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클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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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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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평상시하이퍼 모드 상태 멋지다
그럼 심연에서 기다리고 있겠다···
나는 심연의 존재··· 들여다보는 자를 들여다보는 자···

1 개요

사원 안에 잠들어 있는 신
심연의 지배자

150910 클로저스의 레이드 보스로 추가된 몬스터 중 한 마리. 차원종 군단 중 '붉은 추종자의 군단'의 수장이다. 등급은 S,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1] 스토리 상 악몽의 아스타로트를 소환시킨 장본인이며 정신계 능력으로는 최강의 차원종이라 한다. 우상신 모락스의 모티브가 된 존재이기도 하다.

2 행적

과거 차원종 군단 전체를 지배하려 했으나 실패해 심연이라는 공간에 갇히고, 이제는 모든 인간들의 정신을 지배하려고 한다. 처음에 오세린의 정신을 침투해 지배하여 점차 퍼져나가려고 했고, 검은양 팀에게 자신의 꿈의 세계에서 살 수 있게 해 준다고 유혹한다. 물론 검은양 팀은 거절했다.[2] 이 상황에서 최보나가 그에게 내기[3]를 하자고 하고, 내기에 승락한 메피스토와 한판 붙기 위해 메피스토를 변두리에서 외부차원의 중앙으로 끌어내어 차원압력의 저항을 받게 해 약하게 만든 뒤에 검은양과 결투한다. 이후 검은양팀과 거래를 통해 전투에 패배하여 재 봉인되고, 인간들의 정신을 다시는 지배하려 들지 않겠다고 한다.

후에 메피스토의 부하들(막시무스 등)이 자신들의 몸을 공양해 메피스토에게 새로운 육체를 만들어 내어 바친다. 그리하여 부활한 메피스토는 소영의 정신을 지배하여 정신지배 안한다고 하지 않았나 늑대개 팀에게 홍시영으로 부터 기억이 소거 의 기억을 모두 돌려주겠다고 거래를 제안한다.[4] 그러나 늑대개 팀은 어쩔 수 없이 참고 거절하며, 메피스토와 대결을 신청한다. 하지만 부활한지 얼마 안되어 힘이 온전하지 못한 메피스토는 늑대개 팀에게 패배하고, 인간 세계를 침공함에 실패한다.

그런데 또 다시 부활하여 인간세계를 다시 침공하려 한다. 허나 클로저들이 너무 강한 나머지 계속 실패한다 심지어 자신의 술잔도 빼앗겼다 그리고 이제는 날개며 뿔이며 꼬리까지 빼앗긴다 카더라

그 후, 또 다시 부활한 메피스토가 붉은 추종자 군단이라는 자신의 군단을 형성해 인간 세계로의 침공을 개시하라고 한다. 다만 자신은 나서지 않는다.

참고로 메피스토의 부하들은 크리자리드 (아이작&클라크), 아스타로트 (악몽의 아스타로트), 아지다히카 (막시무스) 등 거의 다 용의군단 소속인 종족으로 구성되어있다. 얘가 소환하는 합성차원수는?[5] 컬티스트나 모락스는 플레인게이트 고유 몬스터.

이전까지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2016년 2월 25일 패치로 추가된 무저갱 던전의 보스인 티어매트와는 남매지간으로 추정되었다. 티어매트가 자신의 남매뻘에 해당 되는 차원종과 내란을 일으켰다는 묘사가 있는데, 메피스토 역시 과거에 내란을 일으킨 전적이 있고 둘 다 같은 정신조작계 능력을 가진 차원종이다. 그리고 체력이 일정량 깎이게 되면 티어매트 역시 변신을 하는데 이 모습이 상당히 유사하고 또 서로 비슷한 방법으로 봉인되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언급은 없어도 같이 내란을 일으킨 남매지간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되었다. 그리고 이 가설은 9월 8일 추가된 토벌전 스토리에서 메피스토가 직접 '인간의 수중에 나의 하나뿐인 누이가 붙들려 있음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함으로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이슬비, 레비아의 특수요원 승급 스토리에서 뜬금없이 다시 등장. 3차 승급은 가상공간에서 가상의 차원종과 싸우는 방식인데 그 중 가상의 메피스토인 '버추얼 메피스토'에 진짜 메피스토의 의식이 깃들어버렸다. 자신 말론 자기를 본따 만든 형상이라면 뭐든지 빙의가 가능하다고. 가상의 육체를 얻은 메피스토는 가상공간을 완전히 장악한다.[6] 이후 슬비와 유니온 다른 클로저의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다시 퇴치.
레비아의 경우 내면의 짐승을 깨워 레비아가 이성을 잃은 채 오세린을 공격하게 만들었지만 오세린에 설득되어 내면의 괴수까지 사랑하게 된 레비아에 의해 퇴치당한다. 마지막엔 더미 데이터라는 티어매트 형상의 가상 차원종까지 조종해서 티어매트-메피스토 연속 대결이라는 흠좀무한 상황도 벌어진다.

이슬비와 레비아를 볼때 앞으로도 계속 특수요원/대원 진급시험의 보스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2016/09/08 업데이트에서 바이테스와 함께 다시 등장한다 .자신의 누이되는 차원종[7]이 인간들 손안에 있다는걸 알아채고 심연에서 빠져나오려고 하는걸 검은양과 늑대개팀의 투입되어 저지한다. 그런데 이때 자신이 약속을 어긴것은 사실이라며 그 대가로 심연에서만 나는 광석과 식물을 심어놓았는데 캐롤리엘이 메피스토가 심어놓은 식물을 채집하게 되고 그 식물을 이용해 기억회복의 신약을 발명하는데 성공하여 캐롤과 함께 마침 플레인게이트에 머물고 있떤 소영 또한 기억을 되찾게된다. 그 어떤 보상보다도 값질 것이라고 장담했는데 늑대개팀, 그중에서도 특히 나타에게는 가장 값진 보상이 된 셈.

3 난이도

클로저스/던전에서 볼 수 있듯이 하드와 베리하드의 난이도 차이가 꽤 된다. 베리 하드에서는 위상력 개방의 메피스토 버전인 '하이퍼 모드'를 사용하는데 사용 시 부터 일반 클로저나 차원종의 위상력 개방과 다르게 단순한 단타 빛 기둥이 아닌 무려 연옥이 나온다. 하이퍼 모드에 돌입한 메피스토는 등에 날개 형상의 위광이 분출되고 있으며, 눈에서 안광이 뿜어져 나오고 있고 팔다리에 가시같은 게 돋아난다.

메피스토의 결전기(?)는 발을 찍어 캐릭터를 맵 끝으로 날려버린 뒤 검기를 막 날린다. 캐릭터의 머리 위에는 붉은 칼이 하나 생기며, 이 패턴 시에는 방패와 칼 형상의 오브젝트가 생기는데, 이 방패 모양의 오브젝트를 평타로 쳐서 칼 모양 오브젝트로 밀어넣어야 한다. 4가지가 정해진 위치에서 순서대로 생성되므로 위치를 숙지하면 쉽게 넣을 수 있다. 4개의 오브젝트를 전부 성공시키면 머리 위의 칼이 푸른색으로 바뀌며 메피스토에게 직격해 메피스토가 장시간 경직되 극딜이 가능하다. 다만 4가지중 하나라도 안 넣었을 경우에는 붉은 칼이 갑자기 증식해 캐릭터를 마구마구 찌른다. 이상태에서는 포션을 사용하는게 불가능 하기 때문에 저스트회피도 실패하고 강제캔슬도 없다면 칼을 다 맞을 수밖에 없는데 이 칼이 자신이 체력이 왠만큼 많지 않는 한 거의 즉사이다.

자세한 패턴은 클로저스/던전이나 본 문서의 패턴 항목을 참조.

4 기타

본인은 죽어도 영혼은 죽지 않아 새로운 육체만 있다면 얼마든지 부활할 수 있다고 한다. 검은양 팀에게 패했을 때 육신이 모조리 사라져 버렸으나 이를 메피스토를 숭배하는 자들이 다시 육체를 만들어내서 메피스토가 늑대개 팀이랑 싸우게 된 것이다.정작 베하에서도 쓰러뜨리면 안 죽고 도망가는데?
참고로 그의 취미는 그의 악마의 잔에다가 다른 차원종들의 육신과 영혼을 집어넣고 액화시켜 마치 술처럼 마시는 것이라고 한다. 이분도 좋아할 것 같다 오세린이 끔찍하다고 말할 정도.B급 상어 영화랑 저런거랑은 차원이 다르긴 하지만
우상신 모락스는 악몽의 신인 메피스토를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설정상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붉은 차원 던전의 설명을 보면 어떤 '신' 혹은 '사원에 잠들어 있는 존재'에 대해 계속 언급을 하는데, 심연의 왕좌의 설명이나 서브퀘스트가 딱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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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의 설정화

시즌 2 첫번째 지역인 공항의 보스인 이리나가 각성할 때 나오는 날개가 메피스토의 하이퍼 모드 날개와 색만 다를 뿐 생긴게 같다. 위상력으로 만들어진 날개의 특징이거나 둘 사이에 무슨 관계가 있을 수도. 물론 개발자 관점에서 그냥 새로 만들기 귀찮아서 짜집기 했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 더불어 엘소드, 아르피엘과 함께 클로저스의 애니가 1쿨분량으로 나오지만 최종보스는 아스타로트로 예측되어 메피스토나 바이테스, 이리나 등등은 안 나올듯 하다. 극장판 보스정도라면 모를까.

무기 코스튬도 존재한다. 원래는 메피스토의 심장이라는 이름의 아이템으로 제작이 가능하게 만들려 했으나, 그렇게 되지는 않았다. 또한 2015년 11월 6일자로 메피스토의 액세서리 네개가 출시되었다. 메피스토의 힘이 담긴 외뿔/쌍뿔, 메피스토의 붉게 피어나는 위광, 메피스토의 견고한 꼬리로 네가지다. 이리나의 승천하는 위광도 같이 출시되어서 날개의 종류가 비슷한게 맞는듯. 여담으로 이 위광이 출시되면서 메피스토의 인기가 급증했다. (즉 바이테스를 안 돈다.)

이름없는 군단인지, 용의 군단인지 소속이 불분명했으나, 신던전이 나오면서 메피스토는 '붉은 추종자 군단'의 수장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동시에 이 새로운 던전이 생기면서 퀘스트도 생겼는데, 이 퀘스트를 레비아로 클리어 시 메피스토의 속삭임을 들을 수 있다. 무섭다 근데 누가 또 이걸 시로 썼다 어둠의 다크에서 죽음의 데스를 느끼며

참고로 플레인 게이트 보스 브금은 1, 2, 3 으로 세개인데 대부분 보스가 브금 1을 쓰고, 푸른 침략자, 붉은 추종자 군단 보스 브금은 2다. 아직 브금 3은 쓴 적이 없는데, 나중에 잠이 완전 깬 바이테스와 봉인이 완전히 해제된 메피스토가 나올 수 있다는 떡밥일수도 있다. 게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중에 파티 레이드를 출시할 거라고 밝혔다.

승급 퀘스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굳이 살아있는 육체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지 깃들 수 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승급 프로그램에서 만난 메피스토의 허상에 메피스토 본인이 깃들어서 무리하게 승급 심사를 보러 들어간 클로저의 의식을 흡수해버렸다고 한다.

심연의 왕좌에서의 메피스토가 전투를 끝내면 크게 포효한 뒤 거대한 몸집을 이끌고 걸어가다가 사이킥 무브로 후퇴한다. 하지만 토벌전에서는 자신의 칼이 몸에 엄청나게 날아와 꽃혀서 작게 신음한 뒤 불기둥 안에서 불타서 사라짐으로써 리타이어. 하지만 태생이 불사신인지라 아직도 육신은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도 전투의 후유증으로 다시 돌아올 수 없을 정도로 약화되었다고 하니 이 정도면 거의사망한 것과 다를 게 없는 상황. 이 지경까지 몰려서 리타이어했으니, 현실적으로 메피스토가 다시 돌아올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5 강함

검은양과 늑대개 팀한테 2번씩이나 져서 그다지 강해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사실 메피스토는 거의 차원종, 아니, 클로저스 세계관 최강자라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이 문단은 볼드체가 본 문서에서 가장 많이 있다.

만약 그가 정말 진지하게 정신장악 능력을 사용해 검은양과 늑대개를 제압했으면 클로저스의 스토리는 시즌 1로 끝이었을 것이다. 거기다가 이 녀석은 육신이 모두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다시 만들어내 부활했다. 헤카톤케일도 죽어서 의식만 몸에 남아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이쪽은 한 술 더 뜨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면류관같이 내부의 공격을 막을 수 없는 용의 위광의 약점으로 보아하면[8] 서유럽을 사흘만에 멸망시킨 거대 차원종 헤카톤케일이나 S급의 차원종 아스타로트조차도 이길 듯 하다. 게다가 그가 만든 허상인 악몽의 아스타로트가 위의 S급 아스타로트 따위보다는 훨씬 강하다(!) 하지만, 악몽의 아스타로트의 경우 게임상으로는 훨씬 강하지만 설정상으로까지 그럴지는 의문. 허나, 설령 허상이라 좀 더 약한 존재더라도 S급 차원종[9]을 창조해내는 기염을 보였다. 그것도 봉인된 상태에서![10]

게다가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은 그와 정정당당히 싸운 것이 아니라 메피스토가 갑작스런 압력 변화로 몸을 제대로 겨눌 수 없게 이동시킨 뒤 전투한 것이다. 차원전쟁 초반의 전투 병기였던 모락스가 메피스토를 본따 만든 것이니 차원종 세계에서도 메피스토는 꽤 비중이 큰 차원종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붉은 추종자 군단' 이라는 자신만의 군단도 하나 보유하고 있다. 즉, 메피스토 또한 한때 군단장이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그가 다른 차원종들을 액화시켜 마시는데도 그의 군단이 그를 섬기는 이유는 그의 강함 때문에 충성을 바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광신도들이 이라고 부르며 섬기는 존재이자, 한때나마 차원종 군단 전체를 장악하려고 시도했던 전적까지 있다는 것. 다만, 결국 패하고 심연에 가두어졌지만 그래도 아주 못해볼 수준은 아닐 것이다.[11]

메피스토를 갑자기 꺼내서 압력차로 몸을 겨눌 수 없는 상태로 만든다는 건 일반적으로는 낮은 압력에서 높은 압력으로 이동시킬 때에나 나타나는 현상인데, 높은 압력에서 낮은 압력으로 이동시키는데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는 건 어지간히 압력 차가 크지 않는 한 불가능하다. 즉, 메피스토는 어마어마한 심연의 압력을 견디면서도 생활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상술되어진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클로저들을 상대로 갖은 기술을 사용하며 응수하기까지 했다는 것이니 정상적인 몸 상태를 찾으면 얼마만큼이나 더 강해질지도 불명.

참고로 이쪽도 애더 남매처럼 고위 차원종이라서 그런지 말할 수 있다. 정확히는 텔레파시를 한다. 증거로는 메피스토와 처음 대화할 때 검은양과 늑대개 팀이 '머릿속이 쩌렁쩌렁 울린다' 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인게임에서 음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 음성은 있다. 싸우다 보면 가끔 캬아악 거린다 심지어 다개국어도 가능하다

그리고 2016년 2월 25일 업데이트된 티어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강함이 입증되었다. 복수심에 가득찬 차원종 여왕인 티어매트는 이미 육체는 사멸하고 의식만이 봉인석에 봉인되어 있으나 차차 위상력을 회복하며 인류를 조종해 차원종들과 전쟁을 벌일 생각을 하고 있었다.오누이라더니 생각이 그 나물에 그 밥이다 그런 그녀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검은양, 늑대개 팀이 나서게 되는데, 이 때 티어매트는 두 팀이 상대해온 차원종을 몇 배나 강화시킨 채로 정신세계에 구현해놓았다. 메피스토가 고작해야 아스타로트 하나를 소환하는 것에 그쳤다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준.

하지만 상술했듯 메피스토는 티어매트와는 달리 단순한 봉인석이 아닌, 심연이라 불리는 엄청난 압력이 있는 차원에 봉인되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메피스토는 티어매트보다 더 불리한 상태라 제대로 힘을 못 쓰고 있다고 봐야 한다. 더군다나 그 와중에도 S급 차원종인 아스타로트를 정신세계도 아니고 무려 현실에 구현시키는 위엄을 보였다. 설정상 정신 계열로는 차원종 최강이라 공인되기까지 하였고, 죽어서 봉인석에 갇힌 티어매트와는 달리 메피스토는 멀쩡히 살아서 다른 차원에 봉인된 상태다. 이것만으로도 그는 온갖 더러운 난이도로 수많은 유저들의 혈압을 높이는 깽판을 치고 있는 티어매트보다도 강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아스타로트가 워낙 안습이라 그렇지 본인 항목에도 있다시피 곰곰히 따져보면 엄청 괴물같은 녀석임은 분명하다. 풀파워까지는 아니더라도 '군단장'인 아스타로트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면 잡졸들을 강화해 구현하기보단 그냥 아스타로트 하나 만드는게 더 나을 것이다.

5.1 반박

아스타로트의 구현 자체는 특수한 제단에 시간과 공을 들여서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경우이다. 메피스토가 정신계 최강이자 차원종 전 군단을 지배하려 했다고는 하지만 과연 이것이 다른 군단장급 차원종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로 최강이다! 라고 할 수 있을지는 좀 의문.[12] 분명 군단장이었던 전적도 있있고, 군단 전체를 지배 하에 두려고 했을 정도면 정신 지배의 위험성만 놓고 보면 정말 지금껏 나온 차원종들 중에서는 가히 최강급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만 이게 다른 S급이나 군단장급 차원종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 데다가 그들의 강함 혹은 설정이 제대로 나오질 않은 상태라 확실하게 가늠하기가 힘들 상황이다. 애초에 메피스토는 군단 전체를 지배하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봉인당한 몸이다. 작중에서 확실하게 나온 정신계 최강을 제외하면 메피스토가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은 어디까지나 스토리상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게 패배하는 것이 합당하도록 만든 설정들을 가지고 추론하며 띄워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즉, 이 메피스토라는 차원종은 강한 존재라기 보다는 위험한 존재의 정의에 더 부합되는 존재라고 봐야 된다. 사실 현재까지 설정상으로 클로저스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차원종은 따로 있는데, 다름아닌 내면의 짐승을 깨운 레비아이다. 군단장 역사상 가장 현명하고 강대한 자였다는 헤카톤케일이 일족의 멸망을 막기 위해 직접 만들어낸 대 인류 최종병기가 바로 레비아다. 애초에 최고의 종을 선별하여 직접 권능을 사용해 조작하여 탄생한 존재인데다가, 인간성을 습득시키기 위해 일부러 외모를 인간처럼 조작하고 알에 가둔 것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차원종들과는 다르게 제 2 위상력을 사용하고 있는지라 보통의 차원종들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싸워야 한다. 그리고 레비아가 강해지면서 내면의 짐승도 점점 같이 강해지게 된다. 그리고 이는 군수공장 상공에서 트레이너의 힘을 죄 빨아먹고 우쭐대던 카밀라가 발리면서 그 힘을 입증하기도 했다. 다만, 제 3 위상력을 가진 존재와 비교해도 우위를 가질지는 불명.[13]


2016년 9월 8일 플레인 게이트 최종전인 바이테스/메피스토 토벌전이 펼쳐지면서 심연의 메피스토라는 이름의 풀파워를 내는 메피스토가 나왔는데, 그 티어매트의 난이도를 뛰어넘는다. 그야말로 최강급 차원종의 포스를 보여줬지만 다음날 패치로 정복 난이도 기준으로 티어매트와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그리고 같은 초월형 차원종인 바이테스까지도 어느 정도 그의 정신에 간섭해서 폭주시키는 등[14] 메피스토의 정신 지배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알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S급이나 군단장급 차원종마저 정신 지배의 영향에 어느 정도 들게 만들 수준이니 강함을 떠나 위험성만큼은 차원종들 중에서도 최고 수준인 듯.

하지만 결국 이렇다할 설정상의 디버프도 없이 풀파워 메피스토는 검은양, 또는 늑대개 팀에 의해 저지되었다. 당시 시점의 두 팀이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요소.

6 패턴

패턴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회피법 등 자세한 것은 플레인게이트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볼드체는 결전기.
정신지배가 능력인데 스킬은 대부분 육체공격이다

6.1 메피스토

1. 기본 공격
칼날으로 이루어진 손을 두세 번 휘두른다. 간지럽지만 베하에서 맞으면 꽤나 아프고, 하이퍼 모드 사용 시에는 이를 응용해 손을 마구마구 연속적으로 휘두르는데 또 이게 엄청 아프다. 동시에 트루대미지를 주는 발판을 생성한다.

2. 꼬리 휘두르기
꼬리를 휘둘러 적을 날린 뒤 휘두른 모양으로 잔상을 만들어내 공격한다. 제일 만만한 패턴. 데미지도 그렇게까지 강하진 않다.

3. 충격파
말 그대로 발을 찍어 충격파를 생성, 적을 날려버린다. 말렉이나 바이테스는 점프를 해 내려찍는데 얘는 그냥 지상에서 발을 찍어도 충격파가 나온다. 타이밍 맞춰 점프하던지, 아니면 저스트 가드를 노려주자.

4. 잡기 공격
유저를 잡은 후 손으로 일그러뜨린 뒤 손에 폭발을 일으킨다. 일정 확률로 이 기술 시전시 여유롭게 걷다가 유저의 뒤로 텔레포트해 잡는 경우도 있다. 슈퍼아머 크래시 2레벨 정도가 있는걸로 추정. 하이퍼 모드 이후에는 대미지가 어느정도 줄어들었으나 선딜이 없이 바로 유저를 잡는다. 저스트 가드를 하려 해도 너무 갑작스럽게 잡으니 나딕이 생각없이 만들었다는 생각마저 나게 만드는 패턴.

5. 웨이브
손으로 바닥을 쓸어 파동을 날린다. 베하에서는 간격이 거의 없다. 연속해서 두 번을 날리며 슈퍼아머 크래시 1레벨 보유.

6. 화염 장판 생성
발을 찍어 화염 장판을 생성한다. 한번만 닿아도 트루 데미지의 화상을 입으며, 베하에서는 장판을 두 개 깐다. 땅찍기 충격파와 모션이 거의 동일하다.

7. 메테오 낙하
메테오를 떨어뜨린다. 메테오를 맞으면 일정 시간 트루 데미지의 화상에 걸린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개수가 증가한다. 이게 좀 처참한 패턴인데, 하나하나 데미지도 은근 거슬리는데 베하에서는 무슨 비내리듯 쏟아진다. 하드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양이니 가급적이면 회피에 주력하던지, 아니면 뎀감 스킬을 활용해서 열심히 때려주자. 물론 포션 복용은 필수다.

8. 회전 레이저
이지에서는 그냥 심장에서 거대한 레이저를 방출해서 돌리는 정도지만 난이도가 올라가면 십자모양으로 경직과 대미지를 주는 암석을 생성하고 유저의 위치에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폭발을 일으킨다. 게다가 가끔씩 헬게이트 패턴이 같이 나온다. 슈아크 3레벨 보유.
맞을 경우 이지에서라도 운이 안 좋으면 20000 가량의 데미지를 받고 사망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이동속도가 느린 캐릭터의 경우 회피기가 없고 저스트 가드를 잘 이용하지 못하면 걍 죽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 패턴에 맞으면 플레이어가 위로 띄어지기 때문에 2~3번을 연속으로 맞고 죽는 경우도 많다.

9. 심연의 문
맵에 존재하는 문을 열고 합성차원수를 소환한다. 베하는 3마리로, 이 합성차원수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유저에게 가 자폭을 하는데, 이 자폭을 세번 다 맞을 경우 많이 아프다. 빠른 처치가 필요한 패턴. 그리고 하이퍼 모드가 되면 플레이어가 잠시 멈추는데 이 합성차원수는 멈추지 않아서 그냥 공격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여러모로 빡치는 패턴.

10. 디버프 생성 비석 소환
비석을 하나 설치해[15] 자신에게는 공격력 증가의 버프를 걸고 유저에게는 방어력 감소의 디버프를 건다. 베하에서는 시간 안에 이것을 파괴하지 않거나 특정 체력만큼 내려가면 메피스토의 방어력이 영구적으로 올라가는 디버프에 걸린다. 게다가 가끔 이 패턴을 사용하면서 헬게이트 패턴을 동시에 사용하기도 하는데, 합성차원수와 툼스톤을 둘 다 파괴해야 해서 많이 까다로운 패턴 중 하나. 그리고 이유없이 이 패턴 사용이후 체력이 2000씩 다는 경우도 많다.

11. 맵 전체 화염 공격.
마천루 유인전의 그 불길이랑 같다.

12. 혼란 유발 공격
유저를 따라다니는 암령을 소환해 일정 시간마다 플레이어를 메피스토와 정반대방향을 보도록 만든다. 기다리다 보면 사라지긴 하지만 매우 빡치는 패턴 중 하나다.

13. 하이퍼 모드
체력이 약 44~47줄일 때 각성한다. 각성 시 연옥 비슷한 이펙트가 나타나는데, 다행히 데미지는 없으니 안심하자. 각성함과 동시에 항시 슈퍼아머 상태가 되고, 공격력과 모든 속도가 상승하며 스킬 사용 시 추가데미지가 붙는다. 위의 사진처럼 몸에 오라가 생겨 엄청난 간지를 내뿜는다.

14. 다모클레스의 검
땅을 찍어 캐릭터를 맵의 왼쪽 끝으로 날려보낸 뒤 캐릭터의 주위에 붉은 검 4자루, 머리 위에 한 자루를 소환한다. 메피스토는 오른쪽 끝에서 에너지 웨이브를 난사하며 이때는 메피스토의 근처에 방어막이 생성되어 때려도 데미지가 간지럽히는 수준보다 못하게 들어간다. 패턴 사용 시 빛구슬과 푸른 검의 오브젝트가 생성되며 이 빛구슬을 평타로 4회 타격[16]시 주위의 검이 모두 푸른색으로 바뀌어 메피스토를 향해 날아가 찔러 메피스토를 잠시 경직되게 한다. 이때가 극딜 타임.
다만 빛구슬을 한번이라도 맞추지 못했을 경우에는 붉은 검이 캐릭터의 모든 무적을 씹어먹고 정문일침(?)하고, 주위에 있던 4개의 검이 차례대로 캐릭터를 찔러 죽여버린다. 이때는 포션, 스킬 전부 사용 불가이고 오직 저스트회피를 띄우거나 강제캔슬을 하는 방법밖에 없고, 이 패턴을 맞았다면 막대한 데미지와 함께 즉사한다.[17] 그리고 구슬을 넣어도 늦게 넣게 되면 실패 판정이 뜨며 패턴을 발동한다.
파훼법은 간단하다. 대쉬어택 1타만 날려서 간단하게 구슬을 안으로 옮기는 것. 괜히 몇 대 더 때렸다간 구슬이 오도가도 못하고 헤매니 한 대만 때려주자. 레비아는 살무사늪으로 안정적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그리고 덤으로 이 패턴을 파훼하는데 성공하면 배경음악이 경쾌한 분위기의 처형용 테마곡 강남GGV 보스전용 테마곡으로 바뀌고 슈퍼아머가 4단계[18]로 떨어진다.

15. 화염분출
일정한 간격으로 바닥에서 화염을 분출시킨다. 총 다섯 개가 십자의 형태로 나타나니 주의. 그냥 가볍게 피하면 된다. 괜히 멍청하게 위에서 좀 더 때리겠답시고 욕심 부리다 죽지는 말자(...).

16. 포효
울부짖는다. 슈퍼아머 크래시 1레벨이 있어서 강제 캔슬이 씹히는 경우가 많다.

6.2 심연의 메피스토

난이도부터가 티어매트를 뛰어넘으니 단단히 각오하고 가도록 하자. 위에 있던 패턴 역시 전부 사용한다.
V.HARD의 경우 10줄 부터 최종 형태로 진화하기 때문에 물/마공 -5000 + 물/마치피 -50% 디버프에 걸린다.

1. 가시 소환
맵 전체에 가시를 소환한다. 각성 후엔 두 번 소환한다.

2. 악마의 눈
심연의 문에서 악마의 눈 5개를 소환하여 맞을 경우 폭발해 데미지를 입는다.

3. 심연의 문
지옥의 우상(모락스)를 소환한다.

4. 저주의 불꽃
플레이어들 중 랜덤하게 표식이 달린 플레이어가 푸른 호롱불을 향해 달려가서 꺼야 한다.
늦게 달려갈 경우 전체적인 데미지가 크게 들어가므로 꽤나 중요시 여기는 사항. [19]

5. 하이퍼 모드 - 완전해방
2페이즈 하이퍼 모드는 위와 동일하며, 3페이즈의 경우에는 치명타 피해 감소와 데미지 감소가 엄청나게 들어간다.

6. 화형
플레이어들을 중앙으로 강제로 소환한 다음, 8방향으로 불덩어리가 날아오는데
이 중 파란 불덩어리는 함정, 빨간 불덩어리가 오는 쪽으로 달려가야 한다.
너무 늦게 달려갈 경우 판정이 합쳐지기 때문에 죽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은 사악한 스킬.

7. 봉인석 해방
메피스토 역대 최악, 최흉의 패턴. 자신의 힘을 봉인하는 봉인석을 중앙에 소환시켜 불꽃을 소환시켜 파괴시키려 든다. 이 불꽃[20]을 다 막아내면 파훼되지만, 푸른 불꽃에 맞아 날아가거나 막아내지 못했을 경우 전멸기를 사용한다. 강캔 10정도찍어뒀다면 강캔으로 날먹이 가능하다.

8. 메테오 샤워

9. 연속 충격파
다모클레스의 검 패턴의 토벌전 버전으로 4개의 악마 문양을 소환한 뒤 그 안에 들어가면 무적이 되어 회피가 가능하지만, 실패할 경우 충격파를 사용해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10. 고정 레이저

사용 시 그 자리에서 레이저를 일직선으로 5초가량 발사하며 피격당할 경우 2만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
  1. 내부로부터의 공격을 막을 수 없는 걸로 추정되는 용의 위광을 정신장악으로 지배한다면 아스타로트나 헤카톤케일도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보아 추측한 것. 다만 헤카톤케일은 애더 남매의 언급에 따르면 모든 군단장들 중 가장 강하고 현명했다는 존재이며, 차원전쟁 당시 가장 안전했던 서유럽을 사흘만에 폐허로 만들어버렸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그리고 아스타로트의 경우는 그런 헤카톤케일을 뒤통수쳤다고는 하나 죽이고 용의 자리를 찬탈했다. 제 3위상력을 가진 덕분이었다지만 무시할 수 없는 강자임은 분명하다.
  2. 사실 거절한 것도 최보나가 와서 정신을 다잡게 만들어서 그랬던 거지, 그냥 내버려뒀으면 넘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가 검은양 팀의 유혹은 오세린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중간에 지배당하던 오세린이 온화한 어조로 웃으며 같이 가자고 하는 부분은 소름이 느껴질 정도.
  3. 이기는 쪽의 부탁을 지는 쪽이 들어주기
  4. 티나에게는 교관인 '그녀'의 기억을 온전히 되살려주겠다고 제안한다.
  5. 합성차원수는 애쉬와 더스트가 만든 합성생물이다. 애초에 메피스토가 소환하는건 모습만 합성차원수지 아예 다른개체이다.
  6. 전투 진입에서의 맵 설명조차 그에 따라 변화한다.
  7.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티어메트라는게 확정적.
  8. 다만, 면류관은 애초에 제 3위상력을 가진 존재를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특별한 것으로써, 애초에 머리 속에 박혀있던 물건이다.
  9. 적어도 플레인게이트가 재해복구 파트 이후에 갈 수 있다는 점(검은양, 늑대개팀이 강남 사태 이후 더욱 성장해있다는 뜻이다) , 그리고 악몽의 제단의 설명문 등을 바탕으로 추론하면 아무리 원본보다 약하더라도 최소 A급은 뛰어넘었다고 봐도 좋다.
  10. 그렇다고 양산하듯 손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악몽의 제단 이전 퀘스트에 따르면 일정한 준비와 절차를 거쳐 제단을 통해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특별한 것인 모양이다.
  11. 티어매트가 추가와 그 스토리를 보면 혼자가 아니라 둘이서 함께 차원종 군단을 장악하려고 했을 것이다. 이러면 주가가 좀 떨어지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던 고작 둘과 추종자들만 이끌고 군단장이 포함된 전력을 상대했다는 점에서 그리 저평가될 필요는 없을 것이다.
  12. 오히려, 통수를 쳤다는 것 때문에 저평가 되는 아스타로트는 신세대 용이자 제 3 위상력을 보유한 존재다. 전성기의 헤카톤케일과 비교해서 그다지 꿀릴 존재가 아니다. 제 3 위상력으로 위광을 뚫고 공격을 할 수 있었다지만 헤카톤케일을 죽인 건 아스타로트 자신의 역량이었다.
  13. 레비아는 제 2위상력을 사용하는데, 이 짐승의 힘은 태생도 태생이고 헤카톤케일이 의도적으로 준비한 힘이므로 1위상력이라고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하지만 작중에선 딱히 구분되지도 않고, 레비아가 이성을 위해 힘을 억누르고, 풀리면 짐성이라는 설정이 있는 이상 그냥 엄청나게 강력한 2위상력으로 보기도 한다. 이 경우 역시나 절대적인 힘으로 묘사되는 제 3위상력에 비하면 부족한 셈.
  14. 정신간섭을 통해 플레인 게이트로 유인하고, 수면제의 영향에서 벗어나도록 유도했다.
  15. 하드부턴 2개씩 나타난다.
  16. 레비아는 살무사늪도 가능
  17. 2016년의 유저들의 스펙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현 상황에서는 즉사기는 아니다. 일부 HP 3만 초과인 제이 유저들은 다 맞아도 산다(!). 대략 방어력 70% 기준으로 3만 가량이 소진된다.
  18. 5단계라고 써있으나 평상시에는 4단계를 유지한다.
  19. 악몽 2층의 퍼펫 마스터가 소환하는 슬픔의 인형 파훼법과 같다.
  20. 데미지는 미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