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phistroth.
1 개요
이름의 유래는 메피스토펠레스나 동사의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메피스토일듯.
나스레짐의 일원으로 불타는 군단의 고위 간부. 종족 내부 서열은 티콘드리우스나 아네테론보단 낮은 3위. 그래도 떨거지인 바리마트라스, 발나자르, 데서록, 말가니스 같은 놈들보단 확실히 서열이 높다.
2 행적
2.1 워크래프트 3
첫 등장은 아네테론과 마찬가지로 티콘드리우스와의 회합 장면. 아네테론이 아키몬드의 보좌관이라면 이 쪽은 킬제덴의 보좌관이며, 아네테론이 성격이 급하고 근접전을 좋아하는 것과는 반대로 전형적인 나스레짐답게 성격이 신중하고, 손에 피를 묻히기 보다는 마법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냉기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덕에 혹한의 군주라고 불리운다. (켐페인 중 막간-드레드로드의 화합을 보면 프로스트 오브를 장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티콘드리우스와 아네테론이 아키몬드를 따라 칼림도어로 갔다가 각기 일리단 스톰레이지와 나이트 엘프-오크-인간 연합군에게 살해당했으므로,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한 나스레짐 간부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아제로스 침공에서 한 번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인물이다.[1] 이후 상세한 행적은 불명이지만 아마도 나스레짐의 새로운 지도자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2.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와우 6번째 확장팩인 군단에서 흑마법사의 유물 설명에서 언급되며, 흑마법사 전당 퀘스트 마지막에 '니 흑마법사 동료들은 메피스트로스님께 보냈다'는 언급을 해서 재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악마 흑마법사 퀘스트에서 탈키엘의 해골을 갖고 플레이어와 싸우지만 패배하고 물러난다.[2]
부서진 해변에서 아네테론, 티콘드리우스와 함께 등장. 티콘드리우스와 아네테론 부재동안 나스레짐을 이끌었지만 티콘드리우스의 생존이 확인되면서 다시 3인자로 돌아갔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