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하이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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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공동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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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페리온 / Hyundai Hyperion Tower

파일:하이페리온 1차.jpg

명칭목동 하이페리온
영문 명칭Hyundai Hyperion Tower
종류주상복합 아파트 / 오피스텔
주소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최초 입주2003년
동수3개동
층수지하 6층 ~ 최고 69층
세대수862세대
면적111㎡, 117㎡, 137㎡,
154㎡, 177㎡, 195㎡,
198㎡, 203㎡, 215㎡, 232㎡
건설사현대건설

1 개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257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이다.

1999년 현대건설에서 첫번째 하이페리온의 부지로 목동을 선택하였다. 99년 이전부터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어 온 상태였고, 건설 중 현대건설의 부도로 인하여 공사가 잠시 중단되었던 적도 있었다.

2000년 초반 한무쇼핑이 분양을 진행하였다. 이떄 평당가는 최대 700만원. 하지만 다량의 세대가 미분양되어 2001년에 평당가를 500만원으로 낮추고 분양을 다시 진행하였다. (목동하이페리온2차 분양가 1200~1300만원<2002년.>. 트라팰리스 1789만원~2500만원<2005년>)

파일:KS0011997.jpg

최고급 주상복합을 지향하였으나 결국 고급 주상복합 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광고를 내걸 수밖에 없었다. 같은 건설사인 목동하이페리온2의 분양가와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했던 편. 분양가 자체는 주변 단지에 비해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원래는 현대건설과 한무쇼핑에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대명사나 다름없는 강남구 도곡동타워팰리스 급의 최고급 주상복합급으로 계획하였지만 현대건설의 부도로 인하여 최고급으로 지어지지 못했다. 원안 설계구상에 비해 많은 구조변경을 거쳤고, 또 고급 주상복합 치고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뉴스기사에서 타워팰리스와 비교하는 기사가 가끔씩 올라왔었는데, 이는 69층이라는 층수 떄문에 그런 것이다.

2003년에 입주하였으며 타워팰리스가 생기기 전인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였다.(안개낀날 고층 부분은 안개에 가려지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묘하다) 현재도 10위권 안에 든다.

지하 3층부터 지상 7층까지는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입점해 있으며 주차공간은 총 1,185대이다. 또 오목교역의 출구 역할을 해 오목교역에서 무빙워크를 타면 바로 올 수 있다.

시설은 년식이 있다보니 조금 낡은 편이지만 보안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답게 상당히 철저한편에 속한다. 백화점 8층이나 건물 1층 보안문 앞에 기다렸다가 입주민 들어갈때 같이 들어가면 된다 카더라.. 아무런 제제가 없다고 한다..응?[1]

2 내부 시설

1층 로비에 보안경비가 상주하고 있다. 비밀번호가 없어 카드키 없이는 출입할 수 없다. 1층 로비에는 손님 접대 테이블(필로티 공간) 이 있다.

하이페리온1차의 최대 장점은 바로 밑에 백화점이 있다는 것이며, 이 점 때문에 2016년을 기준으로 13년이나 된 아파트이지만 연식에 비해 집값이 비싼 이유이기도 하다.

101동,102동,103동 전체 엘리베이터 대수는 15대가 있고, 7,8호기를 타고 8층을 거치면 현대백화점으로 바로 통한다. 또한 저층부,중층부,상층부를 각각 다른 호기로 운행한다. 이도 그럴법 한 것이, 고층이기도 하거니와 아파트동인 101동과 103동에 비해 오피스텔동인 102동의 경우는 50여층까지는 한 층에 9세대가 있는 어마무시한 밀집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층수를 따로 운행하지 않으면 1층까지 내려가는 데 20분은 기다려야 할 것..이다

현대건설이 분양 시 약속한 시설은 1.아파트 로비에 증권사, 여행사 등 편의시설 유치, 2.각 동 벨트 트러스 층에 실외정원과 연회장 조성, 3.8층 전체면적에 주민전용 사우나, 수영장, 헬스클럽 조성, 4.101동 69층에 스카이라운지 조성 이었으나. 현대건설의 설계변경 꼼수로 인하여 아파트 로비에는 유플렉스라는 백화점 매장이, 각 동 벨트 트러스에는 연회장은 커녕 기계실이 들어왔고 101동 69층에는 스카이라운지 대신 군사시설이 들어왔다... 이뭐병 또 주민만 이용하게 한다고 광고한 8층 스포츠센터는 회원권을 끊으면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둔갑하였고, 8층 전체 면적이 아닌 일부 면적만 스포츠센터인데다가 8층의 일부를 백화점사무실로 이용 중이다... 통수?? 이렇다 보니 높은 층수와 백화점을 제외하면 다른 주상복합에 비해 딱히 특화시설이 없다.

1층 로비(필로티)의 층고는 매우 높지만 면적은 작다. 분양당시에는 현재 유플렉스로 사용되는 부분까지 로비로 포함시켰으나, 설계변경 과정에서 누락되었다. 건너편 하이페리온2보다 조금 더 크다. 목동 트라팰리스는 1층 전체를 로비로 사용하기 떄문에 하이페리온1,2차에 비해서 매우 넓다.

101동- 69층(256m)-아파트 건물. 1,2,3,5.6호로 구성되었다.
102동-59층-오피스텔(9~59층 전부). 49층까지는 1.2.3.5.6.7.8.9.10 호로 구성. 50층~59층은 1.2.3.5.6호로 구성되었다.
103동 - - 아파트 건물. 1.2.3.5.호로 구성되었다

목동하이페리온1차는101동,103동이 아파트이고, 102동은 59층까지 전부 오피스텔이다. 간혹가다 49층 이하가 오피스텔이고, 50층부터는 아파트라는 소리를 하는데, 50층부터 평수가 넓다 뿐이지 전부 오피스텔이다. 부동산 사이트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사이트에서도 102동은 오피스텔로 검색하지 않으면 아예 검색되지 않는다.

101동과 103동은 50평형부터 70평 초반까지 있고, 오피스텔인 102동은 30평 초반부터 79~87평까지 있다. 그러나 오피스텔동이 아파트동보다 전용률이 낮아 같은 평수라도 전용면적이 작아서 실 평수는 오히려 더 좁다. 예를 들어 아파트동 70평의 전용면적은 59평 정도이지만 오피스텔동 70평의 전용면적은 45평 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는 매매가 차이로도 이어지는데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사이트에 의하면 오피스텔인 102동은 57평이 7억4천만원에 매매로 거래되었고, 49평은 5억5천만원에 매매로 거래되었다. 전세는 58층 87평이 9억 6천만원에 거래되었다. 79평은 10억 5천만원~12억 사이에 매매가 이루어졌으며, 아파트동인 101-103동은 65평이 17억에 매매로 거래되었고, 53평은 12억에 매매로 거래되었다. 또 68층 65평은 18억4천에 거래되었다. 오피스텔보다 가격이 거의 2배는 더 높은 편. 거기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취득세가 더 비싸며, 아파트보다 선호도가 떨어지는것 또한 매매가가 더 싼 이유라고 볼수있다.

주변 주상복합하고 비교하려면 아파트동하고 비교해야 비교가 된다. 그도 그렇 것이 하이페리온 2차 56평은 12억부터 로얄동의 경우14억6천까지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오피스텔하고는 비교가 어렵다. 또 복층인 57평, 69평,79평은 29억~32억대이기 떄문에 비교자체가 넘사벽이다. 트라팰리스 55평형도 14억~15억5천 사이이고, 트라팰리스 79평과 89평도 30억대이다.

아파트동 입주민과 오피스텔동의 입주자 사이의 시비도 있다. 주차구역을 아파트동측에서 오피스텔동 전용 주차자리를 따로 정해줬는데, 거의 통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아파트동 전용 주차구역에 오피스텔동 입주민의 차량이 주차하면 시비가 종종 붙는다. 또 아파트동 측에서 오피스텔동이 코인세탁실이나 각종 건물 편의시설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도어락으로 잠구고 이용한다. 이로 인해 동대표끼리 대판 싸웠다는 소리도 있다... 오메 이사갈 것이라면 앞서 말한 문제 때문에 아파트동으로 가는 것이 훨씬 더 편하고 주상복합 산다는 기분을 낼 수 있다. 하이페리온 1차던 2차던 오피스텔동은 말만 하이페리온이지, 실상은 다른 목동의 단지아파트와 별반 다를것이 없다. 더군다나 하이페리온1차 오피스텔보다 목동5단지, 7단지아파트가 훨씬 비싸다. 진짜 하이페리온1차,2차는 아파트동이 진짜다. 이건 인정해야할 사실이다.

하이페리온 1차의 외관에 보이는 띠 같은 공간은 벨트 트러스인데, 이는 초고층 건물에서 바람에 의한 미세한 흔들림을 완충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이페리온 1차에서는 각 동마다 대피 시설로 쓰이고 있다. 원래는 이곳에 연회장과 실외정원이 있어야 하나 , 전부 무산되었다.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입주민들의 차량을 인식하는 방식은 RF카드 인식방법을 채택했다. 특이한 점은 지하주차장으로 불리긴 하지만 데크층 방식으로 주차장이 지상으로 빠졌다는 것인데, 2층부터 8층까지가 입주민 전용 주차장이고, 지하에 있는 주차장은 현대백화점 고객전용 주차장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8층에 있는 수영장,스쿼시,골프,헬스장은 입주민도 돈을 내야 이용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다. 외부인도 돈을 주면 이용가능하고 수영장은 일권도 끊을 수 있다.

세대 내부에는 월패드와 천정 시스템에어컨 그리고 현관바닥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다. 도어락은 현관문에 장착되어 있지 않고 벽면에 매립되어 있다.

2003년에 지어진 초기 주상복합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시설이 주변 주상복합(트라팰리스,하이페리온2차) 보다 낙후된 편이고 전용률이 낮아 실평수는 작은 편이다. 68평형임에도 불구하고 실평수는 50여평정도밖에 되지 않으나 가격은 68평형 가격 그대로다. 주상복합동은 그래도 준수한 편이지만 오피스텔동은 전용률이 현저하게 낮아 56평이라고 가정했을때 35평정도가 해당 오피스텔의 실평수가 된다. 한마디로 거의60%수준. 그리고 무엇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동마다 공실률이 꽤 되는 편이다.

3 관련항목

  1. 실제로 적당한 옷차림을 하고 가족이나 일행인 척 하고 따라들어가더라도 큰 제재가 없었다. 긴급한 경우에 참고할 것.