만 영령 지크프리트로 변신하는 것도 모자라 붉은 세이버나 붉은 랜서와도 맞붙을 수 있는 먼치킨 캐릭터가 된다. 그리고 작품 최후반부에는 타입문 세계관 최고의 환상종이라는 용종에 소속된 용들 중 하나인 파프니르가 되는 소원을 성배에 빌어 레알 드래곤이 되신다(…) 그러나 지크가 파워업하는 과정이 너무 작위적이고 주인공 보정을 지나치게 활용했다고 작품전개와 함께 Fate/Apocrypha가 비판받는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주인공 보정의 남용은 못 쓰는 법이다 - I Wanna Be The Guy의 주인공 The kid와 그를 하는 플레이어들 : 지금까지 쓰러드린 적들만 수두룩하다.. 그러나 체력이 1임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그를 하는 플레이어들이야말로 주인공 보정이 따로 없다
- 시뮬레이션이나 RPG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언제나 최강급이거나 대놓고 사기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단 파이어 엠블렘 문장의 비밀 같은 예외도 존재)
- 어떤 양판소건 주인공은 무조건 1인자 혹은 최고 클래스. 그것이 강함이건, 여자 후리기건, 막장 행보건 간에.
- 뿌요뿌요 등 각종 게임들: 주인공은 몇 번을 져도 계속 컨티뉴할 수 있으나 상대방은 한 번 지면 걍 끝. 게임 진행을 위해서라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이라면 주인공 보정.
- 주인공과 그 동료들이 익힌 기술 A는 적이 익힌 기술 B보다 강하다. 현실에서는 딱히 그렇지 않다고 해도. 이것을 조금 비틀면 기술 A는 현실적으로 따졌을 때 기술 B보다 약하지만 주인공이 익힌 기술 A는 사실 1500년 역사를 지닌 불패의 실전 유파 00류 A, 다시 말해 특별한정판 기술 A였다는 식으로 진행된다.
4 예외
애니멀 맨: 날 주인공으로 만들었다면서 왜 난 그저 지켜보는 일밖에 할 수 없는 거지? 왜 그저 관찰자에 지나지 않는거야?그랜트 모리슨: 모두가 그래. 우리는 삶에서 주인공이 되길 기대하지만, 결국은 그저 지나가는 역으로 끝맺지.
- 애니멀 맨: 데우스 엑스 마키나 中, 주인공 애니멀 맨이 작가 그랜트 모리슨에게 -
단, 가끔씩 이런 게 통하지 않는 작품이 있으니 바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2, 3, 4, 5, 7부는 위의 사례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보정을 받는 편이지만 1, 6부는 그런 거 없다.
- 1부의 주인공이 마지막에 주인공이 최종보스를 쓰러뜨렸으나 머리만 남은채 되살아나 결국 주인공과 동귀어진해버린다.게다가 사실은 최종보스는 살아남았다.(...)[33]
- 6부도 여러가지 의미로 주인공 보정 무시(스포 생략).
또한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의 주인공들 대부분은 다음과 같은 특수한 주인공 보정을 따른다.
- 대부분 평범한 인간이며 맡은 바 자기 할 일을 충실히 하다가 재수없게 이 세계를 알게 된게 대부분이다.
- 다른 위대한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미치게 된다.
- 위의 경우 높은 확률로 자살하게 된다.
- 살아남는다고 해도 반쯤 미쳐서 안습한 인생을 살게 된다.
단, 참마대성 데몬베인 시리즈의 경우 코즈믹 호러의 안티테제인 데다 장르가 황당무계 슈퍼로봇 어드벤처라서 저 법칙을 가볍게 씹어버린다. 이것이 진정한 주인공 보정일지도... 뭐 애초에 크툴루 신화를 소재로 차용했을 뿐 코즈믹 호러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작품이니 주인공 보정이고 뭐고 간에 처음부터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할 수도 있지만.
또한 블레이블루의 주인공인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는 주인공 주제에 자기 엔딩을 포함한 대부분의 엔딩에서 최종보스한테 끔살당하며 설령 트루 엔딩으로 가서 무사히 살아남아도 파워 인플레를 따라잡지 못하는 안습함을 보인다. 그래도 꾸역꾸역 살아서 주인공 맡는거 보면 보정이 있는 거 같기도? 팔 잘리고 동생들 잃어버리고 자기 죽이려는 사람수도 넘쳐나고 좀 세졌다고 최종보스한테 깝치다가 마지막까지 이용당하며 쳐발린거 보면 별로 보정같진 않다.
미스터 부의 경우는 아예 대놓고 주인공 보정을 믿고 까불면 무조건 쳐발린다는 공식이 성립되어 있다. 주인공인 부 역시 주인공 보정을 믿고 살벌한에게 개겼다가 1화 첫 대결부터 패배해버렸다. 또한 이름이 주인공이라는 놈이 등장하는데 미스터 부에게 온갖 굴욕을 다 당하고 결국 화장빨 최강의 최색시와 커플이 된다.
바이오쇼크, 바이오쇼크 2의 주인공들은 신체 능력도 나오는 적들에 비하면 우월하고 무엇보다 시스템 지원하에 무한 부활이 가능하다. 그래서 주인공 보정을 제대로 받는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은... 강력 스포일러 주의!
KOF 시리즈의 주인공인 애쉬 크림존도 주인공 보정을 깨버린 녀석. 시리즈 사상 최초로 주인공과 최종보스를 겸했고 주인공 보정의 기본인 "주인공은 죽지 않는다" 보정도 타임 패러독스로 인한 소멸로 완벽하게 깨버렸다.
기동전사 건담 MS 이글루도 예외이다. 기동전사 건담(퍼스트건담)의 외전격인 이 작품은 OVA이며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각 3편씩 비록편, 묵시록편, 중력전선편의 9편이 나와있다. 비록과 묵시록은 지온군의 변두리 기술시험대의 시점으로 한물 간 병기들의 사용시험을 하며 중력전선은 지구연방군의 보병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작중의 관찰자 시점을 하는 지온군 기술장교와 연방군 영관급 장교를 제외한 각 편의 중심인물은 모조리 죽는다.[35]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주인공 중 하나인 그분은... 이건 주인공 보정 이전에 각본가 보정 [36]
Happy Tree Friends 같은 경우는 오히려 주인공 보정으로 살아남는 게 아니라 주인공이니까 더욱 끔살당하는 확률이 높아진다. 데드 스페이스와 매드니스컴뱃도 마찬가지.
프릭셔널 게임즈의 대표작인 페눔브라 시리즈와 암네시아 : 더 다크 디센트에는 주인공 보정따윈 없다. 주인공도 괴물들의 먹잇감일 뿐...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인 한지우도 평상시에는 활약하나 리그만 갔다 하면 언제나 탈락한다. 평행세계의 누구는 배틀의 신이라고까지 불리는데... 현실 기준으로 10년 이상이나 여행을 했지만 리그에서(오렌지는 제외) 결승까지 올라간 건 칼로스리그뿐이며 당연히 우승 경력은 아직 없다.
시프 시리즈의 게렛 같은 경우는 대체적으로 주인공 보정이 적다. 일단 주인공이면서 적 경비병과 약하거나 비등한 정도이고(실력이 쌓이면 도둑무쌍이 가능하지만... 그래봐야 조금만 실수하면 끔살당한다) 스토리상으로도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적과는 정면으로 못 싸운다. 게임상에서 쓰는 무기나 장비도 특별한 건 거의 없다. 기껏 해봐야 어두운 곳에서도 잘 안 들키는 콘스탄틴의 검이나 3편에 나오는 고대 문자의 힘 정도인데 그나마도 진행을 좀 쉽게 해주는 정도고 저주 같은 페널티는 없다. 다만 시프 1편의 경우는 주인공 보정을 몇 개 받았는데 후반에 눈이 뽑히고 난 다음 그를 지켜보고 있던 키퍼들에게 구조받고 간단히 응급처치 후 멀쩡히 움직인다.
사키 아치가편의 아치가 여학원은 초반에는 주인공 치고는 주인공 보정을 별로 받지 못해서 취급이 좋지 않았으나 3회전(준결승)에서 지금까지 못받은 주인공 보정을 전부 몰아서 정말로 미친 듯이 받았다.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주인공 보정 자체가 최종보스에 의한 개입이다. 주인공들은 자신들이 주인공이라 믿고 주인공 보정을 받는게 당연하다고 믿었고, 적들이 '항상 이기고, 중요한 순간에 강해지는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라는 동정과 조롱을 섞인 말을 무시하다 나중에 자신들이 받는 주인공 보정이 최종보스가 거슬리는 방해물 제거를 위해 자신의 배설물 정도의 힘을 조금 뿌려준 것을 알고 굉장한 충격을 받는다.
네이트에서 연재중인 윤태호 작가의 인기웹툰 인천상륙작전은 그야말로 주인공 보정 그거 먹는건가요? 라고 부르다 못해 주인공들이 현시창스러운 고생과 험한꼴을 당한다. 작품 자체가 리얼리티를 추구한 작품이기도 하고 일제 해방기와 6.25 전쟁시기를 다룬 작품이니...작품내의 주인공격이라 할만한 안상근,인천댁,안상배,안철구 이들이 겪는 상황은 잠깐 눈물좀 닦고 봐야할지도 모른다.
현대소설은 이런 거 없는 게 컨셉이다. 정말로 절대 없냐고 묻는다면 최대한 현실적 밸런스를 맞춘 주인공 보정이 존재하긴 한다고 밖에는 할 수 없지만.
원환소녀에서는 재연대계 마법사가 동료의 몸을 조작해서 초인적인 힘을 내는 최후의 방어수단으로 써먹는 것이 바로 주인공 보정류의 초인적인 힘의 유래라고 한다.
마기의 알리바바 사르쟈의 경우 일단 마고이가 별로이며 차라리 나중에 추가된 카심의 마고이가 더 강하며(...) 이것들이 서로 충돌해서 전신마장화도 제대로 못했다. 그 외에도 여자에게 인기가 없다거나하렘 조까 여러모로 대우가 안습한 주연.
나이트런은..... 주인공 보정을 많이 받지만 차라리 보정 안받고 진작에 죽는게 편하지 않았을까. 오죽했으면 독자들이 앤 좀 편히 죽여달라(...)고 제안했을 정도.
개판은 주인공 보정이 그냥 없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의 나츠키 스바루에 대해서는 더욱 끔찍하다. 1화만 해도 벌써 2번씩이나 끔찍한 결말을 맞닥뜨렸다. 자세한 내용은 나츠키 스바루 참고
5 주인공 역보정
주인공 보정과는 반대의 개념으로, 주인공이기 때문에 첫 등장시 능력이나 강함의 척도가 가장 기본적인 상태로 묘사되거나, 혹은 그 강함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과 비슷한 개념이다.
보통 서사적 디자인을 채택한 게임에 이런 경우가 많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너무 강하면 게임이 재미없어지므로, 주인공을 설정상의 능력보다 대폭 하향시켜 내보내는 것이 대표적인 예. 이 때문에 오히려 주인공이 가장 약하게 느껴지거나, 플레이어가 느끼는 '결정적 순간'에 활약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풍래의 시렌 시리즈의 주인공은 설정상으로는 베테랑으로 묘사되나 게임시 초기 레벨은 1이며, 던전에서 쓰러지거나 클리어, 중도 귀환할 경우에 레벨이 1로 초기화된다.
란스 시리즈의 란스 같은 경우는 매 시리즈마다 놀고 먹어서 과거작에 올려놓았던 레벨 등이 모두 초기화된다는 게 공식 설정이다.
Fate 시리즈의 세이버는 원작인 stay night와 프리퀄인 Zero에서 모두 초반에 저주로 페널티를 받고 이놈저놈 맞붙어가며 조리돌림 당하게 되는 상황을 겪는다.
유희왕 시리즈의 주인공 중 사카키 유우야도 이 계열에 속하는데, 듀얼 실력 자체는 나쁜 편이 아니지만 오만 데서 이리저리 치이다 못해 인격 통합 및 분리 문제까지 대두되면서 아예 죽을 위기에 놓였다.
주인공 역보정이라기 보다는 환경의 역보정에 가깝지만,에이스 컴뱃 시리즈에서는 거의 항상 주인공의 소속국이 적국에게 거의 먹힌 상태로 시작한다.물론 주인공이 뜨고 나서 귀신같이 탈탈 털리지만...
요즘 많이 등장하는 카카오게임에서 유료결제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들과는 달리 주인공은 항상 별다른 특수능력이 없이 초라하다.
간과하기 쉽지만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도 주인공 캐릭터의 조작 난이도가 이상하게 높다. 대표적으로 스타크래프트 2의 협동전 임무 사령관 중 자날 주인공과 군심 주인공이 있으며[37], 오버워치의 트레이서도 간판으로 밀어주는 주인공임에도 유달리 운용 난이도가 높아서 겐트위한의 일원으로 전락했을 정도.
6 기타
또한 사실 주인공 보정이 극강의 힘을 발휘하는 분야는 다름아닌 슈팅 게임. 아래 단 3문장으로 요악 가능하다.
비행기 나오는 슈팅게임의 보스들은 정말 얼마나 절망스러울까지네들의 총 병력을 동원했는데도 조그만 비행기 한 척을 없애지 못하다니
진짜 경제력 낭비
(출처 : 디시인사이드 슈팅갤러리의 Q모 유저 曰)
확실히 비행기 하나 없애려고 자기들의 군사전력을 총 동원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막 제작한 미완성품까지 투입시키는 것[38]부터가 군사학적으로 엄청난 물자 낭비가 될 뿐더러 특히 케이브 슈팅쯤 되면 그 무지막지할 정도의 탄막을 뿌리는 데에 쓰이는 총알 값만 해도 넘사벽 레벨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헌데 저런 정신 나간 삽질을 벌이면서까지 결국 주인공한테 한 대도 못 맞히고 개발살난다니. 웬만한 주인공 보정이 아니고서야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일. 하지만 이들이 만약 보스로 나오면 어째서인지 자기들이 부셨던 기체들마냥 물량만 중시하는 바보가 된다(...).
사실 이 게임처럼 예외적으로 적군도 어떤 면에선 보정을 받은 작품도 있다. 외전작에서 프롭기 몰고다니던 애가 후에 지구침략에 참전한다 근데 전폭기 2대에 썰린다 카더라
다만, 내구력 부분에서는 주인공 보정을 받지 못하는 듯하다.
사실 기본적으로 무한탄창에 무한발사가 가능한 무기 1개씩은 보유하는 데다가 전투시 특정 아이템만 입수하면 현장에서 즉시 위력적인 화력을 가질 수 있는 오버테크놀러지 덩어리를 작은 1인승 전투기에 꽉 채웠으니 장갑을 달고 싶어도 못 달 뿐 아니라 약간의 충격에도 고장 및 연쇄폭발이 일어나는 것은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는 내구력까지 갖추어지면 최종보스를 능가하기 때문이다.[39]
피통이 없어 작은 한 발에도 터지는 안습한 내구력이지만 대신 피탄부분이 매우 작다. 이 점 때문에 비행기 한 대로 전탄을 회피하고 상대를 전멸 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단 그 위치가 어디 쯤인지가 애매해 "이정도면 안 죽겠지"하다가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하스 페르쯔는 안습한 주인공 보정을 받고 있다고 한다.
7 관련 문서
- ↑ 주인공 보정과 정확히 일치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주인공이 죽기 직전 알 수 없는 강력한 힘을 얻고 판세를 뒤집는것을 뜻한다는 것에서 매우 비슷한 단어라고 볼 수 있다.
- ↑ 가령, 주인공은 날 수도 없고 근접공격밖에 못하지만 적은 날 수도 있고 강력한 원거리 공격도 있다고 치자. 그러면 적은 죽어도 하늘을 날지 않는다.
- ↑ 차원이동물뿐만 아니라 최강논쟁이나 VS 놀이에서도 이게 무시되는 경우가 아주 많다. 섭리가 서로 다른 세계에서 사는 최강자 둘이 만나는 것부터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고 설사 만난다고 해도 섭리가 다른 세계에서 본래의 힘을 낼 수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 ↑ 이야기에는 화자가 있기 마련이고 화자는 이야기를 할때까지 살아남았기 때문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니까 조연들이 죽어나가는 상황에서도 주인공이 살아남는 건 어찌 생각하면 당연하다. 화자=주인공이 살아남았기 때문에 그 이야기가 존재하는 거잖아?
- ↑ 물론 예외는 있다. 주인공 보정을 못 받는 경우가 보통 데스노트. 특히 마지막에서는 주인공 보정이 아니라 주인공 너프가 있었을 정도로 충공깽이었다.
- ↑ 현실에서는 맨손 격투로 무기를 든 상대를 제압하기는 정말 어렵다. 맨손으로 무기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거리, 공포감, 파괴력을 극복해야만 하며 더 나아가 주먹으로 상대방을 가격한다는 것은 자신의 주먹에도 상해를 입히는 일이기 때문이다.
- ↑ 사실 SF영화에서 주변이 다 붕괴하는데 주인공 일행만 살아남는건 아주 흔한 클리셰이지만 이 작품은 그 정도가 지나쳐서 화제가 되었다. 예를 들어 지진으로 인해 저녁시간대의 대형마트가 반으로 찢어졌는데 주인공 일행이 있어서인지 사상자가 없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지구멸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이게 가장 큰 문제인데 다른 SF영화에서도 막장스러운 주인공 보정은 흔하지만 보통 결정적인 순간에 몇 번 작용하고 만다. 그런데 이 영화는 작품 중반 이후부터 지구가 멸망하다보니 이런 보정을 러닝타임의 절반 이상 지속적으로 받는다는 것. 그러다보니 당연히 긴박감도 없고 현실감도 없다.
- ↑ 사실 라이더 시리즈는 최종폼 보정을 받으면 대부분의 주인공이 먼치킨이 된다.
- ↑ 물론 키와미 암즈보다 더 높은건 요모츠 헤구리 암즈지만 사용할때마다 목숨을 갉아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 ↑ 설정을 제외한 게임 상에서 예외인 경우가 있다. 스파 2 시리즈나 스파 제로 시리즈나 스파 3 시리즈나 슈스파 4, 슈스파 4 AE, 울스파 4, 일부 배리어블 시리즈들과 합치면 류가 사기적으로 강한 시절이 별로 없었다는 게 중론. 물론, 애니메이션이나 설정에선 주인공 보정을 받는다.
- ↑ 이 쪽도 게임 상 예외인 경우 2. 2002, 2003과 CVS1, SVC Chaos에서는 그야말로
좆병신 망캐사상 최악의 약캐 쿄레기가 되어버리는 굴욕을 맛보았다. 하지만 저 작품들중에서 SVC를 제외하고는 사실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주인공 보정이 사라지면 어떤 결과가 나오나를 보여준다. - ↑ 둘 다 주인공인데 필살기의 개수가 가장 많다.
- ↑ 너무 보정이 지나쳐서 다른 등장인물을 공기로 만들어서 병크는 스폰지밥이 짊어졌다.
- ↑ 동인작이다.
- ↑ 근데 슈퍼 마리오 USA에서는 오히려 루이지가 주인공보다 사기캐로 나온다. 그래서 TAS영상에서도 루이지를 더 많이 쓰는 사람들이 많다.
- ↑ 고도 수천m에서 추락사(!) 했다. 그런데 추락사하는 건 맞는데 이 영화에서 스티븐 시걸이 주인공이었던가?
- ↑ 다만 다스 베이더는 빔을 맞은 적은 없지만 피탄당해 통제권을 상실한 아군 기체에 부딪혀서 날아간 적은 있다. 하지만 이 덕에 되려 데스스타의 폭발에 휘말리지 않았으니 피탄당하지 않은 것보다 더한 주인공 보정.
- ↑ 작중 시간보다 1년전 전국대회 당시 북산에게 패배를 안긴 해남을 30점차로 박살낸 적이 있다. 심지어 자세히 보면 후반 4분만에 10점차->30점차가 된 것인데, 농구에서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점수차가 나려면 차마 눈뜨고 보기 힘들만큼 비참하게 쳐발라야 한다. 게다가 설정상 "올해 산왕"은 작년보다 강하며, "올해 해남"은 작년보다 약하다. ㄷㄷㄷ
- ↑ 다만 에필로그를 볼때 신약 7권에서 야쿠미 히사코의 인격은 키하라에게 세뇌되었을 가능성이 높고(대략 어둠의 5월계획과 비슷한 원리라고), 그 전후로도 계속 키하라의 자료를 이용해왔으니 이건 키하라일족의 분석일 가능성도 있다.
본격 총괄이사회도 갖고노는 키하라 일족 - ↑ 하지만 초딩들이 제일 많이 하는 캐릭터라서 그 막강 성능을 죄다 말아먹는다.
- ↑ 이전에는 자연계 능력의 이점을 이용하여 루피의 공격을 가볍게 씹는 것이 가능했지만 모래의 물이 묻으면 뭉치는 성질 때문에 주먹에 피를 묻히고 공격한 루피에게 두들겨 맞게 된다.
- ↑ 모리아는 순간이동이 가능하기에 한번 도망가면 잡기 힘들다.
- ↑ 2에서는 스토리 진행상 새로운 우주인 팀들이 등장할 때마다 압도적으로 발리긴 했지만... 3에서라면 어떨까?!
- ↑ 물론 처벌은 받았다. 하지만 루이즈가 저지른 짓에 비하면 처벌이 지나치게 약한게 문제.
- ↑ 자신의 타입 이외의 공격을 가진 캐릭터들은 드물지 않지만, 넵튠은 혼자 모든 속성에 대응 가능이다. 물론 물공캐이니만큼 효율이 그렇게 좋진 않지만 어차피 평타 데미지는 강해봐야 거기서 거기라서.
- ↑ JUMP, TIME, FLY, SHIELD, 그리고 최후의 반전 역할을 하는 이름없는 카드(통칭 LOVE). 최주력카드 WINDY 가 빠졌단 점만 제외하면 사쿠라가 실제로 본편에서도 가장 자주 활용하는 그야말로 알짜배기 구성. 게다가 그 WINDY도 이 다섯장을 제외하면 맨 마지막까지 남아있었다.
- ↑ 이 카드는 소리소문 없이 봉인된 뒤 한 번도 쓰인 적이 없다. 그야말로 잉여카드 최고봉.
- ↑ 물론 베테랑이면 투샷킬당한다.
- ↑ 교수는 사실상 선수로 쓸 수 없다. 강민 대타로 출전했던 적은 있지만.
- ↑ 미트 더 데모맨에서 RED 스카웃이 BLU 센트리에 당하거나, 미트 더 헤비에서는 파이로가 맞고 떨어지거나 스나이퍼도 당하는 등. 미트 더 메딕은 초반에 팀원들이 처절하게 털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 ↑ 예를 들면 하프라이프 본편에서 군인에게 기습당해 압축기에 압사당할 뻔 했으나 마침 그 옆에 계단식으로 놓은 박스들이 있다거나, 2편 본편의 최후반에 월리스 브린에게 잡혔을때 주디스 모스맨의 배신으로 살아남는다거나, 에피소드 2에서 콤바인 조언자의 염력으로 꼼짝도 못한체 죽을뻔 하다가 순간 기계의 폭발로 조언자가 도망가면서 살아남는다거나.
- ↑ 흑의 버서커의 경우 의도적이진 않았다. 그냥 우연의 일치로 인해 그녀의 보구인 '처녀의 정절(브라이들 체스트)'가 만들어낸다는 제 2의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 지크가 되었을 뿐이다. 그렇지만 이 덕분에 지크는 다시 한 번 파워업한다.
호문쿨루스 주제에 서번트로 변신하는 것만으로는 모자란거냐 - ↑ 보정이란 보정은 최종보스가 다 받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최종보스는 사실 최종보스에 해당하는 캐릭터를 설정한 후에 그에 대응되는 주인공을 만들었다는 작가공인 진주인공이라 할 수 있기 때문.
- ↑ 다만 이 작품들 모두 다른 이들이 주인공의 의지를 이어받아 최종보스를 끝끝내 쓰러트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상세한 것은 이 문서를 참고.
- ↑ 그러나 이글루의 경우 주인공을 올리버 마이로 보면 왜 이런 애들이 기술시험부대나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굉장한 주인공 보정을 보여준다. 603기술부대도 아 바오아 쿠의 절망적인 전황에서도 단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전원 살아남았고.(헤르베르트 폰 카스펜이 학도병들을 지키다가 전사하기는 했느데 이 아저씨는 603기술부대와 학도병들을 포함해 재편된 카스펜 전투대대의 지휘관이다.)
- ↑ 사실 마미는 작품 비중상 주인공이라기보다는 비중있는 조연 중 하나에 가깝다. 애초에 마도카 마기카가 프리큐어같은 팀제 마법소녀물이 아닌지라.
- ↑ 오히려 조연인 자가라와 보라준이 조작 난이도가 쉽다고 평가받는다. 위안인 건 공유 주인공은 조작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 ↑ 사실 보통은 군사력이 총 동원되어있는 곳에 쳐들어가는 거지만...
- ↑ 덤으로 더 중요한 이유는 그렇게 하면 오락실 주인, 게임 제작자, 게임 판매사가 다 돈을 못 번다. 그래도 내구력 있는 슈팅게임도 있지만 그건 잔기가 없으니.
그러나 어떤 게임의 경우는 편집을 잘하는 사람이 조금만 손봐주면 내구력+잔기를 둘 다 존재하게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