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아더 M

?width=75 메트로이드 시리즈
정통파	메트로이드	메트로이드 2	슈퍼 메트로이드
정통파	메트로이드 퓨전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아더 M
프라임	메트로이드 프라임	프라임 2 에코즈	프라임 핀볼
	프라임 헌터즈	프라임 3 커럽션	프라임 트릴로지
	프라임 페더레이션 포스

거치용 발매순
메트로이드 프라임 트릴로지	→	메트로이드 아더 M
스토리 연대순
슈퍼 메트로이드	→	메트로이드 아더 M	→	메트로이드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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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2010년 9월
제작	팀 닌자
플랫폼	Wii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1 개요

2010년 Wii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시리즈의 하나.

프라임 시리즈가 마무리되자 2D 메트로이드의 디렉터인 사카모토 요시오는 다시 거치기로 메트로이드 신작을 제작할 기회를 얻게 된다. 사무스의 캐릭터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던 사카모토는 슈퍼 메트로이드를 바탕으로 자신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닌자 가이덴으로 유명한 팀 닌자가 게임플레이를, D-Rocket이 CG 동영상을 맡는 대규모의 합작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E3 2009에서 처음 발표되었고, 북미에서는 2010년 8월 31일, 일본에서는 2010년 9월 2일 발매되었다. 팀 닌자가 만든 게임답게 회피가 들어가있는 등 닌자 가이덴을 의식한 기술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아담의 인간형태도 등장하며 사무스의 풋풋한 어린 시절 모습도 볼 수 있다.

2016년 3월 17일 Wii U eShop에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었다. 가격은 2700엔.

2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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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메트로이드와 메트로이드 퓨전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

제베스에서의 임무 이후, 베이비 메트로이드의 죽음으로 충격에 빠진 사무스는 은하연방의 본부로 귀환하여 보고를 마친 후 다시 우주로 나간다. 이윽고 통칭 "아기의 울음소리"라는 SOS콜을 들은 사무스는 보틀쉽이라 불리는 외진 우주 기지로 향한다. 그곳에서 사무스는 은하연방군에 몸을 담고 있었을 시절의 동료와 상관이었던 유능한 장군 아담 마르코비치와 재회한다.

연방군에 소속되어있지 않은 아웃사이더인 자신이 임무를 속행하기 위해 사무스는 아담의 허락없이는 아군에게 위해가 될 수도 있는 슈트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생존자 구출 및 조사 임무를 시작한다.

임무 도중 사무스는 연방이 이 곳에서 일어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연방군중에 암살자가 숨어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난데없이 부활한 리들리 앞에서 사무스는 어린 시절의 악몽을 떠올리며 온 몸이 굳어버린다. 사무스를 지키려다 옛 동료인 앤써니 힉스가 용암으로 떨어지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사무스는 다시 한번 부활한 리들리를 제압한다.

딜리터의 공격으로부터 유일한 생존자인 금발머리의 마들린 버그먼을 구해내고 사무스는 마들린으로부터 우주 기지의 진실을 듣게 된다. 직접 눈으로 확인한대로 이 곳은 연방군의 생체병기를 비밀리에 개발하기 위한 시설이며 메트로이드를 통제하기 위해 새로운 마더 브레인이 만들어 졌다는 것이다.

이후 메트로이드의 흔적을 찾아 섹터 제로에 당도한 사무스의 눈 앞에 새끼 메트로이드가 나타난다. 마음을 다잡고 메트로이드를 공격하려는 순간 등 뒤에서 일격을 당하게 되고 사무스는 기절한다. 사실 그녀를 공격한 것은 아담이었고 메트로이드 부활 프로젝트는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 곳의 메트로이드는 사무스의 아이스빔이 먹히지 않도록 개량되었기 때문에 시설내부의 자폭장치를 가동하는 것 밖에는 박멸할 도리가 없다고 설명한다. 결국 아담은 사무스를 뒤로하고 섹터제로를 분리하여 자폭장치를 가동시키고 스스로를 희생하여 그와 메트로이드 연구시설은 우주의 먼지로 사라진다.

아담을 잃은 슬픔을 뒤로하고 메트로이드 퀸마저 물리친 사무스의 앞에 진짜 마들린 버그만이 나타난다. 그녀의 입을 통해 알게된 놀라운 사실은, 앞서 스스로를 마들린 버그먼이라고 칭했던 금발머리의 여자는 멜리사 버그먼이었고, 속칭 MB라고 불리는 새로운 안드로이드형 마더 브레인이라는 것. 그리고 멜리사가 마들린에게 딸과 같은 존재였으나 어떤 사고로 인해 멜리사는 인격을 잃어버리고 연방을 박살내기 위해 MB로 거듭났다는 것도...

이윽고 이들 앞에 MB가 나타나고 마들린은 MB를 설득하려 하지만 이미 마더 브레인 자체가 되어버린 MB에게는 소용이 없었고 MB가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연방군이 날린 프리징 샷에 적중되어 얼어붙어 버린다. 그러나 곧 깨어나 우주 해적들을 비롯한 이형 생물체들로 방안의 사람들을 공격하지만 차마 이를 지켜볼 수 없었던 마들린의 프리징샷에 MB는 다시 얼어붙고, 연방군의 집중포화에 죽어버린다. MB가 쓰러지자 연방군은 사무스를 이방인 취급하며 상황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수습하려 한다. 그러나 죽은줄 알았던 앤써니 힉스가 정체를 드러내고 아담 장군이 내린 지령을 완수해야한다는 명목으로 사무스와 마들린을 호위하여 건쉽으로 처참한 보틀쉽을 떠나게 된다.

3 게임플레이

전반적으로 퓨전에서 보여준 레일슈터의 방향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프라임 이전 시리즈의 2D 횡스크롤 스타일의 게임플레이를 3D 그래픽으로 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팀닌자가 개발한만큼 간단하면서 화려한 근접공격 모션도 추가되었다.

더욱 간단한 게임플레이를 위해서 눈처크 없이 위모트만으로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고 적들은 자동으로 조준이 된다. 위모트를 화면쪽으로 가리키는 것으로 프라임과 유사하게 1인칭 시점으로 전환하여 미사일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동일한 이유로 체력회복과 미사일 충전을 위한 아이템들도 사라졌다. 대신에 컨트롤러를 세로로 곧추 세우면 마시일을 충전할 수 있으며, 피가 얼마 없을 경우에는 체력회복도 덤으로 가능하다. 그래서 적이나 오브젝트를 일부러 파괴하고 다닐 필요는 없어졌다.

가장 큰 변화로는 사무스의 캐릭터성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시리즈 최초로 사무스의 성우가 도입되었다는 것이다.

4 평가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말아먹은 흑역사. 셀 수 없을 정도로 구멍 투성이인 시나리오와 게임플레이가 문제로 지적받는다.요약

바운티 헌터로써의 첫 임무라는 사무스의 대사.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와 슈퍼 메트로이드는 어쩌고? 물론 이전 시리즈는 의뢰받은 임무를 수행한 거고, 보틀쉽 사건은 의뢰를 받은 게 아니라 우연히 SOS 신호를 수신해 멋대로 들어왔다 아담 일행과 협력했다고 하면 어찌 여지가 생긴다. 애초에 이전 시리즈의 사무스는 연방의 의뢰를 받고 움직였을 뿐이라 바운티 헌터라기보단 현역대신 투입된 전직 특수부대원같은 이미지였긴하다(...).~~한번도 싸운 적 없으니 최고인거다!~~

리들리를 보고 패닉상태가 된 것

여러번이나 박살낸 적을 상대로는 도무지 이해가 가지않는 상황 묘사이다. 딱 한번 만화판에서 이런 묘사가 나왔었는데 왜 굳이 이 장면을 게임에 옮긴지는 불명.

아담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사무스

백전노장 바운티 헌터가 똘마니 신세라니? 공격무기가 아닌 그래플 빔이나 배리어 슈트마저도 아담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것부터가 이상한데 고열지역에 진입하고도 한참 뒤 보스와 싸울 때가 돼서야 승인이 떨어졌다는 것은 더욱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다. 사실 이번 작품에서는 사무스가 기존의 ~~우주해적 잡는 기계~~Bad Ass같은 모습이 아니라 섹시 어필이 늘어나고 아담에게 심적으로 의존하는 나약한 캐릭터로 변화해서 상당히 괴리감을 느낀 팬들이 대다수였다.

심지어 이거라도 일관성이 있으면 좋으련만 아담과의 연락이 끊긴 후에는 아예 사무스 자신이 맘대로 자신의 무기를 승인해버린다(...)~~스페이스 점프를 활성화할 때의 "이의는 없나, 아담"이 압권~~ 그래비티 슈트도 슈트도 아닌 배리어 슈트의 추가기능으로 설명한건 덤.

또한 실제로도 사무스가 이 작품에서 한건 아무것도 없다(...). 섹터 제로는 아담이 파괴했고 리들리는 퀸 메트로이드가, 딜리터는 MB가, 마지막으로 MB는 머들린과 연방군이 죽이고 연구원 구출은 앤쏘니가 했다. 결국 사무스는 처음부터 끝까지 조사만 하다가 게임이 그대로 끝나버린 셈.

아담의 행동

위의 배리어 슈트와 더불어 비웃음거리가 되는 요소. 딜리터의 존재를 눈치채고도 특별한 조치없이 부하들을 희생시켰다. 퓨전의 그 유능한 AI의 원본이라곤 생각할 수 없는 무능한 모습 그 자체.

그나마 변종 메트로이드^[1]를 없애기 위해 섹터 제로의 자폭장치를 가동해 최후를 맞는 모습은 ~~그나마 좀 나은데~~......결국 게임 마지막에선 군 상층부의 계획이 다 탄로나면서 우주 기지가 통째로 폭파. 결과적으로는 개죽음이나 다름없다(...).

위의 장면마저도 비웃음거리가 되는게 아담이 자폭장치를 가동하기보다는 사무스가 파워 봄 하나 투척하고 튀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아니 무엇보다도 이 장면 자체가 개발진이 프라임 시리즈의 존재를 망각했다는 증거다- 본작에서 파워 봄이 사무스의 그 어떤 무기보다도 강력하다는 설명을 아담 본인이 했음에도 이걸 잊어먹었는지 결국 개죽음을 선택(...) 이건 퓨젼과의 연결을 위해 만들어놓은 장면일 수도 있으니 그려려니할 순 있다. 심지어 어떻게 아담이 사무스가 있던 곳에 올 수 있었는지조차도 미지수다(...)^[2]

새로운 요소가 없다

적, 보스, 능력 등등 대부분 이전 작품의 요소를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전체적인 시나리오 흐름도 퓨전과 유사하다. 한 술 더 떠서 퀸 메트로이드 대전에는 플레이어에게 파워 봄을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을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당연히 이 상태에서 파워 봄을 안쓰면 그대로 끔살.^[3] 메트로이드 II 시절에는 파워 봄이 없었기 때문에 일반 봄으로 피해를 줄 수 있었다. 심지어 파워 봄을 쓸 수 있다는걸 알려주는 시점은 엔딩 이후이다. 그야말로 이뭐병의 극치.

멍청한~~높으신 분들을 위한~~ 연방

연방이 멍청하다고 주장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MB는 왜 만들었냐는 의견은 참으로 가관인게 메트로이드를 통치할 자가 필요해서였다고(...) 조인족이 SR388에 마더 브레인 없이 메트로이드들을 놔뒀다는건 연방이 알리가 없겠지만 이미 사무스랑 베이비 메트로이드의 관계를 보고도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메트로이드 퓨전과 설정이 충돌?

본 게임에서는 연방이 기밀유지를 위해 투입시킨 딜리터에게 공격까지 받게 되지만 아더엠 이후 이야기를 다룬 퓨전에서는 어째서인지 다시 연방을 도와서 일을 하고 있다. 그리고 아더 엠에서 연방의 메트로이드 무기화 프로젝트를 알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퓨전에서는 그 사실을 게임상에서 처음 안 듯이 행동한다.

다만 보틀쉽의 연구가 애초에 연방군 강경파의 독단적인 계획^[4]이었고, 퓨전에서 나이트메어를 언급할 때 구연방군의 생체병기라고 언급하는 걸 봐서 연방군이 한 번 대대적으로 갈아 엎어졌고, 그 시점이 아더 M의 사건 이후 책임을 물어 연방군을 통째로 갈아엎은 거라고 하면 사무스가 의심을 안 하는 이유도 얼추 들어맞긴 한다. 애초에 아더엠은 연방군이 배후였고, 퓨전의 배후는 연방 상층부다. 즉 아더 M에서 연방군 강경파가 전부 갈렸으니 이제 괜찮을거라 생각했다 퓨전에서 뒤통수를 맞은 거라고 생각하면 설명이 된다. 리들리나 나이트메어의 등장을 봤을 때 설정구멍이라기보단 애초에 퓨전 때부터 이런 설정과 시나리오를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5]

이 외에도 자잘한 부분에도 설정 충돌이 많다. 가령 챠지 플라즈마 건의 위력을 내는 아더 M 시점 연방의 플라즈마 건은 충전하는데 한참 걸리는데 어떻게 퓨전에서는 플라즈마 빔을 만들 수 있었는지(...) 불분명하다.(그래도 다른 무기들보다는 제작이 오래 걸린다고는 했다.)

문제는 이렇게 끼워 맞춰야 할 정도로 묘사도 설명도 부족한데다 이렇게 끼워 맞추더라도 팬들이 납득하기 힘든 전개였다는 것. 당장 사무스는 두 번 연속으로 뒤통수를 맞는 우주급 호구가 되었다(...)

딜리터의 존재

딜리터의 행동과 목적이 불분명하다. 귀중한 연구데이터를 지닌 연구원이라면 구출하는것이 상식적이다. 게다가 떡밥만 뿌려대다 갑자기 존재감이 사라진다. 일단 정황상 연방군이 증거인멸을 시도하려고 했기 때문에 관련 인물들을 앞뒤 안가리고 전부 말살하기 위해서라고 할 수는 있다. 그래도 겨우 트랙터로 역전의 영웅~~우주해적 학살자~~ 사무스를 공격한 것은 대체...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게다가 마지막엔 맥거핀 비슷하게 정체가 묻혀버린다, 아니 일부러 정체를 묻혔을 수도 있다.

이 외에도 2편 이후로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아이템 얻을 때 나오던 팡파레를 밀어내고 등장한 괴상한 효과음 ,불편한 콘트롤과 QTE, 스킵불가의 긴 컷 신, 무미건조한 어조로 쉴새없이 독백하는 사무스, 변수없는 일직선 진행, 밋밋한 레벨 디자인, 높은 난이도^[6] 등등 팬들에게 현재 진행형으로 안 까이는게 없다. 북미의 메트로이드 스레드는 아더 엠으로 유입된 신규팬과 이전 시리즈의 팬들로 갈린채 게임 발매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끈임없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 (아더 M 발매 이후 북미 포럼의 분위기)

덕분에 메트로이드의 아버지이자 제작자인 사카모토 요시오는 시리즈를 탄생시키고 단 한 작품으로 메트로이드 시리즈에 찬물을 끼얹고 말아먹음으로써 "게임계의 조지 루카스"라는 별명^[7]을 얻게 되었으며 또 한 명의 메인디렉터 하야시 요스케는 직후에 만든 닌자 가이덴 3으로 화룡점정에 이르러 프렌차이즈 브레이커의 명성을 얻게 된 덕에 메트로이드 팬들에게는 공공의 적으로 취급받는다.

아더 M의 시원치 않은 성과을 기점으로 관심이 식었는지 아더 M을 마지막으로 버추얼 콘솔 재발매같은 걸 제외하면 닌텐도의 메트로이드에.대한 지원이 굉장히 뜸해졌다. 그나마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애서 출연하는 것으로 명맥이 이어질 뿐이다.

근데 의외로 당시 메타크리틱 점수는 나름 준수했다. 총 79점 문제는, 다른 시리즈는 대게 90점 이상의 명작이라는점(...)

5 게임성

다만 게임성은 아더 엠이 흑역사임을 잊게 만들 정도로 좋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방향만 맞춰주면 각도는 사무스가 알아서 조준하기에 각도까지 따로 조준할 필요가 없다. 이동버튼도 십자패드로 바뀌었기 때문에 커럽션의 눈차크 이동이 불편했다면 이건 아주 좋은 것. 그리고 위모콘을 화면을 향하게 하면 1인칭으로 전환되는데 이상태에선 이동이 불가능하지만 회피까진 아니다. 덤으로 커럽션과 Wii판 프라임과 에코즈에선 락온해도 시점 따로 암캐논 따로였는데 아더 엠에서는 B버튼으로 락온만 해놓으면 버튼에서 손가락을 떼거나 적을 박살내기 전까진 무조건 적을 향한다. 물론 1인칭 사격중에 갑자기 3인칭이 되는 불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 또한 시리즈 중 유일하게 빈사 상태가 존재한다. 사무스의 체력보다 더 많은 대미지를 입었을 경우 바로 게임 오버가 아니라 1과 0이 깜빡거리면서 빈사 상태에 들어가며 여기에 한 대라도 더 맞으면 게임 오버.

노말 모드에서 아이템 달성률 100%를 채우면 하드 모드가 등장하는데 이 하드 모드는 적들의 공격력이 그대로이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반면 업그레이드를 제외한 아이템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6 장비

6.1 기본 장비

차지 빔

1버튼을 꾹 누르면 빔을 차지한다. 에너지 표시 바 밑에 있는 차지 빔 차지량 표시 바가 꽉 찼을 때 버튼을 떼면 차지빔을 쏜다. 참고로 아더 엠에서는 엑셀 차지라는 아이템을 통해 차지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오버블래스트나 렌틸 스트라이크라는 액션으로 연계할수 있다. 전원 도관에다 락온한 상태로 쏘면 전원이 연결된다.

모프볼

A버튼으로 모프볼이 된다.

파워 그립

~~튜토리얼에서 설명하지 않았던 것이로군~~절벽에 매달린다. 매달렸을 땐 반대쪽에 사격을 할 수 있고 반대쪽으로 나아갈 수 있다.

킥 클라임

아더엠에서는 튜토리얼에서 알려준다. 벽에 닿았을때 타이밍 잘 맟춰서 2버튼을 누르자. 참고로 퓨전과 같은 성능이라 관성이 있기 때문에 마주보는 2개의 벽이 필요.^[8]

오버블래스트

빔을 차지한 상태로 점프해서 적한테 올라타면 사무스가 적한테 헤드샷을 날리고 튄다. 어떤 적은 이걸로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다만 오버블래스트가 불능한 적도 있으니 주의.

렌틸 스트라이크

적이 잠시 제 일을 못할 때 재빨리 빔을 차지한 상태로 다가가면 사무스가 적을 넘어뜨리고 샷을 날린다. 오버블래스트가 불능한 적이나 리들리한테 쓸 수 있다.

6.2 승인 필요 장비

미사일

1인칭 모드 상태에서 B버튼을 눌러 적한테 락온한 후 A버튼으로 발사한다.^[9] 적 잡을 때 많이 쓰이다보니 리차지 할 일이 많다.

봄

길을 뚫거나 좁은 통로에 있는 적을 죽일 때 쓰인다.

아이스 빔

아담이 섹터 3의 적들은 파워 빔이 잘 안 들을 거라며 승인한다. 아더 엠에서는 적 자체를 얼리는게 아니라 적을 얼음으로 묶어놓거나 적의 어떤 것을 못하게 할 때 쓴다. 물론 메트로이드들은 자체를 얼린다.

배리어 수트

용암이 차오르는 구간에서 간신히 꼭대기로 탈출했을 때 아담이 ~~그제야 깨달았는지~~ 승인한다. 초고열지대/극한지대에서 받는 대미지를 제거한다.

스피드 부스터

단단한 얼음 때문에 승인을 받음. 한 방향으로 계속 달리다보면 등의 제트팩이 가동되어 발동된다. 돌진에 의한 충격으로만 부숴지는 조형물을 날려보내고 오르막길도 오른다. 2D때보다 발동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늘었으나 공격 판정 범위는 늘었다.

샤인 스파크

스피드 부스터 사용 중 2버튼을 누르면 잠깐의 입력시간이 나타나고 가만히 있으면 위로, 버튼을 입력하면 그 방향으로 날라간다. 거리가 유한화 되었으나 속도가 그걸 커버한다.

웨이브 빔

사무스가 유리에 가로막혀서 적을 못 죽이는 상황이 일어나 아담이 승인한다. 투명한 유리를 관통할 수 있다.

그래플링 빔

앤써니 힉스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이걸 안쓰면 손쓸 수가 없어서 아담이 승인. 그래플 포인트에 매달려 날라가거나 적을 끌어내는 데 쓸 수 있다.

슈퍼 미사일

괴물(리들리)가 있는 곳이 너무 어두워서 아담이 용광로 뚜껑을 이걸로 박살내라 했다. 락온한 상태에서 A를 꾹 눌렀다가 차지 다 됐을 때 떼면 미사일 5발과 함께 슈퍼 미사일을 발사한다.

플라즈마 빔

아담이 섹터 3에서 괴물(리들리)을 만나면 쓰라 해서 사무스가 사용. 대미지가 쌘 건 물론 적 관통효과를 보유한다.^[10]

스페이스 점프

딜리터에 의해 다리 건너편을 건너 갈 수가 없게 되자 아담이 승인한다. 이번작은 메트로이드 퓨전처럼 무한 점프다. 먼데 건너가는 데 쓰는 데에 초점이 맞춰졌는지 높은 데 올라가는 데 쓸수는 없지만 멀리 가는 데의 효율은 상향되었다.

스크류 어택

이번작은 스페이스 점프와 같이 각성된다. 다만 다른 메트로이드 시리즈와는 달리 즉사 효과가 없다. 다만 대미지는 무시할 정도는 아니다. 그래서인지 챠지한 상태에서 적에게 회전 점프를 하면 스크류 어택으로 대미지를 주지 않고 오버블래스트가 발동된다.

그래비티 효과(...)^[11]

섹터 제로 분리 후 사무스가 탈출하던 도중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적들과 함께 쓸려갈 뻔했을 때 어쩔 수 없는 상황 때문에 결국 멋대로 승인한다. 물속에서의 속도가 평상시의 속도가 되고 아더 엠에서는 중력을 무시하는 대단한 슈트가 되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본작에서는 슈트가 아닌 배리어 슈트의 부가 효과로 격하되었다(...)^[12]

파워 봄

퀸 메트로이드 핵에 들어가서 이걸 써야한다. 근데 위에서 설명했듯이 그 때 써야 한다는걸 알려주지 않는다... 스탭롤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은 모프볼 상태에서 1버튼을 꾹 누르고 차지가 완료되었을 때 떼면 파워봄을 떨군다. 동그란 모양으로 문에 붙어서 출입을 막는 녀석을 떼어낼 때 쓰인다. 아더 엠에서는 탄수 제한 없음.

6.3 획득 장비

디퓨전 빔

섹터 1 진입 후 얼마 안되서 획득. 차지샷 명중시 광역 폭발을 일으킨다. 졸개 처리가 상당히 좋아서 빔 여러발 써야 했던 걸 차지 빔 한방으로 적을 많이 날려버릴 수 있다. 단점이라면 폭발 범위가 앞쪽으론 적다.

시커 미사일

슈퍼미사일을 사용하려 할 때 근처에 적이 2마리 이상 있으면 같이 조준되며 발사하면 미사일 5발대미지를 적 수만큼 분산시켜서 쏜다. 이번작은 퀸 메트로이드를 제외한 보스를 처리할때 쓸 일이 없다...

7 등장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